우리 관계에 더는 설렘이 없어 [연애의 참견] EP.198 | KBS Joy 2310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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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พ.ย. 2023
- 헤어지는 중인 고민녀 커플?!
20대의 청춘을 함께한 남자친구가 이별을 결심한 이유는?
#연참드라마 EP.198
📽 배우 : 안수민, 김치원, 이진원, 안현지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참견
★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방송★
연애의참견3 사연 신청👉 love_ozirap@naver.com
배우 오디션 지원 👉 ozirap809@naver.com - บันเทิ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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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8년이예요... 죽을만큼 힘들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 충분히 힘들어하고 울고 아파하세요 그만큼 힘든일이 맞아요
ㅇㅈ😭
@@abelo7439😮😮😮😮 0:58
이건 진짜 모든 장기연애자를 울리는 사연이다 .. 이거보고 펑펑울었음 .. 인생은 타이밍이라듯이 남자분은 아직 안설레이는 연애가 그려지지않은가봐요 사연자분 마음 시리겠지만 저렇게 단호하게 마음 돌아선 사람은 끝입니다… 마음이 진정돼고 다음 연애가 시작된다면 행복한 미래를꾸릴수있게 바래요….
진정되고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
저도 회상됏네요ㅋㅋ
진짜 인정요ㅠ 저도 8년 연애라…
서로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동안 너무 붙어있어서 서로의 소중함을 잊어버린걸지도 몰라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 입장에서 결혼 부담이 더 크게 작용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ㅠㅠ 저렇게 헤어진듯 아닌듯 하면 진짜 이별의 순간이 오면 힘들텐데..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10년까진 아니지만 7년연애하다가 헤어져봤는데 한쪽이 마음떠나면 헤어지는게 맞는것같아요 삶의 반이 뜯겨져 나가는것같겠지만 맘 한번 크게 먹으시고 헤어져요ㅜㅜ 같이있어도 같이있는게 아니고 뭘해도 행복한 감정보단 슬픈감정이 더 클꺼예요..
남친분 얼굴과 표정을 보세요...ㅠ 그리고 남친분이 현재도 옆에있어주는건 희망고문일뿐이라는걸 꼭 아셔야해요~
맞아요 개인적으로 사람 마음 떠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솔직히 그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는거 알지만....여기서 여자분이 더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ㅜㅜ 여기서 더 가면 쌍방으로 고통만 받을거같아요
@@COINONLY싸가지보소
사람 인연이 그렇게 쉽게 또 오질 않쥬~! 그리고 장기연애하다가 헤어진 커플들 보면 90프로 이상이 노처녀 노총각으로 살더라 ㅋㅋ
@user-uj7uy7ut3z 허허 제가 그러고 있어서 반박을 못하겠네요
때를 놓치고 결혼을 했었어야 .사랑의 결실 아이도놓고 했었어야죠 😢 8년의 시간이 😢
저도 20대초반~후반까지 만나고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정말 해결해 줍디다 20대의ㅡ올인한 그시간도 아깝고 추억도 소중했고.. 하지만 오래 만났다고 내운명은 비례하지 않아요 애인은 기간제 베프 라고 하잖아요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ㅡ저는 전남친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멋지고 심장이 떨리는 연애를 하고 결혼도 했어요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이ㅡ사연은 다시 회복이 안될거 안될거 같아요 결혼도 하기전에ㅡ이미 마음이 한쪽맘이 떠났어요 이런남자랑 결혼한다 해도 행복하지 않을거예요 결혼전에 남자가 이미ㅡ마음이ㅡ떠났고 책임감또한 없을거에요 너무나도 힘들겠지만 정말 시간이ㅡ해결해ㅡ줍니다 다음 사랑은 진짜 찐사랑을 만나 결혼하지 할거에요
연참 보다가 이렇게 맘이 힘든 건 또 첨😢 저도 10년을 사귀다 헤어졌었어요. 혼자가 될 시간의 두려움이 커서 끝을 보이는 상대 모습을 애써 외면했고, 상대방도 단호하게 끝내진 못하면서... 근데 시간만 끈 꼴이 됐을 뿐였어요 지금은 시간도 흐르고 더 좋은 사람에게 기대고 사랑도 하다보니 그때는 기억으로만 남았네요.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하진 않지만 힘든 마음의 많은걸 덜어내 주는 것 같아요. 지금 힘든 그 시간속에 계속 갇혀있지 않길 바래요~ 지나고보면 죽을것 같던 아픔도 그저 기억으로만 남기도 하니까.
뭐든지 시간이 금입니다.....떠나간 자리는 머물지 않고 추억속에만 남아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결국 결혼이나 평새 동반을 목표로 한다면, 셀렘이 사라지는 건 마찬가지이고 어느정도 신뢰나 친구같은 관계를 생각 할텐데,, 설렘이 없다는게 정작 핑계이고 다른 다른 사람을 만나고싶은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커플이 결혼을 했더라면 그냥 설렘이 없어짐을 인정하고 부부로서 잘 살았을거에요. 의리도 중요하고 둘 사이에 애가 있다면 그 책임감이 설렘 같은 감정보다 훨씬 중요하니까요.
여자보고 너랑 결혼생각이 없다고 한거면 말 다했죠 남자가 비혼도 아니고
결혼생각 있는 사람들은 그 설렘까지 감수합니다 그냥 결혼미래가 안그려지니까 설렘핑계 대는거
연참보면서 처음으로 눈물났네..다시 잘 만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둘다 빨리 정리해야될듯
남자친구분 입장에서도 8 년을 함께 보낸 내 사람에게 그만만날까라고 말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을거에요 . 식어가는 마음에 조금의 불씨라도 다시 붙혀보고 싶어 순간순간 잠깐씩 나오는 좋은 감정들에 몇배로 행복하려 노력해보고 .. 8 년을 나와 함께한 좋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덜 힘들지 가장 잘 아는것도 나일테니 결국 생각한 방법이 과정을 함께해주겠다는 마음인거잖아요 . 장기연애 특히나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장기연애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난 얘 옆에 의리로 남아있는건지 .. 설렘이 그립다기보단 이런 연애라면 내 삶에 연애를 잠시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그저 내가 너무 편하고 엄마같은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 정말 차라리 가끔 나에게 서운함을 내뿜으며 싸우는 날이 그나마 심장이 뛰어요
마지막에 여배우분 ‘제발......’ 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8년 연애 해본적도 없는데 왜이리 공감이 되는지..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해도 헤어지면 남이라는 것이 참... ㅠ.ㅠ 여배우님 연기에 찐 몰입
ㄹㅇ 연기 머냐고.. ㅠㅠ
헤어질때 저도 같은 말 해봐서 공감되는 대사였어요. 듣기만해도 눈물나여
저 남자분 볼 때마다 마음 뜬 연기 너무 잘 하심.. 진짜 진심 같아서 내 마음이 다 찢어져요..
맞아요
안타까워요 … 저도 남자친구랑 연애4년차인데 솔직히 설렘은1도 없습니다. 콩깍지가 벗겨져서 정 떨어지는 순간도 몇번 있었어요 . 이제 더이상 새록새록 풋풋한 옛감정은 아예 없더라구요 . 그래서 3년차때 제가 이별을 말한적이 있었어요 . 그렇게 헤어지고 좀 지내다보니 너무 보고싶고 걱정되는 마음이 커져서 설레지 않아도 괜찮은거구나 내가 이사람을 이렇게 좋아햇구나 생각하게 되어 다시 잡았어요 . 재회한 후엔 옛날보다 더 애틋하게 지내고 있고 내년봄에 결혼 예정입니다. 사연자분도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기다림에도 오지 않으면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제발 남자분이 저처럼 생각을 한번 다시 해보시면 ,, 이라는 바람이 드네요
올 결혼 ㅊㅊ요.
마음이 뜬다는게 참 .. 몇년 만났으면 좋았던 부분이 있는건데 그거에 대해 익숙해지고 하나도 매력적이지 않게 된것이고 참 그게 슬프네요. 연애를 책임감으로 하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서로의 약속으로 이뤄진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헤어질때는 내가 소진된만큼 소진시켜주고 헤어져두록 도와주는데 맞지 않나 싶네요..이 남자친구 처럼 말이죠 참 멋진 사람이네요
남자가 잔인하면서도 착하네 정 떨어질 행동이나 상처 줄 말은 안하면서 묵묵히 옆에서 기다려 주는거자나
착해서 더 잔인한거 같아요.. 마음껏 미워할수도 없게 하는..
그건 착한게 아니죠
그냥 더 미련만 남게하는거 같은데….
난 오히려 고마울것같음
난 한번에 내려놓는것을 못해서
천천히 내려놓을수있다면
마음이 좀 덜아플것같음
천천히 내려놓게하는 게 더 좋아요.. 서로 식을만큼 기다려주는게
와.. 8년 사귀고 어떻게 헤어지지.. 여자분 너무 짠하다..
결혼해도 똑같아요 8년정도 살면 식는 경우 많죠.. 근데 식었다고 헤어질수 없으니 계속 사는거라..연애 중에는 식으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꼭 장기연애라서 그런게 아니고 걍 남녀간의 애정이 다한거 그 순간이 2년만에 오기도 하고 8년만에 오기도 하고.. 결혼은 애정의 깊이보다 결혼이 반드시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결혼이 하고 싶은 때에 만나야 결혼하는거..
같은 경험을 했어서 너무너무 공감하며 여러번 곱씹은 에피소드에요. 댓글들을 읽으니 나에게 이별을 고한 전남친도 저런 마음이었겠구나하고 또 이해하게되네요.. 사연자분도 저도 앞으로 얼마가 더 걸릴진 모르지만 스스로 잘 일어날수 있게 같이 힘내요
맞아요.. 헤어지고 몇달은 계속 생각나고 죽을것같은데 점점 괜찮아지면서 추억으로 남겨지긴 하더라고요…근데 이런 경험 또 하고 싶진 않아😢
2년을 그리워했어요
근데
다시 돌아갈래 ? 물으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너무 맘 아팠어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뭐가잔인해 남자들은 여자가 살도점점찌고 냄새 털관리 등등 정떨어지기시작하면 복구불가임.. 고백할땐 남자가매달렸겠지만 ing일때는 여자가매달려야지 이래야공평한거아닌감?
@@sexynerdnam 누가 매달리고 안 매달리고가 어디있나 사랑하는 쪽이 더 그런거지 뭐
7년 장기연애하고 이별당한 입장으로.. 너무 공감가고 마음아픈 에피소드였다ㅠㅠㅠ 많이 무뎌지고는 있지만 이렇게 떠날거면서 왜그렇게 오래 날 사랑해줬는지 미우면서도 그래도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었기에 미워할수만은 없다.. 이별을 고한 사람도 많이 힘들었겠지?..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었기에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힘든 마음 ㅠㅠㅠㅠ
@@user-tg4ww6ke8t아니요 그건님이 이별을 고해본적이없고 차이기만해봤나보죠. 내가 갑자기 없으면 상대가 무너질것을 알고있는 상황인데 내가 이별을 고하지 않으면 내가 미칠것같을때… 이런때 이별 고해본적이씁니까? 저도 상대가 무너지지않는 상황이 올때까지 계속기다려 주다가 참고참고참다가 이별을 고한적잇습니다 저를 망가트리면서까지요
@@cathy907찬사람이 더힘들다는 개소리를 하려는건 아니죠?ㅋㅋㅋ
몇 번 씩이나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도, 헤어져야 하는 걸 알면서도 상대의 아픔을 가장 줄이고 싶은 사람도.. 둘다 안타깝다
이번편 너무 슬퍼요ㅠㅠㅠㅠ이런 감정적인 내용 많이 다뤄주셨음 좋겠어요
8년까진 아니더라도 길게 연애해보고 이별도 해본 경험으로서 만날때 한없이 착하고 다정하던 남자친구와의 이별은 아플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이 떠나고 식은 사람을 애써 이어만나려하면 어차피 자꾸만 만족스럽지도 않고 불안하고 얼마안가 헤어지게 되더랍니다
헤어지고 한동안 식음도 전폐할만큼 8키로나 빠질만큼 힘들었던 적이 있지만 후회없어요
서로 사랑했던 기억, 시간, 추억들이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고 더 나은 스스로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서로의 마음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 오래도록 잔잔히 식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 사랑을 , 결혼 생활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자분도 여자분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을 때 아프지만 떠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길게 만나고 깊게 만났다고 다가 아니더라구요
힘들고 아프겠지만 앞으로 더 긴 시간 행복하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에겐 고통을 잘 겪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부디 따뜻한 연말 되시길:)
보통 첨엔 설레고 그후엔 안정화되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평생가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저런 남자분은 나중에 다른사람하고 결혼하고도 설렘이 없다고 이혼하자고 할 수도 있어요~
물론 마음도 남아있으시겠지만 서장훈님 말씀대로 이별이 두려우신게 클 것 같아요 8년동안 함께한 사람이 한순간에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허전하고 두려울 것 같아요 양쪽 다 이해가서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었던 🥺 겪어본적 없는 상황인데도 사연자분 마음이 이해되고 어떤 감정일지 알 것 같아서 처음으로 눈물 났어요 정말 행복하셨으면
사연에 설명은 안 됐지만 여자가 실제로는 정신적으로 더 무너져서 위험한 상태가 아니었을까함.. 그러니까 남친도 알고 한번 더 노력하고 결국엔 옆에 있어주는 거겠지 안타깝다 그냥
남자가 사랑없이 있어주고 있다는걸 여자도 느끼겠죠?
@@user-md9ou2ym2v 알것같음 자기가 잘못행동하고있다는것도 알면서도 놓지못하는 상태일듯..
ㅛ
개슬픔....... ㅁㅊ
뭐가잔인해 남자들은 여자가 살도점점찌고 냄새 털관리 등등 정떨어지기시작하면 복구불가임.. 고백할땐 남자가매달렸겠지만 ing일때는 여자가매달려야지 이래야공평한거아닌감?
장기연애는아니지만 저런식으로
잡아보고 서로 질질끌어보고 하다 헤어져 본적 있어서 이번 연참 참 마음이 아리고 쓰리네요...ㅜㅜ
노력을하자 해도 결국안되더라구요
걍 쿨하게 떠나고 딴남자 만나고있음 돌아와요,.........백퍼 ㅋㅋ걍 헤어지자는 남자 잡지 말아요
힘든건 알겠지만 고민해서 나온 헤어지자는 말에 그냥 헤어져야 합니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었기 때문에 보내주고 새로운 사람을 찾으라고 하는게 낫습니다. 정말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안정감 있고 행복한 사람을 만나세요
남자분 연기잘해서 몰입해서 봤어요
남자입장에서도 너무 잘 알아서 저렇게 시간을 주는듯 여자친구 힘든시절을 전부 다 봤고 자신과 헤어지는게 여자친구한테 어떤 의미일지 얼마나 힘들지 아니까 헤어지는건 일방향적인 사랑은 결국 멈추게 되어있어서 어쩔수없는거지만 그 유예기간은 여자친구한테 필요하다 느낀게 아닐지 본인과 여자친구에게 그 유예기간이 어떤 시간으로 기억될진 잘모르겠지만
나도 8년 가까이 장거리 연애하면서 헤어지잔말을 한번 안했다가 삶이 기울면서 전화한통으로 이별통보를 했는데 정말 눈물이 없는편인데 이거보면서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르네...
저는 사귀자는말을 제가 했기 때문에 헤어지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여ㅡ결국 잠수이별 했어여7년사귀었는데여
크게 무너지니깐 다시 일어설수 있을지도 미지수라서여
진짜 이기적이다 8년만나고 전화한통으로 이별ㅋㅋㅋㅋㅋㅋ
@@daytrading4571이ㅅㄲ는 잠수이별ㅋㅋ 와 이런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네
@@user-zy1nw2ny2d 네가 무일푼에 아파서 수술해야하는데 수술비도 없어봐라.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게 된다.
7년 사귀고 잡수이별? 진짜 사람인가?
5년째 연애중입니다만 설레는걸로 따지면...진작에 헤어져야했죠 안타깝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오래만나면 적응하길 마련이고 사람에게 익숙해집니다
저는 편안함이 또 다른 사랑으로 연결되는거 같드라구요ㅎㅎ
2년채 못사귀고 헤어진지 80일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하루에도 12번이 생각이 나고 비왔을때 눈왔을때 같이 했던 것들이 생각나는데,,, 8년을 만났으면 그 고통이 어떨지 상상도 안가고 하기도 싫다....
이래서 헤어질거면 빨리 헤어지는게 맞고 아니면 결혼하는게 맞는듯
혼전에도 저렇게 확신이없어 저리 방황하는 남자랑 어케 평생을 살겠어요? 살다보면 둘 사이 말고도 얼마나 많은 갈등 상황들과 유혹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그런 것들을 극복하려고 상대에 대한 확신 이 사람밖에 없다라는 생각으로 결혼을 해야죠. 그래도 힘든 것이 결혼생활인데요.
현실을 직시하시고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하게 끊어낼 줄 알아야 나를 불행의 늪에 빠트리지 않게 되는 거랍니다..... 오호통재라..... 한 살이라도 적을 때 더 좋은 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그런 기회마저 빼앗지 마시고요....
오히려 남친 놔주고 본인 삶 살다보면 남자가 편안하고 안정적이던 시절이 그리워져서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
안 돌아온다 해도 본인 삶 살다보면 다음 좋은 인연 만날 수도 있고…
8년이나 사겼는데.. 사람 감정이라는게 그렇게 이성적으로 되지가 않죠 ㅜ
설렘이없다가 아님 이제 더이상 니가 안좋다는거임 안타깝지만 헤어지는게 맞다고봄 결혼하면 평생사는데 저런 사람 데리고 평생을 어떻게 살아요 사연자님 그만만나도 딱 연락끊고 혼자살아보세요 질질끌지마세요 더 힘들기만 합니다
설렘이없다가 맞음 1,2년사귄것도 아니고 8년이면 설렘이 없다가 맞음 님8년 사귀어봤음? 전 사귀어봤는데 좋아하고 응원해도 결국 헤어지고 싶어짐 왜냐? 설렘이 없어져서
글쓴이의 요점은 단지 설렘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거 같아요.
물론 설렘이야 없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다 헤어지진 않잖아요.
설렘이 없더라도 친구처럼 편하다거나, 자상함, 재밌다거나 하는 설레지 않더라도 다른 어떤 감정들이 평생 같이 사는 동력이 되는건데 이 사연은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아무런 감정이 없는 상태가 되서' 남자가 헤어지자 했다는거 같다는거죠.
오래 만나면 설렘 없죠 의리로 사는거죠 젊었을때 서로 젊음을 받쳤으니 거기에 대한 미안함으로 사는거죠
여태까지 본 사연들 중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남친 입장에선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현실에 벽에 부딫혀야 하는 현실적 부담과 그걸로 인해 미래 지향적인 심리적 부담도크게 느꼈을 것 같아요 그것과 더불어 자주 만났을 만큼 너무 편해져서 연인으로써 설렘이 없어진 것 같은데 일단 남친분과 장시간 떨어지셔서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남친분도 같이 있을 때 소중함을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보통 그렇게 되면 여자쪽은 그동안 마음정리 끝나더라구요 ㅋㅋ 그러면서 다른사람 만나는 경우도 많고.. 장기연애 후에 다른사람 만나서 빠르게 결혼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특히 여자 ㅋㅋ
한혜진 말에 ㅈㄴ 공감
남자 태도 너무 잔인해
다정한게 잔인함이 될 수 있다는 거 진짜 슬프다
여자친구 본인이 놓을 수 없다는데 어쩌겠어. 여자가 20대인 것 같은데 그럼 8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거지. 이별의 시간을 준다는건 어떻게보면 잔인할 수도 있겠지만 그 여주 당사자한테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람 개개인마다 그릇의 차이는 다르니까
@@j2mysong513 그렇구나
뭘해도 잔인하다고 욕 했을거야
@@kkot. 너 환승당했나보네...
@@bmueang 남자로 안 살아봐서 넌 모르겠지만 갈아타기는 여자 기본 스킬임. 남자들 다 당함.
제 친구가 7년 만나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서 결혼했는데 1년 살고 이혼했어요.마음이 떠난거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정말 비극으로 끝났네요. ㅠㅠ
ㅜㅜ마지막 이별을 했을 때의 상처가 몇 배는 더 컸을 것 같아요. 미련은 훨씬 적겠지만.
와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나요..?
근데 저런 상태인데 커플 바프, 여행... 진짜 더 질릴거같아...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만지기도 싫고 그냥 진짜 다 질린 상태인데 저러면... 상대방도 진짜 고통임ㅠ 그냥 놔주셨으면 ㅠ 그리고 남자는 진짜 끝내고싶으면 더 단호하게 해줬으면ㅠ 존나 행동이 다정해서 더 잔인해보여...
진짜 너무 짠하고 마음 아프다..
어떻게 8년이나 함께 있고 누구보다도 믿었던 사람을 하루 아침에 정리할 수 있을까요..
특히나 마지막까지도 저런 태도로 나온다면.....
너무 잔인하지만 남은 인생에 꼭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거니까! 천천히 하나씩 정리하고 인생의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죠.. 모든 장기연애 커플들 화이팅 입니다 🥺
이건... 누구 욕할 것도 없다... 그냥 현실이다...
남자분은 헤어지고 싶으면 더 단호하게 끊어내야될듯.. 사귀는것도 아니고 안사귀는것도 아니고 여자친구는 놔줄생각 더더욱 없어보이고 서로 시간낭비임 둘다 결혼적령기 다놓침
결혼 적령기를 놓쳤다니요? 저 두 분이 이제 30초반인데?
@@vendetta30182 앞으로요 저렇게 1년 2년 금방가요
저분 영화배우라고 나오데요? 네이버에
뭐가잔인해 남자들은 여자가 살도점점찌고 냄새 털관리 등등 정떨어지기시작하면 복구불가임.. 고백할땐 남자가매달렸겠지만 ing일때는 여자가매달려야지 이래야공평한거아닌감?
결혼해서 설레서 사는사람이 어딨어 진짜 어리석은 생각중 하나가 설렘 찾아 결혼하려는거임... 오래만난건 그만큼 서로 잘맞는건데 그게 행복한 결혼으로 이어지는건데..
어차피 오래사귄것처럼 결혼하면 즐겁게살텐데.. 그게결혼인데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꽉 잡아야지 .... 그래야 내가 아프든 잘못되든 곁에 있어주는거고 힘들어도 함께 해주는사람인데 ㅜㅜ 진짜..😢
10 년을 연애 하다 헤어진 경험이 있어요
근대 사람의 감정은 맘데로 안되더라구요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잔 말을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만남의 횟수를 줄여가며 자연스레 헤어졌어요
식은 맘은 도저히 돌이킬수 없더라구요
맘 떠난 사람 붙잡지 말아요
결국 헤어질수밖에 없으니까요
시간이 다 해결해 줄거에요
오래 연애한 사람으로서 항상 무서운게 이별이죠 ㅠ 차라리 감정이 싹둑 잘리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이 사연보면서 전 남친이 생각이났는데..여기 사연처럼 오랜기간을 만난건 아니지만 제인생에 있을때 젤 무너지고 힘들때 만났던 남친이라 이별통보받았을때 받아들이지못하고 미친듯이 붙잡았었어요~ 그때 내가 너무힘들어하니 맘 정리할때까지 기다려주겠다라고 하고 만난게 2년이나 더만났고 그 만나는2년동안 맘의 갑질당하고 못볼꼴 다보고 결국에는 그남자가 도저히 이젠안된다 냉정하게 끊어서 헤어지고 넘 힘들어했던 기억이나네요~ 2-3달폐인처럼 살다가 어느순간 내가 정말괜찮은여자가 되면 돌아올꺼야하고 다시 정신차리고 재취업도하고 자기관리도 다방면으로하면서 재테크도 어느정도 성공하니 2년이나 지나 전남친이 미련보이고 다시 만나고싶다고했지만 ~그땐 제가 이미 맘이 떠난후였죠~전 지금 이전 남친이 저한테 막판에 냉정하게 나를끊어준것과 헤어지자고 했던거에 너무고마워하면서 살고있어요~저도 이별받아들이기 너무힘들었었고 초반에 방황도했지만 정신차리고 그 아픈만큼 내 자신관리에 정성을 쏟으면서 이별의 아픔도 극복하고 더 자신감 넘치는 생활은얻고 다신 아픈사랑따윈 안하고 혼자 이렇게 잘살겠다 했는데 인연 알수없는게 지금 제옆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주고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더좋은 남친과 이쁘게 2년째 연애중입니다~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시간이 약이고 ,무엇보다 사연자 여자분이 자기를 사랑하지않아서 떠날려는 남친분한테 감정소모, 시간낭비보다는 , 냉정하게 본인을 더 아끼시고 본인자신을 사랑하시고 여러가지로 자기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그렇게 시간이지나고나면 분명히 어떤 결과든 행복한 날이 올꺼예요~
연참보면서 맨날 뭐 저런 사람이 있어하면서 욕하면서 봤는데 이번 사연은 보다가 처음으로 눈물났어요ㅠ
울면서 제발 이라고 말하는 부분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모든 자존심 내려놓고 마음 변한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든 잡아보려는ㅜㅜㅜ
9년연애중…저도가끔씩…문득문득..그만하고싶단생각하다가..그 뒤가두려워요….나혼자?어떻해지내지? 헤어지면 그동안 지내던게 부정당한기분..눈물나요….그래도 날 좋아해주는사람있다는게고마워요…
저도 20살부터 9년 연애중이라..그 맘 너무 알아요..ㅠㅠ 또 저희는 성격이 너무 반대라 잘 맞으면서 안 맞는게 가끔씩 걱정돼요.. 아주아주 가끔씩이요. 마지막 말 너무 공감이에요.
오래 만나면 그래요
헤어지면 새로운 인연 만나는데 엄청 오래 걸리던걸요
댓글 읽다보니 더 울컥하네,,
저도 장기 연애 하다가 헤어지게 됐는데
연인들 연애는 정말 비슷한 것 같네요,,
연참보다 눈물 흘린 적은 첨이네
12년쨰 연애중인데
남자쪽에서 마음먹었으면 헤어지는게 나중을 봐도 더 좋을듯함.. 참 사랑 어렵네
매번 비정상적인 사연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건강한 사연 너무 좋았지만... 마음으로 울었어요
전 9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요 저럴때는 무조건 빨리 헤어져야돼요 그리고 인스타던카톡프로필이던뭐던 일절 보고 확인할 루투는 다 막아야하고 지나가던 새도 내 생활을 모르게 해야돼요 그럼 답 나와요. 한순간 다 끊어버리면 무조건 생각나게 되어있어요 딴사람생겨도 생각나요.그리고 무조건 연락은 한번은와요 반드시. 어떠한연락이든. 그럼 다시 붙을 확률이 더 높은데 저렇게 바닥까지 끌고 헤어지면 절대 다시 못 만나죠 저건 끝이예요 그냥 단호히 놔주시지.. 그럼 더 빨리 알수있을텐데 갈사람은가고 올 사람은와요
이게 정말 정답입니다 혹여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빨리 먹은 떡에 체하듯 다시 돌아올 확률이 커요
왓 바로 이겁니다. 딱 이거에요.
저렇게 하는게 훨씬 미련 없이 헤어지는 방법
이 드라마 보고 울었네요 저도 지금 7년이상 연애하고있는데 저 22살 남친 21살때 만나서
군대부터 지금 취직까지 서로 함께했는데
출산가치관이 안 맞아서 미래를 못 그릴 수 있는 걸 서로가 알아서ㅎㅎ.. 너무 슬프군요😂
7년이란시간동안 깊어지기보단 고착되고 식어가는 연애를 한 건 아닌가 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처음에 잘 모를때 빠지면 흡연자를 싫어해도 흡연자여도 쉽게 정리가 안 되거늘 시간을 들여서 사랑을 나눴는데 왜 가치관의 벽을 뚫을 수 없는걸까요
시간만 날린거임 안맞으면 빨리 빨리 정리해나가야 되는데 어떻게든 서로 맞춰갈려고 하는거 진짜 시간낭비임 장기연애 하는 사람들은 그게 안타까움 막상 결혼생각 했는데 아....안맞으면 시간만 날리거지 뭐
저랑 같네요....저도 출산가치관이랑 미래에대한 가치관이 너무나도 달라서 미래를 그릴수가 없음에도 놓을수 없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죠...😢
@@DamKim-on8fg 헉..동지네요..흐흐..ㅠㅠ..저는 비출산주의라 흑흑.. 장기연애의 문제죠 그게ㅠㅠ가치관이 안 맞아도 쉽게 못 놓는..
둥이님이 저보다 약 4살정도 어리신거같고 저도 장기연애를 하며 같은 문제를 겪어본 바로써 눈에 밟혀 댓글을 남깁니다
혹여 제가 전달하는 내용이 오지랖이라 느껴지고 기분상하실수도 있기에 미리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헤어지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어렵지만 정리했습니다
서로 감정이 없는것도 아니고 잘만나고 있음에도 상황이 힘들어지니 정리하는게 상대방을 위한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지만 헤어진다는말 개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제상황이 그렇더라구요
설령 둥님님과 남친분이 같은 가치관이라 딩크족으로 생활하려 한다해도 양가부모님의 입장은 달라서 출산을 강요하거나
무언의 압박을 줄수있는 상황도 고려해야하죠 혹은 남친은 자녀를 원하지만 둥이님을 위해 비출산도 수용할수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제가 내린 결론이 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디 현명한판단을 하셔서 사랑하는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자기자신에게도
후회 없을 선택을 하길 기원합니다
저도 10대부터 만나 10년 연애 후 이별한 경험자 입니다.. 헤어진지 1년 넘었고 영상 보고 여자분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 말할 수 없는 고통 이였어요... 많이 아파하고 울고 힘든 감정 다 표출해야해요ㅠ 결국 시간이 약이라는거... 영상 보고 오열했네요ㅜㅜ
20대때 사귀고 헤어진후 38살에 결혼했습니다
힘내세요
@@d-hollman72혹시 얼마 만에 다시 만나시고 어떻게 연락이 닿았나요..? 얼마나 사귀신지도 궁금해요
@@user-xm4nt3ug3p 20대 중반에 만나 양가 인사하고 2년쯤 동거하던중 30즈음에 헤어졌죠
이후 독신주의 외치면서 원룸에서 살다가 36살 봄에 아는분 소개로 만나 2년후 봄에 결혼해서 17년차입니다
저는 취미가 식물키우는거, 옆지기는 음악듣는거였는데 연결해 주신분이 두가지 취미를 다 가지고 계셨고 둘이 잘 맞을거 같았대요
진짜 이렇게 마음 아픈 에피소드 처음이네. ㅠㅠㅠ
헤어질꺼면 미련주지 마요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여자가 힘들더라도
1년을 만나던 5년을 만나던 10년을 만나던 세월지나 시간이 지나면 다 부질없습니다 결국 그냥 인연이 아니었구나..하고 생각할겁니다
설렘과 안정감을 다 가지기 어려워요.
저 여자 부럽다 힘들때 그래도 지켜줫네,,, 난 8년까진 아니지만 나 힘들때 버리던데,,,,,,,,ㅎ
7년째만나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 똑같은 입장이라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둘다 이해가되네요...
감정에 설렘도 서로의 배려도 없는 연애를 이어가는게 맞는지 공감되서 미치겠네요...
연참 엠씨분들 케미 완전 좋아요!!! 오래 해주세요! 화이팅!
저런 남자들 2~3년안에 후회하는 사람 많음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그년인데 그걸 모르더라구요.
시간이 아까워서 울었을껏 같기도 하고, "내가 그 많은 해동안 뭐했나" 싶어서 울었을듯해...
저사연자 마음 진짜 알듯해...😭😭😭
이별은 누구에게나 힘든거겠죠
그냥힘들더라도 헤어지고 남자한테 혼자만의시간을 주는게.. 남자도 막상 혼자 있으면 이주나 한달안에 연락올가능성높음 아님 다른사람으로잊자…
..연애에도 이리 권태기도 찾아오고 힘들어하는데 결혼은 어떻게 계속 이어나갈수있을까 서로 못 볼꼴을 보여주고 30년 이상 같이 있을텐데
진심 나이 들면서 서로 사랑하는 부부는 몇명이나 될까
벌써부터 두렵다
사랑에도 종류가 있으니까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결혼하신지 20년이 넘었지만 서로 가장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십니다. 이성적인 설렘은 사라질지언정 친구같은 편안함과 안정감, 나를 믿어준다는 든든함이 새로운 이성에게 느끼는 설렘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하시거든요.
인생을 무슨 감정으로만 살아가냐?? 에혀 답답하다…
그런 부부는 보통 연애때 좀 깊게 사귀고 티가 많이 나죠 싸워도 해결이 잘 되고 평소에도 표현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고 묻어나오는느낌?
결혼이 사회적으로 존재하기에 사랑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역시 누구나 생각하는 궁극적 사랑은 영원한 설렘이고 귀여워보이고 이뻐보이고 멋있어보이고 같이 있고 싶고 그런거겠죠 아이떄문에 정때문에 친구처럼 각자 할일에 최선을다하며 등등 사회에 살아가면서 맞춤식으로 되는 것도 없잖아 있겠지 역시 자유와 사랑은 끝까지 추구해봄직하다 봅니다
두려워 하지마세요. 본인은 서로 사랑하며 오래 행복하게 만들 사람을 만날거에요. 화이팅❤
진짜 분명 행복한일도 많겠지만 이럴까봐 무서워서 연애하기 무서워ㅠ
저는 9년연애하다..헤어졌는데요..
헤어진지 5년이 지났네요 내 20대와 청춘을 다 그사람과 보냈죠... 헤어졌을땐 너무 힘들었지만지금은 가끔가다 인스타보면
서로 다른 인연이생겨 각자 살아가는데.. 참
9년이 허무하기도하고 20대를 나와보내준 그사람덕분에 사랑을 알게된거같아 너무 감사하기도해요...
헉.. ㅠㅠ지금..작성자분은 다른분 만나서 잘 사시나요..?저도7년이상 연애중인데 출산가치관이 안맞아서 이별을 생각하면서 연애하고있어서 하.. 저의 20대도..ㅎ..
아 각자 다른 인연을 만났다고 되어있구나ㅠㅠ 혹시 전 연인분이 다른 연인과 잘 지내고있는 모습에 이제는 아무렇지않으시겠죠?ㅠㅠ저는 벌써 그런생각에 우울하고 슬픈데 에휴
@@user-gi5rx5gq5p 헤어진지도 오래됬구요 서로 각자인연이있어 이젠 이쁜 추억으로 남았어요 ㅎㅎ
뭐가잔인해 남자들은 여자가 살도점점찌고 냄새 털관리 등등 정떨어지기시작하면 복구불가임.. 고백할땐 남자가매달렸겠지만 ing일때는 여자가매달려야지 이래야공평한거아닌감?
@@sexynerdnam 누가잔인하다했나열 그리고 여자나 남자나 관리하는게 맞고열
15:36 그래도 예뻐보이려고 화장하는 모습이 제일 마음아프다
남자분도 여자분도 각자 최선을 다했던 거예요
8년간 만났음에도 서로 화 한 번 내지않고 헤어지는 건 쉽지 않은 일인만큼 서로는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었다는거죠 이제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보내주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세상 어딘가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길 바랄게요
그냥 헤어져 그게 답이야 남자는 또 만날수 있어 지겹다 결혼해서 또 몇 십년을 어찌살려구 서로에게 못할짓이야
저 둘맘알아서 눈물나고 가슴아프고 그렇네...우리도 그냥 친구처럼 가족처럼 그렇게 시간만 가고있음
저도 8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20살에 만나 8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큰아이가 12살이예요
다음세상이란게 있다면 지금 서로의 기억을
잊지말고 기억한체로 태어나서
두번은 만나지말자 약속했습니다
이번생 만나 인연이 닿아 애낳고 사니
끝까지 살아보고 다음생엔 스치지도 말자 했습니다
왜요??ㅠㅠㅠ 나쁜이유인가요 장난인가요,,?ㅠㅠ
둘다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가 되게 영화 한편 보는거 같네...
20대때 너무 오래사귀는거 지나고 나니 단점이 크더라 여러기회들을 놓치고 시야도 좁아지고 나이들어 헤어지니 모든게 힘들어 기회있을때 여러만남 가지는게 청춘의 특권일듯
마음뜬사람 붙잡고 있어봐야 시간만 낭비예요ㅜㅜ 저는 저남자 입장이였는데 상대가 이성으로 안보여서 헤어지자햇는데 계속잡고있어서 나중엔 상대가 징그러워보이기까지햇어요ㅠ그렇게 끝까지가지말구 이쯤에서 끝내요ㅜㅜ
오빠 제발 하는 순간 정말 눈물이 줄줄 나네요 ㅜㅜ 맘 아픈 사연입니다. 사랑이 끝나는 순간이 모두 같지 않으니.. 장기연애가 아니더락도.. 이별을 받아들여야하는 입장에선.. 같은 마음일 것 같네요 ㅜㅜ
장기 연애로가면 설레는 사랑보다는 아껴주고 배려하는 사랑으로 바뀐다.... 그냥 가족같고 얘가 잘못되면 마음아픈거... 남자는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듯... 행동은 아끼는 만큼 배려하고 있고. ... 저런경우는 진짜로 연락 끊어져야 사실 이것도 사랑이구나 하고 깨달을 것 같다... 없으면 허전하고 내 삶에서 당연시되고 편한게 장기연애의 사랑인데...
4년반동안 정말 사랑하고 진심이었던 친구 있었는데.... 헤어지고 한달안되는 시간동안 진짜 매달리고 잡았는데, 너무나도 단호하게 거절을.. 어느날 전화했더니 남자가 받더군요.. 한달도 안된 시간안에 환승연애 했더라..그 이후로 마음 다뜸.. 그남자가 우리사이도 잘알고 있고 나랑 만나고 있을때 부터 알던사이고 조금씩 힘이되던 사람 같았음.. 그래 잘지내라
와 환승연애면 4년이고 정떨어질듯 에휴 맘 고생하셨네요
2년 만나고 헤어졌을 때도 너무 힘들었는데 8년은 정말...가늠이 안됨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연애의 바운더리의 거의 절반 이상을 만난건데... 장기연애의 끝이 결혼이 아니면 너무 힘들듯 ㅠㅠ
공감 많이가네요ㅠㅠㅠ 저도 경험해봐서 결국에는 시간이 답인듯합니다.
잡을수록 멀어지는게 사람입니다
사연자님 아프고 슬프겠지만 마음 먹고 헤어지세요 남자분도 많은 생각을 하고 이별을 고한거 같은데요,
헤어져보고 소중함을 깨닫고 혹여나 다시 돌아온다면 다시만날 찐 인연인거고 그게 아니라하더라도 나와 인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게 말은 쉬운거 같지만..
마음 떠난건 어쩔수 없어요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붙잡고 있는 것도 이기적인겁니다
최소한의 애정이나 설렘도 없으면 이미 끝난 연애임. 의리와 책임감으로 이어가려면 최소한의 애정은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함
원래 설렘은 오래 못가요
크지는 않겠지만 가끔 소소한 설레는 구간이 있을수도 있죠. 결혼생활에 사랑은 기본 베이스로 까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렘은 1년안에 다 없어지던데..
그게결혼생활로이어지는거아님?
연애든 결혼이든 남자가 원해야 이루어지는거같단말야..
이건 여사친 피셜이라 대부분은 안그렇겠지만 여자는 내가 그사람을 크게 사랑하지않아도 나한테 잘해준다 혹은 내 부모한테 잘한다 등 그런 부가적인 것도 결혼이 가능한 요인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 남자가 크게 모난데가 없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근데 남자는 일단 심장이 뛰어야하고 설레고 내 눈에 이뻐보이는 사람이어야 결혼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일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그렇기때문에 남자가 헤어지자하면 기다리지말고 뒤돌아서 가세요. 의외로 남자는 편안함보다 설렘이 더 중요합니다 이별을 고했다는 건 끝인거에요. 지금 당장은 아파도 시간이 해결해줄테니 돌아서 갈 길 가세요.
그야 여자들이 남자한테 사랑받는 연애를 하고 싶어서 주도권을 스스로 넘겨주니까 그런거지;; 여자남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쟁취해서 만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성향이 남자가 훨씬 세니까 결국 결혼 같은 결정도 추진력 있는 사람의 손으로 넘어가는 거임
사연자분 남자분이 저렇게까지 하는거면 사연자분도 힘든건 이해하지만 남자분 놓으시고 본인 더 사랑해주는 훨씬 좋은사람 만나셨음 좋겠어요 8년이라는 세월 절대 짧은 시간 아니고 놓기 힘든것도 이해하지만 지금 저렇게 맘 떠난 남자랑 억지로 이어간다해서 본인한테도 절대 좋을게 없어요 남자입장에선 저렇게 붙잡고 그러는게 더 마음 뜨는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분 진짜 마음 떴으면 오히려 여자분한테 단호하게 단도리 쳐주는게 상대를 위한거고 마음정리 될때까지 기다리겠다 이거 역시 잔인한 태도에요 차라리 단호하게 매정하게 먼저 끊어내주는게 여자분 인생을 위해서도 본인 인생을 위해서도 낫습니다
결혼한 부부들 특히 신혼들 아주 행복해보이죠? 겉과 속이 다른 건 세상에 정말 많지만 부부생활이란 게 특히나 더 그래요. 겉면만 보고 부러워하지 말고 그거 부러워보여서 결혼 서두르지도 마세요. 마지못해 사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연애한지 얼마 안돼 한창 좋을 때 결혼한 부부들? 같이 함께 할 시간, 공간 제약이 사라진 만큼 자신이 상대에게 바랬던 기대치에 대한 실상의 허탈감, 실망하고 질리게 되는 포인트들도 더 빠르게 다가옵니다. 연애할 때 갈등 생기면 며칠 안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이나 할 겨를이라도 있지, 반강제로 매일 봐야 하는 부부 사이는 그냥 상대한테 한번 정 떨어지는 순간, 남아있는 정조차 겉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나락으로 떨어져버립니다. 괜히 매년 이혼률이 역대 최고점을 갱신할까요. 따라서 결혼은 신중하게 할수록 좋은겁니다.
맞는 말 같아요 혼자가 편한거 같음
레알 맞음
결혼했으니 이혼은 더힘들지
연애때는 며칠씩이라도 연락끊고 돌아와서 다시라도 만나지..결혼은ㅜㅜ
내가 연참에서 본 사연중에 가장 슬프다....... 어떤 방법도 누구의 잘못도 악역도 없어서 더슬픈 이별이다
안수민 누나 너무 이뻐요 연기 잘해요 사랑해요 팬이에요
김치원배우님 진심연기잘해~~
남자배우님 연기 잘하신다
죽을듯이 숨쉬는게 버거울만큼.아팠어요 아니 지금도 아파요 언제쯤 잊혀질까요 사무실에서 부서는 다르지만 가끔 보게되는 실루엣에도 심장이 저ㅜ밑까지 떨어져요. 어떻게 할지모르겠 어요 퇴사를 할수도 없고
원래 20대에는 장기연애 많이해요.... 그 괴로운시간 잘버텨내면 다음연애,이별 대수롭지않아요..ㅜ밥안먹고 울고 지난추억 회상해봤자 상대방은 알아주지도않고 지나간추억은 아무힘이없어요... 그리고 저를포함한 제주변 친구들 장기커플들은 다 헤어졌어요... 결혼은 그리 오래안만난사람과도 운명처럼 이사람이다하면서 느낌이옵니다 잘견녀내시길바래요 화이팅!¡
근데 한 사람을 진득하게 오래 만나는 거랑, 한 사람과 만나는 건 비교적 짧지만 여러 사람을 사귀어 보는 거랑, 맞다 틀리다를 도저히 따질 수가 없는데요. 그냥 둘 다 경험해봐야 뭐가 나를 더 가슴 꽉 채우는지 아는 거 아닐까요
@@vendetta30182이분 뭐가 맞다 틀리다 한적 없는데요 글을 못읽는건지 생각이 단순한건지
@@vendetta30182전혀 아닌데… ’남자는 결혼할 만한 가치 있는 여자와 연애용 으로만 만나는 여자는 따로 있거덩‘ ㅋㅋㅋㅋ 여자 입장 에서나 나이가 중요하니까 그런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하는 것이지 ㅋㅋㅋ 근데 여자도 연애할땐 이남자가 찐따인지 아닌지 귀신같이 알아차리잖아 ㅋㅋㅋㅋㅋ
@@user-wv6bs1hb3n장기커플들은 다 헤어졌다. 이사람이다하면서 느낌이 온다. 이말들이 장기커플들이 자연스럽게 결혼하는거랑 단기간에만나 확신들고 결혼한는거로 둘로 나누는 말같은데요. 그러니까 저분입장에서는 뭔가 눈엣가시같아서 발작버튼 눌리진거겠져 . 전자는 이루어질수없다는 느낌을 받아서
오랜연예 어떤맘일지알아서 몰입해서 봤어요
저도 20대초반부터 시작해서 16년이란 연예끝
결혼이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설렘? 이란거 진짜 몇년지나면 무뎌지는건데.
항상설렘이 있을수는 없는데. 이킁.
저희는 찐 친구처럼 설렘보다 또 다른 사랑으로
잘지내고있거든요.
다시 선택해도 또 서로일정도로..
6년째 연애중이지만 설레임에 현혹되서 익숨함을 잊지 말자라고 항상 생각해요. 여전히 좋고 편하니깐.
너무 부러워요
남자분 배려랍시고 마음정리될때까지 옆에 있어주는건 상대방을 더 힘들게 하는겁니다..나쁜 남자가 되더라도 그냥 과감하게 사라져 주시길,, 여성분이 더 비참해지기전에...😢😢 너무 슬프고 힘든 사연이네요 정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옆에 있어주면 좋을텐데 사람 마음이란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정말 슬펐던 사연.. 이런경험이 있었어서 와닿앗던
거짓말 애인 있었다고?
@@mio7323개나소나 애인 있는데 ㅋㅋ
@@oo2688근데 왜 개만도 못행😢
@@mio7323 재미 하나도 없어요..
@@user-vm4wn3hv1i ?
난 이거보다 남친은 큰방에서 겜하고 난 작은방에서 혼술하면서 이거보고 있는데 여자분 추억 회상하고 오빠 하는거 보고 남친한테 달려갔는데 안아는 주는데 우냐면서 눈은 손은 모니터 키보드에 가있더라.. 진짜 아니구나싶다 나도
아...제가 더 너무 속상해요...
슬프다
경험해바서
맘이이해가가네
시간이약입니다
와 진짜 이번껀 마음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