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건축사 입니다. 와~ 당연히 물끊기 때문이라고 나올줄 알았는데 답변과 영상 내용이 의외네요.. 돌출부가 없으면 청소시 계단 수직부(챌면)가 꾸정물 줄줄흘러 오염이되는데 턱이 있으면 수직면을 거치지 않고 바로 떨어져서 수직면에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단뿐 아니라 건축물 외벽을 설계할때도 파라펫(난간) 두겁석이나 창대석을 돌출시키는 이유가 비올때 벽면을 타고 구정물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요. 두번째로는 마감면을 깔끔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감면을 똑같이 맞출경우 시공상 약간의 오차만 생겨도 시각적으로 보기 안좋은데 돌출부를 줌으로서 약간의 시공오차는 완화가 됩니다. 또한 골조 공사를 아무리 잘해도 약간의 오차는 생기기 마련인데 계단 마감재는 규격화되어 나오기때문에 오차를 보정해주는 효과도 있고요. 디딤판 면적 확보라는 의견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계단코로 확보한 공간에 발이 들어갈수있는 확률도 없고 그렇게 걷는 경우도 없죠. 설사 그렇게 걷는게 가능하다고 해도 올라갈때 이야기지 내려올때는 계단코 아래 공간을 이용할 일이 없는겁니다. 또한 법정 계단폭이 270일때 계단코를 포함해 설계를 270으로하면 실제 평면도상의 치수는250~260정도 될텐데 이걸 허가해 줄 공무원도 없고 도면도 그렇게 그리지 않습니다. 법에 안맞는것이죠. 그리고 계단은 화재나 비상 상황시 유일한 탈출구이고 뛰어야 하는곳 입니다. 화재시 엘레베이터는 법적으로 소방관 이외에 승객이 탑승할 수 없습니다. 계단은 걷는곳 이라는 말도 잘못된 것이죠.
건축사입니다. 팩트는 계단코는 디딤판을 더 넓게 계획하면 해결되는 부분인데, 실외라면 넓게 만들기 쉬우나 실내 계단의 경우는 보통 주로 사용하는 면적을 우선으로 계획하다보니 계단을 구획하기 협소한 경우가 많아서 디딤판을 줄여서 계단구획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계단코로 부족한 디딤판을 확보하는 겁니다. 디딤판이 넓을수록 계단이 차지하는 면적이 커지면서 주사용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미국 건축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 연구원분이 말씀하신대로 안전 문제라면 법으로 필수로 하게 해놨겠죠. 계단코가 없는 계단에서 사고가 많다는 통계도 없습니다. 계단코는 좁은 지역에 계단을 만들때 윗면적이 규정보다 적게 나오면 디딤면을 더 늘리는 방법의 하나 입니다. 1:12 에 나왔듯이 경사를 주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지역에 따라 계단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실질적인 디딤면이 더 좁아지기 때문에 계단코를 더한후 둥글게 처리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디자인으로 더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협로 그리고 저 계단은 뛰는곳이 아니라는말도 건축 공부한 사람이 할말은 아닙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은 공간에서 일어날수있는 여러 상황을 염두하고 설계해야 하거든요. 예를들어 에스컬레이터 사이에서 미끄럼틀 타려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방지턱을 만든다던지. 계단은 오히려 운동용 등으로 뛰는게 보편화 돼있다고 보는데.
근데 이해가 안 되는데 영상에서 계단코는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이 글도 그렇고 다른 글도 그렇고 계단코는 디딤면을 넓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게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데 안정감을 주고 그게 안전 문제로 직결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 부분이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요.
@@시즈쿠-m1t 영상 1:30 부터 계단코가 "심리적인 안정" 을주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다" 라는걸 말하는 겁니다. 계단코가 없다고 몸이 뒤로 쏠린다는건 첨 들어 봅니다. 만일 저게 사실이었다면 계단코는 반드시 설치하게 규정을 만들었겠죠. 저와 다른 업계분들이 언급했듯이 계단코를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근데 그런 알려진 이유들은 하나도 다루지 않고 이해가 안가는 "심리적인" 이유만 계단코의 목적이라는것처럼 말하는게 어불성설 같다는거죠.
자꾸 헛소리로 핀트 빗나가는데요 . 계단코는 계단의 폭을 확보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계단 면적을 넓게 하기 위해서 만든거지 저런 평범한 야외계단에선 만들 필요가 없으며 계단 코때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단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곳에선 안만드는게 좋습니다. 계단코의 이미도 모르고 의미없이 만드는 행태는 사라지길..
1. 계단코는 계단의 점유면적을 최소화 시키면서 계단폭의 규정을 맞추기 위한 공법 2. 계단코가 약간 돌출되면 올라갈 때 몸이 앞으로 수그리게 되는 심리적 영향을 주어 몸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됨 3. 계단코는 발이 걸리는 문제가 있지만 순기능이 있어 돌출량의 제한을 두면서 허용함. 4. 계단을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튀어나오게 하면 딱맞게 했을 때 어긋나는 오차를 감출 수 있어 미관도 좋고 시공시간도 줄어든다. - 개인생각
@@eyey0311 아 네... ㅎㅎ 역시 전문가는 다르군요. 저는 한번 만들어봤는데 딱 맞게하니 0.5 mm 라도 이음면에서 편차가 나는 것을 맞추려고 고민하다 약간 튀어나오게 하니 이 문제가 해결된 경험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가공과 시공상의 허용오차는 있기 마련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생각
솔직히 교수님이 말하는 답변은 좀 이상한게 저 이유는 결국 디딤판이 넓어지면 다 해결될 문제이지 계단 코 가 생겨야할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계단 뛰는게 특수한 경우라고 보기엔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 아닌지... 싶네요. 진짜 이유는 최대한 적은면적에 계단을 올리기 위함이라 생각이 드네요. 디딤판 길이를 법적으로 문제없게 하기위한 꼼수로 겹쳐지는 면적에 계단 코를 만들고 그 꼼수의 최대한도를 3cm 로 법적으로도 만들어 둔게 아닌가 싶어요. 계단 10개만 되도 계단 코로 30cm는 이득을 볼태니까 그만큼 적은 면적에 계단을 올릴 수 있을태니까요.
계단은 좁은데 억지로 계단코를 늘여서 밟는 면적만 늘이니 오를 때 코에 발이 걸리는 거임 단순히 뒷발을 들어 올리던 일반적 걸음에서 뒷발을 뒤로 빼는듯한 걸음으로 좀 부자연스러운 걸음을 걸어야 사고가 안나니 편의와 사고예방을 위해서 한 것이 별 도움이 안 된 것. 급하게 오르다가 사고가 났다라고만 볼 게 아니라 정상적이지 않는 걸음의 강요로인해 발생하는 사고라고 봄. 사람이 보기엔 겉으로 보기에 사고예방에 엄청 도움이 되는것 같으니 그냥 두는 듯.
제가 이해를 잘 못했는데 맞는지 한번만 여쭤보겠습니다. 사람이 원래 계단을 걸어올라갈때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자동으로 몸을 숙여서 무게중심을 맞추는데, 계단코가 없이 일직선으로 내려온다면 뒤로 쏠리는게 더 극대화돼서 안좋다는건가요? 만약아니라면 다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도로에 과속방지턱이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많고 너무 크고 너무 높아 불편함이 많습니다. 물론 적정한 규모와 적정한 크기로 있으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겠지만 어떤 경우는 연속 3개 또는 4개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되어 페인트 칠도 벗겨져 식별이 안되어 차량 파손의 원인이 되고 언덕에서 거의 섰다 출발하여 공해 물질이 더 많이 배출되고 차량 연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근거 규정이나 높이 크기 제한이 있는지 취재 부탁합니다.
발 사이즈가 300 작게 나온건 310또는 그 이상 사이즈가 있으면 그거 신는 저로선 계단에서 뛸수가 없음……. 신경써서 뛴다한들 걸리고 내려올때도 뒷 부분이 자꾸 걸려서 넘어질뻔한게 한두번도 아니고 농구선수 출신이라 키도 195에 신발에 따라 더 커지는데 무서워서 천천히 내려오는 이 기린같은 인생…… 심지어 한국에 노후한곳 가면 더 계단 폭이 좁아서 힘들어요…
취재까지 할 스케일이 아닙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예요. 도로교통법상 차량에 해당하지 않고 보행자로 분류되고, 사용하는 보조기기도 의료기기로 분류되어서 음주운전 처벌대상은 아닙니다. 만일 전동휠체어로 지나가는 행인을 친다면 상해죄에 해당하고 벌금 200~500만원 정도 나옵니다.
뛰지말라니… 허허…. 그나저나 애초에 계단 너비를 좀 더 넓게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무슨 시각적인 착란효과를 감소시키는거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영상에서 설명하신 부분은 계단의 넓이를 키우면 되는것 같은데 굳이 계단코가 있어야하는 지에대한 답변은 명쾌하지가 않는것 같아 아쉽네요…
계단코가 설치되어있는 이유 1. 청소시 구정물 오염을 막기 위해서 2. 계단을 계단코 없이 설치하면 시각적으로 보기에 계단이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것처럼 보여 공포감을 자아내는데 계단코를 3cm미만으로 설치하면 시각적으로 위로 가더라도 좁아지지 않고 폭과 넓이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처럼 보여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 3. 발 닿는 코어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건축사 입니다. 계단은 위급 상황시 뛰는곳 입니다. 건물에 화재발생시 엘레베이터(승강기)는 법적으로 소방관외에 승객이 탑승할수 없습니다. 즉 사람이 대피할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고 가장 빠르게 탈출하는 곳입니다. 건물규모에 따라서 직통계단 피난계단 특별피난계단으로 구분되고 모든 계단은 사람이 위급이 피난하는 곳입니다. 계단은 걷는곳이기도하지만 위급시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야한는 곳입니다.
요약
계단은 뛰는곳이 아니기에 걷는 것에 대한 안전으로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반전
대한민국은 계단에서도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나라다.
@@aziktn 팩트:다.
@@aziktn 버스를 타기위해서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나라 대한민국
@@aziktn
이유
빨리빨리가 그 이유다
빨리가다 다치면 그거만큼 욕나오는게 없다.
그래서 돌아가고, 천천히 가라는거다.
저도 건축사 입니다.
와~ 당연히 물끊기 때문이라고 나올줄 알았는데 답변과 영상 내용이 의외네요.. 돌출부가 없으면 청소시 계단 수직부(챌면)가 꾸정물 줄줄흘러 오염이되는데 턱이 있으면 수직면을 거치지 않고 바로 떨어져서 수직면에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단뿐 아니라 건축물 외벽을 설계할때도 파라펫(난간) 두겁석이나 창대석을 돌출시키는 이유가 비올때 벽면을 타고 구정물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요.
두번째로는 마감면을 깔끔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감면을 똑같이 맞출경우 시공상 약간의 오차만 생겨도 시각적으로 보기 안좋은데 돌출부를 줌으로서 약간의 시공오차는 완화가 됩니다.
또한 골조 공사를 아무리 잘해도 약간의 오차는 생기기 마련인데 계단 마감재는 규격화되어 나오기때문에 오차를 보정해주는 효과도 있고요.
디딤판 면적 확보라는 의견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계단코로 확보한 공간에 발이 들어갈수있는 확률도 없고 그렇게 걷는 경우도 없죠. 설사 그렇게 걷는게 가능하다고 해도 올라갈때 이야기지 내려올때는 계단코 아래 공간을 이용할 일이 없는겁니다.
또한 법정 계단폭이 270일때 계단코를 포함해 설계를 270으로하면 실제 평면도상의 치수는250~260정도 될텐데 이걸 허가해 줄 공무원도 없고 도면도 그렇게 그리지 않습니다. 법에 안맞는것이죠.
그리고 계단은 화재나 비상 상황시 유일한 탈출구이고 뛰어야 하는곳 입니다. 화재시 엘레베이터는 법적으로 소방관 이외에 승객이 탑승할 수 없습니다. 계단은 걷는곳 이라는 말도 잘못된 것이죠.
맞는 말씀 입니다.
그런이유도 있지요
이 답변이 더 와 닿습니다.
저도 현업인데 저 역시 당연히 물끊기때문이라생각했는데의외네요ㅎㅎ 그리고 저 역시 재료분리와 마감이었는데 이 부분도 아니었고 그냥 안전 ㅎㅎ 역시 안전을 이기는 목적은 없나봅니다
턱이 있으면 수직면에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단뿐아니라 건축물 외벽을 설계할때도 두겁석이나 창대석을 돌출시키는 이유가 비올때 벽면을 타고 구정물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요.
생각도 못하던건데 썸네일 보자마자 궁금해짐 ㅋㅋㅋ
222222
ㄹㅇ
ㄹㅇㅋㅋ
ㄹㅇㅋㅋ
ㅇㄱㄹㅇ
건축사입니다.
팩트는 계단코는 디딤판을 더 넓게 계획하면 해결되는 부분인데, 실외라면 넓게 만들기 쉬우나
실내 계단의 경우는 보통 주로 사용하는 면적을 우선으로 계획하다보니 계단을 구획하기 협소한 경우가 많아서
디딤판을 줄여서 계단구획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계단코로 부족한 디딤판을 확보하는 겁니다.
디딤판이 넓을수록 계단이 차지하는 면적이 커지면서 주사용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펙트 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저 교수는 이상한 소리를 해놨네요 ㅋㅋ
결국은 좁은 공간에 발 디딜공간을 확보하려고 만든건데 영상에서 이상한 소리를 했네요.
이게 정답이죠.
그냥 코어면적 줄이기 위한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뜬구름-u6f 계단 10칸만 해도 30cm가 줄어드는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여유 공간이 30cm가 느는거죠.
@@유수환 생각해보니 계단코를 고대로 3cm씩 옮기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러면 디딤판 25cm로 기준이 미달되겠군요 계단 한개단 3cm 이득이네요
이런게 진짜 사소하고 도움되는 기술이지
어렸을적 막지어진 주택단지 살았을 때 언덕위로 올라가는 뭉툭한 계단 오르내리는게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름
저게 계단을 각지게 만드는 기술이군요
심지어 계단 수평도 안맞음ㄷㄷ
눈 오면 그대로 썰매장 오픈 ㅋㅋㅋㅋ
심지어 계단 되게 높을 때도 있어서 어릴 땐 진짜 위험함
@@dana_0627 겨울에 비오고 나면 나홀로집에 시작
미국 건축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 연구원분이 말씀하신대로 안전 문제라면 법으로 필수로 하게 해놨겠죠. 계단코가 없는 계단에서 사고가 많다는 통계도 없습니다. 계단코는 좁은 지역에 계단을 만들때 윗면적이 규정보다 적게 나오면 디딤면을 더 늘리는 방법의 하나 입니다. 1:12 에 나왔듯이 경사를 주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지역에 따라 계단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실질적인 디딤면이 더 좁아지기 때문에 계단코를 더한후 둥글게 처리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디자인으로 더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협로 그리고 저 계단은 뛰는곳이 아니라는말도 건축 공부한 사람이 할말은 아닙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은 공간에서 일어날수있는 여러 상황을 염두하고 설계해야 하거든요. 예를들어 에스컬레이터 사이에서 미끄럼틀 타려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방지턱을 만든다던지. 계단은 오히려 운동용 등으로 뛰는게 보편화 돼있다고 보는데.
근데 이해가 안 되는데 영상에서 계단코는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이 글도 그렇고 다른 글도 그렇고 계단코는 디딤면을 넓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게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데 안정감을 주고 그게 안전 문제로 직결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 부분이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요.
@@시즈쿠-m1t 영상 1:30 부터 계단코가 "심리적인 안정" 을주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다" 라는걸 말하는 겁니다. 계단코가 없다고 몸이 뒤로 쏠린다는건 첨 들어 봅니다. 만일 저게 사실이었다면 계단코는 반드시 설치하게 규정을 만들었겠죠.
저와 다른 업계분들이 언급했듯이 계단코를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근데 그런 알려진 이유들은 하나도 다루지 않고 이해가 안가는 "심리적인" 이유만 계단코의 목적이라는것처럼 말하는게 어불성설 같다는거죠.
@@BrianHSC ㅇㅎ 그렇군요.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협로 계단코가 있음으로 발딛을 부분이 더 넓어지니 무게중심을 잡기 쉬운건 맞죠. 개소리는 아닙니다
계단참의 경우 혹시나 계단에서 미끄러져 구를경우 막아주기도 하니 참 좋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대형사고의 방지와 잠시 쉬다가라는 개념이 계단참이니깐요
계단은 나선형 구조라 오도리바가 있을수 밖에 없죠
한가지 놓친게 있습니다. 턱이 만드는 그늘 라인이 계단의 형태를 분명하게 만들어줍니다.
즉 계단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시야를 돕는 것입니다. 또 다른 면에서 미학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계단은 뛰는 장소가 아니라 걷는 곳... 뭔가 걷는 것도 뛰는 것도 당연하다고 무의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관통당해 깨닫고 갑니다...
화재시 계단이 대피공간인데 뛰어야 하지 않을까요?
뛰는 곳 맞다고 합니다.
위 영상이 틀린 내용이라고 댓글로 많은 전문가들이 가르쳐 주고 있네요.
불 나도 걸을껴??!?
계단의 최소 면적을 지켜야 하는데 자재비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계단코 정도만 붙여 놓은 건가 싶었는데
아마 분명히 그런 이유도 있을거라고 봄. 그래서 3cm로 제한을 걸어둔거 아닐까. 그 규정 없으면 원자재 값 줄이려고 계단코만 잔뜩 튀어나오게 만들어버릴테니 ㅋㅋ
님 댓글이 더 사실어 가까운거 같네요
계단 코에 걸려서 정강이나 무릎 작살나는 것 보단 뒤로 넘어져서 머리 깨지는게 더 심각하니 올바른 설계가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걸려도 중심을 잡을 수 있으니까..
하긴...
저도 이생각했네요 뒤로 넘어져서 뒷통수나 허리 쪽으로 떨어지는 것보다는 손으로 어떻게 해볼수있는 앞쪽으로 넘어지는게 덜 위험하지 않나... 심지어 올라가는 중이라면 앞으로 넘어지면 떨어지는 높이가 낮은데 뒤로넘어지면 높이가 높은지라...
안전을 위함이라고 했지만 사실, 디딤판의 너비는 확보하면서,.실질적인 계단의 앞뒤 폭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요.
또한, 계단 시공하면서도 챌면위에 디딤판을 올려 얹는게 더 쉬운 공법이구요
심리적 안정감이건 좀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건설사에서 원자재 절감과 시공 편의를 위해 연구용역 맡긴거 아닐까 의심됩니다 ㅋ
뭐 연구결과가 거짓말은 아니겠죠. 하지만 진짜 목적은 따로 있으면서 명분을 챙긴게 아닐지.
원래.계단 타일시공이나 테라조 시공할때 챌판(게꼬미) 먼저 선시공 하고 디딤판 후시공함.
계단은 뛰는 곳이 아니다가 아니라 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계단코는없애고 그냥 계단을크게만들면되는거아닌가요? 답변이 애매하네요ㅜ
자꾸 헛소리로 핀트 빗나가는데요 . 계단코는 계단의 폭을 확보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계단 면적을 넓게 하기 위해서 만든거지
저런 평범한 야외계단에선 만들 필요가 없으며
계단 코때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단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곳에선 안만드는게 좋습니다. 계단코의 이미도 모르고 의미없이 만드는 행태는 사라지길..
영상보다보니 안그래도 이부분이 궁금했어요. 뒤꿈치까지 오르게 길이만 나온다면. 필요가 없는거군요
1. 계단코는 계단의 점유면적을 최소화 시키면서 계단폭의 규정을 맞추기 위한 공법
2. 계단코가 약간 돌출되면 올라갈 때 몸이 앞으로 수그리게 되는 심리적 영향을 주어 몸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됨
3. 계단코는 발이 걸리는 문제가 있지만 순기능이 있어 돌출량의 제한을 두면서 허용함.
4. 계단을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튀어나오게 하면 딱맞게 했을 때 어긋나는 오차를 감출 수 있어 미관도 좋고 시공시간도 줄어든다. - 개인생각
하하.. 개인생각에서 미관은 좋지만 시공시간 절약은 오히려 반대인듯.. 나 20여년동안 거의 계단만 만든 목수.. ^^
@@eyey0311 아 네... ㅎㅎ
역시 전문가는 다르군요.
저는 한번 만들어봤는데 딱 맞게하니 0.5 mm 라도 이음면에서 편차가 나는 것을 맞추려고 고민하다 약간 튀어나오게 하니 이 문제가 해결된 경험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가공과 시공상의 허용오차는 있기 마련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생각
오 맞아요! 계단코 없는 계단에선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졌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그래서 왠만하면 고무처리하던데
보편적 설계군요. 계단은 뛰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이 아주 인상깊습니다.
계단은 뛰어올라가는 곳이 아니므로 걸을 때 안전한 형태로 설계되었다는 거군요...
사실 뛰어 내려가는 건 쉬워도 뛰어 올라가는 건.. 솔직히 쉽지 않음... 하지만 보통 사고는 뛰어 내려갈 때 더 많이 나지 않나
댓글에 있는 말들이 더 와닿는 흔치 않은 영상이네요 ㅋㅋㅋ
가끔 옛날 아파트 같은데 가면 계단코 없는곳이 종종 있는데 오히려 발을 앞쪽으로 쑥 밀어넣게 되면서 발 끝이 계단에 걸리는 경우가 더 많았음
디딤판이 더 넓어보이는, 계단이 실제 보이는것보다 안쪽에 더 공간이 있다는 심리적안정감을 주기 위함도 있다는 뜻인가..?
발판이 넓어보인다는 의미같네요
실제로 더 넓기도 하죠
되게 오래된 2층집에서 살았었는데 거긴 계단에 코가 없었음 거기다가 계단도 되게 높아서 올라갈때마다 무서웠음 높이는 높은데 코가 없으니 발을 딛는 면적은 되게 좁음
계단코에 걸려본적 한번도 없어서 불편한거 몰랐음ㄷㄷ
계단에서의 '큰' 사고는 내려갈때 발생하죠. 설계의 초점을 어떻게 맞추느냐 인 것 같아요. 질문자는 노약자 혹은 아이들같은 보호대상에 대한 생각 을 하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계단은 실상 계단코 있는것 보다 없는 계단이 더 많지 않던가요? 제가 있는 6층 주상복합 건물에도 계단코는 없던데 ;;
고령의 아버지 모시고 다니다보니 이해가 갑니다.
계단올라갈때 아버지보고 앞으로 숙이라고 야단을 치듯 이야기해도 상체무게중심을 앞으로 못하시더군요.
저도 80 넘으면 그리 되겠지요..
계단 청소 편하려고 넣는 겁니다. 계단이 더러워지지 않으려고 만드는거에요. 안전 문제라면 그냥 계단 디딤판을 키우면 되는거고, 계단코가 그리 성능이 좋으면 법으로 강제해야 하는게 맞으니까요
내려갈때 계단코가 없으면 더 넘어지기 쉬워져요.
사실 사람이 계단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빨리 내려갈 수 있고 덜 힘들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코가 없다면 잘 미끄러지고 헛딛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재질이나 논슬립 문제지 계단코랑 상관없습니다.
@@madoxpark8532 하지만 심리적으로, 계단코 없는 계단을 내려갈 때 더 무서움;;;;; 뭔가 미끄러질 거 같은 느낌.
@@0-BbangKo-0 계단코가 아니라 논슬립 부분일꺼에요 위에서 보면 계단코는 보이지가 안아요..위에서 내려다 보면 논슬립은 유무를 알수있지만 계단코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죠 올라갈때 밑에서 봐야 보이거든요
@@madoxpark8532 그럴수도요 ㅎㅎㅎ
계단코 하나가 전세계전문가들 다불러모아서 댓글보는데 아주재밌습니다 ㅎㅎ
취재 의뢰합니다~
스피커폰으로 통화할때 내가 핸드폰상으로 유튜브 같은 영상 틀어도 상대방은 내가 말하는 소리만 들리지 영상 소리는 전혀 못듣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종의 노약자 배려라고 생각하면 되는군요. 좋은 설계인 것 같습니다 !
어제 계단코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알고리즘에 기가 막히게 뜨네요 고맙습니다
건축사사무소 일하는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말을 하고 싶었지만,
여기에 건축사분들이 많네요^^
같은 생각, 의견을 쓰신분들이 많아요 아주ㅋ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 정말 좋아요.
솔직히 교수님이 말하는 답변은 좀 이상한게 저 이유는 결국 디딤판이 넓어지면 다 해결될 문제이지 계단 코 가 생겨야할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계단 뛰는게 특수한 경우라고 보기엔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 아닌지... 싶네요.
진짜 이유는 최대한 적은면적에 계단을 올리기 위함이라 생각이 드네요. 디딤판 길이를 법적으로 문제없게 하기위한 꼼수로 겹쳐지는 면적에 계단 코를 만들고 그 꼼수의 최대한도를 3cm 로 법적으로도 만들어 둔게 아닌가 싶어요. 계단 10개만 되도 계단 코로 30cm는 이득을 볼태니까 그만큼 적은 면적에 계단을 올릴 수 있을태니까요.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나라에서 계단은 뛰는 곳이 아니라고 한가한 말씀을 하고 계시니...
제생각엔 오히려 최대한 적은면적으로 계단을 올린다면 계단코 만들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면적이 작기 때문에 계단코에 발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회사가 최대한 적은면적 이득을 챙기는 회사면 굳이 계단코까지 안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계단이 설치되는 공간이 무한하다면 그렇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잖아요?
그리고 계단을 뛰어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뛰는것이 일반적이다? 글쎄요
무단횡단이 많이 일어난다면 신호등은 어기라고 있는 것이고 횡단보도는 무시하라고 있는 것이 되나요?
내가 보기에도 원자재 절감이 가장 큰 목적인 것 같음.
ㅇㅈ 말같은소릴 해야지 ㅋㅋ
더 쉽게 설명 해서 공간이 널널 하면 없어도 되는 것이 더 좋겠죠. 일정 공간에 계단 공간을 무한정 넓힐 수 없으니 계단 코를 만드는 거 라고 봐야죠.
생각지도 못한 사물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해결을 해주시네요.
다소 설명이 복잡한 면이 있지만서도. 대충이해했어요
오히려 저 턱때문에 걸어가도 걸릴 때 있음ㅋㅋㅋㅋ
이번편 너무 유익하다
계단코 없는 계단은 내려갈때 개무서움
설계가 고령자와 시설 이용 약자를 우선하여 이루어지면 일반(?)인은 그보다 훨씬 좋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휴대폰으로 sns나 영상 볼 때 광고로 나오는 휴대폰 싸게 파는 광고 믿어도 되는 지 궁금한데 취재 될까요.....?
가끔 저 튀어나온 쪽을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서 계단 마감면이 쪼개지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계단은 좁은데 억지로 계단코를 늘여서 밟는 면적만 늘이니 오를 때 코에 발이 걸리는 거임
단순히 뒷발을 들어 올리던 일반적 걸음에서 뒷발을 뒤로 빼는듯한 걸음으로 좀 부자연스러운 걸음을 걸어야 사고가 안나니 편의와 사고예방을 위해서 한 것이 별 도움이 안 된 것. 급하게 오르다가 사고가 났다라고만 볼 게 아니라 정상적이지 않는 걸음의 강요로인해 발생하는 사고라고 봄. 사람이 보기엔 겉으로 보기에 사고예방에 엄청 도움이 되는것 같으니 그냥 두는 듯.
취재대행소 왱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오늘 계단에 대해 설명좋네요.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졌군요...
계단 조심조심 해서 올라가야할듯요.ㅎㅎ
계단은 걷는 곳이란 대답이 너무 멋지다 ㅋ
인테리어 처음 배울 때 계단이 참 재미있었음
계단을 잘 알고있으면 다른 부분에서도 적용할 것이 많음
확실히 넓은 계단인데도 계단코가 없으면 이상하게 뭔가 불안감이 생길때가 있음.
요즘 지구에 해수면 상승으로 말들이 많은데 바닷물을 사막에다 뿌리면 어떻게 되나요? 아주아주 큰 국자로 바닷물 한숟가락 퍼서 사막에다 부으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잘 보고 가요
취재의뢰합니다
대부분 고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5G요금제를 써야만하지만 실제로 5G데이터를 사용하지못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ㄹㅇㅋㅋ 계단코 없는 계단 뭔가 불ㅡ편했었는데ㅋㅋ
계단 설계 하나에도 참 많은 배려가 포함되어 있었네요~ 참 좋은 정책? 인듯.~
소변기 칸막이네 대해 취재 좀 , 설치법규가 있나요? 칸막이 없으니 영 불편
계단코가 있으면 계단밑으로 발을 더 밀어 넣을수 있으니 오를때 안정감이 생길수 밖에
제가 이해를 잘 못했는데 맞는지 한번만 여쭤보겠습니다.
사람이 원래 계단을 걸어올라갈때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자동으로 몸을 숙여서 무게중심을 맞추는데,
계단코가 없이 일직선으로 내려온다면 뒤로 쏠리는게 더 극대화돼서 안좋다는건가요?
만약아니라면 다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실히... 저렇게 계단코가 없으면
안그래도 발이 커가지고, 오르는것도 힘들고, 내려갈땐 불안하기까지 한듯....
취재의뢰합니다.
Led마스크. 그래서 과연 효과가 있다는건가요? 없다는 건가요? 과장광고 폭풍이 일었다는건 알겠는데, 또 최근엔 식약처랑 미국FDA승인까지 받았다네요? 효과있는걸 의료기기 인증 따기 전에 너무 일찍 죽인 시장은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03:19 연구위원님 저는 계단에서 걷다가도 계단코 때문에 발 걸려서 넘어진적 있는데요...
보폭 한계 내에서 발판이 넓을수록, 챌판이 낮을수록 보행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계단 수가 많아져서 공간활용도는 낮아집니다. 타협점이죠.
우리나라 핸드폰 번호가 010빼고 8자리라서 9999만9999개가 끝인거 같은데 우리나라 인구수가 더 늘어나거나 1인 2번호 이상 써서 사용가능수를 초과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 주세요
020 번호가 생김
멀쩡한 01x 번호 뺏어가더니 010 관리도 못해서 스팸 번호 등으로 인한 010번호 오염도 못 막고 번호 포화됨
계단코 있는 계단 본 적 없는데...있는데 인지를 못 했을 수 있고. 그나저나 걷는 습관에 따라 구두 앞코 스크라치 엄청나게 생기지 않을까요?
취재 의뢰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물체가 피부에 접촉을 하면 왜 가려운지 알려주세요
헐 저도 같은 생각 어제 했는데
예전에 일하던 곳 건물이 오래되서 저거 없는 계단이 매장내에 있는데 얼마전 계단 끝에 찍혀서 피철철...또 계던 높낮이도 자기 맘대로라 정신 바짝차리고 오르고 내려야함...안하면 높은 계단 턱에 걸려 넘어짐...진짜 계단건축법이 꼭 있어야하는구나 라고 매번 느낌...
취재 의뢰합니다.
도로에 과속방지턱이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많고 너무 크고 너무 높아 불편함이 많습니다. 물론 적정한 규모와 적정한 크기로 있으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겠지만 어떤 경우는 연속 3개 또는 4개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되어 페인트 칠도 벗겨져 식별이 안되어 차량 파손의 원인이 되고 언덕에서 거의 섰다 출발하여 공해 물질이 더 많이 배출되고 차량 연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근거 규정이나 높이 크기 제한이 있는지 취재 부탁합니다.
영상이 참 유익하였음 👍 👍 👍 👍 👍 👍 👍
유니세프니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화하면 후원금이 물을 새도 없이, 따질 새도 없이 바로 이체되나요? 겁나서 확인할 수가 없어요.
생각해보니 저 말대로 턱 없는 계단은 뒤로 넘어질거 같은 느낌 받은 적이 있는거 같음
그게 아니라... 발판은 넓게하고 싶고... 계단 공간은 적게하고 싶으니 코가 생기는거지...
주유소에있는 길쭉한거가 무엇일까요
오호... 유익하네요.
애초에 계단은 왜 만들었을까?
가팔라도 경사로로 만들면 안되는걸까?
택시는 왜 차선 한쪽을 물면서 주행하는지 취재 해주세요
ㅋㅋㅋ 누가 추월하지 못하게 막는거임 ㅋ 그리고 지가 언제든 차선 변경하기 편하려고 하는거 ㅋㅋㅋㅋ 즉, 양아치 같은 운전습관인거임 ㅋ 별다른게 없음 ㅋ
발 사이즈가 300 작게 나온건 310또는 그 이상 사이즈가 있으면 그거 신는 저로선 계단에서 뛸수가 없음……. 신경써서 뛴다한들 걸리고 내려올때도 뒷 부분이 자꾸 걸려서 넘어질뻔한게 한두번도 아니고 농구선수 출신이라 키도 195에 신발에 따라 더 커지는데 무서워서 천천히 내려오는 이 기린같은 인생…… 심지어 한국에 노후한곳 가면 더 계단 폭이 좁아서 힘들어요…
유럽 오래된 성곽의 닳아버린 계단을 내려가보면 계단 코가 왜 있어야 되는지 알 수있음 ㅋㅋㅋㅋ 진짜 지려버림
계단코가 있스면 계단이 안 닳나요?? 그건 그냥 정비 보수의 문제이지 계단코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newfacekorean 오래된 성의 계단에 계단코가 없는것이 무섭게 느껴진다는 뜻 아닐지.. 한번 더 읽고 생각해봅시다....
@@HSTelecaster 이분이 말한건 닳은 계단의 문제이지 계단코의 문제가 아닙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게 계단코가 있가 없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보이지도 않는데
@@newfacekorean 닳아서 계단코가 없어져버림-> 계단코가 있었다가 없어졌기때문에 그 중요성을 알게됨. 계단이 닳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닳게됨으로써 계단코가 없어진것이 문제
@@fgd3476 애초에 계단코 없이 계단 면적을 계단코 한것만큼 넓게 만들면 계단코라는게 존재할 이유가 없음.
계단코의 의의는 좁은공간에서 정상?면적만큼 계단넓이를 확보하기 위함임
취재의뢰 합니다.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아지는데, 장애인 분들도 술자리에 가서 술을 마실 경우가 있어서 전동휠체어를 타면 음주운전이 해당되는지, 혹여나 사고가 난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그분들은 필수적으로 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전동으로 자동차 형태 말하시는거면 음주 운전에 해당할듯요
취재까지 할 스케일이 아닙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예요. 도로교통법상 차량에 해당하지 않고 보행자로 분류되고, 사용하는 보조기기도 의료기기로 분류되어서 음주운전 처벌대상은 아닙니다. 만일 전동휠체어로 지나가는 행인을 친다면 상해죄에 해당하고 벌금 200~500만원 정도 나옵니다.
아파트 계단은 끝 쪽에 일자로 홈이 파져 있던데 그건 이유가 뭔가요?
뛰지말라니… 허허…. 그나저나 애초에 계단 너비를 좀 더 넓게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무슨 시각적인 착란효과를 감소시키는거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영상에서 설명하신 부분은 계단의 넓이를 키우면 되는것 같은데 굳이 계단코가 있어야하는 지에대한 답변은 명쾌하지가 않는것 같아 아쉽네요…
어릴때 저기에 걸려 넘어져서 눈쪽아래에 찍혀서 루피처럼 꼬맨 흉터생김 시바류ㅠ
뛰는 사람을 다 없애버리면 안전하다고ㅋㅋ
그냥...계단의 발판넓이를 확보하기 어려운데에서 최대한 발판길이를 길게 확보하려다보니 계단코를이용했다... 이렇게 말하면되는거아님..??
무슨심리적 안정..?...?
오 감사감사 유익했습니다
디딤판 면적 증가와 낙수 관련 역할이 더 크겠네요
저거 진짜 집중안하고 딴생각 하면 걷기만 해도 걸려 넘어짐....진짜...
계단코 있으면 계단에 독특한 그림자가 생겨 시각적으로도 계단 구분이 쉬워짐. 등산로에 있는 목계단들은 코가 없는 형태인데 날씨가 흐린날엔 계단구분이 어려워서 헛딛을 확률이 좀 올라감.
계단코를 있도록 해도 발이 안걸리는 모양으로 계단코의 아랫면을 둥글게 만들 수 있는데 각지게 해놓는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긴계단은 엉덩이근육으로 찍어 누르듯이 올라가야 편하고 숨도 안차요.
3:03 " 음... 그러네요!! " ㅇㅇ 인정 ? ㅇㅇ 인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두르지 않게 시간 넉넉히 잡아주고
계단에서는 뛰지 말자
솔직히 계단에서 넘어진 적이 평생 두번인거 같은데..
헛디디거나 미끌 한 적은 양손에 꼽을 정도일거 같고
계단코 있는 계단은 대부분 디딤판이랑 첼판 분리형 계단이고, 계단코 없는 계단은 일체형 인 것 같네요
와 진짜 명쾌하다...
건축사입니다.
계단코는 강남에있는
성형외과가 확실히 잘합니다.
쌍수.코 두개같이해서 할인받으세요
계단코는 디딤발을 확보하기 위해 부득이 만드는 것이지 진짜 안전을 생각한다면 없애는 것이 맞음. 즉, 애초에 공간이 충분하다면 계단의 디딤발을 넓게 설계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계단이 차지하는 부피를 줄여 공간을 확보해야하기에 계단코를 만드는 것일 뿐임.
그럼 저렇게 안하면 불법인가요 ?
계단 오를때 발 앞꿈치로 올라가요?
빨리빨리 한국인들에게는 뛰는 게 속이 풀린다
왜 대부분의 건물 1층은 다른 층에 비해 층고가 높나요?
계단코가 설치되어있는 이유
1. 청소시 구정물 오염을 막기 위해서
2. 계단을 계단코 없이 설치하면 시각적으로 보기에 계단이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것처럼 보여 공포감을 자아내는데 계단코를 3cm미만으로 설치하면 시각적으로 위로 가더라도 좁아지지 않고 폭과 넓이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처럼 보여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
3. 발 닿는 코어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건축사 입니다. 계단은 위급 상황시 뛰는곳 입니다.
건물에 화재발생시 엘레베이터(승강기)는 법적으로 소방관외에 승객이 탑승할수 없습니다.
즉 사람이 대피할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고 가장 빠르게 탈출하는 곳입니다.
건물규모에 따라서 직통계단 피난계단 특별피난계단으로 구분되고 모든 계단은 사람이 위급이 피난하는 곳입니다.
계단은 걷는곳이기도하지만 위급시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야한는 곳입니다.
아파트 계단이 길게 한두번 도는 게 아니라 좁게 빙글빙글 도는 이유도 이런 이유가 있나요?
넘어졌을 경우 추락위험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