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p60] 220815 이화우 (이원주 곡) - 테너 박기훈 [ 이해원 & 박기훈 듀오콘서트 ]

동영상 화질 2160p60 #박기훈 #ParkKihun #라포엠 #LAPOEM #이화우
#DUOCONCERT #이해원 #한국가곡
2022년 8월 15일 (월) 5:00 pm 국제아트홀
[ 이해원 & 박기훈 듀오콘서트 ]
프로그램 소개
A. Stradella 박기훈
Aria di chiesa
F. Schira 이해원
Sognai
R. Strauss 박기훈
- Allerseelen
- Ich trage meine minne
R. Schumann 이해원
- Widmung
- Stille tränen
이원주 - 이화우 박기훈, 이해원
윤학준 - 마중
W. A. Mozart [Die Zauberflöte]
Dies Bildniss ist bezaubernd schön 박기훈
Ach, ich fühl's 이해원
G. Verdi [Rigoletto]
Questa o quella 박기훈
Caro nome che il mio cor 이해원
이화우(梨花雨) 시조 노랫말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울며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나를 생각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더라
풀이 및 해설
이 시조는 이별한 정인(情人)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울며잡고 이별(離別)한 님:
배나무꽃 비처럼 흩날릴 때 울며 붙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는가: 가을바람에 낙엽 질 때 그분도 나를 생각할까
천리(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하더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이화우(梨花雨)」는 조선 중기 부안의 대표적 여성 시인인 이매창(李梅窓)[1573~1610]이 1591년 봄, 부안에서 당대 문사이자 천민 시인이었던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1545~1636]과 시를 주고받다 사랑에 빠졌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 이별한 뒤 그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조이다.
이매창은 1573년 부안현의 아전이었던 이탕종(李湯從)[혹은 李陽從]의 서녀로 태어났다. 스스로 지은 호는 ‘매창’이었으며, 계유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계생’으로 불리기도 했다. 어려서 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워 시를 지었으며, 거문고도 상당한 수준의 연주 솜씨를 지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살에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이화우」는 『청구영언』에 지은이를 ‘무명씨(無名氏)’로 표기하여 지은이를 모른다고 하였으나 1876년 박효관과 안민영이 엮은 옛 가곡집 『가곡원류』에는 매창의 작품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화우」 시조 아래에 ‘촌은이 서울로 돌아간 뒤 소식이 없었다. 이에 이 노래를 지어 수절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매창과 촌은의 사랑은 여러 문학 작품을 통해 형상화되어 전해지고 있다. 매창의 시집 『매창집』이 전해지고 있는데, 매창 사후에 부안의 아전들이 시 중에서 구전되는 58편의 작품[한시 57수와 시조 1수]을 목판에 새겨 개암사에서 간행한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Tenor 박기훈 (국제아트홀 시리즈 연주자)
부산예술고등학교 수석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졸업
제 24회 성정음악콩쿨 금상
제 13회 엄정행성악콩쿨 금상
제 16회 CBS콩쿨 최우수상
제 14회 국립오페라단 콩쿨 은상
제 28회 한국성악콩쿨 1위
제 42회 중앙음악콩쿨 1위없는 2위
제 2회 파파로티성악콩쿨 전체대상
제 66회 개천예술제 콩쿨 전체대상
제 9회 세일음악콩쿨 1위
2017 광주성악콩쿨 1위
제 35회 대구성악콩쿨 전체대상
제 2회 김해로 전국성악콩쿨 전체대상
제 34회 오스트리아 벨베데레국제콩쿨 3위
제 12회 서울국제콩쿨 4위
제 51회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쿨 2위
제 56회 스페인 비냐스 국제성악콩쿨 파이널리스트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음악회 및 2019 육군 정기연주회 협연
한국음악협회 신인음악상 수상
JTBC 팬텀싱어3 우승
Piano 최윤정
카톨릭대학교 및 동대학원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외래교수 역임
카톨릭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서울기독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카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로맨틱한 하모니로 들려주는 한 편의 사랑시
라포엠 LA POEM (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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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oem
Tenor 유채훈 You Chae-hoon
Tenor 박기훈 Park Ki-hun
Countertenor 최성훈 Choi Sung-hoon
Baritone 정민성 Jeong Min-seong

[@멜론-v2b]

배꽃이 떨어져 빗물이된다!
가곡을 이렇게 아름답게 부르다니,,,,
꽃바람 눈물바람 된다!

[@key-iy8yz]

이렇게 마이크 없이 부르는 목소리도 정말 좋네요

[@great-KH1216]

진짜 제일 좋죠~!!!
늘 주시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라데이 보내셔요♥

[@mirrorblue11]

60명 오케스트라가 무어 필요할까....피아노 한대로도 배꽃은 저리 비에 흐트러지는데.....

[@great-KH1216]

푸른거울님 말씀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key-iy8yz]

우와 정말 표현 좋아요!! 이노래 듣는 사람들의 마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