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김경일 #심리학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131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O tvN 어쩌다어른 :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어쩌다어른] 👏 명강의 몰아보기 👏 🌈 • [#어쩌다어른] 👏명강의 몰아보기👏
자기 자신이 자신을 평가 하는거 자체가 문제있어요 ㅎ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생각 하기때문이죠. 사업하시면서 내성적으로 하면 사업이 안될수 밖에없죠(어느사업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영업직인분들은 다 활발하게요? 아니에요..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거죠 / 압박을 받거나 궁지에 몰리면 본능적으로 자기 성격 나옵니다.
@@언제나고마워요-t8x 그건 자신 스스로 위로하려고 애쓰는거 밖에 안됩니다. 물론 자신을 채찍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이 지치고 힘들땐 뭐라도 긍정적인 말이나 생각을 하게 되죠..평가는 남으로부터 시작 되는것이니까요// 그필요에 따라가 이기적인 마인드겠죠 자신을 위한
@@추이-n5d 내가 착하게 살다가 인간쓰레기랑 일하다가 인간성이 나빠져서 스스로 자제하고 사는 케이스인데...... 멀리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상대방 인간성 피폐해진게 후천적이니 죄는 없는데 님이 감당하기가 힘드실거에요. 사람은 감당 가능한 만큼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죠. (제가 화병을 얻고 약간 분노조절에 문제가 생겼는데......제 가족한테 미안합니다. 저희 가족은 상황을 알지만, 내가 억제 하다가 이게 한 번 무너지면 눈이 돌아가서 성질을 내놓고 나중에 큰 미안함이 몰려옵니다. 머릿속이 띵할 정도로 골이 아프면서 성질이 나지만(아마 편도체나 변연계가 이전과 달라진 게 아닐까).......이성이 돌아오면 찾아오는 극도의 미안함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내 스스로도 말하다 감정이 올라오면 먼저 대화를 스톱하자고 합니다)
이래서 유전적으로 좋은 부모 만나는게 중요한거임 유전학이 모든 삶에 하나하나에 다 관여를 하는데 노력충들 등판해서 노오오오력 하면 학습능력, 성격 등등 바꿀 수 있다 ㅇㅈㄹ 하는데 개 답답함.. 노력도 스트레스고 그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버틸 수 있는 기질도 유전이야 사람마다 다 달라 그리고 모든게 유전이면 다 정해진거냐 그렇게 살아야한다는거냐 하는데 그건 아님 성향이 그렇지만 저 강의에서도 학습 통해서 개선은 가능함 하지만 본성(기질)은 그대로 가지고 있음 즉, 이성이 마비되는순간 그 기질이 나오는거임 그게 본성. 화를 내거나. 상황이 너무 악화되어서 더 이상 이성적인 사고로 버틸 수 없거나. 슬프거나 등등. 인생은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한계치가 MAX가 어딘지 알아야함 그래야 거기에 맞춰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 수 있는거임. 노력은 하되 사람마다 다름을 받아들이셈. 그게 인생 편하게 사는거
님도 가장 친한 친구랑 있을땐 상호작용하면서 에너지를 얻지않나요? 혼자있을때 에너지얻냐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에너지를 얻냐는 둘중 하나만 얻을수있는게 아니고 둘다 얻을수있으나 정도의 차이만이 있을뿐이죠. 그 두가지로 내향적 외향적을 나누려할순없다고봅니다. 애초에 내향적외향적이랑 기준 자체가 없기때문에 사람의 성향자체를 어떤 기준에 맞추려는게 무의미하기도하고요
이런 글을 보는 순간,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감도 안 잡히고 고민 좀 해보자니 골치 아프고 속이 꼬이거나 쓰려지며 고기나 먹고 남 놀리는거 보면서 웃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두 단어 모두 성격이라고 음절과 표기는 같지만 내포된 진 의미는 다름을 캐치하고 두 단어의 차이를 알기에 설명해주고 싶거나 또는 같이 그 부분이 궁금해져서 더 고찰을 해보며 답을 얻거나 찾아가면서 보람을 느끼고 이런 식으로 인류문명사회가 발전함에 대해 큰 흐름에서의 성취감을 느낄줄 아는 사람도 있죠. 그런게 성격 차이인듯. 선천적인 신체(두뇌포함)의 조건에 따라 어떤 조건,상황,요소 등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근본,원초적으로 다른 것. 사람은 다 똑같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사람도 사람마다 너무 다름. 단순히 좋아하는 음식 이런 차원이 아니고 말이나 감각으로 인입하는 정보에 대한 해석능력/방향 등이 은근히 엄청 다름. 그게 불화의 큰 원인이기도 하고..
저는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사실 몇년지기 친구한테도 낯을 가려요..ㅋㅋㅋ안가리는 상대가 애인과 가족인데 둘다한테 애교많고 말많고 문제제기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 해요 찡찡거림도 있고 엄청 언어적,정신적으로 치대는 성격인데 가족보다 얼마 못본 애인한테 똑같이 그런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더 신기했던건 저 완전 코어에 있는 사람한테 치대고 말많은건 아빠랑 소름끼치게 똑같아요....
외향적으로 보이는 두 아이가 있다고 칩시다. 두 아이는 유치원 생애 첫 발표에서 애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한 아이는 여기에 충격을 받아 내향적으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한 아이는 그대로 외향적이었습니다. 이게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감성을 보면 저때 놀림을 안받았더라도 내향적으로 바뀐 아이는 언젠가 내향적으로 될 아이인겁니다... 살면서 무조건 다시 놀림받는 것과 비슷한 자극이 있기 때문에..즉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열 사람이 똑같이 겪었다고 해도 이 10명의 성격은 다 다를겁니다..그리고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겪고 난 후의 성격이 그 사람의 진짜 성격이겠지요
다행이에요..도형심리등에서 밝고 원래 사람 좋아하고 사교적인데 부모한테 부정적인 피드백을 너무 많이 받아서 좋은쪽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그런 얘기 종종 들었는데 기질은 변하지않는다니 약간의 위로가 되네요..정말 아무나 아이 낳지말았음 좋겠단 생각 초딩때부터 했었는데..지금도 같은 생각이에요..
흠..나만 변했나... 자소하라하면 울던 내가 현재는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서 밥먹을 수 있고, 길 물어보면 네비게이션이 된 것 마냥 아주 잘 알려줄 수 있게된 나..비정상인가요?ㅋ..ㅋㅋ 집에서도 필요하면 말 겁나 길게 잘하는데..ㅋ..다만 귀찮아서 말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요ㅋㅋ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면 100% 외향적인 사람처럼 안느껴지고 원래 외향적인 사람보다 좀 다른 모습이 느껴짐. 반대인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으로 변한 경우도 해당. 그 중 자연스럽게 바뀐 모습을 보여지는경우는 괜찮은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은 피하게됨.
어릴 때 부모와 환경의 영향으로 형성된 성격이 절대로 안 바뀐다고 하는데 진짜 그게 진리일까 궁금하다 그런 주변의 영향이 아닌 유전적인 성격 결정인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인간의 수명이 200년이나 1000년으로 늘어난다면 유아기나 사춘기가 10년이 아니라 100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50년 즈음 지나면 부모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지고 당시 형성된 성격대로 사물을 인지하는 경향만 남아 있을 텐데 심지어 그런 경향조차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새로 주입되는 기억들 때문에 점점 경향도 미세하게 개선되고 발전된다고 추측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 년을 살면 어릴 때 10년간 형성된 기억이 만 년을 결정할까? 예를 들어 두 부모가 모두 경계성 인격, 아주 심각한 나르시시스트인데다가 아기 때부터 밥만 주고 잘 굶기고 하루에 인간을 1시간도 안 만나게 방치해놓았다면 그 사람은 만 년동안 좋지 않은 성격으로 사는 게 확정되는 것일까?
보통 학계에서는 단언은 안하는 게 불문율이라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이론은 매번 바뀌고 절대 그것에 통달될 수 없으니까요 특히 뇌과학 분야는 하루에도 수십개씩 논문이 나오는데 교수님이 너무 단언하시는 게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긍정적 내용도 아니어서 일부 성격장애를 가지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 상처 받을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강연 주제를 주의깊게 선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소름돋고 너무 맞다고생각한다. 성격자체는 굉장히 안변한다. 물론 나이에 따라서 신경적으로 둔감해지면서 그냥 무덤덤해지는 그런정도에서 달라지는거같고, 근데 저기서 말하는 사회성은 변한다. 라는건 너무 또 공감된다. 사회성이 곧죽어도 없던내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야좋아하고 , 어떤말을 해야 분위기에 도움이 될지 알게되었다. 표정, 제스처 같은 부분에서도 경험적으로 얻어간것들이있다... 근데 사회성 발전안되는사람은 평생안되는듯. 얼굴 봤을때 뭔가 눈빛같은것이 상당히 흐리고 오타쿠같은 분위기를 풍기는사람들... 그런사람들은 사회성은 영
@@안나푸르나-q1r 전 둘째 입니다. 옛날에는 장남(장녀) 위해주는것 엄청났었죠. 둘째에겐 맏이에게 양보해라. 말 잘들어라.... 막내에게도 막내니까 둘째가 양보해라...... 그래서 말 하고 싶어도 참다보니 내성격이라 하더군요. ...."속을 알수도 없다" 하고... 남을 위해주는게 둘째가 대부분 인성이 좋더라구요.(사회 경험상) 둘째가 "나도.. ~ 해줘" 하면 "네가 양보해라" 하면 "○○만 해주고..." "나 미워 ?" 하면 흔히들 부모님 말씀에 "열손가락 깨물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하죠. 그러나 아픈것도 강약이 있네요(자식을 키워보니) 둘째 잘해주세요. 적응력도 뛰어납니다.
그래서 성격이란게 뭔가요? 사회적 능력과 성격을 구분 짓는 시도 자체가 저는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한 구분을 무슨 기준으로 하나요? 원래 천성이 외향적인 성격인데 만에 하나라도 어느 한날 모든 에너지가 고갈될 정도로 지쳐서 혹은 어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단 한순간이라도 내성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인가요 내성적인 사람인가요? 내성적 성격은 그대론데 사회적 능력이 향상되었다 한들 내가 일생을 살아가며 보이는 모습의 대충 80% 이상의 절대 다수의 모습에서 외향적인 태도를 취하더라도 그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인가요? 내성적이던 사람이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와 어떠한 연기와 같은 행위를 통해 외향적인 태도를 습관화 시켰다면, 그리하여 반사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으로 외향적인 태도를 갖게 되더라도 그 사람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가요? 저는 살아오면서 가식도 꾸준하면 자기 것이 된다고 믿으면서 살아왔고 실제로 그러한 경우를 많이 경험해봤기에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본성만을 성격으로 규정하고 다른건 사회적 능력이라 말하는게 여전히 이해가 안가네요. 학문적으로는 그렇게 구분짓고 있는건지 그쪽 방면으론 문외한이라 잘 알지 못하지만 일상적으로는 그러한 구분이 의미가 있는가 싶어요. 이것도 작디작은 제 사견일 뿐이니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상엉덩이 성격도 유전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유전이란게 부모만을 닮는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그외에 친척을 닮을수도 있는거죠 눈을 예로 들면 할머니를 닮아 작은눈을 가지고태어났어도 화장을 잘하거나 쌍꺼풀수술을 하거나등의 후천적인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질순 있지만 한계가 있는.. 그런거 같아요 환경역시 좋은환경에 오래두면 눈이 맑고 선한인상의 눈이되지만 분노와 화가 많은 환경이라면 찌뿌리거나 어두운 인상의 눈이 되겠죠 성격도 눈이나 코처럼 기본틀은 안바뀌되 후의 환경이나 노력여부에 따라 더해지고 덜해지기도 하고 나쁜점이 부각되거나 좋은점이 부각되거나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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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쉽게 잘 안변함 안그런척 하다가도 어느순간 자기 원래성격 도로 튀어나옴 ㅎ심통맞은 성격 계속 그러더라구요 잘 안변해요그래서 죽어야 고친다는 농담이 나왔나봐요
내성 외향 이런거는 그대론데 심성은 노력하고 좋은것만 배우려고하고 자아성찰하고 그랬더니 심퉁맞고 욱했던 것은 변하더라구요
내성적인것은 친화력이 좋아졌어요
@@gameboy-fm3cg 9
맞아요 죽은척 바뀐척 하다가 어느순간 올라오죠
성격은 안바뀌고 성향이 바뀌는거 아닌가요?
@@saeng7358 겁나 변하는거같은데ㅜㅜ어렸을때랑 비교하니까 그런가,,순수하고 모든게 긍정적이고 친구없으면 못사는 외향적인 성격이었는데 커가면서 나는 왕따?이런거 한번도 당한적 없는데 내 가족, 주변사람아니면 사람 다 별로고 내성적으로 변함;;
이거 맞다고보는게...
나 원래 극내향인데
2년 사업하면서 사회성 급성장함...
그러고 집에와서 기절함... 힘없어서..
자기 자신이 자신을 평가 하는거 자체가 문제있어요 ㅎ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생각 하기때문이죠. 사업하시면서 내성적으로 하면 사업이 안될수 밖에없죠(어느사업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영업직인분들은 다 활발하게요? 아니에요..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거죠 / 압박을 받거나 궁지에 몰리면 본능적으로 자기 성격 나옵니다.
@@솔로-n1j 자기자신이 자신을 평가하는게 왜 문제가되지 ㅇㅅㅇ 필요에따라할수있는건데
@@언제나고마워요-t8x 그건 자신 스스로 위로하려고 애쓰는거 밖에 안됩니다. 물론 자신을 채찍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이 지치고 힘들땐 뭐라도 긍정적인 말이나 생각을 하게 되죠..평가는 남으로부터 시작 되는것이니까요// 그필요에 따라가 이기적인 마인드겠죠 자신을 위한
@@솔로-n1j 남의 평가보다 자기평가가 더 중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제가 님 평가 하나 해드릴게요. 댓글 하나보고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 드시는걸 보니 시야가 참 좁으신 분인 것 같네요.
@@mindset1327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오지랖 부리는것도 유전인가 보네요 /
저도 그럼 평가를 해드리죠..
아.평가할 가치도 없다..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상황이 변화한 것이다."
글쎄..좋은 사람은 상황이 변한대도..좋은 사람이더라구요..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재벌에서 꽃뱀며느리에게 독하게 물려 나락으로 떨어져도..그 선하고 배려하는 기질이 크게 변화하진 않더군요..다만 심신이 망가질뿐..너무 마음 아픈 일이에요..자정넘어 주무시고 새벽에 졸면서 일만 하던 그때는 언제 잠 실컷자보나 했는데..다 뺏기고 전화비 난방비까지 신경 곤두세우는 지금은..그때가 좋았다고 하시네요..그 못된 여잔 곧 천벌 받을거에요..맨몸 시집와 교도소 다녀온 건설사 깡패오빠 지시아래 시댁재산 부지런히 빼돌려서 친정에 집해주고 시어머닌 집한채없이 내쫓고.. 온갖 명품 휘두르고..이모들 찾아간 변호사에게 지금소송해도 소용없다 거짓말시켜서 소송시기 놓치게해서 유산도 가로채고..일상이 거짓말..드라마에 나오는 박복자랑 하는짓이 똑같아요..현실이 더 드라마라서
전엔 저렇게 한결같이 못되먹은 이기적인 인간이 설마 있겠어 저건 드라마니까 그렇지라고 생각했었지만..지금은 저런 인간이 실제로 있다는거 알아요..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지않게 됬네요..이젠..
그렇게 살면 말년에 천벌받는다고 보는데서 다들 그러시대요..정말인지 모르겠지만 신기있는분이 담생에 뱀으로 태어날거랬어요..기도오래하신분 말씀도 그렇고..저세상이 있고 지옥이 있다면 그여자랑 그여자 식구들은 분명 지옥갈거란 생각은 합니다
아..제가 좀 엉뚱한 얘길했네요 인성이 아니라 내향적 외향적 본래 기질은 변하지않고 상황에(스트레스없이) 적응하기위한 다양한 페르소나가 있을수있다고 말씀하신거같은데..제가 강의를 집중 못했네요..초반만보고..댓글 쓰느라..
@@nanaj9635님이 어쩌면 스스로가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정말 기질은 부모님에게 물려받는 게 맞는듯
어떤 과학적 단위에서 유전자 단위의 얘기까지 가지 않아도 자라면서 어렸을때 보고듣고하는것에 대부분이 부모님이니 거기서 올바름과 평균을 배우는 듯 하네요
그래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하는거군
그럼 어릴 때 망가져버린 사람은 영영 못쓰는 사람이라는거냐...
@@추이-n5d 학창시절 양아치는 커서도
양아치더라구요 그래서 어른들이 가정내력, 집안을 살피는 거죠
@@추이-n5d 내가 착하게 살다가 인간쓰레기랑 일하다가 인간성이 나빠져서 스스로 자제하고 사는 케이스인데...... 멀리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상대방 인간성 피폐해진게 후천적이니 죄는 없는데
님이 감당하기가 힘드실거에요. 사람은 감당 가능한 만큼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죠.
(제가 화병을 얻고 약간 분노조절에 문제가 생겼는데......제 가족한테 미안합니다. 저희 가족은 상황을 알지만, 내가 억제 하다가 이게 한 번 무너지면 눈이 돌아가서 성질을 내놓고 나중에 큰 미안함이 몰려옵니다. 머릿속이 띵할 정도로 골이 아프면서 성질이 나지만(아마 편도체나 변연계가 이전과 달라진 게 아닐까).......이성이 돌아오면 찾아오는 극도의 미안함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내 스스로도 말하다 감정이 올라오면 먼저 대화를 스톱하자고 합니다)
아니 이 인간들아...그럼 인권이고 교정이고 왜 필요하단 말이냐? 인간을 못고쳐쓰면 이 세상은 애진작에 쓰레기장이 됐을텐데 왜 인간은 점점 발전해? 진짜 암울한 인간들이네...그렇게들 살지마쇼
그래서 범죄자는 태어날 때부터 결정된다는 논리가 과학자들의 논리죠. 질나쁜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은 생식기를 모두 도려내는 우생학을 주장하는 것이 과학자들입니다. 문과의 윤리학이 그걸 가로막고 있고요.
기질은 안 변하는데 정말 환경이 중요함. 착하고 온순한 기질을 타고난 사람도,, 주변 환경이 괴롭히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천지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하면 날카롭고 예의없게 변해버림. 그러다 환경이 다시 좋아지면 원래 기질로 돌아감.
외향적인사람은 내향적인사람을 이해를못해서 분쟁이일어남 반대로 생각하면 내향적인사람도 외향적인사람을 이해못함
외향적인사람은 그들의삶이 지루해보이고
내향적인사람은 그들의삶이 너무분주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
내향적이었다고 외향적으로 바꼈다는건 성격이 바뀐게 아니라 사회성이 성장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ᄋᄉᄋ 풉
사회성이죠
천성적인게 확실히 있는듯.. 깨닫고 후회함 고칠게 아니라 받아들여야됨
타고난 성경은 안 바뀜 사람이 바뀔수 없듯이
다만 개선이 되고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거지 기본성격은 안 바뀜 원래 나에게 있던 측면의 하나가 부각되는거일뿐
동의합니다.
진짜 어떤 상황과 환경에 놓이느냐가 정말 우리의 기질을 바꿔놓는 것 같네요.
좋은 환경과 상황을 나도 만나고 내 아이도 만나게 해줘야겠어요!
성격 안 변해도 큰일나지 않아요
자기성격 가지고 능력길러 자존감
높아지면 확신기지고 똘똘한 자기
데리고 살아요
기질 즉 타고난 캐릭터는 거의 안바뀌고 죽을때까지 가는데
페르소나로 인해 사회에 적응하는거지
사람은 절대 안변함 죽을고비를 겪어야 변할까말까함
노노 뒤질때 되면 변한단다 그래서 안하던짓 하면 뒤질 때 되었다고 하는 옛 노인네들의 말이 진리인거야 ㅋㅋㅋㅋ
@@3morbid 뒤질때 되면 대부분 변하겠지
@@confusedcaveman5678 그래서 안 하던짓 하면 뒤질때가 됬다는 거야
그래 그래서 옛말이 있는거지 ㅋㅋ 안하던 짓 하면 뒤질때 된거라고 ㅋㅋ 이건 현답이다 진짜
@@크레스토 그러니까 늬도 안하던짓 하면 내가 뒤질때가 된건가 생각하고 미리 뒤지란 말이야 고심하지 말고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이상한 성격을 잘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 사람을 걸러야 합니다
@양jm 갑자기 왜 공격적이게 말하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성격은 절대 안바뀐다고하는데 나는 환경의 영향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성격이 좀 변함 느낀사라들은 알거임
ㅇㅈ 이걸모르면 사람의 심리를 아는 사람이 아님. 이론 아니고 직접 여러사람 상담하거나 여러사람 관찰해본 사람은 알 수 밖에 없음. 환경에 따라 조금이라도 변한다는걸.
ㅋㅋㅋ 내 머릿속의 오랜 이론이 인정받았다.. 사람 천성은 절대절대 변하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맞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만나지 않는게 좋고, 행여 사회생활을 하며 변화된다고 해도 겉모습이지 속사람은 변하지 못합니다..
이래서 유전적으로 좋은 부모 만나는게 중요한거임
유전학이 모든 삶에 하나하나에 다 관여를 하는데
노력충들 등판해서 노오오오력 하면 학습능력, 성격 등등 바꿀 수 있다 ㅇㅈㄹ 하는데 개 답답함..
노력도 스트레스고 그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버틸 수 있는 기질도 유전이야 사람마다 다 달라
그리고 모든게 유전이면 다 정해진거냐 그렇게 살아야한다는거냐 하는데
그건 아님 성향이 그렇지만 저 강의에서도 학습 통해서 개선은 가능함 하지만 본성(기질)은 그대로 가지고 있음
즉, 이성이 마비되는순간 그 기질이 나오는거임 그게 본성.
화를 내거나. 상황이 너무 악화되어서 더 이상 이성적인 사고로 버틸 수 없거나.
슬프거나 등등.
인생은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한계치가 MAX가 어딘지 알아야함 그래야 거기에 맞춰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 수 있는거임.
노력은 하되 사람마다 다름을 받아들이셈. 그게 인생 편하게 사는거
다음 방구석 고타마 싯타르타 ㅋㅋ 누가보면 석가가 비웃을내용 아니면 싯타르타가 인생도 자기보다 안살은애가 이러는거보고 웃거나 이래서 유튜브는 하면안되
@@jajajajajqjaja7216 방구석 틀딱이가 많이 화났구나 ㅋㅋ 유툽 접고 뭐해? 얼른 지워!
@@jajajajajqjaja7216 병 신 ㅋㅋ 시비충 가정교육 수준 그것도 유전이냐? ㅋㅋ
@@jajajajajqjaja7216 틀
나 어렸을때 우리아빠가 엄마 개패듯이 패고 괴롭혔는데 난 여자친구한테 겁나 잘하고 어떻게하면 이여자가 행복해할까 고민함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매일말하고 막 퍼주기까지 함
편할 때, 좋을 때 자기 성격과 다르게 행동하기는 쉬움. 하지만 어렵고 힘들 때 본성을 감추기 힘듬. 그러므로 사람을 알고싶을 땐 그 사람이 힘들고 짜증날 때 어떻게 하는지를 봐야함. 기분 좋을 때는 연쇄살인마도 싱글벙글 좋은 인간이 된다.
..ㅜ..그래서 어른들이 집안 내력을 따지는 건가? 그 부모를 보면 알 수 잇다고..대한항공 집안 보면 알수 있삼..엄마, 아들 딸까지
니 부모도 그모양이니까 너도 이러고 사는거냐? 굉장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네
유전+가정환경을 빼버리면 너는 도대체 어떤 더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데?
@@정승민-i6d 멍청한 놈인가. '학습과 사회화' 를 제일 보편적으로 들 수 있지. 초중고대학을 거치면서 사회화와 학습, 사회 환경과, 어울리는 집단간의 학습이 인간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뭔 유전탓만 하고있냐?
@@basement-qr1sf 그 학습한하는 사회적 환경에서도 가정이 가장 중요하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을 밥먹는듯이 하는데
과연 모르는 사람들, 동료 지인 그 이상도 아닌 사람한테 받을 영향이 클까? 가족한테 받을 영향이 클까
하...유전 참무섭다..
이분 말씀하시는거 너무 재밌음ㅋㅋㅋㅋ
맞아요.. 어느 강연이나 듣기만해도 재밌죠..
변한 사회적 능력을 '성격이 변했다'고 표현하는 거죠 보통
결국 무의미한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죠.
님도 가장 친한 친구랑 있을땐 상호작용하면서 에너지를 얻지않나요? 혼자있을때 에너지얻냐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에너지를 얻냐는 둘중 하나만 얻을수있는게 아니고 둘다 얻을수있으나 정도의 차이만이 있을뿐이죠. 그 두가지로 내향적 외향적을 나누려할순없다고봅니다. 애초에 내향적외향적이랑 기준 자체가 없기때문에 사람의 성향자체를 어떤 기준에 맞추려는게 무의미하기도하고요
최종원 내향적인 사람은 보통 인간관계를 넓게 사귀지 않고 자기 커버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지내는 경향이 있음 즉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을 열명넘게 만나고 다니면 내향적인 사람은 두세사람만 만나려는 성향을 가진거죠.
나쁜 성격이 있나요.
어떻게 사는가의 문제죠.
아무리 성격 좋으면 뭐하나요
사기친다면. 사기치는건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양심의 문제죠
자기진짜성격은 자기집에서 식구들있을때나옴ㅋㅋㅋㅋ
페르소나가다양하고 그 모든게 자신의 모습임
성격은 안바뀜 근데 생각하기에따라 결과값이 변할수는 있음
우리가 성격이라고 생각햇던 것들이 다 사회적 능력이엇다면 '성격'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뭘까
이런 글을 보는 순간,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감도 안 잡히고 고민 좀 해보자니 골치 아프고 속이 꼬이거나 쓰려지며 고기나 먹고 남 놀리는거 보면서 웃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두 단어 모두 성격이라고 음절과 표기는 같지만 내포된 진 의미는 다름을 캐치하고 두 단어의 차이를 알기에 설명해주고 싶거나 또는 같이 그 부분이 궁금해져서 더 고찰을 해보며 답을 얻거나 찾아가면서 보람을 느끼고 이런 식으로 인류문명사회가 발전함에 대해 큰 흐름에서의 성취감을 느낄줄 아는 사람도 있죠.
그런게 성격 차이인듯. 선천적인 신체(두뇌포함)의 조건에 따라 어떤 조건,상황,요소 등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근본,원초적으로 다른 것. 사람은 다 똑같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사람도 사람마다 너무 다름. 단순히 좋아하는 음식 이런 차원이 아니고 말이나 감각으로 인입하는 정보에 대한 해석능력/방향 등이 은근히 엄청 다름. 그게 불화의 큰 원인이기도 하고..
BIG5라는게 있다던데요. 친화성,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성
이 5가지 요소가 많냐 적냐는 선천적이라네요.
회사에 쓰레기하나있어서 내가 이직할정도 안변한다 뼈저리느낌
자기기질이 어떻든 그것을 잘 다듬어서 어떤 상황속에도 자기가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컨트롤 하는것 밖엔..
큰일이다
자식 낳지말아야 하나
나이가 있으면 아무하고나 말시키고 금방 친해지는 사람들 많아요 그것도 어느정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인간은 타고난 성품은 절대로 안바킵니다 나이들면 더합니다 부모에게 배우는것도 있지만 타고난 성품도 있습니다
다들 안변하다고 하는데 나는 변했음. 절대란없음. 다만 정말 바꾸기 힘들어서 그렇치
헤어지길 잘했다....
근데 이런거 들으면 난 절망함.. 결국 난 이 자리, 이모양, 이 꼬라지인것 같아서
공감이 된다고 다 믿지 마세요.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니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기질마다 나름 장점이 있으니 그점을 살리려고 하세요~
극단적인 위기나 고난을 겪고 큰 깨달음을 얻으면 사람이 완전 바뀔 수 있다
완전바뀐사람은 이세상에 없음
@@소망-z7j
있음
좋게도 나쁘게도 바뀔 수 있다
성격이 바뀐다? 성격은 아이덴티티 그자체입니다. 뇌 자체이고. 성격이 바뀌는게 아니고 인성이 바뀌는 겁니다.
성격이 바뀔 수 있다라고 생각할 때 우울증이 왔었는데 성격은 내가 무슨 개짓거리를 해도 바뀌지 않는다라는 걸 깨달은 순간부터 우울증이 사라졌습니다.
엄청난 상처나 행복을 겪은 사람은 15세 이후에도 작고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아주 극명하게요. 제가 직접 경험했거든요. 기질도 어렵지 않게 바뀌어버리더군요.
ㅋㅋㅋ 유전인자 무섭죠.
쌍둥이 조카 태어나서부터 둘이 성격 달랐음 지금도 계속달라요.
근데 이렇게 보면 다들 어렴풋이 생각하겠지만 성격이란 건 사람의 정신과 정체성에 있어서 정말 작고 작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만이 우리의 페르소나를 벗길 때 드러나는 소중하고 유일한 기질이겠지요.
저는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사실 몇년지기 친구한테도 낯을 가려요..ㅋㅋㅋ안가리는 상대가 애인과 가족인데 둘다한테 애교많고 말많고 문제제기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 해요 찡찡거림도 있고 엄청 언어적,정신적으로 치대는 성격인데 가족보다 얼마 못본 애인한테 똑같이 그런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더 신기했던건 저 완전 코어에 있는 사람한테 치대고 말많은건 아빠랑 소름끼치게 똑같아요....
반대로 외향적이였는데 내향적으로 바뀐 이유는 뭘까요?ㅠ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외향적이였는데..
성격이 기질안에 포함된건가요?
전 예전에 심리상담사분께 기질은 변하지않지만 성격은 변한다고 들었는데 교수님얘기와 비슷한얘기인듯 다르네요ㅠㅠ
외향적으로 보이는 두 아이가 있다고 칩시다. 두 아이는 유치원 생애 첫 발표에서 애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한 아이는 여기에 충격을 받아 내향적으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한 아이는 그대로 외향적이었습니다. 이게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감성을 보면 저때 놀림을 안받았더라도 내향적으로 바뀐 아이는 언젠가 내향적으로 될 아이인겁니다... 살면서 무조건 다시 놀림받는 것과 비슷한 자극이 있기 때문에..즉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열 사람이 똑같이 겪었다고 해도 이 10명의 성격은 다 다를겁니다..그리고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겪고 난 후의 성격이 그 사람의 진짜 성격이겠지요
ㅇㅈ 나도 내 성격이 바뀐줄 알았는데 2살때 동영상 보니까 지금이랑 똑같더라... 남들 다웃으면 눈치보면서 그때 웃고.. (무슨말인지도 몰랐으면서) 지금도 그러는디... 지금도 가식적으로 잘웃음
성격은 모르겠지만 iq는 늘수도 있고 줄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던데...
성격 습관 모든것을 바꾸는 길이
있는거죠 저는 요즘 그비결을 발견
하니까 나자신이 놀라움을 느끼죠
저는나이가 60인데 60년안 바꾸지
않던 습관을 1분도 안되어서 바꾸어
지는거지요 좋은 점은 나에게 사람과
갈등이 없다는거죠
이 교수님은 많이 안다기보다는 노가리를 잘 터는듯
천성은 바뀌는게 아니라 무뎌지고 완곡하게 변화하는게 맞는듯
사람이 변한 게 아니라 적응력이 키워진 것.😅
다행이에요..도형심리등에서 밝고 원래 사람 좋아하고 사교적인데 부모한테 부정적인 피드백을 너무 많이 받아서 좋은쪽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그런 얘기 종종 들었는데 기질은 변하지않는다니 약간의 위로가 되네요..정말 아무나 아이 낳지말았음 좋겠단 생각 초딩때부터 했었는데..지금도 같은 생각이에요..
엄청난 강의 스킬이다
노력하면 바뀔수는 있습니다. 아주조금이요
휴 다행이다 내 성질은 부모 닮은거니 내 탓은 아니구나
배우고 안배우고 상관 없이 그 집안 사람들이 다 공격적인 경우를 봤지요. 배우자들이 다 꼼짝 못합니다.
@@al27l2bklub25 공격적이고 드세빠진 성격 가진사람들 참고 있자니 진짜 죽여버리고 싶음
ㅇㅈㅇㅈ
완전 ㅇㅈ해요... 하아...ㅠ
교수님 왜이리 웃기시지 ㅋㅋㅋㅋ
흠..나만 변했나...
자소하라하면 울던 내가 현재는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서 밥먹을 수 있고, 길 물어보면 네비게이션이 된 것 마냥 아주 잘 알려줄 수 있게된 나..비정상인가요?ㅋ..ㅋㅋ
집에서도 필요하면 말 겁나 길게 잘하는데..ㅋ..다만 귀찮아서 말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요ㅋㅋ
이런거 재밌땅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면 100% 외향적인 사람처럼 안느껴지고 원래 외향적인 사람보다 좀 다른 모습이 느껴짐.
반대인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으로 변한 경우도 해당.
그 중 자연스럽게 바뀐 모습을 보여지는경우는 괜찮은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은 피하게됨.
어릴 때 부모와 환경의 영향으로 형성된 성격이 절대로 안 바뀐다고 하는데 진짜 그게 진리일까 궁금하다
그런 주변의 영향이 아닌 유전적인 성격 결정인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인간의 수명이 200년이나 1000년으로 늘어난다면
유아기나 사춘기가 10년이 아니라 100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50년 즈음 지나면 부모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지고
당시 형성된 성격대로 사물을 인지하는 경향만 남아 있을 텐데
심지어 그런 경향조차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새로 주입되는 기억들 때문에 점점 경향도 미세하게 개선되고 발전된다고 추측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 년을 살면 어릴 때 10년간 형성된 기억이 만 년을 결정할까?
예를 들어 두 부모가 모두 경계성 인격, 아주 심각한 나르시시스트인데다가 아기 때부터 밥만 주고 잘 굶기고
하루에 인간을 1시간도 안 만나게 방치해놓았다면
그 사람은 만 년동안 좋지 않은 성격으로 사는 게 확정되는 것일까?
보통 학계에서는 단언은 안하는 게 불문율이라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이론은 매번 바뀌고
절대 그것에 통달될 수 없으니까요
특히 뇌과학 분야는 하루에도 수십개씩 논문이 나오는데 교수님이 너무 단언하시는 게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긍정적 내용도 아니어서 일부 성격장애를 가지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 상처 받을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강연 주제를 주의깊게 선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람은 역시 타고나야해...
이거 ㄹㅇ ㅋㅋ 우리아빠 화나면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 내가 그럼
성격 바뀌져요
성격은 안바뀌죠. 다만 다른것으로 덮어씌우고 가리는거지.. 마치 마동석이 뽀로로 인형옷을 입으면 누가봐도 뽀로로이둣이..
그냥 소름돋고 너무 맞다고생각한다. 성격자체는 굉장히 안변한다. 물론 나이에 따라서 신경적으로 둔감해지면서 그냥 무덤덤해지는 그런정도에서 달라지는거같고, 근데 저기서 말하는 사회성은 변한다. 라는건 너무 또 공감된다. 사회성이 곧죽어도 없던내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야좋아하고 , 어떤말을 해야 분위기에 도움이 될지 알게되었다. 표정, 제스처 같은 부분에서도 경험적으로 얻어간것들이있다... 근데 사회성 발전안되는사람은 평생안되는듯. 얼굴 봤을때 뭔가 눈빛같은것이 상당히 흐리고 오타쿠같은 분위기를 풍기는사람들... 그런사람들은 사회성은 영
근데 엄빠가 의사 판사 변호사 교수같은 분들 아이들중 일부는 왜케멍청해요? 유전자물려받는다더니ㅋㅋㅋㅋㅋ 그것만 안물려받은건가. 오히려 평범한가정의 자식들이 더 똑똑함
강의 진짜 웃기고 재밌네요ㅋㅋㄱㅋㄱㄱ
말장난하네
아닌데ㅋ 나 고딩때 내성적인게 너무싫어서(극극극 infp-intp이런성격) 엄청 ㅁ노력해서 외향적으로 성격 바뀌었는데 시간은 좀 걸려도 확실히 바뀜. 예를들면 고딩땐 누가말걸면 얼굴이 시뻘게지고 말하면 집중되는게 싫어서 대화간결히함. 선생님이 대답해볼사람하면 답 알아도 심장뛰었음 제발 나 짚지말라고ㅠ 근데 성격 바뀌고는 처음보는사람한테도 말 잘걸고 관종처럼됨. 저건걍 일반화임ㅋㅋㅋ 뭐 노벨상받은사람도아니고 저런 강연뛰는사람말은 적당히 걸러들어야함 개개개전문가들은 강연안다니고 유의미한 자기꺼 연구하느라바쁘겠지ㅋㅋㅋ
내향 외향은 모르겠고 주절주절 거리는건 변함없을듯
간과 하는것 하나.
차남(둘째.셋째등. 막내 제외)들은
위,아래로 많이 치이다 보면 성격이 많이
"모나지 않다" 하죠.
하고싶은것 있어도 양보많이 하는 편이죠.
훗날, 중년쯤 되였을때 본인이 하고픈데로 하면, 성격 변했다 많이들 말하죠
우리집도 애가 셋인데...둘째가 위아래로 커버하면서 부모님까지 챙기고 ..하여 우리집이 정상처럼 보이게 평온을 유지하는중입니다!!
생각하면 고맙고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안나푸르나-q1r
전 둘째 입니다.
옛날에는 장남(장녀) 위해주는것 엄청났었죠.
둘째에겐 맏이에게 양보해라. 말 잘들어라....
막내에게도 막내니까 둘째가 양보해라......
그래서 말 하고 싶어도 참다보니 내성격이라 하더군요. ...."속을 알수도 없다" 하고...
남을 위해주는게 둘째가 대부분 인성이 좋더라구요.(사회 경험상)
둘째가 "나도.. ~ 해줘" 하면 "네가 양보해라"
하면 "○○만 해주고..." "나 미워 ?" 하면
흔히들 부모님 말씀에 "열손가락 깨물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하죠.
그러나 아픈것도 강약이 있네요(자식을 키워보니)
둘째 잘해주세요. 적응력도 뛰어납니다.
@@농어촌경운기 억울한 마음이 크시겠네요..상처도 많으실거 같아요
꼭 마음의 평화 찾으시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시길...
편애는 명백한 잘못입니다
이제라도 편애가 당당하지 않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와우. 이분 맘에 쏘옥.
재밌게 강의하시고
귀에.쏙쏙 들어오게 하시네욤👍🏽
성격이변하는게아니고 사회에 억지로 맞춰가는건가
성격은 죽고 다시태어나야 바뀜 난 실제로 과거의 나는 자대에서 죽었다 라고 말 할 수 있을정도의 정신적인 충격을 맞고서야 그제서야 바뀌더라 ㅋㅋㅋ
꼭 내향적 외향적을 물려받는다기보단 내향 외향은 다르면사고방식은 물려받는것 같음
천성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절대
자신의 필요에 의해 변한 척할 뿐
그래서 성격이란게 뭔가요? 사회적 능력과 성격을 구분 짓는 시도 자체가 저는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한 구분을 무슨 기준으로 하나요?
원래 천성이 외향적인 성격인데 만에 하나라도 어느 한날 모든 에너지가 고갈될 정도로 지쳐서 혹은 어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단 한순간이라도 내성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인가요 내성적인 사람인가요?
내성적 성격은 그대론데 사회적 능력이 향상되었다 한들 내가 일생을 살아가며 보이는 모습의 대충 80% 이상의 절대 다수의 모습에서 외향적인 태도를 취하더라도 그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인가요?
내성적이던 사람이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와 어떠한 연기와 같은 행위를 통해 외향적인 태도를 습관화 시켰다면, 그리하여 반사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으로 외향적인 태도를 갖게 되더라도 그 사람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가요?
저는 살아오면서 가식도 꾸준하면 자기 것이 된다고 믿으면서 살아왔고 실제로 그러한 경우를 많이 경험해봤기에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본성만을 성격으로 규정하고 다른건 사회적 능력이라 말하는게 여전히 이해가 안가네요. 학문적으로는 그렇게 구분짓고 있는건지 그쪽 방면으론 문외한이라 잘 알지 못하지만 일상적으로는 그러한 구분이 의미가 있는가 싶어요. 이것도 작디작은 제 사견일 뿐이니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와! 정확하십니다
사람은 성격은 쉽게 안변해도. 회사에서는 변함 이건팩트임
알바하니까 입에발린말 잘만 나오던데ㅋㅋ
인성은 안바뀐다는거네
성격과 인성은 다른거 같아요
1:44 표정이 좀 무서운데???
오타니 와이프 닮음
영화 예스맨에선 성격 자체가 바뀌던데 영화일뿐이려나
나는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이라고 생각함
피해 가세요 비혼주의자입니다
아 진짜 위트있으세요. 헝상 듣고 넘 재미있습니다. 언중유골. 너무 뼈깊은 얘기를 많이 하세용. 감사드려요.
그래도 한 삼년정도 보다보면 저인간 어떻게 될지는 다 보이는데 3년이면 진짜 별일 없으면 사람 밑바닦까지 다 볼수 있음 그정도 정보면 미래는 껌이지 어디서 크게 사기당해서 집말아먹거나 암걸려서 죽다 살아난 일 아니고는 거의 다 맞춤 근데 한 3년은 봐야함
타고난 색깔에 어떤색을 더하냐에따라 변하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본질은 그대로겠죠
타고난 천성은 절대 안바뀜 예를들면 쓰레기들끼리 결혼을해서 아이를 낳아 못키워 화목하고 능력있고 착한부모에게 입양을 보내진다하더라도 좋은환경이나 교육으로 절대 커버 안되고 타고난 나쁜 본성은 반드시 나옴
ㅇㅇ 역사에서도 사람 죽이고 실권 차지한 남녀의 자식은 또 똑같이 사람 잔인하게 죽여가면서 실권 차지함
@오상엉덩이 글쎄요 그럼 친부모중 한명은 무난한 성격의 정상인이겠죠 그애는 정상 인 부모중 한명을 닮았겠죠
@오상엉덩이 그럼 우발적 살인 아닐까요? 제 말은 성격이 흉폭한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는 거의 그런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유전자 유전자 하는거죠
@오상엉덩이 성격도 유전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유전이란게 부모만을 닮는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그외에 친척을 닮을수도 있는거죠
눈을 예로 들면 할머니를 닮아 작은눈을 가지고태어났어도 화장을 잘하거나 쌍꺼풀수술을 하거나등의 후천적인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질순 있지만 한계가 있는.. 그런거 같아요
환경역시 좋은환경에 오래두면 눈이 맑고 선한인상의 눈이되지만 분노와 화가 많은 환경이라면 찌뿌리거나 어두운 인상의 눈이 되겠죠
성격도 눈이나 코처럼 기본틀은 안바뀌되 후의 환경이나 노력여부에 따라 더해지고 덜해지기도 하고 나쁜점이 부각되거나 좋은점이 부각되거나 하는거 같아요
뭔말인지 알듯
본성은 졸라 이기적인사람의 경우
나이들면 사회규범상 어디부터는 안된다는걸 아는거지 그래서 스스로 규제하지만 그본성은 어디안가서 허용범위안에서는 본성튀나옴
온순계,보통,평균,활발한성격의 모든종류?
저는 살다보니 부모랑 성격이 많이다른데 왜그럴까요.
그럼 나는 돌연변이 였구나 나는 부모님 성격하고 정반대인데...
나쁜놈들 조차도
지 인성 지 버릇 어디 안간다 이거근요?ㅎ
지하철에서 코바늘로쑤세미를 뜨고있던 한 육십대아줌마와 3분만에 너무친해져서 결국쑤세미를 선물로받는 나를보고 우리아저씨왈 ㆍ신기 신기ᆢ어떻케 그게가능해ㆍ비결이뭐야ㆍ
성격뿐만아니라 말도 드럽게 안들어 먹는것도 안바뀜
기질을 점진적인 강화를 통해 학습시킬순 없나요?
남들이 안좋은 평가해도, 아무리 성격이 여러 이유들을 겪으면서 바뀌어도 진심으로 나에게 좋은 조언해주고 잘해줬던 가까운 주변사람들만큼 따뜻하게 대하는 편인걸보면 옛날에 있었던 성격은 안없어지는거 같아요.
사람성격이 바뀔수 있다고 어처구니없는 주장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 성격은 유전인데 ... 일반인인 자신들이 평생을 연구한 학자들보다 자신들에 주장이 맞다고 주장하던 사람들 쯧쯧
성격은 타고 나고 바뀌지 않는다? 아기 때 성격인지 기질인지 모르겠다마는 사는 환경에 따라 조정되기 마련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