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금 키토제닉이랑 카니보어 4주째 하고 있는데요 화장실을 일주일 안가게 되는데 괜찮은지요? 신랑은 매일 아니면 하루 걸러 가는데 저는 일주일 있어도... ㅎㅎ;;; 여기 저기 찾아보니 고기가 몸에서 흡수가 잘되서 나올께 없다거나 작은 변비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배가 더부룩 하다거나 아프거나 하는건 전혀 없구요 그냥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전혀 없는데 정상인가요? 몸이 적응하는 어떤 그런 기간이라 그럴까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isanhandiet 신랑도 매일 가는데 저만 이래요 ㅋㅋ;;; 배가 아프거나 더부룩하거나 한게 전혀 없으니 조금 더 지켸보고 해결법을 찾음 될거 같아요 ㅎㅎ 어떤분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이 부족하면 그럴수 있다는데 딱히 변비라는 생각이 안드니 일단은 기다려 볼려구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 방귀 뀌실때까지 퇴원 못하십니다 " 하자나요 ㅎㅎ 트름도 가끔 하고 방귀도 가끔 나와서 문제가 있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
한 달동안 밀가루, 설탕, 안 좋은 기름 제한하고 단백질 지방(버터,아보카도오일,고기,생선 지방)을 늘려서 식단 중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 니조랄을 1주일에 한 번 쓰지 않으면 머리가 가려워지고 두피염이 재발했었는데 현재 한달째 니조랄 쓰지않고 두피염과 가려움이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체중에 혈당 높으신분들, 한번 해보세요. 혈당 높아서 당뇨약 먹으면서도 탄수화물은 꼭 먹어야된다며 매끼마다 잡곡밥 싸가지고 다니면서 잡수시는 분들 많더군요. 그러면서 혈당 튄다고 매끼마다 걱정들 하십니다. 그리고, 배 안고파도 아침은 또 꼭 드십니다. 제 관점에서는 참 답답합니다. 탄수화물 끊으면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픈 증상이 사라집니다. 혈당은 치솟을 일이 안생깁니다. '당뇨에는 밥먹지마라' 라고 오래전에 일본의사가 쓴 책이 있는데, 다 같은 얘기로 귀결되는건데, 당뇨있으신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복잡할것 없고, 그냥 탄수화물 멀리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체중이 늘고 배가 너무 나와서 운동부족인거 같다고 생각도 했지만 가장 첫번째 원인이 뭘까 생각하다가 탄수화물 즉 밥이 생각났었죠 하루 세끼 다 먹지는 않지만 불규칙한 식사에 밥을 꼬박 챙겨 먹다보니 배가 나오고 편의점 음식과 좋아하는 육류와 커피까지 달고 살았더니 내장지방도 쌓이면서 몸 균형이 엄청 안좋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면역력까지 떨어져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알레르기 같이 간지럽기도 해서 한동안 고생하다 탄수화물이 꼭 좋은게 아니라는 다른 유튜브에서도 본 기억이 나서 일단 밥을 끊고 파스타요리로 전환하고 육류섭취도 줄이고 그렇게 몇일동안 해봤더니 신기하게 살은 더이상 찌지않고 오히려 빠지는걸 느꼈음 육체적 에너지를 많이 쓴다면 탄수화물 밥은 챙겨먹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은 비만상태의 몸이라면 식단 변화를 바꿔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현재 점점 키토식으로 바꾸면서 오랫동안 탄수화물 섭취로 살아왔기에 극적인 몸무게 변화는 없습니다. 완전 키토식도 아니고 타협중이니까요.사실 이제 돌아보면 소식이라고 말은 하지만 초절식만큼 안 먹었고, 그게 저의 적정양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천천히 곡물 줄이고( 쌀밥은 잘 먹지 않고) 정제탄수, 밀가루 완전 끊어내고 통제 할 수 있겠다 싶을때 조금씩 먹는 정도, 혹 호르몬 조절이 안 되는 때 정도만 먹으니 몸이 따뜻해졌음을 느낍니다. 신기하게도요~!! 땀이나지 않아 일부러 땀이 나도록 한약도 먹어봤는데 말이죠~ 긍정적인 변화를 추가해 나가려고 합니다
댓글 중 1/3은 날아가는 듯 ㅎㅎ 오너나 보스로 일하거나 전문직 혼자서 일하는 환경이 아니고 가족들이 같은 생각이 아니면 사회 생활 하면서 케토시스 유지 식단이 엄청 힘듦. 주변에서 까탈스럽고 유별나다는 비난도 감수 해야 하고 비즈니스나 조직 생활에서 단점으로 받아 들여질 수도 있음. 그리고 일반 식당 이용도 쉽지 않아 셀프 조리가 거의 필수 인데 요리에 관심 없는 사람은 식단 메뉴를 단조롭지 않게 유지하지 않는 것도 쉽지 않음. 이렇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수 하면 건강을 얻을 수 있음. 주변 약사나 의사들과 얘기 해 보면 (나하고 건강 얘기 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건강 지식의 폭이 좁음. 매일 하는 일이라 그런지 항생제와 같은 시판약에 대해서는 좀 많이 알고 있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저는 원래 본가에 얹혀 살다가 키토 식단 시작하면서 아예 전세집 구해서 독립해버렸습니다. 가족들이랑 식단이 자꾸 충돌 할거 같아서요 저도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게 식단 조절을 할수 있었고, 출근할때 키토식단 도시락 싸서 다닙니다 ㅎㅎ 요리 할수 있는 종류도 많이 늘었는데 특이한건 뭘 먹을까 고민하기 보단 이 재료로 뭘해야 안질리고 특별하게 먹을까? 하면서 재료 가지고 고민하는거 ㅎㅎ 진짜 하나 같이 공감 가네요 ㅎㅎ
@@grin3488 뭔데 무례하게 핑계 타령 하시죠? 그것도 본인이 하는것도 아니고 남의 경험 카더라 듣고 와서요. 짬뽕 칼로리는 대부분 면에서 나오기 때문에 건더기 몇개 건져 먹고 배부르네 마네 해봤자 칼로리 모자라서 몸에서 방어 모드 발동합니다.방어 모드 발동하면 칼로리 소비 기관인 근육 날려버리고 지방을 축적 하려 하기 때문에 키토 망하는데요? 짬뽕 건더기에 오징어 한 3마리 들어가나요? 본인이 해보지 않은걸로 아는척 하지 마세요
제가 올해 1월부터 야채 과일 통곡물 위주의 식단을 5개월간 실천해 보았어요. 갱년기로 불어난 뱃살을 줄여보겠다는 결심으로요. 원래는 고기 좋아하고, 면종류와 과일을 제일 싫어해요. 대학생때 수박을 처음 먹어볼 정도로 과일을 싫어했었는데 건강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어줬고 현미밥과 야채 위주로 먹었어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허리둘레는 더 늘어나고, 야채를 그렇게 먹는데도 변비가 있었고 때때로 속쓰림이 며칠씩 지속되어 약을 먹어야했고 너무 피곤한데도 숙면을 못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통곡물에 야채과일식이 나쁠리는 없는데 모든 나쁜증상들을 갱년기 탓으로 돌리고 이제는 배둘레햄을 받아들여야하는 나이구나 했었어요. 그러다 ketogenic diet를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해볼수록 어쩌면 나에게 맞을지도 모르겠단 기대가 생기더군요. 허허... 갱년기 뱃살은 내가 어찌할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여겼었는데 키토식단으로 다 털어냈어요. 몸통부터 사이즈가 줄기 시작하는데 신기하더군요. 처음 몇주간은 남들이 말하는 키토플루 증상도 몇몇 있었지만 이렇게 배고프지않고 내가 좋아하는거 맘껏 먹고도 살이 빠진다는게 넘 신기해요. 소고기 많이 먹고나면 24시간 단식도 해요. 그냥 배가 안고파서요. 잘때되어서 배고픈 느낌이 들때도 있는데 탄수화물 먹을때처럼 미치게 배고픈게 아니라 그냥 무시하고 잠들게 되요.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파 손이 덜덜 떨려야하는데 오히려 식욕이 싹 없어져서 아무것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먹기위해 아침에 눈뜨던 제게 이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예요. 제겐 이 식단이 정말 잘 맞는거 같아요. 이상한 다이어트님 영상으로 도움도 많이 받았답니다. 감사해요😊🫶
@@박진영-r1o 체질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와 제남편 체질이 완전히 달라서 제 남편은 잡곡밥에 야채, 과일 많이먹고 컨디션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한 20년전쯤 한국가서 8상체질이라는 검사를 받았었는데 제 남편은 해물과 야채 위주로 먹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상하게도 고기 먹고가서 골프치면 성적이 저조하고 회먹고 골프치면 너무 잘맞는다곤 했었어요. 사람 체질마다 음식에 다르게 반응하는게 신기하긴해요. 어릴때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도 자기 체질에 맞는걸 본능적으로 알고 찾거나, 나쁜건 거부하는거 같아요. 저는 찹쌀떡 먹으면 속이 너무 아프고 파, 양파는 아직도 잘 못먹는데 검사해보니 저에게 안맞는 음식이라 피하라고 해서 진짜 깜짝 놀랬어요 ㅎㅎ
과자 끊을 방법 있어요. 이것은 제 경험입니다. 1. 과자 등 단음식을 끊을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2. 대체품을 찾는것입니다 저는 과일의 천연당을 섭취하기로 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니 과일의 당도 무시할수 없다는것 깨닫게 됩니다. 하루에 사과나 배 , 등 다른 과일 반씩만 섭취. 결과 이제는 과자, 쿠키 등 단음식 봐도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노력해보시면 됩니다.
키토식단 시작한 지 두달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리에 매일 쥐가 나서 정말 힘들었는데 찾아보니 마그네슘과 소디움 부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마그네슘과 적당량의 소금을 섭취후 쥐나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첫번째 변화는 제가 고기를 너무 잘 먹는 다는걸 알게 된겁니다. 전 어렸을때 부터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기를 먹고나면 항상 소화가 안됐거든요. 그래서 키토식단 시작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탄수화물 없이 고기를 먹으니 소화가 너무 잘된다는 걸 알았어요. 피부톤이 맑아졌다고 다른 사람들이 알려줘서 더 실감했습니다. 중년이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늘어난 흰머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기하죠! 체중도 급격하게는 아니고 점점 조금씩 줄어서 현재 두달동안 4킬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몸이 너무 가볍고 좋아요. 20년 넘게 매일 서서 일을 해서 종아리와 발목의 염증으로 항상 부어있고 다리를 누르기만 해도 아팠는데 종아리와 발목의 붓기가 다 빠졌습니다. 손으로 눌러도 전혀 아프지가 않아요. 빵을 너무 좋아해서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을 하긴 했지만 오히려 빵 생각이 안 날 정도로 키토식단 효과를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비만은 아니지만 몸이좀 안좋아서 키토 느낌으로 식사를 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단순하게 단순당 탄수화물을 줄인다고 생각하면 좋은거 같아요. 쌀밥 적게 먹기, 정제 밀가루랑 설탕 안먹기? 만약에 면이 먹고싶다면 알리올리오 파스타(듀럼밀+올리브 오일)가 개인적으로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게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고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개념만 알아두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무기를 갖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아는걸 100% 실행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ㅎ 그냥 전날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좀 많이 먹었으면 며칠동안 탄수화물 줄여볼 수도 있는 거구요. 그냥 식욕이 없는 날에는 의무감에 먹지 말고 그냥 굶어도 보구요. 말씀하신 의견 정말 공감합니다!
탄수화물이 나쁜게 아니라 활동성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지않아서 입니다 옛날사람들은 하루종일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때는 탄수화물이 몸을 지탱하는 요소였죠 하지만 현대엔 자동차등 현대문물로 거의 몸을 안움직이게 되었죠, 지금도 택배노동자나 건설노동자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맞습니다! 섭취한 탄수화물을 모두 소비한다면 큰 문제 없겠죠! 하지만 활동량이 많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반드시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은 탄수화물만이 아닙니다. 지방 역시 매우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며, 특히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 지방 대사에 적응하게 되면, 지방과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건강한 식단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보니까 붉은 고기는 안좋다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안좋다고 하고 지방과 단백질이 좋다는건 동감하는데 조리법이,, 삼겹살을 보통 구워서 드시던데, 고기를 구워서 먹으면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고기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데, 보통 키토 식단 하시는분들 보면 그냥 고기를 구워드시던데 이건 상관이 없나요?
그 분이 주장하는 주요 이론은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대시(dash) 식단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저는 그 식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최근 키토식단과 대시식단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에서 고혈압을 포함해 모든 지표에서 키토가 앞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붉은고기 안좋다는 말은 대부분 관찰연구 즉 과학적으로 굉장히 빈약한 연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조리 방식에 대해서는 저는 걱정하지 않지만 그것이 우려되신다면 조리방식을 신경쓰시면 됩니다!
@@gracekim3740 실제로 먹으면 아픈데요.... 아시잖아여? 좋아하던거 쉽게 끊지 못하는거, 그래서 내 나름 다시 먹어보고 하면 속이 안좋음, 그냥 육식이 답임, 저도 건강한 시절 있었죠 아파보면 알아요(실제로 채소엔 단백질 분해 방해성분 있음 안티영양소나 항영양제 검색해 보셈), 결론 건강하실때 많이 드시고 아프면 육식하면 됨, 식이섬유가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유해균의 먹이이기도 함, 이건 SIBO 검색하면 알거임, 내 불안장애의 원인은 소화불량 그로인한 소장에서 계속 장명이 일어나고 역류성 식도염 + 명치는 답답하고 숨쉬는 것도 힘들었어서 이러다 죽는거 아니라는 불안에 시달렸음, 그리고 단백질 지방 결핍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두부랑 두유 식물성 단백질 자주 먹었는데, 찾아보니 콩이 제일 독하던데요, 이소폴라본 = 식물성 여성호르몬 = 남자 자연적 거세 = 여유증의 원인 등등, 저의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냥 채소 안먹음
공부해 보니까 그저 음식에 따른 민감도 문제가 아닌듯요, 불안장애 원인은 비타민B군 미네랄 단백질 결핍일 가능성이 높았어요, 전 종합비타민 꾸준히 먹었는데 왜 결핍일까요? 제가 아마도 SIBO에 걸려서 소화장애가 있었음, 위산저하 원인 채소+탄수화물, 그리고 채소에 항영양소라고 있는데, 미네랄 흡수 방해, 팹신(단백질 분해효소) 억제등등 식물성 독소 때문이다라는 결론임, 그리 좋다는 식물성 콩단백질 많은 두유도 많이 마시고 했는데 단백질 결핍? 말다했음, 아무튼 아프시면. 육식(동물성) 식단하세요, 어떠한 약보다 직방입니다, 보충제로는 위산제, 종합비타민, 비타민C, 그리고 소금많이
수만 년 전에는 인류에게 과일은 먹기 힘든 음식이었을까요? 사냥보다 나무 열매 따먹는게 더 쉬운 길 같아서요 ㅋ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고기보다 과일이 주 식단이어서 내 몸의 대사가 거기에 길들여졌으면 좋았을걸 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상 육류보다 과일 좋아하는 사람의 귀여운 망상이었습니다 ㅋㅋㅋ(과당이 혈당 높이는 위험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
키토제닉 시도했다가 돼지고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카니보어로 전향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불편한 점이 없고 피부나 컨디션이 매우 매우 좋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변하게 됐습니다. 혹여나 돼지고기로 키토제닉 하는 분들은 뭔가 불편하고 몸에 열이 오르고 한다면 카니보어로 전향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입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졌네요ㅎㅎ; 저도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고 이 주제에 대해서는 각자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렇죠~ 소량입니다. 버터를 만들 때 지방과 유청이 분리되지만 필터링을 하는 건 아닙니다. 약간의 유청, 유당, 단백질이 남아있고 그 양은 영양정보에서 확인하면 아시겠지만 매우 소량입니다. 버터에 유청과 유당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 것입니다. 그것마저 불안하면 기버터를 드시면 되구요. 유청 속 아미노산 중 류신이라는 성분이 인슐린을 올리기 때문일거예요.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디테일하게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합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궁금한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거든요^^; 저는 이것을 주식투자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결국 실전에서는 책으로 배울 수 없는 멘탈적인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잖아요. 다이어트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알고 있는것의 70-80%만 지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지키지 못하면서 0.1% 0.01% 아주 작은 디테일에 신경쓰는 분들이 간혹 보이더라구요. 나뭇가지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h-cam.com/video/qA7id-EjLvU/w-d-xo.htmlsi=hpqVBtGn3q39-ltS 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돼지고기 함량 92%로 괜찮은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종종 먹구요!! 하지만 국내에서 스팸가격은 신선한 고기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어서요! 식단의 다양성을 위해 한번씩 드시는건 좋지만 식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려고 한다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스팸 적극 이용하고 있어요 아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기때 이유식도 거의 채식으로 해서 고기씹는거를 좋아하지 않아요 스팸은 잘 먹길래 반찬으로 잘 해줍니다 예전엔 죄책감으로 해 줬지만 요즘은 즐겁게 주어요 대신 초록마을 스팸으로. ㅋㅋ 계란 후라이 꼭 해 주고요 틈틈이 고기 구워주는데 예전에는 양념육 위주 였다가 요즘은 생고기 구이도 제법 먹어요 4년전 발병한 피부병이 엄청 좋아졌고 키도 더 커지고 감기도 금방 낫고 비염 잘 체하는 증상이 좋아졌어요 6개월차입니다 주변에 알리고 싶어도 워낙 고탄수천국이라 씨알도 안 먹혀요 ㅎ
그렇군요..!! 뭐든 급격한 변화는 그런 증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어떤 식단도 마찬가지죠. 특히 저탄고지라는 개념은 우리에게 참으로 생소한 개념이기에 시행착오도 더 많이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식단을 바꾸고 근손실을 경험했어요. 하지만 그건 저탄고지 식단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단백질 지방을 늘리는 것에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있었기에 전체적인 섭취칼로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일반인 치고 운동 엄청 쌔게 하는편입니다^^ 3년째 키토식단 유지하며 근손실 없었구요. 글리코겐은 체내에서 1g당 수분 3g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여 체내에 글리코겐 보유량이 적어지면 자연스럽게 체내 수분 보유량이 줄어드니 식단 변경하고 초기에 인바디상 근육량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저도 초기에 근손실을 경험했는데요. 처음 시도하는 식단이다 보니 지방과 단백질 섭취량이 너무 줄였던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먹고나서는 금방 회복 되었구요. th-cam.com/video/3k2uUAQAFQI/w-d-xo.html 이 영상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도 체중120오버에 혈압160 전당뇨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었고 원래 심장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이러다 죽을거 같다는 느낌에 엣킨스 다이어트와 인연이 다아서 고기와 포화지방 그리고 약간의 야체 만으로 다이어트해서 5 년지난 지금은 정상혈압 체중85키로로 돌아왔습니다 포화지방이 답이더라고요 의사는 붉은색고기 먹지마라는데 탄수화물만 같이 섭취안한다면 고기종류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포화지방 거의 먹지않고 불포화지방, 단백질(생선, 달걀, 두부, 유청단백질, 요거트...쇠고기), 탄수화물(곡물, 바나나, 고구마, 감자...유제품) 골고루 먹지만 181cm, 공복 체중 14년째 변함없이 70kg, 골격근 최근 1년 평균 36.4kg, 살아오면서 대사질환 전혀없고, 새벽과 저녁에 각각 8~10km 조깅(430~500 pace), 점심시간 근력운동.....탄수화물 섭취 제한하면 근육에서 단백질 이화작용(단배질을 분해해서 포도당을 신생)으로 소변에 케톤체 나오게 되고 심한 경우 케톤 산증으로 위험해질 수도 있음. 단백질이 아닌, 지방은 에너지 대사 기전이 달라 포도당(탄수화물)을 대신할 수 없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특히 위험함(횡문근육해증). 또한 사람의 뇌는 기대사량의 40%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이지만 오로지 포도당을 이용한 신경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에서 ATP를 생산한다.
캔 베리 박사 인터뷰 2편
th-cam.com/video/XFcIgUpJ68U/w-d-xo.html
캔 베리 박사 인터뷰 3편
th-cam.com/video/dnwN7I1YBBs/w-d-xo.html
원본 full 인터뷰 버전도 있으시면 첨부 부탁드립니다 😊
너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금 키토제닉이랑 카니보어 4주째 하고 있는데요 화장실을 일주일 안가게 되는데 괜찮은지요? 신랑은 매일 아니면 하루 걸러 가는데 저는 일주일 있어도... ㅎㅎ;;; 여기 저기 찾아보니 고기가 몸에서 흡수가 잘되서 나올께 없다거나 작은 변비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배가 더부룩 하다거나 아프거나 하는건 전혀 없구요 그냥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전혀 없는데 정상인가요? 몸이 적응하는 어떤 그런 기간이라 그럴까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4XLEX053와 일주일이요?! 다른증상이 없다 하시니 일단 조금더 지켜보시는게 어떨까요?! 일주일이면 좀 길긴 한거 같은데 배변습관이라는게 사람마다 차이가 큰 부분이라서요(저는 키토하고도 하루에 1번 이상 가거든요😊)
@@isanhandiet 신랑도 매일 가는데 저만 이래요 ㅋㅋ;;; 배가 아프거나 더부룩하거나 한게 전혀 없으니 조금 더 지켸보고 해결법을 찾음 될거 같아요 ㅎㅎ 어떤분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이 부족하면 그럴수 있다는데 딱히 변비라는 생각이 안드니 일단은 기다려 볼려구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 방귀 뀌실때까지 퇴원 못하십니다 " 하자나요 ㅎㅎ 트름도 가끔 하고 방귀도 가끔 나와서 문제가 있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로 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맞습니다 저도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동안 밀가루, 설탕, 안 좋은 기름 제한하고 단백질 지방(버터,아보카도오일,고기,생선 지방)을 늘려서 식단 중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 니조랄을 1주일에 한 번 쓰지 않으면 머리가 가려워지고 두피염이 재발했었는데
현재 한달째 니조랄 쓰지않고 두피염과 가려움이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쪽으로도 치료효과가 상당히 큰것같습니다^^
키토가 힘든 이유는,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이 밖에서 식사하거나 팀원들과 식사하면서 계속 유지하기엔 너무 어려운 식단이라는 점이죠.
맞아요 쉽지 않죠🥲하지만 그건 세상 그 어떤 식단을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으면 한끼에 2k로가 느는데 삼겹살은 배불리 먹어도 0.3k만 늘더라구요
그리고 눈바디 차이도 다른것 같아요~
국을 원샷때리니 2키로 늘죠ㅡㅡ
삼겹살 구워 드시나요? 고기 구워 먹으면 안좋다고 하던데,, 괜찮나요? 삶아 먹는게 아니라면 구워서 먹는건 안좋을것 같은데
진짜 건강과다이어트관련 채널중 최고 👍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과체중에 혈당 높으신분들, 한번 해보세요. 혈당 높아서 당뇨약 먹으면서도 탄수화물은 꼭 먹어야된다며 매끼마다 잡곡밥 싸가지고 다니면서 잡수시는 분들 많더군요. 그러면서 혈당 튄다고 매끼마다 걱정들 하십니다. 그리고, 배 안고파도 아침은 또 꼭 드십니다. 제 관점에서는 참 답답합니다. 탄수화물 끊으면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픈 증상이 사라집니다. 혈당은 치솟을 일이 안생깁니다. '당뇨에는 밥먹지마라' 라고 오래전에 일본의사가 쓴 책이 있는데, 다 같은 얘기로 귀결되는건데, 당뇨있으신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복잡할것 없고, 그냥 탄수화물 멀리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끊으면 안되고, 본인의 혈당 스파이크의 수준, 몸의 피로감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비율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매끼 드셔도 상관은 없긴하죠, 양을 확줄이면 되니깐요
모든 맛있는 음식엔 탄수화물이 주 원료고 그걸 아예 끊는게 쉽지않으니 당뇨환자가 자기병을 못고치는건데 참내… 아주 간단하게 말하는게 웃기네요 ㅋㅋ
밥 굶으면 머리아프다며 굶으면 큰일나는줄 아는 어르신들 많죠 안타까움
맞아요 간단하지 않아요! 근데 탄수화물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 부분을 지적해주신 거 같습니다!!
@@lookok8040 소식이랑 간헐적단식은 좀 다른측면이 있어서 소식보단 간헐적단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밥도 빵도 끊었는데 과자를 끊을수가 없어요 ㅠㅠ 새우깡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저는 백프로 감자칩만 먹어요 다른건 밀가루 과자들 ㅠㅠ
난 포스틱이요 ㅎ
@@내딸랑구 저 또한 포스틱도
.....파랑 포스틱 빨강 새우깡 보라 고구마깡 노랑 감자깡 녹색 양파링
건강하세요 ㅎ
유명하고 구독자 많은 다른 유투버님들보다 이상한 다이어트님 채널이 저에게 진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구독자 진짜 떡상해야하는 채널이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사실 대중적이지는 않은 주제라 반신반의 하며 시작했던 채널인데요~~! 이렇게 댓글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 제 기준에는 떡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삭품첨가제가 안들어간 자연식만 해도 건강 확실히 좋아집니다. 큰 식품,제약회사의 광고가 문제입니다!!!
채널 구독하면서 조금씩 식사를 바꾸고 있는데 효과 있습니다.
새벽 5시 기상후 10km 조깅하며 식단에 변화를 주니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ㄷㄷㄷ 10km 조깅 매일하시면 아무거나 드셔도 될듯...
체중이 늘고 배가 너무 나와서 운동부족인거 같다고 생각도 했지만 가장 첫번째 원인이 뭘까 생각하다가 탄수화물 즉 밥이 생각났었죠 하루 세끼 다 먹지는 않지만 불규칙한 식사에 밥을 꼬박 챙겨 먹다보니 배가 나오고 편의점 음식과 좋아하는 육류와 커피까지 달고 살았더니 내장지방도 쌓이면서 몸 균형이 엄청 안좋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면역력까지 떨어져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알레르기 같이 간지럽기도 해서 한동안 고생하다 탄수화물이 꼭 좋은게 아니라는 다른 유튜브에서도 본 기억이 나서 일단 밥을 끊고 파스타요리로 전환하고 육류섭취도 줄이고 그렇게 몇일동안 해봤더니 신기하게 살은 더이상 찌지않고 오히려 빠지는걸 느꼈음 육체적 에너지를 많이 쓴다면 탄수화물 밥은 챙겨먹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은 비만상태의 몸이라면 식단 변화를 바꿔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조던 피터슨과 그의 딸의 동영상을 본후로 신랑이 키토(3년)에서 카니버 식단으로 바뀐지 한달 되었는데 많은 변화가 있네요. 저는 카니버들의 후기를 듣고 많은 기대를 하고 카니버 시작 한지 2주 조금 넘었는데 아직 크게 변화는 없지만 희망을 갖고 꾸준히 해볼려구요.
진짜 이런 양질의 컨텐츠.. 와우 ..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현재 점점 키토식으로 바꾸면서 오랫동안 탄수화물 섭취로 살아왔기에 극적인 몸무게 변화는 없습니다. 완전 키토식도 아니고 타협중이니까요.사실 이제 돌아보면 소식이라고 말은 하지만 초절식만큼 안 먹었고, 그게 저의 적정양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천천히 곡물 줄이고( 쌀밥은 잘 먹지 않고) 정제탄수, 밀가루 완전 끊어내고 통제 할 수 있겠다 싶을때 조금씩 먹는 정도, 혹 호르몬 조절이 안 되는 때 정도만 먹으니 몸이 따뜻해졌음을 느낍니다. 신기하게도요~!! 땀이나지 않아 일부러 땀이 나도록 한약도 먹어봤는데 말이죠~ 긍정적인 변화를 추가해 나가려고 합니다
잘 해나가시고 계신것 같네요...!! 그렇게 스스로 느끼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다보면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정착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통곡물이 쌀밥보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좋다 하지만 별 이득이 없다는 연구 관점도 있습니다
특히 현미 소화도 안되고 별로고요
닥터쓰리 통곡물 관련 영상 한번 찾아보세요
댓글 중 1/3은 날아가는 듯 ㅎㅎ
오너나 보스로 일하거나 전문직 혼자서 일하는 환경이 아니고 가족들이 같은 생각이 아니면 사회 생활 하면서 케토시스 유지 식단이 엄청 힘듦.
주변에서 까탈스럽고 유별나다는 비난도 감수 해야 하고 비즈니스나 조직 생활에서 단점으로 받아 들여질 수도 있음.
그리고 일반 식당 이용도 쉽지 않아 셀프 조리가 거의 필수 인데 요리에 관심 없는 사람은 식단 메뉴를 단조롭지 않게 유지하지 않는 것도 쉽지 않음.
이렇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수 하면 건강을 얻을 수 있음.
주변 약사나 의사들과 얘기 해 보면 (나하고 건강 얘기 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건강 지식의 폭이 좁음.
매일 하는 일이라 그런지 항생제와 같은 시판약에 대해서는 좀 많이 알고 있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저는 원래 본가에 얹혀 살다가 키토 식단 시작하면서 아예 전세집 구해서 독립해버렸습니다. 가족들이랑 식단이 자꾸 충돌 할거 같아서요
저도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게 식단 조절을 할수 있었고, 출근할때 키토식단 도시락 싸서 다닙니다 ㅎㅎ
요리 할수 있는 종류도 많이 늘었는데 특이한건 뭘 먹을까 고민하기 보단 이 재료로 뭘해야 안질리고 특별하게 먹을까? 하면서 재료 가지고 고민하는거 ㅎㅎ
진짜 하나 같이 공감 가네요 ㅎㅎ
매번 여러가지 느낀점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핑계예요~ 키토하는 분이 짬뽕을 먹어도 면 안먹고 건더기만 먹더라고요! 그래도 충분히 배부르대요!
@@grin3488 뭔데 무례하게 핑계 타령 하시죠? 그것도 본인이 하는것도 아니고 남의 경험 카더라 듣고 와서요. 짬뽕 칼로리는 대부분 면에서 나오기 때문에 건더기 몇개 건져 먹고 배부르네 마네 해봤자 칼로리 모자라서 몸에서 방어 모드 발동합니다.방어 모드 발동하면 칼로리 소비 기관인 근육 날려버리고 지방을 축적 하려 하기 때문에 키토 망하는데요? 짬뽕 건더기에 오징어 한 3마리 들어가나요? 본인이 해보지 않은걸로 아는척 하지 마세요
@@Turnright868 칼로리가 어느 정도 모자라면 방어 모드가 발동되나요? 방어 모드라는 게 아마도 결핍된 영양 환경에 대해 몸이 대응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 관련 내용에 대해 뭐라고 검색해보면 되나요?
제가 올해 1월부터 야채 과일 통곡물 위주의 식단을 5개월간 실천해 보았어요. 갱년기로 불어난 뱃살을 줄여보겠다는 결심으로요. 원래는 고기 좋아하고, 면종류와 과일을 제일 싫어해요. 대학생때 수박을 처음 먹어볼 정도로 과일을 싫어했었는데 건강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어줬고 현미밥과 야채 위주로 먹었어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허리둘레는 더 늘어나고, 야채를 그렇게 먹는데도 변비가 있었고 때때로 속쓰림이 며칠씩 지속되어 약을 먹어야했고 너무 피곤한데도 숙면을 못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통곡물에 야채과일식이 나쁠리는 없는데 모든 나쁜증상들을 갱년기 탓으로 돌리고 이제는 배둘레햄을 받아들여야하는 나이구나 했었어요.
그러다 ketogenic diet를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해볼수록 어쩌면 나에게 맞을지도 모르겠단 기대가 생기더군요.
허허... 갱년기 뱃살은 내가 어찌할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여겼었는데 키토식단으로 다 털어냈어요. 몸통부터 사이즈가 줄기 시작하는데 신기하더군요. 처음 몇주간은 남들이 말하는 키토플루 증상도 몇몇 있었지만 이렇게 배고프지않고 내가 좋아하는거 맘껏 먹고도 살이 빠진다는게 넘 신기해요. 소고기 많이 먹고나면 24시간 단식도 해요. 그냥 배가 안고파서요. 잘때되어서 배고픈 느낌이 들때도 있는데 탄수화물 먹을때처럼 미치게 배고픈게 아니라 그냥 무시하고 잠들게 되요.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파 손이 덜덜 떨려야하는데 오히려 식욕이 싹 없어져서 아무것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먹기위해 아침에 눈뜨던 제게 이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예요. 제겐 이 식단이 정말 잘 맞는거 같아요. 이상한 다이어트님 영상으로 도움도 많이 받았답니다. 감사해요😊🫶
맞습니다 배고픔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그건 삶에 큰 변화를 주는 거 같아요!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축하드립니다!!👍👍
저랑 체질이 많이 다르네요,
저는 기름진 음식 먹으면 다음 날에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지고
채소를 적게 먹으면 꼭 변비에 걸리는데요
@@isanhandiet사람의 유전자는 거위 비슷한데 체질이 이렇게 다를 수 있나요?
@@박진영-r1o 체질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와 제남편 체질이 완전히 달라서 제 남편은 잡곡밥에 야채, 과일 많이먹고 컨디션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한 20년전쯤 한국가서 8상체질이라는 검사를 받았었는데 제 남편은 해물과 야채 위주로 먹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상하게도 고기 먹고가서 골프치면 성적이 저조하고 회먹고 골프치면 너무 잘맞는다곤 했었어요. 사람 체질마다 음식에 다르게 반응하는게 신기하긴해요. 어릴때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도 자기 체질에 맞는걸 본능적으로 알고 찾거나, 나쁜건 거부하는거 같아요. 저는 찹쌀떡 먹으면 속이 너무 아프고 파, 양파는 아직도 잘 못먹는데 검사해보니 저에게 안맞는 음식이라 피하라고 해서 진짜 깜짝 놀랬어요 ㅎㅎ
@@박진영-r1o사람은 체질이 다 달라요~~
괜히 태양인, 소음인 등 여러가지로 나뉘는게 아닙니다.
키토제닉이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최고의 영상이네요.
오늘 명절음식 눈앞에 보고 침흘리고 안먹었어요
내자신과 싸워 이겼네요😅
잘하셨어요 😊
먹어도 옛날만큼 맛있지가 않고 달고 기름 쩐내가 났어요. 쌀밥 정말 좋아했는데 옛날 맛이 안 나게 됨(기쁨)
@@soheekim74 ❤️
저는 탄수화물을 평소의 약 1/3 수준으로 줄이는 것만으로도
심한 식곤증, 만성 피로감이 사라졌습니다.
엄격한 키토 식단을 바로 시작할 엄두가 안 나시는 분들은
탄수화물만 일단 줄이다가 차츰 지방을 늘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그렇게만 해도 엄청난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캔배리 박사님이 영어도 잘하시네요!! 한국말 할때가 더 잘어울리는거같아요!!
ㅎㅎㅎㅎ 더빙도 준비할께요😅😅😅
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과자 끊을 방법 있어요.
이것은 제 경험입니다.
1. 과자 등 단음식을 끊을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2. 대체품을 찾는것입니다
저는 과일의 천연당을 섭취하기로 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니 과일의 당도 무시할수 없다는것 깨닫게 됩니다.
하루에 사과나 배 , 등 다른 과일 반씩만 섭취.
결과 이제는 과자, 쿠키 등 단음식 봐도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노력해보시면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라면 탄수화물 설탕이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이라면 참 편할텐데요 값도싸고요
ㅎㅎ 그러게요^^;
전 치킨이나 피자는 끊겠는데 떡튀순을 못끊겠어요ㅜㅜㅜㅜㅜㅡㅜㅜ
키토식단 시작한 지 두달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리에 매일 쥐가 나서 정말 힘들었는데 찾아보니 마그네슘과 소디움 부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마그네슘과 적당량의 소금을 섭취후 쥐나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첫번째 변화는 제가 고기를 너무 잘 먹는 다는걸 알게 된겁니다.
전 어렸을때 부터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기를 먹고나면 항상 소화가 안됐거든요. 그래서 키토식단 시작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탄수화물 없이 고기를 먹으니 소화가 너무 잘된다는 걸 알았어요.
피부톤이 맑아졌다고 다른 사람들이 알려줘서 더 실감했습니다.
중년이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늘어난 흰머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기하죠!
체중도 급격하게는 아니고 점점 조금씩 줄어서 현재 두달동안 4킬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몸이 너무 가볍고 좋아요.
20년 넘게 매일 서서 일을 해서 종아리와 발목의 염증으로 항상 부어있고 다리를 누르기만 해도 아팠는데 종아리와 발목의 붓기가 다 빠졌습니다. 손으로 눌러도 전혀 아프지가 않아요.
빵을 너무 좋아해서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을 하긴 했지만 오히려 빵 생각이 안 날 정도로 키토식단 효과를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특히 염증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분에게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식단 꾸준히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소디움이 소다 말씀하시는건가요??
@@O-ral-B 소금 이예요 😄
@@isanhandiet얼마전아픈후 몸은회복됐는데 얼굴이많이빠졌어요
카보식 시도해보고픈데 얼굴땜에 못하고있어요
혹 식단,벌크업 동시가능할 수도 있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비만은 아니지만 몸이좀 안좋아서 키토 느낌으로 식사를 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단순하게 단순당 탄수화물을 줄인다고 생각하면 좋은거 같아요. 쌀밥 적게 먹기, 정제 밀가루랑 설탕 안먹기? 만약에 면이 먹고싶다면 알리올리오 파스타(듀럼밀+올리브 오일)가 개인적으로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게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고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개념만 알아두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무기를 갖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아는걸 100% 실행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ㅎ 그냥 전날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좀 많이 먹었으면 며칠동안 탄수화물 줄여볼 수도 있는 거구요. 그냥 식욕이 없는 날에는 의무감에 먹지 말고 그냥 굶어도 보구요. 말씀하신 의견 정말 공감합니다!
탄수화물이 나쁜게 아니라 활동성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지않아서 입니다 옛날사람들은 하루종일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때는 탄수화물이 몸을 지탱하는 요소였죠 하지만 현대엔 자동차등 현대문물로 거의 몸을 안움직이게 되었죠, 지금도 택배노동자나 건설노동자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맞습니다! 섭취한 탄수화물을 모두 소비한다면 큰 문제 없겠죠! 하지만 활동량이 많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반드시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은 탄수화물만이 아닙니다. 지방 역시 매우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며, 특히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 지방 대사에 적응하게 되면, 지방과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건강한 식단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보니까 붉은 고기는 안좋다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안좋다고 하고 지방과 단백질이 좋다는건 동감하는데 조리법이,, 삼겹살을 보통 구워서 드시던데, 고기를 구워서 먹으면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고기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데, 보통 키토 식단 하시는분들 보면 그냥 고기를 구워드시던데 이건 상관이 없나요?
그 분이 주장하는 주요 이론은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대시(dash) 식단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저는 그 식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최근 키토식단과 대시식단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에서 고혈압을 포함해 모든 지표에서 키토가 앞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붉은고기 안좋다는 말은 대부분 관찰연구 즉 과학적으로 굉장히 빈약한 연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조리 방식에 대해서는 저는 걱정하지 않지만 그것이 우려되신다면 조리방식을 신경쓰시면 됩니다!
재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
진짜 의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육식이 나를 살림, 약도 안먹고 불안장애 극복했음, 원래 각종 나물 채소 매운음식 (비빔밥) 좋아하는데, 이젠 아플까봐 안먹게 됨
단백질, 포화지방 부족이었을 수
채소가 나빴던게 아니라요
@@gracekim3740 실제로 먹으면 아픈데요.... 아시잖아여? 좋아하던거 쉽게 끊지 못하는거, 그래서 내 나름 다시 먹어보고 하면 속이 안좋음, 그냥 육식이 답임, 저도 건강한 시절 있었죠 아파보면 알아요(실제로 채소엔 단백질 분해 방해성분 있음 안티영양소나 항영양제 검색해 보셈), 결론 건강하실때 많이 드시고 아프면 육식하면 됨, 식이섬유가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유해균의 먹이이기도 함, 이건 SIBO 검색하면 알거임, 내 불안장애의 원인은 소화불량 그로인한 소장에서 계속 장명이 일어나고 역류성 식도염 + 명치는 답답하고 숨쉬는 것도 힘들었어서 이러다 죽는거 아니라는 불안에 시달렸음, 그리고 단백질 지방 결핍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두부랑 두유 식물성 단백질 자주 먹었는데, 찾아보니 콩이 제일 독하던데요, 이소폴라본 = 식물성 여성호르몬 = 남자 자연적 거세 = 여유증의 원인 등등, 저의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냥 채소 안먹음
음식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이 영상의 캔베리 박사도 탄수 섭취가 10g만 넘겨도, 혹은 키토에서 허용하는 야채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지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으셨으니 꾸준히 밀고나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화이팅!
공부해 보니까 그저 음식에 따른 민감도 문제가 아닌듯요, 불안장애 원인은 비타민B군 미네랄 단백질 결핍일 가능성이 높았어요, 전 종합비타민 꾸준히 먹었는데 왜 결핍일까요? 제가 아마도 SIBO에 걸려서 소화장애가 있었음, 위산저하 원인 채소+탄수화물, 그리고 채소에 항영양소라고 있는데, 미네랄 흡수 방해, 팹신(단백질 분해효소) 억제등등 식물성 독소 때문이다라는 결론임, 그리 좋다는 식물성 콩단백질 많은 두유도 많이 마시고 했는데 단백질 결핍? 말다했음, 아무튼 아프시면. 육식(동물성) 식단하세요, 어떠한 약보다 직방입니다, 보충제로는 위산제, 종합비타민, 비타민C, 그리고 소금많이
자신에게 잘 맞는 길을 찾으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수만 년 전에는 인류에게 과일은 먹기 힘든 음식이었을까요? 사냥보다 나무 열매 따먹는게 더 쉬운 길 같아서요 ㅋ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고기보다 과일이 주 식단이어서 내 몸의 대사가 거기에 길들여졌으면 좋았을걸 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상 육류보다 과일 좋아하는 사람의 귀여운 망상이었습니다 ㅋㅋㅋ(과당이 혈당 높이는 위험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좋아요 발효시킨 야채 가 좋아요
맞아요 김치 만세!!
닥터 베리 형님이 쓰신 " 의사의 거짓말, 가짜 건강상식 "책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맞습니다 좋은 책!!
저도 식단을 해보고싶은데 담낭이 조금 약한데 해도 괜찮을까요?
당낭이 약하면 고기.육류 많이 섭취하면 안되죠
이분 다른 영상보면 쓸개가 없는 사람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쓸개가 없는데 잘하고 있다는 피드백도 많이 받는대요😊
th-cam.com/video/dnwN7I1YBBs/w-d-xo.html 이어지는 인터뷰영상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응기간을 길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한번에 드시는 양도 조절이 필요하구요! 담낭을 제거한 사람도 가능하니 조금 약하신 분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제 집에서 동태전과 새우감바스를 아보카도오일에 해먹고 밥은 따로 먹지않고 남은 기름에 스파게티면으로 알리오올리오를 해먹었는데 그 시간이 8시였음. 그럼에도 오전에 잰 몸무게가 늘지 않았고 변비인데 완전 잘다녀와서 신기했음!
이런 연휴때 좀 먹는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아보카도 오일에 전과 감바스라니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어느정도가 저탄수화물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일반적으로 100g내외를 말합니다. 카니보어 20g이하, 키토 20g-60g, 저탄수화물 60-120g 교과서같은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이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키토제닉 시도했다가 돼지고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카니보어로 전향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불편한 점이 없고 피부나 컨디션이 매우 매우 좋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변하게 됐습니다.
혹여나 돼지고기로 키토제닉 하는 분들은 뭔가 불편하고 몸에 열이 오르고 한다면
카니보어로 전향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니보어로 전향하셨다는 말씀은 돼지고기를 섭취를 중단하고 소고기 위주로 드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잘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티비에서 빨대에 토마토쥬스 넣고
이게 여러분의 혈관입니다
겁 팍팍 주면서 논문이 어쨌네
저쨌네 하는 영양제 팔이들 쇼닥터를 끊어내고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면 빠지던데
칼로리는 더많이 늘렸는데 살은빠짐 ㅋㅋㅋ 칼로리 계산 의미 없음 걍 살로가는 음식이 문제임
하루에 점심으로 밥 반공기에 단백질,야채위주로 조금 먹고 커피 한잔, 과일 조금. 저녁에 단백질 쉐이크 마셨는데 간수치가 높다네요..
왜일까요?
글쎄요 원래 높았던 걸까요 식단을 바꾸고 높아지신 걸까요? 말씀주신 식단에서 간수치가 높아질만한 요소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캔베리박사의 의견에 따르면 키토제닉시에 아보카도를 권장하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찾아도 정보가없어요
찾아보신대로 아보카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영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비난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확실한건 캔 베리 박사는 식물성 성분보다는 동물성 식품을 더 선호합니다. 아보카도에 대해서는 '가장 덜 위험한 과일'이라고 표현하시네요.
이번영상 상당히 잼있네요 😊
직접적인 조언을 주는 내용이 아니라 별로 안봐주실 줄 알았는데 구독자분들께서는 깊이 있는 내용도 재미있게 봐주시는 거 같아서 기쁘네요!
버터에 유청이 많이는 없지 싶은데 이게 몸에 해롭다라는 주장이 키토카페에 나오더라구요
사실이 뭘까요? 유청이 버터에 실제로 얼마나 있고, 그 있는 양이 장기적 섭취로 이어질 때 증량이나 몸을 해롭게 만드는 부분이 있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입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졌네요ㅎㅎ; 저도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고 이 주제에 대해서는 각자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렇죠~ 소량입니다. 버터를 만들 때 지방과 유청이 분리되지만 필터링을 하는 건 아닙니다. 약간의 유청, 유당, 단백질이 남아있고 그 양은 영양정보에서 확인하면 아시겠지만 매우 소량입니다.
버터에 유청과 유당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 것입니다. 그것마저 불안하면 기버터를 드시면 되구요.
유청 속 아미노산 중 류신이라는 성분이 인슐린을 올리기 때문일거예요.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디테일하게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합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궁금한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거든요^^;
저는 이것을 주식투자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결국 실전에서는 책으로 배울 수 없는 멘탈적인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잖아요.
다이어트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알고 있는것의 70-80%만 지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지키지 못하면서 0.1% 0.01% 아주 작은 디테일에 신경쓰는 분들이 간혹 보이더라구요. 나뭇가지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sanhandiet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요지는 버터,치즈가 증량템이란 경험적 글이 많이 보여서요
저도 버터를 매일먹는데 이참에 지방은 코코넛밀크와 올리브만 먹어보게요
그렇군요 유제품은 우유보다는 훨씬 낫지만 그것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큰것같습니다. 맞아요, 걱정되고 긴가민가 한것들은 그냥 안드시는게 맘편해요 ㅎㅎ 동물성지방도 두려워 마시고 드시면 좋겠네요 고기나 생선같은 것들이요!
@@matthew4606아이허브가면 유당없는 기버터나 산양유버터 도 있습니다
이상한 다이어트님 혹시 키토에 스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h-cam.com/video/qA7id-EjLvU/w-d-xo.htmlsi=hpqVBtGn3q39-ltS 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돼지고기 함량 92%로 괜찮은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종종 먹구요!! 하지만 국내에서 스팸가격은 신선한 고기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어서요! 식단의 다양성을 위해 한번씩 드시는건 좋지만 식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려고 한다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스팸 적극 이용하고 있어요
아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기때 이유식도 거의 채식으로 해서 고기씹는거를 좋아하지 않아요
스팸은 잘 먹길래 반찬으로 잘 해줍니다 예전엔 죄책감으로 해 줬지만 요즘은 즐겁게 주어요
대신 초록마을 스팸으로. ㅋㅋ
계란 후라이 꼭 해 주고요
틈틈이 고기 구워주는데
예전에는 양념육 위주 였다가 요즘은 생고기 구이도 제법 먹어요
4년전 발병한 피부병이 엄청 좋아졌고
키도 더 커지고 감기도 금방 낫고
비염 잘 체하는 증상이 좋아졌어요
6개월차입니다
주변에 알리고 싶어도 워낙 고탄수천국이라 씨알도 안 먹혀요 ㅎ
한국에선 어려워요 호주나 아르헨티나 같이 들판만 있어서 풀 뜯어먹고 키우는 방목 소 구하기 힘들어서
전문 쇼핑몰이 잇긴한데
무조건 자연방목한 목초육으로 해야하는 거 아닙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충분히 효과볼 수 있어요
저탄고지하니깐 근육량이 확 줄어들고 컨디셔니 엉망됨.
근육량 회복되는데 한참 걸렸음.
맹신하지말고 뭐든 적당히 먹으면 됨.
그렇군요..!! 뭐든 급격한 변화는 그런 증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어떤 식단도 마찬가지죠. 특히 저탄고지라는 개념은 우리에게 참으로 생소한 개념이기에 시행착오도 더 많이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식단을 바꾸고 근손실을 경험했어요. 하지만 그건 저탄고지 식단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단백질 지방을 늘리는 것에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있었기에 전체적인 섭취칼로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유량이 아니라 지방이 빠진거겠죠?~ㅋㅋ
@@따라비 근손실이 일어난겁니다.지방도 물론 빠지지만 근육도 함께 빠집니다.
뇌 밥은 탄수화물!
뇌는 케톤체라는 물질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포도당이 유일한 뇌의 연료가 아니예요!
공부 더해야 될듯ㅡ
탄수화물 안먹으면 두통오던데 그건 어떻게 해결해요?
두통은 며칠 지나면 없어져요. 일시적인 금단형상이니까요
지방을 많이 섭취하세요
운동하는 사람들은 하지 마세요. 다른 의사도 그렇고, 제가 직접 해뵜을 때 인바디상이나 다른 기구상으로 지방이 빠진게 아닌 제지방 즉 그의외의 수분,글리코겐,근육이 빠진 거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냥 건강히 먹고 운동하는게 짱입니다.
저도 일반인 치고 운동 엄청 쌔게 하는편입니다^^ 3년째 키토식단 유지하며 근손실 없었구요.
글리코겐은 체내에서 1g당 수분 3g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여 체내에 글리코겐 보유량이 적어지면 자연스럽게 체내 수분 보유량이 줄어드니 식단 변경하고 초기에 인바디상 근육량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저도 초기에 근손실을 경험했는데요. 처음 시도하는 식단이다 보니 지방과 단백질 섭취량이 너무 줄였던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먹고나서는 금방 회복 되었구요. th-cam.com/video/3k2uUAQAFQI/w-d-xo.html 이 영상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도 체중120오버에 혈압160 전당뇨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었고 원래 심장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이러다 죽을거 같다는 느낌에 엣킨스 다이어트와 인연이 다아서 고기와 포화지방 그리고 약간의 야체 만으로 다이어트해서 5 년지난 지금은 정상혈압 체중85키로로 돌아왔습니다
포화지방이 답이더라고요
의사는 붉은색고기 먹지마라는데 탄수화물만 같이 섭취안한다면 고기종류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포화지방 거의 먹지않고 불포화지방, 단백질(생선, 달걀, 두부, 유청단백질, 요거트...쇠고기), 탄수화물(곡물, 바나나, 고구마, 감자...유제품) 골고루 먹지만 181cm, 공복 체중 14년째 변함없이 70kg, 골격근 최근 1년 평균 36.4kg, 살아오면서 대사질환 전혀없고, 새벽과 저녁에 각각 8~10km 조깅(430~500 pace), 점심시간 근력운동.....탄수화물 섭취 제한하면 근육에서 단백질 이화작용(단배질을 분해해서 포도당을 신생)으로 소변에 케톤체 나오게 되고 심한 경우 케톤 산증으로 위험해질 수도 있음. 단백질이 아닌, 지방은 에너지 대사 기전이 달라 포도당(탄수화물)을 대신할 수 없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특히 위험함(횡문근육해증). 또한 사람의 뇌는 기대사량의 40%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이지만 오로지 포도당을 이용한 신경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에서 ATP를 생산한다.
극단적인 저탄고지 의 치명적인 단점 ☞ 변비!
저탄고지 두달하고 포기했어여..
물많이 마시고 소금을 습관적으로 밥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변비 없어집니다
양은 줄어도 변비는 아님니다~~저탄고지가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 해보셔요~~~^^
그르게요 변비없어요 대친 채소 드심됩니다 화이팅😊
생양배추와 간(설탕제외)을 약하게한 우엉조림을 자주 드셔보세요.
저는 효과보았어요
@@장광고-g1r4m쌀 안먹으면 변비 걸리는 사람 많습니다 변비가 맞아요
하루 한번 변보다가 탄수 100이하로 줄이고 바로 2~3일로 바뀌고 양도 줄었습니다
야채 엄청 먹지만 커버가 어려웠고요
또 탄수화물 끊으라는 ..?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다른건 다 끊을수 있는데 라면은 그게 안되네 ㅅㅂ
ㅎㅎ 라면 정말 맛있죠~~~
내 케토시스 상태를 깨부수는건 항상 그 빌어먹을 라면이었다
라면... 밀가루 식물성기름 튀김 3단콤보 ㅠ
반개만 콩아물 계란 넣고 2주에 한번씩 드세요
@@sn8602콩나물 좋아하는 분.. 아 먹고싶다
케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