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김반장 내려놓고, 시골인 유철상씨의 삶│한국기행│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 이 영상은 2021년 7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끼리 살아요 5부 김반장 짜잔>의 일부입니다.
    충청남도의 한 바닷가 마을, 3년 전 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어 내려온 예술가 부부가 있다.
    연애 시절 때부터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대화를 주고 받은 철상 씨와 혜지 씨.
    철상 씨는 도시에 살 때도 자연주의적 삶을 살아 왔지만, 더욱 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었다.
    그러다 좋은 기회가 생겼고, 먼저 내려가자는 말을 뱉은 건 아내 혜지 씨다.
    철상 씨는 아내의 제안에 선뜻 시골행을 결심했다.
    시골에서 사는 보통의 사람들보다는 훨씬 느릿하게 시작되는 부부의 아침.
    부부는 각자 집 앞에 자리를 잡고 햇볕을 쬐며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고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텃밭으로 향한다.
    텃밭에는 잡초인지 채소인지 분간을 못 할 정도로 무성한 풀들의 모습.
    남들이 보면 관리를 안 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부부 나름대로의 철칙을 갖고 밭을 관리하는 중이다.
    그렇게 따 온 채소들로 만든 샐러드와 노릇노릇 구운 빵, 그리고 견과류까지!
    건강한 한 상 차림 완성이다.
    간단해보여도 정성스레 차린 부부의 밥상.
    씨앗을 심고 흙을 고르는 게 그저 행복한 부부.
    시골에서의 삶은 힘들지만, 자연과 하나 되었다는 생각은 부부에게 큰 기쁨이다.
    바다에 산책을 가 약수를 마시고, 노을 지는 바다를 거니는 일상은
    겪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행복인 것.
    밤이 되면 철상 씨는 가수 김반장이 되어 음악 작업을 하고, 아내 혜지 씨는 필명 짜잔 작가가 되어 그림 작업을 한다.
    자연과 하나 되어 평온해진 그들끼리만 사는 이야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끼리 살아요 5부 김반장 짜잔
    ✔ 방송 일자 : 2021.07.0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인생 #드라마 #근황 #연예인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