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호러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모호하고 귀찮은 설정들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깔끔하게 끝난듯 하네요 어쩔수 없이 맥거핀들이 남긴 했고 결말이 뜬금포 권선징악이란 점이 살짝 걸리지만 그림을 통한 전개와 마지막에서야 들리는 제스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줬다 생각합니다
심야토끼님의 이 영상으로 제 최애 아날로그호러가 됐습니다ㅜㅜ 원본 영상도 보고 난 뒤에 알게된 사실 몇 개 적어봅니다!! (스포주의) 1. 줄리아가 말하길 존은 줄리아의 상담사 동료이고 한때 공부를 같이 하고 일도 같이 했었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줄리아는 제스의 케이스를 존과 연구하며 책으로 낼 생각을 했었지만 아이들의 원혼이나 제스의 가족들이 겪은 일을 생각해서 줄리아 쪽에서 책 출판을 그만둔 것 같습니다. 2. 미아가 존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다른 방에서 줄리아가 존에게 보낼 비디오 테이프 녹화를 하는 걸 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줄리아는 자신의 사무실 어디에도 존과 관련된 걸 두거나, 테이프를 녹화할 때 빼곤 존을 언급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3. 제스가 미아에게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 + 그림은 미아가 떨어진 하반신으로 땅따먹기? 비슷한 놀이를 하는 걸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제스는 그게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빠인 아담은 떨어진 하반신을 따로 움직여 노는 이야기를 고약한 농담으로 생각해서 무서워한 모양입니다. 4. 아담은 가족들과 달리 계속 흑백처럼 묘사되며 중간까지 제일 수상한 인물로 여겨지도록 한 것 같은데 결국 죽임을 당해서 무고함이 드러났습니다. 5. 제스의 가족 성은 '다니엘스' 입니다. 6. 지하실의 아이들이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죽기 전 받은 약 때문이고 이 약은 헤X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령 현상에 관해 줄리아가 도서관에서 탐구를 할 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죽은지 오래 된 영혼일 수록 자신의 과거 기억을 잃는다고 합니다. (브래드가 지하실에서 머문 영혼들 가운데 제일 오래됐고 기억도 거의 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 듯) 7. 클라크 부인에게 줄리아가 연락했을 때 클라크 부인은 화를 낸 것이 아니고 침착하게 모르는 일이라고 답해서 줄리아를 거의 완벽하게 속였습니다(이때만큼은). 줄리아가 지하실의 아이들 이름을 말하며 이 아이들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묻자 전혀 모른다고 했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집에 와서 레몬에이드 한 잔 하고 이야기를 더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줄리아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나중에 줄리아가 말하길 이때 레몬에이드를 마셨다면 자신도 살해당해 지하실에 갇힌 영혼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8. 엄마 캐롤은 지하실의 아이들 이야기를 확실하게 믿기 시작했고 아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담이 죽은 이후 가족을 보호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 휴스턴으로 돌아갈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9. 클라크 부부는 납치한 아이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하며 제스가 알려준 이름 말고도 다른 이름을 모두 말합니다. 클라크 부부에 의해 새롭게 언급된 아이들의 이름은 아마 제스가 말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들' 이름으로 보입니다. 10. 클라크 부부는 아동 유괴 및 인신매매로 돈을 벌었습니다. 이 범죄를 저지를 때 자신들도 아이들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헤X인을 투약한 것이라고 합니다. (변명에 불과하지만) 11. 아이들이 계속 벗어나지 못했던 큰 이유는 억울한 죽음에 있지만 그에 더불어 성불하기 전 억울하게 죽은 이유를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담이 죽은 후 쉘리를 꺼내주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걸 생각하면 어떤 힘이 그들을 지하실에 붙들고 있는데, 인신매매에 참여한 사람들의 악의와 기억을 잃고 죽은 채 갇힌 원혼들의 억울함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런 아날로그 호러류를 자주 보긴하는데 좋아하지는 않는게, 항상 뭔가 미스테리하고 찝찝한 느낌을 억지로 주기위해 떡밥만 무성히 뿌려놓고 마무리를 제대로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였습니다. 웅장한 열린 결말과 싸다 끊은 똥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안타까울 정도였죠. 하지만, 이번 작품은 전개과정도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뿌린 떡밥을 깔끔하게 수거하며 마무리해서 정말 좋았던 작품같습니다.
이로써 가장 큰 의문 두개가 남았네요. 1. 아담을 죽인게 정말 클라크 부부인가? 2. 과연 존은 누구인가? 1번은 현재로선 단서가 없기도 하니까 넘어간다 치고, 2번은 굉장히 중요한 떡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추측이다만, 존은 지하실의 아이들과 비슷하게 이승에 남은 영혼이 아닐까 싶네요. 제스와 미아 기준에서 상상친구란 죽은 영혼일텐데 미아가 존을 줄리아의 상상친구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존은 실존하는 사람이거나 상상속에만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추측을 가미해 보자면 존은 줄리아의 아들일 것 같습니다. 존이 중~고등학생쯤 된다면 줄리아가 상담 내용을 말해주거나 자신이 실종된 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녹음해 놓는것도 무리는 아니니까요.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답글로 얘기해 주세용 저 너무 심심함
허무맹랑한 추측인데 23:28 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유추하면 존은 사실 줄리아의 상상친구 혹은 미아같은 영혼이였고 그 실체는 줄리아는 볼 수 없지만 제스는 볼 수 있었기에 8:40 에서 제스가 그린 그림이 존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제스를 따라다니는 영혼은 오직 미아이기에 다른 지하실 영혼의 모습은 아니고 또한 제스가 줄리아의 질문에 미아가 아닌 구석에 낯선 영혼을 처음 봤기에 공포에 질려 제대로 된 상담을 하지 못한 것이라면 말이 된다 생각되네요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새벽에 보는데 시작부터 엔딩까지 다 오싹하고 즐겁게 봤네요. 그리고 이것을 보고 혼자 추측해본 내용이 있습니다. 1. 클라크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아이들의 시체 처리를 할 때 부부 외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서 처리한게 아닐까 합니다. (케이트 주변의 12개의 손, 미아가 죽을 때 있었던 남자 두 명) 2. 존은 줄리아의 귀신인 것 같습니다. 줄리아가 굉장히 속이 깊은 어른이라 제스의 말을 믿어준 걸수도 있지만 존이라는 귀신(상상친구)가 이미 있어 그 경험으로 제스의 말을 더 쉽게 믿어준게 아닐까 싶네요. 3. 아담은 중간에 왜 제스와의 대화를 거부했고 그 거부하기 전 제스는 미아에게 들은 재밌는 이야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그 다음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제스가 엄마도 지하실의 아이들을 느끼고 있잖아 한 것 + 후에 아빠가 여행에 미아도 데려가도 좋다한 것으로 봐서 아빠 아담도 제스와의 대화와 미아의 분노로 지하실의 아이들의 존재를 인식했고 그 두려움에 숙제를 멈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숙제 이야기를 할때 테이블 위에 있는 누군가는 미아의 분리된 하반신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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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토끼 할인코드: get.atlasvpn.com/RabbitHole
진짜 요번에 인터넷 보안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처럼 늦기 전에 꼭 사용해보세요!
형... 소리가 안나요..
이제 날걸여?!@@UL-MAN
@@심야토끼나여!!!
아니오!!!! 할인 때 구매하시면 이후에도 할인 가격으로 계속 유지 될 거에요!@HellCaT_1106
@@심야토끼심야토끼님 오늘 케인픽셀즈 에서 새로운 영상 떳어요! 시간돼면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ㅎ
*토깽이 분들!! 조금만 기다리면 소리가 들릴거에요! 막 올라와서 HD화질이랑, 소리 설정이 안된 것 같아요 ㅠ_ㅠ
형 믿고있었어 ㅠㅠㅠㅠㅠ
소리 잘나오는대요 한번도 않끈기고
애칭 토깽이 좋아요 ㅎ😂❤
아날로그 호러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모호하고 귀찮은 설정들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깔끔하게 끝난듯 하네요 어쩔수 없이 맥거핀들이 남긴 했고 결말이 뜬금포 권선징악이란 점이 살짝 걸리지만 그림을 통한 전개와 마지막에서야 들리는 제스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줬다 생각합니다
와 기승전결 깔끔하고 해석도 명쾌한 아날로그호러 너무 좋네요!! 보통 모호함으로 공포를 일으키던 아날로그 호러들이 주가 되어서 해해석하나 시간순 배치하느라 머리가 아팠는데 이번 건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영화로 제작되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번 편은 진짜 영화 같네.. 마지막에 제스 목소리 나올때 소름이.. 이렇게 행복한 해피엔딩이라니 밤토끼씨 영상중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편이 별로 없어서 더 기분이 묘하네요.. 진짜 최고의 편!!
ㅠㅠ 제목밑에뜨는 작은 댓글창으로 스포 당해버렸다
진짜로 이거 영화화 해도 괜찮겟다는 생각을 함.
다중인격에 대해 다른 이런거 영화 있던걸로 아는데
아이덴티티였나 그랬을듯
더 많은 광고 받아다오...
제발 아날로그 호러 영상 좀 더 다오...
고맙다 심야토끼...
우리 랄쌤말투 그만전파해다오..
닭백숙이에요!!
’ 자정 12시를 넘은 심야토끼의 영상은 필연적 존재 ‘
무서워서 못 자겠는데 재밌어서 끊을 수가 없다
@@퍼리백합이게 맞지 ㅋㅋㅋ 무서운데 재밌어서 자꾸 손이가는 채널..
여태껏 채널에 소개된 아날로그 호러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시리즈네요ㅠ 좋은 작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와... 개인적으로 이번 더 칠드런 언더 더 하우스가 최근 본 공포영상들 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림으로 진행되는 연출부터 권선징악 결말까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아 그리고 토끼님 오늘 케인 픽셀즈의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백룸 엔티티 하울러: 다시 우리 영상인가?
재밌는 공포영화 한편을 본 느낌입니다~ 기승전결이 완벽해서 좋았네요. 결국 아이들을 붙잡고 있었던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한" 같은 거였군요. ㅜㅜ
심야토끼님의 이 영상으로 제 최애 아날로그호러가 됐습니다ㅜㅜ 원본 영상도 보고 난 뒤에 알게된 사실 몇 개 적어봅니다!! (스포주의)
1. 줄리아가 말하길 존은 줄리아의 상담사 동료이고 한때 공부를 같이 하고 일도 같이 했었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줄리아는 제스의 케이스를 존과 연구하며 책으로 낼 생각을 했었지만 아이들의 원혼이나 제스의 가족들이 겪은 일을 생각해서 줄리아 쪽에서 책 출판을 그만둔 것 같습니다.
2. 미아가 존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다른 방에서 줄리아가 존에게 보낼 비디오 테이프 녹화를 하는 걸 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줄리아는 자신의 사무실 어디에도 존과 관련된 걸 두거나, 테이프를 녹화할 때 빼곤 존을 언급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3. 제스가 미아에게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 + 그림은 미아가 떨어진 하반신으로 땅따먹기? 비슷한 놀이를 하는 걸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제스는 그게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빠인 아담은 떨어진 하반신을 따로 움직여 노는 이야기를 고약한 농담으로 생각해서 무서워한 모양입니다.
4. 아담은 가족들과 달리 계속 흑백처럼 묘사되며 중간까지 제일 수상한 인물로 여겨지도록 한 것 같은데 결국 죽임을 당해서 무고함이 드러났습니다.
5. 제스의 가족 성은 '다니엘스' 입니다.
6. 지하실의 아이들이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죽기 전 받은 약 때문이고 이 약은 헤X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령 현상에 관해 줄리아가 도서관에서 탐구를 할 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죽은지 오래 된 영혼일 수록 자신의 과거 기억을 잃는다고 합니다. (브래드가 지하실에서 머문 영혼들 가운데 제일 오래됐고 기억도 거의 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 듯)
7. 클라크 부인에게 줄리아가 연락했을 때 클라크 부인은 화를 낸 것이 아니고 침착하게 모르는 일이라고 답해서 줄리아를 거의 완벽하게 속였습니다(이때만큼은). 줄리아가 지하실의 아이들 이름을 말하며 이 아이들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묻자 전혀 모른다고 했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집에 와서 레몬에이드 한 잔 하고 이야기를 더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줄리아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나중에 줄리아가 말하길 이때 레몬에이드를 마셨다면 자신도 살해당해 지하실에 갇힌 영혼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8. 엄마 캐롤은 지하실의 아이들 이야기를 확실하게 믿기 시작했고 아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담이 죽은 이후 가족을 보호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 휴스턴으로 돌아갈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9. 클라크 부부는 납치한 아이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하며 제스가 알려준 이름 말고도 다른 이름을 모두 말합니다. 클라크 부부에 의해 새롭게 언급된 아이들의 이름은 아마 제스가 말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들' 이름으로 보입니다.
10. 클라크 부부는 아동 유괴 및 인신매매로 돈을 벌었습니다. 이 범죄를 저지를 때 자신들도 아이들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헤X인을 투약한 것이라고 합니다. (변명에 불과하지만)
11. 아이들이 계속 벗어나지 못했던 큰 이유는 억울한 죽음에 있지만 그에 더불어 성불하기 전 억울하게 죽은 이유를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담이 죽은 후 쉘리를 꺼내주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걸 생각하면 어떤 힘이 그들을 지하실에 붙들고 있는데, 인신매매에 참여한 사람들의 악의와 기억을 잃고 죽은 채 갇힌 원혼들의 억울함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매일 영상마다 다른 vpn 사용하는 심야토끼 폼 미쳤다.
이렇게 담담한 목소리로 VPN 광고하는 건 또 처음 듣네요 ㅋㅋㅋㅋ 신선
간만에 올라온 아날로그 호러 잘 먹겠습니다.
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명작의 다음화를 기다리는 마음이 이런 느낌일까 너무 좋아 ㅎ후훟
이번 아날로그 호러는 순한맛이네요 아날로그호러 처음보는사람들도 가볍게 볼수있을듯
이런 아날로그 호러류를 자주 보긴하는데 좋아하지는 않는게, 항상 뭔가 미스테리하고 찝찝한 느낌을 억지로 주기위해 떡밥만 무성히 뿌려놓고 마무리를 제대로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였습니다. 웅장한 열린 결말과 싸다 끊은 똥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안타까울 정도였죠. 하지만, 이번 작품은 전개과정도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뿌린 떡밥을 깔끔하게 수거하며 마무리해서 정말 좋았던 작품같습니다.
12개의 손을 회수 안했어요..
이로써 가장 큰 의문 두개가 남았네요.
1. 아담을 죽인게 정말 클라크 부부인가?
2. 과연 존은 누구인가?
1번은 현재로선 단서가 없기도 하니까 넘어간다 치고, 2번은 굉장히 중요한 떡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추측이다만, 존은 지하실의 아이들과 비슷하게 이승에 남은 영혼이 아닐까 싶네요. 제스와 미아 기준에서 상상친구란 죽은 영혼일텐데 미아가 존을 줄리아의 상상친구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존은 실존하는 사람이거나 상상속에만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추측을 가미해 보자면 존은 줄리아의 아들일 것 같습니다. 존이 중~고등학생쯤 된다면 줄리아가 상담 내용을 말해주거나 자신이 실종된 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녹음해 놓는것도 무리는 아니니까요.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답글로 얘기해 주세용 저 너무 심심함
생각해보니 미아의 시체가 남자 두명이 탄 차에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왜 아담은 제스의 그림을 보고 놀라며 그 이후로 말을 꺼내지 않았을까요?
클라크 부부가 가면을 쓴 상태에서 아담을 쏴 죽였다면 첫번째 의문은 풀림니다.
허무맹랑한 추측인데 23:28 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유추하면 존은 사실 줄리아의 상상친구 혹은 미아같은 영혼이였고 그 실체는 줄리아는 볼 수 없지만 제스는 볼 수 있었기에 8:40 에서 제스가 그린 그림이 존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제스를 따라다니는 영혼은 오직 미아이기에 다른 지하실 영혼의 모습은 아니고 또한 제스가 줄리아의 질문에 미아가 아닌 구석에 낯선 영혼을 처음 봤기에 공포에 질려 제대로 된 상담을 하지 못한 것이라면 말이 된다 생각되네요
3:50 부터
오 제가 투표한게 직접 올라오다니 이거 신기하기도 하면서 놀랍네요. 글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심야토끼님
이 형은 왜 항상 잘려고 하면 궁금하게 이런걸 올려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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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후욱후욱./.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심야토끼와 함께라니~
연휴 마지막밤은 편한자세로 심야토끼영상😌
전부터 댓글은 안달았지만 너무 재밌게보고있어요! 공포유튜버 탑이셔요ㅠㅎㅎ
이번 영상은 길고 끝맺음 까지 나와 다음 편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아주 편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3:45 편안한 자세
전체보기하며 자다가 여기서 깼어요. 제스가 그려주는 지하실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슬퍼요. 감사합니다. 심토님🥕
그림 자막이 초월 번역인거같음요 ㅠㅠ 진짜 너무 몰입이 잘 됌..
심야토끼 영상 = 찐 힐링
24:55, 실화?! 진실?! 충격적!!
7:11 여기서 나오는 자막 깨알 킬포 ㅋㅋㅋㅋㅋ
아날로그 호러 시리즈 넘 재밌어요 ㅠㅠ👍🏻👍🏻👍🏻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새벽에 보는데 시작부터 엔딩까지 다 오싹하고 즐겁게 봤네요. 그리고 이것을 보고 혼자 추측해본 내용이 있습니다.
1. 클라크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아이들의 시체 처리를 할 때 부부 외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서 처리한게 아닐까 합니다. (케이트 주변의 12개의 손, 미아가 죽을 때 있었던 남자 두 명)
2. 존은 줄리아의 귀신인 것 같습니다. 줄리아가 굉장히 속이 깊은 어른이라 제스의 말을 믿어준 걸수도 있지만 존이라는 귀신(상상친구)가 이미 있어 그 경험으로 제스의 말을 더 쉽게 믿어준게 아닐까 싶네요.
3. 아담은 중간에 왜 제스와의 대화를 거부했고 그 거부하기 전 제스는 미아에게 들은 재밌는 이야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그 다음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제스가 엄마도 지하실의 아이들을 느끼고 있잖아 한 것 + 후에 아빠가 여행에 미아도 데려가도 좋다한 것으로 봐서 아빠 아담도 제스와의 대화와 미아의 분노로 지하실의 아이들의 존재를 인식했고 그 두려움에 숙제를 멈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숙제 이야기를 할때 테이블 위에 있는 누군가는 미아의 분리된 하반신이 아닐까 싶네요.
기다렸습미다! 38분이라니 아주 두근두근하군요. 좋은 주말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후후
아날로그 호러 치고 엔딩도 잘 나고 깔끔해서 좋은 것 같네요
드디어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진짜 요즘 이 채널 영상만 기다림 ㅈㄴ 재밌다 진짜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스토리네요 프레디의 피자가게, 블랙폰, 미드나이트 서브웨이... 뭔가 찾으면 비슷했던 게 더 나올 것 같은 게 어린이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는 어딘가 비슷하네요
아예 내년부터는 귀신을 버호하는 게임이나 시리즈물 영상이 제작될수도...
샤이닝도 조금 섞여있는거 같음
아 사랑해 심야토끼❤ 내 수면제ㅠㅠㅠㅠㅠ
역시 권선징악 스토리가 좋네요🥰
근데 권선징악이 뭐야? 사자성어 같은데???
@@영규네
권선징악 勸善懲惡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오호... 그럴듯하구만...!!
5:30 [버거 쉑] 부분에서 빵 터졌누...
이시간에 심야토끼너무좋고
캬 잘먹겠습니다❤
나만 소리 안나나
일해라 밤토끼!
퀄이 좋아서 기다린다!
하 드디어 떳다 내맘속 공포계 아이돌..
왜 이제 자려고 할 때 뜬거야ㅜ 하.. 내일 꼭 볼게요
제목 실화기반부터 설렌다 하 꼭봐야지 잊어먹지 말아야
이번 영상 이야기는 영화같네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심야토끼님항상 응원합니다! 매일 아날로그 올려주세요❤
이번주의 마무리는 밤토끼님과! 감사합니다!
깔깔~ 오늘 다 보았다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하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잠자기전 잘 보고 잘게요
이번 스토리 너무 잘만들었다
진짜 심야토끼님 평생 유튜브해주세요😢😢 심야토끼님없인 못 살듯
오랜만의 영상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심야님 감기조심하세요
역대 가장 감동적인 아날로그 호러 시리즈가 아닌가싶군
우효 형 믿고있었다구😊
형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최고에요
결말이 깔끔하고 해피엔딩인 게 후련해서 좋네요
제가 생각하는 남은 떡밥 - 1. 줄리아가 대화하는 존의 정체, 2. 줄리아의 사망원인
이거는 다른 아날로그 시리즈들과 다르게 깔끔하게 끝내서 좋음
이 총각이 영상초반에 광고도 다 넣고 채널 많이 컷다 총각아😀
2:31ㅋㅋㅋㅋㅋㅋ
공포 채널중 꾸준하게 찾아보는 곳은 이분 밖에 없는 듯
드디어!!!!!!
광고를 받으시다니 ㅠㅠ 넘 좋아 ㅠㅠ
3:40
본편시작
확실히 재밌네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드디어!
개재밋다 다봄👍🏻
줄리아가 대화를 나누었던 존의 존재가 너무 궁금해요
와 여태까지본것중에 재일 재밌었다
존...존 이야기는 어디에 있는가
실화 기반이라니...너무 무섭다..ㅎㄷㄷ
무섭다기보다는 엔딩까지 보고나서 영화 식스센스가 생각났던...물론 이 아날로그 호러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우리나라 아날로그 호러시리즈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찾아보니 몇개정도 있더군요
기승전결 크
아날로그가 역시 였어~~~!!!
결말이 사이다~~~
심토님 케인 픽셀즈채널에 the oldest view 새영상 나왔는데 영상 만들어주세요!!
완벽하다
심야토끼가 없으면 인생을 살아나갈 수 없어.😂😂😂
다른 아날로그 호러도 이렇게 깔끔하게 끝났으면 좋겠네요 항상 열린 결말이거나 이상하게 끝나서
아날로그 호러 시리즈중 훈훈한 엔딩이네요
제가 휴스턴에 살았는데 이런 류의 영상에는 휴스턴 같은게 안나올줄알았는데 나오네요
Nice한 결론이네.
*_"밤 3시 밤을 설치기 위한 최고의 선택"_*
- ☆☆☆☆☆ 나
*_"시바 존나 무섭네"_*
- ☆☆☆☆☆ 내 동생
*_"너 이런거 좋아하냐"_*
- 내 친구
햄버거집 이름이 버거쉑 ㅋㅋㅋ
보면서 젼니 쫄았는데 귀신들..착한 애들이었구나.. 생긴거보고 나쁜애들인줄..
국내 아날로그 호러 소개 권위자 갓야토끼
영상에 소리가 안들리는것 같아요 제 휴대전화가 이상한거일수도 있지만 다른 영상을 보면 소리가 잘들리는데 영상에 오류가 난거라면 고쳐주세요
다시 한 번 재생해보시고 안되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현재 삼성폰 아이폰 윈도우 맥 전부 들린다고 해서요 ㅠ_ㅠ
느린답변 죄송합니다 다시 재생해보니 잘 들리네요😊😢
이젠 잘 들려요//
이시간엔 못참지 형 근데 소리가..아니네 소리 들린다
이번건 좀 통쾌했다!
근데 아날로그 호러속 존재들을 내가 만나면 어떻게되는거야?
혹시 날 죽1이기라도 할까? 아니면 나를 지킬까?
줄리아가 대화를 나누던 존은 생전에 줄라아한테는 누구였을지
궁금하네요
밤토끼에서 채널명 바뀐건가용?
이번 이야기는 완전 단편영화 같았습니다
실제로 단편영화로 제작해도 나쁘지 않을 정도까지 생각이 드네용
아날로그 호러 답지않게 닫힌 결말, 해피 앤딩이네요
갓올라와서 360p 화질로 나오니까 더 아날로그 호러스럽다 ㅋㅋ
그냥 모르겠고 상담사 줄리아가 제스를
살렸다는게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