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불안정했었지만 안정형 남자친구를 만나고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을 보고 미리 판단하고 예측하는 것이 제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었는데요, 그 덕분에 눈치도 너무 많이보고 또 상대에게 눈치를 강요하기도 했었죠. 근데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다툴때 꼬아 말하는거나, 표정으로 눈치주며 먼저 알아주기만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정확히 내가 서운한 부분과 원하는 개선방향을 대화로 풀수 있게 되었어요. 공주님처럼 내가 기분 안좋으니 알아서 풀어봐바 가 아니라 정확한 설명과 이유로 대화하니 불필요한 갈등도 정말 많이 줄어들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연인관계 뿐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훨씬 건강해진게 느껴지고요:) 여러모로 영상보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이 문제 때문에 고민중이에요. 제가 불안형, 남친이 안정형이에요 이것때문에 눈치보고 화나거나 말하고 싶은 것도 참는게 지속되면서 상대가 그걸 느끼고 지쳐가면서 권태기가 온 상황이에요ㅠㅠ... 댓글 외에도 바뀌기 위해 노력하신 부분이 또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아주 오랫동안 솔로 생활을 했습니다 20대인데 4~5년을 솔로로 지냈어요. 20대 초반에 했던 연애가 끝난 뒤, 나는 너무나 불안정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그 사람이 떠난 뒤 나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힘이 없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성에 대한 관심을 끊었고 ( 다가오는 사람도 많지 않았음ㅠ) 요즘은 혼자서도 꽤나 잘 지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서로 호감을 느낀 사람을 만나 연락을 주고 받던 중에 딱 저런 상황에 놓였습니다 09:00 ~ 상대가 회피형으로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이었고 아직 관계가 정의되지 않은 상태라 저는 연락을 더 자주 하고 싶었는데 그걸 표현을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상대에게 모든걸 맞추려 노력하고 끌려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표현을 안했지만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고 속이 무척 상했었습니다. 상대는 제가 본인에게 맞추려고 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했더라고요.. 자신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면서요~ 결국 상대방이 저에 대한 호감이 줄었다며 관계 종료를 원했습니다ㅎㅎㅎ 오랜만에 좋은 사람을 만나 설레는 시간이었는데 아쉽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지 않았구나- 하면서 마음을 정리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내 감정을 솔직하게 한 번은 얘기해볼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회피형이었는데 저보다 더 심한 회피형을 만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안정형이 됐습니다. 왜 그런가 분석해 봤는데, 미러링 치료도 된 것 같고, 이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보내주면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나선 최악의 연애였다, 시간 낭비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그 사람도 언젠간 저와 연애하며 배운 점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극단적인 적신호가 없다면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는 경험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안정형이 그게 될까요 주변에 불안정형이랑 나르 소시오가 많아서 매일 그들과 상대해야되니까 이런 채널을 보고 공부하고 배려해야되는 게 굉장히 시간 소모가 심합니다😂😂😂😂 그렇다고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냐 있죠 나는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ㅋㅋㅋㅋ 에휴 사는 게 참 힘듭니다
회피형인 나에게 울림이 되는 마지막 멘트... 회피형 마치 시험을 치지 않으려는 수험생 같다 합격하면 좋겠지만 불합격하면 힘드니깐요 근데 불합격해도 괜찮을 수 있어요. 내가 최선을 다했다면 그 사람과 사귀기로 한 선택, 그리고 사귀는 중에 했던 그 때 그 때 나의 크고 작은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안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건 다했으니깐요 나는 그런 나를 후회하지 않으니깐요, 누가 뭐래도 나는 그런 내가 좋으니깐요, 나는 내가 마음에 드니깐요. 만약 진짜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떠나더라도 그 마음이 든다면, 회피형은 안정형이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불안형 애착이 자기 감정알아차리는 게 1단계고 그걸 그대로 표현하는 게 2단계인데 항상 괜찮아 나만 넘어가면 아무일 안생겨 하는 게 어렸을 때 부터 습관이라서..... 내감정이뭔지가 알수가없네요.. 뒤돌아서서 불안한거만 생기고 ㅠㅠ....그 순간에는 내 감정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저두 딱 이래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상대 바꾸는거 쉬운일도아니고 상대바꿀바에 내가 바뀌자 라는 생각이 점점 커져서 매번 체념하고 포기하는게 일상이됐어요,, 서운할일 있으면 스스로 가스라이팅하면서 넘어가니까 왜 서운한지 되돌아보면 뭐때문인지 정확히 모를때가 너무많구요,,ㅜㅜ
아직 알아차리기를 다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라 운동처럼 꾸준하게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좋은 팁을 알려드리면 감정을 나와 다른 존재로 인식해보세요. 예를 들어 슬퍼지면 "아! 안녕? 슬픔이 올라왔구나 그래 조금만 있다가 가렴" 하고 그냥 흘러가는 구름 바라보듯 '나'라는 존재와 다른 존재로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는겁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저 감정의 근원이 어디인지 내면을 탐구해야 합니다. 보통 불안형 애착형인 사람들은 어릴때 부모와의 관계형성에서 시작된다 하더군요.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는 불안형인데요, 오랫동안 회피형 친구를 좋아해서 한 몇년을 주변에서 맴돌았어요. 그렇다고 한번도 진심을 말한적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언제나 그 친구가 먼저 다가오기를 바랬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말하거나 아니면 상대의 마음을 이끌어내려고 혼자 밀당하고… 중요한건 그러다가 지쳐서 또 포기하고 연락을 안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언제나 회피형친구가 먼저 다가와요. 그래서 또 다가가면 또 애매하게 굴고… 그게 몇년이 지나니까 너무 지치고 저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에서 처럼, 처음으로 진심을 말했어요. 그 친구를 탓하는게 아닌 나는 니가 그렇게 애매하게 굴때마다 정말 힘들었다고요. 그리고 그냥 친구처럼 만나보는게 아니라 만날거면 정식으로 연인관계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진짜 이렇게 말하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어요. 쪽팔리고, 이렇게 말했는데 거절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상처였거든요 진짜 좋아했기에.. 거절당하고 이제 관계를 끝낼 각오로 말했어요. 근데 회피형친구가 이렇게 말하니 그렇게 까지 내가 자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았었는지 전혀 몰랐다며 이제 너의 생각을 잘 알겠으니 일단 다시 만나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보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해외생활중이거든요 이것도 제가 원하는 대답은 아니긴한데 그래도 처음으로 솔직하게 말하니까 아주 조금이라도 진전이 있었어요. 왜 진작에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을까, 저도 조금은 변하고 있는 걸까요, 말하고 나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영상에 나오는 안정형처럼 솔직하게 다가가도 끝내 다시 애매하게 군다면 이제 진짜 끝낼려구요. 자꾸 회피형 남자에게 끌리는 이 악순환을 끊어내고 안정형으로 변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때 이후로 괜히 솔직하게 말했나 이불킥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나서 잘한 행동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유튜브에 이렇게 길게 댓글다는 거 처음인데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
길님이 말씀한대로 쓸데 없는 감정적인 말 보단 나는 지금 서운하다 뭐뭐 했음 좋겠다. 라고 확실히 요구하고 부탁하면 제가 화나지 않앗다 생각하고 막 대하더라구요 저랑 한 사소한 약속을 매사에 어기고 저는 안정형에 가까운 불안정형입니다. 불안정형과 회피형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간을 만나니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아니 이미 걸린거 같아서 끊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100퍼센트 안정형은 아니지만 관계를 끊어내는데에 시간이 필요한줄 알지만요.. 최대한 빨리 끊어내는게 좋답니다 제발 부디 행복하세요
저도 남자친구와 끝날 것같은 정도로 싸우고 나서 안정형이였던 제가 불안형으로 바꼈어요😢 남자친구의 관심이 없거나, 말투가 조금이라도 다르거나 표정이 달라지면 너무 불안해져요. 하루라도 전화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정신이 뒤틀려 짜증이나요 그 짜증을 남자친구에게 푸니 갈등이 생기구요…😢 제가 집착이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예요 싸우기 이전에는 지금만큼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싸우고 나서 가스라이팅과 버림받을 것 같다는 심리와 infp 성향이 뭉쳐 불안형이 된 것 같아요.
제가 안정형이라 완전 이해되네요. 예전에 관심과 호감이 가서 몇번 먼저 손내밀었던 분이 계셨습니다.상대분도 저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그래서 저도 확실하게 호감표현을 했는데 이상하게 애매하게 굴면서 관계발전이 되지 않더라고요. 계속 시간만 하릴없이 흘러가고 그래서 할수없이 접었어요. 게다가 제가 여자거든요! 지금 이렇게 글로는 쉽게 쓰지만 그 땐 정말 빡센 마음 먹고 포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 반응이 무슨 배신때리고 도망친 사람 대하는 거 마냥 바뀌더라고요? 정말 이해안됐는데 그 분 회피형이었나봐요.
영상을 다 보고 느껴진 것.. 나는 그동안의 연애로 다듬어진 후천적 안정형이고, 뿌리는 회피형임. 대체로 건강하게 연애하는 편이지만 연애에서 부딛히는 문제들을 뜯어보면 회피형의 뿌리 때문임.. 혼자 있고 싶어한다던가, 절대 바뀌지 않을 상대방의 특징을 굳이 고치려고 하지 않다가 결국 헤어진다던가
저는 제가 안정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완전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저도 빠졌다가 상대가 말없이 조용히 멀어지니까 안에서 불안형이 나오더라구요. 그 사람은 회피형이었던 것 같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하고 지내게 됐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회피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다시 한번 알게됐구요...😅
내 감정의 느낌을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 내가 너를 그렇게 느끼게 했다니 내가 나쁜놈이라는 이야기지?"로 가버립니다. 자신은 지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데 내가 합리적인 조언을 하면서 내가 느낄 감정을 얘기하면 내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합니다. 나르시스트 성향이 조금은 있는 것 같지만 계획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의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말은 안해도 나를 아주 많이 의지하고 있슴을 압니다. 내가 안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면 그도 차차 좋아질까요? 그는 이제 때때로 미안하다고도 말하고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번 맺은 인연, 소중히 아끼고 보듬으며 가고 싶어요. 그러나 가끔 좀 벅차네요. 피로가 누적되는 것이 더 큰 문제 같습니다. 어쩌면 그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약함의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는 강한 사람들과 더 잘 지내는 그런 성향으로 보이네요. 그는 남자들의 기 싸움에 최적화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는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고 성실하고 세심하죠. 그런데 문제는 내가 기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는 데 있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거의 모든 것을 나에게 맞춰주고 배려해주다보니 그의 성향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고 여겼어요. 그러나 모든면에서 주도권을 잡고 자신의 통제하에 두고 싶어하는 그의 본성과 부딪히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어떤 수를 써서든 이기려 드는 그를 작심하고 말발로 이겨버렸는데 왠지 즐거워보이는 그.... 하아.. 어찌보면 나의 항마력이 커지는 좋은 점이 있었네요. 유익한 동영상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베스트셀러 비폭력대화 읽어보세요. 전세계 강연다니시는 분이 자기가 만난 모든 이가 다 님의 상대방처럼 내 감정 얘기하면 날 비난하는거야? 라고 듣는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부모님한테 그런식의 대화법으로 배우고 자랐기에 상대의 부탁을 강요로 듣고요 상대의 서운했다는 말을 죄책감과 수치심 심어 자신을 통제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여요. 길가다 아이한테 말하는 부모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 들어보시면 너 ㅇㅇ안하면 버리고 간다. 너 이런거 창피한거야. 너 진짜 엄마 속상하게할래? 이딴식이거든요. 상대가 나르시스트니 이상하니가 아니라 그게 정상이고 부모들이 심리학과 대회법을 배우지 못해 폭력말투를 학습받아서 우리가 이렇게 힘든 인간관계가 된거에요
안녕하세요 .. 연구원님 .. 저는 왜 연애하면 .. 나쁜여자가 되고싶은걸까요 .. 쑥스러워서 일단 상대한테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하고 제가 힘든걸 얘기를 못하고 상대방 마음도 회피해버려요 분명 상대방을 좋아하는데 .. 이건 아주 잘못된 접근인거아는데 진짜로 고치고싶어요 좋은 사람한테 상처주고나니까 제 정신이 아니에요 근 1년간을 .. 제 마음은 그게 아닌데 .. 저마저도 정신병걸릴거같아요 ….
좋은 도움되는 영상인데 약간 병원가는거에대한 안좋은 시선을 심는듯 하네요 ㅠㅠ 넘 아쉬워요 ㅠㅠ.. 속내를 말할 관계가 없어서 말할대가 없어서 의사한테 말하러 병원을 간다니 ...진짜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쩌면 편견이나 색안경을 끼울 수 있을거같아요 그래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끝까지 잘 봤습니다
오래 만났었던 전 여친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저를 많이 좋아해 줬었고 저도 그랬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네요. 불안형인 저는 아직도 낭만적인 사랑을 좇는 것 같아요. 이 친구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내가 누구를 만나든 언젠간 맞닥뜨릴 어떤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 울적해집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이라던데 아직 더 배워야 하나봐요.
검사 결과는 안정애착으로 나오는데 회피형을 만나니까 저도 모르게 불안형이 되더군요... 물론 바쁜것도 알았고 회피형분들이 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엄청 신중한 성격이지만 만난지 얼마 안되서 만날 기회가 얼마 없을 지도 모른다는 말과 맞지 않으면 못만난다는 말, 연애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겠다는 말을 직접 들었을 때 그 말은 계속해서 저를 압박했고 헤어질 때가 되니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거를 얼굴보고서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아서 포기하니까 다음날 한꺼번에 터트리더라구요... 만약 진짜로 사랑했더라도 저는 사귀는 동안 사랑한다는 소리를 제가 불평하면서 싸우고 딱 한 번 밖에 못 들어봤고 모르는 남자 얘기를 자주하고 모르는 남자에게도 말투가 애교체여서 자기한테 저는 뭐냐니까 너 없이도 잘 살아왔다는 말이 저한테는 너무 불안하게 다가왔고 결과적으로 보자고 계속해서 징징대는 결과를 가져온 거 같아요... 저도 물론 그 친구한테 상처를 줬고 그 친구 맘에 안드는 짓을 했지만 맞춰가는 과정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을 마지막에 하나하나 모아서 저한테 던지고 차단하는 걸 보고 좀 씁쓸했어요... 물론 이것도 남탓일 수도 있고 저도 엄청 징징거리고 이해 못해줬지만 저는 차인 입장에서도 단 한 번도 나쁜 말 한 적없고 처음에는 잘 지내라는 말, 두 번째는 기다리겠다는 말, 마지막은 얼굴 보고 붙잡았다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길래 모든 걸 내려놓는 마음으로 잘 지내달라니까 갑자기 저도 몰랐던 부분을 폭포처럼 쏟아내버리고 잘 사는 꼴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붙잡는 동안 단 한 번도 좋은 말 못들었고 바쁜거 알면서 왜 징징대냐는 말이랑 기다려달라는 말 한마디 안하다가 마지막에서야 너가 기다려줬으면 만나줬을텐데라는 말로 마무리하고 붙잡는 순간동안 단 한 번도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 못들었는데 솔직히 쏟아낸 내용도 보면 왜 본인이 차놓고서도 불안하다가 제가 붙잡으니까 모든게 망가졌다라는 말인데... 영상 보시는 회피형 분들은 어려우시겠지만 좀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마음에 담아두지만 말고 연인이랑 좀 같이 얘기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바로바로 쏟아내는 것도 어른스러운 건 아니지만 참기만 해서 본인의 속을 문드러지게 하는 것도 어른스럽다고는 못하겠어요... 같은 회피형이 아닌 이상 서로 바로바로 얘기하는게 편한 유형들이고 연인한테는 솔직하고 용감하게 나서는 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이걸 미리 알았다면 그 친구랑도 바로바로 대화했을 텐데 아쉽더라구요
아.. 그 ㅇㅅㅇ 걔가 회피형인거 같다.. 회피형이 애매하게 굴 때, 더 다가가면 불안정형일 가능성.. 멀어지면 안정형일 가능성.. 안정형은 보통 성격 좋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서 따분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근데 솔직히 정확히 모르겠다ㅋㅋ 그치만 뭔가 이해가 안되고 '이상한' 행동패턴이었더라.. 재성 결핍에...
저는 불안형인데 지금 남자친구가 안정형이고, 저도 안정형이 되고싶어서 영상 보게되었네요 딱 영상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것처럼 불가피하게 연락이 안되는 상황때문에 제가 많이 서운해하고 하루종일 연락되어야하는 식으로 지내다가, 남친이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해줬어요. 친구들도 제 얘기를 듣더니 저에게 개인취미를 가져서 독립적인 시간을 너도 만들어라 라고 하더군요. 그 때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어렵고 정말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그렇게 독립적인 시간을 저도 만들다보니 서로 편해졌어요. 남친도 그 때 이후로는 힘들어하지 않고, 저도 혼자인 시간이 생기니까 무언가를 독립적으로 할 수 있고 쉬는 시간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심지가 곧은 안정형을 만나니 저도 점점 안정형이 되어가는 게 느껴져서 기뻐요!! 반대로 남친을 회피형으로 만들지 않아서 다행이고, 그대로 안정형이어줘서 고맙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쩌다어른] 회피형? 불안형? 나는 어떤 애착 유형일까?🤷 정신건강 전문의가 말하는 4가지 애착 유형 특징 총정리!](http://i.ytimg.com/vi/ukmjb7xOaAg/mqdefault.jpg)
전 원래 불안정했었지만 안정형 남자친구를 만나고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을 보고 미리 판단하고 예측하는 것이 제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었는데요, 그 덕분에 눈치도 너무 많이보고 또 상대에게 눈치를 강요하기도 했었죠.
근데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다툴때 꼬아 말하는거나, 표정으로 눈치주며 먼저 알아주기만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정확히 내가 서운한 부분과 원하는 개선방향을 대화로 풀수 있게 되었어요. 공주님처럼 내가 기분 안좋으니 알아서 풀어봐바 가 아니라 정확한 설명과 이유로 대화하니 불필요한 갈등도 정말 많이 줄어들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연인관계 뿐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훨씬 건강해진게 느껴지고요:) 여러모로 영상보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상대가 안정형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저도 이 문제 때문에 고민중이에요. 제가 불안형, 남친이 안정형이에요 이것때문에 눈치보고 화나거나 말하고 싶은 것도 참는게 지속되면서 상대가 그걸 느끼고 지쳐가면서 권태기가 온 상황이에요ㅠㅠ... 댓글 외에도 바뀌기 위해 노력하신 부분이 또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무무야호-n6i문제해결 방식을 보면 알수있어요. 안정형은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해요. 또한 자기의 말만 주장하는것이 아닌 상대의 말 또한 곡해하지 않고 들어요.
@@빵공주-l9k참는게 아니라 말을 해야죠 안정형은 내가 하고싶은 말을 억지로 참는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게 맞는거죠 안정형이라고 화를 안내고 하는게 아닙니다 대신 싸웠어도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나면 이해하고 인정하는겁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아주 오랫동안 솔로 생활을 했습니다 20대인데 4~5년을 솔로로 지냈어요. 20대 초반에 했던 연애가 끝난 뒤, 나는 너무나 불안정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그 사람이 떠난 뒤 나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힘이 없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성에 대한 관심을 끊었고 ( 다가오는 사람도 많지 않았음ㅠ) 요즘은 혼자서도 꽤나 잘 지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서로 호감을 느낀 사람을 만나 연락을 주고 받던 중에 딱 저런 상황에 놓였습니다 09:00 ~ 상대가 회피형으로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이었고 아직 관계가 정의되지 않은 상태라 저는 연락을 더 자주 하고 싶었는데 그걸 표현을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상대에게 모든걸 맞추려 노력하고 끌려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표현을 안했지만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고 속이 무척 상했었습니다. 상대는 제가 본인에게 맞추려고 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했더라고요.. 자신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면서요~ 결국 상대방이 저에 대한 호감이 줄었다며 관계 종료를 원했습니다ㅎㅎㅎ 오랜만에 좋은 사람을 만나 설레는 시간이었는데 아쉽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지 않았구나- 하면서 마음을 정리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내 감정을 솔직하게 한 번은 얘기해볼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회피형이었는데 저보다 더 심한 회피형을 만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안정형이 됐습니다. 왜 그런가 분석해 봤는데, 미러링 치료도 된 것 같고, 이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보내주면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나선 최악의 연애였다, 시간 낭비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그 사람도 언젠간 저와 연애하며 배운 점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극단적인 적신호가 없다면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는 경험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안정형이 그게 될까요
주변에 불안정형이랑 나르 소시오가 많아서 매일 그들과 상대해야되니까 이런 채널을 보고 공부하고 배려해야되는 게 굉장히 시간 소모가 심합니다😂😂😂😂
그렇다고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냐
있죠 나는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ㅋㅋㅋㅋ 에휴
사는 게
참 힘듭니다
대단해요
혼란형이 초반엔 들이대는 불안형의 모습을 가졌다가 나중에 상대가 관심을 주면 회피형이 된다고 들었는데, 상대에게 관심이 없는 회피형이었다가 나중에 상대방과 친밀해진 후엔 불안형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와 6분 40초의 상대를 예측하고 판단하여 조종하려고 한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어릴때 연애를 좀 빡세게 했었는데 그런게 저를 불안정형으로 바꿨던 것 같군요
안정형에 대한 서술이 저 컨디션 좋을때랑 똑같아서 넘 신기해요 ㅋㅋㅋㅋ 사람이 제일 안정적이고 건강할때 모습은 다 비슷한가봐요 재밌고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회피형인 나에게 울림이 되는 마지막 멘트...
회피형 마치 시험을 치지 않으려는 수험생 같다
합격하면 좋겠지만 불합격하면 힘드니깐요 근데 불합격해도 괜찮을 수 있어요. 내가 최선을 다했다면 그 사람과 사귀기로 한 선택, 그리고 사귀는 중에 했던 그 때 그 때 나의 크고 작은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안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건 다했으니깐요 나는 그런 나를 후회하지 않으니깐요, 누가 뭐래도 나는 그런 내가 좋으니깐요, 나는 내가 마음에 드니깐요.
만약 진짜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떠나더라도 그 마음이 든다면, 회피형은 안정형이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불안형 애착이 자기 감정알아차리는 게 1단계고 그걸 그대로 표현하는 게 2단계인데
항상 괜찮아 나만 넘어가면 아무일 안생겨 하는 게 어렸을 때 부터 습관이라서.....
내감정이뭔지가 알수가없네요.. 뒤돌아서서 불안한거만 생기고 ㅠㅠ....그 순간에는 내 감정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저두 딱 이래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상대 바꾸는거 쉬운일도아니고 상대바꿀바에 내가 바뀌자 라는 생각이 점점 커져서 매번 체념하고 포기하는게 일상이됐어요,, 서운할일 있으면 스스로 가스라이팅하면서 넘어가니까 왜 서운한지 되돌아보면 뭐때문인지 정확히 모를때가 너무많구요,,ㅜㅜ
아직 알아차리기를 다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라 운동처럼 꾸준하게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좋은 팁을 알려드리면 감정을 나와 다른 존재로 인식해보세요. 예를 들어 슬퍼지면 "아! 안녕? 슬픔이 올라왔구나 그래 조금만 있다가 가렴" 하고 그냥 흘러가는 구름 바라보듯 '나'라는 존재와 다른 존재로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는겁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저 감정의 근원이 어디인지 내면을 탐구해야 합니다. 보통 불안형 애착형인 사람들은 어릴때 부모와의 관계형성에서 시작된다 하더군요.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는 불안형인데요, 오랫동안 회피형 친구를 좋아해서 한 몇년을 주변에서 맴돌았어요. 그렇다고 한번도 진심을 말한적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언제나 그 친구가 먼저 다가오기를 바랬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말하거나 아니면 상대의 마음을 이끌어내려고 혼자 밀당하고… 중요한건 그러다가 지쳐서 또 포기하고 연락을 안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언제나 회피형친구가 먼저 다가와요. 그래서 또 다가가면 또 애매하게 굴고… 그게 몇년이 지나니까 너무 지치고 저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에서 처럼, 처음으로 진심을 말했어요. 그 친구를 탓하는게 아닌 나는 니가 그렇게 애매하게 굴때마다 정말 힘들었다고요. 그리고 그냥 친구처럼 만나보는게 아니라 만날거면 정식으로 연인관계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진짜 이렇게 말하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어요. 쪽팔리고, 이렇게 말했는데 거절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상처였거든요 진짜 좋아했기에.. 거절당하고 이제 관계를 끝낼 각오로 말했어요. 근데 회피형친구가 이렇게 말하니 그렇게 까지 내가 자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았었는지 전혀 몰랐다며 이제 너의 생각을 잘 알겠으니 일단 다시 만나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보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해외생활중이거든요 이것도 제가 원하는 대답은 아니긴한데 그래도 처음으로 솔직하게 말하니까 아주 조금이라도 진전이 있었어요. 왜 진작에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을까, 저도 조금은 변하고 있는 걸까요, 말하고 나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영상에 나오는 안정형처럼 솔직하게 다가가도 끝내 다시 애매하게 군다면 이제 진짜 끝낼려구요. 자꾸 회피형 남자에게 끌리는 이 악순환을 끊어내고 안정형으로 변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때 이후로 괜히 솔직하게 말했나 이불킥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나서 잘한 행동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유튜브에 이렇게 길게 댓글다는 거 처음인데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
행복하세요❤
와..대답까지 회피적..
'일단 ~~ 하면서 어떻게 돼 가는지 보자' 라고요?
지혜롭긴 하네요
애착유형도 살아가면서 조금씩 바뀌는게 있는것같아요. 환경에 따라서 안정적으로 변하고 편하게 사랑하고 사랑줄수있을때 좋은방향으로 바뀔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길님이 말씀한대로 쓸데 없는 감정적인 말 보단 나는 지금 서운하다 뭐뭐 했음 좋겠다. 라고 확실히 요구하고 부탁하면 제가 화나지 않앗다 생각하고 막 대하더라구요 저랑 한 사소한 약속을 매사에 어기고 저는 안정형에 가까운 불안정형입니다. 불안정형과 회피형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간을 만나니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아니 이미 걸린거 같아서 끊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100퍼센트 안정형은 아니지만 관계를 끊어내는데에 시간이 필요한줄 알지만요.. 최대한 빨리 끊어내는게 좋답니다 제발 부디 행복하세요
끝날 관계를 억지로 붙들다보면 나의 정체성의 변화가 온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진작 알고 있었는데도 놓지 못하고 붙들고 있던게 후회돼요.. 그로인해서 저는 아직도 고통받고 있네요 언제쯤 나아질까요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사귈땐 서로 안정형이였는데 헤어지는 순간에 저는 불안형이되고 상대는 회피형이 되더라고요.... 거기에 이별썸까지 있었어서 안정형에서 불안정한 저인 지금 너무 힘드네요...
저도 남자친구와 끝날 것같은 정도로 싸우고 나서 안정형이였던 제가 불안형으로 바꼈어요😢
남자친구의 관심이 없거나,
말투가 조금이라도 다르거나
표정이 달라지면 너무 불안해져요.
하루라도 전화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정신이 뒤틀려 짜증이나요
그 짜증을 남자친구에게 푸니
갈등이 생기구요…😢
제가 집착이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예요
싸우기 이전에는 지금만큼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싸우고 나서
가스라이팅과 버림받을 것 같다는 심리와
infp 성향이 뭉쳐 불안형이 된 것 같아요.
본인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방향에 서있다고 생각해요. 언젠간 수렁에서 벗어나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길 바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불안형이자 회피형이네여
아마 혼란형 인거 같아요
요근래 심리상담 받으면서
내가 나를 고찰하게 되면서 자기 확신이 생기고
그걸 상대에게 투명하게 표현하니
확실히 상대도 편안하게 대해주더군요
나한테 먼저 확실해져야 하는 거 같아요
심리상담 저도 받고싶은데 혹시 추천 가능한가요?
제가 안정형이라 완전 이해되네요. 예전에 관심과 호감이 가서 몇번 먼저 손내밀었던 분이 계셨습니다.상대분도 저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그래서 저도 확실하게 호감표현을 했는데 이상하게 애매하게 굴면서 관계발전이 되지 않더라고요. 계속 시간만 하릴없이 흘러가고 그래서 할수없이 접었어요. 게다가 제가 여자거든요! 지금 이렇게 글로는 쉽게 쓰지만 그 땐 정말 빡센 마음 먹고 포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 반응이 무슨 배신때리고 도망친 사람 대하는 거 마냥 바뀌더라고요? 정말 이해안됐는데 그 분 회피형이었나봐요.
마지막 조언이 심금을 울리네요...! 장기간 솔로 생활 끝에 연애를 해보기로 맘먹은 1인 입니다. 우리 회피형들 잘되든 안되든 최선을 다해봅시다!! 시도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으니까요!!
현재 남자친구 준비중입니다 너무나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영상을 다 보고 느껴진 것.. 나는 그동안의 연애로 다듬어진 후천적 안정형이고, 뿌리는 회피형임. 대체로 건강하게 연애하는 편이지만 연애에서 부딛히는 문제들을 뜯어보면 회피형의 뿌리 때문임.. 혼자 있고 싶어한다던가, 절대 바뀌지 않을 상대방의 특징을 굳이 고치려고 하지 않다가 결국 헤어진다던가
16:55 내 마음 알기
19:48 안정형으로 되는 방법은?
21:23 ❤
감정전달방법: 4:00
혼란형 성향이 엄청 소수긴 하지만 그만큼 찾아보려해도 알려진 정보도 없어서 많이 다루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안정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완전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저도 빠졌다가 상대가 말없이 조용히 멀어지니까 안에서 불안형이 나오더라구요. 그 사람은 회피형이었던 것 같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하고 지내게 됐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회피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다시 한번 알게됐구요...😅
내 감정의 느낌을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 내가 너를 그렇게 느끼게 했다니 내가 나쁜놈이라는 이야기지?"로 가버립니다. 자신은 지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데 내가 합리적인 조언을 하면서 내가 느낄 감정을 얘기하면 내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합니다. 나르시스트 성향이 조금은 있는 것 같지만 계획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의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말은 안해도 나를 아주 많이 의지하고 있슴을 압니다. 내가 안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면 그도 차차 좋아질까요? 그는 이제 때때로 미안하다고도 말하고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번 맺은 인연, 소중히 아끼고 보듬으며 가고 싶어요. 그러나 가끔 좀 벅차네요. 피로가 누적되는 것이 더 큰 문제 같습니다. 어쩌면 그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약함의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는 강한 사람들과 더 잘 지내는 그런 성향으로 보이네요. 그는 남자들의 기 싸움에 최적화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는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고 성실하고 세심하죠. 그런데 문제는 내가 기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는 데 있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거의 모든 것을 나에게 맞춰주고 배려해주다보니 그의 성향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고 여겼어요. 그러나 모든면에서 주도권을 잡고 자신의 통제하에 두고 싶어하는 그의 본성과 부딪히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어떤 수를 써서든 이기려 드는 그를 작심하고 말발로 이겨버렸는데 왠지 즐거워보이는 그....
하아.. 어찌보면 나의 항마력이 커지는 좋은 점이 있었네요.
유익한 동영상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베스트셀러 비폭력대화 읽어보세요. 전세계 강연다니시는 분이 자기가 만난 모든 이가 다 님의 상대방처럼 내 감정 얘기하면 날 비난하는거야? 라고 듣는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부모님한테 그런식의 대화법으로 배우고 자랐기에 상대의 부탁을 강요로 듣고요 상대의 서운했다는 말을 죄책감과 수치심 심어 자신을 통제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여요. 길가다 아이한테 말하는 부모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 들어보시면 너 ㅇㅇ안하면 버리고 간다. 너 이런거 창피한거야. 너 진짜 엄마 속상하게할래? 이딴식이거든요. 상대가 나르시스트니 이상하니가 아니라 그게 정상이고 부모들이 심리학과 대회법을 배우지 못해 폭력말투를 학습받아서 우리가 이렇게 힘든 인간관계가 된거에요
회피형에서안전형 인데...지금은(불안형:나르시시스트)을 만나서보니 지금은 회피형/불안형 이되어버림ㅠㅠ 나르시시스트은 답이없음...무조건 도망가세요(손절)하세요~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인간관계에서 죽고싶을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디기 위해서 회피형이 되었고 지금도 일에 몰두할때가 더 행복하다는거 너무 공감이군요
회피형 불안형이 섞인 혼돈형같은 유형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궁금해요!
혼란형 영상 이미 올리셧어여
제가 볼때은 회피형+불안형=혼돈형은"나르시시스트"가 아닌가싶기도합니다.나르시시스트가 그런유형이 많이 가지고 있어요(100%)가 가지고있음...안전형이 될수가없음.나르시시스트은요(정신질환이고 정신병자)이기때문에 겉오습은멀쩡하나 속은 과물+악마 그자체이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불안형+혼돈형(70%)회피형(28%)안전형(2%) 안전형인척합니다.연기을하죠~
연락은 뭐할때 뭐한다고 말해줘라, 표현은 들었을때 오해를 해서 서운한 말은 하지 말자. 이 마인드인데 불안형인가요?
내가 정할수 없는 어쩔수없는 부모의 양육방식으로 인해 정해지는게 애착유형이라는게 슬프다. 내가 그사람한테 상처준것도 내가 의지대로 할수없었던 나의 애착유형때문이라는것도 아 근데 아닐수도 있겠다. 뭐 알아서 바뀌기도 한다는데. 언젠간 괜찮아 지겠지.
근데 불안형인데 동시에 회피형일수도있나요?
저한테 말한것들을 되돌아보면 진자너무멍청한 말과행동을해서 오히려 제가 나르시시스트인가해서 검색해보고 했어요..ㅋㅋㅋㅋ
책임지지못할말과 행동 거짓말..
집착과 동시에 타인에 무관심
전 어떤사람을 만났던걸까요
이십대 후반인데 이제서야 유투브를 통해서 배운걸로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된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 더 좋아지겟죠?
부모부터 모범사례와 거리가 멀어서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소통법 어설프게 따라해보려고도 했지만 회피형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결국 나도 회피스탠스로 다시 돌아섰어요
저는불안형인데 회피+나르남편이랑살다가 애기키우려고 공부하다가 안정형이 되었고.
회피남편은 바뀐 저와 교육관이 안 맞아 시댁으로 가서 제게 이혼소송신청했어요. 다행히 애들은 안정형사고를 배우며 큽니다.
17:05 회피형 심리 설명
되게 좋은 말 해주시네 베스트셀러 비폭력대화 에도 나오는 말인데 화가나면 사람들은 넌 나쁜 xx 어쩌구 이기적이네 뭐네 상대를 판단하는 말하고 상대는 그걸 비난으로 듣고 분노하는데 이럼 막장이 된다는걸 얘기해주시네요. 정말 좋은 분이셔요
회피형인 사람인데요 깊이 고민해보니 사람들을 좀 더 많이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면 제가 알지 못했던 제 모습을 볼테니 조금씩 변해보려고요
정말 좋은 남자를 만닜는데 오래 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 연구원님 ..
저는 왜 연애하면 .. 나쁜여자가 되고싶은걸까요 ..
쑥스러워서 일단 상대한테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하고 제가 힘든걸 얘기를 못하고
상대방 마음도 회피해버려요
분명 상대방을 좋아하는데 ..
이건 아주 잘못된 접근인거아는데
진짜로 고치고싶어요
좋은 사람한테 상처주고나니까 제 정신이 아니에요 근 1년간을 .. 제 마음은 그게 아닌데 .. 저마저도 정신병걸릴거같아요 ….
사진을 알아보셨으니 이제 솔직하게 표현하시면 되시겠네요
좋은 도움되는 영상인데 약간 병원가는거에대한 안좋은 시선을 심는듯 하네요 ㅠㅠ 넘 아쉬워요 ㅠㅠ.. 속내를 말할 관계가 없어서 말할대가 없어서 의사한테 말하러 병원을 간다니 ...진짜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쩌면 편견이나 색안경을 끼울 수 있을거같아요 그래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끝까지 잘 봤습니다
길선생님처럼 말 잘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괜히 칭찬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말좀 잘하고싶어요..
길쌤 애착유형 다뤄주는거 너무너무 좋아여! 매주 토욜이 기대돼요.
6:35 상대를 예측하고 판단해서 조종하려고 함 😮
5:30 자기긍정 ㅡ 타인긍정 화법
15:00 굿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 난 회피형이였구나
오래 만났었던 전 여친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저를 많이 좋아해 줬었고 저도 그랬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네요.
불안형인 저는 아직도 낭만적인 사랑을 좇는 것 같아요.
이 친구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내가 누구를 만나든 언젠간 맞닥뜨릴 어떤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 울적해집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이라던데 아직 더 배워야 하나봐요.
재밌네요^^
저는 안정형인데 ^^
잘해주다가도 선을 넘으면 남남대접하게되고
상대가 개선되면 내 태도도 개선됩니다.ㅎ
알찬 내용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모두가 내 성향을 알게되서
개선하고 안전형이 되면 참 이로울듯합니다😊🎉🎉🎉
검사 결과는 안정애착으로 나오는데 회피형을 만나니까 저도 모르게 불안형이 되더군요... 물론 바쁜것도 알았고 회피형분들이 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엄청 신중한 성격이지만 만난지 얼마 안되서 만날 기회가 얼마 없을 지도 모른다는 말과 맞지 않으면 못만난다는 말, 연애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겠다는 말을 직접 들었을 때 그 말은 계속해서 저를 압박했고 헤어질 때가 되니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거를 얼굴보고서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아서 포기하니까 다음날 한꺼번에 터트리더라구요... 만약 진짜로 사랑했더라도 저는 사귀는 동안 사랑한다는 소리를 제가 불평하면서 싸우고 딱 한 번 밖에 못 들어봤고 모르는 남자 얘기를 자주하고 모르는 남자에게도 말투가 애교체여서 자기한테 저는 뭐냐니까 너 없이도 잘 살아왔다는 말이 저한테는 너무 불안하게 다가왔고 결과적으로 보자고 계속해서 징징대는 결과를 가져온 거 같아요... 저도 물론 그 친구한테 상처를 줬고 그 친구 맘에 안드는 짓을 했지만 맞춰가는 과정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을 마지막에 하나하나 모아서 저한테 던지고 차단하는 걸 보고 좀 씁쓸했어요... 물론 이것도 남탓일 수도 있고 저도 엄청 징징거리고 이해 못해줬지만 저는 차인 입장에서도 단 한 번도 나쁜 말 한 적없고 처음에는 잘 지내라는 말, 두 번째는 기다리겠다는 말, 마지막은 얼굴 보고 붙잡았다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길래 모든 걸 내려놓는 마음으로 잘 지내달라니까 갑자기 저도 몰랐던 부분을 폭포처럼 쏟아내버리고 잘 사는 꼴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붙잡는 동안 단 한 번도 좋은 말 못들었고 바쁜거 알면서 왜 징징대냐는 말이랑 기다려달라는 말 한마디 안하다가 마지막에서야 너가 기다려줬으면 만나줬을텐데라는 말로 마무리하고 붙잡는 순간동안 단 한 번도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 못들었는데 솔직히 쏟아낸 내용도 보면 왜 본인이 차놓고서도 불안하다가 제가 붙잡으니까 모든게 망가졌다라는 말인데... 영상 보시는 회피형 분들은 어려우시겠지만 좀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마음에 담아두지만 말고 연인이랑 좀 같이 얘기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바로바로 쏟아내는 것도 어른스러운 건 아니지만 참기만 해서 본인의 속을 문드러지게 하는 것도 어른스럽다고는 못하겠어요... 같은 회피형이 아닌 이상 서로 바로바로 얘기하는게 편한 유형들이고 연인한테는 솔직하고 용감하게 나서는 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이걸 미리 알았다면 그 친구랑도 바로바로 대화했을 텐데 아쉽더라구요
안정형이되서 불안형인 남편을 보듬어줘야징!
19:37 안정형은 이렇구나
17:10 와 나 진짜 회피형이구나
6:18 무도 “이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가 자동으로 떠올라서 너무 웃김 ㅜㅜ
왜 하필 예시가 바보 멍청이야 ㅜㅜㅜㅜㅜ
개인적으로 저는 안정형이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연인에게 ”나“ 화법으로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꼬아서 들어 종종 힘듭니다…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연락하는 것에 개의치 않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연락이 뜸했을 때 이 관계는 여기서 끝이구나 이말에 저무 공감하네용
너무 좋은 영상..진짜 감사해요.ㅜㅜㅜㅜㅜ 빛 같은 영상이네요.. 안정형이 되려고 발버둥 치는 불안형인데 저 진짜 치유해 볼게요!
모든 분들 아자아자입니다! 좋은 관계! 좋은 연애! 좋은 인생을 위해! 홧팅!!!
우와 내 생각과 감정파악을 제대로 하기가 항상 틀린것만 같아서 너무 어려웠는데 내가 느낀 그대로만 말하기 이거 좋네요 남이 어쩌건 내 중심으로 말하면 다 정답이 되네요 캬..
설명이 진짜진짜 자세해서 떠먹여주시는것 같아요 그래도 당연히 어렵지만. 영상 너무나 감사해요 여러번 볼게요!❤
나한테 넌 스토커처럼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이미 회피형-불안형이 만나버렸습니다. 이런경우... 대처방법을 올려주세요... 노력해야하는 방향에 대해서요.. 껄껄...
안정형 되려고 안간힘쓰는 다른 유형들이 보고있겠지
난 왜 불안형이 나오는데 연락을 자주하지않고 하는말이랑 행동은 안정형에 해당하는가..
왠지 동어반복이 있다 느꼈는데 통합본이었군요 하핫..
내가 회피형인건 맞고 내면아이의 고통이 느껴지는것도 맞지만 지금은 20대 후반. 커리어와 성공, 경제적 안정과 효도하고픈 열망. 나자신에게 에너지를 집중할때라서 인간관계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차다보니까...
잘 만나고 싶다.. ㅠㅠ
나는 너가 ㅇㅇ한 생각이 들어 ㅡ 너무 좋은 화법이네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 너무 유익했습니다~^^
동질감 느끼는 순서가 TF>JP>EI>SJ 순서로 느껴져 내가 F면 F인 사람이 동요, 내가 T면 T인 사람이 동요 가장 잘하고, 내가 S면 S인
사람이 동요, 내가 N이면 N인 사람이 동요를
가장 못하는 느낌 들어. 뭉치는 순서는 S
글쓰는 능력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던데
지금 상당한 혼돈속에 계시는 듯
난 너가 바보멍청이같다 생각이 들어
너가 아니라 나를 넣어서,
안정형되기 계속 노력할께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딕션 너무 좋아여 회피형 알려주시는데 제가 불안형이구나 다시한번 통찰해봤습니다😂😂😂
저는 완전히 안정형의 답변처럼 이야기 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받아들이지 못해서 관계를 끝내는 선택을 하게 됐고요.
적당한 정신승리는 정신건강에 도움된다는 말은 안정형을 두고 말한건가 보네요
눈물난다..에효.. 회피+불안 형인듯..이런사람들 걍 혼자살아야되나여 ㅜ
희망을 가져 나도 극 회피형임ㅋㅋ
ㅋㅋㅋ귀에 쏙쏙 들어와요ㅋㅋㅋㄲ
저는 연인하고 안정형 유형인데 그래가지고 여친하고 좀 덜 시끄럽더라고요.
맞는 것 같아요 크게 요동 없이 물 흐르듯 잔잔한? 너무 좋죠
안정형의 편함이 지루하다고 느낄수 있는데..밀땅을 해야하는건지? 팔색조인척을 해야하는건지? 해야 하나요
만나는 사람이 불안형입니다
회피형은요 안정형도 불안형 만들어요~!!
감사합니다.
6:14 이거 괜찮은 거 맞나요😂😂😂 같은 생각이 들어~ 만 붙이면 다냐구요
전여친이 극한 불안형+혼돈형이었는데. 놀랍게도 본인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정말 이상했습니다.
아.. 그 ㅇㅅㅇ 걔가 회피형인거 같다..
회피형이 애매하게 굴 때, 더 다가가면 불안정형일 가능성.. 멀어지면 안정형일 가능성.. 안정형은 보통 성격 좋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서 따분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근데 솔직히 정확히 모르겠다ㅋㅋ 그치만 뭔가 이해가 안되고 '이상한' 행동패턴이었더라.. 재성 결핍에...
회피형... 20중후반에 처음으로 만나봤는데 저랑 너무 안 맞아요😂😂 그래서 그 사람을 이해하기에 이 영상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바보 멍청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말 잘 하기 힘들더라구요 😭
그래도 노력해볼게요
5:39 오.....
불안형과 회피형이 만나서 조율을 통해 안정형이 될수는 없는건가요?
저는 불안형인데 지금 남자친구가 안정형이고, 저도 안정형이 되고싶어서 영상 보게되었네요
딱 영상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것처럼 불가피하게 연락이 안되는 상황때문에 제가 많이 서운해하고 하루종일 연락되어야하는 식으로 지내다가, 남친이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해줬어요. 친구들도 제 얘기를 듣더니 저에게 개인취미를 가져서 독립적인 시간을 너도 만들어라 라고 하더군요. 그 때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어렵고 정말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그렇게 독립적인 시간을 저도 만들다보니 서로 편해졌어요. 남친도 그 때 이후로는 힘들어하지 않고, 저도 혼자인 시간이 생기니까 무언가를 독립적으로 할 수 있고 쉬는 시간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심지가 곧은 안정형을 만나니 저도 점점 안정형이 되어가는 게 느껴져서 기뻐요!! 반대로 남친을 회피형으로 만들지 않아서 다행이고, 그대로 안정형이어줘서 고맙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혼란형이 안정형 되는 방법 좀 제발 알려주세요
1:58 4:00 6:25 9:40 10:35
18:10
제가 불안정형인가? 했는데 관계 초반이라 일시적이었던거군요 곧바로 안정형으로 돌아왔는데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 이상하다 했엉..
왜 나는 불안정형일까요 너무 힘드네요
제발 안정형이고싶어요 ㅠㅠ
저도..
내 여자친구랑 내이야기인줄ㅋㅋ
진짜 자기이야기도하나도안하고 너무안맞아서 많이도싸우고 했는데
이제는 이야기도 여자친구가 잘하고 자기생각 마음 이런이야기도잘해주고 해요
100프로 만족하진않지만 그래도 많이좋아진것에 감사해요
혼란형인데... 혼란형도 고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가족.
유용
불안형에서 회피형으로 바뀜. 이젠 안정형으로 바뀌고싶네요
장기하 같아요
안정형 ❤❤
마음이 잘 안끌리면 어떡하죠?
5:46
난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안정형인데 왜 여자친구가 안생길까.. 성향은 별 관계 없는 듯
6:16 ㅋㅋㅋㅋ겁나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