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독초인데..?" 외국에선 절대 안먹는데 한국인들은 먹는 '이것' (홍대선 작가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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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83

  • @증평댁
    @증평댁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8

    반찬해보면 나물반찬은 진짜 사랑하니까 해 줄 수 있는 반찬임. 먹는건 순식간인데 그 나물 뜯고 다듬고 손질하는거부터 손많이감 차라리 고기반찬이 쉽지

    • @JK-ts5yc
      @JK-ts5y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맞아요.. 말린 나물 사다가 무쳐먹어보고 세상 어려운 음식이라는걸 알았어요.. 말린 나물에서도 흙이 많니나와서 여러번 씻어먀고 삶고 난리인데 그걸 뜯어서 말리는 과정까지 거차면... 어휴 ㅜㅜㅜ
      나물반찬은 정말 귀한 음식 ㅜㅜ

    • @지금이순간-v3r
      @지금이순간-v3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저도 결혼전까지 엄마 밥상 먹을때 나물 여러가지 나오면 그런가부다 별관심 없었는데 결혼하고 애들 남편 위해 일부러 채소 반찬 올리려고 나물 사와서 다듬고 세번이상 씻고 데치고 무치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제일 손 많이 가는 반찬이란걸 알게 됐네요. 😢

    • @태리-g8p
      @태리-g8p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물은 찐사랑입니다.

  • @jinroh-6517
    @jinroh-651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무심코 인사하듯 건네는 밥먹었어? 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rauma7212
    @trauma721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4

    고생한 우리 조상들에게 오늘날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싶네요

  • @wallfree
    @wallfre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1

    부엌에서 무한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 새끼들 먹여살리려는 각고의 노력으로 번창하는 오늘을 이룬 토대를 만들어준 정말 똑똑하고 현명한 우리의 어머니와 그 어머니와 또 그 어머니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trudyravi1213
      @trudyravi121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15:20 🌈김치VS 중국 파오차이의 절대적 차이점! 이부분이 정말 제일 중요하네요! 중국이 김치를 자기네것이라 우기는데 이 부분은 진짜 우리 전국민이 알고있어야 합니다. 정말 명쾌하네요!
      "김치는 살아있다"

  • @너굴맨-v9h
    @너굴맨-v9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섬지역에 발령 받아 3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왜 오늘 내 식탁엔 나물밥, 고추장아찌, 창젓, 김치찌개와 소주가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악착같이 살아오신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좋은 dna, 좋은 정신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향기-v9t
    @향기-v9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1

    이북 출신이신 할아버지, 생전에 "설움 중에 배고픈 설움이 최고다" 라시던 밥상머리 말씀이 생각납니다. 먹는 것이 얼마나 절실하고 소중한 민족인지.. 몇 번이나 울컥하며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 @한나현-p8v
    @한나현-p8v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2

    우리엄마 어릴때 3년동안 보릿고개여서 먹을게 정말없었다고... 숭늉에 가라앉은 콩한알이 보여서 그거먹겠다고 숭늉 한사발을 다마셨는데, 콩 껍데기여서 물배만 채웠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jakeen6111
      @jakeen611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릴적 된장찌개에 들어있는 고기 하나 먹으려고 숟가락으로 잡고 잡고 하다보니 사라져서 뭐야 했더니 된장덩어리여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 @북성동후까시
      @북성동후까시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내용을 요약하면 굶어 죽기 싫어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뜻!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물에 빠져 죽기 싫어 발버둥 쳤더니 싱크로 나이스 스위밍이라 부르더라 같은거

    • @jaemi100
      @jaemi10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저희 아버지는 어릴때 너무 많이 먹어서 보리밥 싫어하세요. 지금은 건강식인데.. 아직도 싫어하시는거 보면 좀 짠해요. 끼니걱정하던게 그리 오래 전이 아닌데 지금은 비만인구가 많아졌네요. 빠른 경제성장에 후유증도 있지만, 부모님 세대들은 인생을 갈아넣어 지금의 한국을 만드신듯요

    • @아름드리-j5d
      @아름드리-j5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일제가 쌀을 수탈해서 더욱 힘들었죠 그래서 나이 많은 분들은 빈 땅만 보이면 무조건 뭐든 채소들을 심는다

    • @TV-jk6bu
      @TV-jk6b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리조상들 대단한게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는 부족을 뜻하는데 동굴속에서 100일동안 쑥과 마늘을 먹었다라고 하는데 쑥과 무릇을 뜻하는것 같아요 무릇은 쑥과 비슷한 봄에 들과 산에서 나와 뿌리가 알뿌리로 되어있고 쓰면서 약간단맛이 나는데 무릇은 쑥과 삶으면 끈적한 진액이 나와 곡물대용으로 위장을 보호해 쑥과 삶아서 먹었던것 같아요

  • @구선경-n1m
    @구선경-n1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1

    매번 넋놓고 봅니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귀에 쏘옥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잘될거야-r9b
    @다잘될거야-r9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우리조상님들 때문에 이렇게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펜홀
    @펜홀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우리가 맛있는 나물들을 먹게된 배경에는 그런 가슴저린 배경이 있었군요.
    감사하게 먹겠습니다. ^^

  • @guckhaepark1733
    @guckhaepark173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봄나물은 봄에 몸이 나른할때 먹으면 여름까지 건강하게 지네게 해요. 겨울의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줘요.

  • @jin2696
    @jin269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5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우리 한민족은 정말 독종이었던거야..ㅎ 이거 영문으로 번역해서 널리 알리고 싶네요

  • @피비-n4q
    @피비-n4q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이 모두 자랑 스럽습니다

  • @제이제이-o2o
    @제이제이-o2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금방 무친 고사리나물과 시래기 나물,
    고구마 줄거리 어머니가 자주 해주셔서 좋아함.

  • @yoonsihwa4659
    @yoonsihwa465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그렇죠. 먹을 것이 없어서, 살기위해서 그렇게 많은 종류의 나물과 반찬들이 생겨났죠. 우리 조상님들 참 대단하시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자손들이 굶지않고 먹고 살아남았습니다.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윤서-g4i
    @고윤서-g4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5

    먹고살기 위해서 창의적으로 변했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오신 조상님들 덕분에 오늘의 K푸드를 만들었군요

    • @jyc6152
      @jyc615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전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독일의 그림동화의 배경이 된 시대는 자기 자식을 버려야 할 정도로 기근이 심각했고,
      독일 뿐 아니라 , 남부 유렵이나 적도 부근의 나라을 제외하면
      일반 서민들(농노)들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굶어 죽는 일이 다반사였어요.
      척박하기로 따지면 북유럽 쪽이 더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만 동, 식물을 남김 없이 모조리 먹는 방법을 개발한거죠.

    • @모카빵좋아
      @모카빵좋아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jyc6152그 나라들도 나물이나 개,고양이 다먹었죠. 다만 식민지랑 산업발달한지 300년 넘어서 잊혀진거고 우린 40년 전까지 극빈상태라 남아있는거고

    • @HealingAi
      @HealingA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모카빵좋아 우리나라는 기록에 신라에서 강아지들도 황금목걸이를 하고 다녔다고 할정도로 잘살았고 고려때도 잘살았어요 조선때도 잘살았는데 전쟁 기근때문에 힘든거죠 그건 옆나라 중국만 봐도 알수있죠 참새 사건 우리나라만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 @trudyravi1213
    @trudyravi121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15:20 🌈김치VS 중국 파오차이의 절대적 차이점! 이부분이 정말 제일 중요하다!! 중국이 김치를 자기네것이라 우기는데 이 부분은 우리 전국민이 알고있어야 합니다. 정말 명쾌하네요! 모두들 보게 위로 좀 올려주세요.

  • @조영관-k7e
    @조영관-k7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눈물이 나네요
    저희 고향 척박한 땅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 @헤룽이-c3b
    @헤룽이-c3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알고 있었으나 개념으로 머리속에서 정리하지 못한 것들은 다시금 정리하게 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 @gariusem1
    @gariusem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와~ 대단하신 분이다. 훌륭하십니다.
    우리의 식문화 자체가 문화재!입니다.

  • @풍성한삶-v1j
    @풍성한삶-v1j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9

    고구마순 껍질 벗겨 나물로 먹으면 너무 맛이죵 오늘도 그나물 먹기위해 2시간 껍질을 깠네요 😊

    • @아토믹-q7h
      @아토믹-q7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남쪽에서는 김치로 담구죠.

    • @vivian57323
      @vivian5732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정성가득입니다

    • @asdf81900
      @asdf8190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고구마줄기. 정말 맛있는데 너무 많은 노동력이 들어가죠. 그래도 먹어야죠 ^^

    • @g00d.
      @g00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아토믹-q7h🖐좋아해요 .+미나리김치 +파김치😊

    • @펜홀
      @펜홀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죄송.
      귀찮아서 껍질채 먹습니다.^^;

  • @김재성-m1x
    @김재성-m1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글쟁이들이 말 잘 못한다던데...
    이분은 말씀도 엄청 잼나게 잘하셔 ㅎ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응원 감사드립니다

  • @노려라운명의여신을
    @노려라운명의여신을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알고리즘인지 홍대선작가님 많이나오네요.
    작가님 말씀도 잘하시고 쏙쏙 들어와서 작가님 얼굴보이면 믿고 영상봅니다. 잘보고갑니다.

  • @HealingKiller
    @HealingKille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전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비건 천국 사찰음식..

  • @justwiner1400
    @justwiner140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원래부터 독초라는 사실을 알고있었지만 그걸 왜 먹나 의문이었는데 생존이 걸린 문제라서 그랬다고 하니까 안타까움도 들면서 창의적인 식습관을 만들어준 선조들이 자랑스럽고 지혜롭다고 생각이 드네요

  • @godfiredragon1
    @godfiredragon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신기한게 우리만 굶었던 시대가 있었던거 아닌데 신기하게 우리만먹는게 많아..라고생각했는데 설명들이니 그럴수밖에없었구나 우리조상들은..

  • @엄마유튜브체널-n9k
    @엄마유튜브체널-n9k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엄마가 해주시던
    토란대 나물과 들깨를 갈아 만든 토란국도 간절히 생각남니다ㆍ
    소싯적 기억을 살려주는 작가님께 감사합니다ㆍ

  • @forzam3447
    @forzam344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독종이 아니라 그만큼 가난하고 먹을게 없으니까 그거라도 먹게된거죠. 그 덕분에 지금 식자재 종류가 풍족해진 면도 있음. 예를들어 영국은 목축이 발달하고 목재도 많아 고기 요리가 발달해서 별다른 음식을 개발할 필요가 없어서 지금은 맛없는 영국요리 취급.

    • @songroid4847
      @songroid484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기에 영국은 청교도적인 교리 영향도 크게 미쳤죠. 먹을수만 있으면 음식이라고.

    • @forzam3447
      @forzam344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songroid4847뭔 청교도입니까. 청교도가 쫒겨난게 1660년 찰스 2세 복귀로 끝났고 영국은 그후로 쭉 성공회였고, 남은 청교도인들 다수가 미국 이민 갔는데.
      먹을 수만 있으면 음식? 영국 식재료 안 먹는거 엄청 많습니다. 생선은 대구, 연어만 먹는 등 식재료 엄청 적어요.

    • @HealingAi
      @HealingA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가난하고 먹을게 없으니까가 아니고 조상님들이 똑똑해서 그런거죠 나물은 재사상에 오르는건데 수천년도 더 된거죠 .

  • @sirenk3126
    @sirenk312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작가라 그런지 말을 참 잘 하시네요~ 허나 논리 속에
    한국인 너희들은 항상 가난
    했고 고통속에 살아서 생존
    을 위해 고군분투 했어야 하
    는 불쌍한 민족이었다가 전
    제고 또 그 점을 부각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근과 가난은 19세기 이전 모든 나라에서 있던 일이었 지 한국만 유독 그랬던 건 아니죠~ 오히려 한국의 음 식문화가 종류나 조리법에 있어서 상당히 발전한 건
    사계절이 뚜렷하고 바다와 산과 육지를 다 갖고 있어 재료가 풍부했기 때문이기
    도 합니다. 프랑스 이태리 음식문화가 발달한 것도 재
    료가 풍부해서죠! 또한 산
    에서 나물을 채취하는 문화
    는 고대 동이족 농사의 신
    '염제신농' 이야기에서 보듯 기원전 수 천년부터 이어진 오래된 전통입니다. 신농씨
    가 매일 산에 가서 수 많은
    야채와 열매를 맛보고 기록
    한 '신농본초' 에는 365종의
    나물과 열매의 형태 채집시 기 독성여부 해독법 약효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고 합니다 이미 수 천년 전 부터 몸에 밴 전통이고 식문 화지 기근때문에 먹기 시작 한 게 아닙니다^^

  • @김효선-s9d
    @김효선-s9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너무나 유익하게 시청했습니다! 앞으로도 씰 한톨 김치한조각 까지도 허투로 생각하지않고 감사히 먹겠습니다.

  • @azure397
    @azure39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다른 채널 20분 영상은 무지 긴 느낌인데.......홍대선 작가가 나오는 20분 영상은........왠지 5분 정도의 느낌 ㅎㅎㅎㅎㅎ........넘 재밌어 ㅎㅎ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응원 감사합니다~!

  • @조애경-n2q
    @조애경-n2q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궁금했던 이야기들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뿌리도 이해하고 자긍심도 갖게되고 작가님 멋져요😊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ooiljung3470
    @booiljung347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유럽에서 야채는 "생으로 또는 절여서" 먹는 것입니다. 우리와 다르게 새싹이나 버섯까지 생으로 먹습니다. 고사리도 생으로 먹었다가 중독 경험이 있어서 독초로 분류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김씨-m1u
      @김씨-m1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전에 미국에서 한인마트에서 산 팽이버섯 샐러드로 먹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뉴스 봤네요. 당연히 늘 익혀 먹었어서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걸 그때 알았음.😂

    • @김씨-m1u
      @김씨-m1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우리나라는 늘 먹을게 부족하고 산이 70%라 나물이 발전했다고 함. 그래서 안먹는게 없다고 들었음. 덕분에 지금은 식재료 종류가 어마어마~~

    • @mooyook2
      @mooyook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씨-m1u 한국의 독 있는 나물과 어류를 음식으로 전환시켜 먹는 것은 먹을 것이 궁해
      살고자 먹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설명하는 잣대들에서 제발 벗어났으면하는..
      세계 어디나 기근에 빠지고 굶어 죽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독 한국인은 주변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먹거리 음식으로 만들어가는가에 대한 접근성의 다양함 차원으로 봐야죠.
      유럽은 기근과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는 방식이 성경속의 오병이어처럼 하나를 열로 만들어 먹는, 즉 침략을 해서 남의 것을 빼앗아 먹어 해결한다는 사고관이 바탕이고,
      한국은 홍익인간 개념처럼 남의 것을 빼앗아 취하는 것 보다는 다 같이 먹고 살자는 개념이 강한지라
      주변에 있는 생명체는 다 이용해서 먹거리로 전환해 생명 유지를 하려 했다는 것으로 해석해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유럽은 수렵의 특성을 지닌 종족이요, 한국은 농경 정착의 특성을 지닌 종족인지라 그런 특성을 발현하였다고 보여짐요.

    • @kellococous
      @kellococou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씨-m1u 먹을게없어 소나무껍질까지 벗겨먹은건데 참 자랑스럽나? 다른나라도 기근에 굶어죽은 역사는 꽤있는데 한반도처럼 보릿고개로 해마다 기근으로 죽은 역사는 없었음. 땅이 척박하면 바이킹처럼 약탈이라도 해서 먹고사는데 힘이 없어 그거조차 못함. 평화를 사랑해서 남의나라 침략안했단 미화는 낯뜨거워서 고만해야지

    • @결꿈-h5i
      @결꿈-h5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kellococous충분히 자랑스럽지. 약탈이란게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나? 예전도 현대도 전쟁은 최후의 수단인건 마찬가지 였어. 똑같이 힘든 환경에서 머리 못굴려서 기껏 생각 해 낸게 약탈인거야.
      그리고 자식이 굶으면 옆집 담장을 칼들고 넘는다고 했어. 이 말을 한국에 적용 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 약탈을 할 정도로 힘들지 않았다는 뜻도 되는거야. 평화를 사랑해서는 개소리 라는건 인정.

  • @shinbi2007
    @shinbi200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4:08 그게 접니다. 옻 잘 오르는 편인데 옻닭이 너무 맛있어요.... 옻닭 특유의 향긋함과 달달함, 그리고 살이 훨씬 부드러워져서 더 맛있어져요.

  • @정신줄똑바로
    @정신줄똑바로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이런 내용들은 전세계인들이 함께 들어야할것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공부해야하구요.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응원 감사드립니다

  • @lamer2001
    @lamer200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식문화에서
    인문학강의 깊이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쌈빡-n1t
    @쌈빡-n1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항상 잘 보고있으며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 @가을하늘-p5q
    @가을하늘-p5q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걍 뭐 극한민족이네요...조상님들께 감사하며 김치찌개 끓여봅니다.

  • @전정국-y8k8r
    @전정국-y8k8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학교에서 배우던 단일민족이란 환상이 깨진 잡종민족 알았어요^^ 산성에서도 어릴적 살던동네 이름이 내성였어요^^ 옛날에 울동네에 산성이 있었다하여 안쪽은 내성 밖앗쪽은 외성이라 불렸어요^^ 뒷산에서도 백제때부터 있던 성벽이 있고 옆산에도 산중턱에 돌로 쌓은 성벽이 낮으막이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조상님의 삶과 먹걸이 전쟁 이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으려는 피투기는 전쟁을 알수있어 새삼 우리는 이래지🙄 ..... 공감되요😅

  • @livefreewithfreerwill
    @livefreewithfreerwil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홍대선작가님은 여러 다양한 분야를 다 연구하신듯. 젊어보이시는데, 우아...........놀라움의 연속. 올해 알게되어,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 @yaeilik0760
    @yaeilik076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춘궁기라 먹는 실험을 했단건 동의하지만 기아는 전세계에 고루 만연했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 살험했던건 매우 드문 케아수입니다. 전 여기에도 흥미가 있어요.
    기아때문에 다 먹게 됐다고 보기에 기아는 세계 모든 곳에 너무 만연해있었고 한국이 가장 심했던 것도 아니었거든요. 기아가 닥쳤을때 포기하고 떠났던 집단도 있고 그저 굶어죽어 인구를 줄인 집단도 있었습니다.
    기아에 대처하는 자세가 유별났어요. 한국인은. 그건 어떻게.발현한 특징일지 추론해보는 것도 좋을 덧 같습니다.

    • @mooyook2
      @mooyook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맞아요. 왜 한국만 기궁에 빠져서 독초를 먹었다라고 하는 일제식 한국인의 밥상 이론에서 못 벗어나는지..
      그래서 일본은 잘 살아서 오싱처럼 자식을 팔고 부모를 산에다 가져다 버리고, ...
      유럽은 먹을 것이 풍부해 흑사병에 걸리고 ...
      세계 어디나 기근에 빠지고 굶어 죽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독 한국인은 주변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먹거리 음식으로 만들어가는가에 대한 접근성의 다양함 차원으로 봐야죠.
      유럽은 기근과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는 방식이 성경속의 오병이어처럼 하나를 열로 만들어 먹는,
      즉 침략을 해서 남의 것을 빼앗아 먹어 해결한다는 사고관이 바탕이고,
      한국은 홍익인간 개념처럼 남의 것을 빼앗아 취하는 것 보다는 다 같이 먹고 살자는 개념이 강한지라
      주변에 있는 생명체는 다 이용해서 먹거리로 전환해 생명 유지를 하려 했다는 것으로 해석해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유럽은 수렵의 특성을 지닌 종족이요, 한국은 농경 정착의 특성을 지닌 종족인지라 그런 특성을 발현하였다고 보여짐요.

    • @GraphicmagiC
      @Graphicmagi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밥 주식에 다양한 반찬 문화 때문에..인듯합니다..그렇지않으면 그 불편한 과정을 할리가 없죠.

    • @meleesy8071
      @meleesy807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아가 닥쳤을 때 가장 쉬운 대처는 남들을 약탈하는 것임. 유목민들이 현재의 중국 농경지를 겨울마다 침략했던 거, 비주기적 민족 대이동, 같은 척박한 땅임에도 사막 사람들 인심이 북극권 사람들 보다 박하다는 거, 우크라이나가 평화로울 수 없는 이유, 늑대가 유독 겨울에 가축을 사냥하는 이유, 부자일수록 더 야박한 이유.
      이러한 현상의 바탕에는 '공감력' 부재가 있음. 남들이야 어떻든 나만 살고 보자는 심리이고 이 심리는 학습된 것으로 저질임.

  • @김동현-y3t4s
    @김동현-y3t4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독일도 지천으로 고사리 있더라고 파독광부가 그러더군요.
    쑥은 프랑스거랑 약간 다르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지만,쑥은 상처에 바르면 지혈되고 곪지 않아요.
    쑥은 소나 토끼가 엄청 좋아함,많이 먹으면 금방 살이 포동포동 찌고.

  • @임원식-p1e
    @임원식-p1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연구 마이 하셨어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 @행운아-v2p
    @행운아-v2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한국인 으로서 생활 하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식문화를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roadlee3322
    @roadlee332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이런거 보면 비건들의 천국이 맞네

  • @지윤-r4g
    @지윤-r4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묵나물은 신선야채와는 다른 풍미와 식감이 있어요
    요리고수들만이 제대로된 맛을 낼 수없는 고퀄 묵나물!
    나물을 데칠때 법제와 삶는 정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건조된 나물을 아무리 삶고 불려봤자 소여물맛이 나죠 ㅋ
    묵나물 제대로 해낼 때면 뿌듯함 느껴져요 😅

    • @은백양-w2f
      @은백양-w2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 분 찐고수시네👍

  • @황블루-t7h
    @황블루-t7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홍대선 작가님의 젊은 분인데
    참 많이 공감 합니다
    평소에 우리 조상들이 생존을 위해 수천년 견뎌온 먹거리가 한식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지만
    구체적으로 접근한 분들이 없었던 것 같은데 많은 공감과 통찰을 느킴니다
    ㅡ다른 프로에서도 다양하게 잘 배웁니다
    ㅡ더 많은 사료를 부탁 드립니다 ❤❤❤

  • @ghost-ym7vd
    @ghost-ym7v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한가지 속담이 모든걸 설명할 수 있죠. "먹고 죽은 귀신이 땟깔도 곱다." 이속담이 이 영상과 맞아 떨어지죠. 굶어죽느니 뭐라도 먹고서 배불리 죽는게 낫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죠. 고통스럽게 굶어죽느니 죽는건 마찬가지라면 차라리 배불리 뭐라도 먹고나서 포만감이란걸 느낀후에 죽는게 배고품으로 죽는것보다는 더 낫다는 걸겁니다.

  • @minjaekang2495
    @minjaekang249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최욱씨 목소리 굵게한다고 몰라보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graffrain9302
      @graffrain930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ㅋㅋ 닮긴했네요😂

  • @그린에버-k7w
    @그린에버-k7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대단한 분석 잘 봤어요.

  • @FoSoXo
    @FoSoX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진짜 대단하네요 이런 환경과 과정때문에 한국인은 성격이 급한가싶네

  • @user-Dark_Jung
    @user-Dark_Ju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이가 극단적인 경우, 50도 가까이 차이가 나는 나라이니 ... 살기 힘들 수밖에 없죠.
    이 땅에서 살아 남은 생명체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 모두 독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austinjade6312
    @austinjade631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설명을 엄청 재미있게 잘 해주시네오 21분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 @정신줄똑바로
    @정신줄똑바로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중국이 책상다리 빼고는 다 요리한다고하지만 죄다 기름에 튀기는 것들 뿐이죠.
    정말 다양한 음식조리는 한국일듯.

    •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중국에 조리법이 튀기거나 볶는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은 진정한 우물안의 개구리입니다.
      中国菜烹调方法非常多,有凉拌、炒、爆、溜、煸、蒸、熬、煮、炖、煨、烩、氽、涮、烧、焯、卤、酱、煎、炸、焖、烤、焗、熏等几十种。

  • @yaeilik0760
    @yaeilik076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그런 한국인도 결국 포기한게 불가사리... 국물이라도 내 먹을 수 았을가 분명 시도를 해봤겠죠. 분며우그랬을거에요. 하지만 결국 불가사리만큼은 먹을 수 있을것 같이 생겼지만 못먹는 폐기물로 분류완료.
    도토리도 말려서 갈아서 은근한 불에 몇시간 끓여먹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한국인도 포기한 놈이 바로 불가사리...
    저는 한국인도 포기한 불가사리에 대해 약한 경외심을 갖고 있답니다. 불가사리 잡아먹는 해파리는 어떻게든 또 잘 무쳐먹건만 불가사리 만큼은 진짜 포기...얘는 진짜 먹을 방법이 없었던거에요!

    • @LuLu-o9x6d
      @LuLu-o9x6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 복어알?

    • @김태희-d9y
      @김태희-d9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그래서 제설제로 탄생한
      불가사리😅
      요즘은 콜라겐?성분에 화장품개발중이래요

  • @미세스-u7v
    @미세스-u7v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샘얘기듣다보니 가슴이먹먹하네요 우리네부모님정말악착같이사셨죠

  • @haeyoon2023
    @haeyoon202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역사와 실제 삶을 같이 연결해서 이야기 해주시니 이해도 잘 되고 감탄스럽네요
    김치는 중국것일 수가 절대 없네요 ㅡ믿지도 않았지만 ㅎ ㅎ
    우리네 조상님들의 처절했던 삶을 느낄 수 있어 슬프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 @커피앤슈가
    @커피앤슈가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홍대선 작가님 영상 너무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싸울때 그리 처절하게 했는지 무심코 먹는 나물의 역사는 우리 선조의 지혜와 고생과 아픔이 있는 거였네요 정말 감사하게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alance-j4h
    @balance-j4h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눈물이 납니다😢
    조상님 경외합니다

  • @한형종-x9d
    @한형종-x9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살기위해 나무껍질까지 드셔야했던 조상님들의 고단했던 삶을 우린 식도락으로 즐기게 되었네요.

  • @mooyook2
    @mooyook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한국의 독 있는 나물과 어류를 음식으로 전환시켜 먹는 것은 먹을 것이 궁해
    살고자 먹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설명하는 잣대들에서 제발 벗어났으면하는..
    세계 어디나 기근에 빠지고 굶어 죽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독 한국인은 주변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먹거리 음식으로 만들어가는가에 대한 접근성의 다양함 차원으로 봐야죠.
    유럽은 기근과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는 방식이 성경속의 오병이어처럼 하나를 열로 만들어 먹는, 즉 침략을 해서 남의 것을 빼앗아 먹어 해결한다는 사고관이 바탕이고,
    한국은 홍익인간 개념처럼 남의 것을 빼앗아 취하는 것 보다는 다 같이 먹고 살자는 개념이 강한지라
    주변에 있는 생명체는 다 이용해서 먹거리로 전환해 생명 유지를 하려 했다는 것으로 해석해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유럽은 수렵의 특성을 지닌 종족이요, 한국은 농경 정착의 특성을 지닌 종족인지라 그런 특성을 발현하였다고 보여짐요.

    • @ysuvin
      @ysuvi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하지만 한반도가 척박한 거는 불변 할 수 없는 사실

    • @kellococous
      @kellococou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에혀 정신승리좀 고만. 국뽕들이 물고빠는 고조선부터 고구려까지 농경민족이 아닌데다가 고구려는 농경도 했지만 약탈경제가 주수단이었는데 헛소리하네. 그리고 뭔 나물을 우리만 먹는다고 작가가 과대망상하는걸 진지하게 받인들이는지? 서양서 말하는 허브가 우리로치면 나물임. 요새 근거없는 국뽕컨텐츠 왜이리 많아진건가?

    • @이상호-y9t
      @이상호-y9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신승리 외치는건 일본애들
      하는 짓인줄 알았더니.
      국뽕아! 정신차려

    • @kim.b1550
      @kim.b155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kellococous 영상 보긴함? 나물을 우리만 먹는다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들과 달리 다양성과 가짓수에 차이가 있고 그 이유가 척박한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쳐온 한민족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는 이야기인데 뭔 국뽕타령이야;

    • @최블땐
      @최블땐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민족의 특성이라고 하지만,솔직히 중국대륙에 가로막혀있어서 일단 진출자체가 어려웠습니다.
      고대 조선부터 고구려까지는 그러한 틀을 깨기위해서,특히나 북방지역에 위치한 고구려가 시도를 많이했죠.똑같아요 우리도 고구려는 침략하고 북방추진하고
      거기서 조달했습니다.고구려는 농경민족이아닙니다.고구려를 제외한 신라백제가야삼한등의 남부권은 그나마 기후가 따듯하고 해상권이 있어서 무역도 하고 해산물조달이
      그나마 나았습니다.그렇다고 남부국가도 농경국가는 아니었구요
      틀이깨진건 고려중후기였고 단일국가에서의 안정을 바탕으로 농경이 확대되었고 이는 조선왕조 내내 이어지죠.
      유일한 진출로였던 중국대륙은 이미 우리가 굽히고 들어간 제후의 관계가 되었고 북방진출이 끝난후엔 우린 자체적으로 해결을 해야했습니다.
      주자의 주자학영향을 받은 성리학. 상업이 천대되면서 유일한 진출로인 해상로가 퇴쇠하였고 문벌의 시대가 열리면서 이러한점이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중국진출불가능.성리학.왕조의 퇴행이었지
      되도않는 홍익인간은 일제강점기이후에 학자들에 의해서 필요에 의해발견된 유물일 뿐입니다.다른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다같이먹고 살자는 그런 낭만적이유로
      1천년여에 가까운 시간을 민초들이 고통받진않았습니다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덕분에 한국인에 대해 더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ser-dj2cn6nd1y
    @user-dj2cn6nd1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작가님 딕션과 목소리 톤도 좋아서 듣기가 편안해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물론 내용도 좋구요.작가님책도 보러 갑니다 ~슝

  • @퇴사한섥이-u8u
    @퇴사한섥이-u8u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20:30
    캬...이 구절 완전 감동이다.

  • @lonijo2812
    @lonijo281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유튜브를 건너뛰기 안하고 정주행한 거의 유일한 동영상인거같아요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는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aeinsun1420
    @haeinsun142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진짜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ㅠ 눈물 찔끔...

  • @진심으로-g7w
    @진심으로-g7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이순교-c2g
    @이순교-c2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맛있는 나물😊
    고성현 노래ㅡ
    감사합니다❤

  • @Yeosookkim
    @Yeosookki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무심코먹었던 식자재들에게 햇 살을비추니 한식역사갖돼ㅆ군요 먹을때 곰곰이 나물역사를달빛에 비추면서 먹어야겠읍니다😊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ska-zd4oc
    @oska-zd4o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분 어젯밤 다른 영상였는데 이건 놓치지않고 봐야된다라며 새벽에 자다깨다 하면서 봤어요. 넘 유익하고 재밌네요.지식외에도 쉽게 설명하기위해 많은 연구를 하신것 같아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샷다이
    @샷다이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재밌게 봤습니다~~

  • @djs6687
    @djs668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90세100세 아버지 세대 이야기 들어보면 기겁합니다.
    처절한 생존 투쟁

  • @anio8885
    @anio888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 30년전쯤?
    잠깐 창간되었다 폐간된 처음엔 문학행활 이다 문화생활 이되었든가?
    그런한 월간지에 한국인이 겨울을 나기위해 여염에서 다듬고 말리고 염장하고 등등 갈무리 하는일을 벼부터 나물 호박 등은 물론이고 장담그기 움파고 저장하기,나무 짚 마당테두리까지 한겨울 나기위해 필사적으로 다독다독 기록한걸 읽었다.
    그후로 조상님이 존경을 넘어 경외스럽습니다.

  • @snowaroo
    @snowaro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 고등학교 때 외국인 영어 선생님으로 오신 분의 학교 식당에서 고사리 나물 보고 단전에서 뿜어져 나오던 W.T.F 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ㅋ
    어느 시골 할머니가 프랑스 여행 가셨다가 들판에 난 쑥 캐다 경찰서에 갈 뻔한 이야기도 들었고
    한국에선 손이 가서 번거롭고 귀찮아도 흔하게 접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이 외국에서 독초로 인식되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 @death2948
      @death294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 : 학교놈들이 식단에 독초를 올렸다

  • @물맷돌-d5q
    @물맷돌-d5q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홍대선 정말 좋다 홍

  • @최헌영-s1g
    @최헌영-s1g 11 วันที่ผ่านมา

    이 영상 틀어놓고 딴 일을 할 수 없었네요. 글구 한 번 들어서는 안되겠어서 또 듣고 있습니다.

  • @sj2840
    @sj284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에 진심이 되어야만 했던 민족이네요. 김치의 종류는 먹을 수 있는 식물 곱하기라고 했던 게 대박이죠. 술게임 중에 인터넷에 뭐든 먹는 것 하나를 말하고, 그걸로 만든 김치가 검색해서 있으면 벌칙으로 술을 마셔야 하는...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술게임도 있을 정도니까요ㅎ

  • @granfadak7325
    @granfadak732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 책 사야겠네요. 정말 유익 합니다.

  • @푸른별-o1p
    @푸른별-o1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소나무 속껍질 송구는 봄에 나무에 물오르는 시기에 소나무 기지를 낫으로 쳐서 겉 껍질을 쓱쓱 벗겨서 치아로 슬슬 문질러 먹으면 달큰한 즙이 나와서 맛 괜찮아요.물론 송구(송기)떡을 해 먹기도 하지만요.

  • @반니킴
    @반니킴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굿잼~

  • @동기노-s5d
    @동기노-s5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우리 조상님들은 진짜 헬조선에서 사섰네.

  • @일렉트로시티맨
    @일렉트로시티맨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런 채소와 나물들을 먹기 위해 얼마나 많은 조상님들이 마루타를 했을지 ㄷㄷ 먹고 안죽게 해주신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 @youngmooahn
    @youngmooah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23 논물이 70도라니요...ㅎㅎㅎㅎ 그정도로 덥다는걸 표현하셨겠죠. 모내기철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인데. 절기로는 8번째 절기 9번째 절기 사이에 한다고 할아버지에게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덥디 덥다는 합천에서 모내기를 한적이 있는데 물이 그렇게 뜨겁지 않았고 특히 삿갓을 쓰고 하니 허리가 아플뿐 더위는 크게 없었어요. 되려 계곡물 바로 오는 논은 차가워서 발이 좀 시렵고 거머리가 붙는게 싫을 뿐이었습니다. 일사병으로 쓰러질 정도로 더울때 모내기 하면 모가 어려서 타버려요.

  • @이동경-v5o
    @이동경-v5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새로운 지식배워갑니다

  • @조창남-x9b
    @조창남-x9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미국에 딸이 살아서 미국 딸집에 갔더니 마당에 고사리가잔득 있어서 걷어 서 가지고 오셨는데 절에 스님에게 드리고 공양할때 먹어 보았는데 굵기도국산보다 세베정도 굵은데 브드럽기는 환장할정도 보들거리고 맛도 좋더라
    미국 고사리 수입행와야해요 정말 맛나고 부드럽고 해요

  • @user-fpdfds1wv3il
    @user-fpdfds1wv3i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독성분은 보통 소금에 데쳐도 안사라져요. 화학성분이죠. 삶아서 진을빼서 성분을 없애는거죠. 멸균개념이 아닙니다. 고온과 소독개념으로 못없애요 보통.

    • @misookkim5448
      @misookkim544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우려내는거죠

    • @김현숙-p3m
      @김현숙-p3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 여러번 삶아서 독성분을 빼는 것 같아요. 이제 엄마가 나이드시고 제가 애들이랑 엄마 드릴려고 고사리 삶는데 ㅠㅠ. 진짜 이런 중노동이 없네요

    • @이상호-y9t
      @이상호-y9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영상을 끝까지 안봤네
      그래서 삶고 말리고 다시
      물에 불렸다잖아
      그러면 됐지?

  • @dohakang5674
    @dohakang567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 @galbijjimmaeun5828
    @galbijjimmaeun582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재밌어요 이분이 나오는건 다 챙겨봅니다 책도 재밌더라고요

  • @Byhellena
    @Byhellena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어머 너무 유익하네요

  • @김선재-x2f
    @김선재-x2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맙습니다

  • @JAY-ut4dp
    @JAY-ut4d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구독부터 누르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구독 감사합니다!

  • @pes9867-6
    @pes9867-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멋있어요

  • @되다만예술가
    @되다만예술가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흥미로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K-ts5yc
    @JK-ts5y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국사람들은 음식에 창의적이라는거 지금 모습만 봐도 증명가능하죠.
    마카롱, 핫도그등등 다 한국만 들어오면 새로운 음식으로 업그레이드 되잖아요.
    음식에 정말 진심임 민족

  • @흥서박-d8s
    @흥서박-d8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0을 바라보는 꼰데입니다 영상을 보며 감사함을 느껴요^^

  • @상록수-w6u
    @상록수-w6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듣다보니 우리 조상들 고생이 겹쳐가지고 슬퍼져요 😂

  • @함소연-w5c
    @함소연-w5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 @황고고-q7d
    @황고고-q7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고사리 다래순 말리고 삶고 불편을 감수 할만큼 맛이 좋습니다

  • @준표-i4j
    @준표-i4j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정말 멋진 강의였어요

  • @pignis94
    @pignis9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재밌다 생각해보지 못한 정보..
    구독..

    • @세상연구소
      @세상연구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구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