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어느 방랑식객의 사랑이야기ㅣ기다림은 기어이 그리움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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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พ.ค. 2024
  • #asmr #밥정 #어머니 #힐링영상
    🌿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는 왜이리 눈물부터 나오는지요)
    이번 영상은 2020년도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밥정' 의 명대사들을 담아보았어요.
    영상을 만들면서 또 다시 보아도 자연스레 밀려오는 감동과 함께 눈물이
    흐르는 것은 멈출 수가 없네요.
    오랜 기다림이 그리움이 되고 아무 조건 없는 어머니의 사랑, 그 정을 찾아 세상을 떠도는 방랑식객 임지호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과 음식 이야기.
    또 다른 그리움 하나 세상에 남기고 지금은 어디에서 여행을 하고 계실까요.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Healing Forest - • [감성적인] 힐링게임 재질.. 내면의 평...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8

  • @sabang129
    @sabang12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는 왜이리 눈물부터 나오는지요.
    이번 영상은 2020년도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밥정' 의 명대사들을 담아보았어요.
    영상을 만들면서 또 다시 보아도 자연스레 밀려오는 감동과 함께 눈물이
    흐르는 것은 멈출 수가 없네요.
    오랜 기다림이 그리움이 되고,
    아무 조건 없는 어머니의 사랑,
    그 정을 찾아 세상을 떠도는 방랑식객 임지호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과 음식 이야기.
    또 다른 그리움 하나 세상에 남기고 지금은 어디에서 여행을 하고 계실까요.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dream-of-a-chaebol
    @dream-of-a-chaebo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잘 지내셨죠~~😄
    오늘은 쉬어 가시나 했는데.... 🤔
    늦은 시간에 올라 왔네요
    내용 중에 방랑 식객님이 가슴 아픈 사연이었군요😱
    저도 그냥 집밥 수준이지만
    음식을 5년 정도 하다 보니까
    요리도 하면 할수록 늘더군요
    똑같이 안하고 조금씩 바꾸어서 하다 보니까 ~
    요즘도 유튜브 보다 새로운 요리가 나오면 메모했다가 도전도 해보고~~~
    정말 요리의 세계는 무궁무진 하네요
    지금은 부모님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다양한 새로운 것을 시도할 기회도 없고
    요리사처럼 전문적이거나 다양하게 할 수도
    방랑 식객님처럼 다방면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먹을 만큼 맛없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거든요...ㅋㅋ😋
    영상 보면서 뭔가 ~~~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반성도 하게 되고~😑😑😑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방님도 꿀 잠 주무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sabang129
      @sabang12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와!!!!!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최고죠. ^^
      영화속에서 80이 넘으신 지리산 할머니께서
      마당에서 직접 냉이를 따서 된장국을 끓어주시는데요. 그 냉이된장국에 밥을 말아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얼마나 좋으셨을까 싶더라구요. 그 향긋함이 전해지는 것만 같았답니다.
      ㅎㅎ
      재꿈님도 꿀잠 주무시고요
      늦은 시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 @doguk34c
    @doguk34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사색의방 흥해라!👍👍👍👍👍

    • @sabang129
      @sabang12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늘 감사합니다. 🙏😊
      편안한 휴일 되세유~

    • @doguk34c
      @doguk34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abang129 고맙습니다!쵝오!👍👍👍

  • @user-mf3wl7nm9l
    @user-mf3wl7nm9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신혼 초에 아내는 음식 솜씨가 좋지 않아서 고기 반찬을 자주 해 주었다.
    처음에는 고기를 자주 먹게 되어 좋았었는데 자꾸 먹다 보니 나물 반찬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한 번은 지나는 길에 어머니의 밥이 생각이 나서 본가로 곧장 달려가 밥을 달라고 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왔다고 아껴두었던 고기를 꺼내서 구워 주셨다.
    나는 그냥 엄마의 나물 반찬과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서 온 것이라고 하소연 했다.
    어머니는 웃으셨다. 당신께서 생각하셔도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으니...
    그러나 시간은 나의 식성도 아내의 요리 실력도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어머니의 밥상보다 아내의 밥상이 더 익숙해졌다.
    아내는 나를 위해 20년 동안 빠짐 없이 출근하는 모든 날은 도시락을 싸 주었다.
    힘들다 힘들다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도 꼭꼭 챙겨준다.
    특별한 반찬 없이 그냥 늘 집에서 먹던 반찬 그대로 싸서 준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아무리 맛있어도 집밥에 미치지 못한다.
    아내는 밖의 음식을 먹으면 건강이 나빠질까 걱정이라며
    남편이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밥을 먹일 목적으로 도시락을 싸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 옛날 어머니 아니 엄마가 해 주던 음식보다 아내의 음식은 깊은 맛이 덜 하고
    뭔가 맛에서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지만 한 남자를 향한 두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 것 같아서
    아내의 밥상에 불만이 있거나 딱히 결핍된 무엇가를 느끼지는 못한다.
    나는 밥을 먹을 때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밥상을 차려준 사람의 마음을 먹기 때문인 모양이다.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사람은 나 하나뿐인데
    모두들 신기한 눈으로 쳐다본다.
    이미 오래전 멸종해버린 천연기념물을 보듯이
    박물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유물 유적을 보듯이
    사라져가고 있는 도시락을 생각하니 참 가슴이 허전해 진다.

    • @sabang129
      @sabang12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밥을 짓고 반찬을 하고 국을 끓이고
      그럴 시간이 없으니 도시락인들 가능할까요 ^^
      저도 집에서 요리를 해보니
      삼시 세끼 챙기면 하루가 그냥 가더라구요.
      아내분께서 참 대단하신데요
      아무리 남편의 건강을 챙긴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집에서 먹는 집밥으로 도시락을 챙기고
      반찬 투정 없이 그 마음이 고마워서
      도시락을 들고 출근하는 모습이
      참 정겹네요.
      암튼 작은 도시락통에 담아 먹는 점심은
      뭘 먹어도 꿀맛이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