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경주왕릉이었나 천마총 있는데 거기 갔었는데, 저녁 7시쯤 됐나? 갑자기 어두워지고 어느순간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임. 그래서 어어어 뭐지? 하면서 빠른걸음으로 나가려고 막 걷는데 진짜 출구가 어딘지 도저히 못찾겠더라 ㅋㅋㅋㅋ 나무가 어둠속에서 흐느적거리는건 귀신처럼 보이고, 무덤은 어찌나 무섭던지 ;; 아무리 달려도 귀신에 홀린것처럼 출구가 안나와서 진짜 숨이ㅡ가빠져서 기절하는줄...
경주 왕릉들이 즐비해있는곳은 그냥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수준임 집 한채정도 크기의 무덤을 보고 "와..크다 멋지네"이러지 공포심을 전혀 안느낌ㅋㅋ 천마총만 봐도 무덤내부를 들어가는데 다들 신기해함 근데 일반인들의 무덤 공동묘지는 극도로 공포를 느낌 문화재와 아닌거의 차이점인듯
저도 사연자 분처럼 역사 좋아해서 해목령 이야기 듣고 검색해봤다가 최근 연구를 통해 일성왕릉이 경애왕릉으로 추정된다는 말(대부분의 신라왕릉은 고고학적 지식이 없던 조선시대에 명칭됨,삼국사기에 경애왕을 해목령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남음,현 일성왕릉 묘지구조는 신라 후반 시기 묘지형태)을 보고 경애왕의 비극적인 최후를 잘 알아서 듣는 내내 섬뜩 했어요
일성왕릉 근처에는 경덕사와 백련사, 보광사가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고 왕릉에 아주 가까우며 비구니 스님이 계셨다면 보광사겠네요. 경주에는 다른 곳에 경애왕릉이 이미 존재하지만 그 이름은 조선시대에 붙여진 것이라 현대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성왕릉이 진짜 경애왕릉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공왕릉이라는 의견이 조금 더 주류에 가깝습니다. 일성왕릉 외에도 신라 왕릉은 제 주인을 확실히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신라 자체가 워낙 끝이 혼란스러웠던 지라 기록이 충분히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데, 경주에 살아서 몇번 가보기는 했어요. 왕릉까지 가는 길은 있지만 인적 하나 본 적이 없네요. 주변이 쥐죽은 듯 고요해서 유독 물소리가 크게 들리고 까마귀 우는 소리가 뚜렷하고, 낮에 가도 상당히 그늘지고 으스스해요. 가신다면 아주 맑은날 해가 중천에 뜬 점심시간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yongholee906 솔직히 이번 내용 실화는 아닌거 같네요. 저도 경주 여행 자주 다니는편인데 나정에서 보광사까지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아요. 그리고 보광사에서 왕릉까지도 저렇게 힘들게 올라갔다 내려갔다할정도는 아닙니다. 거리도 생각보다 안멀구요. 물론 어두워진 밤이라는걸 염두에 둔거라고 하더라도 나정부터 전부 깊은 산속 헤맨듯한 묘사가 좀 과장이 있는듯합니다. 게다가 물론 삼국시대나 통일신라도 있었지만 국가적 큰 제사 의식에 제례악이 사용된건 고려죠. 경애왕 무덤에서 제례악이 울린다? 이것도 좀 어색합니다.
주작이지 ㅋㅋ 역사기행으로 경주까지 다녀가고 그것도 왕릉 보겠다고 야간 산길도 마다할 정도로 역사 매니아인데 경애왕릉이라는 말을 듣고도 그 자리에서 이해를 못 한다는게 말이 되나 나같은 아마추어도 경애왕릉이라고 하는거 듣자마자 아 견훤한테 죽은 신라왕이라서 원한이 있었다는 말이구나 라고 바로 이해되는데 저 사람은 그 자리에서는 이해 못 하고 인터넷 검색해서야 알게 되었다고 ㅋㅋㅋ
이번편은 좀 소름돋네 찾아보니깐 경애왕릉하고 일성왕릉은 따로 있는데 이게 고고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조선시대에 붙여진거라 경애왕릉이 실제 경애왕의 무덤, 일성왕릉도 실제 일성왕의 무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특히 일성왕릉은 오히려 효공왕이나 경애왕일 가능성이 있다고
@@user-vf2gz4sw3r 제가 앞서 얘기했다시피 옛날 사람들은 요즘 사람들에 비해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불과 수십 년 전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면 30대 중반 정도 되시는 분들이 50, 60대 정도로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현대인들만큼 외모를 가꿀 여유나 기술이 그때는 부족해서였겠죠. 더군다나 외모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고요. 경애왕의 유령도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노인으로 착각할 법하다는 얘기였습니다.
성군이었나 아니었나를 떠나서 저렇게 원한이 깊은 이유는 쪽팔리게 죽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망신 당한 것도 서러운데 세월이 한참 지난 현시대 후손들에게조차 드라마나 만화책에서 아예 박제당해버리니 부관참시당하는 기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제보자 앞에 나타났을때 '내가 쪽팔려서 곱게 눈을 못감겠다 이거 우짜노 ㅠㅠ' 이런 말을 하고싶었던게 아닐까요.
tmi 지식 경애왕은 박씨 왕가 계열이며 효공왕 사후 박씨 가문의 왕위 독점에 불만 많은 김씨 계열이 마침 고려와 손잡고 있던 신라에 불만을 품던 견훤과 내통해 경주에 들어 올수 있게 했습니다(더구나 견훤은 신라 장군 출신이었고 전왕인 경명왕때 신라의 최후 보루선인 대야성이 후백제에게 넘어갔습니다). 그 결과 당시 포석정에 있었던 경애왕은 견훤에게 잡혀 그 자리에서 자결을 강요당하는 비참한 최후(신라가 불교 국가이고 왕의 육체는 가급적 해를 가하지 않는게 법칙이라고 하니 아마 목을 매달아 자결했을 것으로 보임)를 맞고 경주 전체가 쑥대밭이 됩니다. 그후 경애왕을 죽인 견훤이 올린 왕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신라는 이 일로 친 고려 노선을 탑니다
역덕이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멀리 왔는데 이거까지는 보고 가야지 언제 또 보러 오겠냐 싶은 마음에...ㅋㅋㅋㅋ 별 거 아닌데 안 보면 아쉽고 괜히 생각날 거 같고 (사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니니까 넘겨도 되는데 또 그 당시엔 이상하게 그게 그렇게는 안 됨) 가다가 어두워졌을 때 백퍼 후회하면서도 이미 늦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돌아가느니 후딱 보고 돌아오자는 생각에 계속 가게 되는 거죠.....보면서 나였어도 갔겠다 싶어 참 공감이 돼서...무서웠음. 내가 역덕 아니라서 다행이다...
우리 집에서 일성왕릉까지 뛰면 5분도 안 걸림 보광사는 걸어서 5분도 안 걸리고.. 경주는 워낙 릉이 흔하게 있어서 걍 심심할 때 낮에 가족끼리 산책 갔는데 아무렇지 않았음 일성왕릉은 절 바로 뒷편에 있고 험한 길도 아니어서 절대 헤맬 곳이 아님 홀렸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 의견으로는 솔직히 거짓말 같음 15년 전에는 길이 덜 깔끔하긴 했겠지만 위치 자체는 절이랑 릉이랑 진짜진짜 가까움 유튜버들 구경하겠다고 와보면 백퍼 실망할 정도.... + 천년이 지났는데 혼령 마주친 것도 좀 웃기지 않나 그렇게 치면 새벽에 경주에서 귀신 나오는 곳이 겁나 많아야 하는데요 심지어 시내 한복판에도 있고... ++ 일성왕릉보다 차라리 우리 집에서 보이는 금강 저수지가 더 무섭겠다... 거실 창문 너머로 작은 저수지가 보이는데 낮에는 햇빛 비춰서 이쁜데 밤에는 괜히 으스스함 그래서 난 저녁 되면 맨날 커튼 치는데 아빠가 이제 여름이라 덥다고 밤에도 창문이랑 커튼 열어놔서 무서워ㅠ 벌레는 더 무서워ㅠㅠ (사연 속 연못이랑 내가 말한 저수지는 다른 곳임 연못은 지금 메꾼 건지 습지처럼 됐음)
우리집 뒤쪽 산도 저 쯤 견훤 때 에 시체가 산만하게 쌓였다고 해서 무덤도 많고 마을사람들이나 등산객들도 잘 안가는데 저 사람은 저길 가냐ㄷㄷㄷㄷ 사실 야생동물도 많고 길도 험해서 잘 안가긴 하는데 조선시대 때 측량 말뚝이랑 무덤이랑 돌무더기가 엄청 많아요 대나무밭이 있어서 햇빛이 안드는 급한경사길이 있는데 거긴 토박이인 사람도 길을 뱅글뱅글 돌아서 잘 안가는 곳이예요
![[심야괴담회] 기괴한 전설 ＂남자는 삼키고 여자는 뱉는다＂ 홍천강의 오싹한 여자｜#볼꼬양 #엠뚜루마뚜루 MBC210805방송](http://i.ytimg.com/vi/tmZVrHax7Y8/mqdefault.jpg)
![[심야괴담회] 기괴한 전설 ＂남자는 삼키고 여자는 뱉는다＂ 홍천강의 오싹한 여자｜#볼꼬양 #엠뚜루마뚜루 MBC210805방송](/img/tr.png)
![[#어둑시니Pick] 낡은 분쇄기 속 끔찍한 비명소리, 부적이 불러온 아팃의 경고 #심야괴담회 #심괴 #어둑시니 MBC240630방송](http://i.ytimg.com/vi/PKW3tWJ2Mu4/mqdefault.jpg)
![[심야괴담회] 죽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마을이라고 해서 '망운 마을'이라고 부른대...｜#볼꼬양 #엠뚜루마뚜루 MBC210715방송](http://i.ytimg.com/vi/a6Ddl0mPXL4/mqdefault.jpg)
![[심야괴담회]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했던 당집 철거의 오싹한 결말｜#볼꼬양 #엠뚜루마뚜루 MBC210429방송](/img/n.gif)
괴담들이 주는 교훈(?)
1. 현지인이 하지 말라고 함 : 하지 않는 게 좋음
2. 현지인이 가지 말라고 함 : 가지 않는 게 좋음
3. 현지인이 (그 사실에 대해) 모른다고 함 : 숨기는 게 있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돌 참 그러네 ㅋㅋㅋ부동산업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지마!!!저런델 왜가는거임 진심 ㅡㅡ 흉가체험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유부남 형님들이 "후... 너넨 결혼같은건 하지마라... 하더라도 최대한 늦게 해라.' 하는데 맞나요?
난 누가 정색하면서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갈껏같은데,굳이 그 밤에 절을 가는건 얼마나 강심장일까..?
새벽기도가 3시 아닌가요???
새벽기도가 3시고 뭐고간에 스님이 가지말라고 하셨잖아요...
뒤지고싶으면 뭔짓을못할까
난 집 현관문도 안열듯
강심장도 강심장인데 그냥 남들말 죽어라안듣는 애들같음 그냥 하지말라면 좀하지마 뭐 대단한거볼라고 그 난리임
당시에는 너무 징그럽고 무서웠을 것 같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왕족 귀신 본 건 신기하다.
경애왕을 직접 만났네요
저게 사실이면 엄청 부러워요...
부럽다
@@user-mq5li2iv2d 00ㅐ0ㅐ0⁰⁰ㅑ>
무섭겠다
한밤중에 무덤을 갈 생각을 하다니…
ㄹㅇ 밤에 무덤에 왜 쳐가는지
그래개요 다음도있슬텐대
저런사람들이란참
왕릉은 가도 하나도 안무섭던데.
일단은 뭐... 왕릉이니까 공동묘지보다 문화재라는 느낌으로 갔나봐요. 사연자가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도 했으니..
물론 스님이 가지말라고 했는데 말 안 들은 건...😂
나도 예전에 경주왕릉이었나 천마총 있는데 거기 갔었는데, 저녁 7시쯤 됐나?
갑자기 어두워지고 어느순간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임.
그래서 어어어 뭐지? 하면서 빠른걸음으로 나가려고 막 걷는데
진짜 출구가 어딘지 도저히 못찾겠더라 ㅋㅋㅋㅋ
나무가 어둠속에서 흐느적거리는건 귀신처럼 보이고, 무덤은 어찌나 무섭던지 ;;
아무리 달려도 귀신에 홀린것처럼 출구가 안나와서 진짜 숨이ㅡ가빠져서 기절하는줄...
진짜 저렇게까지 갔어야됐냐...굳이 가지말라하는데 가는게 답답하다
(좋아요 무엇... 이렇게 많이 받은거 첨 이여...)
그런사람 꼭 있어요 ㅋㅋ
제가 군생활할때 귀신이 너무 많이 보여서
성모마리아상 설치하고 폐쇄시킨 근무지가 있었는데,
어떤 선임은 같이 새벽근무를 들어가면,
굳이 귀신 나오는지 확인하러 그쪽으로 가곤 했었음.
누군가는 가야 무서운얘기가 생기지ㅋㅋ
220개 해드림 ㅋㅋㅋ
보고나서 네이버에 일성왕릉 치니까 진짜 이야기 그대로네요.. 가기전에 연못이있고 그 전에 보광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 왠지 더 으스스해 보이는
경로가 틀ㅈ리다는데요 한 블로그 보고옴
@@user-ge1ps2iq5i경로는 틀린거 맞는거같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본인만 알겠지요 .. 오래되어서 기억이 왜곡 될수도있구요
근데 진짜 한밤중에 등산로가 정비되어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않는 산에 있어본적있는 사람은 알거임 😑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고 여기가 왔던방향인지 아닌지 , 바람소리는 왜그리 크고 무섭게 들리는지 경험해본 사람은 😶..
@@mustafahassan5913 ㅇㅈ. 낮과 밤은 진짜 다른 세상 같음
왕릉은 뭔가 무덤같지가 않아서 방심하고 갔을 듯..
맞아요 사실 무덤인데 너무 관광지 같잖아요. 지나가다 그냥 일반인 묘 봐도 흠칫하는데
경주 왕릉들이 즐비해있는곳은 그냥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수준임 집 한채정도 크기의 무덤을 보고 "와..크다 멋지네"이러지 공포심을 전혀 안느낌ㅋㅋ 천마총만 봐도 무덤내부를 들어가는데 다들 신기해함 근데 일반인들의 무덤 공동묘지는 극도로 공포를 느낌 문화재와 아닌거의 차이점인듯
와!!!!! 지금 삼국시대하고 통일신라시대의 음악이 거의 소멸되어서 들을 수 없는데 그럼 저기가면 그걸 들을 수 있는거임? 게다가 신라의 왕실 복장까지? 역덕에 과거 음악하고 복식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환상적인 이야기네!!
또 새로운 시각이네.. 그건 맞네
진짜 옛 음악이랑 복식을 복원할수도 있겠네요 사학자나 전통음악 전공자라면~^^
최태성이 가서 체험하고오면 뿌듯해하겠네요
아흐다롱디리 어디야어강됴리
학자라면 정말 돈주고라도 체험각
이 사연은 본방 보면서 신기한 부분이 많았음..사연자가 겪은것이 알고보니 역사적인 것과 관련이 많이 되어 있었고..사연자 분도 되게 무서우셨으면서도 신기해하셨을듯..
ㅇㅈㅋㅋㅋㅋ겁나답답함
저도 사연자 분처럼 역사 좋아해서 해목령 이야기 듣고 검색해봤다가 최근 연구를 통해 일성왕릉이 경애왕릉으로 추정된다는 말(대부분의 신라왕릉은 고고학적 지식이 없던 조선시대에 명칭됨,삼국사기에 경애왕을 해목령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남음,현 일성왕릉 묘지구조는 신라 후반 시기 묘지형태)을 보고 경애왕의 비극적인 최후를 잘 알아서 듣는 내내 섬뜩 했어요
@@anz1004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됬어요.
나도 만나봤음 좋겠다. 왕정도라면 그래도 너무 좋은경험이었을듯
죽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가는 패기가 대단하네요 b
스님 배우분 목소리톤이랑 연기가 너무 좋네요ㄷㄷ...
완전 찰떡이에요
신라시대 제례든 뭐든 그 시대 음률을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역사학계에 엄청난 파장이다...악보도 안 전해질텐데
절대음감이 갔었다면
가야 왕릉은 더 무서움 같이 순장된 사람이 36명이나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연자가 신라말고 가야왕릉을 갔었으면………어째됬을까ㅋㅋㅋㅋㅋㅋㅋ
그 많은 귀신들 강강수월래 보고 그 자리에서 거품물고 바로 기절할 듯
신라도 초기에 남녀5씩 묻긴 하긴하는데
뭐 지금은 후기니까 뭐ㅋㅋ
집단난교파튀
혹시 순장된 사람들이 왕 조인트까고 있진 않겠음?
@@user-ig2ey1se3y아니면 내시처럼 따라다닐수도
신라시대 복식을 귀신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니 정말 부럽네요
그와중에 화려했다고 하는거 보면 진짜 화려하긴 했나봄
진짜라면 ㄹㅇ 부러움
이게 실화라는거가 미친
역사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세여
다녀오세요
등산전문배우님
영수때도 등산하더니 이번에도..
제발 어른 말 잘듣고 등산은 피합시다
무덤가 에서 하룻밤을 지냈던 그편이요? 할아버지 아들 영수가 총각이 더 있기를 바란다 하면서 방에 갇혀진 무언가의 정체를 보고 놀라서 도망치던 편?
산행 전문인가 봅나다....
일성왕릉 근처에는 경덕사와 백련사, 보광사가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고 왕릉에 아주 가까우며 비구니 스님이 계셨다면 보광사겠네요. 경주에는 다른 곳에 경애왕릉이 이미 존재하지만 그 이름은 조선시대에 붙여진 것이라 현대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성왕릉이 진짜 경애왕릉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공왕릉이라는 의견이 조금 더 주류에 가깝습니다. 일성왕릉 외에도 신라 왕릉은 제 주인을 확실히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신라 자체가 워낙 끝이 혼란스러웠던 지라 기록이 충분히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백제는 더 모릅니다. 백제는 무령왕릉 말고는 아무것도 몰라요.
무문신효성경혜
@@user-mz9wt9lv2j 백제는 초기 한성백제 때 왕릉이 모두 파괴되고 없죠
60~70년대 서울에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모두 사라지고 없음... ㅠㅠ
그나마 석촌동 고분군에 가장 거대한 3호분이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만 할뿐...
@@eugenehwang808 그나마 차라리 공주나 부여에 가야 있답니다.
@@eugenehwang808 그것보다 한국전쟁 영향이 더 크죠....
이 사연의 주인공은 세상의 민폐란 존재인데
자신이 민폐인인줄 모른다는 것도 소름이네
꼭 이런사람이 사고치고 주변에 피해를 준다.
장희빈묘 괴담이 생각나네요..
한 많은 무덤이라 방문자도 많았고, 여러 목격담이 더 호기심을 자극했죠.
그 중에 한밤중에 화려한 옷을 입고 무덤 위에서 춤추던 여인에 대한 목격담이 제일 오싹했어요 ㄷㄷ
그 목격담 진짠가욧?
거긴 무당도 가지 말라는 곳인데 왜가는지 참..
무당님 피셜로는 춤은 안추시고 계신다고 하네요..무덤에다가 돌을 던지거나 앞에서 춤추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귀신들은 저세상 안가나?
시원이 왔쪄요
왕 보다 비참하게 죽었을 백성은 생각안하고 지금까지 그러냐.. 에휴
귀신이 한심스럽고 잉여스럽기는 처음
백성을 책임져야 하는 왕이었기에 저렇게 된 걸지도
저시대에 백성 함부로 못죽였어요. 왕들의 역사속 고문받고 죽어나간자들은 거의 상류층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신 일반 서민 즉 백성들은 병이나 영양실조로 많이 죽던 시절이긴 했죵
@@martin425 그도 그럴게 잡아다 노비로 써먹으면 그게 재산인데 미쳤다고 은행금고를 폭파시키진않죠
@@Narisian39 그것도 그렇고 잡아노비는 잘 안했습니다 워낙에 서로 성질이 불같아서 신라사람들은 백제 하찮게 보거나 등등 백성 학살하면 군인들한테 내란 맞거나 왕족 사촌까지 맞아죽거나 하는 민심이기도 하고 천지신명,부처님이 노하시고 저주를 입는다고 철썩같이 믿어준덕에 진짜백성들은 왠만해선 왕족이나 귀족이 죽이진 않았죠
가지말라고 하면 꼭 가고, 하지말라면 꼭 하니까 저 사단이 난거지.
근데 하지말라고 하거나 가지말라고 하면 꼭 가고싶어짐
@@Gra5678 못참지이~!
실제로는 왕릉이랑 절이랑 200m 밖에 안된다던데 홀린건가
홀린 것.
내리막길로 걸었는데 왕릉이 또 나왔다고한거보면.. 홀린거죠
홀린 쉣
@@kennypark6791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이라 시야 확보도 안되고 안개까지 끼게 된다면 산에선 200미터 거리도 4~500미터처럼 헤맬 수 있어요. 온나무와 지형이 다비슷비슷해 보이니까.... 그래서 산에서 조난 잘못 당하면 정말 위험함
광희야 머선129.. 왜이렇게 더 말랐어ㅠㅠㅠ
진짜 궁금하다 어떤 의복을 입고 있었는지부터 당시 악기 소리는 어땠을지 당시 신라말은 어떤 발음이었을지 아 인터뷰할 수만 있다면 인터뷰해보고 싶어…….
경애왕: 미안하다... 내가 견훤에게 죽을 때 스스로 자결하라는 명으로 내 목을 졸라서 혀가 다 튀어나와 대답을 해 주고 싶어도 못 하는구나...
하여간 하지 말란짓은 꼭 해요 ...당해도 싼 느낌이 들지..
무서운거 보러왔는데 역사공부하고 가네요
@터보티비 지우세요 💔
@터보티비 지워 개새끼야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괴로워하나
천년왕국이, 통일된 왕국이 분열되는 과정을 보았으니 비통함이 상당했을 거예요.
@wavycake 그냥 넌 유튜브 삭제 해라 평생 그러고 살아
그쵸 자기 선조들이 천년을 유지해온 나라가 자신의 과오로 인해 망가졌으니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천년이면 좀 잊고 저승갈만 하지 않냐 왜 저런대
@@user-ew3qf9kb8q 저승에서 선조들이 안 받아주는 것 일수도..
아니.. 저 사연자 분 신기한 게, 아무리 역사적 왕릉이라지만 밤에 가긴 꺼림칙한 게 무덤 아닌가요? 나 같았으면 어두워지면 내일 다시 오자... 하고 왔을 거 같아...
밤에 무덤이라니 야 너무 무섭자너. 그리고 현지인이 주의 주면 말 들어야 함
그런 신기한(?) 말안듣는 사람이 있는 법이죠.
비온다고 비온다고 계곡에 가지말라고 어제도 그렇게 지겹도록 뉴스에 나오더만 😐 울산에서 한명 또 계곡갔다가 죽었잖아요
저 사연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게 말 안듣고 딴짓하는 인간들이 있긴 함. 왜 그러는지 이유는 모르겠음
근데 보니까 길이 제대로 나있어서 마실 느낌으로 간듯
주작이죠 그러니까 ㅋㅋㅋㅋ 어둑시니도 그렇고 주작을 하려면 그럴싸하게 해야하는데 듣다보면 굳이..?? 겁나많음 ㅋㅋ
산에서 밤을 지내본 사람은 알겁니다.
해가 지고나면 그야말로 암흑입니다...
뛴다고요? 방향을 잡아서 간다고요?...네발로 엉금엉금 기어서 이동했다면 이해나가죠...
이번편은 너무 주작 느낌이네요~
우어..검색하니까 소름돋네요..
포석정에서 습격 받아서 자결을 강요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뭔가 맞는 것 같아서 더 소름 돋아요..….
처음엔 김구라님 여유가 꽤 많아보였는데
가면 갈수록 귀신을 인정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
ㅇㅈㅇㅈ
방송 분위기땜에 그런걸수도 ㅇㅅㅇ
연기일수도 ㅋ
길을 찾지 못해서 그렇게 해매었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절 쪽으로 달렸다는 대목에서 몰입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아침에 마당 청소를 하던데...밤중이 다 되서 마당을 쓸진 않을 것 같은데...
ㅋㅋ나도
나도 사학과 라서 그런지....
실제로 가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옛날 복장도 보고.. 이야기 해보고 싶다
근데 제가 사학과 강사한테 이거 보여주려는데 안 보시고 넘어가더라고요.
그럴려면 고대 국어부터 마스터해야됨 ㅋㅋ
@@user-hb3te8bg3d ㅋㅋㅋㅋㅋㄹㅇㅋㅋ
사학과 출신으로 이만큼 흥미로운 소재도 없군요ㅋㅋ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데, 경주에 살아서 몇번 가보기는 했어요. 왕릉까지 가는 길은 있지만 인적 하나 본 적이 없네요. 주변이 쥐죽은 듯 고요해서 유독 물소리가 크게 들리고 까마귀 우는 소리가 뚜렷하고, 낮에 가도 상당히 그늘지고 으스스해요. 가신다면 아주 맑은날 해가 중천에 뜬 점심시간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sjwno31 대략적인 위치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user-HORANG-2 경주 나정가는 길로 들어간 뒤에 기타 샛길들 다 무시하고 쭉쭉 끝까지 들어가면 보광사가 나오고, 차를 끌고 오신다면 거기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보광사 옆길로 내리막 한번 오르막 한번 걸으면 일성왕릉이 나옵니다. 찾기 어렵지는 않아요.
가지마요...... 뭘 물어볼라고......
저도 이거 보고 다녀왔습니다 ㅋㅋ 별건 없고 왕릉인데도 해가 잘 들지 않고 한겨울이었는데 돌에 이끼가 껴있던 걸로 기억하네요.
15년 전이면 핸드폰 2g폰이었을텐데 이 불빛에 의지해서 산 올라간게 더 신기하다...
귀신이 진짜 있으면 고고학이 엄청 발달되겠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경
어이 귀신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예전 모퇴마사가 선덕여왕릉앞에서 여왕 빙의 됐다고 뭐라뭐라하던 영상 본 기억이 나네요.
말은 많던데 뭔가 역사적 도움이 전혀 안되는 사실들뿐이던ㅎㅎ
@@yongholee906 솔직히 이번 내용 실화는 아닌거 같네요. 저도 경주 여행 자주 다니는편인데 나정에서 보광사까지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아요. 그리고 보광사에서 왕릉까지도 저렇게 힘들게 올라갔다 내려갔다할정도는 아닙니다. 거리도 생각보다 안멀구요. 물론 어두워진 밤이라는걸 염두에 둔거라고 하더라도 나정부터 전부 깊은 산속 헤맨듯한 묘사가 좀 과장이 있는듯합니다.
게다가 물론 삼국시대나 통일신라도 있었지만 국가적 큰 제사 의식에 제례악이 사용된건 고려죠. 경애왕 무덤에서 제례악이 울린다? 이것도 좀 어색합니다.
@@jhha9223 귀신에 홀리면 그럽니다
그렇게 이곳은 sns 핫스팟이되고..
경애왕은 인싸가 되어, 행복하게 성불했답니다?!
개노잼
@@thdskd 그럼 왜 읽냐 ㅋ
비록 나라를 지키지 못한 암군으로 평가받는 군주이지만
경애왕이 편히 잠들기를 바랍니다.
어른들이 가지마라고하면 진짜 안가야된다고 느끼게되는 영상이네 🤔
경애왕일까... 지금 경애왕릉은 경애왕이 묻혀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사서에 경애왕을 해목령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있는데.
걍 신라 무덤이 거의 누가 묻혔는지 몰라요.
누군지 주인을 알 수 없으면 총 아닌가요?
주작이지 ㅋㅋ 역사기행으로 경주까지 다녀가고 그것도 왕릉 보겠다고 야간 산길도 마다할 정도로 역사 매니아인데 경애왕릉이라는 말을 듣고도 그 자리에서 이해를 못 한다는게 말이 되나 나같은 아마추어도 경애왕릉이라고 하는거 듣자마자 아 견훤한테 죽은 신라왕이라서 원한이 있었다는 말이구나 라고 바로 이해되는데 저 사람은 그 자리에서는 이해 못 하고 인터넷 검색해서야 알게 되었다고 ㅋㅋㅋ
@@user-rb5hl8rg4e 인정. 고 이근직 교수님의 신라왕릉연구에 나오는 왕릉 비정을 보면 현재 왕릉으로 알려진 곳 대부분이 미상.
@@californiaChoi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천마총, 서봉총, 금관총, 황남대총 등등.
이번편은 좀 소름돋네 찾아보니깐 경애왕릉하고 일성왕릉은 따로 있는데 이게 고고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조선시대에 붙여진거라 경애왕릉이 실제 경애왕의 무덤, 일성왕릉도 실제 일성왕의 무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특히 일성왕릉은 오히려 효공왕이나 경애왕일 가능성이 있다고
실제로 삼국사기에 경애왕을 해목령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일성왕릉 무덤 형태가 신라 후기 묘지 형태여서 일성왕릉이 경애왕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경애왕릉이 맞는 것 같아요.
문화재청이 삼국사기 기록도 있으니 바로 잡았으면 좋겠네요
효공왕은 어린 나이에 죽었기 때문에 제보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 보면 귀신은 경애왕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경애왕이 죽을 때 나이는 많아봐야 30대 중후반이었을 것이라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지금보다 노안이었으니...
@@user-fx3lr8hb3o 그렇게 30즈음에 간게 확실하다면 경애왕이 아닐텐데요? ᆢ사연자가 본건 독극물 섭취한 듯 죽음을 당한 노인이라 했으니 ㅜㅜ예수님도 그 나이에 갔지만 아무도 노인이라 보지 않잖아요,?
@@user-vf2gz4sw3r 제가 앞서 얘기했다시피 옛날 사람들은 요즘 사람들에 비해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불과 수십 년 전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면 30대 중반 정도 되시는 분들이 50, 60대 정도로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현대인들만큼 외모를 가꿀 여유나 기술이 그때는 부족해서였겠죠. 더군다나 외모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고요. 경애왕의 유령도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노인으로 착각할 법하다는 얘기였습니다.
경애왕은 견훤에게 잡혀서 자살했다고하니 목을 비틀어서 신음소리를 내고 혀가 나왔다는게 말이 되네
혹시 탁구 햐셨어요
@@user-kc8yx5fw3q 네
왕족귀신 : 아 모처럼의 방문객이었다. 즐거운 취미생활~~
가지말라는 곳에는 안가는게 좋은데...꼭 이렇게 가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ㅠㅠ 덕분에 왜 밤에 가면 안되는지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ㅎㅎ
하지말라는 짓 죽어도 하는 애들 보면 잘못되도 전혀 동정심이 안생김 ㅋ 그나저나 재연배우가 저번엔 할머니 펜션에서 부적 마구 찢어버리다가 귀신한테 끌려가던 총각인데 ㅋㅋ 이런 역할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페이스
야밤에 왕릉이라니.. 겁도 없다 ㅜㅜㅜ
밤에는 산근처도 가기 싫고 소름끼치던데 으 ㅠㅠㅠㅠ
저는 모악산이라는 산들은 뭔가 등산하기가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ㅋㅋㅋ
@kiki 공감합니다. 경주 헌강 정강 원성 경애왕릉 삼릉을 낮에 둘러봤는데 스산하더라구여.
산이 귀신 살기엔 좋은가벼...
헐 진짜 찾아보니 국가문화유산포털에 일성왕릉을 경애왕릉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있네,,,,,소름,,,,,
그걸 기반으로 짠 주작이니 ㅋㅋ
저러다 사고나면 누굴원망할것인가!!
사고나서 다치면 많은사람들이 고생할텐데
쯧쯧 직장도 다니는 사람이 생각이 제로네
계속 보다보니 진행자들 궁시렁궁시렁 맞장구 되게 좋네 ㅋㅋㅋㅋ 동네 아줌마들같고 좋다 ㅋㅋㅋㅋ
역사덕후가 경애왕을 모른다고..?
모를수도 있잖아
@@user-dj2mf8jo1l 물론 모를 수도 있는데.. 한능검에서도 나오는 왕이라 역덕이 모르기엔 어려움
역사덕후가 경애왕을 모른다?ㅋㅋㅋ
통일신라 후기때 하면 진성여왕 하고 경애왕 두명만 알면될 정도인데... 심지어 경애왕은 견훤한데 죽은 사람인데...그냥 저 사람은 지리를 좋아하는 사람임
@@fll_sc안봤을수도 있고 삼국이나
통일신라 중반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을수도
있음.뭐 시험본지 꽤됬을수도 있지
사회생활 하는데 바쁜데 그런거 외울시간이
있을리가 없잖아
태조왕건을 안봤나보져
김구라의 리액션이 너무 웃껴 ㅋㅋㅋㅋㅋ일부러 지어짜네 ㅋㅋㅋㅋ
난 저거 보면서 사연자가 걍ㄸㄹㅇ같았음ㅋㅋ뭘 겪어도 불쌍하지도 않을정도다 그만큼 얘기하고 무서운 현상 겪었음 걍 가지 걸 또 보려고 쳐가는.. 와~대단해요ㅋ?
가지말라는데 꼭 가는 애들의 심리는 뭘까? 호기심? 객기? 반항심? 아니면 무뇌?
무지성..
아집
확실히 황제성이 영연과 출신이라더니 이런거 진짜 잘 살린다... 멋있어...
연극영화과 말고 영연과는 무슨과죠?
@@user-kb4rv5zv8h 영화연극과...바보야
@@user-kb4rv5zv8h 영상연출학과인듯 근데 황제성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 전공임ㅋㅋ
개그맨들이 이런거 잘하는거 같음
개그 출신들이 말을 잘하네
경주 휴가 때마다 가는데 밤에 차타고 보면 대놓고 드문드문 릉이 있고 엄청 어두컴컴한데 사람 하나 안 지나가서 존무.
진짜 공감되는게 제발 사람좀 지나다녔으면..
@@user-yx8pp9ic9s 근데 그 어두운 곳에 딱 한명이 서있으면 더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지릴듯
존무? 존나 무많이
@@user-nz5bh7uz2u 하하 참 재밌다 ㅎㅎ
@@user-ys7bf5vr6o 머ㅡ쓱타드 허허
넷플릭스로 진출 안하시나요?
ㅇㅈ
ㅇㅈㅇㅈ
웨이브엔 있네ㅎㅎ 오예!!! 아 만세!!!!!!!! 우가우가우가!!!!!!
왓챠에도 있어요!!
아니근데 광희 왜케 말랐어ㅠㅠㅠㅠㅠ
죽기전에 한 행동을 그대로 반복 한다 라는 말도있으니 ..사람이 목이 매달리면 혀가 길게 나온다는 말도있던데
공포 라고 보기엔 이번 괴담은 선을 넘는 녀석들 쪽으로 가야함
귀신이고 뭐고 현지 사람이 정색 하면서까지 하지 말라는 걸 하는거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되서 안하게 될 것 같은데..
누가보면 성군인줄
그당시 삥뜯기던 백성들이 더 원한깊을듯
ㅇㄱㄹㅇ
님도 공부 못 하고 취업 못하는
사람이어도,
그렇게 억지로 자살하게 되면 억울해하지 않을까요
@@user-iw1cv3vm2e 공부 못하고 취업 못하는건 본인 탓 인걸 그거랑 이거랑은 다른것 같네요.
억지로 자살하는건 억울할지언정 그당시 핍박받던 백성들만 하겠나요?ㅋㅋ
성군이었나 아니었나를 떠나서 저렇게 원한이 깊은 이유는 쪽팔리게 죽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망신 당한 것도 서러운데 세월이 한참 지난 현시대 후손들에게조차 드라마나 만화책에서 아예 박제당해버리니 부관참시당하는 기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제보자 앞에 나타났을때 '내가 쪽팔려서 곱게 눈을 못감겠다 이거 우짜노 ㅠㅠ' 이런 말을 하고싶었던게 아닐까요.
@@user-nz5bh7uz2u 억울함 자체를 얘기하고자 한 겁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있다고 내가 안 힘든건 아니니까요
오 몇백년전 신라 왕을 본거잖아 부럽네ㅋㅋㅋ 영광이네
나도 이 생각함 대화좀 하고오지 ㅋㅋ
조선이 근 600년인데 천년은 훨 넘지
꼰대발언인가 ㅋ 꼰대 아녜요~^^
죽은사람도 밤에는 편히 주무시게 놔둡시다.. 낮에는 관광객들
돌아다니니 잠이나 자겠수…
그 귀신 의상이나 이런거만 파악하면 역사적인 발견 아님? 왕족이 어떻게 입었는지 귀신이고 나발이고 역사의 발견일수있는데
괴담은 괴담으로만..
ㄹㅇ귀신형체 다보이는거 자체가 신내림받은무당급;;
@@user-nl5ze1ky2j 영안은 무당급이 아니래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말라는거 꼭 해봐야 직성 풀리는 X같은...죽어도 누구 원망 못하지..
시험보단 덜 무섭네ㅇㅇ...
누가 공부하라고 좀 말해줘요ㅜㅠ
끝났으니까 그만 말해줘도 되요ㅎㅎㅎㅎㅎ
공 . 부 . 하 . 지 . 마
@@parknansik ㅇㅂㅇ;;;;
뭘봐요, 공부해요!
공부하자
걍 하고싶은거 하자
실제로도 경애왕릉으로 추정된다네요... 소름 ㄷㄷ
경주시민으로서 잘 보고 갑니다
모든 불행은 욕심에서 비롯 된다..
하지 말라는건 좀 하지마라..
이상하면 내려와야지 꾸역꾸역 왕릉을 올라가고 있네 ㅋㅋㅋㅋㅋ
고집 존나쌘듯ㅋㅋ
tmi 지식 경애왕은 박씨 왕가 계열이며 효공왕 사후 박씨 가문의 왕위 독점에 불만 많은 김씨 계열이 마침 고려와 손잡고 있던 신라에 불만을 품던 견훤과 내통해 경주에 들어 올수 있게 했습니다(더구나 견훤은 신라 장군 출신이었고 전왕인 경명왕때 신라의 최후 보루선인 대야성이 후백제에게 넘어갔습니다). 그 결과 당시 포석정에 있었던 경애왕은 견훤에게 잡혀 그 자리에서 자결을 강요당하는 비참한 최후(신라가 불교 국가이고 왕의 육체는 가급적 해를 가하지 않는게 법칙이라고 하니 아마 목을 매달아 자결했을 것으로 보임)를 맞고 경주 전체가 쑥대밭이 됩니다. 그후 경애왕을 죽인 견훤이 올린 왕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신라는 이 일로 친 고려 노선을 탑니다
이거도 후에 역사덕후작가가 설명하는데 가설이2개라 뭐가 진짠지는모른다고말함ㅋ…
견횐x 견훤o
견 휜이 뭐야
목 매달아서 아파하니까 죽고 혀가 나온거군
아니 왕릉을 왜 지금보러가 무섭게
심야괴담회 자막 아이폰 유저들에 대한 배려 너무 좋다 풀 화면 때리면 항상 자막 짤렸는데 세세한 배려 👍🏻
아이폰인데 손가락두개로 스윽 모으면 화면 작아져유
@@eun_bro_sis 넹 저는 풀화면이 좋아서요 히히
근데 경주에 왕릉 천지인데...굳이 볼꺼 없는 저 왕릉에 간다고?? 야밤에?? ;;;;;;
결국 볼것이 생겨버렸다...
누추한곳 와줬다고 퍼포먼스로 혀 한번 꺼내준거 너무 혜자 아닌가요
경주는 스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스팟이 제법 많아요 특히 어느 한곳은 지금 완전 사람들 많이 다니는 동네에 있는데 밤에 가면 진짜 분위기 확 달라지면서 진짜 절로 뒤를 돌아보게 됨. 경주 골굴사도 진짜 사연많음
귀신의 도시, 경주
이거는 진짜 지어낸 얘기같다~~저녁에 왕릉을 볼라고 산을 간다고
가지말라는데 꼭 가는놈들은 저런일당해도쌈 이런거볼때마다 화가치미네 ㄹㅇ
아니 왕릉이건 뭐건 한밤에 묘지를 가겠다는 게 정상인가?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말지
0:18 뜬금없지만... 허안나 님이 입으신 블라우스... 딱 내 취향이야. >.<
살짝 촌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인데,
또 달리 보면, 엘레강스하고 빈티지 같은 느낌도 주고... 예쁘다.
5:50 그놈의 SNS... 김구라 님, 짜증이 한바가지 들어찬 표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저거 까진 아닌데 오래전 공익떄 밤 거진 12시쯤에 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갔는데 갔더니 주변에 온통 무덤이... 진짜 올라가고 내려오는데도 한치앞도 안보일정도로 어두컴컴...
역사에 관심있다는 사람이 경애왕이 누군지도 몰라 검색할 정도면..
평소 역사학에 관심이 많은사람이 경애왕이 누군지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함
ㅋㅋㅋ
@@groundcontroltomajortom2471 신라에 관심없을 수도 있죠..... 저도 삼국 ~ 고려는 좋아하는데 조선사는 ㅈㄴ 싫어해서 관심도 없어요
주요 왕이 아니라 모를수도..저도 역사좋아하지만 모든왕을 다알지는 못해요
저는 경애왕릉이라고 듣고 경순왕의 선대 왕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어요.
작년에 한국사 준비한다고 미친듯이 외우고 시험 치자마자 까먹은 1인...ㅎ
pD님 귀신너무무서워서 경고 받으셨는지 저번주 이번주 둘다....많이아쉽
영혼은 자기가 죽었을때의 상태그대로 있으몀서 가끔 자기가 죽었던 때의 상황을 계속 행동이든 뭐로 반복하는게 있다던데 저 경애왕으로 추정되는 영혼이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잍 채동하씨 워덯해.....
꼭 하지말라는걸 하거나 가지말라는곳을 왜 가는거지?
그렇게 행동하고나선 꼭 후회하고 살려달라고함
경애왕의 고통이 아직까지 계속 된다는 겁니까?? 영혼을 달래주면 좋겠네요
역사 관련 괴담 너무 좋아요
제보자가 봤다는 게 경애왕 같지는 않네요. 제보자는 노인을 봤다고 하는 데 경애왕은 견훤에게 죽을 당시 많이 쳐줘도 30대 후반의 나이대였습니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시절이라지만 30대의 남자를 두고 노인이라고 하는 거 무리가 있으니 아무래도 다른 귀신이었던듯...
눈알이시커멓다는거보니 시체가썩고 말라비틀어진모습으로 나온건아닐까여
당시의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노인처럼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이랑 관리도 달리사 먹는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나이대와 미모랑 달라요
그.귀신이 경애왕이였다는건 아니지만. 30~40대가 노인처럼 보였을 수는 있어요 당장 일제강점기 사진만 봐도 40대가 지금 70대같아요
20년전 30대와 지금의 30대 노화정도가 다르듯. 건강관리 영양관리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일리있는 지적입니다
심야괴담회는 꼬꼬무 공포버전인거같음 무서운거 보고싶을때는 심야괴담회보고 흥미진진한거 땡길때는 꼬꼬무 보면 될 듯
드디어!!! 집에 티비가 맛이 가서 유튜브 말곤 볼 수 있는 방도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역덕이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멀리 왔는데 이거까지는 보고 가야지 언제 또 보러 오겠냐 싶은 마음에...ㅋㅋㅋㅋ 별 거 아닌데 안 보면 아쉽고 괜히 생각날 거 같고 (사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니니까 넘겨도 되는데 또 그 당시엔 이상하게 그게 그렇게는 안 됨) 가다가 어두워졌을 때 백퍼 후회하면서도 이미 늦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돌아가느니 후딱 보고 돌아오자는 생각에 계속 가게 되는 거죠.....보면서 나였어도 갔겠다 싶어 참 공감이 돼서...무서웠음. 내가 역덕 아니라서 다행이다...
경애왕 견훤한테 죽는 왕이자나ㅜ역사 기행 좋아한단 사람이...
우리 집에서 일성왕릉까지 뛰면 5분도 안 걸림 보광사는 걸어서 5분도 안 걸리고.. 경주는 워낙 릉이 흔하게 있어서 걍 심심할 때 낮에 가족끼리 산책 갔는데 아무렇지 않았음 일성왕릉은 절 바로 뒷편에 있고 험한 길도 아니어서 절대 헤맬 곳이 아님 홀렸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 의견으로는 솔직히 거짓말 같음 15년 전에는 길이 덜 깔끔하긴 했겠지만 위치 자체는 절이랑 릉이랑 진짜진짜 가까움 유튜버들 구경하겠다고 와보면 백퍼 실망할 정도....
+ 천년이 지났는데 혼령 마주친 것도 좀 웃기지 않나 그렇게 치면 새벽에 경주에서 귀신 나오는 곳이 겁나 많아야 하는데요 심지어 시내 한복판에도 있고...
++ 일성왕릉보다 차라리 우리 집에서 보이는 금강 저수지가 더 무섭겠다... 거실 창문 너머로 작은 저수지가 보이는데 낮에는 햇빛 비춰서 이쁜데 밤에는 괜히 으스스함 그래서 난 저녁 되면 맨날 커튼 치는데 아빠가 이제 여름이라 덥다고 밤에도 창문이랑 커튼 열어놔서 무서워ㅠ 벌레는 더 무서워ㅠㅠ
(사연 속 연못이랑 내가 말한 저수지는 다른 곳임 연못은 지금 메꾼 건지 습지처럼 됐음)
보광사 저희집이랑도 가까이 있는데 반갑네요ㅋㅋ
사실 이 에피 사실여부 다 떠나서 우리 마을 나와서 기뻐여ㅋㅋㄱㄱ친구들과 마을 무덤에서 쓸데없는 담력시험한적도있고 보광사 어릴적에 자주갔지만..전 귀신같은거 못봤네여 흑...
일성왕릉이 무서운 이유 알려줌
고라니랑 멧돼지 있음
이거 어째 점점 괴담이 판타지로 가는거 같다....
역사 탐방 4d 영상이 아닌 실제 영혼 탐방
: 신라말 경애왕님을 모셔보겠습니다.
장소: 경주 해목령 절 뒤편 왕릉.
관람시간 : 저녁 7시이후
주의 : 다소 혓바닥이 길게 발끝까지 내려올수 있으니 유의하기길 바랍니다.
이제는 재성이형 무서운애기 하면
안무섭고 킴스미스가 생각나서 ㅈㄴ 웃기네ㅋㅋ
광희 말하는 거 다 틀리는 것도 킬포네 ㅋㅋㅋㅋㅋ̆̈ 아 보면 안되는데..!하니까 연못 봐서 살았고 불빛 보고 간다니까 괜찮아~ 했는데 다시 왕릉이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우리집 뒤쪽 산도 저 쯤 견훤 때 에 시체가 산만하게 쌓였다고 해서 무덤도 많고 마을사람들이나 등산객들도 잘 안가는데 저 사람은 저길 가냐ㄷㄷㄷㄷ 사실 야생동물도 많고 길도 험해서 잘 안가긴 하는데 조선시대 때 측량 말뚝이랑 무덤이랑 돌무더기가 엄청 많아요 대나무밭이 있어서 햇빛이 안드는 급한경사길이 있는데 거긴 토박이인 사람도 길을 뱅글뱅글 돌아서 잘 안가는 곳이예요
거기가 어딘가여 남산이나 토함산으로는 가볍게 등산 자주 가는데 ㅜ
@@noname-zz5tq 저희집은 광주쪽이예여
어둑시니 촛불 4개ㅋㅋㅋㅋㅋ 실화냨ㅋㅋㅋㅋㅋㅋ
윤시원님이 저기서 나왔던 장소들 한번 다
가봐주셧으면 좋겟다.
아,,경주 사람이라서 더 집중 안 된다.. 천년은 귀신이 다 소멸할만한 시간 아닌가,, 중간에 진짜 분위기 깨서 소설 보는 느낌으로 웃으며 봤네 ㅋㅋㅋ
우와 신라인을 만나다니 운좋은 놈이내
천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구천을 헤매고 다닌다는 건가..
파국이다...
성불 못하면 그렇다대여..
마음이 아프네요 위에서는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