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차 런정자입니다. 늘 현기증나지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 기다리면서 이전 영상들 5번씩은 돌려본 것 같네요. 제가 러닝을 시작한 초창기에 황영조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V자 팔치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첫시작 부터 맞는 말이네. 속도도 안나고 걷는데 상체기울기가 숙여져 있다. 맞네요. 속도도 안나고 느릿하게 조깅하는데 자세는 육상 100m선수자세들 취한다. 잘못됐네 정말.속도에 맞게 자세가 조금씩 바뀌는 것. 이러한 것이 거의 모든 운동에 적용이 되는데, 스키탈때도 초급자 경사가 낮은데에서는 일자로 그냥 서서타듯이 해야 하는데, 그냥 자세 기울이고 엣지날 세울려고 인위적으로 이럼. 경사도에 맞게 체중이동과 기울기도 맞게 해줘야 한다. 상황과 속도에맞게....
페이스 630~730이 편한 여성러넌데 어디서 배운건 아니지만 체력이 높지 않은 편이라 v자 모양으로 속도에 맞는 수준으로만 적당히 팔치기를 하며 달려왔습니다. 러닝 크루 가입하니 자세 봐준다며 팔치기를 더 세게하라고 하는데...난 속도가 느린데 팔만 막 흔들면 뭐하나 싶고..장거리 달리는것도 힘든데 팔을 흔들어대는게 맞나 의문스러웠어요. 무시하고 제 느낌으로 얼마 전 첫 하프마라톤 2시간 20분에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제 속도와 몸상태에 맞게 호흡하고 팔치기했어요. 러닝화도 그냥 늘 신는 것 신고 뛰었습니다. 유튜버뿐 아니라 크루에도 자기 기준으로 남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황감독님이 명쾌한 답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자꾸 비교하면서 물어보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봄. 난 중고등학교 운동했음. 고등학교때 이봉주가 중학교 코치님 선후배라 자주 학교에 왔는데, 나랑 친구들이 봉주르라이프 라고 멀리서 외치면 웃으며 손흔들어주고 참 착한사람임. 그러나 나는 황영조를 더 높게 침. 황영조의 마라토너로서 이력도 물론이고. 리더의 자격이 있음. 10년 전에 인터뷰 한 것이 있음. 엘리트체육과 육상에관해서 방송에서 말하는데 죽기살기로 하던 복싱, 마라톤의 헝그리정신의 부재와 20년 30년 일본처럼 육성을 하자고 말을 함. 올바른 방향으로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임. 이봉주는 마라톤을 잘하고 좋아하는 선수이고. 황영조는 승부사임. 그 승부사 기질이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봄. 황영조가 까내렸다기 보다는 자기랑 비교하지마라. 라는 자부심을 나쁘게 볼 필요 없음. 사실 그 자체임. 이봉주의 보스턴 마라톤 1위는 대단한 기록이나 황영조의 금메달은 해방이후 단1개 있는 메달이며 이후 올림픽에서 황영조의 1992년 금메달이 아시아에서 나온 마지막 금메달임.
몸뚱이가 워낙 쓰레기(173cm, 100kg)라 남들처럼 뛰고 싶었는데 뛰면 5초도 안돼 허리가 아파서 이영상 저영상 검색해 찾아보다가 1km당 9~10분 페이스로 4~5개월정도(물론 식단관리도했음요) 일주일에 못해도 3~4회 10km씩 빠르게 걸었고 19kg 다이어트성공했습니다. 걷다보면 잘뛰는사람들이 워낙 많아 걸으면서도 항상 부러웠고 어느정도 살도 빠졌다 싶어 빠른걷기할때보다 더 빠른속도로 2개월정도 이틀에 한번씩 뛰다가 최근엔 어?? 나도 달릴수 있나본데??하고 용기가 생겨 1km당 7분~8분페이스로 2분씩걷다 걸었다를 매일 해봤는데 4일만에 무릎에 통증이 있어 관련 영상 계속 찾아보고 있고 감량을 많이 했다 생각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음에도 무릎에 통증이 생기다보니 달리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라고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달리다 걷다하는걸 한두달하다보니 용기가 생겨 생각도없이 단순히 컨디션이 좋아 어찌저찌 시도해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7분30초~8분 페이스로 쉬지 않고 7km 런닝하고 왔는데 뛰기전에 생각했던 목표를 완수하니 이건 말로 할수없는 희열이있어 지금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무릎이 아프지만 뭔가 했다는거에 기분이 좋고 최근 달리기의 재미에 빠져서 내일도 뛰고싶은데 무릎의 통증이 계속 신경쓰이네요. 무릎보호대라도 해야하나 찾아보니 극단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남들시선 신경쓰여 큰거는 부담스럽고 부피가 작은건(슬개골 어쩌고 하는것들) 개당가격이 2~3만원에다 솔직히 오픈마켓들 후기를 믿을수있는게 아니다보니 망설여지네요..ㅠㅠ 저같은 고민있으셨는데 해결보셔다던가 저처럼 처음 뛰면서 무릎(특히 한쪽)통증 있으셨던분들중 문제 해결하신분들 계시면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게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음악듣고 또 모르는 음악 찾아들으면서 마음에들고 남들은 모르는 음악 찾아듣는게 삶의 낙이였는데 제가 스스로 뛸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이점이 가장 기분좋다해야할까 암튼 신기하네요 ㅋㅋㅋ
95~98kg 왔다기 갔다리 하는 러너 입니다. 한참 일때는 125kg도 봤었고요. 암튼 용기내어 매일 달리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만 다시 2~3일에 한번씩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무릎 보호대 하고 병원도 4~5개월 다녀봤는데. 저한테는 쉬는게 답이었습니다. 결국 몸도 안만들어졌는데 무리한게 원인 같더라구요.일주일에 3회정도 많을때는 4회로 하시고 주말에는 LSD 겁나 천천히 거리 조금씩 늘리시면 될거 같네요. 급하게 하지 마세요. 저처럼 고생 하십니다. 어짜피 평생 달리실거면 주2~3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달리고 나서는 맛사지 냉찜질~꼭 하세요~
진짜 감사합니다. 러닝 하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종종 무릎이 아픈데 미리 관리하면 좋습니다.. 저도 고생 꽤나 했네요 보호대 꼭 하시고, 물리치료때 쓰는 에어펌프 찜질팩 같은거 하나 인터넷에서 구해다가 매일 해주세요 확실히 좋습니다. 오래 즐런합시다 우리!
황영조선생님 덕에 대한민국 러너들 클래스가 단체로 상승하는것같습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십셔
말투랑 어휘가 너무 중독성 있고 재밌어요ㅋㅋㅋ
카본화 편 보시면 더 중독돼요 ㅎ
절대 화난거 아니고 강원도 사람 평상시 말투라고 합니다ㅋ
@@tatan7765 경상도만 받는 오해가 아니군요ㅋ 화내는말투로 안느껴지고 쏙쏙들어옵니다ㅋ
전형적인 강원도 사투리에요
강릉의 자랑
황영조 영상은 좋은게, 옆에 선수들이 있다보니깐 바로 바로 예시가 비교가 되서 그게 참 좋네.
촬영은 보트처럼 찍어 놓고 영상은 바지선처럼 너무 늦게 올라오네요.
z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맞네
😂
zzzz
겁나 텨졌네 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거넼ㅋ
뭐든 단정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걸 늘 강조하시네요.
설명도 핵심만 짚으며 간결하고 월클은 역시 다릅니다.
공감합니다. 답이 하나라 말하는 게 아닌데 곡해하고 어떻게든 이 이슈 묻어가려는 사람들 보면 참 한숨이... 특히 신발 팔아먹는데 도움 안 되니 억까하는 부류들 보면 한숨이..
하도 안올라와서 카본화 살려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2
😂😂😂😂😂😂😂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
미드풋미드풋~귀에 딱지 앉게 몇년간 가스라이팅된 기분 이었는데 요즘 황감독님 영상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초보들 7~8분대 아장아장 걷는상태로 상체 어정쩡하게 앞으로 숙이고 단체로 운동장 무한반복 돌기 하는 그룹들 보면 너무 답답했는데, 왜 답답했었는지, 황감독님 영상에서 아, 이거지! 하며 이해가 되네요. 무자격 코치들 검증이 필요해~~
6개월차 런정자입니다. 늘 현기증나지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 기다리면서 이전 영상들 5번씩은 돌려본 것 같네요. 제가 러닝을 시작한 초창기에 황영조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V자 팔치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진짜 완전 정석의
강의 월드클래스의 강의다 어디서 못들을 강의
카본화에 포어풋으로 팔이랑 무릎 벌려서 편집실 달려가기 전에 업로드 주기 좀 빨리 해주세요!!ㅠㅠ
영안실 직행하려구여?
아시아에서 두분이 계시네요 검색해 보니 일본은 혹시 있늘줄 알았는데 없네요 은메달이 최고. 일제시대 손기정님. 그 한을 푼 황영조님. 대단한 업적이죠 이건 👍🏻😁
일본이 그 한을 풀기위해 92때 선두로 치고 나가며 금메달 직전까지 바짝 붙었는데, 그 상대가 황영조였죠. 서로 각자의 한을 풀고자 한여름 몬주익 언덕길에서 외나무다리 혈투를 벌였음.
설명 들으니 딱딱 맞네요. 진짜 기가 막히다. 3초이내 판단ㅎㅎ
황영조님 말씀대로 런닝폼을 수정했더니 안아픕니다. 헤비러너라서 잦은 부상땜에 런닝을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웠는데, 고맙습니다.!!
지난 주말에 황영조 감독님과 짧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등산과 러닝으로 약 60키로 감량하면서 관절 손상 없이 지금의 몸 만들었다고 하니 관심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ㅎ 코로나때 감독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싸인 받아왔네요 ㅎㅎ
우리 영조형 강릉의자랑 입니다
황영조의 골드클래스로 채널명 바꾸면 떡상한다
이렇게 영조형한테 채널을 뺐기고…
ㅋㅋㅋ
@@돌멩-e7q 그렇게 영조형은 먹방유튜버가 되는데..
@@uncle30boy 이렇게 먹으면 안된단 말이야..아마추어들 은 어떻게 먹어요? 대충 먹는단 말이야~~ 근데 ~ 프로들은? 입을 벌리는것부터 다르단말이지...
@@Hees_leisure 먹방유튜버같은 사람들만 포어텅이 가능하다고~~ 점보라멘 20분만에 먹는 사람들도 리어텅이야.. 우리도 리어텅으로 가야한다
저런 설명을 하는 달리기 유투버는 황감독밖에 없었음 다들 팔이 무슨 기어니, 팔로가고 하체는 따라가느니, 뒤로 쳐야 추진력을 얻느니, 에너지 효율 최소화 한단 소리는여기서 첨들음
요즘 영조대왕님 강의 듣고 모든걸 바꿨습니다
그 중 팔을 L자에서 V자로 바꾼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이 줄어들었어 인지
호흡이 너무 편해졌어요 ~ 우와 진짜 대박입니다 ~
ㅅㅅㅅㄴ
알기도 쉽고 간단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황감독님 말씀을 기준으로 잡고
러닝 초보자는 따라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4:57 졸귀 ... 😍 🙈 💕 😭 😂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삐끼삐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ㅋㅋ 몇번이나 돌려봄 😂
와 역시 황영조네요.
귀에 쏙쏙들어오고 잘 배워지네요
아마추어에 맞는 폼을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됐네요.
연습많이해서 습관화해야겠어요.
보폭과 피치는 현재 나에게 맞게 가야하는데 아몰랑 학자들이 180케이던스래 미드풋이래 이러고 되지도 않는 몸으로 뛰니 ...과체중인 나도 첨부터 그래야하나 조바심이 들었는데 영조대왕님 감사합니다
180케이던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수치에용 아물론 마라톤같이 적은에너지로 장거리 달릴때고 조깅은 작성자님 말처럼 본인 케이던스 보폭으로가면 될듯
진짜 km당 4분30초로 5km뛰어도 일반인 대부분 압살해요... 10km도 km당 5분 안으로 뛰는 일반인이 거의 없는데 진짜 다들 하는건 무슨 선수처럼 하려함...
케이던스 180. 맞추니카 1키로 뛰고 쥐쥐했습니다 93에 173 런린이입니다 달리기 개재미없어졌음@@이힛쿱
자전거 씬도 케이던스 타령하던데 생활자전거나 유사 MTB로 밸런스 훈련, 스탠딩 긴급제동 단차 넘는법 이런 기본기 다 하고 로드바이크에 클릿으로 넘어갔으면 좋겠음 ㅋㅋ
황감독님 동영상을 1년전에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맞아요 타 유튜버들은 아마추어 엘리트 나누지않고 아마추어들 데려다가 엘리트 자세폼 가르치고있어요 특히 본인 동작 엄청 크게 하면서 백피치 가져가는 동작 이거 부상조심하세요
참 간단하고 깊이 있다. 🎉
너무 솔직하고 좋습니다 감독님 ㅋㅋ
대한민국의 영웅!
와 기다렸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아직 황영조 감독님 입담은 제대로 안 나온거 같아요. 기업강연 들은적 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최고세요
역시 ...이런 채널을 기다렸어요
기본기..
너무 중요하신 말씀 이십니다 폼은 가변적이다 내 몸의 상태에 맞게 속도와 피치에 맞게
거기에 따라서 착지방법도 달라지는것이겠죠 무슨 미드풋 착지만 정답인것마냥 고집하는 사람들은 새겨들어야함
오늘 영상들 유익하네요
프로 선수들 훈련 모습 보면서 상황 자세 설명 하는 부분들
첫시작 부터 맞는 말이네. 속도도 안나고 걷는데 상체기울기가 숙여져 있다. 맞네요. 속도도 안나고 느릿하게 조깅하는데 자세는 육상 100m선수자세들 취한다. 잘못됐네 정말.속도에 맞게 자세가 조금씩 바뀌는 것.
이러한 것이 거의 모든 운동에 적용이 되는데, 스키탈때도 초급자 경사가 낮은데에서는 일자로 그냥 서서타듯이 해야 하는데, 그냥 자세 기울이고 엣지날 세울려고 인위적으로 이럼. 경사도에 맞게 체중이동과 기울기도 맞게 해줘야 한다. 상황과 속도에맞게....
저도 유튜버 영상에서 강조한 포즈를 취해야 한다고 해서 헬스장 러닝머신 위에서도 옆거울 보면서 상체를 숙이면서 하는데 너무 불편했고 이게 맞나 싶었는데 참..ㅋㅋ
카본 빼고 보폭도 피치도 짧게 v자 팔치기하며 엉덩이 빼지 않고 상체 숙이지 않고 살살 뛰어 왔습니다😊v
💯 😁
저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든 경지에 오른 사람은 철학자가 된다.
황여조 감독님 역시 철학자 같습니다.
올라왔네...명절내내 기다렸어요 감사해요
자자~ 가을이 왔단 말입니다.
빨리 다음 편을 내 놓으세요!!!!!
대회가 멀지 않았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달리기 잘하고싶어서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정말 좋은 참고서를 만난 기분입니다.
팔치기 진짜 중요하네요 저는 운동장 한바퀴만 뛰어도 어깨부터 천근만근이였는데 힘빼고 알려주신대로 하니 뭐 계속 뛰어도 힘들지가 않아서 어제만 다섯바퀴 돌았네여 자세의 중요성!!
진짜 대박인게요
설명만하는데 확실히 금메달 감이야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네
저걸 이해했으니 대한민국 마라톤 유일 금메달 보유자죠
페이스 630~730이 편한 여성러넌데 어디서 배운건 아니지만 체력이 높지 않은 편이라 v자 모양으로 속도에 맞는 수준으로만 적당히 팔치기를 하며 달려왔습니다. 러닝 크루 가입하니 자세 봐준다며 팔치기를 더 세게하라고 하는데...난 속도가 느린데 팔만 막 흔들면 뭐하나 싶고..장거리 달리는것도 힘든데 팔을 흔들어대는게 맞나 의문스러웠어요. 무시하고 제 느낌으로 얼마 전 첫 하프마라톤 2시간 20분에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제 속도와 몸상태에 맞게 호흡하고 팔치기했어요. 러닝화도 그냥 늘 신는 것 신고 뛰었습니다. 유튜버뿐 아니라 크루에도 자기 기준으로 남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황감독님이 명쾌한 답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왔구나 내 도파민 🎉🎉
우와… 런닝 취미로 한지 일년째… 수많은 유튜브에서 아리까리 한것을 단박에 정리해주는 클라스!! 이걸로 연습하고 3주 뒤 하프 갑니다 ;)
초보자에게 너무 좋은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영상보면 뛰고 싶어져요. 감사합니다.. 근데 골드클래스 이름은 첨에 구독하면 방문판매 오는 줄 알았어요
캬~ 명언이다. 엔진은! 바지선인데!! 기울기는!! 뽀트야!!!
우리들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형님 유툽 등장 이후로 어정쩡한 러닝 유투버들 요즘 조용해서 아주 좋아요 ㅋㅋㅋ
요즘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들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독님 말씀처럼 늘 하나만 가지고 고정해서 그것만 하는게 아니라 계속 공부하며 상황에 맞춰 바꿔가는게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영상 조금만 일찍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현기증 나겄습니다😅
나를 앞지르던 빨리뛰던 걍 천천히 뛰어야지 땀쭉쭉 흘리면 그걸로 만족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엔진은 바지선. 감사합니다
8:31 굥자님 반갑네요~ ㅎㅎㅎㅎ
러닝 코칭하는 영상중에 제일 재미있음 ㅋㅋㅋ
완전 꿀팁이네요~
오늘도 영조대왕님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음 핵심을 잘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다는거따라하다보니 먼가 안맞는옷같았는데
다시 천천히 시작해야겠습니다
명강의다 진짜 역시 👍
역시 러닝 전문가! 어느 누가 황영조에게 반박할 수 있을까
최고급 강의다
런린이의 빛
달리기도 싫어하는데 영조쌤 잼나서 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의 스승님❤
황영조는세계최고다
영상 좀 자주 올려주세요ㅠ
화영조선생님 정말팬입니다
와~~~~ 진짜 한놈만 죽어라고 패네요... 미드풋으로 패고 카본화로 패고 이번에 기울기로 패네 이러다 죽겠어요 😮😮
나는 마라톤 1개월째인 데
팔을 의식하지 말고 리듬만 타라는거 같습니다.
정작 영조대왕은 그분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를듯..
진짜 명강의네요 ㅎㅎ
04:55 너무 좋은 자세네요
현재 일본 대부분의 엘리트 팔 각도는 몸에서 멀리 띄어서 넓게 쓰고 있습니다
아주 좋네요
도움 됩니다
그냥 단순하게 편함폼으로 뛰는줄 알았는데 역시 선수들은 다르네요
정말 귀합니다
진짜 어느 분 말씀대로 황영조의 골드클래스
로 하면 떡상할거 같습니다.
또 배워갑니다
1:52 입맛다시는 영조옹
몬주익 영웅 황영조 선수님 정말 존경 스럽네요 런클럽 넘좋아요🎉🎉🎉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선수들 영상까지 좋네요.
유튜브 채널명만 빨리 바꾸십쇼 무슨 다단계 유튜브 채널명 같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ㅋㅋㅋㅋㅋㅅㅂ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영상 보기도 전에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제목 : 러닝킹 영조대왕
영상 2주텀? ㅈㄴ화나네.... 카본화신고 km당 7분대 페이스로 조깅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쎈거 신고 존2런 할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조님 이 댓 보면 뒷목 잡고 욕하시겠다.
미드풋도 곁들여야됩니다.
아 좀 볼만하면 끝나버리고 너무하네요 ㅠㅜㅡ 길게 좀 올려주세요ㅜㅜㅠ
아.. 원래하던 V자가 어쩐지 더 자연스럽다했는데
강의 감사합니다
아 영상좀 주 2회 업로드 해주세요..너무재밌게 보고있는데
3:25 영상감사합니다.
나는 자전거를 타는데... 왜 런닝영상을 보지?? 역시 황영조...선수님^^ 재밌네요
댓글 첨써요
팔 v로접고 자연스럽게 냅두니까 어깨피로가 하나듀없네요 ㄷㄷ 개꿀팁
영조 형님 명강의❤
이봉주선수 동료 선수이고 실력자 인데 유투부에서 경쟁자로 생각해본적도 없다 까네려서 좀 실망했는데 마라톤 이론 설명 까탈스럽께 깔라 해도 깔께 없습니다 너무 시원한 설명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러너를 위해서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얘기를 왜 ㅋㅋ
자꾸 비교하면서 물어보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봄.
난 중고등학교 운동했음.
고등학교때 이봉주가 중학교 코치님 선후배라 자주 학교에 왔는데, 나랑 친구들이 봉주르라이프 라고 멀리서 외치면 웃으며 손흔들어주고 참 착한사람임.
그러나 나는 황영조를 더 높게 침.
황영조의 마라토너로서 이력도 물론이고.
리더의 자격이 있음. 10년 전에 인터뷰 한 것이 있음. 엘리트체육과 육상에관해서 방송에서 말하는데
죽기살기로 하던 복싱, 마라톤의 헝그리정신의 부재와
20년 30년 일본처럼 육성을 하자고 말을 함.
올바른 방향으로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임.
이봉주는 마라톤을 잘하고 좋아하는 선수이고. 황영조는 승부사임.
그 승부사 기질이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봄.
황영조가 까내렸다기 보다는 자기랑 비교하지마라. 라는 자부심을 나쁘게 볼 필요 없음. 사실 그 자체임.
이봉주의 보스턴 마라톤 1위는 대단한 기록이나
황영조의 금메달은 해방이후 단1개 있는 메달이며
이후 올림픽에서 황영조의 1992년 금메달이
아시아에서 나온 마지막 금메달임.
참고로 난 황영조 실제로 본적도 없고 팬도 아님.
@@피콜로더듬이-c1u 1992 바르셀로나 마라톤 할 때 기온이 30도에 몬주익언덕 생각하면 2시간8분대 기록은 정말 어마어마하죠
@@guitarjoayo 딴지 아니고 사실만 정정합니다. 당시 황영조의 최고기록이 2시간 8분대였고, 바르셀로나 우승기록은 2시간 13분입니다. 전문가들이 난코스라서... 평탄한 코스에 시원한 날씨였으면, 2시간 5분대의 기록과 맞먹는다고 분석했었습니다.
찬바람 솔솔 불면 뱃살 빼려고 조깅 시작하려는데
마침 좋은 영상 찾은듯
요즘 올라온 영상을 기초로 살살 달리면
뱃살도 빠지겠죠?
역시 영조햄이다😂
완전좋다❤
황영조 항상 돌아와요 하면서 웃네 ㅋㅋㅋㅋㅋㅋ 그 짧은 시간에 다 파악하는게대단하다. 진짜 프로는 다르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하네요
최강입니다
몸뚱이가 워낙 쓰레기(173cm, 100kg)라 남들처럼 뛰고 싶었는데 뛰면 5초도 안돼 허리가 아파서 이영상 저영상 검색해 찾아보다가 1km당 9~10분 페이스로 4~5개월정도(물론 식단관리도했음요) 일주일에 못해도 3~4회 10km씩 빠르게 걸었고 19kg 다이어트성공했습니다. 걷다보면 잘뛰는사람들이 워낙 많아 걸으면서도 항상 부러웠고 어느정도 살도 빠졌다 싶어 빠른걷기할때보다 더 빠른속도로 2개월정도 이틀에 한번씩 뛰다가 최근엔 어?? 나도 달릴수 있나본데??하고 용기가 생겨 1km당 7분~8분페이스로 2분씩걷다 걸었다를 매일 해봤는데 4일만에 무릎에 통증이 있어 관련 영상 계속 찾아보고 있고 감량을 많이 했다 생각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음에도 무릎에 통증이 생기다보니 달리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라고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달리다 걷다하는걸 한두달하다보니 용기가 생겨 생각도없이 단순히 컨디션이 좋아 어찌저찌 시도해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7분30초~8분 페이스로 쉬지 않고 7km 런닝하고 왔는데 뛰기전에 생각했던 목표를 완수하니 이건 말로 할수없는 희열이있어 지금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무릎이 아프지만 뭔가 했다는거에 기분이 좋고 최근 달리기의 재미에 빠져서 내일도 뛰고싶은데 무릎의 통증이 계속 신경쓰이네요. 무릎보호대라도 해야하나 찾아보니 극단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남들시선 신경쓰여 큰거는 부담스럽고 부피가 작은건(슬개골 어쩌고 하는것들) 개당가격이 2~3만원에다 솔직히 오픈마켓들 후기를 믿을수있는게 아니다보니 망설여지네요..ㅠㅠ 저같은 고민있으셨는데 해결보셔다던가 저처럼 처음 뛰면서 무릎(특히 한쪽)통증 있으셨던분들중 문제 해결하신분들 계시면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게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음악듣고 또 모르는 음악 찾아들으면서 마음에들고 남들은 모르는 음악 찾아듣는게 삶의 낙이였는데 제가 스스로 뛸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이점이 가장 기분좋다해야할까 암튼 신기하네요 ㅋㅋㅋ
아 항상 다니는코스는 퇴근후 사무실~집까지 딱 12km구간의 중랑천 코스로 전체코스중 오르막은 100m정도의 진짜 짧은코스말고는 평지입니다.
우리가 선수도 아니고, 초보입장에서 무릎보호대 있고 없고 차이 매우매우 큽니다. 무조건 빨리 하나 사세요
@@punkpassion 저는 하체 보강 운동 추천요. 보호대 믿고 무리하면 더 다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과체중 90입니다 갠적으로 보호대 비추로 땅 디딜때 무릎 안 펴지도록 하시면 덜 아픈거 같습니다 페이스8분 180피치 5개월 초보입니다
95~98kg 왔다기 갔다리 하는 러너 입니다. 한참 일때는 125kg도 봤었고요. 암튼 용기내어 매일 달리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만 다시 2~3일에 한번씩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무릎 보호대 하고 병원도 4~5개월 다녀봤는데. 저한테는 쉬는게 답이었습니다. 결국 몸도 안만들어졌는데 무리한게 원인 같더라구요.일주일에 3회정도 많을때는 4회로 하시고 주말에는 LSD 겁나 천천히 거리 조금씩 늘리시면 될거 같네요. 급하게 하지 마세요. 저처럼 고생 하십니다. 어짜피 평생 달리실거면 주2~3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달리고 나서는 맛사지 냉찜질~꼭 하세요~
카본화 신고 미드풋으로 달려오다 황영조 감독님 얼굴 보고 바로 안정화로 갈아신고 리어풋으로 달려왔읍니다
선 추천 후 영상시청.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장난이 아님 ㅋㅋㅋㅋ
괜히 금메달 리스트가 아님ㅋㅋ
오 이번엔 발방향 줌도 해주시고 발전하는게 보이는 채널이네요 굿굿❤
런닝 안하지만, 그냥 말하는게 너무 잼있어서 봄
기다렸다규~~
공감 팍팍. 역시 골드클래스.
영조형님 설명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