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 교정 안내) 5:46 문장에 that 다음 it이 들어가야 온전한 문장입니다! (that it allows ~)발췌 후 한번 더 살펴봤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 말씀해주신 분 감사드려요!🙏 ⭐️중요안내: 영혼독해는 계속 단어와 문법/구문를 공부해도 시간안에 독해가 안풀리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베이스가 약한 분들이나 아직 독해공부를 많이 안해본 분들은 단어외우기/문법,구문 인강을 들으면서 먼저 충분히 기본적인 공부를 한 이후에 도전하기를 추천합니다! ⭐️오늘 영상의 구성 1:36 1.영혼독해 전반 설명 8:11 2. 심화 인사이트(3가지) 👉초심자라면 1번부터 보시고 영혼독해가 익숙하신 분들은 2번부터 시청하셔도 됩니다:) 올해도 영혼독해 훈련 화이팅! 📚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24개정판 bit.ly/40XF68A
영혼독해를 마치 영어점수를 높여주는 신비의 영약으로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요. 영혼독해 전제조건은 이겠죠. 독해가 된다는 건 어휘, 문법이 갖춰졌다는 것이고. 다만 를 로 바꿔준다는 게 영혼독해의 장점이기에, 독해가 안 되는 학생은 괜히 김칫국 마시지 말고 어휘, 문법에 치중하는 게 좋을 듯.
@@bwithu9854 안녕하세요, 말씀 관련하여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런 시도를 하기 전 저는 '이미 독해가 되는 상태'는 아니었고, 번역 조합이 어설프게 되는 상태였습니다. 나름 문법인강, 구문인강 들으며 열심히 공부했었기에 문법,단어는 잘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느리게라도 잘 독해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뭔가 소설쓰듯이 답답하고 해석을 해도 스스로 무슨 말인지 모르게 번역이 되는 상태였는데, 소리를 통해서 많은 부분이 극복되더라구요. 그 전까지와 아예 다른 느낌으로 읽히는 느낌이 신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독해에 재미가 붙어서 더 잘하고싶어서, 추가적으로 고난도 구문을 분석하는 공부도 병행하니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공유하고자 하였고 마법의 영약같은 것이 아니라 기본 문법/구문 베이스가 필요하며 부단한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은 저의 책과 다른 영상을 통해서도 당부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영혼독해를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노베이스분들을 위해 미리 안내를 잘 드려야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외국에 십년정도 살고있는 사람인데요. 지금 설명하시는게 스피킹과도 비슷하네요. 대화할때 듣고 내머릿속으로 (음~ 듣다가, 뭐? 그래서 ㅇㅇ라는거야? 나는 ㅁㅁ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무의식적으로 느끼면서 따라가잖아요 해석하는거없이. 그리고 내차례가 됬다싶음 대화를 끼어들수도 있는거고. 그냥 대화의 사고를 리딩으로 하는거네요. 뭔가 참신해서 오~ 맞네. 하면서 봤습니다.
너무 놀랍네요. 리스닝과 독해의 해석과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의 찰나를 세밀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무엇을 구체적으로 연습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눈에 보이게 설명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단어암기법에 대한 통합버전의 스킬을 알려주신것과 함께 리스닝과 독해 노하우의 통합버전을 알려주신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Seventeen13_Carat 네, 영어단어도 영영사전 1순위로 보고 무슨 말인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원어민한테 물어보고, 그래도 뭐래는 건지 모를 떄 한영사전 보세요. 그런데요~ 한영사전은, 영어단어와 가장 비슷한 한국어단어를 써놓은 것일 뿐, 100% 일치하는 단어를 써놓은 게 아닙니다. 그러니 영영사전을 봐야 합니다.
글이 뇌에 '투영'되는 과정은 세 가지에 의해 가능하게 됩니다. 첫 번째 '듣기를 통한 그릇' , 두 번째 에너지의 파트인 '전두엽' 마지막은 '후두엽'에서 믹싱(ex 포토 리딩같은)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듣는 과정을 통해 진행이 되며, 눈으로 읽는 것 또한 바꿔 얘기하면 조음기관, 언어기관과 시각을 통해 고속으로 듣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문장을 곱씹고 빠르게 이미지화, 이해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문단들, 글들을 한 눈에 빠르게 스캔 시켜주는 줌인 줌아웃 기능을 살리는 일은 하체를 기반한 운동을 통해 전두엽을 충분히, 꾸준히 자극하는 것을 기반 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결국 글이 마음속에 투영되어 듣게 되는데 그 소리 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입니다. 그 본질적인 그릇을 키우는 것은 다른 탁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반복적으로 들어 그 그릇을 바꾸는 것이 이 모든 과정의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다시 말하면 언어를 깊이 있게 익히기 위해선 뿌리를 바꿔야 하는데 그것은 '듣는 과정'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다시 말하면 결국 언어가 아니라 '사람'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부모의 유전자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의 여러 말들을 반복 적으로 들으며 그것을 내면화 시켰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가며 여러 다른 영향 이 있었겠지만... 이 부분은 얘기가 길어질거 같아 접어 두겠습니다. 과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떤 컨텐츠건 언어가 아니라 '사람'을 판다는 방향 으로 접근하고, 내가 원하는 형태의 사람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며 그 목소리 를 들으며 내 컨디션이 어떻든 간에 자연스럽게 울려 퍼질 정도로 반복하며 숙달 하는 것. 처음은 발음 단어 이런 것들 제쳐두고 '소리'로 접근하며 카피하되 내 '조음기관'과 몸이 그 언어에 매칭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들리고 읽히기 시작합니다. 물론 의미 는 연결되지 않겠지요. 핵심은 의미는 제쳐두고 그 언어 신경 체계에 '접속'부터 하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그 특정 사람의 목소리가 내 몸에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밖에서 한참 활동하다가 아까 집에서 나오기 전 엄마의 'ㅇㅇ아 길 다닐 때 조심하고' '오늘 일찍 들어와' '같은 특정 목소리 말입니다. 언어가 아니라 '사람'을 숙달해야 실체가 생깁니다. 여기서 그럼 그 '카피'가 대체 무엇이냐 물어보신다면, 글은 악보와 크게 다르지 않 습니다. 지금 앞에서 썼던 글을 누가 입으로 읽어도 그 소리 크기나 톤이 다를 뿐 읽을 때 단어나 문장 고유의 그 음 높낮이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음악에서 정해진 악보의 규격, 표기 방식 처럼 '약속'이 있다는 겁니다. 같은 악보를 보고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 해도 색깔만 다를 뿐 같은 음이 나오듯이 언어도 그와 유사합니다. 우리는 이미 갖고 있는 '악기'를 다루는 연습만 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배우들은 하나 같이 '좋은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 게 말해서 바로 윗 문단의 고유의 높낮이를 생각해 보면 그들은 말 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것'에 가까운 것이지요. 여기서부터는 실전입니다. 우리가 어떤 긴 문장을 단순히 외운다고 했을 때 많이들 쓰는 방법인 문장에다 기존에 알고 있는 멜로디를 씌우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이게 왜 잘 되는 걸까요 ? 이즘에서 앞에서 너무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던 '그릇'의 실체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길어졌네요. 핵심만 짚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것은 '접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선생님 뜬금없는 글 죄송합니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생각나는 대로 글 남기고 갑니다. 나중에 삭제할게용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학생들의 독해를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제작하신 풀어내신 공부 방법에 대하여 잘 보았습니다. 다만,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약간의 오해와 좋지 못한 습관을 만들 가능성이 염려되어 조금 길지만 같이 논의해볼만한 주제에 대해 남겨보려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영상의 방법론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부분들이 있는 것과 동시에, 한쪽으로는 "과연 이렇게 해도 될까?" 라는 찝찝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서는 댓글과 영상을 같이 참고하시어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수능 기준 2등급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대한 근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해당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현재 나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한번 번역을 한 후에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모국어 간섭'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아마 메리포핀스님께서는 모국어 간섭 없이, 영어 문장의 의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영혼독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해당 언어의 가능하면 많은 문장을 모국어 간섭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기에, 포핀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어공부의 최종적인 지향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모국어 간섭이 사라지는 과정이 포핀스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단순화되기 힘들며, 말씀하신 내용들을 자칫 잘못 따라하게 되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 좋지 못한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는 위험성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The movie was important.' 라는 문장은 굳이 한국어로 바꿔내지 않고서도 그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The movie produced and distributed by Hollywood’s studios since the Second World War was important to the nation’s wealth." 라는 문장은 단순히 소리내서 따라 읽는다고 하여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장에서 'produced'와 'distributed'는 'the movie'를 꾸미는 수식어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의해 제작, 배포된 영화는 미국의 부를 쌓는데 중요했다." 정도의 의미로 해석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produced'와 'distributed'를 보는 순간 이것들을 동사들로 착각하여 "그 영화가 무언가를 제작하고 만들었다." 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고, 이것은 영어에서 "과거분사"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모자란 학생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오역의 양상입니다. 영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도가 모자란 학생들에게 이 문장에 대해 '영혼독해'를 시킨다면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안에서 알고 있는 단어들 몇 가지를 조합하여 문장의 의미를 자기 마음대로 추론해낼 가능성이 큽니다. 쉽게 말하면 근거 없는 글짓기가 될 가능성이 크죠. 영어는 한국어와 근본적으로 다른 언어고, 영어만의 사고의 흐름과 표현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해당 문장을 아무리 반복적으로 읽는다고 하더라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말씀하신 '영혼독해' 라는 것이 가능하려면 영어라는 언어가 구성되는 규칙과 원칙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가 바탕이 되어야겠지요. 아마도, 포핀스님께서 수능을 보실 때 느꼈던 "소리내서 문장을 따라 읽었더니 의미가 그대로 다가왔다"는 깨달음은 그동안 어렸을 때 부터 열심히 배워왔던 여러 규칙들이 바탕이 되어 하나의 통찰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해본 경험이 거의 없고, 기초적인 내용들이 정립되어있지 않은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해당 방식으로 진행하면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글짓기' 밖에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 학습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환상은,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외국어에 능통하게 된 스스로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어는 '못한다', '잘한다'의 영역으로 양분되지 않고, 그 사이에 무수한 영역이 존재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못한다'와 '잘한다' 사이의 수많은 단계들을 하나씩 하나씩 올라, 점차 '잘한다'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단위의 문장 난이도로 구성이 된 지문들을 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라는 말로는 표현되기 어려운 굉장히 많은 양) 접하고 그것들을 사용하여 스스로의 문장을 만들어 직접 써보고 말해보는 영작의 과정을 거쳐야 정말 제대로 된 '영혼독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언어란 본인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만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제대로 논의하자면 3박 4일도 모자라겠지요. 영상을 접하시는 학생분들께서도, 해당 내용 참고하시어 스스로 어떤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라며, 모두가 모국어 간섭이 사라진 ''영혼독해'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간섭을 없애는건, 의식이 아닌 무의식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순간영어 문장을 읽는게 쌓이다보면, 자연스럽게 저런방식으로 해석하는거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수능영어문장은 외국인도 한번에 들어오지 않는 문장들이 종종있어서 토플,토익이 아닌 수능에서는 위험한 방법이 아닌가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제가 중1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시작해서 기초는 되는지라 영어 내신만큼은 1,2 등급 나오는 학생인데 모고는 항상 4,5등급이 떴어요. 아무래도 듣기도 제대로 못한 탓도 있겠지만 지문을 읽으면 절반은 넘게 뭔소린지를 모르겠더라고요.. 학원쌤은 저한테 계속 이번엔 3등급가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도 제 점수에 속상하고.. 정말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는데 '영혼 독해'를 알게 됐어요!! 비록 아직도 많이 어설프지만 2주가량 꾸준히 연습했더니 이번에 74점으로 모고 3등급 떴습니다!! 듣기는 한 5개 틀리고... 물론 학원에서 해본거고 실전은 모르는 일지만 첫 3등급을 이륙해준 영혼독해이니만큼 제게 의미가 크네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ㅠㅠㅠ 많은 도움이 됐어요!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부터 지금 토익 공부할때까지 문법 공부 ㄹㅇ 하나도 안하고 시험쳤던거 같은데, 듣기시험은 항상 하나도 안틀림.. 공부 잘하면서 듣기 틀리는 애들 이해 안됐는데 이제 보니 내가 영혼독해 스탈이었던것 같음 ㅋ꙼̈ㅋ̆̎ㅋ̐̈ㅋ̊̈ㅋ꙼̈ 토익 하면서 문법도 알고 단어도 몇개 찔끔 더 외우니 듣기 진짜 편해진듯
듣고 보니까 제가 독해할 때랑 똑같고, 또 생각해보면 번역이 아니고 독해니까 의미에 집중하는 게 당연한데, 이렇게 체득되어서 의식하기 어려운 부분을 고민하고 가르치시는 게 대단하네요!!🎉 덕분에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 설명할 때 답답했던 부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 댓글보다가 떠오른 건데, 전체적인 의미를 받아들이는 느낌으로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 뜻을 유추하기도 훨씬 쉬워지는 것 같아요. 저는 따로 열심히 암기하지 않아도 대부분 단어를 그렇게 기억하게 됐던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이게 영어죠. 미국사람들은 그냥 들으면서 실시간 이햐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왜그렇게 문법에 같혀서 모든걸 놓치는지... 그냥 언어는 언어 그 자체이고 뜻의 흐름인데, 유독 구조적인 무엇인가로 해석하려고 하더라구요. 댓글남길때 생각의 속도로 흐르듯이 댓글을 남기듯, 그냥 영어도 그런거죠.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그냥 한국어 읽듯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 같아요. "야 드디어 이 산을 정복했어!" 라고 했을 때 자연스럽게 산, 정복이라는 것의 형체와 뜻이 흘러나와있는 것 같이 하는거죠. 산-눈으로 보고 있는 진짜 울창한 산의 이미지. 정복- 무언갈 정복했을 때의 그 감정을 생각하는거죠. 맞..나요?
이거는 영어가 어느 정도 되는 아이들 기준 같네요 ㅎㅎ 정말 맞는 이야깁니다. 영어 기본 구조가 체화되고, 머리속에 구조화되어야 어떤 문장을 읽어도 의미가 바로 들어오죠. 특히 중요한 것만 읽거나(문장 핵심 구성요소, 주어, 동사, 목적어같은) 읽으면서 전치사구같은 괄호 처리가 바로바로 되어야 할 거 같아요. 바로 들어오지 않는 특정 단어나 어순은 해당 문법이 있다는 것도 느끼거나 알아야 할거구요. 도치나 가정법, 특정 표현법들요 ㅎㅎ 주어 동사 이거를 구분하고 보는 이유가 있는데, 그거에 매몰되면 사실 더 헤매가 되죠. 그걸 구분하는 이유를 결국 자기 나름대로 찾아야 합니다. 영상은 아주 좋은 방법이죠.
이런 고급기술 오픈하셔도 되는건가요ㅎㅎ 초등 저학년부터 이렇게 해줘요!! 근데 해석하는 방법 안가르쳐주고 감으로 이해하게 한다고 난리가 난리가.. 이 방법이 진짜 뜬구름 잡는거 같아서 학부모들이 싫어해요ㅜㅜ 문법, 단어암기가 명확하고, 배운 즉시 표나서 좋아하죠ㅡㅡ exactly를 '와~~그거 딱~!!!' 이런 느낌이라면 단어 뜻 대충가르쳐 준다고 싫어해요ㅋㅋ '정확하게' 라는 한글 뜻 매칭이 중요한게 아닐때도 있는데 말이죠. 지문 끝날 때까지 영어단어를 그대로 영어로만 쓰고, 한글 뜻을 매칭 안해주기도 합니다. 왜??? 읽다보면 그 단어가 뭔지 아니깐ㅋ 이러이러한걸 convection이라 부르는 구나. 굳이 정확한 한글 매칭을 하면 컨텐츠 이해에 더 방해가 되거든요. 휘리릭 단어 느낌, 문장 느낌, 이미지 띄워!!! 쭉~~ 읽고 너만의 문장으로 요약해봐. 이거 얼마나 고도의 집중과 내용파악이 되야 가능한건지 모릅니다. 진짜 빠르고 정확히 이해되야 할 수 있는거. 초등때 이렇게 읽는거 딱 1년만 하면 단어 뜻 픽업하는 능력이 어나더 레벨이 되거든요. 어디서 본적 있는 단어냐 물어보면, 이 글 읽어보니 당연히 그 뜻이네~ 라고 말합니다. 근데 읽기 전에 듣기 연습을 엄청 시킵니다. 듣는 찰나의 순간 이미지로 띄워서 이해하면, 긴~~~지문도 읽는 순간 휘리릭 이해해요. 암만 단어 외우고 문법배워도 해서 안되는 이유가 다 있는데, 그걸 커버하려 다시 단어암기와 문법 지옥에 다시..ㅜㅜ 언어라는게 애초에 그리 복잡하고 어려운게 아닌데.. 암기와 분석으로 가장 중요한 컨텐츠 이해를 놓치게 되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ㄴㄴ 아님 나도 저런식이었는데 문법은 잘 못해서 내신때 문법만 팠음. 그냥 영어로 된 글을 많이 읽으면 감으로 저렇게 됨. 우리가 한국어 읽을때 ‘언어’를 해석해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정보만 받아들이듯이 영어도 그렇게 읽는거라서 영상에서 나온대로 독해한다고 했을 때 문법이 개입할 여지가 생각보다 별로 없음. 독해문제는 ‘글’만 읽고 문법문제일때만 문법을 보는 느낌임.
@@picolrosancho8528 ㅇㅇ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되긴 할듯 근데 문법을 우리가 문법 문제풀때 배우는식으로 독해할때 배우는건 좀 비효율적임. 글을 많이 읽어서 글을 ‘읽는’ 법을 알게 된 다음에 문법을 배우면 아 내가 뭉개서 이해하던게 저런 거였구나 라는 생각에 더 빨리 배울 수 있음. 근데 글을 잘 읽는 건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신장되는 거라 틀린 문법을 빨리 고르는건 좀 이슈가 있을 수 있어서 일단 글 읽는 것부터 잘하고 나중에 문법문제 맞추기 위해서 문법 빨리 한바퀴 돌리는게 내 생각엔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이라고 봄.
영어-한국어 해석을 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옵니다.사실은 머리 속에서 해석은 이뤄지지만 굳이 한국어로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음...sky는 sky고 sky를 하늘로 받아들이면 이미 늦는다는 것. 근데 그러러면 단어 뜻을 다 알고 있어야하지만, 뜻보다도 단어를 보면 느끼는 늬앙스. 그 단어들이 주는 이미지가 저절로 떠올라지는 결과가 나옴. 더 간단히 말하면 어떤 언어 구사자든지 타국어로 해석이 필요한 과정이 없어도 됨. 영어 구사자는 영어만 배워도 (단어의 뜻을 배우지 않고 사물이나 행동 등을 1대1로 매칭) 영어를 잘 하게됨. 한국어 구사자도 어릴 적부터 한국어를 쓰다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과 같음( 물론 학술적 글이나 전문적인 내용을 공부할 때는 다름). 미국 가면 노숙자도 영어한다는 말= 언어는 이미지 매칭이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3:30시작. 글을 읽는 것과 말을 듣는 건 다릅니다. 해체하고 조립하지말고 대화할 때 처럼 의미 파악하라는 말이네요. 모든 언어가 이러면 쉽습니다. 단어만 외우면 됩니다. 말투 있으면 그것도 하고요. 다만, 이러려면 언어가 고정되지 않도록 계속 풍부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즉, 교보재가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봐야합니다. 우리 말투, 문장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보통은 여기서 리소스가 없어서 끝납니다. 어디서 구하겠어요? 대충 어디 가서 말 하십쇼
댓글 보다가 달아요. 당연히 문법이랑 단어를 모르면 불가능 하죠....ㅠ 지금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건 외국인이다 보니 기계적, 겉으로만 문장을 받아드리지 말고 ( 뜻 말고 무의식적으로 슬레시 긋고 줄 긋고 이런 것..) 그 문장이 가지는 정확한 의미와 이를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적용하는 걸 말씀 하시는 거니까요ㅠ.. 국어 비문학도 한국어지만 중간중간 이해를 넣어주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하는 거 처럼, 영어 독해도 마찬가지 인듯 하네요! 아마 문법 어느정도 하고 단어도 얼추 하는 수준인데 답은 안 보이고 해석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 (제 얘기임 사실) 정말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준생인데 기출풀다 멘탈 나가서 방법을 고민하다가.. 예전에 봤던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시청 하러 왔습니다! 한달 꾸준히 해서 후기 가지고 올게요..😂 좋은 방법 공유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습하다가 혹시 읽다가 구조파악이 안되는 경우엔 구조적으로 분석을 하고 읽어도 되나요??ㅜ 영상 중간에는 하지 않는게 좋다곤 하셨지만 ㅠㅠ 문장이...7-8줄 넘게 이어지는데 문장속 관계를 미리 파악하고 하는 건 의미가 없는 걸까요? 될때까지 하는 게 습득의 과정 이려나요 ㅠ...
이렇게 가르치시는 분이 한 분도 없어서 내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됐나 왜 이걸 이렇게 복잡하게 외우는거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영어 점수를 잘 맞아야되니까 나보단 선생을 먼저 믿고 점수를 받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렇게 공부한 사람 영상을 보니까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더프 봤는데 영혼독해 영상 보고 한번 시도해봤어요! 결과는 10점 상승해서 88점 나왔네요ㅠㅠ,, 이렇게 바로 점수가 상승할 줄은 몰랐는데 저는 기본 단어 지식이랑 문장 구조 베이스가 있지만 번역->해석한 내용 조합-> 이해 순으로 시간 낭비를 왕창 하고 있던 케이스라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난 어릴때부터 이랬음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도 사회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유치원때도 알파벳도 저리 외웠을 정도인데 저게 시간대비 효율이 높아서 좋음.. 다들 하나하나 끊어서 외우려고 하기보단 해석도 외우면 좋지만 주르륵주르륵 읽으면서 전체 문단에 대한 흐름을 보면 좋아요 그리고 서실 중요한건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읽고 공부하는게 제일 좋아요 무작정 이런거 따라했다가 나만 안돼 내가 이상한건가 하기 보단 자신에게 맞는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는거!!
방법은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영어자체를 이해하고 잘 하고 싶어 이렇게 스스로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수능에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본 지 10년은 더 지났지만 당시 저렇게 공부했지만 문제 푸는건 또 다른 것이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수능은 본디 자신이 공부했던 문법 스타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수능 지문은 영혼으로 와닿는 수준의 문장은 아니거든요. 한글로 번역해도 이해가 쉽지 않은데요
다 공감은 하는데요 그런 영혼독해의 방법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한 것이 아닌 이상 문법적인 접근으로 반복적 숙달이 되어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복잡한 문장구조는 그냥 훑어 읽기 힘들지 않나요? 리스닝도 딕테이션이랑 쉐도잉을 통해 느는데…
와 영혼독해으응 표현은 이렇지만 저희 학원에서도 모고질문 해설해줄때 먼저 말로 읽어 보라 하셨는데 이런 효과가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이제부턴 읽으라하면 마음까지 쏙쏙 들어오게 '음~' 할정도로 읽는순간순간 집중해야겠네요. 덕분에 모르는 단어 많은 지문도 쉽게 쉽게 풀리는거 같아요 노력하겠습니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현직 학원강사인데, 물론 내신대비용 어법적 구문분석은 철저하게 하지만 1차 해석은 이런 식으로 가지치기를 하여 전달합니다. 학생들이 한국어로 해석하고도 글의 맥락이나 내포된 의미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이게 문해력이 저하된 이 시대 학생들의 고민ㅜ.ㅜ) 잡다한건 빼고 필요한 의미만 해석해서 우리말로 머리 속에 정리 시키려니 이런 방법 이외에는 마땅한 것이 없었어요. 사실 청크단위의 직독직해가 기본이지만 모의고사 글의 특성상 추상적이고 비유적인 긴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요점을 캐치하는게 문제해결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기본 사회.문화. 과학 배경지식과 어휘가 없으면 어려운게 사실이라 (이건 주로 독서를 통해 얻어지죠) 이런 방식으로 해석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같은 방식을 사용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그러니까... 우리가 한글로 된 소설을 편하게 읽듯이 영어 지문도 한 문장 한 문장 분석하는게 아니라 딱 그 문장을 보자마자 바로 바로 머릿속에서 한글 문장으로 치환이 되어야 한다는 뜻인가? 이건 사실 영어 노베이스자를 위한 방법은 아닌 것 같고... 어느 정도 기초 지식도 쌓고 단어도 많이 외워야 가능한 영역인듯.
14년 전 중학 시절 만났던 귀인같은 영어선생님과 똑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그 선생님도 영어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서 특목고 학생들도 멀리서 찾아왔었더랬죠 ㅎ 애플은 뭐야? -사과요 아니지. 모든 영어는 머릿속에 그림을 떠올리는거야! 사과는 빨갛고 잘 익은 동그란 과일이지? 다시. 애플이 뭐야? -아~ 애플이요 이런 식으로 공부해서 영어만은 성적이 좋았던 기억이 ㅎ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문 교정 안내) 5:46 문장에 that 다음 it이 들어가야 온전한 문장입니다! (that it allows ~)발췌 후 한번 더 살펴봤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 말씀해주신 분 감사드려요!🙏
⭐️중요안내: 영혼독해는 계속 단어와 문법/구문를 공부해도 시간안에 독해가 안풀리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베이스가 약한 분들이나 아직 독해공부를 많이 안해본 분들은 단어외우기/문법,구문 인강을 들으면서 먼저 충분히 기본적인 공부를 한 이후에 도전하기를 추천합니다!
⭐️오늘 영상의 구성
1:36 1.영혼독해 전반 설명
8:11 2. 심화 인사이트(3가지)
👉초심자라면 1번부터 보시고
영혼독해가 익숙하신 분들은 2번부터 시청하셔도 됩니다:)
올해도 영혼독해 훈련 화이팅!
📚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24개정판
bit.ly/40XF68A
선생님 기출문제집 자이스토리를 다 풀어서 2회독을 해야 하는데 똑같은 문제집 사서 해야 하나요? 최근 5개년 말고 다른 년도 것도 풀고 싶으면 좀 옛날 자이스토리를 사야 하나요? 기출문제집 회독할 때 어떤 문제집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영혼독해를 마치 영어점수를 높여주는 신비의 영약으로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요.
영혼독해 전제조건은 이겠죠. 독해가 된다는 건 어휘, 문법이 갖춰졌다는 것이고. 다만 를 로 바꿔준다는 게 영혼독해의 장점이기에, 독해가 안 되는 학생은 괜히 김칫국 마시지 말고 어휘, 문법에 치중하는 게 좋을 듯.
@@bwithu9854 안녕하세요, 말씀 관련하여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런 시도를 하기 전 저는 '이미 독해가 되는 상태'는 아니었고, 번역 조합이 어설프게 되는 상태였습니다. 나름 문법인강, 구문인강 들으며 열심히 공부했었기에 문법,단어는 잘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느리게라도 잘 독해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뭔가 소설쓰듯이 답답하고 해석을 해도 스스로 무슨 말인지 모르게 번역이 되는 상태였는데, 소리를 통해서 많은 부분이 극복되더라구요.
그 전까지와 아예 다른 느낌으로 읽히는 느낌이 신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독해에 재미가 붙어서 더 잘하고싶어서, 추가적으로 고난도 구문을 분석하는 공부도 병행하니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공유하고자 하였고 마법의 영약같은 것이 아니라 기본 문법/구문 베이스가 필요하며 부단한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은 저의 책과 다른 영상을 통해서도 당부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영혼독해를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노베이스분들을 위해 미리 안내를 잘 드려야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욥-r9t같은 문제집을 사도되고 다른 기출문제집을 사도됩니다! 옛날 자이스토리를 구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습니다 :)
it allow --> it allows :)
저는 외국에 십년정도 살고있는 사람인데요. 지금 설명하시는게 스피킹과도 비슷하네요. 대화할때 듣고 내머릿속으로 (음~ 듣다가, 뭐? 그래서 ㅇㅇ라는거야? 나는 ㅁㅁ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무의식적으로 느끼면서 따라가잖아요 해석하는거없이. 그리고 내차례가 됬다싶음 대화를 끼어들수도 있는거고. 그냥 대화의 사고를 리딩으로 하는거네요. 뭔가 참신해서 오~ 맞네. 하면서 봤습니다.
너무 놀랍네요. 리스닝과 독해의 해석과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의 찰나를 세밀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무엇을 구체적으로 연습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눈에 보이게 설명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단어암기법에 대한 통합버전의 스킬을 알려주신것과 함께 리스닝과 독해 노하우의 통합버전을 알려주신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영어는 꾸준히 해와서 안정적 1등급이었는데 이때까진 내가 감으로 맞추는건가? 싶었는데 저도 모르게 영혼독해를 하고 있었던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렇게 이론화 해서 가르치시다니…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영혼 독해를 잘못 적용하면 문해력까지 이어지지 않고 겉만 훑고 문장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게 되요.
돼요
능지차이임 그럼 ㅋㅋ
보통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져서 본인도 잘 모르는 과정인데, 교육 가능한 방식으로 의식적으로 정리하신 게 대단하시네요
얼마 전에 친구에게 영어는 물 흐르듯이 전체 흐름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네요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mathamour 그러면 단어 암기할 때도 영영으로 외우는 건가요?
@@Seventeen13_Carat 네, 영어단어도 영영사전 1순위로 보고 무슨 말인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원어민한테 물어보고, 그래도 뭐래는 건지 모를 떄 한영사전 보세요. 그런데요~ 한영사전은, 영어단어와 가장 비슷한 한국어단어를 써놓은 것일 뿐, 100% 일치하는 단어를 써놓은 게 아닙니다. 그러니 영영사전을 봐야 합니다.
@@mathamour 언어는 결국 뉘앙스라 한영사전 찾아보고 의아해서 영영사전 찾고 이해한 적 많은 거 같아요! 3-6살 때 미국에서 살면서 제시하신 가정대로 영어를 했어서 그런지 지금 19살임에도 독해가 잘 되는 거 같네요
글이 뇌에 '투영'되는 과정은 세 가지에 의해 가능하게 됩니다.
첫 번째 '듣기를 통한 그릇' , 두 번째 에너지의 파트인 '전두엽'
마지막은 '후두엽'에서 믹싱(ex 포토 리딩같은)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듣는 과정을 통해 진행이 되며, 눈으로 읽는 것 또한
바꿔 얘기하면 조음기관, 언어기관과 시각을 통해 고속으로 듣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문장을 곱씹고 빠르게 이미지화, 이해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문단들, 글들을 한 눈에 빠르게 스캔 시켜주는 줌인 줌아웃 기능을 살리는
일은 하체를 기반한 운동을 통해 전두엽을 충분히, 꾸준히 자극하는 것을 기반
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결국 글이 마음속에 투영되어 듣게 되는데 그 소리
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입니다. 그 본질적인 그릇을 키우는 것은 다른 탁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반복적으로 들어 그 그릇을 바꾸는 것이 이 모든 과정의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다시 말하면 언어를 깊이 있게 익히기 위해선 뿌리를 바꿔야 하는데 그것은
'듣는 과정'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다시 말하면 결국 언어가 아니라 '사람'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부모의 유전자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의 여러 말들을 반복
적으로 들으며 그것을 내면화 시켰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가며 여러 다른 영향
이 있었겠지만... 이 부분은 얘기가 길어질거 같아 접어 두겠습니다.
과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떤 컨텐츠건 언어가 아니라 '사람'을 판다는 방향
으로 접근하고, 내가 원하는 형태의 사람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며 그 목소리
를 들으며 내 컨디션이 어떻든 간에 자연스럽게 울려 퍼질 정도로 반복하며 숙달
하는 것.
처음은 발음 단어 이런 것들 제쳐두고 '소리'로 접근하며 카피하되 내 '조음기관'과
몸이 그 언어에 매칭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들리고 읽히기 시작합니다. 물론 의미
는 연결되지 않겠지요. 핵심은 의미는 제쳐두고 그 언어 신경 체계에 '접속'부터 하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그 특정 사람의 목소리가 내 몸에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밖에서 한참 활동하다가 아까 집에서 나오기 전 엄마의 'ㅇㅇ아 길 다닐 때 조심하고'
'오늘 일찍 들어와' '같은 특정 목소리 말입니다. 언어가 아니라 '사람'을 숙달해야
실체가 생깁니다.
여기서 그럼 그 '카피'가 대체 무엇이냐 물어보신다면, 글은 악보와 크게 다르지 않
습니다. 지금 앞에서 썼던 글을 누가 입으로 읽어도 그 소리 크기나 톤이 다를 뿐
읽을 때 단어나 문장 고유의 그 음 높낮이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음악에서 정해진
악보의 규격, 표기 방식 처럼 '약속'이 있다는 겁니다.
같은 악보를 보고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 해도 색깔만 다를 뿐 같은 음이 나오듯이
언어도 그와 유사합니다. 우리는 이미 갖고 있는 '악기'를 다루는 연습만 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배우들은 하나 같이 '좋은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
게 말해서 바로 윗 문단의 고유의 높낮이를 생각해 보면 그들은 말 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것'에 가까운 것이지요.
여기서부터는 실전입니다.
우리가 어떤 긴 문장을 단순히 외운다고 했을 때 많이들 쓰는 방법인 문장에다 기존에
알고 있는 멜로디를 씌우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이게 왜 잘 되는 걸까요 ?
이즘에서 앞에서 너무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던 '그릇'의 실체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길어졌네요. 핵심만 짚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것은 '접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선생님 뜬금없는 글 죄송합니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생각나는 대로
글 남기고 갑니다. 나중에 삭제할게용
동감합니다
나중에 왜 삭제해요!!!! 하지마세욧!!
영어공부 안하는데 감으로 어찌저찌 풀어서 1~2등급 받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뭔가 제대로 해왔던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욤
+ 수능 국어도 묵독으로 영혼독해?하면 잘 됩니다! 국어에도 다들 적용해보셔요 특히 고전시가쪽! 비문학두요
반신반의하면서 쓰고 있던 공부방법을 맞다 하시고 정의 내려주시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와 대박 영혼독해가 리스닝이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이해가 빡 돼요..!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학생들의 독해를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제작하신 풀어내신 공부 방법에 대하여 잘 보았습니다.
다만,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약간의 오해와 좋지 못한 습관을 만들 가능성이 염려되어 조금 길지만 같이 논의해볼만한 주제에 대해 남겨보려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영상의 방법론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부분들이 있는 것과 동시에, 한쪽으로는 "과연 이렇게 해도 될까?" 라는 찝찝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서는 댓글과 영상을 같이 참고하시어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수능 기준 2등급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대한 근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해당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현재 나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한번 번역을 한 후에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모국어 간섭'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아마 메리포핀스님께서는 모국어 간섭 없이, 영어 문장의 의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영혼독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해당 언어의 가능하면 많은 문장을 모국어 간섭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기에, 포핀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어공부의 최종적인 지향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모국어 간섭이 사라지는 과정이 포핀스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단순화되기 힘들며,
말씀하신 내용들을 자칫 잘못 따라하게 되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 좋지 못한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는 위험성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The movie was important.' 라는 문장은 굳이 한국어로 바꿔내지 않고서도 그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The movie produced and distributed by Hollywood’s studios since the Second World War was important to the nation’s wealth."
라는 문장은 단순히 소리내서 따라 읽는다고 하여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장에서 'produced'와 'distributed'는 'the movie'를 꾸미는 수식어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의해 제작, 배포된 영화는 미국의 부를 쌓는데 중요했다." 정도의 의미로 해석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produced'와 'distributed'를 보는 순간 이것들을 동사들로 착각하여 "그 영화가 무언가를 제작하고 만들었다." 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고,
이것은 영어에서 "과거분사"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모자란 학생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오역의 양상입니다.
영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도가 모자란 학생들에게 이 문장에 대해 '영혼독해'를 시킨다면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안에서 알고 있는 단어들 몇 가지를 조합하여 문장의 의미를 자기 마음대로 추론해낼 가능성이 큽니다.
쉽게 말하면 근거 없는 글짓기가 될 가능성이 크죠.
영어는 한국어와 근본적으로 다른 언어고, 영어만의 사고의 흐름과 표현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해당 문장을 아무리 반복적으로 읽는다고 하더라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말씀하신 '영혼독해' 라는 것이 가능하려면 영어라는 언어가 구성되는 규칙과 원칙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가 바탕이 되어야겠지요.
아마도, 포핀스님께서 수능을 보실 때 느꼈던 "소리내서 문장을 따라 읽었더니 의미가 그대로 다가왔다"는 깨달음은 그동안 어렸을 때 부터 열심히 배워왔던 여러 규칙들이
바탕이 되어 하나의 통찰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해본 경험이 거의 없고, 기초적인 내용들이 정립되어있지 않은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해당 방식으로 진행하면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글짓기' 밖에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 학습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환상은,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외국어에 능통하게 된 스스로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어는 '못한다', '잘한다'의 영역으로 양분되지 않고, 그 사이에 무수한 영역이 존재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못한다'와 '잘한다' 사이의 수많은 단계들을 하나씩 하나씩 올라, 점차 '잘한다'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단위의 문장 난이도로 구성이 된 지문들을 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라는 말로는 표현되기 어려운 굉장히 많은 양) 접하고
그것들을 사용하여 스스로의 문장을 만들어 직접 써보고 말해보는 영작의 과정을 거쳐야 정말 제대로 된 '영혼독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언어란 본인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만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제대로 논의하자면 3박 4일도 모자라겠지요.
영상을 접하시는 학생분들께서도, 해당 내용 참고하시어 스스로 어떤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라며,
모두가 모국어 간섭이 사라진 ''영혼독해'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간섭을 없애는건, 의식이 아닌 무의식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순간영어 문장을 읽는게 쌓이다보면, 자연스럽게 저런방식으로 해석하는거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수능영어문장은 외국인도 한번에 들어오지 않는 문장들이 종종있어서 토플,토익이 아닌 수능에서는 위험한 방법이 아닌가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건 찐짜 느끼지 못하면 계속 헤멜겁니다. 이걸 설명해내는 쌤도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제 겨우 느낍니다. 미국 10년차 입니다.. ㅠㅠ
평소에 글을 많이 읽어야 터득할 수 있는 스킬이라고 봅니다~! 어렸을때 독서를 많이 하면 저 스킬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고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건 단어 암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1등급은 결국 시간 싸움이라 저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돼용!
아니;;; 와우.....제가 진짜 무의식적으로 이방법 쓰면서 2등급 이상 무조건 가지고 갔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정확하게 납득이 가네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mathamour 첫문장 ㄷㄷ
제가 중1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시작해서 기초는 되는지라 영어 내신만큼은 1,2 등급 나오는 학생인데 모고는 항상 4,5등급이 떴어요. 아무래도 듣기도 제대로 못한 탓도 있겠지만 지문을 읽으면 절반은 넘게 뭔소린지를 모르겠더라고요.. 학원쌤은 저한테 계속 이번엔 3등급가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도 제 점수에 속상하고.. 정말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는데 '영혼 독해'를 알게 됐어요!! 비록 아직도 많이 어설프지만 2주가량 꾸준히 연습했더니 이번에 74점으로 모고 3등급 떴습니다!! 듣기는 한 5개 틀리고... 물론 학원에서 해본거고 실전은 모르는 일지만 첫 3등급을 이륙해준 영혼독해이니만큼 제게 의미가 크네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ㅠㅠㅠ 많은 도움이 됐어요!
영혼독해가 리스닝 과정이랑 비슷하다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지난 영상에선 이 말이 왜 안나오나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찐공감입니다 ㅋㅋㅋㅋㅋ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부터 지금 토익 공부할때까지 문법 공부 ㄹㅇ 하나도 안하고 시험쳤던거 같은데, 듣기시험은 항상 하나도 안틀림.. 공부 잘하면서 듣기 틀리는 애들 이해 안됐는데 이제 보니 내가 영혼독해 스탈이었던것 같음 ㅋ꙼̈ㅋ̆̎ㅋ̐̈ㅋ̊̈ㅋ꙼̈ 토익 하면서 문법도 알고 단어도 몇개 찔끔 더 외우니 듣기 진짜 편해진듯
예전에 영혼독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반갑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에 바로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영어교육을 뒤집는 방법인데 애당초 언어는 이렇게 배워야해요. 진짜 슬데없는 영어공부방법으로 가르치는 한국
맞아요. 단어를 단 한 개의 뜻으로 단순 암기하다보니까 여러 문맥에서 쓰이는 여러 의미를 파악하기에도 어려워지죠. 작문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갈 때 문장의 흐름이 전혀 없고 정보의 리스트라서 정말 영어 교육이 심각한 것 같아요..
하...뭔..
진짜 어제 새벽에 이영상 보고 오늘 해보는데 진짜 감탄만 나옵니다 레전드에요 진짜 와 소리밖에 안나옴 진짜 레전드 공부법 너무 잘되서 어이가 없습니다 친구들이랑 영어 모고 내기하기로 했는데 제게 날개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 화이팅!
듣고 보니까 제가 독해할 때랑 똑같고, 또 생각해보면 번역이 아니고 독해니까 의미에 집중하는 게 당연한데, 이렇게 체득되어서 의식하기 어려운 부분을 고민하고 가르치시는 게 대단하네요!!🎉 덕분에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 설명할 때 답답했던 부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 댓글보다가 떠오른 건데, 전체적인 의미를 받아들이는 느낌으로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 뜻을 유추하기도 훨씬 쉬워지는 것 같아요. 저는 따로 열심히 암기하지 않아도 대부분 단어를 그렇게 기억하게 됐던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ㄹㅇ 한국어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한국어 읽는거처럼 미국인이 되었다 생각하고 막 읽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읽는 사람이 많구나싶네요
잘읽는 사람들 중 분명 저게 트이는 순간이 있었을텐데, 모두가 그것을 설명하지는 못하고 굳이 이렇게 정리 하려고 생각 안 했을텐데 방법론으로 정리하신게 대단하신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은 우뇌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봐요.
영어 구조에 대한 이해와 어휘력이 되어있는 상태면 자연히 저렇게 됩니다.
영어단어를 한국어로 바꾸지 않고 그냥 그 영어 단어자체로 바로 받아들일만큼 어휘가 익숙해져야죠. 예로 small 같은 익숙한 단어는 굳이 한국어로 번역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용
이 영상을 처음 봤지만 평소엔 자각하지 않아도 저런 식으로 되는데
정말 어려운 몇몇 문장은 그냥 눈으로 훑고 받아들이려 하니 겉돌더라고요
처음한 초보자일 수록 이해했다고 착각도 많이 하고요
어떤 문장은 꼭꼭 씹을 필요가 있으니
영혼 독해의 좋은 부분만 골라가시길!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데 영어는 1,2등급이었어요. 자랑이 아니고 ... 이방법 찐인것 같아요. 제가 단어,문법도 많이 모르면서 빨리읽고 높은점수받은 이유였습니다. 대신 문법나오면 공부를 안했기때문에 잘 몰라서 느낌상 어색하면 제끼는 식으로 풀었던것같아요.
그것이 바로 언어천재입니다. 복 받으신 겁니다.
뭔가 했더니 언어의 기초적인 역할을 통한 학습법이었군요. 잘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
저 평생 영어3-4등급 이다가 4년전 재수할때 영혼독해법으로 독학으로 1등급 가까운 2등급을 맞고 수능 마무리 했습니다.매일 적어도 한시간씩 영혼독해 하니까,실력이 느는게 느껴졌어요!ㅠㅠ 모두 다 영혼독해 해봤으면 좋겠어요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느낌을 문장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영상 감사합니다. ❤️
이게 영어죠. 미국사람들은 그냥 들으면서 실시간 이햐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왜그렇게 문법에 같혀서 모든걸 놓치는지... 그냥 언어는 언어 그 자체이고 뜻의 흐름인데, 유독 구조적인 무엇인가로 해석하려고 하더라구요. 댓글남길때 생각의 속도로 흐르듯이 댓글을 남기듯, 그냥 영어도 그런거죠.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기유학의 여파로 ㅋㅋㅋ 이렇게 읽는게 습관됐는데 한국 수능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날려읽을 수도 있어서 좀 조심해야하더라고요ㅠ 토플이나 토익은 괜찮은데 말이죠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ㄹㅇ 나도 이생각임..
와 제가 수능영어 3->1 로 만들어낸 케이스인데 마지막에 설명하신 추상적인 문장에 대한 이해가 바로바로 받아들여지니까 문장 보는 연습을 통해서 성적이 결국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몰랐던 부분을 말로 표현해주시니까 신기하네용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한국어 읽듯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 같아요.
"야 드디어 이 산을 정복했어!" 라고 했을 때 자연스럽게 산, 정복이라는 것의 형체와 뜻이 흘러나와있는 것 같이 하는거죠.
산-눈으로 보고 있는 진짜 울창한 산의 이미지.
정복- 무언갈 정복했을 때의 그 감정을 생각하는거죠.
맞..나요?
이거는 영어가 어느 정도 되는 아이들 기준 같네요 ㅎㅎ 정말 맞는 이야깁니다. 영어 기본 구조가 체화되고, 머리속에 구조화되어야 어떤 문장을 읽어도 의미가 바로 들어오죠. 특히 중요한 것만 읽거나(문장 핵심 구성요소, 주어, 동사, 목적어같은) 읽으면서 전치사구같은 괄호 처리가 바로바로 되어야 할 거 같아요. 바로 들어오지 않는 특정 단어나 어순은 해당 문법이 있다는 것도 느끼거나 알아야 할거구요. 도치나 가정법, 특정 표현법들요 ㅎㅎ 주어 동사 이거를 구분하고 보는 이유가 있는데, 그거에 매몰되면 사실 더 헤매가 되죠. 그걸 구분하는 이유를 결국 자기 나름대로 찾아야 합니다. 영상은 아주 좋은 방법이죠.
저는 지금 중3인데 중1부터 자연스럽게 저렇게 풀어왔어요. 뭔가 확신을 주신 느낌이라 마음이 가볍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고급기술 오픈하셔도 되는건가요ㅎㅎ 초등 저학년부터 이렇게 해줘요!! 근데 해석하는 방법 안가르쳐주고 감으로 이해하게 한다고 난리가 난리가.. 이 방법이 진짜 뜬구름 잡는거 같아서 학부모들이 싫어해요ㅜㅜ 문법, 단어암기가 명확하고, 배운 즉시 표나서 좋아하죠ㅡㅡ
exactly를 '와~~그거 딱~!!!' 이런 느낌이라면 단어 뜻 대충가르쳐 준다고 싫어해요ㅋㅋ '정확하게' 라는 한글 뜻 매칭이 중요한게 아닐때도 있는데 말이죠.
지문 끝날 때까지 영어단어를 그대로 영어로만 쓰고, 한글 뜻을 매칭 안해주기도 합니다. 왜??? 읽다보면 그 단어가 뭔지 아니깐ㅋ 이러이러한걸 convection이라 부르는 구나. 굳이 정확한 한글 매칭을 하면 컨텐츠 이해에 더 방해가 되거든요.
휘리릭 단어 느낌, 문장 느낌, 이미지 띄워!!! 쭉~~ 읽고 너만의 문장으로 요약해봐. 이거 얼마나 고도의 집중과 내용파악이 되야 가능한건지 모릅니다. 진짜 빠르고 정확히 이해되야 할 수 있는거. 초등때 이렇게 읽는거 딱 1년만 하면 단어 뜻 픽업하는 능력이 어나더 레벨이 되거든요. 어디서 본적 있는 단어냐 물어보면, 이 글 읽어보니 당연히 그 뜻이네~ 라고 말합니다.
근데 읽기 전에 듣기 연습을 엄청 시킵니다. 듣는 찰나의 순간 이미지로 띄워서 이해하면, 긴~~~지문도 읽는 순간 휘리릭 이해해요. 암만 단어 외우고 문법배워도 해서 안되는 이유가 다 있는데, 그걸 커버하려 다시 단어암기와 문법 지옥에 다시..ㅜㅜ 언어라는게 애초에 그리 복잡하고 어려운게 아닌데.. 암기와 분석으로 가장 중요한 컨텐츠 이해를 놓치게 되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걸 가능하게 하기위해선 영문법을 다 이해하고 있어야하는거임
ㄴㄴ 아님 나도 저런식이었는데 문법은 잘 못해서 내신때 문법만 팠음. 그냥 영어로 된 글을 많이 읽으면 감으로 저렇게 됨. 우리가 한국어 읽을때 ‘언어’를 해석해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정보만 받아들이듯이 영어도 그렇게 읽는거라서 영상에서 나온대로 독해한다고 했을 때 문법이 개입할 여지가 생각보다 별로 없음. 독해문제는 ‘글’만 읽고 문법문제일때만 문법을 보는 느낌임.
@@페2드 저절로 저렇게 되는 것이 영문법을 뇌가 다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것임. 내가 생각으로 이해하는 게 아닌 뇌가 알아서 이해하는 수준이죠. 생각은 바보임. ㅎㅎ
@@picolrosancho8528 ㅇㅇ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되긴 할듯 근데 문법을 우리가 문법 문제풀때 배우는식으로 독해할때 배우는건 좀 비효율적임. 글을 많이 읽어서 글을 ‘읽는’ 법을 알게 된 다음에 문법을 배우면 아 내가 뭉개서 이해하던게 저런 거였구나 라는 생각에 더 빨리 배울 수 있음. 근데 글을 잘 읽는 건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신장되는 거라 틀린 문법을 빨리 고르는건 좀 이슈가 있을 수 있어서 일단 글 읽는 것부터 잘하고 나중에 문법문제 맞추기 위해서 문법 빨리 한바퀴 돌리는게 내 생각엔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이라고 봄.
영어잘하는 사람인데 영어학원 다닌적은 살면서 없지만 문법기초는 초6 겨울방학때 1달 할아버지께 배웠네요 영문법 배우기전부터 영어를 잘했지만
영문법 구조를 배운다음 독해가 정말 편해진 기억이 ㅋ
단어를 알아야. 해석이라도 하는데,,,
너무 좋아요
기본적인 문장이 해석이 안되는데 이시도는 힘들어지죠 😂 고로 일정 수준의 영어에대한 이해가 있는분이 시도하면 좋은 방법임😂
영혼독해 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그리고 수능까지 1등급이었는데 이번에 편입영어 준비하는데 단어랑 문장이 너무 어려워서 영혼독해를 못하고 있더라구요..! 말하신 대로 짧게 끊어서 받아들여야겠어요
영어-한국어 해석을 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옵니다.사실은 머리 속에서 해석은 이뤄지지만 굳이 한국어로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음...sky는 sky고 sky를 하늘로 받아들이면 이미 늦는다는 것. 근데 그러러면 단어 뜻을 다 알고 있어야하지만, 뜻보다도 단어를 보면 느끼는 늬앙스. 그 단어들이 주는 이미지가 저절로 떠올라지는 결과가 나옴. 더 간단히 말하면 어떤 언어 구사자든지 타국어로 해석이 필요한 과정이 없어도 됨. 영어 구사자는 영어만 배워도 (단어의 뜻을 배우지 않고 사물이나 행동 등을 1대1로 매칭) 영어를 잘 하게됨. 한국어 구사자도 어릴 적부터 한국어를 쓰다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과 같음( 물론 학술적 글이나 전문적인 내용을 공부할 때는 다름). 미국 가면 노숙자도 영어한다는 말= 언어는 이미지 매칭이다.
Vocabulary 가 되는 사람만 이해할수 있는 설명인듯...
멋있는, 표현^^
어릴 때부터 영어 유치원 다녀서 항상 이렇게 해석하고 문제 풀었는데 진짜 1등급은 계속 맞아요!!!무조건 추천합니당
감사해오 선생님😢
이런 설명방식을 쉽게 이해하려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한테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내가 한국어로는 원어민이니깐요
뭐가 됐든….읽고 이해가 되야하는게 독해임….배우는걸 잘하는사람, 가르치는걸 잘하는사람…정말 다르다는걸 다시 느끼게 해주는것 같음…
수능, 공시 다 졸업하고(공시 때 접하고 효과 봄) 영어 기사나 논문 읽을 때 유용히 쓰고 있어요 종종 보고 또 보고 해야겠네요
영혼독해는 듣기이다와 같은 거죠
결국 국어실력이 기초가 되는군요~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3:30시작.
글을 읽는 것과 말을 듣는 건 다릅니다.
해체하고 조립하지말고
대화할 때 처럼 의미 파악하라는 말이네요.
모든 언어가 이러면 쉽습니다.
단어만 외우면 됩니다.
말투 있으면 그것도 하고요.
다만, 이러려면 언어가 고정되지 않도록 계속 풍부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즉, 교보재가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봐야합니다. 우리 말투, 문장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보통은 여기서 리소스가 없어서 끝납니다. 어디서 구하겠어요?
대충 어디 가서 말 하십쇼
댓글 보다가 달아요. 당연히 문법이랑 단어를 모르면 불가능 하죠....ㅠ
지금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건 외국인이다 보니 기계적, 겉으로만 문장을 받아드리지 말고 ( 뜻 말고 무의식적으로
슬레시 긋고 줄 긋고 이런 것..)
그 문장이 가지는 정확한 의미와 이를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적용하는 걸 말씀 하시는 거니까요ㅠ..
국어 비문학도 한국어지만 중간중간 이해를 넣어주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하는 거 처럼, 영어 독해도 마찬가지 인듯 하네요!
아마 문법 어느정도 하고 단어도 얼추 하는 수준인데 답은 안 보이고 해석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 (제 얘기임 사실) 정말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준생인데 기출풀다 멘탈 나가서 방법을 고민하다가..
예전에 봤던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시청 하러 왔습니다!
한달 꾸준히 해서 후기 가지고 올게요..😂
좋은 방법 공유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습하다가 혹시 읽다가 구조파악이 안되는 경우엔 구조적으로 분석을 하고 읽어도 되나요??ㅜ
영상 중간에는 하지 않는게 좋다곤 하셨지만 ㅠㅠ
문장이...7-8줄 넘게 이어지는데 문장속 관계를 미리 파악하고 하는 건 의미가 없는 걸까요? 될때까지 하는 게
습득의 과정 이려나요 ㅠ...
이렇게 가르치시는 분이 한 분도 없어서 내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됐나 왜 이걸 이렇게 복잡하게 외우는거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영어 점수를 잘 맞아야되니까 나보단 선생을 먼저 믿고 점수를 받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렇게 공부한 사람 영상을 보니까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대신 단점은 영어를 말하거나 쓰려고 하면 그건 또 어렵더라고요 문법을 아예 공부하지 않는다면 거의 불가능해서 ㅋㅋ
영어는 소리를 들음으로써 익히는 언어라고합니다.
뇌과학에서 인증이 되었대요
수능때 영어 만점이었었는데 다풀고 20분남았었거든요 제가 한것도 영혼독해였었네요
영어단어 외우는 팁모음집도 알려주세요ㅜㅜ 영단어 때문에 가끔은 읽지도 못...함 ㅠㅠ
오늘 더프 봤는데 영혼독해 영상 보고 한번 시도해봤어요! 결과는 10점 상승해서 88점 나왔네요ㅠㅠ,, 이렇게 바로 점수가 상승할 줄은 몰랐는데 저는 기본 단어 지식이랑 문장 구조 베이스가 있지만 번역->해석한 내용 조합-> 이해 순으로 시간 낭비를 왕창 하고 있던 케이스라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난 어릴때부터 이랬음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도 사회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유치원때도 알파벳도 저리 외웠을 정도인데 저게 시간대비 효율이 높아서 좋음.. 다들 하나하나 끊어서 외우려고 하기보단 해석도 외우면 좋지만 주르륵주르륵 읽으면서 전체 문단에 대한 흐름을 보면 좋아요 그리고 서실 중요한건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읽고 공부하는게 제일 좋아요 무작정 이런거 따라했다가 나만 안돼 내가 이상한건가 하기 보단 자신에게 맞는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는거!!
독서능력이 있는 사람만 될꺼에요. 아무나 못함
어렸을 때 읽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영재가 아닌 이상 그냥 단어 읽고 번역하고 이해 안되고 악순환이죠..
완전공감.
@@cider_soda_summer ㄹㅇ..
방법은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영어자체를 이해하고 잘 하고 싶어 이렇게 스스로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수능에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본 지 10년은 더 지났지만 당시 저렇게 공부했지만 문제 푸는건 또 다른 것이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수능은 본디 자신이 공부했던 문법 스타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수능 지문은 영혼으로 와닿는 수준의 문장은 아니거든요. 한글로 번역해도 이해가 쉽지 않은데요
볼때마다 좋아요 누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어 능력이 어느정도 되는 사람한테 해당 되는 방법이었군요 저는 음~이 아니라 음...음? 이었네요 😅
저도 원래 이렇게 읽었는데, 오히려 감독해니 뭐니 소리에 귀가 팔랑거려서
딱딱 끊는걸로 고쳤었습죠.
생각해보면 다양한 공부법을 알아야 자기에게 맞는 걸 적용할 줄 아는 것 같아요.
다 공감은 하는데요 그런 영혼독해의 방법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한 것이 아닌 이상 문법적인 접근으로 반복적 숙달이 되어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복잡한 문장구조는 그냥 훑어 읽기 힘들지 않나요? 리스닝도 딕테이션이랑 쉐도잉을 통해 느는데…
베스트 지적입니다. 애초에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의미가 있는데 그 수준이면 구태여 저런 '비법'에 의존할 필요가 없죠.
맞아요 ㅠㅠ 이건 어느정도 구조적인 부분의 원리를 간파한 사람이 가능 할듯 싶어요. 일단 국어가 되고 단어의 축자적의미를 알수 있는 사람..
AI 연구하고 있는데요, 접근법이 AI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흡사한 것 같아 흥미로워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
오오오
흥미로워서 답글달아용
근데 이건 어느정도 영어단어, 문법..등 좀 영어를 할 줄 알고 잘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인듯ㅜ 한국말할때 우리가 따로 해석하지 않는 것 처럼 영어 문장을 볼때나 말할때도 그 문장을 굳이 해석하려하지 말고 말그대로 감으로 느껴라~ 이거니까...
영어 3~2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하면 나은 방법같다.. 솔직히 영어 상위권 학생들은 영혼독해해야지 하고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되는데ㅋㅋㅜ...
영상보고 답답해서 한 마디 하려는데 이 말이 답. 전형적으로 '시험점수'를 목적으로 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방법. 정확히 말하면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훈련의 문제라는 것.
맞습니다! 영혼독해는 단어와 문법을 열심히 해놓은 2~3등급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맞습니다 베이스가 없는 학생들은 문법부터해야지 이렇게 하면 힘들어요 앞으로 이 부분 잘 안내를 해야하겠습니다:)
와 영혼독해으응 표현은 이렇지만 저희 학원에서도 모고질문 해설해줄때 먼저 말로 읽어 보라 하셨는데 이런 효과가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이제부턴 읽으라하면 마음까지 쏙쏙 들어오게 '음~' 할정도로 읽는순간순간 집중해야겠네요. 덕분에 모르는 단어 많은 지문도 쉽게 쉽게 풀리는거 같아요 노력하겠습니다.
책값도 안내고 이걸 들어도 되나 싶네요.
< 나는 7살이고, 영어가 모국어이며, 한국어는 전혀 모른다 > 라고 상상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영영사전 찾아보면 됨.
진짜 뭐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한영/영한 사전 봐야 됨.
한영/영한 사전을 신뢰하면 안 됨. 왜냐면? 그 영어단어와 100% 일치하는 단어로 뜻이 이렇다고 쓴 게 아니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써 놓은 게 한영/영한 사전. 100% 일치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를 보고 오해를 하면 안 됨.
이런 방법이 난이도 중상 정도 되는 지문들에는 효과적일 수 있음. 근데 킬러 문제같이 높은 난이도 지문들은 구조적으로 정확한 이해 없이는 풀기 힘듦. 그런 문제들은 자연스러운 한국어 번역본을 갖다 줘도 이해가 어려운 추상적인 내용들이 대다수임.
애초에 어휘력이 되야 저것도 가능한거임
영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번역되는 거는 걍 지문 많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됨
와 텝스만 계속하는중인데
이거 청해 독해 모두 효과있겠어요…
저렇게 안 읽는 사람도 있다는 게 신기..ㅈ
이거는 영어가 아니라 독서자체를 평소에 자주했던사람들이 유리해요
이래서 내가 수능을 잘봤구만ㅋㅋ 모의고사도 늘 언어 외국어만 1등급이었음 대충 영혼없이 그냥 쭉 읽어서 시간도 오래안걸리고 걍 쭉쭉 풀었는데 다 맞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였는데ㅋㅋㅋ 수능때는 30분이 남아서 진짜 망한줄 알았는데 1등급나옴
축약하라는 훈련을 하라는거네요
오. 백퍼 공감합니다. "귀찮음" 감정!!! ㅎㅎ
제가 이방법을 계속 하고있는데 획실히 글을 읽기가 편해진 느낌이 들긴하는데 이게 되려면 단어를 많이 암기해야 할 것 같아요 정확히는 단어의 단순한 뜻의 암기가 아니라 단어가 가지는 그 느낌…? 그걸 단어 예문을 많이 보면서 가져가야 하는 것 같아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한글독서를 기본적으로 많이 한 사람들은 영어 지문도
쉽게 자기 것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빨라짐
그래서 연설문 명문장 외우는것도 좋더라구요
영어권 사람들에게 심금을 울린 그런 연설들을 보면 영혼으로 먼저 받아들였을테니
연설문으로 연습하는 것 강력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연설문 혹시 1,2개만 있을까요? 공시생인데 독해고민이 많아서 따라읽어보려구요
기초 영포자 성인되고 영어 독학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하지 않는 다는게 더욱 놀랍네요. 수능 토익 문항들이 넘 쉬워서 깜놀랐는데..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문맥으로 다 이해가 되요. 영문 소설도 잼있게 읽어요.
와 진짜 속는셈치고 지문읽을때 속으로 강세넣어주며 읽어보니까 진짜 술술잘읽히네 😂 원어민 된듯
제가 하던 방법이랑 비슷하네요ㅎㅎ 저는 평소에 관상풀이법이라고 불렀는데 그렇게 부르는 방법도 있었군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제가 했던 방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형식 2형식이니 뭐 투부정사같은 영어문법 아예 몰랐는데 1등급나왔었어요. 익숙해지면 문법문제까지 풀립니다. 근데 이거 하려면 전제조건으로 국어독해능력이 좋아야한다는점 명심하세요. 영혼독해의 비법은 영어를 영어지식으로 독해하는 게 아니라 언어논리력으로 푸는거라... 국어 비문학 독해를 못하신다면 국어부터 공부하세요.
현직 학원강사인데,
물론 내신대비용 어법적 구문분석은 철저하게 하지만
1차 해석은 이런 식으로 가지치기를 하여 전달합니다.
학생들이 한국어로 해석하고도 글의 맥락이나 내포된 의미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이게 문해력이 저하된 이 시대 학생들의 고민ㅜ.ㅜ)
잡다한건 빼고 필요한 의미만 해석해서 우리말로 머리 속에 정리 시키려니
이런 방법 이외에는 마땅한 것이 없었어요.
사실 청크단위의 직독직해가 기본이지만
모의고사 글의 특성상 추상적이고 비유적인 긴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요점을 캐치하는게
문제해결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기본 사회.문화. 과학 배경지식과 어휘가 없으면 어려운게 사실이라
(이건 주로 독서를 통해 얻어지죠)
이런 방식으로 해석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같은 방식을 사용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이게 나도 모르게 과거에 영어책 읽기든, 영어로 영상 듣고 본 베이스가 많은 사람들은 직관적인 독해 가능할 거에요.
그런데 아무런 베이스 없는 사람들한테는 절대 불가능.
내가 사과를 먹기 위해 입을 열었다. 이런 문장 한국인이라면 그냥 받아들이지만 외국인은 우리가 영어 공부하듯이 한 단어마다 의미를 뜯어 이해하겠죠 결국에는 영어를 얼마나 잘 언어로서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듯..
그러니까... 우리가 한글로 된 소설을 편하게 읽듯이 영어 지문도 한 문장 한 문장 분석하는게 아니라 딱 그 문장을 보자마자 바로 바로 머릿속에서 한글 문장으로 치환이 되어야 한다는 뜻인가?
이건 사실 영어 노베이스자를 위한 방법은 아닌 것 같고... 어느 정도 기초 지식도 쌓고 단어도 많이 외워야 가능한 영역인듯.
느끼는 순간을 경험한다
감사합니다
영단어의 모든 뜻을 알아야 쓸수있는 방법...........
와 내가 우리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랑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완전 와닿았어요
조직의 의사결정은 집단적인 과정이어야 한다.
나는 그런게 뭐가있었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해하고 있었는데 영어를 읽을때는 저는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설명 되게 잘하시네용!
와 뭐지
갑자기 뭔가 알거 같은 이 느낌은?
난 원래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왜 2~3이지.. 단어를 안 외워서 그런가
결국 단어가 받쳐줘야 한다는 거
결국 공부를 어느정도 해야한다는
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영감을 주시네요. 발음도 좋으시고. 근데 단복수 구별을 잘 안 하고 읽으시네요. 옥의 티...
일종의 직독직해, 애로우잉글리시 방식인데.특정인의 공부스타일은 참고만하시고. 본인의 공부방법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게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수능 공부할 때 음소거된 상태로 쭝얼거리면서 손짓발짓 다하며 외국인인척 하며 한 번에 읽었는데 영혼독해랑 비슷한 것 같아서 반갑네요
14년 전 중학 시절 만났던 귀인같은 영어선생님과 똑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그 선생님도 영어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서 특목고 학생들도 멀리서 찾아왔었더랬죠 ㅎ
애플은 뭐야?
-사과요
아니지. 모든 영어는 머릿속에 그림을 떠올리는거야! 사과는 빨갛고 잘 익은 동그란 과일이지? 다시. 애플이 뭐야?
-아~ 애플이요
이런 식으로 공부해서 영어만은 성적이 좋았던 기억이 ㅎ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어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언어직관 능력을 홀로 터득하는 느낌이군요 ㄷㄷ
아마..이해했기때문일겁니다
오.. 제가평소에도 하던 방법이 영혼독해라는걸 알았어요 !!
항상 학교에서는 하나하나 해석해서 다시 조합하는식으로 해서
저러면 솔직히 문장도 길고 헷갈리지 않나?
하면서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풀었던게 기억나네요.
나만의 해석을 하려다보니 자꾸 감?독해를 해버려요,,,, 방향을 맞게 갈 수 있게 뭐를 더 해야할까요??
직독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