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팔만큼 처절하게 살아온 삶을 저리 허망하게 놓아버리다니ᆢ 온힘을 다해 버티었나보네요 죽고싶은 순간을 살다 ,살아야할 이유를 말려버리는 양심(정직)이라는 빛.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꺼내 인식할 필요없이 묻어둘 양심이 살 이유를 고사시켰네요 할 수만 있다면 쉬운길보다는 지치더라도 죽고싶지 않을ㅡ양심을 지키며 살아야겠고.자존심보다는 삶을 선택해서 힘든시기를 통과하는 게 맞겠구나 했네요 결국 나를 버티는 것은ㅡ내안의 나에대한 존엄에 기반하니 ᆢ
저하고 같은 추억이...ㄷㄷ 저는 애수는 아닌데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인 영화를 우연히? 봤는데 무슨 영화인지 아직도 찿지 못했어요ㅜ 그때의 계기로 할리웃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하게 됐고 너무 많이 보게 되었어요ㅎㅎ 이젠 나이가 들어서 어릴때 봤던 영화의 기억이 지워져버렸어요ㅠㅠ
78년 12월 30일 즈음으로 기억..당시 흑백티브 시절 .연말 특집 영화로 밤늦게 보았던 기억이 뚜렷합니다.. 올드랭사인의 슬픈 곡조에 비비안 리라는 여배우의 애수가 선명히 가슴에 남아 국6졸업반 남학생은 한동안 가슴앓이를 했지요.... 몇년전 런던에 갔을 때 멀리서 그 워털루 다리를 바라보았는데...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였던 나를 깨워가며 영화를 보여주시던 친정 어머니( 살아계셨다면 올해 89세, 21년 2월 소천). 그 당시로선 드문 고학력의 여성이셨다. 경희대 영문학과 졸업 후 중학교 영어 교사를 하시다 중매로 아버지를 만나셔서 결혼 하셨다고 하셨다. 결혼 전엔 영화를 가끔씩 보러 가셨곤 하셨던 것 같다. 자녀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데 그 당시만 해도 영화관까지 데려갈 상황이 안되셨던 어머니가 선택하셨던 방법이 주말의 명화, M** 명화극장으로 영화 보여주기 이셨던 것. 덕분에 '애수', '사운드 오브 뮤직', '로마의 휴일' 등을 볼 수 있었고 어머니와의 아련한 추억이 되어 기억 속에 남아있다. 😊
저는 국민학교 6학년부터 아버지와 항상 같이 명화극장 주말의 명화 당시 미제 TV23 인치 당시로는 금성19인치가 제일 좋은건데 아버님이 미군부대 친구를 통해 구하심 장농속에 숨겨놓고 다보면 장농문닫고 옛날에는 도둑이 많아서 아버님이 영화를 워낙 좋아하셔서 카메라도 사시고 집에서 현상인화 확대 다하고 난 중학교때 아버님한테 배움 현재 64세 피부과전문의 아버님은 함흥사범학교 출신 어머님은 대구 경북여고 졸업 1남 4녀인 외동아들인 나를 사나이 답게 키우셨습니다 중2때 부터 주말마다 아버님이랑 소주한잔 어머님은 어른되서 아가씨 있는 술집가면 아가씨한테 팁 많이 주라고 의대입학하고 바로 아버님이 날데리고 방석집가서 아가씨 끼고 술마심 의예과 1년시절 아버님이 무조건 의대가야한다해서 의대감 지금은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의 최애 영화는 마음의행로 국민학교 6학년때 처음 봄 아버님 하고 같이 아버님은 이미 아시는 영화
서로 깊게 사랑했던 연인이였는데 전쟁의 참혹함으로 그래도 살아야했기에 삶을 고통속에 내던진 그때 죽은줄만 알았던 사랑하는 사람이 현실로 눈앞에 서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내가 남자였어도 육체는 한낱 빈곤속의 불가피한 대체용이였을 뿐 이미 사랑은 육체를 초월한 정신적 영혼의 결합이었기에 그 어떠한 장애물도 힘을 합쳐 건뎌내고 둘만의 사랑에만 집중하는게 옳다고 본다 정신적 ㆍ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1963년도 작 '사랑할때와 죽을때' 도 볼수 없을까요? 제가 대학 다닐때 TV를 통해서 봤던 것 같은데 너무 아름다와서 아직까지도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쟁의 허맣ㄹ함과 전쟁도 막을수 없었던 젊은 연인들의 사랑 꼭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바람을 13세 먼저 보고 몇날 몇일을 잠을 못자고 내내 생각에 사로잡혀있었고 이후 내 학창 시절 추진력이 되어주었지요. 워털루 브리지는 그후 2년 뒤 티비에서 보고 바람의 비비안이 이렇게 생겼구나.😅 흑백이고 작은 화면이라 더 잘 알수있어,ᆢᆢ 그리고 강수연과 참 닮았다 생각했어요.
처음엔 이런 사랑스러운 연인을 봤나 싶었고 중간에 기차역에서 헤어질땐 애절했으며 마지막엔.. 충격과 슬픔이 몰아쳤어요😢😢 헤어질때 나오는 노래가 작별이란 노래인가요? 졸업식에서 듣던 노래.. 이 영화 쇼츠로 만들어 주신다면 처음 다리위에 만나던 장면부터 많은 군중 속에 두사람이 마주 보는 장면이나 혹은 기차역에서 이별하는 장면, 젤 마지막 장면도 괜찮은거 같아요. 창밖으로 빗속에 서있는 그를 보고 놀라 뛰쳐 나가는 장면도 좋구요. 이제 보니 모든 장면이 보석이네요 ㅎㅎ
제가 몃칠전에 여기서나오는 장면을 음악영상에 그저깨 류튜브에다 올렸는데 ㅎㅎㅎ th-cam.com/video/nnJl3RX-ImY/w-d-xo.html - Helene "Amour Secret" (Waterloo Bridge "애수" Movie Scene Edit by John Hembd)
예전에 본 영화인데 전쟁 끝나고 비행기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내용인데 3명중 한명은 비행 장교 여자가 사교계 있었고, 하사관 은 나이 많고 은행에서 근무하다 군입대후 다시 은행으로 돌아가고, 해군 수병은 양손 절단 되어 손은 갈고리되어 있고 동네 여자 친구랑 결혼하고 대충 그런 이야기 인데 제목을 모르겠네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크시코스우편마차 80년대 말까지 그러했지 싶군요..일본 영화제목을 더 예를 들면...ex) 태양은 가득히,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사랑은 비를 타고, 모정, 암흑가의 두사람, 마음의 행로, 갈채, 언제나 마음은 태양,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내일을향해쏴라, 안개 낀 밤의 데이트, 여로, 뜨거운 것이 좋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이창,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황야의 무법자, 젊은이의 양지, 죽어도 좋아, 새벽의 7인, 무숙자, 사랑이 머무는 곳에, 황야의 빛나는 별, 깊은밤 깊은곳에...등등...대표적인 일본이 지은 영화제목들...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잘 어울렸던 미모의 남녀 주인공.........로벝테일러👍비비안리!! 유부녀였던 영국 여배우 비비안리가 불륜관계였던 '대배우 로렌스올리비에'의 할리욷 영화 출연에 그냥 동행 했는데, 결국 훨씬 더 명성을 얻은 셈? Gone with the wind , A street car named Desire 로 2번의 아카데미상을 받았으므로! (주인공이 덜 생겨서 몰입도가 확~떨어졌던 영화 ㅡ메디슨카운티의 다리 ㅋ)
몸을 팔만큼 처절하게 살아온 삶을 저리 허망하게 놓아버리다니ᆢ
온힘을 다해 버티었나보네요
죽고싶은 순간을 살다 ,살아야할 이유를 말려버리는 양심(정직)이라는 빛.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꺼내 인식할 필요없이 묻어둘 양심이 살 이유를 고사시켰네요
할 수만 있다면 쉬운길보다는
지치더라도 죽고싶지 않을ㅡ양심을 지키며 살아야겠고.자존심보다는 삶을 선택해서 힘든시기를 통과하는 게 맞겠구나 했네요
결국 나를 버티는 것은ㅡ내안의 나에대한 존엄에 기반하니 ᆢ
저 영화가 TV서 방영되던 시절에 성우들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어요...
난 이 영화 보면서 멋모르던 나이에도 눈물을 흘렸었다능...
비비안리를 이 영화로 첨 보고 그 다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주인공인걸 알았죠...
그리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저도 중학생때 봤어요
지금봐도 눈시울이 젖네요
마지막 문장에 찬탄을 보냅니다
고 3때 본 이후 오늘 처음입니다. 내가 저 여자 였어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일까 비비안 리가 너무도 매력적이고 로버트 테일러가 너무도 좋아 했던 나도 어느새 63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렇게 예쁘고 멋지던 배우들도 시간앞에는
별 도리가 없네요
싱싱했던 젊은 청춘의
저들이 오늘밤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또 봐도 울컥하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이 와중에 비비안 리는 왜케 이쁜지...
애수만큼
슬픈영화는 없어요ㅠㅠ
최고로 좋아했던
비비안리❤
이제는 세월따라
모두 가벼렸네요ㅠ
고전찬미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왜 옛날 영화는 다 이렇게 아름답고 슬플까요... 훌쩍...
그녀가 애인의 엄마를 만나러 레스토랑에 갔을때 신문에서 전사자명단을 봤을때 그눈빛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신문만 안봤어도 그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았으면 그런 운명이 안됐을텐데요 너무나 맘이 아팠어요
그러니까요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 둘 다 이 영화를 촬영작 중 가장 좋다고 꼽았다고 한. 촛불클럽서 춤추는 게 참 낭만이에요.
10살 정도밖에 안된 나이에 티비로 틀어준 애수를 보며 결말에 엉엉 울었던 기억이 ^^
저두요 추억의 주말의 명화😊
저하고 같은 추억이...ㄷㄷ 저는 애수는 아닌데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인 영화를 우연히? 봤는데 무슨 영화인지 아직도 찿지 못했어요ㅜ 그때의 계기로 할리웃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하게 됐고 너무 많이 보게 되었어요ㅎㅎ 이젠 나이가 들어서 어릴때 봤던 영화의 기억이 지워져버렸어요ㅠㅠ
저두요~~ 둘 주연이 최고로 멋졌어요
아름답고 가슴아픈 명작중의 명작...
정말 오랫동안 마음 속에 남는 영화.
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릴때 본영화였는데 다시 보려해도 제목이 무언지 찾지 못하고 다만 잘생긴 군인이 전쟁중 헤어지게 되고 역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장면 장면만 기억되던. 이젠 제목도 알았으니 갑갑했던게 쑥 내려가는. 나이들수록 옛추억으로 돌아갑니다
내가 너무좋아하던 영화 두번째 애수 그때 이미 비비안리는 죽고없었지만 그런 아름다움 세월의 무상함을 보며. 감성을 키울수있던듯하다 어릴때 이런 고전을 보며 커서 감사한마음 여전히 아름답네 비비안
2차대전중에도 저런 영화를 만들어내다니 놀랍네요
너무 짧네요ㅠ
예전엔 tv에서도 가끔 해줬었는데...요즘은 이런 고전영화가 너무 그립네요....
명작은 언제봐도, 세월이 얼마가 흘러도 볼때마다 마음을 울리네요 잘 봤습니다
멜로 로맨스의 전형으로 전쟁과 사랑 그리고 안타까운 이별을 그린 영화 "애수" 고전찬미 에서 다시보게 되어 유쾌한 감상 이었습니다.!!🙏🙆♂️🙋♂️💕💕
주말의 명화,토요명화와 함께 오프닝 시그널 음악들 너무 아련하고 설레임.ㅜㅜ
90 세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하시더라구요.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흐규 우리엄니도
돌아가신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던 영화... 감사합니다
아 ~~가슴설레네~ 옛날에 새해만되면 공중파방송에서 방영되었던, 비비안리와 로버트테일러, 워털루다리를 꼭가봐야지했는데 아직도 못가봤네요...이런흑백영화가 진짜 영화를보는 맛이 납니다.
아 ㅠㅠ ㅠㅠ ㅠㅠ 어쩔수 없는 매춘이었다 할지라도 부끄럽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포기할줄 아는데.. 요즘은 너무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시대가 된듯여.. 근데도 눈물이 너무 나네요. 비비안 리의 연기는 너무 훌륭하며, 영화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짜 줄거리 요약 영상으로 다시 봐도 슬프네요..ㅠㅠ 이 영화를 보고 인상깊어서 런던 여행했을 때 워털루 브릿지에도 방문했던 적이 있답니다!
보고 너무 좋아 10번도 넘게 봤네요😊
세상의 남자는 전부 이런줄😂
많이 울었던 너무 좋았던 너무 설레서 좋았던 영화입니다
80년대초 20대 키큰 동양의 멋진 소년도 워털루역 부근에서 학교 다니며 애수의 다리 워털루 브릿지를 건너 다녔다..그청년은 60이되고 병이들어 한국시골에서 조용하게 살고 있어요..외로울때 듣든 안개.개여울.4월이가면 .오늘밤 듣습니다
78년 12월 30일 즈음으로 기억..당시 흑백티브 시절 .연말 특집 영화로 밤늦게 보았던 기억이 뚜렷합니다.. 올드랭사인의 슬픈 곡조에 비비안 리라는 여배우의 애수가 선명히 가슴에 남아 국6졸업반 남학생은 한동안 가슴앓이를 했지요.... 몇년전 런던에 갔을 때 멀리서 그 워털루 다리를 바라보았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의 리즈시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뤄지지 못한 비극적 사랑에
가슴이 아려서 ᆢ
고1땐가 기억도 가물가물~
그때 영화보고 마지막 워터루다리 에서 트럭을 향해 걷던 비비안리의 눈빛이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ㅠㅠ
벌써70이라니 새삼 영화보며 세월의 빠름을 느끼네요😢😢
봐도봐도 넘 슬픕니다 😢
주말의 명화 bgm인가요? 심장이 두근두근 잘 볼게요~넘 좋아요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였던 나를 깨워가며 영화를 보여주시던 친정 어머니( 살아계셨다면 올해 89세, 21년 2월 소천).
그 당시로선 드문 고학력의 여성이셨다. 경희대 영문학과 졸업 후 중학교 영어 교사를 하시다 중매로 아버지를 만나셔서 결혼 하셨다고 하셨다.
결혼 전엔 영화를 가끔씩 보러 가셨곤 하셨던 것 같다.
자녀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데 그 당시만 해도 영화관까지 데려갈 상황이 안되셨던 어머니가 선택하셨던 방법이 주말의 명화, M** 명화극장으로 영화 보여주기 이셨던 것. 덕분에 '애수', '사운드 오브 뮤직', '로마의 휴일' 등을 볼 수 있었고 어머니와의 아련한 추억이 되어 기억 속에 남아있다. 😊
아, 부럽네요. 멋진 엄마세요. 물론 저의 엄마도 좋은 분이셨지만 이런 감성은...
저는 국민학교 6학년부터 아버지와 항상 같이 명화극장 주말의 명화 당시 미제 TV23 인치 당시로는 금성19인치가 제일 좋은건데 아버님이 미군부대 친구를 통해 구하심 장농속에 숨겨놓고 다보면 장농문닫고 옛날에는 도둑이 많아서 아버님이 영화를 워낙 좋아하셔서 카메라도 사시고 집에서 현상인화 확대 다하고 난 중학교때 아버님한테 배움
현재 64세 피부과전문의
아버님은 함흥사범학교 출신 어머님은 대구 경북여고 졸업
1남 4녀인 외동아들인 나를 사나이 답게 키우셨습니다 중2때 부터 주말마다 아버님이랑 소주한잔 어머님은 어른되서 아가씨 있는 술집가면 아가씨한테 팁 많이 주라고 의대입학하고 바로 아버님이 날데리고 방석집가서 아가씨 끼고 술마심 의예과 1년시절
아버님이 무조건 의대가야한다해서 의대감
지금은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의 최애 영화는 마음의행로 국민학교 6학년때 처음 봄 아버님 하고 같이 아버님은 이미 아시는 영화
@@제갈공명-d1j 저는 국민학교 6학년까지 빨간색 외관의 금성 흑백TV로 봤었네요. 칼라 TV로 처음 봤을땐 신세계 같았던 기억이, 얘기 하다보니 정말 옛날 이야기 같네요. 😅
아싸...정말 기다리던 영상이라 바로 달려왔습니다!
로버트 테일러 너무 잘 생겼어요. 비비안 리도 너무 이쁘고... 옛날 영화의 흔한 클리세지만 감동적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명화극장 오프닝씬에서 매번 둘이 키스하는 장면은 봤지만 무슨 내용인지 몰랐었은데 잘 봤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유의할 점은!!!
'그 흔한 클리세'의 출발점이 이 영화라는 거죠^^
@@고전찬미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쇼츠에는 나자리노가 있던데 나자리노 전체요약은 없으신가요?
@@존윌리암스 나자리노가….영화 자체로는 좀…… ㅎ ^^;; 음악으로만 기억하고 싶어서 ^__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쩜....
최애 여배우 , 촤애 영화입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지금의 배우들 이쁜게 아니예요
정말 저시절 저리 청순하고 아름다운 배우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비비안리의 아름다움과 다시 보고 싶어 지네요 감사 합니다
저는 나탈리 우드를 정말 좋아 했어요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전쟁의 슬픔 😢 영상 감사합니다 ❤
흑백영화이지만 사람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남기는 명작입니다.
옛날 영화는 참, 운치가 있네요!
어쩔수 없었던 과거가 뭐라고...ㅠㅠㅠ
비비안리는 말할것도 없고 로버트 테일러 다시 봐도 진짜 미남이네요
남자와 여자와차이 나는 비비안리밖에 안보는데
@@제갈공명-d1j로버트 테일러는 세기의 미남
애수는 못 참지~
이런 영화 요즘 같은 시대엔 나오기 힘들지
가슴 아프고 가장 사랑했던 그 사람과의 이룰 수 없었던 순애보 사랑 ...............ㅜㅜ
근데 영화지만 워터루역에 몸을 팔러 나온 이 아름다운 비비안리를 쳐다보는 군인이 없네 ㅋㅋㅋ 말이되나
고증착오
이런 명화는 더 이상 만들 수없는 이ㅜ시대 사람들
그런 배우도 없습니다
사랑은 서로 동등해야 하는거지. 어느 한쪽이 스스로 도덕적 윤리적으로 결격이라 여기면 동등은 사라지고 한쪽으로 넘 기울어 그 때부턴 위태위태 유지할 수 없지
올드랭사인이 울릴때 왠지 가슴이 횡한 여운 역시 비비안 너무 이뻐❤
30년을 한 여자만 사랑한 어느 한 군인의 순애보를 그린 이야기라 그런지 슬픈영화였다. 군인도 맘껏 사랑하고 살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전쟁이라는 불행 때문에 더 큰 불행만 안겨준 한 시대적 상황을 보여준 영화라니....
서로 깊게 사랑했던 연인이였는데 전쟁의 참혹함으로 그래도 살아야했기에 삶을 고통속에 내던진 그때 죽은줄만 알았던 사랑하는 사람이 현실로 눈앞에 서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내가 남자였어도 육체는 한낱 빈곤속의 불가피한 대체용이였을 뿐 이미 사랑은 육체를 초월한 정신적 영혼의 결합이었기에 그 어떠한 장애물도 힘을 합쳐 건뎌내고 둘만의 사랑에만 집중하는게 옳다고 본다
정신적
ㆍ
어려서 감성으로 너무 가슴아팠던 영화네요
그때는 돈보다도 사랑, 명예, 정, 의리 이런게.. 먼저 였던 시절이였는데.... 지금은 좀 사라졌죠,,,,
후대를 위해 좋은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 나와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
먹고살려고 할수업시 몸판건데 그게 부끄러워서 여주가 자살하는 각본이라니. 말레나를 봐서 그런지 40년대 순결 기준이 가혹하게 느껴져요
그런 시절이 있었죠….ㅠ
감사합니다.
중3때 87년도였는데 ebs에서 일요일낮에 흑백고전영화를 틀어줬었어요 혼자 집에서 보던추억이 그립습니다
소년의눈엔세상그누구보다예뻤던비비안리...로렌스올리비에는악마..
비비안리 젊네요. 곱네요. 세월이 82도 가네.
애수! 영자의전성시대!
삶에 대한 처절하고 치열했던 두 여자의 선택!
마이라가 조금 더 이기적이었다면 둘은 상류층으로 정말 행복하게 살았을텐데..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ㅜ
영화ㅜ애수는 주제가로 처음 알게됬죠
중 2때 영화음악실 라디오 프로에서 ‘ 영화 애수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으로 듣겠습니다‘
너무 좋아한 영화주제가 중 하나
1940년 영화 진짜야🎉
진짜 이게 로맨스이지..❤ 다시 태어 난다면 이런 사랑 하고 싶다…😢
바라만 봐도 행복한…진심으로 아껴주고 싶은 여자…나의 진짜 결혼은 이게 아니었어…😔😔😔😭😭😭
울부모님이
첫 연애할때
보신 영화😊😊😊
국민학교시절 TV에서 흑백영화로 자주방영되었던 기억이...최전성기시절의 비비안 리와 잘생긴 로버트 테일러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기억되네요...한때를 풍미했던 비비안 리의 마지막이 안타깝네요...너무일찍 떠났군요..말년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떠오르는 배우 말론 브란도와도 좋은작품을 보여줬는데....쇼브라더스전성기시절의 홍콩무협영화들도 소개시켜주세요..내용들은 단순명료한 영화들이지만...^^
당대 최고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도 결혼하고 겉으로 봤을땐 부러울게 없을 그녀였는데 우울증이니..영국인인데 전혀 엑센트도 없고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저에겐 “욕망-전차”는 큰충격이였죠 50년도에 내면연기를 하던 말론. 비비안은 여전히 연극식 과대 연기를 했지만 말론의 내면연기에 뿅갔죠. 비비안이 53살에 죽은건 오늘 알았네요 댓글읽고 구글해보니. 혹 약물중독? 쥬디 갈랜드처럼? 모르죠
비비안리 외모에 빠져서 연기에 대한 생각은 못 했는데 너무 훌륭하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1963년도 작 '사랑할때와 죽을때' 도 볼수 없을까요?
제가 대학 다닐때 TV를 통해서 봤던 것 같은데 너무 아름다와서 아직까지도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쟁의 허맣ㄹ함과 전쟁도 막을수 없었던 젊은 연인들의 사랑 꼭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하옵니다
너무 마음아파서 두번은 못본 영화
저는 바람을 13세 먼저 보고 몇날 몇일을 잠을 못자고 내내 생각에 사로잡혀있었고 이후 내 학창 시절 추진력이 되어주었지요. 워털루 브리지는 그후 2년 뒤 티비에서 보고 바람의 비비안이 이렇게 생겼구나.😅 흑백이고 작은 화면이라 더 잘 알수있어,ᆢᆢ 그리고 강수연과 참 닮았다 생각했어요.
❤❤❤❤❤❤
이 두배우는 이미 37년도 A Yankee at Oxford란 영화에서 공연한 적이 있죠. 거기선 연인관계는 아니고 비비안 리가 조연인 시절입니다.
1938
이거보고 눈물 안나왔다면 인간이 아니다
워털루 역에 발랄하게 몸을 팔러나온 비비안리가 죽은줄 알았던 로버트 테일러를 보고 감짝 놀라는 장면이 최고로 이쁜 비비안리다 다시한번 보시길
최고의 영화 !!!
처음엔 이런 사랑스러운 연인을 봤나 싶었고 중간에 기차역에서 헤어질땐 애절했으며 마지막엔.. 충격과 슬픔이 몰아쳤어요😢😢 헤어질때 나오는 노래가 작별이란 노래인가요? 졸업식에서 듣던 노래.. 이 영화 쇼츠로 만들어 주신다면 처음 다리위에 만나던 장면부터 많은 군중 속에 두사람이 마주 보는 장면이나 혹은 기차역에서 이별하는 장면, 젤 마지막 장면도 괜찮은거 같아요. 창밖으로 빗속에 서있는 그를 보고 놀라 뛰쳐 나가는 장면도 좋구요. 이제 보니 모든 장면이 보석이네요 ㅎㅎ
그 시절의 감수성을 잘 느끼시네요^_^
그녀는..
그에게 순수하고
흠없는 모습이고 싶었는데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수 없었고
남자의 가문에 중압감도 견딜수
없었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그 죄책감을
자신과 그에게 갚겠다는 결정..
항상..
느끼는것 차분하신 목소리
요약도 전체를 본듯한 느낌으로
수고가 많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화지만 ~그때 매춘밖에 생계유지방법은 없었을까?
아무리 험하게 살았어도
매춘만 아니었으면 죄책감에 생명을 끊지는 않았을텐데.......
나이. 50에. 볼 줄이야.
일요일 낮 EBS 에서 우연히 보고 나중에 워털루다리에 가 보았는데 그냥 일반 시멘트 다리라 실망했던 기억이
원래 워털루 다리는 없어진걸로
@@제갈공명-d1j 맞습니다. 그냥 신식다리
참 이뿌구
참 잘생긴
참 좋은친구
귀신이면 데려오지마래 ㅎㅎ ❤❤❤
전시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매춘을 했다.... 이해해줄거같은데~~
제가 몃칠전에 여기서나오는 장면을 음악영상에 그저깨 류튜브에다 올렸는데 ㅎㅎㅎ th-cam.com/video/nnJl3RX-ImY/w-d-xo.html - Helene "Amour Secret" (Waterloo Bridge "애수" Movie Scene Edit by John Hembd)
이영화봤다
여고때ㆍ영화ㆍ음악ㆍ시는거의외웠다
멋진 커플인데, 안타깝네요..
하나의 사랑 영원한 사랑
스칼렛오하라보다 애수에서의비비안이훨씬비비안같다 진짜선남선녀 근데로렌스가아니라싫어했대죠?
😊👍
슬퍼요..결혼하지 ㅠ
예전에 본 영화인데 전쟁 끝나고 비행기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내용인데 3명중 한명은 비행 장교 여자가 사교계 있었고, 하사관 은 나이 많고 은행에서 근무하다 군입대후 다시 은행으로 돌아가고, 해군 수병은 양손 절단 되어 손은 갈고리되어 있고 동네 여자 친구랑 결혼하고 대충 그런 이야기 인데 제목을 모르겠네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The Best Year of Our Lives(우리생애 최고의 해)입니다.
맞습니다
순간 예수인줄...
마이라와 키티는 왜 부모형제도 없었을까?
너무 새드앤딩이라 한 번 보고 다시는 안 본 영화
ㅈㅏ살할바에는
같이 살지
이 영화 제목을 워털루다리가 아닌 애수로 의역한 사람은 누굴까?...
일본에서 처음으로 '애수'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jwryu2241 그렇군요. 제목을 너무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어서...감사합니다.
60년대 까지만해도 우리가 알고있던 멋진 영화제목들은 일본에서 지은것을 그대로 가져온것이 대부분이었죠
그런 현상은 소설이나 동화도 마찬가지였는데 예를들면 소공자, 소공녀등..
Yes totally agreed
@@크시코스우편마차 80년대 말까지 그러했지 싶군요..일본 영화제목을 더 예를 들면...ex) 태양은 가득히,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사랑은 비를 타고, 모정, 암흑가의 두사람, 마음의 행로, 갈채, 언제나 마음은 태양,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내일을향해쏴라, 안개 낀 밤의 데이트, 여로, 뜨거운 것이 좋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이창,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황야의 무법자, 젊은이의 양지, 죽어도 좋아, 새벽의 7인, 무숙자, 사랑이 머무는 곳에, 황야의 빛나는 별, 깊은밤 깊은곳에...등등...대표적인 일본이 지은 영화제목들...
어릴적 아버지랑 봤을땐 내용을 몰라 재미 없다고 했는데 슬픈 스토리 였네요.
1차세계대전때...영국이 공습을 받았나?
그러게요
명령으로건어쩌건 사람을 죽이고 돌아온군인보단 굶어쥐지않기위해한일이 더 나아보이는데..
이놈의 작전은 왜 이리 변경 되나요~~ 제목이 애수 일 때 알아 봤지만 ~ 너무 안타깝네요~~ 차라리 새 남자를 만나지~~ ㅠㅠ 근데 키티가 더 이쁜거 같음
근데 실제 전쟁상황에선 유사한 경우가 많았답니다 전쟁의 잔혹함이죠 ㅠㅠ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잘 어울렸던 미모의 남녀 주인공.........로벝테일러👍비비안리!!
유부녀였던 영국 여배우 비비안리가 불륜관계였던 '대배우 로렌스올리비에'의 할리욷 영화 출연에 그냥 동행 했는데, 결국 훨씬 더 명성을 얻은 셈?
Gone with the wind , A street car named Desire 로 2번의 아카데미상을 받았으므로!
(주인공이 덜 생겨서 몰입도가 확~떨어졌던 영화 ㅡ메디슨카운티의 다리 ㅋ)
중학교때 보고 너무 아름답고
슬퍼서 평생 기억에 남는 명화
두 주인공이 너무 아름답다
사랑한다면 숨기고 같이 살아야지.
전쟁중에 인간의 목숨은 파리목숨인데
몸을 팔면서까지 부지한 목숨을 어찌그리
스스로 버리는건지...감성에 젖지말고 현실직시했어야.
고전 찬미님 고전영화 오려주셔서 감사한데 설명이 너무 많아 영화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네요
참고해주세요.
긴 영화 스토리를 간략하게 잘 요약 설명 했는데 뭐가 불만?
촛불연회때 흐르는음악 올드 랭 사인이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기억되고 생계유지로 거리의여자로 나설수밖에 없었다는것은 어린여학생 생각속에 저건아닌데...왜친구따라 나섰을까 안타까와했던...좋아했던 로버트ㆍ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