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경기도 사람이면 느끼는 부분인데 학교를 가서 수업을 듣고 회사를 가서 몇시간씩 일을 하는거보다 대중교통 타고 왔다갔다하는 그 왕복 2~3시간이 몇배는 더 체력소모가 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그런 부분을 없앨수 있다는거만 해도 재택근무가 정말 좋기는 한듯...
재택근무가 언뜻 보기엔 집에서 일하니까 개꿀이고 좋아보여도 업무를 위한 공간과 생활을 위한 공간이 분리되는 것에서 찾아오는 스케쥴관리의 명확함,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생기는 인간관계의 활기 같은 것 들도 유튜브 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진짜 매 순간 순간 회사 다니던 시기가 그리울 때가 많음...
재택, 출퇴근 모두 고용하는 중소기업 대표인데 이 영상에서 설명하듯이 재택은 필히 1. 능력이 입증된 사람이어야 하고 (다년간의 성과 창출을 통한 입증) 2. 컴퓨터만으로 작업이 가능해야하며 3. 팀원들과의 소통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단독 퍼포먼스가 가능한 직무여야만 한다. 이 3가지에 모두 부합하는 사람만이 재택을 할 수 있고, 고용주 역시 믿고 재택근무를 시킬 수 있죠. 때문에 신입은 절대 불가하며, 경험 상 안그래도 업무 능력치가 떨어지는 사람은 재택 근무 시 배로 떨어집니다. 업무 질이 떨어진다 할지언정 오피스에 상주하며 일하는 경우 사수가 맨투맨으로 봐주거나 즉각적인 지적 및 피드백 반영이 가능하여 어느정도의 보완이 가능한데, 재택인 경우 불가능에 가까워지죠. 텍스트로 피드백하고 반영하고 소통하는 경우 그 모든 작업이 직접 대면하며 맨투맨으로 처리하는 시간에 비해 2배 이상이 소요됩니다. 업무의 질도 대단히 떨어지죠. 기업 입장에선 인건비란 직원들의 시간을 돈 주고 사는 것이니, 이 모든 것들이 매우 불필요한 비용 낭비인 셈이죠. 소위 일 못하는, 업무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일수록 이 특성이 강하게 두드러집니다. 아무리 일을 못하는 사람일지언정, 회사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가 셋팅이 되어있으니 따라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기업 입장에선 일 못하거나, 특출난 능력이 없는 사람을 재택 근무로 고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경험 상 상위 5%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것에 비해 업무 효율과 업무의 질 모두가 떨어졌습니다. 특히나, 상위 몇 퍼센트를 제외한 대부분은 감시 체계 없이 알아서 해봐라 하면 스스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 및 방식의 설계조차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들여다보면 왜 이렇게 하는거지? 싶을 만큼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성은 업무 처리 효율과 질을 우선 조건에 셋팅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혹은 내가 익숙하고 편안한 단순 방식 위주로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오피스로 출퇴근 시 모두가 머리 맡대고 일하며, 조직 책임자의 관리 감독 및 감시 체계의 역할로 위와 같은 비효율적인 측면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굳이 대체 불가능한 고급 인력이 아닌 이상, 단독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직책이 아닌 이상 재택근무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죠. 솔직한 말로 위와 같은 고급 인력이 필요한 기준 역량치가 높은 직무가 아닌 이상 인력의 대체가 어려운 편도 아니구요. 지금 영상 속에서 설명하시는 인력난, 구인난은 기술자들을 필요로 하는 IT, 게임,웹 코딩 업종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일반 사무직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생산직은 영상에서도 배제하셨으니 따로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 인력 유출을 걱정하여 재택으로라도 붙잡고 싶어하는 쪽 역시 기술직종이지 일반 사무직종이 아닙니다. 사무직종은.. 대체가 그닥 어렵지 않거든요^^; 기술직만큼 높은 역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실 업무 효율 및 질이 훨씬 높은 방식인 출퇴근 조건에도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많은데, 기업이 왜 굳이 효율은 떨어지고 낭비하는 비용은 더 커지는 재택 근무로 돌리겠습니까. 다만, 기업이 고급 인력의 유출을 걱정하여 해당 직무의 기술자들 같은 경우 재택근무로 돌려서라도 잡고 싶어한다는 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또한 재택으로 업무가 가능한 웹 기술자들같은 경우, 재택을 훨씬 선호한다는 것도요. 위에 언급했던 1,2,3번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인재라면 재택근무가 기업도, 근로자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재택 근무 방식으로 고용하고 있고, 저와 직원 모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로 정리하자면, 본인이 재택근무를 원한다면 회사 입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면 됩니다. 나 아니어도 이 일 할 사람 많다고 생각된다면, 회사는 재택근무에 응하지 않을겁니다. 혹은, 구인난이 매우 심한 기술직종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noahhowardmarshall 제 글 읽어보셨다면 비대면 소통 수단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였을텐데 읽지도 않고 댓글 다셔서 안타깝네요. 그 모든 비대면 소통이 현장 대면 근무에 비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회사 입장에서 현장 대면 근무 대비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동시에 결과물의 질까지 절대적으로 떨어지는 비대면 근무를 선호하겠습니까? 직원만 편하지 회사 입장에선 하등 메리트가 없는게 재택 근무입니다. 본인은 비대면 업무가 효율 면에서 대면 근무에 비해 떨어지는게 없다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본인 주장에 동의하는 회사는 결단코 없을겁니다. 많은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협업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 창출이 디폴트인 회사에서 대면 근무의 시너지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책임자의 관리 감독이 가장 효율적으로 빛을 발할 수 있는 방식 역시 대면 근무이고요. 앞서 설명했 듯 회사가 가장 싫어하는건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으로 인한 직원들의 시간 낭비와 업무 질의 하락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쓸데없는 비용 낭비이기 때문이죠. 직접 회사 운영해보세요.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로스 비용은 임대료도, 오피스 유지 비용도 아닌 비효율적인 업무 체계로 인해 빠져나가는 직원들의 시간 낭비에 대한 지불값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택근무는 매우 비효율적이기에 회사는 그러한 방식으로 직원을 고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본인은 아니라고 믿고 싶은 것 같으나...^^;; 대다수의 회사가 통근으로 복귀를 꿰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도 직원들 자리 빼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은 사무실 임대료 내며 돌리는게 고정 비용 측면에서 훨씬 절감되는데 그럼에도 왜 굳이 대면 근무를 원할까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아직도 중소기업들은 서류에 오프라인 도장 받으면서 돌아다니는게 일상이고 저러다가 회사에 집가까운 사람만 일 짬당하는 경우도 생길거다. 통근 시간 줄이다가 회사가 줄어드는 기현상이 발생할 거고 어떻게 부작용이 나올지 상상이 안가는 변화이긴 하다. 즉 심장이식수술처럼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이지 그냥 턱하고 할 게 아니라는 거임.
@@지식한입 지식한입님께서 직접 댓글을 다 달아 주시고 영광입니다. 일본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제자들에게도 동영상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제자들은 물론 저 역시도 지식한입님처럼 깔끔한 프레젠 할 수 있으면 하고 늘 바라고 있습니다. 많이 보고 배웁니다. 늘 건강하세요. :)
"고급인력"에게 기회가 더 주어지는건 당연한거기도 한데 고급인력 보단 현장중심 인력들은 재택이 불가능하고 워라벨 보장이 쉽지 않아서 복지혜택을 더 줄 수 있으면 주면서 해외 파견으로 해외 여행겸으로 몇주씩 보내주면 좋겠고, 실제로 저희 회사는 재택 못하는 현장직들은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최소 800% 보장까진 해줬지만 금전적 보장보단 해외 지사 현장에 2~3주 정도 가서 1주일은 교육하고 1주일은 패키지여행 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런걸 좀 늘려서 더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영상보고 생각해봅니당
근데 능력없는 사람은 재택 조차 논할 자격이 없다는게 웃픈현실...... 나중에는 기업이 재택이란 이유로 근무자간의 경쟁을 좀더 심화시킬것임.... 게다가 기업 입장에서는 이제 근무자가 어떻게 일하는것을 알수없으니 결과 중심으로 방향을 옮길테고, 그 과정에서 실력없는 근무자는 가차없이 잘라질거임... 오히려 월급루팡짓을 못함. 성과를 못내면 짤리는거니까. 무엇보다 집안에만 계속 있다보면 진짜 몸이 썩어가는게 느껴짐..... 괜히 일/집은 분리시키라는 어른들의 말은 틀리지 않음... 솔직히 출퇴근만 해결되면 진짜 좋은데...
재택근무가 정착된 사회의 기업은 정년을 보장하는 기업문화가 아니라 두명이상의 일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 비정규직을 선호한다는 의미인데. 결국에는 소수의 능력있는 사람만이 기업 취사선택의 자기결정권을 가지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에게 자기의 가치를 평생동안 증명을 해야하고 평가를 받는 평생교육의 이미지가 현실화되어가는거 같음
대부분 동의하지만 비정규직의 증가로 인한 기업 취사선택의 자기결정권은 소수에만 몰릴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대한민국 기준 기업이 고용을 줄이면서도 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정규직이 너무 많기 때문임. 정규직이 많아지는건 기업에게 있어서 리스크를 짊어지게 되는 건데 정규직의 업무 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구조조정을 해야할 때, 정규직의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이에 대한 타격이 더 심해지고 이 리스클 줄이기 위해서 처음부터 인원을 적게 뽑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정규직의 비중을 늘릴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사람을 채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다수의 능력있는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함.
자택근무 27개월째인데 처음에는 출근때보다 일도 더하고 여가시간도 많고해서 정말 좋았는데 점점 일과 개인시간이 모호해져서 근무시간에 집중도 안되고 그러니 근무끝나고 깨작깨작 일하게되서 점점 악순환이 되더군요 뭐 지금이야 자택이 편하니 하는데 강제 출근이 되어도 전 불만은 없습니다
확실히 업종에 따라 재택 가능여부가 나뉠 것 같네요. 재택으로 성과 위주로 사업이 돌아가기 하기 위핸 너무 많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 말대로 출근은 해야 회사가 돌아가야할 것 같아요. 사회성, 센스, 인사고과 등등 아직은 유지가 필요해보입니다. 근데, 디지털 노마드는 진짜 부럽네요 ㅠㅠㅠ
재택근무는 아주 극소수에게만 적합한 근무형태이죠. 대표적으로 보안의 문제가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막는다해도 백프로 막을 수 없죠. 특히나 보안이 중요한 사업영역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실리콘밸리에선 여러 직장에서 몰래 2중 3중으로 일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다고 합니다. 피고용인 입장에서는 내가 내 할일만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하고 반문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일하는 시간 8시간중 백프로 자신들과 관련된 일만 하는 것과, 자신들과 관련된 일 1시간만에 끝내놓고 나머지는 다른 회사들 일을 하는것은 차원이 다른문제라 받아드리죠. 이해상충의 문제도 있을테고, 아무래도 빠르게 일을 끝내려다보면 결과물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재택근무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주4일 재택 이슈 보면 결국 노동자 사이에 계급이 확실히 나뉘어지고 있고 현실은 실업률은 심각한데 하이레벨 직종위주로 분석만하니까 결국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고 청년 서민층이 나락가도 아무런 대책을 못내놓고 탁상공론만 하고 있는듯. 쉽게 말하면 일반 평균월급쟁이들은 이제 집조차 사기 힘든데 꼬우면 의사판사만 되라고 사회가 강요하고 있는거죠.
한국과 상당히 거리가 있는내용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제조업중심비중이 높고 아직도 플랫폼기업이나 게임기업 기타기업만이 재택근무를 할수있는 기업은 극소수만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고싶어하죠 근데 현실은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단순하게 사회를 바라보니 재택근무가 모두다 가능할수있는기업처럼 일반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예시로 제조업 엔지니어들은 당장 장비가 문제가 발생하거나 품질이슈가 나오게되면 무조건 출근해야합니다. 온라인에서 확인할수있는부분은 한계점이 있는것이죠 현장에 확인해야 답을 찾을수있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전형적인 제조업기반비중이 높습니다. 이런현실을 알고 재택을 외쳤으면합니다. (저도 재택을좋아합니다.)
해외에서 컨설팅 펌 근무 중인데 재택만 하던 시기에는 협업이 불편해서 시간 소모가 많이 되는 단점이 컸지만 그만큼 편한 점도 많았기에 돌아가고 싶은 맘 반 쭉 재택하고 싶은 맘 반이었거든요,, 근데 회사에서 규제 완화 후로 하이브리드 근무 적용했는데 정말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할당된 업무 개인으로 처리할때는 좋아하는 공간 찾아가서 하니 효율도 좋은 것 같구 회의할 땐 다들 답답한지 알아서 오피스로 모이니 맨투맨으로 티키타카 되면서 거기도 효율 좋아지구요! 근데 우리 업계는 그냥 노마드인데... 팀끼리 워케이션 가는 제도 저희도 도입되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회사에서의 일은 기본적으로 협업이고 누가 더 협업을 잘하느냐가 그 회사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협업은 인류가 다른 동물들을 제치고 문명을 세울 수 있던 핵심 요소구요. 가정용 컴퓨터 하나하나의 연산력은 별거 아니지만 수백 수천의 컴퓨터를 병렬로 연결했을 때 슈퍼컴퓨터급의 연산력이 나오듯 별거 아닌 인간 개개인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야만 혁신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결이라는건 상호간의 정보전달을 의미하고 정보는 데이터이며 데이터를 가장 빠르고 다양하게 주고받는 방법은 서로 대면하는겁니다. 즉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어떻게 하면 재택을 더 잘 할까를 고민할게 아니라 회사에 나와 일하는것에 즐거움을 느낄까를 고민해야 하는게 아닐런지.
사람마다 다른 거죠. 저는 조용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면 움직이는 것에 너무 긴장을 해서 효율이 떨어졌고요. 집에서만 하면 3~4일 정도만 잘 되었고요. 집, 카페, 운동장 등등 장소 바꿔가며 공부할 때가 가장 잘 됐어요. 친구는 꼭 독서실을 갔어요. 1달 정기권 끊고 한 독서실에서 정해진 시간과 분량 정해두고 하는 게 효율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집중 잘 되는 방식이 다 달라요.
재택 노동이 사람 개인 성격이나 활동 분야에 따라 효율 성과가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확실히 집에서 일하거나 강의 받으면 업무 혹은 학업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생산직 현장노동은 재택이 거의 불가능할 테고, 업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신중히 도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내 복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육아 부담이 있는 직장인을 위해서 사내 유치원 보육시설을 설치 장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10:57 그런데 좁은 땅덩어리의 한국 통근 시간이 유독 다른 나라들보다 긴 이유가 무엇인지 이것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터지자마자 재택근무 들어갔고, 지금도 일부 부서들은 부분재택 혹은 Full 재택을 병행하고 있어요. 신입들은 재택 근무로 혼자 일하기 어려우니 6개월-1년은 사무실 출근하면서 기존의 시니어 직원들이 rotation 으로 돌아가면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구요. 그러다가 충분히 업무를 습득하면 재택근무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2년 동안 재택하고 올해 들어서야 조금씩 출근을 하며 느낀 점은 아무리 그래도 사무실 출근은 주기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입니다 ㅎㅎ 예를들면 주 2일 혹은 한달에 4-5회 이런식으로요..그래서 전 자발적으로 그냥 일주일에 1-2번 출근하고 있어요. 재택을 오래 하다보면 동료직원들끼리 소통이 부족해지고 고립되는 느낌이 큰데, 아무래도 회사에 나가면 일부 동료 직원들 얼굴이라도 보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구나! 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 물론 예전처럼 주 5일, 전직원 출근 이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 하이브리드로 직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출근하는게 사무실 공간도 쾌적하고 재택과 출근의 장점을 다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재택을 해봤지만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식사 때문에 선호하지 않음. 밥 해먹고 치우는게 귀찮기도하고. 그리고 식비 나가는게 억울함. 회사에서는 밥 주는데 ㅠ 그리고 오래 하다보면 내 생체 사이클에 맞는 외부 변화가 없어서 점점 집중도도 떨어짐. 나같은 사람은 그래서 출근하는게 더 낫다고 봄.
진짜 옛날 스타일로 일하시는 법률, 특허사무소 이런데는 워케이션, 디지털 노마드 이런건 아에 체감이 안되어요. 일반 회사같음 계약서 빼곤 종이 서류 하나 없는데가 많은거 같은데 앞서 말한데는 무슨 사건 하나마다 종이 폴더를 하나씩 만들어서 파일룸을 운영하니, 이게 무슨 21세기에 대한민국이 아이티 강국인지 하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재택 근무는 영상에서도 애기 했듯이 직업군에 따라 될수도 안돌수도 있죠 제조업은 장비가 있어야 일을 하니 당연히 안돼죠 그래서 사무실 위주의 직업군만 된다는 거죠 장 단점은 있지만 모든건 생각 하기 나름 이죠 각각의 직업군에 사장님 들과 회장님들이 적절한 판단을 해서 체택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코로나 전 풀 사옥 출근, 코로나 당시 풀 재택 근무, 현재 하이브이드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케이스를 다 경험해본 사람인데 느낀 점은 이래요(제 주관적 생각이니 반박시 님말이 맞음) 1. 재택 시, 게을러진다 헤이해진다 이 말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재택 근무 초기 당시에 보통 이렇더라구요. 다들 아직 적응하기 전이고, 집은 휴식의 개념 공간인데 업무 공간 개념이 되니 적응이 안 되죠. 근데 개개인 간 그 과도기를 넘으면, 사옥 출근했을 때랑 똑같아요ㅋㅋㅋ 그냥 효율 똑같이 나옵니다 2. 재택의 장단점 장점은 확실히 개인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쓸데없는 부름이나 급회의가 생기지 않아서, 특정 부분은 업무 효율이 더 좋아진다는 점(타 인원 도움 필요 없이 온전히 혼자 하는 업무)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없음 단점은 자칫 잘못하면, 일하는 기계가 된다는 점? 재택 시에 그 공간이 휴식과 일 공간이 분리되지 않으면.. 일하는 기계 그리고 개판이 됩니다(제가 그랬음.. 원룸이라) 일하는 기계는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내일 할 거 그냥 지금 하자 이런 일도 생김 그리고 대부분 아니겠지만, 정말 재택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매번 연락두절 등) 급한 일 같은 경우 상호 간 피드백이 느림 팀원들 간, 부서원들 간 친해지기 어려움(1년간 얼굴 한번 못 보는 사람도 있었음) 사람 만나는 거, 인간 관계 좋아하는 사람은 외로울 수도 있다는 점(특히, 혼자 살 경우) 다 인바인, 케바케이겠지만 제가 느꼈던 건 이랬어요 그리고 지금은 하이브리드 재택 식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봐요 아예 풀재택은 솔직히 회사가 단순히 내 일만 온전히 잘하면 되는 곳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상호 소통도 필요하고, 타 부서 간 혹은 같은 부서원 간 친해졌을 때 도움 받는 것도 은근 많거든요(재택 시엔 친해지기 어려움) 그래서 어느 정도 출근은 하되, 재택도 가능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출근 1~2일, 재택 3~4일 이런 느낌) 무튼 이렇습니다~ 이만, IT 쪽 회사의 노예 썰이었습니당
기업 오너 입장에서, 직원수가 줄고 수익은 그대로 일 수록 더 이득이므로, ai와 컴퓨터 및 기계를 이용한 자동화로 모두 바꿔버리고 혼자 운영하면 모든 수익은 100% 나에게 오지. 기계나 서프트 웨어가 고장나도 오너가 직접 고칠수 있다면 말 다했고, 없어도 고장났을 때만 수리 부르면 되므로. 👍🏻
전혀 아님. 대체 가능한 애들이 오히려 불평불만 주도해서 블라 등으로 불평불만만 ㅈㄹ게 함 ㅋㅋㅋ 진짜 능력있는 애들은 회사 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조용히 나감 ㅋㅋㅋ 복귀명령 떨어졌을 때 징징징 대는 애들은 갈 곳 없는 애들임. 그리고 회사 명령 어기는 직원을 고급 인재라 보기 어려움. 그런 애들은 프리랜서로 써야지
우리는 경험적으로 다 알고있다. 학업이든 회사든 집에서 하면 필연적으로 게을러진다는거.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종은 철저히 성과로만 평가하는 업종만 가능하다. 이게 더 무서운거지. 구글이 이렇게 한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이런업종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게을러져서 재택근무 불가능함
이게 경기도 사람이면 느끼는 부분인데 학교를 가서 수업을 듣고 회사를 가서 몇시간씩 일을 하는거보다 대중교통 타고 왔다갔다하는 그 왕복 2~3시간이 몇배는 더 체력소모가 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그런 부분을 없앨수 있다는거만 해도 재택근무가 정말 좋기는 한듯...
다만 회사입장에서 얘가 일을하는건지 노는건지 알수가 없다는 거죠 그럼 회사입장에서 이윤을 가져다 주는 인력이 아닌 사람을 돈주면서 쓸 이유가 없으니 버릴수밖에 없는거고
@@junhwanchoi4142 할당량을 명확히 할 수 았다면 할당량만 채우게 하면 문제앖을것 같은데 그게 힘들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나이드신분들은 정해진 시간엔 무조건 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듯 하기도 하구요
힘들겠지만 재택근무가 길어지면 근로자가 필요없어지고 여러 산업들과 상업이 도태될 수 있었요.
@@dbdvvwb5164 결과적으로 회사에 돈 벌어다 주는 결과를 가져와야죠 앞으론 성과당 돈얼마 성과없으면 해고 이런식으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재택에 젤 큰 장점은 출근 준비 시간아끼고 출퇴근 지옥철 타는 시간 1~2시간 아끼는게 진짜 커요 삶의 만족도가 올라감
이거 레알.. 출퇴근 스트레스(끼어들기 줄줄이 꼬리물어서 길막히고) ㅈ같은 무단횡단도 봐야하고. 출퇴근하다보면 욕이 절로나옴
회사 1시간 이내 거리에서 살아도 확실히 출근하는것이 더 피곤하긴 하더라고요 ㅠㅜ 다시 풀 재택 하고 싶네요...
자가 운전해서 장거리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겠어요. 환경 보호도 되고 건강에도 좋고 기업도 사무실에 들어가는 비용 줄일 수 있고 짱인듯. 제조업 생산직은 어쩔 수 없겠지만 사무직들은 모두 재택근무나 거점 오피스 방식으로 전환하는게 지구를 위해서도 좋은 일.
ㄹㅇ 출퇴근하면서 회사에 있지도 않을때 벌어지는일들이 회사보다 위험하고 불편하고 빌런들 마주치고 회사보다 스트레스 더받는날도 비일비재함
반대로 회사질은 떨어짐
장단이 있음 성과주의로 냉정히 평가되기 더 좋음 어쩌면 회사에 자리조차 없으니 성과 안나오면 사실상 즉시 해고나 다름없는 상태로 만들기도 쉬움ㅋ
재택근무가 언뜻 보기엔 집에서 일하니까 개꿀이고 좋아보여도 업무를 위한 공간과 생활을 위한 공간이 분리되는 것에서 찾아오는 스케쥴관리의 명확함,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생기는 인간관계의 활기 같은 것 들도 유튜브 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진짜 매 순간 순간 회사 다니던 시기가 그리울 때가 많음...
공과 사의 분리가 명확하면 ㄱㅊ한데 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것
직장인인 나와 일상의 나를 구분 불가해서 안될듯용
ㅈㅓㅇ말 공감 합니다 회식이 그리워지는 날 보고 소름이
재택근무 2년쯤 하고있는데, 가끔 출근하고싶다가도 막상 한번 출근하면 아 집이 최고야 라는 생각이 싹 든다
출근도 가끔이지 맨날은 진짜 못해먹겠음
뭐 본인은 프리랜서고, 애초에 출근해도 거의 남들과 소통없이 혼자 일할수있는 분야라서 재택이든 출근이든 별 차이가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음
그런요소들은
출퇴근 시간 및 그로 인한 피로누적+ 교통비 + 식대 의 불편함이 압도하므로 재택이 더 좋음
재택, 출퇴근 모두 고용하는 중소기업 대표인데 이 영상에서 설명하듯이 재택은 필히 1. 능력이 입증된 사람이어야 하고 (다년간의 성과 창출을 통한 입증) 2. 컴퓨터만으로 작업이 가능해야하며 3. 팀원들과의 소통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단독 퍼포먼스가 가능한 직무여야만 한다. 이 3가지에 모두 부합하는 사람만이 재택을 할 수 있고, 고용주 역시 믿고 재택근무를 시킬 수 있죠. 때문에 신입은 절대 불가하며, 경험 상 안그래도 업무 능력치가 떨어지는 사람은 재택 근무 시 배로 떨어집니다. 업무 질이 떨어진다 할지언정 오피스에 상주하며 일하는 경우 사수가 맨투맨으로 봐주거나 즉각적인 지적 및 피드백 반영이 가능하여 어느정도의 보완이 가능한데, 재택인 경우 불가능에 가까워지죠. 텍스트로 피드백하고 반영하고 소통하는 경우 그 모든 작업이 직접 대면하며 맨투맨으로 처리하는 시간에 비해 2배 이상이 소요됩니다. 업무의 질도 대단히 떨어지죠. 기업 입장에선 인건비란 직원들의 시간을 돈 주고 사는 것이니, 이 모든 것들이 매우 불필요한 비용 낭비인 셈이죠.
소위 일 못하는, 업무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일수록 이 특성이 강하게 두드러집니다.
아무리 일을 못하는 사람일지언정, 회사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가 셋팅이 되어있으니 따라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기업 입장에선 일 못하거나, 특출난 능력이 없는 사람을 재택 근무로 고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경험 상 상위 5%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것에 비해 업무 효율과 업무의 질 모두가 떨어졌습니다.
특히나, 상위 몇 퍼센트를 제외한 대부분은 감시 체계 없이 알아서 해봐라 하면 스스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 및 방식의 설계조차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들여다보면 왜 이렇게 하는거지? 싶을 만큼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성은 업무 처리 효율과 질을 우선 조건에 셋팅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혹은 내가 익숙하고 편안한 단순 방식 위주로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오피스로 출퇴근 시 모두가 머리 맡대고 일하며, 조직 책임자의 관리 감독 및 감시 체계의 역할로 위와 같은 비효율적인 측면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굳이 대체 불가능한 고급 인력이 아닌 이상, 단독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직책이 아닌 이상 재택근무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죠.
솔직한 말로 위와 같은 고급 인력이 필요한 기준 역량치가 높은 직무가 아닌 이상 인력의 대체가 어려운 편도 아니구요.
지금 영상 속에서 설명하시는 인력난, 구인난은 기술자들을 필요로 하는 IT, 게임,웹 코딩 업종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일반 사무직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생산직은 영상에서도 배제하셨으니 따로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 인력 유출을 걱정하여 재택으로라도 붙잡고 싶어하는 쪽 역시 기술직종이지 일반 사무직종이 아닙니다.
사무직종은.. 대체가 그닥 어렵지 않거든요^^; 기술직만큼 높은 역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실 업무 효율 및 질이 훨씬 높은 방식인 출퇴근 조건에도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많은데, 기업이 왜 굳이 효율은 떨어지고 낭비하는 비용은 더 커지는 재택 근무로 돌리겠습니까.
다만, 기업이 고급 인력의 유출을 걱정하여 해당 직무의 기술자들 같은 경우 재택근무로 돌려서라도 잡고 싶어한다는 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또한 재택으로 업무가 가능한 웹 기술자들같은 경우, 재택을 훨씬 선호한다는 것도요.
위에 언급했던 1,2,3번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인재라면 재택근무가 기업도, 근로자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재택 근무 방식으로 고용하고 있고, 저와 직원 모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로 정리하자면, 본인이 재택근무를 원한다면 회사 입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면 됩니다. 나 아니어도 이 일 할 사람 많다고 생각된다면, 회사는 재택근무에 응하지 않을겁니다.
혹은, 구인난이 매우 심한 기술직종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와 대박.. 정말 공감되네요.
동감하는글입니다
이거리얼 반박불가
@@noahhowardmarshall 장기 프로젝트는 육개월 이상 걸리는경우도 있는데 그게 어련히 되겠나
@@noahhowardmarshall 제 글 읽어보셨다면 비대면 소통 수단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였을텐데 읽지도 않고 댓글 다셔서 안타깝네요. 그 모든 비대면 소통이 현장 대면 근무에 비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회사 입장에서 현장 대면 근무 대비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동시에 결과물의 질까지 절대적으로 떨어지는 비대면 근무를 선호하겠습니까?
직원만 편하지 회사 입장에선 하등 메리트가 없는게 재택 근무입니다.
본인은 비대면 업무가 효율 면에서 대면 근무에 비해 떨어지는게 없다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본인 주장에 동의하는 회사는 결단코 없을겁니다.
많은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협업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 창출이 디폴트인 회사에서 대면 근무의 시너지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책임자의 관리 감독이 가장 효율적으로 빛을 발할 수 있는 방식 역시 대면 근무이고요.
앞서 설명했 듯 회사가 가장 싫어하는건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으로 인한 직원들의 시간 낭비와 업무 질의 하락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쓸데없는 비용 낭비이기 때문이죠. 직접 회사 운영해보세요.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로스 비용은 임대료도, 오피스 유지 비용도 아닌 비효율적인 업무 체계로 인해 빠져나가는 직원들의 시간 낭비에 대한 지불값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택근무는 매우 비효율적이기에 회사는 그러한 방식으로 직원을 고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본인은 아니라고 믿고 싶은 것 같으나...^^;; 대다수의 회사가 통근으로 복귀를 꿰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도 직원들 자리 빼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은 사무실 임대료 내며 돌리는게 고정 비용 측면에서 훨씬 절감되는데 그럼에도 왜 굳이 대면 근무를 원할까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미국 도시권의 살벌한 집값을 생각해보면 재택근무라는 가치는 단순한 복지 그 이상의 것이겠죠
한국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재택근무의 장점 : 회사를 안 간다기 보다는 회사 가는 시간 1시간~2시간을 없애는게 가장 크고 쓸데없는 회식 야근 눈치보이는 상사들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는데 사실상 우리나라 회사 문화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ㅈㄹ 안간다는게 더 크지 염병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도 특성상 재택 자주하는데 회사 안가서가 개꿀이구만
꼰대는 바뀌지 않아요~ 혹시 재택회식 들어봤어요?
저는 들어보고 싶지 않았어요
나중에 애기 낳으면 애기학업도 초등부터 고딩까지 집에서 재택학업으로 시키셈 ㅇㅇ
@@데가뉴비 이럴수가
ㅇㅈㅇㅈ
아직도 중소기업들은 서류에 오프라인 도장 받으면서 돌아다니는게 일상이고
저러다가 회사에 집가까운 사람만 일 짬당하는 경우도 생길거다.
통근 시간 줄이다가 회사가 줄어드는 기현상이 발생할 거고
어떻게 부작용이 나올지 상상이 안가는 변화이긴 하다.
즉 심장이식수술처럼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이지
그냥 턱하고 할 게 아니라는 거임.
심장이식수술이라는 비유가 진짜 적절한듯
04:58 말씀대로 일본에서도, 워케이션이 지자체에도 기업들에게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소위 얘기하는 "고급인력"에게 더 기회가 돌아 가는 세상이 되었네요. 미래를 예측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
ㅁ110
취지는 좋은데 현실적으로 소수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라 근로복지의 양극화 문제 얘기를 많이들 하시는 거 같아요!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한입 지식한입님께서 직접 댓글을 다 달아 주시고 영광입니다. 일본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제자들에게도 동영상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제자들은 물론 저 역시도 지식한입님처럼 깔끔한 프레젠 할 수 있으면 하고 늘 바라고 있습니다. 많이 보고 배웁니다. 늘 건강하세요. :)
"고급인력"에게 기회가 더 주어지는건 당연한거기도 한데 고급인력 보단 현장중심 인력들은 재택이 불가능하고 워라벨 보장이 쉽지 않아서 복지혜택을 더 줄 수 있으면 주면서 해외 파견으로 해외 여행겸으로 몇주씩 보내주면 좋겠고, 실제로 저희 회사는 재택 못하는 현장직들은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최소 800% 보장까진 해줬지만 금전적 보장보단 해외 지사 현장에 2~3주 정도 가서 1주일은 교육하고 1주일은 패키지여행 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런걸 좀 늘려서 더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영상보고 생각해봅니당
근데 능력없는 사람은 재택 조차 논할 자격이 없다는게 웃픈현실......
나중에는 기업이 재택이란 이유로 근무자간의 경쟁을 좀더 심화시킬것임....
게다가 기업 입장에서는 이제 근무자가 어떻게 일하는것을 알수없으니 결과 중심으로 방향을 옮길테고, 그 과정에서 실력없는 근무자는 가차없이 잘라질거임...
오히려 월급루팡짓을 못함. 성과를 못내면 짤리는거니까.
무엇보다 집안에만 계속 있다보면 진짜 몸이 썩어가는게 느껴짐.....
괜히 일/집은 분리시키라는 어른들의 말은 틀리지 않음...
솔직히 출퇴근만 해결되면 진짜 좋은데...
근데 일론이 대단한게 현대로치면은 사장이 직접 나서서 모든 생산직 인력들을 격려하는거임 고생하는 것을 알려주고 알아주고
현장직 출신이고 하니까 사내불평등이 생기는걸 염려하는거죠 그래서 사무직들이 업무를 상타치 이상 안해오면 면상에다 서류를 던진다고 합니다 에어컨 나오고 히터 나오는 좋은 환경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업무결과는 개떡이냐고 하면서...
ㄹㅇ 그런건 좋은것 같음
솔직히 재택이 가능한 업무면 근로자는 출근당연히 하기싫지 ㅋㅋ 직장 상사랑 누가 붙어있고싶다고 ㅋㅋ 진짜 꼭 출근이 필요한 직종이 아닌이상 대부분 재택 유지할듯 아물론 앞서말한건 좋은능력 학벌 가지고 계신분들이야기 ㅋㅋ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근데 소프트쪽이 제일 출근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데. 실제 재택후 생산성 나락갔다함.
대표적으로 게임사들 전부 개발속도 처참해 져서 전원 출근제로 바꾸고 해외 구글부터가 아직 선언은 못해도 사무실 추가 확장등 출근 준비를 코로나 전보다 늘리고 있는중
@@castlep7570 그건 팀장이 무능해서 그런거임. 팀원 업무 능력 제대로 파악 하고 있는 팀장이라면 팀원들 능력에 맞춰서 적정량의 업무를 배분하고 그거 달성 못하면 인사고과 반영하면 됨.
@@pcs942 그렇다고 보기엔 대기업 전 게임사가 다 선언을 했는데. 모든 팀장이 무능하다?
@@pcs942 무슨 현실이 게임처럼 능력치가 딱딱 뜨는 줄 아노?
@@pcs942 그럼 공부할때도 집에서 공부하지 독서실 도서관은 왜감ㅋㅋㅋㅋㅋ 능력이 떨어져서 그럼?
재택근무가 정착된 사회의 기업은 정년을 보장하는 기업문화가 아니라 두명이상의 일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 비정규직을 선호한다는 의미인데. 결국에는 소수의 능력있는 사람만이 기업 취사선택의 자기결정권을 가지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에게 자기의 가치를 평생동안 증명을 해야하고 평가를 받는 평생교육의 이미지가 현실화되어가는거 같음
대부분 동의하지만 비정규직의 증가로 인한 기업 취사선택의 자기결정권은 소수에만 몰릴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대한민국 기준 기업이 고용을 줄이면서도 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정규직이 너무 많기 때문임. 정규직이 많아지는건 기업에게 있어서 리스크를 짊어지게 되는 건데 정규직의 업무 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구조조정을 해야할 때, 정규직의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이에 대한 타격이 더 심해지고 이 리스클 줄이기 위해서 처음부터 인원을 적게 뽑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정규직의 비중을 늘릴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사람을 채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다수의 능력있는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함.
그냥 내가 잘하면 되지 않을까?
@@ililllliiil 아무리 자기가 열심히 잘해도 동료들이 전부 더 잘해버리면 쫒겨나는거긴 함. 어쩔 수 없는데 씁쓸한듯
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 이유가 님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더라도 결국 경쟁이란 더 능력있는 사람이 앞서는건데 이 능력에 절대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건 타고난 재능임 그리고 이 재능은 노력으로 메굴 수 없음
@@ililllliiil 님이 얼마나 잘하든 더 잘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자택근무 27개월째인데 처음에는 출근때보다 일도 더하고 여가시간도 많고해서 정말 좋았는데 점점 일과 개인시간이 모호해져서 근무시간에 집중도 안되고 그러니 근무끝나고 깨작깨작 일하게되서 점점 악순환이 되더군요 뭐 지금이야 자택이 편하니 하는데 강제 출근이 되어도 전 불만은 없습니다
이런게 해줘도지랄
이제 30개월째인데 솔직히 강제출근되면 조금 힘들거같아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지식한입 알람이 반가운 수십만 구독자들 ㅋㅋ 제조업 인력감축과 재택근무와 연계되어 설명하는 거 진짜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란 안돼 ㅋ
@@2O20 당연 꼰대 제조업 국가라 ㅋㅋㅋㅋㅋㅋㅋ
한입형 너무 좋아요 ㅜㅜ 언론은 근로자입장 위주로만 다루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기업입장 사회입장까지 다 알려줘서 좀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게 될수 있는거 같아요 진짜 왕팬.. 존경
이야 정리너무좋네요 잘보고갑니다 👍👍👍
연구직은 재택근무가 없음 ㅜㅜ 코로나가 터지건 말건 실험실에 직접 가야 실험이 되니까...
마자요 ㅜㅜ
인정...ㅠ
제조업도...ㅡㅡ
@@G19-w1p 제조업은 당연한거잖아.....
공무원도
확실히 업종에 따라 재택 가능여부가 나뉠 것 같네요. 재택으로 성과 위주로 사업이 돌아가기 하기 위핸 너무 많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 말대로 출근은 해야 회사가 돌아가야할 것 같아요. 사회성, 센스, 인사고과 등등 아직은 유지가 필요해보입니다. 근데, 디지털 노마드는 진짜 부럽네요 ㅠㅠㅠ
재택근무는 아주 극소수에게만 적합한 근무형태이죠.
대표적으로 보안의 문제가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막는다해도 백프로 막을 수 없죠.
특히나 보안이 중요한 사업영역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실리콘밸리에선 여러 직장에서 몰래 2중 3중으로 일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다고 합니다.
피고용인 입장에서는 내가 내 할일만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하고 반문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일하는 시간 8시간중 백프로 자신들과 관련된 일만 하는 것과,
자신들과 관련된 일 1시간만에 끝내놓고 나머지는 다른 회사들 일을 하는것은 차원이 다른문제라 받아드리죠.
이해상충의 문제도 있을테고, 아무래도 빠르게 일을 끝내려다보면 결과물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재택근무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회사들이 서울에 많으니 사람들이 수도권에 몰리는 문제를 거점오피스가 어느정도 해결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주4일 재택 이슈 보면 결국 노동자 사이에 계급이 확실히 나뉘어지고 있고 현실은 실업률은 심각한데 하이레벨 직종위주로 분석만하니까 결국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고 청년 서민층이 나락가도 아무런 대책을 못내놓고 탁상공론만 하고 있는듯. 쉽게 말하면 일반 평균월급쟁이들은 이제 집조차 사기 힘든데 꼬우면 의사판사만 되라고 사회가 강요하고 있는거죠.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재택근무라는 개념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네
와..구독하고갑니다 딕션, 내용구성 , 퀄리티 모두 반하고 갑니다 진짜 최고
진짜 저런 개오져버리는 개발자형님들은 재택근무 쌉 오케이지.
지식한입은 정말 유익한 컨텐츠를 쉽게 알려줘서 너무 좋아요 👍👍👍
재택근무과 효율이 좋으면 기업에서도 부분으로 유행하면 괜찮은 것 같음 그러다가 몇십년 지나서 기술이 더 발전하면 그때가서 완전한 재택근무가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음 단 기업이 좋다고 생각하는 동의가 있어야겠지...
기억해야할점 "고급인력"
흠... 개발자가 고급인력이었구만
@@_entj6535 사실상 공급이 부족하면 그냥 고급인력임ㅋㅋ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면 공급이 부족할 리가
@@_entj6535 개발자는 고급인력이쥬 개나소나 개발자라고 하고다녀서문제지
@@_entj6535님이나 주변 개발자가 고급인력이 아니라서 그럼
재택근무가 된다 = 컴퓨터만으로 모든걸 다 할 수 있는 직업..솔직히 얼마나 될까
아마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 출퇴근 하는 사람들한테 뭘 더 얹어주든 하게 될 거 같음.
it와 디자이너만 가능. 해당 직군들 지방 활성화로 이어져야
@@kimmichel4202 이게 맞지 ㅇㅇ 수도로 인력 집중되는것도 줄어들고
인간의 평균적인 수준에비해서 필요한 인력의 평균적인 수준이 너무 높아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기술의 발전에따라 편의성이 늘어나는만큼 더 편해져야할텐데 혁신 사이에 껴서 변화에 휩쓸리면서도 장점은 체감하지 못하게되는 현 세대가 안타깝기도해요
한국과 상당히 거리가 있는내용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제조업중심비중이 높고 아직도 플랫폼기업이나 게임기업 기타기업만이 재택근무를 할수있는 기업은 극소수만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고싶어하죠 근데 현실은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단순하게 사회를 바라보니 재택근무가 모두다 가능할수있는기업처럼 일반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예시로 제조업 엔지니어들은 당장 장비가 문제가 발생하거나 품질이슈가 나오게되면 무조건 출근해야합니다. 온라인에서 확인할수있는부분은 한계점이 있는것이죠 현장에 확인해야 답을 찾을수있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전형적인 제조업기반비중이 높습니다. 이런현실을 알고 재택을 외쳤으면합니다. (저도 재택을좋아합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사무직의 비중이 늘어남 . 즉 서비스직이 현재 꽤 높은편이니 제조업 아닌이상 재택근무도입 가능
해외에서 컨설팅 펌 근무 중인데 재택만 하던 시기에는 협업이 불편해서 시간 소모가 많이 되는 단점이 컸지만 그만큼 편한 점도 많았기에 돌아가고 싶은 맘 반 쭉 재택하고 싶은 맘 반이었거든요,, 근데 회사에서 규제 완화 후로 하이브리드 근무 적용했는데 정말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할당된 업무 개인으로 처리할때는 좋아하는 공간 찾아가서 하니 효율도 좋은 것 같구 회의할 땐 다들 답답한지 알아서 오피스로 모이니 맨투맨으로 티키타카 되면서 거기도 효율 좋아지구요! 근데 우리 업계는 그냥 노마드인데... 팀끼리 워케이션 가는 제도 저희도 도입되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회사에서의 일은 기본적으로 협업이고 누가 더 협업을 잘하느냐가 그 회사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협업은 인류가 다른 동물들을 제치고 문명을 세울 수 있던 핵심 요소구요. 가정용 컴퓨터 하나하나의 연산력은 별거 아니지만 수백 수천의 컴퓨터를 병렬로 연결했을 때 슈퍼컴퓨터급의 연산력이 나오듯 별거 아닌 인간 개개인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야만 혁신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결이라는건 상호간의 정보전달을 의미하고 정보는 데이터이며 데이터를 가장 빠르고 다양하게 주고받는 방법은 서로 대면하는겁니다. 즉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어떻게 하면 재택을 더 잘 할까를 고민할게 아니라 회사에 나와 일하는것에 즐거움을 느낄까를 고민해야 하는게 아닐런지.
완전 옳은 말씀!!! 👏👏👏👏
지금이야 재택하는데랑 안하는데가 혼재되어 있으니까 재택하는 회사가 직장인한테 매력이 있는거지...
능력 있고 이직 가능한 분들은 재택가능한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거임
재택이 편하고 좋지만 출근 하면서 동료 만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야 일 하는 느낌이 난다고..
팀장외 꼰대들이 그런소리 하던데
@@저녁달리기 집에서 공부 안돼서 독서실,도서관,카페가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일은 집에서 하는게 더 잘된다는것도 모순이지 ㅋㅋ
나도 20대지만 요즘 책임은 지기싫어하고 권리만 찾는 사람들 너무 많다
사람마다 다른 거죠.
저는 조용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면 움직이는 것에 너무 긴장을 해서 효율이 떨어졌고요. 집에서만 하면 3~4일 정도만 잘 되었고요. 집, 카페, 운동장 등등 장소 바꿔가며 공부할 때가 가장 잘 됐어요.
친구는 꼭 독서실을 갔어요. 1달 정기권 끊고 한 독서실에서 정해진 시간과 분량 정해두고 하는 게 효율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집중 잘 되는 방식이 다 달라요.
@@sangjunlee754 이게 사람마다 달라요. 시간에 묶였을 때 잘 하는 사람, 장소에 묶었을 때 잘 하는 사람, 묶이면 일의 효율이 안 나오는 사람, 사람을 만나서 해야 좋은 사람, 등등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저녁달리기 재택 전환이후 과연 뭐가 나아졌다고본다면 마이너스가 많기에..
일론 머스크는 일하기 싫다고 떼쓰는 기계 상대로 망치, 드라이버, 스패너 들고 격투를 벌이던 기계공학 엔지니어 출신이라 재택근무라는 것 자체를 용납할 수 없는거죠.
재택근무의 핵심은 인력을 국가/지역 상관없이 뽑을 수 있는데 심지어 연봉도 더 높게 줄 수 있다는점 (주거비/교통비 x) 이죠
재택 노동이 사람 개인 성격이나 활동 분야에 따라 효율 성과가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확실히 집에서 일하거나 강의 받으면 업무 혹은 학업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생산직 현장노동은 재택이 거의 불가능할 테고, 업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신중히 도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내 복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육아 부담이 있는 직장인을 위해서 사내 유치원 보육시설을 설치 장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10:57 그런데 좁은 땅덩어리의 한국 통근 시간이 유독 다른 나라들보다 긴 이유가 무엇인지 이것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 설명해주는데 그걸 또 영상으로 다뤄줘야할정도임?
출퇴근시간때 서울은 엄청 막히고 서울은 또 집값이 비싸니 경기,인천에서 버스타고 가는 근로자도 많으니 통근시간이 길겠죠
코로나 터지자마자 재택근무 들어갔고, 지금도 일부 부서들은 부분재택 혹은 Full 재택을 병행하고 있어요. 신입들은 재택 근무로 혼자 일하기 어려우니 6개월-1년은 사무실 출근하면서 기존의 시니어 직원들이 rotation 으로 돌아가면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구요. 그러다가 충분히 업무를 습득하면 재택근무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2년 동안 재택하고 올해 들어서야 조금씩 출근을 하며 느낀 점은 아무리 그래도 사무실 출근은 주기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입니다 ㅎㅎ 예를들면 주 2일 혹은 한달에 4-5회 이런식으로요..그래서 전 자발적으로 그냥 일주일에 1-2번 출근하고 있어요. 재택을 오래 하다보면 동료직원들끼리 소통이 부족해지고 고립되는 느낌이 큰데, 아무래도 회사에 나가면 일부 동료 직원들 얼굴이라도 보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구나! 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 물론 예전처럼 주 5일, 전직원 출근 이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 하이브리드로 직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출근하는게 사무실 공간도 쾌적하고 재택과 출근의 장점을 다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장비만지는 사람에게는 먼나라 이야기네..
현장 사람들도 모두 화이팅
기계가 일을하든 인공지능이 일을하든 엔지니어는 끝까지 살아남을거에요
화이팅 ㅅㅂ ㅠㅠ 현장 사무실 양반들 나왔다 안나왔다 시발 화딱지나서 뒤지겠네
@@철새처럼 딱히 ㅋㅋ
@@dtdtst 맞는데?ㅋㅋ
@@dtdtst 제조, 품질관리직 모르면 가만있어
주4일제, 재택근무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
3:37 울대 연주, 뽀삐, 버클리 음대 화성학 연구소 3단 콤보ㅋㅋㅋㅋㅋ간만에 개터졌네 횽아
재택을 해봤지만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식사 때문에 선호하지 않음. 밥 해먹고 치우는게 귀찮기도하고. 그리고 식비 나가는게 억울함. 회사에서는 밥 주는데 ㅠ 그리고 오래 하다보면 내 생체 사이클에 맞는 외부 변화가 없어서 점점 집중도도 떨어짐. 나같은 사람은 그래서 출근하는게 더 낫다고 봄.
아 그리고 완전 집이 아니고 집근처 거점 오피스에서 일하는건 괜찮았었음
지금 주가도 빠지고 부동산도 침체기인데 그 많던 돈은 어디로 갔는지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업들이 다시 투자를 시작하고 창업이 활발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재택근무최장점은 매일보며 속이 뒤집히는인간들 안봐도된다는거죠
100명 중 4명 있다는 소시오패스들 말씀이신 듯. 진짜 소패들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지금하먼 나는 재택 너무 좋은데 내가 신입이엇음 두려웠을듯. ㅋㅋ 나만해도 신입때 엄청 어리버리까다가 선배님들 하는것 어깨넘어로 보고 따라해서 많이 배운타입이라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같은 사무직이라도 재택근무가 용이한 IT 업종의 경우 재택근무가 활성화 될태지만 공장 라인 돌려야하는 제조업은 출퇴근을 해야하겠죠.
단,휴식의 공간과 분리 되어 있는 방이 있어야 할듯
ㅠㅠ
역시 머스크는 정말 천재다. 천재야. 어차피 줄여야 할 인원수 그냥 알아서 줄여주는거네. 대박이다.
재택근무 좀 해보니 확실히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어드니깐 좋아요
재택은 하나의 전제가 없다면 망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해고. 아니라면 배째고 성과 안내고 투잡할사람 천지임
납득이 가네.
영상 잘 만드심👍
직무 특성상 재택은 아예 불가능하고 거점 오피스 완전 취저네요.. 통근이 왕복3시간이다 보니
집근처에 사무실 있으면 너무 좋을듯.. (현실은 회사에서 안해주겠지만ㅠ)
회사를 옮기시거나 집을 이사하시면 되겠네요 ㅋㅋㅋㅋ 그게 무슨문제죠
정말 유용하고 트렌디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현실은 30세 절반이 백수임..
재택근무의 장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무슨 맡겨놓은 권리인것 마냥 재택근무 시켜달라고 하는것도 정상은 아니라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택이 되면 회사가 서울에 있어도 지방에서 이사가지않고 그대로 살아도 되는 장점이 있네요 출,퇴근 고생이 사라지는건 덤이구요~
정성스러운 영상 짱이세요!
진짜 옛날 스타일로 일하시는 법률, 특허사무소 이런데는 워케이션, 디지털 노마드 이런건 아에 체감이 안되어요. 일반 회사같음 계약서 빼곤 종이 서류 하나 없는데가 많은거 같은데 앞서 말한데는 무슨 사건 하나마다 종이 폴더를 하나씩 만들어서 파일룸을 운영하니, 이게 무슨 21세기에 대한민국이 아이티 강국인지 하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일본 비웃을 처지가 못되는 듯
법률 이쪽은 레알 그냥 법원도 그렇고 엄청 옛날스타일임
월요일 아침...이거보고있으니까 가기가 더싫어요...ㅜㅜ
와...저는 한 자리에만 있으면 집중이 안되어서 워케이션이나 거점오피스 너무 좋네요
저도 집에선 절대 일 못하겠고
사무실도 오래 있으면 답답해서
저녁에는 카페로 나가요!
일단 장점이 단점보다 극명하게 좋음...회사 사내 갈등없지..그 좋아하는 K직장내 성휘롱 조차 차단할 수 있다..사람으로부터 스트레스가 덜해지고...제일 좋은건 교통비 줄고 회사에서 식대도 안줘도됨..잘만 활용하면 업무효율성이 좋아지긴하나.....악용하면 게을러지고 모든게 귀찮아짐
그런놈은 짤림
진짜 소수 기업만이 가능한거지 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근데 개공감ㅋㅋㅋㅋ예전에는 취직 힘들었는데
요샌 여기아니여도 일할곳 많음 ㅅㄱ 하고 나가면 그만
특히 IT는 요새 인력들이 미쳐 날뛰고 있어서 진짜 모셔와야함
재택 근무는 영상에서도 애기 했듯이 직업군에 따라 될수도 안돌수도 있죠 제조업은 장비가 있어야 일을 하니 당연히 안돼죠 그래서 사무실 위주의 직업군만 된다는 거죠
장 단점은 있지만 모든건 생각 하기 나름 이죠 각각의 직업군에 사장님 들과 회장님들이 적절한 판단을 해서 체택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거점 오피스와 워케이션은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 같음.
지역 불균형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다고 봄
지역이 불균형 한 거지,
그럼 균형 하냐 ??
강릉 가서 강남 때려 넣으까 ??
@@kennethkwon9311 불균형하니까 균형이 잡혀야되는데 균형이 잡히니까 좋다는거잖아 의사소통능력떨어지네;;
@@정철-s4m 강릉에 강남을 어떻케 때려 넣으면 균형이 잡힐 까 ?
애기좀 해 바라 .
그리고 삼성은 수원에서 하는일
서울에서 하는일 구미 에서 하는일
실리콘밸리 에서 하는일 이태리 디자인
센터 에서 하는 일이 같냐?
모르면 책이라도 쳐 보고
댓글을 싸질러라
@@kennethkwon9311 강남에서 하는일을 강릉에서 하면 되지요^^ 인성은 지능이라했는데 딱지능이 낮으신거같아요^^
@@kennethkwon9311 화낫노
미국서 대기업 다니고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일주일에 2일 오피스 나갑니다.
어느날이든 집에 무슨일 있은면 재택하고.
100% 재택보다 가끔 팀들 직접 만나서 콜랩하는거도 좋은거같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나요??
@@GiiE-dm7bh Software 개발 관련일을 하고있어요
재택이고 편해보이는일수록 고인력자만 가능하다는것. 자신의 능력과 생산성을 돌아보는게 중요함 아님 옛날처럼 몸좀 고생하더라도 월도의 삶을 유지하도록 하던가
코로나 전 풀 사옥 출근,
코로나 당시 풀 재택 근무,
현재 하이브이드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케이스를 다 경험해본 사람인데 느낀 점은 이래요(제 주관적 생각이니 반박시 님말이 맞음)
1. 재택 시, 게을러진다 헤이해진다
이 말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재택 근무 초기 당시에 보통 이렇더라구요.
다들 아직 적응하기 전이고, 집은 휴식의 개념 공간인데 업무 공간 개념이 되니 적응이 안 되죠.
근데 개개인 간 그 과도기를 넘으면, 사옥 출근했을 때랑 똑같아요ㅋㅋㅋ
그냥 효율 똑같이 나옵니다
2. 재택의 장단점
장점은 확실히 개인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쓸데없는 부름이나 급회의가 생기지 않아서, 특정 부분은 업무 효율이 더 좋아진다는 점(타 인원 도움 필요 없이 온전히 혼자 하는 업무)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없음
단점은 자칫 잘못하면, 일하는 기계가 된다는 점?
재택 시에 그 공간이 휴식과 일 공간이 분리되지 않으면.. 일하는 기계 그리고 개판이 됩니다(제가 그랬음.. 원룸이라)
일하는 기계는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내일 할 거 그냥 지금 하자 이런 일도 생김
그리고 대부분 아니겠지만, 정말 재택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매번 연락두절 등)
급한 일 같은 경우 상호 간 피드백이 느림
팀원들 간, 부서원들 간 친해지기 어려움(1년간 얼굴 한번 못 보는 사람도 있었음)
사람 만나는 거, 인간 관계 좋아하는 사람은 외로울 수도 있다는 점(특히, 혼자 살 경우)
다 인바인, 케바케이겠지만 제가 느꼈던 건 이랬어요
그리고 지금은 하이브리드 재택 식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봐요
아예 풀재택은 솔직히 회사가 단순히 내 일만 온전히 잘하면 되는 곳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상호 소통도 필요하고, 타 부서 간 혹은 같은 부서원 간 친해졌을 때 도움 받는 것도 은근 많거든요(재택 시엔 친해지기 어려움)
그래서 어느 정도 출근은 하되, 재택도 가능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출근 1~2일, 재택 3~4일 이런 느낌)
무튼 이렇습니다~
이만, IT 쪽 회사의 노예 썰이었습니당
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동감해요. 제발 하이브리드 재택 다시 해주면 좋겠네요…저희는 다 풀출근으로 바뀌었서유🥲
재택 할 때 가장 좋았던건 아무래도 통근시간 세이브 가능하단게 좋았는데...
이동시간에 출근 준비시간 이런거까지하면 매일 버리는 시간이 많아지니
근데 재택하면 효율성 떨어지는건 맞지않나요? ㅋㅋㅋ 님이 효율성 안떨어진다고 빡빡우기고있고 님은 안그런다는 가정하에, 다른사람들도 과연 그럴까요? ㅋㅋㅋ 효율성 30% 정도 떨어짐.
재택 폐지된 사람 ㅠㅠ
@@이민영-q8v 그러네요.. 감정이입이... 저희 회사도 재택근무, 출근 둘다 가능한 회사인데, 제 성격자체가 집에서 근무를 할수있는성격이 아니라서 출근을 하거든요.. 재택근무 ㅂㄹㅈ들 똥 다 치우고 하다보니까 화가 올라오네요..
기업 오너 입장에서, 직원수가 줄고 수익은 그대로 일 수록 더 이득이므로, ai와 컴퓨터 및 기계를 이용한 자동화로 모두 바꿔버리고 혼자 운영하면 모든 수익은 100% 나에게 오지. 기계나 서프트 웨어가 고장나도 오너가 직접 고칠수 있다면 말 다했고, 없어도 고장났을 때만 수리 부르면 되므로. 👍🏻
결론…재택이다 뭐다 자기가 주도할 수 있을 만큼의 초일류 기술지가 되어랏!!
와 슈카월드보다 맥을 잘집었네 이번건 쌍추드림
근데 대체 가능한 직원들은 싫어도 출근할테고, 어딜가도 그 회사가 감사한 직원들만 나갈듯...
전혀 아님. 대체 가능한 애들이 오히려 불평불만 주도해서 블라 등으로 불평불만만 ㅈㄹ게 함 ㅋㅋㅋ 진짜 능력있는 애들은 회사 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조용히 나감 ㅋㅋㅋ 복귀명령 떨어졌을 때 징징징 대는 애들은 갈 곳 없는 애들임. 그리고 회사 명령 어기는 직원을 고급 인재라 보기 어려움. 그런 애들은 프리랜서로 써야지
@@QQQKOR 뭔 대체가능??
와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임원진들 완전 보여주고 싶네 ㄷㄷ
추가로 집값 걱정없이 지방에서 근무 가능한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지방살면 집값이 문제가 아니고 인간다운 문화생활을 못하지 않나요... 일때매 수원에만 있어도 힘든데...
@@hololo1452 그럼 지방사람들은 다들 인간도 아니고 비문명적인 생물이라는 건가요?
보면 특정한 카테고리를 하는게 아니고 경제 기업 역사 사회 IT 등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만드시는데
영상만들때 조사하느라고 참 고생하실거같아요
한국은 재택근무 너무 필요해요
그래야 서울에 집중된 주거도 분산되고 인구밀도도 내려가고 꼭 필요한것같아요.
돈주는 오너입장에선 싫겠죠... 회사를 지방이전하는수밖에
지식한입 너모 유익하고 재밌음 ㅠㅠ
우리는 경험적으로 다 알고있다. 학업이든 회사든 집에서 하면 필연적으로 게을러진다는거.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종은 철저히 성과로만 평가하는 업종만 가능하다. 이게 더 무서운거지. 구글이 이렇게 한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이런업종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게을러져서 재택근무 불가능함
4:57 생산유발효과 4조 5천억원인데 오타가 났네요.
이제 철저하게 결과로 업무 평가하게 될거에요
출근했는데 보기만해도 장기가 뒤틀릴 것 같은 사람들 보기도 싫은데 ㅋㅋ 표현력 굿입니다 하하
나처럼 내향적이고 사내정치 싫어하고 업무 터치받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재택근무가 짱임 독립적이고 자율적이고 시간 활용도 할 수 있고.
그럼 히키코모리나 해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토요일은 지식한입! 항상 감사해요🙏🏻
아.. 명쾌해. 앞으로의 미래
기대가 크다.
솔직히 점점.. 직업군의 차이가 심각해지는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삶의 질의 차이도 벌어질것이고..
재택근무 가능한 직군이 정말 부럽네요~~
다음 다니는 형이 하는 말이 10년 도 전 부터 노트북으로 밖에서 일이 가능해서 사무실 꼭 나가야 하는 일이 아니면 집에서도 업무도 한다고 했어 와 생각했었다는.
영상 진짜 잘 만드시네 ㅋㅋㅋㅋㅋㅋ
맛있다
재택이 불가능한 직종이라 재택하는 분들 부럽더라고요.. ㅋㅋㅋ 통근시간이 진짜 아깝고 피곤하긴 해요 ㅜ
사표쓰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하세요 선생님 ㅋㅋㅋㅋ
늘 좋은영상 감사함니당
우리나라에 거점오피스, 워케이션이 도입되기엔 아직 먼 얘기같다ㅠ
4:42 여기 어디인가요?
판매 제조업 쪽에서는 상실감이 더 커질듯
정말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맛있는 지식으로 영양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택이랑 출근 섞는게 제일 좋은듯
일주일에 2~3번만 재택해도 얼마나 행복할까
3:40 ㅋㅋㅋㅋ 아니 무슨 긴급피난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