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주고 영원을 얻은 해파리야 부유하는 꿈들 속에서 영원히 유영하는 삶이라 눈 감으면 보이는 형체 없는 마음은 이룰 것도 이루지 못할 것도 없는 영원이구나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instagram.com/sw_aww - (00:07) Lupi - Sayuri Hayashi Egnell (02:12) Seconds - Alaskan Tapes (04:17) Dreaming - Evening Tales from the Stars (06:52) Rainbow - Olaf Dubber (09:16) Star Waltz - Evening Tales from the Stars (10:47) Forevermore - Ambrosiae (13:22) A Cloud Passed - Polly Carter (15:38) Staden - Anders Linros (17:40) Softly - Kendra Logozar (20:07) 반복
영원이란 단어는 현재와 미래시제에는 어울리지 않는말이다. 지금 지속되고 있는 것에는 붙일 수 없는 말이다. 그래서, 영원히 사랑한다는 불가능해도 영원히 잃어버렸다는 가능하다. 영원히 사랑했다는 말이 겨우 가능할텐데, 이 얼마나 우스운가. 하지만 끝내는 영원으로 스러지며 어제로 사라질 것들을 위해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사랑을 한다. 영원히 닿지 않을 영원을 위해, 영원한 사랑을 위해, 영원한 삶을 위해.
조심스레 어둑해진 달밤의 문 넘어 파란 바다가 나를 기다린다. 하얀 파도 일렁이는 나의 어항 손을 모아 꼬리로 만들어 취기에 어려 많이도 흐느적대다 눈이 작아 속끝까지 훑지 못한 못된 생각들 돌덩이에 멈춰선다 시작이 두려운 것은 아마 시작이라서 걱정이 많은 것은 아마도 걱정이라서 당연한 듯, 유영하자 밤은 검고 푸르게 흔들린다 잠들지 않은 바다에서 쉬이 하자, 유영하자
‘영원’이라는 단어는 몽롱하다. 의식이 퍼지는 듯 흘러가고 고요하다. 멈춘것같다 시간이. 영원이라는 단어는 영원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그 감정은 시간을 멈춰버린다. 그건 나만의 작은 영원이다. 실제로 영원한 건 없기에 이 작은 단어라도 영원의 감정을 알려주려고 하는게 아닐까. 무한하지만 아련한 영원. 뭔가 영원은 슬프다. 끝이있어야 아름다운가 보다. 끝이 존재하기에 영원하지 않기에 그것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겨질 수 있나보다. 그러니 끝을 무서워하지 말라. 끝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시간이라는게 새삼 대단하다 나를 집어삼키던 아픔들은 어느새 과거가 되어버렸고 사랑했던 사람들과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늘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수많은 것들이 나를 지나쳐 그리움이 되어버려 가끔은 돌아가고싶지만 갈 수 없음에 아쉬워 하지만 그러한 기억들이 나의 현재를 사랑하게 만들고 미래를 꿈 꿔 간다는게 신기할 뿐
아득한 심해에 무엇이 있길래 끊임없이 아래로 또 아래로 내려가는걸까. 나는 무엇이 궁금하기에 오롯이 바다에 몸을 던진걸까. 그래도 내 몸을 던져 눈이트인다면, 그것만으로 값진 것일테지. 나는 그저 심연이 궁금했을 뿐이다. 그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그러니 눈물 한 방울 흘리지 마셔라. 그 눈물이 이제야 트인 눈 앞을 가리면 그 보람이 없다. 그러니 부디 앞을 보셔라. 나는 이 바다를 유영하며 영원을 살테니.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를 보시어 오늘도 잘 지내고 있구나 인사만 해주셔라. 그 뿐이면 된다. 그저 그 뿐이면 돼.
차분히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해파리들과 유영하는 느낌이네요 오늘 꿈엔 바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All was well 채널은 혼자만의 시간에 어울리는 플리들로 가득가득해서 너무 좋아요 ⸝⸝◜ㅇ◝⸝⸝ 2023년에 소중히 잘 들었는데,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영원히 유영하는 삶 얼마나 평화로울지 또 얼마나 행복할지 이 잠깐의 상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곤 마무리를 짓으면 그에 배가 되는 처절함과 현실의 맞닿는다 해파리도 해파리 나름대로 우리도 우리대로 고충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무생물 일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찮은 존재여도 감히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수 없다
꿈을 꾸었어. 해파리가 된 마냥 수면 가까이 유영하는 그런 꿈 말이야. 내가 편안한건지 의식은 있는지 몸에 가늠이 안 가. 어디로 가는지 관심이 없어. 그냥 물살에 떠다니는 이 기분이 마치 느리게 자살하는 것만 같아. 바닷물을 눈물처럼 흘리면 조금씩 가라앉아. 이상하지 않니. 덜어내는데 왜 가라앉는거지. 콧등 사이를 노크하던 숨들이 불어올 때 난 문득 잠에서 깨. 그늘진 나, 어둔 내 마음이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곳, 꿈 속 어딘가 어디쯤에서 유영하는 그 곳 말야.
채널 주인장님 지금껏 마음을 위로하는 곡들로 채워 올리신 영상들을 들으면서 당신의 다정함에 감사를 느껴요 사람들이 각자 힘든일 억울한일 끌어안고 찾아와 토해내고, 위로받고, 서로 위로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을텐데 계속해서 그런 사람들이 잠시 머물고 갈수있는 공간을 내어주시고, 묵묵히 따스한 곡들을 끊임없이 전해주시는 것들이 너무나 감동적이에요 행복하시길 빌어요... 뭔가 이 채널 사랑하게될것같아..!!
영원은 정말 사라가보면서 영원 이라는 말이 점점 불투명 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영원이란게 뭘까? 영원이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어요. 내 인생에서 영원은 .. 불투명한걸까?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꼭 영원을 영원해야 영원이 아닌 이거는 영원에서 조금 벗어난 말일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가 죽음에 가까워질때 기억해주는 사람을 만드는것, 즉 나를 기억해주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영원이라는 말을 없는게 슬프지만 , 그 영원이 끝맷힘이 되기전에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게 제 목표에요 + 아 그리고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책 읽을때 되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영원은 과연 뭘까 순수했던 어린시절 내 꿈? 간절했던 내 짝사랑? 소중했던 내 친구들? 이 글을 쓰는 나? 아니 전부 다 아니야 내 끔은 언제나 바뀔 수 있고 내 짝사랑은 다 실패했지만 결국엔 끝이 났고 내 친구들도 하나 둘 씩 사라졌어 심지어 이 글을 쓰는 나도 변했지 영원이란 그저 한 사람의 희망이자 간절함, 소원인 거지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영원할 거 같았던 내 모든 것들이 영원이 아니여서 더 찬란하지 않았을까? 변해야 했던 내 꿈은 이제 실패를 겪고 더 빛나게 되었고 내 절망적인 짝사랑도 그런 일이 지나서 조금 더 발전하고 성숙한 내가 되었고 내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어서 나에게 친구란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내가 변해야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었어 결국엔 영원한게 없어서 성장하고 추억하고 도전하고 빛나는 내가 되었던 거야
불행의 영원인지 낙원의 영원인지 그 누구도 영원한 적 없어 감히 영원을 논하곤 하지만 해파리조차 인간의 현 세대 안에서의 영원일 뿐이라 영원의 기준이 어느것에 있는지에 따라 그 존재의 명확성이 들어날까 시간의 끝조차 인간은 도달한 적이 없어 이기적이게도 영원이라 지칭한것 뿐이다 결국 우리가 영원하다 말하는 것들은 아주 천천히 우리의 개념과는 더더욱 느리게 시들어가는 것일텐데 감히 영원을 논할수 있을까 하물며 사랑까지도 영원한것이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과 슬퍼지는 사람은 닮았다 바다에 들어가 운다 파도가 높게 부서지고 바닷속 조류가 단단히 엉킨다 여전히 눈꺼풀 안인 줄로 아는 눈물이 자기가 이대로 영원히 슬플 줄 아는데 나는 이미 바다만한 슬픔 속에서 다 울어버리고 혼자 나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종종 바다에 닿아야 한다 사랑을, 슬픔을 유영해야 한다
봄이 아닌데도 온 세상에 꽃 같은 향이 퍼질것만 같아. 내가 느끼기에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름다운 너를 둘러싼 풍경은 항상 그랬어. 내어 줄 수있는 진심은 모두 다 꺼내 줄테니 부디 영원히 날 잊지 않길 부탁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기쁘게 내 마음 속 한 자리를 너를 위해 빛내고 있는지를 영원토록 기억해주길 부탁해. .
그..... 고민상담하나 해도 돼나요.. 제가 현직다이브지만 아직 초2라는 나이에요.. 하지만..친구들과 친화력이 별로없어요.. 화내면 무섭다고 할까봐 화가 나도 화를 쉽게 못내겠습니다. 슬퍼도 우울해도 슬퍼하면 또 친구들이 야야 쟤 또우냐? 울보아님 ㅋㅋ 이럴까봐 쉽게 울지도 못하겠어요.. 어른들이란 초2여서 아직 어려서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인 사람도 있지않을까요? 하지만..언제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눈을 감았다 떴는데 옥상위더라고요... 요즘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고민상담은 여기서 끝이에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하고싶은 취미, 하고싶은 직업,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있는 20대입니다ㅎㅎㅎ 이런 저도 초등학생 내내 왕따를 당해 안좋은 유년시절을 보냈죠. 저도 굉장히 소심한 성격이었고, 낯도 많이 가리고, 시선이 집중될까, 혹여 갈등을 빚고 싸우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타입이었구요. 오죽하면 싸우는게 싫어서 무조건 좋아! 무조건 웃으면 해결될거야! 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결국 남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사람이 되어버려 나의 가치를 스스로 깎는 행동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나는 나만의 길을 만들기로 했어요. 모두가 좋다고, 찬성한다고, 그걸 강제적으로 하게 한다고 해도 마냥 끌려가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나만의 도덕, 가치관, 인생... 더 나아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그냥 그런 거, 잘하는 거, 못하는 거... '나'에게 집중하고 잘해주기로 했어요. 그렇게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니 중학생 때엔 어느덧 반마다 친구가 한 명씩은 있게 되고, 여럿이서 우르르 몰려다닐 정도로 친구가 생겨버린 거 있죠?ㅎㅎㅎ 어른들이 하는 말인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나를 내가 아껴주면, 다른 사람도 나를 소중한 사람인줄 알고 소중하게 대해주고, 그렇게 점점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게 돼요. 친구도 꼭 자신만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존중받고, 존중하는... 귀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빌게요!
달은 무한히 떨어집니다. 지구와함께 서로를 끄러당기기에 자신의 초심을 잃지 않았기에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무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결정하고 싶습니다. 지구를 놓아주거나 지구와 공유하거나 이젠 그만 떨어지고 싶다고 그만 쉬고싶다고 생각되는 날입니다. 오늘도 해는 절 비춥니다. 그도 쉬고싶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을 갈망하고, 사랑에 의기소침해지고, 사랑을 믿어보고 싶다가도 스르륵 실망하는 삶을 보내고 있네요. 아득한 제 새벽에 잔잔한 배경음악이 되어주는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언젠간 정말로 따뜻하게 사랑하는 이와 이 플레이리스트를 같이 듣고 싶네요. 유영하면서 듣고도 싶고요.
![silly shark core 🦈✧˚.₊⊹ [playlist]](http://i.ytimg.com/vi/7FEhvFgBSq4/mqdefault.jpg)
심장을 주고 영원을 얻은 해파리야
부유하는 꿈들 속에서 영원히 유영하는 삶이라
눈 감으면 보이는 형체 없는 마음은
이룰 것도 이루지 못할 것도 없는 영원이구나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instagram.com/sw_aww
-
(00:07) Lupi - Sayuri Hayashi Egnell
(02:12) Seconds - Alaskan Tapes
(04:17) Dreaming - Evening Tales from the Stars
(06:52) Rainbow - Olaf Dubber
(09:16) Star Waltz - Evening Tales from the Stars
(10:47) Forevermore - Ambrosiae
(13:22) A Cloud Passed - Polly Carter
(15:38) Staden - Anders Linros
(17:40) Softly - Kendra Logozar
(20:07) 반복
와..
와..
와..
ㅠㅠㅠ
와..
영원이란 단어는 현재와 미래시제에는 어울리지 않는말이다. 지금 지속되고 있는 것에는 붙일 수 없는 말이다. 그래서, 영원히 사랑한다는 불가능해도 영원히 잃어버렸다는 가능하다. 영원히 사랑했다는 말이 겨우 가능할텐데, 이 얼마나 우스운가. 하지만 끝내는 영원으로 스러지며 어제로 사라질 것들을 위해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사랑을 한다. 영원히 닿지 않을 영원을 위해, 영원한 사랑을 위해, 영원한 삶을 위해.
so poetic
낭만적으로 들리네요
문과의 존재이유
글 되게 잘 쓰시는 분 같아요 생각의 깊히도 되게 깊으시고.. 그래서 저도 초록님처럼 저도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존경해요 :D
@@user-uh3no2bv2b 앗 존경까지...? ㅎㅎ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삶의 낭떠러지에서 청춘을 해매는 그대야
초라해진 자신에게서 나의 의미를 찾으려는 그대야
끊임없는 불안과 질문이 그대의 밤을 가득메우려 할때
다가올 순간의 빛을 향해 제 어린 염원을 쏘아올리며
끝이 막연한 영원에 겁없는 질주를 계속하며
그대 삶의 유영을 멈추지 말아라
조심스레 어둑해진 달밤의 문 넘어
파란 바다가 나를 기다린다.
하얀 파도 일렁이는 나의 어항
손을 모아 꼬리로 만들어
취기에 어려 많이도 흐느적대다
눈이 작아 속끝까지 훑지 못한
못된 생각들 돌덩이에 멈춰선다
시작이 두려운 것은 아마 시작이라서
걱정이 많은 것은 아마도 걱정이라서
당연한 듯, 유영하자
밤은 검고 푸르게 흔들린다
잠들지 않은 바다에서
쉬이 하자, 유영하자
눈을 뜨자 닫는 느낌이 차가웠다.
영원이란 푸른빛의 해파리가 넘실거리는 바다.
몸을 이루는 세포는 곧 해파리처럼 떠다니다,
영원처럼 빛난다.
가라앉을 수도 잠겨죽을 수도 없는 영역.
영원.
‘영원’이라는 단어는 몽롱하다. 의식이 퍼지는 듯 흘러가고 고요하다. 멈춘것같다 시간이. 영원이라는 단어는 영원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그 감정은 시간을 멈춰버린다. 그건 나만의 작은 영원이다. 실제로 영원한 건 없기에 이 작은 단어라도 영원의 감정을 알려주려고 하는게 아닐까. 무한하지만 아련한 영원. 뭔가 영원은 슬프다. 끝이있어야 아름다운가 보다. 끝이 존재하기에 영원하지 않기에 그것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겨질 수 있나보다. 그러니 끝을 무서워하지 말라. 끝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시간이라는게 새삼 대단하다
나를 집어삼키던 아픔들은 어느새 과거가 되어버렸고 사랑했던 사람들과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늘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수많은 것들이 나를 지나쳐 그리움이 되어버려 가끔은 돌아가고싶지만 갈 수 없음에 아쉬워 하지만
그러한 기억들이 나의 현재를 사랑하게 만들고 미래를 꿈 꿔 간다는게 신기할 뿐
지금 몇번째 듣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모든시간이 멈추고 혼자 깊지만 밝은 바닷속에서 혼자 헤험치는 느낌이네요
목적 없이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 괜히 이런 생각이 드는 음악들이네요🪼
1차원이 되고싶어 라는책 추천하겠습니다.
책 표지가 유영을 하는 모습이라 생각 나네요!
청소년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던 박상영 작가님의 장편 소설 입니다❤
추천 할게요~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아득한 심해에 무엇이 있길래 끊임없이 아래로 또 아래로 내려가는걸까. 나는 무엇이 궁금하기에 오롯이 바다에 몸을 던진걸까. 그래도 내 몸을 던져 눈이트인다면, 그것만으로 값진 것일테지. 나는 그저 심연이 궁금했을 뿐이다. 그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그러니 눈물 한 방울 흘리지 마셔라. 그 눈물이 이제야 트인 눈 앞을 가리면 그 보람이 없다. 그러니 부디 앞을 보셔라. 나는 이 바다를 유영하며 영원을 살테니.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를 보시어 오늘도 잘 지내고 있구나 인사만 해주셔라. 그 뿐이면 된다. 그저 그 뿐이면 돼.
차분히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해파리들과 유영하는 느낌이네요
오늘 꿈엔 바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All was well 채널은 혼자만의 시간에 어울리는 플리들로 가득가득해서 너무 좋아요 ⸝⸝◜ㅇ◝⸝⸝
2023년에 소중히 잘 들었는데,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네가 다치지 않으려면, 네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들어 온 것들은 그렇게 다시 흘려보내는 게 맞는지도 몰라. 고이지 않고, 넘치지 않게. 너는 바다잖아.
아주 차갑고 무심한 바다지. 아주 깊고 고요한 바다 이기도 하고.
오늘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는데 신기하게 위로가 되네요 삶이란 그런거겠죠 누군가가 태어나면 누군가는 죽는 하지만 죽어서도 끝이 아닌 영원
영원을 바라면서도
영원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영원하지 못해서
모순적이게도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히 유영하는 삶
얼마나 평화로울지 또 얼마나 행복할지 이 잠깐의 상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곤 마무리를 짓으면 그에 배가 되는 처절함과 현실의 맞닿는다
해파리도 해파리 나름대로
우리도 우리대로 고충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무생물 일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찮은 존재여도 감히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수 없다
영원이란 허황된 약속이 아닐까
모든 것은 영원할 수 없기에
꿈을 꾸었어.
해파리가 된 마냥 수면 가까이 유영하는 그런 꿈 말이야.
내가 편안한건지 의식은 있는지 몸에 가늠이 안 가.
어디로 가는지 관심이 없어. 그냥 물살에 떠다니는 이 기분이 마치 느리게 자살하는 것만 같아.
바닷물을 눈물처럼 흘리면 조금씩 가라앉아. 이상하지 않니.
덜어내는데 왜 가라앉는거지.
콧등 사이를 노크하던 숨들이 불어올 때 난 문득 잠에서 깨.
그늘진 나, 어둔 내 마음이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곳, 꿈 속 어딘가 어디쯤에서 유영하는 그 곳 말야.
All the videos are great I can't pick a favorite, also thank you so much because these videos have been such a great mix while reading ❤
채널 주인장님
지금껏 마음을 위로하는 곡들로 채워 올리신 영상들을 들으면서 당신의 다정함에 감사를 느껴요
사람들이 각자 힘든일 억울한일 끌어안고 찾아와 토해내고, 위로받고, 서로 위로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을텐데 계속해서 그런 사람들이 잠시 머물고 갈수있는 공간을 내어주시고, 묵묵히 따스한 곡들을 끊임없이 전해주시는 것들이 너무나 감동적이에요
행복하시길 빌어요...
뭔가 이 채널 사랑하게될것같아..!!
영원은 정말 사라가보면서 영원 이라는 말이 점점 불투명 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영원이란게 뭘까? 영원이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어요. 내 인생에서 영원은 .. 불투명한걸까?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꼭 영원을 영원해야 영원이 아닌 이거는 영원에서 조금 벗어난 말일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가 죽음에 가까워질때 기억해주는 사람을 만드는것, 즉 나를 기억해주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영원이라는 말을 없는게 슬프지만 , 그 영원이 끝맷힘이 되기전에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게 제 목표에요
+ 아 그리고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책 읽을때 되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삶의 작은 선물들을 소중히 여기세요. 그것들이 여러분의 삶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
전에는 피아노 음악으로 위로를 받을줄 몰랐는데 나중에도 그랬으면 그럴수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가끔씩 잘 듣고 갑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
행복했던 순간들이 지나고 보면 다 나를 아프게 해
영원은 과연 뭘까 순수했던 어린시절 내 꿈? 간절했던 내 짝사랑? 소중했던 내 친구들? 이 글을 쓰는 나? 아니 전부 다 아니야 내 끔은 언제나 바뀔 수 있고 내 짝사랑은 다 실패했지만 결국엔 끝이 났고 내 친구들도 하나 둘 씩 사라졌어 심지어 이 글을 쓰는 나도 변했지 영원이란 그저 한 사람의 희망이자 간절함, 소원인 거지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영원할 거 같았던 내 모든 것들이 영원이 아니여서 더 찬란하지 않았을까? 변해야 했던 내 꿈은 이제 실패를 겪고 더 빛나게 되었고 내 절망적인 짝사랑도 그런 일이 지나서 조금 더 발전하고 성숙한 내가 되었고 내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어서 나에게 친구란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내가 변해야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었어 결국엔 영원한게 없어서 성장하고 추억하고 도전하고 빛나는 내가 되었던 거야
불행의 영원인지 낙원의 영원인지
그 누구도 영원한 적 없어
감히 영원을 논하곤 하지만
해파리조차 인간의 현 세대 안에서의 영원일 뿐이라
영원의 기준이 어느것에 있는지에 따라
그 존재의 명확성이 들어날까
시간의 끝조차 인간은 도달한 적이 없어
이기적이게도 영원이라 지칭한것 뿐이다
결국 우리가 영원하다 말하는 것들은
아주 천천히 우리의 개념과는 더더욱 느리게
시들어가는 것일텐데
감히 영원을 논할수 있을까
하물며 사랑까지도 영원한것이 아닌데
영원한 살음 살면 나는 죽지않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죽는게 무서울것 같아요
그럼 저는 숲에가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1년에 한번씩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어떤 모습인지 책으로 정리에서 적고
지구가 망하는 날 그 책을 팔고 싶어요
오늘 부디 이 노래들을 듣고 깊은 바다속을 유영하는 자유로운 고래가 되는 꿈을 꾸길.. 그 바다가 되는 꿈을 꾸길
음악이 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깊이있는 플레이리스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을 넓은 바다라고 한다면
우린 작디 작은 빗방울에 그치고 말겠지
넓고 넓은 바다에 발 한번 담궈보려
무엇이든 하려했겠지
바람에도 실려보고,
새의 등에 앉아도 보고,
하지만 결국 닿는 건
앙상한 가지만 남은
이름 모를 나무 한 그루.
사랑하는 사람과
슬퍼지는 사람은
닮았다
바다에 들어가 운다
파도가 높게 부서지고
바닷속 조류가 단단히 엉킨다
여전히 눈꺼풀 안인 줄로 아는 눈물이
자기가 이대로 영원히 슬플 줄 아는데
나는 이미 바다만한 슬픔 속에서
다 울어버리고 혼자 나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종종 바다에 닿아야 한다
사랑을, 슬픔을 유영해야 한다
첫번째 노래 2배속으로 들으니까 중독성 있음 나만 그런강...
이 플리를 듣고 일기를 쓴 적이 있어요 영원이라는 것을 바라던 저에게 해파리라는 존재는 부러움의 존재라고 느껴졌나봐요...
항상 좋은 음악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ll was well 님의 음악들은 다 좋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쁜 음악들을 어디서 가지고 오시는지 🥹 항상 아름다운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이 아닌데도 온 세상에 꽃 같은 향이 퍼질것만 같아. 내가 느끼기에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름다운 너를 둘러싼 풍경은 항상 그랬어.
내어 줄 수있는 진심은 모두 다 꺼내 줄테니 부디
영원히 날 잊지 않길 부탁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기쁘게 내 마음 속 한 자리를 너를 위해
빛내고 있는지를 영원토록 기억해주길 부탁해. .
왜 첫 곡부터 들으면서 눈물이 날까요..
해피리는 심장이 없다
그저 유유히 떠다닐 뿐이다
I love how your channel is incredibly soothing. You are doing great. I feel thankful for TH-cam algorithm showing up your videos as a recommendation 🥰
Finally an English speaker!
요즘 국시 준비 중인데, 공부할 때 가사 없는 음악이 집중 잘 돼서..! 항상 잘 들으면서 공부하고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and all the best 😊
국시 잘 치셨나요!😊
그..... 고민상담하나 해도 돼나요..
제가 현직다이브지만 아직 초2라는 나이에요.. 하지만..친구들과 친화력이 별로없어요.. 화내면 무섭다고 할까봐 화가 나도 화를 쉽게 못내겠습니다. 슬퍼도 우울해도 슬퍼하면 또 친구들이 야야 쟤 또우냐? 울보아님 ㅋㅋ 이럴까봐 쉽게 울지도 못하겠어요.. 어른들이란 초2여서 아직 어려서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인 사람도 있지않을까요? 하지만..언제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눈을 감았다 떴는데 옥상위더라고요... 요즘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고민상담은 여기서 끝이에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하고싶은 취미, 하고싶은 직업,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있는 20대입니다ㅎㅎㅎ 이런 저도 초등학생 내내 왕따를 당해 안좋은 유년시절을 보냈죠. 저도 굉장히 소심한 성격이었고, 낯도 많이 가리고, 시선이 집중될까, 혹여 갈등을 빚고 싸우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타입이었구요. 오죽하면 싸우는게 싫어서 무조건 좋아! 무조건 웃으면 해결될거야! 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결국 남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사람이 되어버려 나의 가치를 스스로 깎는 행동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나는 나만의 길을 만들기로 했어요. 모두가 좋다고, 찬성한다고, 그걸 강제적으로 하게 한다고 해도 마냥 끌려가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나만의 도덕, 가치관, 인생... 더 나아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그냥 그런 거, 잘하는 거, 못하는 거... '나'에게 집중하고 잘해주기로 했어요. 그렇게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니 중학생 때엔 어느덧 반마다 친구가 한 명씩은 있게 되고, 여럿이서 우르르 몰려다닐 정도로 친구가 생겨버린 거 있죠?ㅎㅎㅎ 어른들이 하는 말인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나를 내가 아껴주면, 다른 사람도 나를 소중한 사람인줄 알고 소중하게 대해주고, 그렇게 점점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게 돼요.
친구도 꼭 자신만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존중받고, 존중하는... 귀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빌게요!
그래도 만약 고민이 생기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댓글로 얼마든지 알려줘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선배로서 얼마든지 조언해줄게요. 바닥을 딛고 일어선 사람으로서 힘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할게요. 우리 100살까지 누가 뭐래도 행복한 삶을 살기로 해봐요ㅎㅎㅎ
노래에 감동받은 것 같아요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네요^^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한동안은 가사 있는 노래만 듣다가 갑자기 가사 있는게, 사실 이 채널 플리가 듣고싶었어요 오랜만에 들어도 좋네요 ㅎㅎ
너무 좋네요, 매번 좋아요
공부할 때 듣는데 집중이 잘 돼요! 잔잔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들리는 배경음 같아요 잘 듣고 있습니다😊
공부할때 항상 이거 들으면서 해서 중간고사 전교1등 했어요
시험 끝나고 한동안 안듣다가 이제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다시 듣고있어용
집중 너무 잘돼요 감사합니당😭😭
어느덧 9년이 지났다. 흘러가버렸다. 난 여기 그대로 있어.
없음으로 늘 내 곁에 있어준 너에게 고마워.
많은 감정들을 생각할수있는 좋은 플레이 리스트네요.. 이노래를 듣고 엤으면 많은 생각이 들어요..! 이 플레이리스트 말고 다른 플레이리스트도 너무 좋아요.. 이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2024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 깃들길 🙏🏻🤍
time moves slower when we are not together
잘 듣고있습니다.
인간의 100년 남짓한 삶은 영원히 유영하는 그들에게 찰나의 순간, 혹은 불식간에 스치는 티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에게 100년은 곧 영원이다.
삶을 시작하고 마감하는 그 모든 순간이 영원히 조각조각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유영한다.
This is what peace might sound like after tragedy but better yet, i think this is what peace sounds like even during tragedy. Beautifully,
영원한것은 없지만 그래서슬프지만 그 비어가는공간을 새로운것들이 채워주는것 아닐까 그리고 그새로운기억은 또 좋은추억이 되겠지요.ㅎㅎ
Missing a C on the word Object. Anyway good stuff.
현재를 산다는것, 이 말은 옳고 훌륭하게 들린다. 그러나 내가 원하면 원할수록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해파리와 같은 영원을 원하여 수많은 노력과 연구을 했다.
그런데 정작 해파리는 이 영원한 것을 원했을까?
만약 그것을 원했다면 왜 그들은 맹독을 품으며 영원히 돌고 돌며 살고 있는가.
역시나 오늘 영상의 음악두 편안하구 좋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초엽 작가님의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듣고 있는데 책과 참 잘 어울리는 플리인 것 같아요,,평소 책을 읽을 때 책과 어울리는 플리를 찾아듣는데 이 분 플리가 가장 좋은 것 같네요:)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 (永遠)
어떤 상태가 끝없이 이어짐. 또는 시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아니함.
유영 (游泳)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일.
삶
사는 일. 또는 살아 있음.
Dejarás todos los malestares de tu vida, solo escucha y continua
참 좋아요 남들은 패션우울증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다른 이는 감성충이라며 오글거린다 손가락질 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이 노래와 사람들이 남긴 글을 읽는다는 건 정말 소중한 기억인걸요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헐뜯는 그들이 가엽네요 각박하고 차가워요 정말
달은 무한히 떨어집니다.
지구와함께 서로를 끄러당기기에
자신의 초심을 잃지 않았기에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무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결정하고 싶습니다.
지구를 놓아주거나
지구와 공유하거나
이젠 그만 떨어지고 싶다고
그만 쉬고싶다고 생각되는 날입니다.
오늘도 해는 절 비춥니다.
그도 쉬고싶을지 모르겠습니다.
💓💓
물컹이고 흐물거리는 것들
아무 생각없이 흘러가는 것
내가 해파리를 닮고 싶어하는 이유
Thích quá ❤
aprecio bastante esta playlist, es un placer para mis oidos.. desde venezuela
영원을 염원한다
Eu uso isso pra dormir
젤리피쉬~ 누구보다 자유로운 몸짓으로 우리를 현혹시키는구나
good
다시 환생할 수 있다면, 해파리로 환생하고 싶어요.
너와 네 사랑이 해파리 같으면 좋을텐데
大海原で空を眺めてる気分
1:00:00
사랑을 갈망하고, 사랑에 의기소침해지고, 사랑을 믿어보고 싶다가도 스르륵 실망하는 삶을 보내고 있네요. 아득한 제 새벽에 잔잔한 배경음악이 되어주는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언젠간 정말로 따뜻하게 사랑하는 이와 이 플레이리스트를 같이 듣고 싶네요. 유영하면서 듣고도 싶고요.
احب قناديل البحر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건,
해방일까 유아퇴행일까.
ㅇㅅㅇ
広告多すぎる
広告多すぎるよ
.
👔👖🧥🧦👡🔉🔉
서브 모니터에 키코 일하는데, 눈 ㅈㄹ 부시네.
2024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 깃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