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자기의심이라는게 사람이 갑자가 버텨왔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무너지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자존감 0이 되는 순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랬다 나 어떻게 했었지? 나 버틸 수 있나? 난 이걸 못하는 사람일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은언니처럼 그렇게 힘든거 아니지만 저도 자기의심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너무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항상 잠이 왔는데 이상하게 잠도 안오고 과제가 생각나서 그런지..아니면 내가 힘든건지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어서인지 너무 헷갈려서 한동안은 잠이 오지 않았는데 다행히 잘 자고...다시 건강해져서 너무 좋아졌어요 진짜...자기의심이 나한테도 오는구나를 느껴졌던 하루였네요..
어떻게 보면 모든 보여지는직업들이 같은고민과 두려움이 있을수도있어요 아이유씨의 노래의 한파트뿐만아니라 지난번작품의 인기 지난번곡의 인기 대중들의 반응 모든게 그 차기활동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올수도있기에 힘들것같고 그걸 슬기롭게 극복하고 즐길수있어야 진짜 롱런할수있는거같아요 본인일을 본인이 힘들어하면 길게하기 힘들잖아요 그런면에서 아이유씨 너무 대견하고 존경스럽네요 ㅎㅎ
아이유 말에 너무 공감한다... 나도 학창시절에 고3때 모의고사보면 항상 전과목 1등급받고 그랬는데 수능 막상 다가오는 1달 전에는 내가 했던 모든 것을 나 혼자 의심하고 그랬음 그래서 결국 시험장에서 하나도 못풀었음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가긴 했지만 진짜 그 눈 캄캄해지고 그게 뭔지 진짜 공감한다......
징글징글한 성장통이네요.. 자기의심이 심해지면 공황과 불안으로 이어지고.. 저는 시간이 해결해줬어요. 무너지고 회복하기를 반복하다보면 나만의 균형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시점, 자기확신이 들기 시작하는 그 시점에는 성장통이 거의 다 지나가있더라구요. 지금은 힘들고 죽을 것 같아도 다 언젠가 지나가요.. 본인에게 시간만 주세요. 죽을 때까지 무너져도 기다려준다는 각오로 내가 나를 묵묵히 믿고 기다려주세요.
자기의심이 진짜 무서워서 진짜 날 믿어야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고 그리고 난 거울 보고 너 누구니? 막 그런 말을 하면 내가 아닌 거 같고 소름 돋더라 막 기본적인 단어나 "안녕"이런 건 안..안?녕? 이런 건 한 글자씩 몆 번 말하면 뭔가 익숙하지 않고 처음 들어본 글자 같음....
항상 밝고 완벽해보이던 아이유도 저렇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니... 자기 의심이 강해지면 눈 앞이 정말 깜깜해져버릴 것 같아요... 그 순간을 다시 일어서서 지금의 아이유가 된 것도 너무 멋있어요. 이 프로그램으로 아이유의 무대 위가 아닌 이지은으로써의 모습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
저는 그런 시기가 작년 스물한살에 처음 찾아왔어요 처음으로 인생에서 실패를 제대로 겪고, 뭘 해도 다 내 뜻대로 안 되고 항상 빗나가는 그런 해였죠,,ㅎ 그러다보니깐 내가 원하는 건 대체 뭘까? 난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라는 고민을 최근까지도 계속 했었죠ㅠㅠ 그동안 내가 해왔던 모든 것들에 회의감, 불안함, 의심이 들면서 점점 무서워지고 결국엔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더라구요,, 사람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한번씩은 꼭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걸 받아들이고 잘 극복해내면 아이유처럼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거구요
지금보니까 나는 자기의심을 했던 것같다. 아니, 그랫다. 해도 너무 했다. 연달아 거절에 나는 어쩔 줄 몰랐다. 그러다가, 왜이렇게 못하지.. 이것 밖에 안됐나? 라고 내 실력과 능력을 무시하자, 나는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심지어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목이 떨리고, 손도 떨리기 시작했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부족한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와 지금 내가 딱 저 상황인거같아서 너무 공감됨. 항상 중간 기말고사보면 공부한 만큼이나 아니면 그보다 더 좋게 성적이 나왔었는데 갑자기 이번 시험 준비할려고 책상에 앉으니까 내가 그동안 이걸 어떻게했더라?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잘 해왔던 과목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진짜 멘탈 나감
그래도 아이유님은 정신력이 되게 강하고 회복력도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처럼 건강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구요. 물론 '저 사람은 강하니까 무슨 일이 생기든 괜찮을 거야'라고 가벼이 생각하면 안 되겠지만, 아이유님은 어떤 종류의 믿음을 갖고 응원할 수 있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사실 너무 사람들 시선 주목받고 잘되고있는것 어느정도는 느끼고있지만 자기확신이 없는... 그때같아요. 진짜 잘되고있는것 맞나? 싶고 지금 이순간 오늘 즐기는것, 사는것도 불안하고.. 물론 괜찮을 때도 있지만 심적안정도 컨트롤안되서 롤러코스터같고.. 이때가 직장에서 주목받았을 때거든요.. 이쁘다고 소문나있고..그랬는데, (전 주목받고싶지않아했음)이렇게 주목받는거 부담스럽고 또 그만큼 부응해야하는데, 부담이 압박으로 다가왔던것같네요..ㅎ 그러면ㅅㅓ 자연스레 타인시선의식되고, 자기확신, 믿음부족, 상대가날어떻게보려나싶고, 내가 이쁜게맞나.. 외모부터 실력까지 확신이 없고 믿음이 완존부족하게된 시기가 젤 괴롭고 힘들었는데(연예인도아닌데ㅜㅜ) 아이유도 그랬었구나..
YHY: Weren't the 3 high notes difficult? IU: It was tiring. At first I thought it wasn't possible. It's very high of course but I felt a lot of pressure because of how long it goes on for. JH: It seems like it would be very stressful because the audience probably doesn't really listen to the beginning of the song. IU: Yeah you're right. JH: They just wait for the 3 high notes. IU: Since Good Day was my biggest hit, I was going to sing it last for my concert this time. But if I can't do the 3 high notes then the 3 hour long concert before that song would all turn into bubbles (be wasted). JH: What if you turned your mic over to the audience when it's time for the 3 high notes? IU: I've done that before. I pretended I wasn't going to do the high notes and turned the mic to the audience, but their expressions... "I only came here to hear the high notes...." So after that I immediately did the 3 high notes myself. JH: Kind of like a prank camera IU: Yes. The reaction was so bad I never did it again. YHY: When we think of IU we get the impression that you've never had a bad era--in terms of popularity. Have you ever had a slump? IU: I have. When I was 22 (21 in Western age) I had my first big slump. Bu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ublic I was doing very well at that time. It was when I released Meaning of You--my remake album, Flower Bookmark came out then. For the first time since Good Day I was receiving a very good response. But at the time, I was mentally at the worst I'd ever been. I'm still not exactly sure why. Ever since I debuted I'd never been nervous onstage, but I was scared of the stage. Going on broadcasts and cameras scared me. When people focused on me my face would turn red and I would start sweating. I couldn't sing on stage. YHY: That's right, you didn't do any broadcasts during that time. D: I think that happens now and then. You suddenly start to doubt yourself. This happened to me recently when I was at an event. I needed to read these Korean letters and explain them. But when I looked at them I suddenly thought "Do I know how to do this? Do I know how to read this?" I started sweating and didn't know what to do. I think something similar might have happened to you. IU: You're right. I could do it fine the day before but it was like all my experience had disappeared. Can I do this? How did I do it before? I was so nervous I took anxiety pills before going onstage for the first time. YHY: I didn't know.
자기의심..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난 재채기라는 자기의심에 휩싸여서 지금까지도 조금 조용한 곳이나 불편한 사람이랑 있을 때 재채기를 못 하고 숨을 참아서라도 재채기를 안 하려함 독서실에 있을 때 아냐 재채기 할 수 있어 이래도 나오기 바로 직전에 아니야 못 하겠어 이러면서 코를 막아서 재채기를 참고 이럼 아무도 없거나 편한 사람이랑 있으면 그냥 정말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사람처럼 하는데..
수학학원에서는 백날 너 무조건 만점 받는다 말해도 자기의심이란게 맨날 제자신을 갉아먹어요. 그래서 정작 시험장에 가면 아무생각이 안나고 애초에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심해질 때도 있어요. 예전에 심하게 시험을 망친뒤로 극복을 못하고 그때처럼 못보면 어쩌지 하고 의심하는 것 같아요.. 이제 좀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나를 의심 할 때가 되는 그때가 있드라고요.. 옜날에 초등학생 때 보면 교과서 때매 연극을 해야되서 무대에 올라야 하는데 주인공 역할이라서 더 떨렸는데 나중에는 그냥 나 이거 어떻게 했지?라는 생각이들고 그때가 4학년 때인데 6학년 때도 연극 주인공 역할 맡으니 뭔가 갑자기 무서워 지고 두려웠어요 머리가 정말 텅텅 빈? 그런 느낌 들고 나 이거 어떻게 했었지 왜 난 이걸 한다 했을까 나이거 못할 것 같은데 하면서 자꾸 나한테 묻고 의심하고 했는데 진짜 최악 이었어요
저도 그런적 있음, 갑자기 핸드폰 비번 까먹고 막 갑자기 가장 쉬운 단어 같은게 생각이 안나고 이게 맞나 하고 의심하면 진짜... 설명 안되는 느낌이들어, 갑작이 긴장됌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내가 맞는데 그래도 나를 의심하게 됌 왜 이게 맞지? 이거 아니였나 이러고 ㅠㅠ
너무 공감이 가는거 같애.. 실용무용과라 실기로 시험을 볼때가 많은데 평소대로 연습을 해서 준비를 해갔는데 시험 직전에 안무들을 곱씹다가 내가 이 동작을 어떻게 했었지? 그 다음 안무가 뭐지? 라는 생각이 한번 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되던것도 안돼서 갑자기 멘탈 나가고 다 까먹고 틀리게 되는 경우도 많음.. 내가 뭐때문에 시험 직전에 멘탈이 나가게 되는건지 원인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뜬 이 영상 덕분에 원인을 알게 됐다 유튜브 알고리즘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너무 공감되는게 나도 고3 입시할때 나는 미술입시라 학원에만 박혀서 그림 그리다가 어느 순간 내가 이걸 어떻게 그렸지..? 채색은 뭐부터 해야했었더라..? 구도가 뭐였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아무것도 그릴 수 없었음.. 그때 진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였긴한데.. 흑흑 근데 그게 바로 회복이 안되서 고1수준의 그림에서 재활치료하듯 천천히 끌어올림.... ㅜㅜ 결국 재수하지만..
( I tried translating what they are saying. It might not be fully accurate. I tried my best . sorry for the mistakes) YHY : Wasn't the three high notes od "Good Day" tough? iu : It was very tough. In the begining i thought it was impossible. The notes aren't just high but it also continue for a long time so I get burdened by it. MC: Yes and people might not even listen to the first part of the song properly cause they are waiting for the three high notes. iu : That's right. Even in my present concert I sing it and afterall it's my first hit song. I keep it for the end. If I don't do three high notes well at the end then my 3 hour long concert feels meaningless. MC: You can sig the entire song and right before the three high notes come you can say " 1... 2 ..." and turn the mike towards the audience. iu : I have actually done that before. I did it once and I pretended to not do the three high notes and turned the mike towards the audience. But their expressions looked so disappointed. Like" We came to see this..." So I generally have a part where i let the audience sing and then do it myself too. YHY : Did you ever go through a slump? iu: Yes I did . It was when I was 22 . It was the first time I went through such a big slump. But at that time, to the people around me I was in my pretty popuar phase. People would probably see me as a person who was doing very well. I released the remake album with songs like "Your meaning" and my album Flower bookmark. But mentally I was in my worst state ever. YHY: Why? iu : I still don't know the excat reason behind it. Ever since debut I have never been scared to be on stage. But suddenly I got scared of the stage. I was scared of broadcasts and even cameras. Getting attention from people made my face go red and I started sweating. I couldn't even sing on stage. YHY : At that time you actually didn't do broadcasts right? iu : Yes. Other MC : I guess there are times when our self doubt suddenly hits us at a moment. Few days ago there was this place where I had to read this thing in Korean. I saw the korean letters but suddenly I couldn't read them. Suddenly I had thoughts like " Can I actually do this?" " Can I actually read this?" I was shocked all of a sudden. I started sweating and I was like what should I do now. Such a thing happened to me which I think was similar to what happened to you (to iu) . iu : yes true. I had thoughts like that like I wasn't like this till yesterday. But all of a sudden it felt like all the practise I had done till now was disappearing. I had thoughts like " Can I do this?" " How did I do this before?" I was so scared . I took medicines before going up on stage. It was the first time I did it like that. YHY : I did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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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심이 곧 자기를 객관화하기 시작한다는 거지.. 그럼 자기자신을 평가하게 되고 낯설어지고.. 굉장히 힘든 시기 ㅠㅠㅠ
이 말 지금의 저에게 너무 위로돼요 고맙습니다 ...
님 최소현자
맞아요...
뭔가 자기의심이라는게 사람이 갑자가 버텨왔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무너지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자존감 0이 되는 순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랬다
나 어떻게 했었지? 나 버틸 수 있나? 난 이걸 못하는 사람일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다
데뷔때부터 무대에서 떨어본적이 없다는 게... 신기하다... 부러워..
지은언니처럼 그렇게 힘든거 아니지만 저도 자기의심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너무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항상 잠이 왔는데 이상하게 잠도 안오고 과제가 생각나서 그런지..아니면 내가 힘든건지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어서인지 너무 헷갈려서 한동안은 잠이 오지 않았는데 다행히 잘 자고...다시 건강해져서 너무 좋아졌어요 진짜...자기의심이 나한테도 오는구나를 느껴졌던 하루였네요..
너무 슬프고 죄송하다.... 아이유가 예능에 나오기만 비는데 되게 죄송합니다
헐 여기에 아이유 나왔었다니..왜 이제야 알았어ㅠ엉ㅇ엉
2:09 앨범 표지 다르지 않나요?? 저 표지는 2017껀데..
0:49
헷
표절 과 표절 의 웅장한 만남 ㅅㅂㅋㅅㅂㅋㅅㅂㅋㅅㅂㅋ
ㅜㅜ 3단 고음을 기대하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매번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야하니 안타깝다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로 아이유 콘서트에 간 관객들도 있을 텐데... 그 분들 입장에서 아쉬운 건 당연하니까... 뭐 무시해도 되겠지만 아이유는 또 그럴 성격이 못 되고... 인기의 무게가 무겁죠.
어떻게 보면 모든 보여지는직업들이 같은고민과 두려움이 있을수도있어요 아이유씨의 노래의 한파트뿐만아니라 지난번작품의 인기 지난번곡의 인기 대중들의 반응 모든게 그 차기활동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올수도있기에 힘들것같고 그걸 슬기롭게 극복하고 즐길수있어야 진짜 롱런할수있는거같아요 본인일을 본인이 힘들어하면 길게하기 힘들잖아요 그런면에서 아이유씨 너무 대견하고 존경스럽네요 ㅎㅎ
@@이든-j6h 맞는거 같아요. 좋은날이 너무 성공해서 다음 앨범이 엄청 부담스러웠을텐데 그 스트레스를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어요. 진짜 힘든게 실패한 뒤가 아니라 크게 성공한 다음에 다음 것을 이라고 하더라구요.
3단고음 하나 실패했다고 3시간 공연이 모두 물거품 되기에는 콘서트 전체가 너무 고퀄에 심멎 포인트가 너무 많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런 걱정 부디 안 하고 계시길
ㅇㅈㅇㅈ 한번 실패해도 괜찮은데,,
@@김연-n9m 좋은 밤 되세욥
@@김연-n9m ㄹㅇ 이것도 맞는말임
예전에 스폰지밥에서 징징이가 유머로 어떤사람이 숨쉬는 법을 까먹어서 죽었대 라는 말한거보고 순간 몇분동안 숨쉬는 호흡의 패턴? 그런게 생각이안나서 억지로 숨쉬던 기억나네
하이하이 이거보고 숨쉬기 힘들어짐
나이걸로 진짜 고생햇엇음 죽기직전까지감 진짜 숨쉬는 법을 까먹음 의식적으로 숨셔숨셔 안하면 숨이안쉬어짐 불안장애의시작
@@user-skdkqodkwodkdoeoej 혹시 어떻게 완치하셨어요?????
지은 나온 프로그램 중에 제일 뭔가 좋았다 많은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서
🐥 여기도 역시 계시는군요👍👍
세상에 닉네임이 병아리라니🐥
맞아요ㅎㅎ 여기도 계시네 🐥
아이유 말에 너무 공감한다...
나도 학창시절에 고3때 모의고사보면 항상 전과목 1등급받고 그랬는데
수능 막상 다가오는 1달 전에는 내가 했던 모든 것을 나 혼자
의심하고 그랬음 그래서 결국 시험장에서 하나도 못풀었음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가긴 했지만
진짜 그 눈 캄캄해지고 그게 뭔지 진짜 공감한다......
그랬구나
ㅋㅋㅋㅋㅋ 공감하기 힘든친구들아 힘내
애들 괜히 1등급이란 말에 열등감 생겨서 반응 개꼽게 해주죠?
ㅇㅈ...나는 1달전말고 9모칠때부터 그랬던듯 그래도수능칠때는 지각할뻔해서 긴장감사라져서 아무샹각없이 풀수있었다ㅋㅋ
*동치미러버 ??뭘 진정하래ㅋㅋ저게 뭐가 열폭이야?
가수도 인간이라는 거 진짜 이거는 기억 해야될 것같아요. 가수라고 해서 모든 걸 다 들어주는 거는 있어도 그것도 적당한 선 안에서 부탁을 해야지 그 이상 넘어가니 가수들이 당연히 당혹스러울 수 밖에요.
나도 그러는데...피아노 정말 오래 쳤는데 항상 치기전 몸풀기로 치던곡 갑자기 내가 이걸 할줄 아나..? 생각들고 하나도 못치겠을때 있음 그날은 피아노 건반도 못건드림..
꽃갈피를 스물두살에 했구나...진짜 대단하다ㅠㅠㅠ 멋있어
징글징글한 성장통이네요.. 자기의심이 심해지면 공황과 불안으로 이어지고.. 저는 시간이 해결해줬어요. 무너지고 회복하기를 반복하다보면 나만의 균형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시점, 자기확신이 들기 시작하는 그 시점에는 성장통이 거의 다 지나가있더라구요. 지금은 힘들고 죽을 것 같아도 다 언젠가 지나가요.. 본인에게 시간만 주세요. 죽을 때까지 무너져도 기다려준다는 각오로 내가 나를 묵묵히 믿고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현재 상태라서 힘 얻고 가요
맞아요 징글징글한 성장통
난 성장안하고 그대로 살아도 좋은데 내 의지랑 상관없이 훅 들어오니 미치겠어요ㅋㅋ
어릴때는 아이유볼때 진짜 어른이라고 생각햇엇는데 지금 내가 22살되니까 그때아이유도 엄청어렷엇구나하는 생각이든다,,.
헉..그 해에 지은언니 내가 사는 집 근처에 공연와서 정말 행복했었고 언니도 편한 줄 알았는데 그랬을 줄 몰랐어...힘들었겠다😢😢..
자기의심이 진짜 무서워서 진짜 날 믿어야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고 그리고 난 거울 보고 너 누구니? 막 그런 말을 하면 내가 아닌 거 같고 소름 돋더라 막 기본적인 단어나 "안녕"이런 건 안..안?녕? 이런 건 한 글자씩 몆 번 말하면 뭔가 익숙하지 않고 처음 들어본 글자 같음....
게슈탈트 붕괴 라고 하죠
그런 현상은 평소에 쉽게 일어 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이건 자기의심이랑 상관없는 흔한 현상이네요
아...저도 같은경험있어요 저는 여보세요란 단어가 어느날 갑자기 너무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져서 전화오는걸 한동안 못받은적이 있었어요 전화진동이 울릴때마다 너무불안하고 안절부절 못하겠고...갑자기 왜이러지 했었는데....다들 그런경험있으시구나...
그건 자기의심 절대 아니고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 가끔씩 와도 무섭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일거예요!
항상 밝고 완벽해보이던 아이유도 저렇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니... 자기 의심이 강해지면 눈 앞이 정말 깜깜해져버릴 것 같아요... 그 순간을 다시 일어서서 지금의 아이유가 된 것도 너무 멋있어요. 이 프로그램으로 아이유의 무대 위가 아닌 이지은으로써의 모습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
알고리즘에 의해 보고 있다 🥰
저도
언니 난 그냥 언니라는 사람이 좋아.. 언니의 노래도 좋고 연기도 좋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이지은이라는 사람이야❤️
대화의 희열이 벌써 2년전꺼 였구나..
시간 너무 빠른듯하네요 지은 언니랑 이국종 선생님 나오는거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아 순간 대가리 희열이라고 보여서 놀랐음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난 뭔가 도전하고 싶어지거나 관심이 가면 내가 이런걸 해도 되나? 이런건 엄청나게 특출난 애들만 하는 거 아닌가 하면서 저는 자꾸 꿈을 못 꿔요... (잠 꿈 X) 댓글들 보니까 비슷한 부분이 있는 분들이 꽤 계시는구나 싶고 좀 위안되네요
공황장애왔을때 저런 느낌이었는데... 그리고 공황장애는 또 올까봐 무섭던데
완전 인정...
저도 그랬어요ㅋㅋ 공황장애가 뒤따라오더라구요ㅋ
저때 아이유 진짜 좋아했었는데 티비에 넘 안 나와서 덕질 힘들었었음ㅠㅠ 왜 안 나오나했더니 그래서 안 나왔었구나..
근데 여기서 지은 화장 넘모 예쁨 ㅠㅠㅠㅠ 찰떡 ㅠㅠㅠㅠ♥
저는 그런 시기가 작년 스물한살에 처음 찾아왔어요 처음으로 인생에서 실패를 제대로 겪고, 뭘 해도 다 내 뜻대로 안 되고 항상 빗나가는 그런 해였죠,,ㅎ 그러다보니깐 내가 원하는 건 대체 뭘까? 난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라는 고민을 최근까지도 계속 했었죠ㅠㅠ 그동안 내가 해왔던 모든 것들에 회의감, 불안함, 의심이 들면서 점점 무서워지고 결국엔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더라구요,, 사람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한번씩은 꼭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걸 받아들이고 잘 극복해내면 아이유처럼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거구요
0:48 하이라이트
매의눈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
지금보니까 나는 자기의심을 했던 것같다. 아니, 그랫다. 해도 너무 했다. 연달아 거절에 나는 어쩔 줄 몰랐다. 그러다가, 왜이렇게 못하지.. 이것 밖에 안됐나? 라고 내 실력과 능력을 무시하자, 나는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심지어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목이 떨리고, 손도 떨리기 시작했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부족한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멋져 어린 나이부터 많은 걸 쌓아오고 느끼고 또 그만큼 멋진 어른이 된것만 같아서,,
수학도 그럼. 괜히 쟤는 이거 잘 풀던데 나는 못 풀겠지?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순간 안 풀리고 억지로 문제 읽어봐도 이해 안 감
그냥 진도 남들보다 뒤쳐졌어도 이거 왜 못해? 난데? ㅈ밥이잔아~ 하는 마음으로 그냥 차근차근하다보면 됨
모두 화이팅..
힘든걸 알고도 계속 밀어붙이면 공황장애 올수 있어요..
그럴땐 한타임 쉬어가는 법이 현명할듯 해요..
아이유 홧팅~~~♥
ㄱㅅㄱㅅ
1:33 반응이 안좋았다뇨... 모던타임즈 좋은날 누나 좋은날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꼽힌다구요 ㅠㅠㅠㅠ
와 아이유 이때 유독 예쁘네,,,
ㄹㅇ 이 영상 스타일링 레전드
@@asappasa3285 맞아요 정말 스타일링 화장 너무이쁘네요 잘어울려요 정말 멋져
진짜 이지은이라는 사람. 강하고 깊은 사람인 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아이유님
와 지금 내가 딱 저 상황인거같아서 너무 공감됨. 항상 중간 기말고사보면 공부한 만큼이나 아니면 그보다 더 좋게 성적이 나왔었는데 갑자기 이번 시험 준비할려고 책상에 앉으니까 내가 그동안 이걸 어떻게했더라?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잘 해왔던 과목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진짜 멘탈 나감
완전 공감해요..
나도 저런적 정신병 뭔가모르는 공포감때메 그날 시험망치고
자기혐오 자기의심 너무 힘들어요
너 어디까지 할줄알아? 넌 잘하는게뭐야?
라는말에 순간 내 기준의 잘함이 아닌
상대방이 생각한 기준치로 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능력없는사람
이라고 치게됨,..이거 자신있지만
그 사람기준에 내가 못미치면
어떻하지 그건 잘하는게아닌데하면서
진짜 지은언니 너무 이쁘단 말이야ㅜㅜ눈이 씻어지는 느낌ㅜㅜ❤️
2:10
저 앨범자켓 꽃갈피둘인데....ㅠㅠ
그리고 14년도에 금요일에 만나요도 있어요
유애나로서 못 지나가겠네요...
징짱 힘네♡
자기의심 ..
심각한 이야기 하는데 얼굴이 너무 귀여워 ㅜㅜㅜ
진짜 너무귀여워....요정이야
아이유가 좋은날때 이외에 너의의미 활동할때도 22살이었으면 내가 그나이때는 진짜 성숙되지못했던 때인데 당연히 그 위치에서 슬럼프가 올수도있지.. 대단한거같음 지금까지 사건사고도 하나없이 활동한다는게
자기의심의 가장 기본이 어떤 단어가 갑자기 내가 알던 단어였나? 라는 생각이 들때 갑자기 그 단어가 이상해보이고 아닌거처럼 느껴지는거
자기의심이 심해지면 열심히 연습해서 잘해오던것도 하루아침에 안되더라
게슈탈트붕괴
아.. 여기 댓글보고 깨달았네 작년 중간에 과학이 너무 어려워서 계속 연습하다가 시험전날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험 볼때 머리가 갑자기 하얘지던데 자기의심때문이였네..
대체로 약 먹으면 떨림 긴장 공황증세는 해결되지만 멘탈이나 심적인건 안 고쳐져서 결국 또 약고 무대하고 활동하고 그럴수 밖에 없는게 연예인 멘탈관리가 이래서 중요함
아이유님이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많이 복잡한 듯
생각이 많으면서 마음이 건강하기는 되게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려면 그래야 한다는 게 참 어렵죠.
그래서 아이유의 음악이 더 잘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해용
ᄋᄒᄋ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서 아이유님 노래도 너무 좋고, 음악팬으로서는 너무너무 복받았지만 정작 힘든 건 본인이죠ㅠㅠㅠ...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곳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는 건 참 복이면서도 불행인 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유님은 정신력이 되게 강하고 회복력도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처럼 건강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구요. 물론 '저 사람은 강하니까 무슨 일이 생기든 괜찮을 거야'라고 가벼이 생각하면 안 되겠지만, 아이유님은 어떤 종류의 믿음을 갖고 응원할 수 있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사실 너무 사람들 시선 주목받고 잘되고있는것 어느정도는 느끼고있지만 자기확신이 없는... 그때같아요. 진짜 잘되고있는것 맞나? 싶고 지금 이순간 오늘 즐기는것, 사는것도 불안하고.. 물론 괜찮을 때도 있지만 심적안정도 컨트롤안되서 롤러코스터같고.. 이때가 직장에서 주목받았을 때거든요.. 이쁘다고 소문나있고..그랬는데, (전 주목받고싶지않아했음)이렇게 주목받는거 부담스럽고 또 그만큼 부응해야하는데,
부담이 압박으로 다가왔던것같네요..ㅎ 그러면ㅅㅓ 자연스레 타인시선의식되고, 자기확신, 믿음부족, 상대가날어떻게보려나싶고, 내가 이쁜게맞나.. 외모부터 실력까지 확신이 없고 믿음이 완존부족하게된 시기가 젤 괴롭고 힘들었는데(연예인도아닌데ㅜㅜ) 아이유도 그랬었구나..
나도 학창시절 때부터 무대에서 혼자 장기자랑 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그 잘하던 것들을 무대에서 떨기 시작하고 결국 다 망쳐버리고 내려왔었지
i only understand every other sentence but still watched it for my lee jieun
Noshin Rahman she just said that she had a big slump when she was 22 years old At that time she couldn‘t sing so well bc she was so scared to sing
YHY: Weren't the 3 high notes difficult?
IU: It was tiring. At first I thought it wasn't possible. It's very high of course but I felt a lot of pressure because of how long it goes on for.
JH: It seems like it would be very stressful because the audience probably doesn't really listen to the beginning of the song.
IU: Yeah you're right.
JH: They just wait for the 3 high notes.
IU: Since Good Day was my biggest hit, I was going to sing it last for my concert this time. But if I can't do the 3 high notes then the 3 hour long concert before that song would all turn into bubbles (be wasted).
JH: What if you turned your mic over to the audience when it's time for the 3 high notes?
IU: I've done that before. I pretended I wasn't going to do the high notes and turned the mic to the audience, but their expressions... "I only came here to hear the high notes...." So after that I immediately did the 3 high notes myself.
JH: Kind of like a prank camera
IU: Yes. The reaction was so bad I never did it again.
YHY: When we think of IU we get the impression that you've never had a bad era--in terms of popularity. Have you ever had a slump?
IU: I have. When I was 22 (21 in Western age) I had my first big slump. Bu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ublic I was doing very well at that time. It was when I released Meaning of You--my remake album, Flower Bookmark came out then. For the first time since Good Day I was receiving a very good response. But at the time, I was mentally at the worst I'd ever been. I'm still not exactly sure why. Ever since I debuted I'd never been nervous onstage, but I was scared of the stage. Going on broadcasts and cameras scared me. When people focused on me my face would turn red and I would start sweating. I couldn't sing on stage.
YHY: That's right, you didn't do any broadcasts during that time.
D: I think that happens now and then. You suddenly start to doubt yourself. This happened to me recently when I was at an event. I needed to read these Korean letters and explain them. But when I looked at them I suddenly thought "Do I know how to do this? Do I know how to read this?" I started sweating and didn't know what to do. I think something similar might have happened to you.
IU: You're right. I could do it fine the day before but it was like all my experience had disappeared. Can I do this? How did I do it before? I was so nervous I took anxiety pills before going onstage for the first time.
YHY: I didn't know.
@@thisiswolfmoon I love you
may i know the title of this show? and where i could watch this?
착하고 예쁜 아이유 ~^^♡♡♡
인성갑 ♡연기갑♡ 외모갑♡ᆢ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지은 화이팅 ♡아이유 화이팅
자기의심..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난 재채기라는 자기의심에 휩싸여서 지금까지도 조금 조용한 곳이나 불편한 사람이랑 있을 때 재채기를 못 하고 숨을 참아서라도 재채기를 안 하려함 독서실에 있을 때 아냐 재채기 할 수 있어 이래도 나오기 바로 직전에 아니야 못 하겠어 이러면서 코를 막아서 재채기를 참고 이럼 아무도 없거나 편한 사람이랑 있으면 그냥 정말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사람처럼 하는데..
지은언니 말투 귀엽다ㅠ
한번 빅히트를 치고나면 그 다음엔 더더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야만 한다는 부담감.. 그런것들이 크게 작용했을거라 생각함. 가수며 유튜버며 이런직업쪽은 특히더 심하니..
수학학원에서는 백날 너 무조건 만점 받는다 말해도 자기의심이란게 맨날 제자신을 갉아먹어요. 그래서 정작 시험장에 가면 아무생각이 안나고 애초에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심해질 때도 있어요. 예전에 심하게 시험을 망친뒤로 극복을 못하고 그때처럼 못보면 어쩌지 하고 의심하는 것 같아요.. 이제 좀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나를 의심 할 때가 되는 그때가 있드라고요..
옜날에 초등학생 때 보면 교과서 때매 연극을 해야되서 무대에 올라야 하는데 주인공 역할이라서 더 떨렸는데
나중에는 그냥 나 이거 어떻게 했지?라는 생각이들고
그때가 4학년 때인데 6학년 때도 연극 주인공 역할 맡으니
뭔가 갑자기 무서워 지고 두려웠어요
머리가 정말 텅텅 빈? 그런 느낌 들고 나 이거 어떻게 했었지
왜 난 이걸 한다 했을까
나이거 못할 것 같은데 하면서 자꾸 나한테 묻고 의심하고 했는데 진짜 최악 이었어요
지은언니 좋은날보단 다른노래들으러 가요~~!!!!지금도~~!!!!
이 날 왜케 예뻐..😮
일본의 어떤 만화가도 저런 현상으로 갑자기 수십년간 그린 만화가 갑자기 안 그려지면서 방황을 했었 다 들었음
유명한 만화가였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누나는 솔직히 자기의심 안해도 될정도 실력이야
그걸 이겨내고 지금까지 와준게 대단하고 고맙다
이지은은 참 멋진사람이다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움
저도 그런적 있음, 갑자기 핸드폰 비번 까먹고 막 갑자기 가장 쉬운 단어 같은게 생각이 안나고 이게 맞나 하고 의심하면 진짜... 설명 안되는 느낌이들어, 갑작이 긴장됌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내가 맞는데 그래도 나를 의심하게 됌 왜 이게 맞지? 이거 아니였나 이러고 ㅠㅠ
너무 공감이 가는거 같애..
실용무용과라 실기로 시험을 볼때가 많은데
평소대로 연습을 해서 준비를 해갔는데
시험 직전에 안무들을 곱씹다가 내가 이 동작을 어떻게 했었지? 그 다음 안무가 뭐지? 라는 생각이 한번 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되던것도 안돼서 갑자기 멘탈 나가고 다 까먹고 틀리게 되는 경우도 많음..
내가 뭐때문에 시험 직전에 멘탈이 나가게 되는건지 원인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뜬 이 영상 덕분에 원인을 알게 됐다 유튜브 알고리즘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너무 공감되는게 나도 고3 입시할때 나는 미술입시라 학원에만 박혀서 그림 그리다가 어느 순간 내가 이걸 어떻게 그렸지..? 채색은 뭐부터 해야했었더라..? 구도가 뭐였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아무것도 그릴 수 없었음.. 그때 진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였긴한데.. 흑흑 근데 그게 바로 회복이 안되서 고1수준의 그림에서 재활치료하듯 천천히 끌어올림.... ㅜㅜ 결국 재수하지만..
아 진짜 너무 좋아 아이유...
( I tried translating what they are saying. It might not be fully accurate. I tried my best . sorry for the mistakes)
YHY : Wasn't the three high notes od "Good Day" tough?
iu : It was very tough. In the begining i thought it was impossible. The notes aren't just high but it also continue for a long time so I get burdened by it.
MC: Yes and people might not even listen to the first part of the song properly cause they are waiting for the three high notes.
iu : That's right. Even in my present concert I sing it and afterall it's my first hit song. I keep it for the end. If I don't do three high notes well at the end then my 3 hour long concert feels meaningless.
MC: You can sig the entire song and right before the three high notes come you can say " 1... 2 ..." and turn the mike towards the audience.
iu : I have actually done that before. I did it once and I pretended to not do the three high notes and turned the mike towards the audience. But their expressions looked so disappointed. Like" We came to see this..." So I generally have a part where i let the audience sing and then do it myself too.
YHY : Did you ever go through a slump?
iu: Yes I did . It was when I was 22 . It was the first time I went through such a big slump. But at that time, to the people around me I was in my pretty popuar phase. People would probably see me as a person who was doing very well. I released the remake album with songs like "Your meaning" and my album Flower bookmark. But mentally I was in my worst state ever.
YHY: Why?
iu : I still don't know the excat reason behind it. Ever since debut I have never been scared to be on stage. But suddenly I got scared of the stage. I was scared of broadcasts and even cameras. Getting attention from people made my face go red and I started sweating. I couldn't even sing on stage.
YHY : At that time you actually didn't do broadcasts right?
iu : Yes.
Other MC : I guess there are times when our self doubt suddenly hits us at a moment. Few days ago there was this place where I had to read this thing in Korean. I saw the korean letters but suddenly I couldn't read them. Suddenly I had thoughts like " Can I actually do this?" " Can I actually read this?" I was shocked all of a sudden. I started sweating and I was like what should I do now. Such a thing happened to me which I think was similar to what happened to you (to iu) .
iu : yes true. I had thoughts like that like I wasn't like this till yesterday. But all of a sudden it felt like all the practise I had done till now was disappearing. I had thoughts like " Can I do this?" " How did I do this before?" I was so scared . I took medicines before going up on stage. It was the first time I did it like that.
YHY : I didn't know.
Wow, thanks for going to the trouble of doing that!
@@stevesutcliffe3490 welcome !
thk you kind stranger… this is really helping… 😭😭👍🏻👍🏻
@@nalexandertheterrible5865 so glad that it helped 😊
공황이 온다
계슈탈트 붕괴현상같은 느낌이 100만배 씨게 나의 모든 일과 상황에 적용된느낌
아이유가 바른 립 뭘까 ...검색해 봐도 안나오네 쩝..
0:49 😬
Still watching even though I can't understand everything
I just know that IU is happy and that means a lot
아이유 좋아한지 별로 안됐는데 좋은날때 화장보고 누구신디 했음 ㄹㅇ
이뻐유
아이유 👍 최고
지은이! 나의 행복과 즐거움을 지어준 지은이! 행복하고 건강하자! 너를 직접 볼 수도 없고 아는 사이도 될 수없지만 난 항상 너를 응원하고 건강하게 사랑해 !
누나 목상해 하지마 괜찮아 그냥 보면 그게 행복이야
아이유님이 별로인 곡이 있나요?애초에 그런생각을 하다니
Where can we watch this with an. Eng sub?
I can see a great conversation between them 💜
There are some clips with Eng sub on YT if you search them
아이유 파이팅!!
알고리즘님 감사합니다!
그나자나 언니 왤케 이뻐요 이쁘당 ㅜㅜㅜㅜ
someone please tell me the title of the show.. I want to watch my queen 🙇
1:30 유희열 최고 잘생김!!
0:48
my queen IU 💜💜💜
지금은 안 그렇겠즤 잘 이겨내서 다행이댱
사랑해!!!!
그와중에 아이유는 역시 예쁘다.
저는 밖에나가면 모든 행동들이 어색해져요..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걷고 먹고 하다가 밖에 나가는순간부터 모든걸 의식하게되고 긴장하고 그래요ㅠ 걷는것도 어색해지고 폰하는것도 어색해지고 계산도 어색하게 하고... 진짜 밖에를 못나가겠어요ㅠㅠ
님이 히키코모리라서 그러신듯
아 그랬구나. 지은이가 인터뷰 할때도 그렇고 털털하게 자기 생각을 덤덤히 얘기하는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말을 되게 조심하고 눈치도 보는 느낌이 들었음. 얼마전에 승승장구에 출연했던 영상 보니 지금이랑 묘하게 다른 느낌.. 이런 일을 겪었었다니 이해가 된다.
은혁이랑 스캔들있었던 해였나
Engsub plizz!!!!i really2 like IU!!!!!
i really need eng sub :( my jieun
진짜 자기의심무서운것같아요 의심하기시작하면 숨쉬는법도이게맞나하면서 불안정해지고 숟가락 젓가락 지는법 연필 쥐는법 다 모르겠는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