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상황 설명이 좀 부족했나 봅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 전쟁의 유탄을 맞아 폭격을 받고 농촌이 망가집니다. 거기에 더해 폴 포트의 지식인 대학살이 있었습니다. 백만명 이상이 죽었을 겁니다. 안경 쓰고 있다고 잡혀가 죽을 정도였지요. 전자제품 쓴다고 잡혀가 죽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교육받지 못하고 자랐고, 가진 자들에 대한 증오심이 넘쳤습니다. 캄보디아의 근현대사는 참 비참합니다. 의료봉사간 분들은 이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려 한 것이지요.
와.... 아버지를 통해 이 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시고 계셨고, 캄보디아 한국 참사관(대사관)과 친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사 당일 참사관의 가족(장인어른, 아내, 아들)을 공항에서 맞이하기 위해 활주로 주변에서 저희 아버지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질녘 날씨는 천둥번개와 비바람이 부는 매우 나쁜 상황이였고, 저 멀리서 가족이탄 비행기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비행기는 착륙을 시도하면서 바닥을 찍었다가 다시 튕겨서 올라갔고, 얼마후 다시 추락하면서 쭉 밀려갔다고 했습니다. 어어어 하는 순간에 비행기는 추락해서 시아에서(논밭쪽으로) 사라진 후였습니다. 참사관분과 아버지는 충격에 바로 비행기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고(당시 충격에 차를타고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거진 30분을 뛰어서 비행기 잔해에 다다랐습니다. 비행기는 박살이 나버렸고, 조정석부분만 따로 떨어져 나가서 불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착하기 전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이 시계, 옷, 가방을 들고 마치 자랑하듯이 흔들면서 도망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착후에는 사람들이 논밭에 널부러져 있는 시체에서 반지, 지갑, 옷, 시계, 전자제품등등을 약탈하고 훔쳐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친구분은 타고있던 친구분의 가족을 찾기위해 기체 안으로 들어가 좌석을 확인했으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후 가족을 찾기위해 일일이 모든 시체들을 뒤집으면서 얼굴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상태는 매우 처참했는데, 분리된 사지들과 내장들이 널부러져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타죽었다고 합니다. 그중 신발을 찾았으며, 나중에 DNA감식을 통해 아들인게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이 일로 아버지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했습니다. 몇달동안 눈만 감아도 그때 봤던 얼굴들이 보여서 잠도 잘못자고 어두운 화장실 조차 혼자 못가셨으며, 밖으로 나갈 염두조차 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몇십년 후 우연히 아버지를 통해 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혹시 당시참사를 자세히 다룬 영상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냥 남의 일이 아닌 것이 저도 90년대 후반 저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것인데 학원을 가던 도중 한 아주머니께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에 크게 치이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은행을 갔다 오셨는지 장바구니 안의 내용물과 만원짜리 현금들이 사방으로 튀어나가더군요. 그때 같이 신호를 기다리던 사람들 일부가 돈을 줍기 시작하니 너 나 할 것 없이 전부다 달려들더라구요.. 물론 그와중에 도망가려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무력으로 진압하던 아저씨들도 계셨고, 119에 신고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바닥에 흩뿌려진 현금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아주머니는 당시에 아주 어린나이의 제가 보더라도 운명을 다하셨을 것 같은 상태셨습니다. 그래서 그 충격적인 장면이 서른을 넘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전 2015년에 킴보디아 프놈펜으로 가족여행을 갔다와본적이 있습니다.전 공항에서부터 경찰들이 여행객(특히 한국인)을 상대로 돈을 뜯는걸 봤는데,경찰만 그런줄 알았더니 공항 직원들도 입국심사를 볼때 달러를 요구하더군요.전 나한테 당장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공항을 빠져나와 가이드를 만났습니다.가이드는 저한테 이렇게 묻더군요."오다가 경찰이나 공항직원들이 돈을 요구했죠?"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습니다.그랬더니 가이드는 흔한일이고,특히 현지인들은 한국사람을 호구로 본다고 하더군요.전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앙코르와트에 도칙했을때 실감했습니다.버스에 어린애들이 달라붙어서 팔찌를 팔더군요.1달라 1달라 하면서 말이죠.가이드는 버스 도색을 파란색으로 해놓았었는데,여행사 차량이란 증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있던 애들은 여행사 차량이란걸 한눈에 알아보고 달려들었습니다.전 차에서 내리기가 무서웠지요.내려서 공항에서처럼 돈을 요구할까봐 겁이 났습니다.후에 다행히도 그냥 무시하니까 잘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지금 생각해봐도 끔찍했습니다.혹시나 캄보디아로 여행 예정인 분들은 차에 돈같은거 보이게 해두지 마세요.다 가져갑니다.그리고 돈같은거 요구하면 무시하세요.
비슷한 시기에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홀로 여행 갔습니다. 그쪽도 상황은 비슷하지만 뭐..저의 경우에는 별로 그렇게까지 시달린적은 없고 그냥 무시해도 돼는 상황이었네요. 무서운적도 없네요. 다만 캄보디아 가서 짜증났던건 툭툭이 기사들이 자기꺼 타라고 삐끼질 하면서 맨날 툭툭~ 툭툭~ 부르는거...그걸 하루에 수십번 당하니 짜증이...그거 말고는...;;; 근데 님의 경우 캄보디아 정도에도 무서움을 그리 느꼈다면 인도는 절대 가지 마세요. 캄보디아도 홀로 재미있게 여행 잘 다녀왔고 중국에서도 1년 넘게 살아봤던 저조차도 인도 사기 장사꾼들한테는 두손 두발 다 들었을 정도니....
@@danang_net ? 모든 동남아 어디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가봤는대 단한군대도 캐리어 짐빼가고 검사대 압수 당한적이 없는대요 캄보디아는 1달라 요구하는건 너무 유명해서 아는대 아무리 그래도 펙트는 좀 알고 이야기 합시다 제가 필리핀에선 셋업이 있고 베트남에선 도둑놈이 판치는건 들어봤어도 공항서 압수하고 짐빼가는건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는대 기내금지 물품이면 뺏기는게 아니라 수화물로 부치는건 몰라도 뭔 압수 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danang_net //////무슨 모든 동남아가 짐을 다 빼갑니까??? 싱가포르는 절대로 관광객 짐 빼가지않습니다(애초에 싱가포르는 상당히 잘살고있고 법이 엄격해서 관광객들 짐을 빼가고싶어해도 못빼갑니다) 그리고 여행중에 수화물을 잠그는것은 기본상식입니다 (미국여행다녀왔던 분 말씀으로는 미국에서도 강도가 돈등등을 훔쳐간다고합니다)
@@백정헌-i4z //////대만은 동남아가 아니라 우리나라,일본,중국처럼 동북아입니다.그리고 치안이 좋은 국가이기도하구요 (cctv가 없으면 안좋은 사건 터집니다.일본도 도쿄에 있는 음식점에서 어느 젊은 커플이 먹튀를 해서 cctv를 가게에 달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도는 강도보다도 색에 미친 얘들이 많다는것이 문제입니다.실제로 인도에서 여성이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늦은 댓글이지만 정상 비정상을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정당화 할 순 없지만 그 약탈을 하던 사람들은 그냥 못배웠고 자신이 살기 위해 약탈을 한것인데요...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사실이 '사고'인것처럼 지식인 대학살과 내전으로 인해 삶이 망가진 사람들한테 '정상'을 바라기엔 상황이 너무 안 좋았네요.. 물론 그들이 행한 행동은 인간적이지 못하지만 그사람들을 탓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김예하-o5u "환경이 안 좋아서","주변의 상황이 안 좋아서","못 배워서"라는 말? 어찌보면 맞는말 같죠. 하지만 그런 논리나 생각이 연쇄살인마들이 씨부리는 논리나 생각 1위이고요. 소말리아 해적들 논리가 딱 그거 입니다. "나라는 내전으로 엉망이 났으니 해적질이나 하자" "내가 연쇄살인마가 된건 가정형편이 안 좋고 사회가 날 버렸기 때문이야!"라고 다 그럽니다. 구라같죠? 위의 해적질 예시는 소말리아에서 해적질하다가 잡힌애들한데 심문하면 백이면 백으로 저런식으로 대답합니다. 연쇄살인마요? 저런 말같지도 않은 논리를 씨부린 자가 어금니아빠입니다. 더군다나 20명을 연쇄살인한 유영철도 가정형편이 찢어지게 가난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으로 맨날 폭행했습니다. 근데 그런걸 선량한 사람들에게 푼다? 그리고 그걸 그냥 그러려니 내버려두거나 이해하라는거?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피해자들에게 무책임한 말인지 아시겠나요? 내전으로 개판이라도 가정형편이 안 좋아도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멀쩡한 사람도 많아요. 근데 저런식으로 인륜을 버리고 약탈이나 쳐하는 인간들을 참나... 2년만에 달린 댓글이 참....탓을 안할수가 있나요?
친구야. 그냥 네 생각이 나서 다시 들어 왔다가 글 남긴다. 96년도에 김포공항에서 만나 같이 프놈펜 너희집에서 지낼때가 나에게는 내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야. 늘 항상 생각한단다. 그때 너희 어머니께서 내게 잘 대해 주신거도 지금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내 나이 이제 50이 되어 느끼는건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는거 하고, 늘 기억 하려고 하지만 점점 잊혀진다는거. 다시 한번 보고 싶구나. 그리고 그때 정말 너무 고마웠다는 말 다시 한번 하고 싶다.
배가 침몰하면 선장의 책임이 가장크듯 이 참사는 승객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하는 기장이 무리하게 착륙시키려한 부분이 추락에 가장큰 원인이 되었으므로 그의 책임이 제일크고 나머지 벌어진 일들은 기상악화 와 빈곤과 무지의 소치이니 불가항력인듯....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원칙을 지키지 않는 리더를 만나면 그 비극이 발생함!!!
이건 좀 도둑 때문이 아니라 기장의 한사람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죠. 절대 기장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일으킨 인재 입니다. 우선, 저는 개인조종사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접근은 말 그대로 시야가 확보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구름속에서 시계 비행한것은 항공법 위반입니다. 그리고 공항의 날씨 상태가 VFR(시계비행) 이 아니라 IFR(계기비행) 조건인데, 문제는 VOR(방향지시계)가 작동하지 않아서 계기비행 착륙도 할수 없고 날씨 때문에 시계비행 착륙도 할수 가 없는 상태인데 이럴 경우는 다른 공항으로 회항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장은 Visual approach(시계접근) 착륙을 시도하고 부기장과 기관사가 복항을 외쳐도 착륙 강행하다 사고 난것이지요. . 더 화가나는것은 날씨 정보와 도착 공항의 상태는 이미 출발전에 모두 확인하기 때문에 현지 기상이 나쁘고 계기착륙설비도 고장나 있다는걸 알고 간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비행하는 비행기도 최신형의 항법장치가 탑재된 새 비행기가 아니라 오래된 구식이란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결국 기장이 이 모든걸 무시하고 비행 하다 사고내서 모두 죽게 된 겁니다.
말씀하신 것도 맞습니다. 다만, VOR 시설, 유도등, 기후관측대가 없어진 것도 몇달 지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에도 수 없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착륙했겠지요. 양국 교통부, 공항, 항공사 관계자들이 몰랐을리도 없습니다. 기장이 무모한 판단을 할 만큼 무모한 배경이 있을 것입니다. 기장이 책임진다해도 해결될 일은 없을 겁니다.
@@docu9min 물론 외부적 요인이 기장의 판단에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을 직접 하는 사람은 조종사 이지요. 그리고 기장은 PIC(Pilot in Command) 입니다. 착륙 결정은 기장이 하는것이지 외부 다른 관계자가 대신해 주는건 아니니까요. 에어라인 조종사는 선진국만 비행하는게 아니라 후진국도 비행하고 때론 낙후된 지역이나 악화된 기상상태에서 비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 모든것을 감안하고 승객을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비행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 이겠지요. 우리는 가끔 이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않아서 사고나 나는것을 보아 왔습니다. 이것은 선진국에서도 일어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일어 났으며 못 사는 나라에서도 일어 났습니다. 물론 빈도의 차이는 좀 있겠지만 말입니다.
의료봉사단 외에도 합판공장 투자건으로 선경물산(?) 직원 들도 출장오다 변을 당했습니다. 장신구는 말 할 것도 없고 구두 양보도 다 벗겨가고 거의 나신으로 남은 희생자들의 모습은 끔찍하게 이를데 없었지요...하기사 건설현장 일꾼을 하루 일당이 미화 80센트 밖에 안하던 시절이니 훔쳐가는게 이상하지도 않았던 시절이긴 합니다.....
브라질에도 한국인들 현금 가지고 있고 달러도 많이 있다고 강도를 자주 맞습니다 최근 은행 근처에서 집에서도 이불을 펴서 두어시간 묶어두어 싹 다 가져갔답니다 외국살면 치안이 가장중요하니 안전지역살고 문단속 은행다닐 땐 은행 경비원이 알려준다니 나가서도 왔다갔다 헷갈리게 해서 빠져나가야 해요
1. 당시 사고로 사망하신 선교사님 유류품에서 땅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난리중에 다행히 땅문서는 무사했던거 같습니다. 아마 학교와 교회를 세우기 위하셨던것 같은데 그 유지를 이어 현재 그땅에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교회가 세워져있고 많은 가난한 캄보디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몇몇 학생은 대학생이 되어 한국으로 유학도 가고 그럽니다. 학교에는 희생된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것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 숭고한 정신은 남아서 놀랍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2. 한국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때도 무너진 잔해더미에 몰려와서 물건을 집어가던 사람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심지어 웃는 얼굴이 찍혀서 삼풍백화점 악마로 지금까지도 회자되지요. 캄보디아가 아직까지도 시민의식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그 당시에는 더 열악했었겠지만 한국과 캄보디아는 놀랍도록 닮아있는 나라이고 (강대국 사이에 약소국, 이념갈등으로 인한 동족상잔 비극,내전종료후 급격한 경제성장) 한국도 비슷한 과정을 겪어서 지금에 이른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도 점점 나아지겠지요. 3. 현재 프놈펜 공항은 최신식으로 리모델링 되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데 예전 한번 오셨어서 예전 공항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공항부터 보고 놀랍니다. 물론 캄보디아 정부 자체 예산으로 한것은 아니고 외국자본이 개입하였습니다. 프놈펜 근처에는 산이 없어서 접근할때 어려움은 없을것 같은데 열대지방이라 우기에는 폭우가 자주 내려서 그때마다 비행기들 걱정이 되기 하더군요. 그래도 매일 백회 이상 비행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하고 있습니다.
흠..그러게요..한국삼풍백화점때 그사람이 그렇게 나쁘게인식되어있는것부터가 시작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옳지않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그당시에 그 사고에서 일반국민들이 다 그러고있었다는거니까..한두명이한거랑 시민들이 다 한거랑은 좀다르고 우리나라..가 약소국이라는건아니겟죠...일본=베트남 중국=태국 이렇게 비유한거겟죠? 윗분처럼 한국은 유럽가도 크게 안꿇리는 나라에요 오히려 중국일본이 세계경제압도적으로 2,3위할정도로...유럽이면 스페인 이탈리아정도의 경제규모니까..
항공판 제천 참사인 스위스 항공 111편 역시 유엔 셔틀이라 불릴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추락당시 고가의 귀금속과 국보급 유물이 잠들어 있다는 설이 있지만 사고 조사 과정에서 95프로는 회수했다고 합니다. 조종실 장치중 오락시설 장치에 과부하로 인한 합선으로 시작해 비행기가 떨어지는 불과 몇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객실전원을 끈 조종사의 오판 그리고 불이 잘붙는 단열제까지 비행기가 떨어져도 이상할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속불이 무서운가 봅니다.
//////사실 스위스항공 111편은 조종사 잘못이 아니라 md(맥도널 더글라스)사 잘못입니다. 사고조사결과 md사가 마일라라는 가연성재료를 써서 사고가 났던것으로 판명됐구요. 당연히 조종사들은 교육을 안받았기때문에 몰랐구요 (이 md사때문에 2000년에 콩코드추락사고도 일어났었죠)
아 캄보디아 기억에 남는 건 역사적 아픔은 알겠으나 아이들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건 알겠고 한국어 공부도 한두 푼 뜯는 기술 터득하다 배운 거구나 싶어서 캄보디아 정부도 바뀔 맘이 없는 거 깉아 보이고 바뀔 맘이 있는 캄보디아 사람은 애당초 캄보디아 떴음을 알게 됨 시간이 얼마나 많이 흘렀는데 베트남이랑 비교해도 지금도 보면 캄보디아는 한국인 대상으로 납치 범죄 저지르는 걸 보면 답 나오잖아요
![[항공실록] 실제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중공 민항기 불시착 사건](http://i.ytimg.com/vi/RPFTvgSKMag/mqdefault.jpg)
![[항공실록] 실제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중공 민항기 불시착 사건](/img/tr.png)
![[HOT] the deadliest air crash in history,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30319](http://i.ytimg.com/vi/IogBkIRk_3g/mqdefault.jpg)
캄보디아 상황 설명이 좀 부족했나 봅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 전쟁의 유탄을 맞아 폭격을 받고 농촌이 망가집니다. 거기에 더해 폴 포트의 지식인 대학살이 있었습니다. 백만명 이상이 죽었을 겁니다. 안경 쓰고 있다고 잡혀가 죽을 정도였지요. 전자제품 쓴다고 잡혀가 죽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교육받지 못하고 자랐고, 가진 자들에 대한 증오심이 넘쳤습니다. 캄보디아의 근현대사는 참 비참합니다. 의료봉사간 분들은 이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려 한 것이지요.
영상길이 10분정도로 요약해주시니깐 훨씬 가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적엘지 제발 생각하고 댓글 답시다.
님이 자원봉사도 할거 아니면서 그따위로 말을 해야 되겠습니까?
그냥 조용히 갈길 가시죠.굳이 여기서
난동부릴꺼면.
브금 뭔가요
영화 킬링필드 주인공도 피살되었던걸로 어렴풋이 기억이나네요 ..(저는 영상 길수록 좋습니다^^)
엏게한건가요 저좀같고놀게ㅣ
구역질이 났다는 말 정말 공감이네요
같은 인간끼리 참 너무합니다
너무하다가 더 인간적이라 생각..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편한듯
윗뚜껑(head)auto open!ㅠㅠ
못배운 인간은 짐승과 구분할수없네요
삼풍백화점 악마의 미소
와.... 아버지를 통해 이 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시고 계셨고, 캄보디아 한국 참사관(대사관)과 친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사 당일 참사관의 가족(장인어른, 아내, 아들)을 공항에서 맞이하기 위해 활주로 주변에서 저희 아버지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질녘 날씨는 천둥번개와 비바람이 부는 매우 나쁜 상황이였고, 저 멀리서 가족이탄 비행기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비행기는 착륙을 시도하면서 바닥을 찍었다가 다시 튕겨서 올라갔고, 얼마후 다시 추락하면서 쭉 밀려갔다고 했습니다. 어어어 하는 순간에 비행기는 추락해서 시아에서(논밭쪽으로) 사라진 후였습니다. 참사관분과 아버지는 충격에 바로 비행기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고(당시 충격에 차를타고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거진 30분을 뛰어서 비행기 잔해에 다다랐습니다. 비행기는 박살이 나버렸고, 조정석부분만 따로 떨어져 나가서 불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착하기 전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이 시계, 옷, 가방을 들고 마치 자랑하듯이 흔들면서 도망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착후에는 사람들이 논밭에 널부러져 있는 시체에서 반지, 지갑, 옷, 시계, 전자제품등등을 약탈하고 훔쳐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친구분은 타고있던 친구분의 가족을 찾기위해 기체 안으로 들어가 좌석을 확인했으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후 가족을 찾기위해 일일이 모든 시체들을 뒤집으면서 얼굴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상태는 매우 처참했는데, 분리된 사지들과 내장들이 널부러져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타죽었다고 합니다. 그중 신발을 찾았으며, 나중에 DNA감식을 통해 아들인게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이 일로 아버지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했습니다. 몇달동안 눈만 감아도 그때 봤던 얼굴들이 보여서 잠도 잘못자고 어두운 화장실 조차 혼자 못가셨으며, 밖으로 나갈 염두조차 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몇십년 후 우연히 아버지를 통해 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혹시 당시참사를 자세히 다룬 영상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름이네요...
놀랄일도 아니고 미개한 먼나라일도 아닙니다 목포 아시아나기 사건때 그짝에서도 똑같은일이 벌어졌죠
어쩌라고
@@llliii8493엄마가 없나..
대사님은 살아계시나....
이 비행기에 제 친구가 타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벌써 22여년전 이네요. 참 시간이 빨리 가네요.
그냥 옛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헉 ㅠㅠ
진짜요?????
아이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지훈-p6d6s 참나 별 그지같은 사람 다보겠네
@@최지훈-p6d6s 이게 구라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십니까 선생님
그런일을 겪은 뒤에도 같은 지역에 의료봉사를 계속하는 원광대가 대단하네요.
@@최지훈-p6d6s 말 똑바로 하세요
저런놈들을 위해 왜 봉사해야 하는지? 걍 모두 죽이고 장기를 팔아버려야 마땅함
원광대는 일본 A급 전범 사사카와 료이치가 세운 일본 우익재단한테서 돈을 받고, A급 전범 사사카와 료이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준 부끄러운 학교입니다.
원광대가 대단한건가요 ㅋㅋㅋ 가는 사람 한명한명이 대단한거지
기내에 좀도둑이 들었나 했는데... 더 어이없는 일이네요
와... 죽은시체에서 돈을 찾다니 너무 끔찍하다
동남아는 미개하다는 편견이 안생길 수 없다. 캄보디아 조사결과가 사실인지도 의문이지만 블박내용 봐서도 고집피운 베트남 기장도 문제고 구조는 안하고 약탈하는 캄보디안도 그렇고 혐오스럽다. 그래서 난 동남아는 거른다.
머리검구 피부 누런것들은 다 비슷한 의식수준 족속들임. 명예백인인 일본인 제외
심지어 제일먼저 도착한 군인들과 경찰들이 약탈하고 주민들은 나머지 남은걸 약탈해감
글쎄요... 하루 종일 건설현장에서 일해도 미화 80센트 밖에 못벌던 현지인에게 훔치지 말라는 게 가능할까요? 그당시 하이네켄 1캔은 1불이었고요....선술집 아가씨가 단돈 5불에 치마 내리던 나라였습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목포여객기 추락때도 시체에서 귀중품 가져갔다네요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에요
근데 그냥 남의 일이 아닌 것이
저도 90년대 후반 저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것인데
학원을 가던 도중 한 아주머니께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에 크게 치이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은행을 갔다 오셨는지 장바구니 안의 내용물과 만원짜리 현금들이 사방으로 튀어나가더군요.
그때 같이 신호를 기다리던 사람들 일부가 돈을 줍기 시작하니
너 나 할 것 없이 전부다 달려들더라구요..
물론 그와중에 도망가려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무력으로 진압하던 아저씨들도 계셨고, 119에 신고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바닥에 흩뿌려진 현금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아주머니는 당시에 아주 어린나이의 제가 보더라도 운명을 다하셨을 것 같은 상태셨습니다.
그래서 그 충격적인 장면이 서른을 넘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감히 최고의 영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나레이션과 영상 수준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기장이 바로 복행을 했어야 했는데...안타깝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사고가 난 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었다니요..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알람이 제때 뜨질 않아서 실시간으로 못 보고 있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저렇게 글이 아닌 말로하니 더 실감나고 몰입도가 더 있는듯!!
뭐? 유도등도 도난당했다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채널 알게 돼서 너무 기뻐용!
시체타는 냄새가 나고있는 사고현장에서 그저 물건을 훔칠생각밖에 안했다니 소름돋네요...
이영상을 보고 다른 비행기 사고가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12년전 캄보디아의 PMT 항공 241편 사고도 생각이났습니다. 사고당시 기종은 60년대에 제작된 노후기종이였고 우기인 상황이였습니다. 그 사고로 한 방송사 기자 가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일이 있었죠.
자면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나레이션도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전 2015년에 킴보디아 프놈펜으로 가족여행을 갔다와본적이 있습니다.전 공항에서부터 경찰들이 여행객(특히 한국인)을 상대로 돈을 뜯는걸 봤는데,경찰만 그런줄 알았더니 공항 직원들도 입국심사를 볼때 달러를 요구하더군요.전 나한테 당장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공항을 빠져나와 가이드를 만났습니다.가이드는 저한테 이렇게 묻더군요."오다가 경찰이나 공항직원들이 돈을 요구했죠?"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습니다.그랬더니 가이드는 흔한일이고,특히 현지인들은 한국사람을 호구로 본다고 하더군요.전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앙코르와트에 도칙했을때 실감했습니다.버스에 어린애들이 달라붙어서 팔찌를 팔더군요.1달라 1달라 하면서 말이죠.가이드는 버스 도색을 파란색으로 해놓았었는데,여행사 차량이란 증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있던 애들은 여행사 차량이란걸 한눈에 알아보고 달려들었습니다.전 차에서 내리기가 무서웠지요.내려서 공항에서처럼 돈을 요구할까봐 겁이 났습니다.후에 다행히도 그냥 무시하니까 잘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지금 생각해봐도 끔찍했습니다.혹시나 캄보디아로 여행 예정인 분들은 차에 돈같은거 보이게 해두지 마세요.다 가져갑니다.그리고 돈같은거 요구하면 무시하세요.
비슷한 시기에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홀로 여행 갔습니다. 그쪽도 상황은 비슷하지만 뭐..저의 경우에는 별로 그렇게까지 시달린적은 없고 그냥 무시해도 돼는 상황이었네요. 무서운적도 없네요. 다만 캄보디아 가서 짜증났던건 툭툭이 기사들이 자기꺼 타라고 삐끼질 하면서 맨날 툭툭~ 툭툭~ 부르는거...그걸 하루에 수십번 당하니 짜증이...그거 말고는...;;; 근데 님의 경우 캄보디아 정도에도 무서움을 그리 느꼈다면 인도는 절대 가지 마세요. 캄보디아도 홀로 재미있게 여행 잘 다녀왔고 중국에서도 1년 넘게 살아봤던 저조차도 인도 사기 장사꾼들한테는 두손 두발 다 들었을 정도니....
@@danang_net ? 모든 동남아 어디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가봤는대 단한군대도 캐리어 짐빼가고 검사대 압수 당한적이 없는대요 캄보디아는 1달라 요구하는건 너무 유명해서 아는대 아무리 그래도 펙트는 좀 알고 이야기 합시다 제가 필리핀에선 셋업이 있고 베트남에선 도둑놈이 판치는건 들어봤어도 공항서 압수하고 짐빼가는건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는대 기내금지 물품이면 뺏기는게 아니라 수화물로 부치는건 몰라도 뭔 압수 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danang_net 공항직원 영상 한번 링크 올려주세요..그 돌아다니는 영상 본인의 주장이 맞다면 증거 영상을 올리셔야죠
@@danang_net //////무슨 모든 동남아가 짐을 다 빼갑니까???
싱가포르는 절대로 관광객 짐 빼가지않습니다(애초에 싱가포르는 상당히 잘살고있고 법이 엄격해서 관광객들 짐을 빼가고싶어해도 못빼갑니다)
그리고 여행중에 수화물을 잠그는것은 기본상식입니다
(미국여행다녀왔던 분 말씀으로는 미국에서도 강도가 돈등등을 훔쳐간다고합니다)
@@백정헌-i4z //////대만은 동남아가 아니라 우리나라,일본,중국처럼 동북아입니다.그리고 치안이 좋은 국가이기도하구요
(cctv가 없으면 안좋은 사건 터집니다.일본도 도쿄에 있는 음식점에서 어느 젊은 커플이 먹튀를 해서 cctv를 가게에 달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도는 강도보다도 색에 미친 얘들이 많다는것이 문제입니다.실제로 인도에서 여성이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믿고보는 영상 앞으로도 계속 쭈욱 부탁요~♡
안타까운 사고였군요... 사고원인이 공항 시설을 훔쳐간 좀도둑들 때문이라니
오늘 처음 영상을 보고, 울컥했니다ㅠㅠ
훌륭한 영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이런 위험한 지역에 봉사를 가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추락한 여객기 잔해에 있는 시체들의 지갑을 털다니.....이게 정상인지....
수년째 내전으로 개판인데
당연히 비정상이죠. . .
늦은 댓글이지만 정상 비정상을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정당화 할 순 없지만 그 약탈을 하던 사람들은 그냥 못배웠고 자신이 살기 위해 약탈을 한것인데요...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사실이 '사고'인것처럼 지식인 대학살과 내전으로 인해 삶이 망가진 사람들한테 '정상'을 바라기엔 상황이 너무 안 좋았네요.. 물론 그들이 행한 행동은 인간적이지 못하지만 그사람들을 탓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김예하-o5u
"환경이 안 좋아서","주변의 상황이 안 좋아서","못 배워서"라는 말? 어찌보면 맞는말 같죠.
하지만 그런 논리나 생각이 연쇄살인마들이 씨부리는 논리나 생각 1위이고요. 소말리아 해적들 논리가 딱 그거 입니다.
"나라는 내전으로 엉망이 났으니 해적질이나 하자"
"내가 연쇄살인마가 된건 가정형편이 안 좋고
사회가 날 버렸기 때문이야!"라고 다 그럽니다.
구라같죠? 위의 해적질 예시는 소말리아에서 해적질하다가 잡힌애들한데 심문하면 백이면 백으로 저런식으로 대답합니다.
연쇄살인마요? 저런 말같지도 않은 논리를 씨부린 자가 어금니아빠입니다. 더군다나 20명을 연쇄살인한 유영철도 가정형편이 찢어지게 가난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으로 맨날 폭행했습니다. 근데 그런걸 선량한 사람들에게 푼다? 그리고 그걸 그냥 그러려니 내버려두거나 이해하라는거?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피해자들에게 무책임한 말인지 아시겠나요? 내전으로 개판이라도
가정형편이 안 좋아도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멀쩡한 사람도 많아요. 근데 저런식으로 인륜을 버리고 약탈이나 쳐하는 인간들을 참나...
2년만에 달린 댓글이 참....탓을 안할수가 있나요?
삼풍 무너졌을때도 금은 털던 아줌마 있었고 미국에 182편 에도 약탈이 있는거 보면, 사람보다 돈이 더 급한 사람들이 생각보단 많습니다.
@@jaeminryou9831그렇네요.. 그 당시에도 참사 현장에서 떨어진 옷들 주워가는 아주머니 사진이 있었는데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ㅠㅠ
저런것들 의료 봉사를 가서 죽다니 참 안타깝다......
너무 잼나게 보고 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항공관련 영상에 새롭게 눈 뜬 일인 올림
차라리 감동적이라면 몰라, 재미라니....
@@dahlsukim9701
듣고 보니 님의 말씀이 맞네요^^;;; 제가 표현력이 부족했어요 ᆢ불편하게 해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아직까지도 캄보디아의 시민의식은 낮죠. 공항에서부터 1달러를 강탈해가는데요 뭘.
@@최지훈-p6d6s 네?
@@최지훈-p6d6s
낮다
3 품위, 능력, 품질 따위가 바라는 기준보다 못하거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최지훈-p6d6s 아기 낳으십니까 선생님
@@최지훈-p6d6s 쥐샠..
@@최지훈-p6d6s ? ㅋㄱ
친구야. 그냥 네 생각이 나서 다시 들어 왔다가 글 남긴다.
96년도에 김포공항에서 만나 같이 프놈펜 너희집에서 지낼때가 나에게는
내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야. 늘 항상 생각한단다.
그때 너희 어머니께서 내게 잘 대해 주신거도 지금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내 나이 이제 50이 되어 느끼는건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는거 하고, 늘 기억 하려고 하지만 점점 잊혀진다는거.
다시 한번 보고 싶구나. 그리고 그때 정말 너무 고마웠다는 말 다시 한번 하고 싶다.
@@ksy8571 일베충들 평균 사고수준.
@@ksy8571 미친놈
뭔일 있소?
울컥하네요 ㅠ
나레이션 버전이 너무 좋아서 골라 듣고있어용!
1997년의 캄보디아 공항이 X판이었군요.
상품백화점 붕괴 당시 미소를 지으며 물건을 훔치던 여인의 장면이 찍힌 사진이 기억나는군요...
이런 일이 있었군요!.............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동남아쪽으로 선교활동.자원봉사 금지 했으면 합니다.작년에만 20대초반의 한국인 사망 5명 부상3명 말라리아.전염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못사는 이웃들 많은데 왜남의나라까지가서...
@DU 샘x교회 사건도 있었죠
접종도 안하고 갔나보네요
무엇보다 봉사하러갔는데 배상도 못받으니
사고보다 무서운건 사람....
@@최지훈-p6d6s 너 상관 안해도 알아서해요
@@ydlee7865 무적엘지 보니깐 딴뎃서도 이러든데...
너무 끔찍하네요 ㅠㅠ정말.....너무합니다... 현재도 한달에 최소 한두번 프놈펜을 가는데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는지 몰랐어요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큐님
성우분도 동참하시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실수 있으실것 같은데 큰 돈은 아니지만 후원 하고싶어요
후원계좌 남겨주실수 있나요? 영상 계속 보고싶은데요 실례가 안된다면 상세보기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마운 말씀만 받겠습니다. 후원계좌까지 쓸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최초 공개시 슈퍼챗으로 후원하실 수는 있습니다.
@@docu9min 영상을 계속 보고싶은 마음에 실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lgorlf 퀄리티가 엄청나심
@@docu9min 슈퍼챗이 뭔가요??
세상에 시신까지 뒤져 약탈이라니 사람이 얼마나 정신이 나가야 그렇게 될 수 있나요;;
당장 굶어죽거나 총맞아죽을 수 있는
내전 상황에서는 매우 흔하고
당연시 되는 일임. . .
저걸 변호하겠다는게 아니라
현상이 그렇게 이루어진다는거임.
전쟁이 사람을 저렇게 만든거
정신나가면이 아니라, 상황이 알약하면 누구나 할수있는 행동이에요. 님도 가족들 다 죽어가고, 약이라도 밥이라도 당장 못구하고 그런상황이면, 저렇게 될수있는거에요
@@nonamed7163 그 당시 전쟁끝난지 20년 됐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1973년입니다. 전쟁을 겪었어도 사람들이 저렇게 무식하고 악랄하지 않습니다. 무지성 변호하지 마세요
누구나는 아님 세상사람들 다 님이랑 같지 않음 @@giannakim119
우리나라도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터는 인간말종들 있었던 거 생각하면 별로 이상하지 않음
그리고 미국도 흑인 폭동 생각해보면 별 차이 없음
뒤늦게 알게되서 채널 다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영상 퀄리티가 넘 좋아요! 👍🏻👍🏻
배가 침몰하면 선장의 책임이 가장크듯 이 참사는 승객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하는 기장이 무리하게 착륙시키려한 부분이 추락에 가장큰 원인이 되었으므로 그의 책임이 제일크고 나머지 벌어진 일들은 기상악화 와 빈곤과 무지의 소치이니 불가항력인듯....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원칙을 지키지 않는 리더를 만나면 그 비극이 발생함!!!
똑똑하신 님! 여기서도 탄로?남,괜히 무식하신 척,정말 티 다 나요!ㅋㅋㅋㅋ근데?님께서는 어디에 계신 거예요?한국?베트남?..,매우 궁금함!ㅋㅋㅋㅋ😁
유나이티드 232(DC-10-30)해주세요 이 사고는 유나이티드 DC10기가 유압 상실 및 엔진 고장으로 수 시티 게이트웨이 공항으로 갔지만, 사고로 110명 사망 생존 180명 인 사고입니다.
@k3w3s3㋬ 이미 했네요
이건 좀 도둑 때문이 아니라 기장의 한사람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죠.
절대 기장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일으킨 인재 입니다.
우선, 저는 개인조종사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접근은 말 그대로 시야가 확보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구름속에서 시계 비행한것은 항공법 위반입니다.
그리고 공항의 날씨 상태가 VFR(시계비행) 이 아니라 IFR(계기비행) 조건인데, 문제는 VOR(방향지시계)가 작동하지 않아서
계기비행 착륙도 할수 없고 날씨 때문에 시계비행 착륙도 할수 가 없는 상태인데 이럴 경우는 다른 공항으로 회항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장은 Visual approach(시계접근) 착륙을 시도하고 부기장과 기관사가 복항을 외쳐도 착륙 강행하다 사고 난것이지요. .
더 화가나는것은 날씨 정보와 도착 공항의 상태는 이미 출발전에 모두 확인하기 때문에 현지 기상이 나쁘고 계기착륙설비도 고장나 있다는걸 알고 간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비행하는 비행기도 최신형의 항법장치가 탑재된 새 비행기가 아니라 오래된 구식이란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결국 기장이 이 모든걸 무시하고 비행 하다 사고내서 모두 죽게 된 겁니다.
말씀하신 것도 맞습니다. 다만, VOR 시설, 유도등, 기후관측대가 없어진 것도 몇달 지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에도 수 없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착륙했겠지요. 양국 교통부, 공항, 항공사 관계자들이 몰랐을리도 없습니다. 기장이 무모한 판단을 할 만큼 무모한 배경이 있을 것입니다. 기장이 책임진다해도 해결될 일은 없을 겁니다.
@@docu9min 물론 외부적 요인이 기장의 판단에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을 직접 하는 사람은 조종사 이지요.
그리고 기장은 PIC(Pilot in Command) 입니다. 착륙 결정은 기장이 하는것이지 외부 다른 관계자가 대신해 주는건 아니니까요.
에어라인 조종사는 선진국만 비행하는게 아니라 후진국도 비행하고 때론 낙후된 지역이나 악화된 기상상태에서 비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 모든것을 감안하고 승객을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비행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 이겠지요.
우리는 가끔 이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않아서 사고나 나는것을 보아 왔습니다.
이것은 선진국에서도 일어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일어 났으며 못 사는 나라에서도 일어 났습니다.
물론 빈도의 차이는 좀 있겠지만 말입니다.
@@richardkim5807 그르한 상황 에서 착륙을 감행한다느것은 기장이 자살 한것 아닙니까?
산도 없는 프놈펜에서 착륙중 추락.
보통은 산에 충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단합니다. 다큐9분님!!!
다큐9분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딸만한 아가가 죽었다니..아빠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풍 붕괴때 귀금속 훔쳐가며 웃던 아줌마 사진이 생각 나네요.ㄷㄷㄷ
ᄇᄉ만 보면 짖는 개 2차 붕괴로 사망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ᄇᄉ만 보면 짖는 개 2차 붕괴시에 사망했습니다
@@이동윤-y4t 꼴좋다
@@이동윤-y4t 진짜로 죽었나요 ? ,..
@@이동윤-y4t 사망했다는 팩트 나온 적 없는데 사실인냥 거짓정보 쓰지 마세요
추모비는 돌덩어리라서 안훔쳐간건가 아니면 못 훔쳐간건가?
나레이션 좋아요.
@@최지훈-p6d6s 꼬우면 보지마세요 ^^
@@최지훈-p6d6s 느그 마
구호활동하러간사람이 숨져가는데 약탈을했다라니 ㅋㅋㅋㅋ
저 당시 저 사람들은 구호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어요..눈앞에 돈이나 돈이 될 물건만 중요했죠.
그런 국민성이니까 구호가 필요한 나라인거죠
@@junho3275 국민성 좋아하네요! 아무것도 없이 하루 벌어도 하루도 먹을 수 없는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 놓여보세요! 당신도 그런 짓을 할 것입니다.
@@STARGATE_SGC 도둑이 니 집 털어도 가난해서 어쩔 수 없었으니까 이해해줘라
킬링필드 영상보면 당시 고문, 살해 일삼던 군인 나와서 얘기하는데 지 삼촌,사촌도 누명쓰고 죽은 얘기 실실 쪼개면서 하는데 사람사는 동네 아니다라고 느낌
다큐9분 영상은 왜 유튜브에 있는 제한모드에서는 볼수 없는건가요? 딱히 미성년자가 보기에 적절하지 않은부분은 없는거 같은데. 다큐9분 영상 볼때만 제한모드를 일일이 풀어야해서 귀찮네요. 이거 방법 아시는부운????
도움된 댓글이었습니다. 자극적인 장면은 빼고 만드려고 노력하지만 유튜브가 알아주진 않네요. 유튜브 고객센터 글을 보니, 판별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안내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아시아나항공도 목포근처에서 추락했을때 그런 얘기있었지용... 마을 사람들 중 누군가 시체에서 귀금속 가져갔다궁..
정말 나라에 정이 다 떨어졌고, 왜 하늘은 이리 무심할까요. 화가 나서 끝까지 보기가 참 힘들었네요.
저정도 상황이면 공항폐쇄 하고 일정 이상 크기의 항공기는 착륙을 금지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니까 지금도 저 모양으로 살죠.
캄보디아 욕할거 없음..
한국에서도 똑같이 그랬음..
시골 개샠히들 추락현장에 가서 부상자들..사망자들 아비규환 상황에서 구조대 오기전에. 금붙이..현금..다 쓸어갔었음..
내가 이래서 시골동네는 늙은샠히나 젊은 샠히나 시러함...
킬링필드때 선생님을 다 죽여서 교육이라는 개념조차 없게된 현실이지요
문화대혁명급 재앙이 터졌으니..
지식인들을 싹다죽였다저..
문화대혁명보다 심한 재앙이지 20세기 학살자중 최악인놈
문재앙..
아마 먹을것도 재대로 먹지 못해 아사한 사람도 수십만명 이라고 알고 이씀 독재 정치가 오래 대면 그리 대는거
의료봉사단 외에도 합판공장 투자건으로 선경물산(?) 직원 들도 출장오다 변을 당했습니다. 장신구는 말 할 것도 없고 구두 양보도 다 벗겨가고 거의 나신으로 남은 희생자들의 모습은 끔찍하게 이를데 없었지요...하기사 건설현장 일꾼을 하루 일당이 미화 80센트 밖에 안하던 시절이니 훔쳐가는게 이상하지도 않았던 시절이긴 합니다.....
브라질에도 한국인들 현금
가지고 있고 달러도 많이
있다고 강도를 자주 맞습니다
최근 은행 근처에서 집에서도
이불을 펴서 두어시간 묶어두어
싹 다 가져갔답니다
외국살면 치안이 가장중요하니
안전지역살고 문단속 은행다닐
땐 은행 경비원이 알려준다니
나가서도 왔다갔다 헷갈리게 해서
빠져나가야 해요
문제는...저 당시만 그런게 아니라 현재도 저렇습니다.베트남이나 중국 경험상..
그좀도둑 좀 인성 바로잡았으면 좋겠네요
본인떄문에 다른사람 수십명이 죽은거나 마찬가진데 지금 떵떵거리며 살고있으면 좀 ... 하 ...ㅜ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의사분들
나쁜놈들은 언젠가는 꼭.. 댓가를 치를겁니다 ..
크.. 캄보디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ㅋㅋ
다큐9분 역시 굿!!!!!!!
@@최지훈-p6d6s그만해요
@@ydlee7865 그냥 둬요 ㅋㅋㅋㅋㅋ열등감 있는듯..
@@최지훈-p6d6s 역시 헬쥐꼴쥐 팬 티 나노 ㅋㅋㅋㅋㅋ
9분님 이거처음나오는 브금이름이뭐에요..???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요 ㅠ
Jeremy Blake - heaven and hell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헉... 목소리 엄청... 조아요... 브금만 듣다가 꿀 목소리 들으니 더 조아... 다큐님 본인 목소리에요?
1. 당시 사고로 사망하신 선교사님 유류품에서 땅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난리중에 다행히 땅문서는 무사했던거 같습니다. 아마 학교와 교회를 세우기 위하셨던것 같은데 그 유지를 이어 현재 그땅에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교회가 세워져있고 많은 가난한 캄보디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몇몇 학생은 대학생이 되어 한국으로 유학도 가고 그럽니다. 학교에는 희생된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것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 숭고한 정신은 남아서 놀랍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2. 한국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때도 무너진 잔해더미에 몰려와서 물건을 집어가던 사람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심지어 웃는 얼굴이 찍혀서 삼풍백화점 악마로 지금까지도 회자되지요. 캄보디아가 아직까지도 시민의식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그 당시에는 더 열악했었겠지만 한국과 캄보디아는 놀랍도록 닮아있는 나라이고 (강대국 사이에 약소국, 이념갈등으로 인한 동족상잔 비극,내전종료후 급격한 경제성장) 한국도 비슷한 과정을 겪어서 지금에 이른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도 점점 나아지겠지요.
3. 현재 프놈펜 공항은 최신식으로 리모델링 되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데 예전 한번 오셨어서 예전 공항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공항부터 보고 놀랍니다. 물론 캄보디아 정부 자체 예산으로 한것은 아니고 외국자본이 개입하였습니다. 프놈펜 근처에는 산이 없어서 접근할때 어려움은 없을것 같은데 열대지방이라 우기에는 폭우가 자주 내려서 그때마다 비행기들 걱정이 되기 하더군요. 그래도 매일 백회 이상 비행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하고 있습니다.
흠.. 한국은 엄연히 지역강국입니다. 주변 3대강국과 초강대국에 비해 열세이지만 약소국은 아니죠
흠..그러게요..한국삼풍백화점때 그사람이 그렇게 나쁘게인식되어있는것부터가 시작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옳지않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그당시에 그 사고에서 일반국민들이 다 그러고있었다는거니까..한두명이한거랑 시민들이 다 한거랑은 좀다르고 우리나라..가 약소국이라는건아니겟죠...일본=베트남
중국=태국 이렇게 비유한거겟죠? 윗분처럼 한국은 유럽가도 크게 안꿇리는 나라에요 오히려 중국일본이 세계경제압도적으로 2,3위할정도로...유럽이면 스페인 이탈리아정도의 경제규모니까..
@@김알렉산더-h1s 일본은 이젠 강국도 아니지 ㅋㅋ
거기에도 선량한 사람 한 둘 정도는 있었겠죠. 부디 의료지원이 그런 사람들을 좀 더 많이 만들기 위해 갔다고 생각합시다.
저 나라 사람들이 죄다 저렇고 사람답게 살 가능성이 없다고 하면 저기서 죽은 사람들이 뭐가 되겠어요.
목소리좋다
올리신 영상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배경음악이 뭔가요?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는 배경음악이네요
이것만 알면된다.
가슴아픈 사건들은 어느나라나 다 있다. 그렇지만,
그렇지않았기에 우리는 지금 잘살고있는것이고,
캄보디아는 저랬기때문에 지금 그렇게살고있는것이다!
저나라상황이 아무리그렇다해도 저런몰상식한 행동들은 변호해서는 안된다.
아니...공항 구조대원이 희생자들 귀중품을 가져가냐......
1. 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사건(조종사의 아들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
2. 위버링겐 공중충돌
3. 에어 트란셋 236편 비상착륙 사건
혹시 성우출신이신가요?..목소리 좋으시다 ㅎ
친구분이 녹음하신거랍니당
한 10년전쯤 자주 출장가던 곳이네요.
프놈펜, 호치민. 좀 열악한 동네였긴 한데 90년대 후반엔 훨씬 혼란스런 동네였을겁니다. 가족중에 전쟁으로 죽지않은 사람이 없는.
모든 항공사고 슬프고 안타깝지만
이번 사고는 안타깝고
사고후가 진짜 학을 떼게하네요
항공기 기종이 (TU-144B-3)인것 같에요
저런 극단적인 비상상황에선 상황통제와 질서유지를 위해 총기사용도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sungjoo Han 그러다 그 총기탈취해서 hijack될 가능성은 생각 안하시는건가용?
와.. 본인 목소리인가요?? 되게 좋네요ㅎㅎ
동남아나 아프리카 또는 남미에서 저런 사고가나면 당시 생존했어도 열악한 의료체계와 시설 때문에 부상부위 악화로 살아남기 어려움
항공판 제천 참사인 스위스 항공 111편 역시
유엔 셔틀이라 불릴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추락당시 고가의 귀금속과 국보급 유물이
잠들어 있다는 설이 있지만 사고 조사 과정에서 95프로는 회수했다고 합니다. 조종실 장치중 오락시설 장치에 과부하로 인한 합선으로
시작해 비행기가 떨어지는 불과 몇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객실전원을 끈 조종사의 오판 그리고 불이 잘붙는 단열제까지 비행기가 떨어져도 이상할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속불이 무서운가 봅니다.
조종사의 오판, 98년엔가 대구 지하철 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 기관사가 열쇠 빼고 도망간 것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문이 수동작동이 안돼 모두 죽은 것.
김택수 03년 발생된 사고인데 마스콘키만 놔두고 갔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 상황 입니다.
//////사실 스위스항공 111편은 조종사 잘못이 아니라 md(맥도널 더글라스)사 잘못입니다.
사고조사결과 md사가 마일라라는 가연성재료를 써서 사고가 났던것으로 판명됐구요.
당연히 조종사들은 교육을 안받았기때문에 몰랐구요
(이 md사때문에 2000년에 콩코드추락사고도 일어났었죠)
아 캄보디아 기억에 남는 건 역사적 아픔은 알겠으나 아이들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건 알겠고 한국어 공부도 한두 푼 뜯는 기술 터득하다 배운 거구나 싶어서 캄보디아 정부도 바뀔 맘이 없는 거 깉아 보이고 바뀔 맘이 있는 캄보디아 사람은 애당초 캄보디아 떴음을 알게 됨 시간이 얼마나 많이 흘렀는데 베트남이랑 비교해도 지금도 보면 캄보디아는 한국인 대상으로 납치 범죄 저지르는 걸 보면 답 나오잖아요
놀라운점은 보통 항공사가 대형사고 당하면
그 편명 없에버리는데 VN815편은 그편명으로 그 노선 운행중이라는거죠
베트남항공서 두번째로 많은사람이 죽은 대형사고인데
괜히 사람값 저렴한 후진국이겠습니까?
나레이션도 화면 볼 필요 없어서 좋아요!
우와
조종실 정면 창문쪽에 프로펠러는 뭔가요?
선풍깁니다 러시아제 라서 ...
*_도입부에 나오는 노래 뭔가요?_*
Heaven and Hell - Jeremy Blake
말레시아 항공이 사라졌죠 왜인가요 음모 론도 많던데요?
시민의식 수준이 아니라...인간들이 아닌듯...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 와중에 도둑질이라니..
내레이션 있는 버전 상당히 좋은데요?
텍스트만 있는 것도 좋긴 한데, 내레이션 붙이면 작업 시간이 더 걸리시려나?
나레이션중에 1996년 평화협상체결 1977년은 평화협상체결 1년뒤 입니다(2분20초부터 들으면됨)
연도가 안맞아여
당시 이 사건을 들었을 때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때 생존자 구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마천마을 사람들과 너무 비교되었음.
근데 우리나라도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때 도둑질하던 놈들이 엄청났던 것을 생각하면...
시기 때문에 잊혀진 안타까운 참사. 때마침 저때가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살인 사건과 겹쳐 더 묻혀버린 걸로 아네요.
대박..
Ngoài ra, từ sau chuyến bay này Vietnam Airlines không còn dùng đội bay Tu - 134 cùng với đội tàu bay già cỗi của Liên Xô ( cũ ) nữa ...
Runway 23 접근중에 바람 방향이 바뀌었는데 접근 방향을 Runway 5로 바꾸지 못하고 tailwind를 맞으며 접근하다 복행을 시도하는데 tailwind를 맞는 상황이라 복행에 필요한 양력을 얻지 못하여 추락하였구만..
캄보디아로 의료 봉사를 여러번 다녀온 1인으로서 안타깝네요..
원광대 뿐 아니라 여러 의료인들이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루지 않았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베트남에 살아서 베트남 항공만 타는데 베트남 항공에도 사고가 있었네요 ㄷㄷ
그래 맞아.. 내가 어릴적 90년대 중반에 탔던 벳남항공의 심볼은 저거였어!!
구글어스도 타임랩스를 지원하나요??
가난한 나라는 다 가난한 이유가 있죠
혹시 댓글을 보신다면 위에 고정댓글 한번 읽어보셔요
콕핏에 선풍기처럼 보이는건 뭔가요?
Khi máy bay chuẩn bị phát nổ, cửa thoát hiểm mở nhưng không ai nhảy ra ngoài. Kết cục thì có trong video rồ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