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그리운 봄날 5부 울 엄마 순제씨

경상남도 함안,
골 깊은 동지산 자락에
서로 바라만 봐도 눈물이 절로 난다는
조순제, 이태정 모녀가 있다.
39세,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시어머니와 6남매 자식들을
모두 홀로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
자식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지치고 고된 인생이었다.
그런 어머니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딸 태정 씨는 어머니 곁에 머무르기로 마음먹었다.
어머니의 생명줄과도 같았던 텃밭에 집을 짓고,
언젠가는 사라질 어머니의 전통 된장 맛을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된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태정 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어린애였던 그녀는
지금 어엿한 마을의 이장이 되었다는데.
정신없이 바쁜 딸만 집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 그녀는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
딸과 함께 있는 지금이 인생의 봄날 같다는 어머니에게
멋진 봄을 선물하기 위해 태정 씨가 준비한 꽃구경 나들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 가득,
가슴 따뜻해지는 두 모녀의
시골살이를 만나본다.
#한국기행#그리운봄날#울엄마#순제씨#경남함안#동지산자락#모녀시골살이#마을이장#꽃구경나들이

[@user-hq1vn7cz7k]

따님이 어머님께 큰 행복을 드리네요 어머님이 따님과 사는게 젤 행복하시다니 더할 나위없는듯해요 두분 행복을 기원합니다

[@user-xx2oz3rl4m]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행복한 기억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user-pf6gw1fk5l]

너무 보기 좋으셔서 저도 오랜만에 할머니께 전화드렸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SinwOos]

이 집 어머니 된장 진짜 기깔나게 맛있습니다. 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user-hq8rt3fv8c]

영상을 보면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고 싶어
눈시울을 붉히네유
영상속에 어머니처럼 가난한 집안에 어린 나이로 시집오셔서 자식들 건사시키고 고생만 하시다 가신 우리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모녀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아름답고 숭고하기만 합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user-md4tz1ez4w]

나도8남매막둥이였어요!세상에서 젤부러운건엄마가지금도살아계신분들입니다!살아계실때잘해드리세요,너무너무 엄마가보고십어요!엄마

[@user-xv3hy1fe5h]

식당하면 대박나겠네요 죄송하지만

[@bhlljh71]

"엄마 인생도, 할머니인생도 그렇게 행복한 인생은 아니었어요"
여성의 여자의 삶이 그 시절에는..그랬나 봅니다.
그래서 요즘 세대가 결혼을 안하나요? 비약인가?

[@thiswrqe]

힘들게사신 분들이 왜그렇게 2찍을 할까

[@user-rp7hm5jx8c]

휴~~참 답없는 인생이다

[@thiswrqe]

@@user-rp7hm5jx8c 나도 거렇게 생각합니다. 참댭없는 인생이네요

[@user-rm1yz1xd6l]

이 내용에 2찍했다는 내용이 있나요? 왜 상관없는 댓글 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