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결핍은 있습니다. 장, 단점을 가지고 있을 뿐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사회생활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부딪치면서 사람은 계속 걸러지더라고요. 나 또한 걸러지는 사람이 될 수 있구요. 상대가 깨달았으면 좋겠고 스스로 반성하기를 바라지만 감정을 가진 동물을 변화시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각자가 다 우주니까요. 인간관계에서는 공감 능력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의 도덕과 예의는 학습으로도 배우지만 인성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친절과 배려는 쉽지 않습니다. 날이 선 사람들은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게 맞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굉장히 화도 많고 항상 한 놈만 걸려라는 마인드로 살았었습니다. 다음날 상대의 시츄에이션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상황대처, 시뮬레이션도 많이 하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상대는 뭐가 문제인지 답을 찾으려고 해봤지만 그 생각조차도 고통이고 리스크라 생각이 들더군요. 웃으면서 살아도 인생은 짧은데 말이죠.... 어렸을 때 가정폭력을 심하게 당해서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트라우마가 아직 있습니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과 얘기 하면서 치유가 일시적으로 되기는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계속 남아 있어서 참 괴롭습니다. 자신이 존중을 받으려면 상대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단순하고 명쾌하지만 못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생각을 너무 깊게 하지 마시고요 어려운 얘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꼭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네요^^
시간 물어봤을 때 틱틱 거리는 사람은 이 사람이 처음입니다. 일 하러 온 다른 분들도 많이 물어보니까요. 그리고 몸 부서져라 일 하면서 물어보는 겁니다. 관리자들이 보고 있어서 농땡이도 못 피워요. 그리고 일하는 중에 박스가 떨어졌다고 소리 지르면서 택배 봉투를 저에게 집어 던지는 건 싸우자는 모습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살면서 이런 식으로 화내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본 적도 없고요.
삶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알바고수 꿀팁 : 침묵하라 ㅋㅋ
일 할줄 아는척 해본척 절대금지
무조건 그 사람만 시킴
단 욕 안먹을정도로는 열심히 하긴 해야함 물류업계도 블랙리스트 당연 존재함
말씀하신 대로 맡은 일만 하고 집에 가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존중해주지 않는것들은 존중해줄 필요 없습니다 본인만 성질 낼수 있단게 아니란걸 보여주십쇼
방심하다가 당했는데 준비 좀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가족과 연끊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님의 가정사 얘기들을때마다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젠 덜 아프시고.. 행운이 깃드시길 바랄게요
연 끊고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네요.
비슷한 이유로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어디를가도 그런사람 꼭 있습니다.^^ 쌍욕하고 그렇게 대응할 필요없어요.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얘기하면 대부분 꼬랑지내려요~~ 자기도 과했다는거 알거든요. 그래도 똑같은면 지나 나나 그날 일당포기하고 날리한번 쳐줘야죠
시간이 지나니 그 때 참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순간 욱하는 감정은 살아가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모양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누구나 결핍은 있습니다. 장, 단점을 가지고 있을 뿐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사회생활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부딪치면서 사람은 계속 걸러지더라고요. 나 또한 걸러지는 사람이 될 수 있구요.
상대가 깨달았으면 좋겠고 스스로 반성하기를 바라지만 감정을 가진 동물을 변화시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각자가 다 우주니까요.
인간관계에서는 공감 능력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의 도덕과 예의는 학습으로도 배우지만 인성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친절과 배려는 쉽지 않습니다.
날이 선 사람들은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게 맞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굉장히 화도 많고 항상 한 놈만 걸려라는 마인드로 살았었습니다.
다음날 상대의 시츄에이션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상황대처, 시뮬레이션도 많이 하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상대는 뭐가 문제인지 답을 찾으려고 해봤지만
그 생각조차도 고통이고 리스크라 생각이 들더군요. 웃으면서 살아도 인생은 짧은데 말이죠....
어렸을 때 가정폭력을 심하게 당해서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트라우마가 아직 있습니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과 얘기 하면서 치유가 일시적으로 되기는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계속 남아 있어서 참 괴롭습니다.
자신이 존중을 받으려면 상대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단순하고 명쾌하지만 못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생각을 너무 깊게 하지 마시고요 어려운 얘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꼭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네요^^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살면 상처 주는 일이 줄어들 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에효...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은거 같습니다. 패쓰해야죠. 괜히 나중에 돈 물어줘야 할 사태까지 갈 수 있느니, 잘 참으셨어요~
몇 년 만에 제대로 된 또라이 만났네요 ㅎ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 보다보니 공감가는 부분 ㅋㅋ
싸가지는 실력행사를 분명히 해놔야함
물론 폭력행사를 해서 경찰서 가라는 말이 아니고
말로 눈빛으로 죽여놓아야됨 ㅋㅋ
잘했습니다. 참는게 복이 있는거죠. 그러다가 미친 싸이코한테 걸리면 쌍욕 듣고 주먹질 맞고선 험한꼴 당할껍니다. 아니면 다른일로 다 업보로 돌아갑니다.
참든 싸우든 상처만 남는 것 같네요.
이상한 사람 안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말을잘못햇내 멋시에 끌나냐고 물어보면 어영구영 시간 보내기 그리고 당연히 일을 하러왓으면 일에 딥중해야지 성질 더러운 사람 아니에요 잠깐보다가 댓글 남기내요 모든것은 다 내탓이에요
시간 물어봤을 때 틱틱 거리는 사람은 이 사람이 처음입니다.
일 하러 온 다른 분들도 많이 물어보니까요.
그리고 몸 부서져라 일 하면서 물어보는 겁니다.
관리자들이 보고 있어서 농땡이도 못 피워요.
그리고 일하는 중에 박스가 떨어졌다고 소리 지르면서 택배 봉투를 저에게 집어 던지는 건 싸우자는 모습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살면서 이런 식으로 화내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본 적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