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사실 몬스터 하나 추가 하는 업데이트만 해도 마치 작은 새로운 게임 하나를 받는 느낌 기본기가 탄탄하다 못해 개쩌니까 그냥 컨텐츠만 많다면 평생 안질릴수 있는 게임 마치 쌀밥 같은 게임임 평생 먹어도 안 질리고 국이랑 먹으면 또 다른 음식 같고 고기와 먹으면 또 다른 음식은 그런 느낌
다크소울을 먼저 하고 월드를 나중에 접했는데, 공통적인 부분이 있음. 유저가 강해져야 되는것. 몬스터 패턴을 파악하고 자기 무기의 적재적소의 기술을 사용하고, 딜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 특정 패턴에는 특정 기술을 준비하고. 한손검을 제일 처음으로 했는데, 얼칼 벨리 잡는게 기억에 남음. 내려찍는 기술을 타이밍 맞게 백스탭후 저스트 러쉬 박는것 등등.. 그냥 사냥 자체가 끈기를 필요로 하지만 나에겐 도전이었고 그걸 부수는 즐거움이 상당했음. 친구는 그냥 신호탄 쏴서 막히면 사람들 부르고 시원시원 하게 즐기는데, 저는 최대한 혼자하는게 나의 즐거움이고 성취감이었음.
액션게임이면서 정말 사냥,수렵 한다는 느낌이 좋음. 폭탄,덫,마비,독,수면,유인 등등 정말 사냥,수렵 이란걸 한다는 느낌 주는 게임이 없음. 그런데 사냥감이 용 같은 대형 몬스터다? 이건 못참죠. 몬스터의 각종 패턴 공격 하나하나에 내가 직접 회피하고 막고 반격하고 공격하고 그렇게 어려운 대형 몬스터를 잡는 쾌감, 그리고 그걸 소재로 만든 장비,디자인 다양한 컨셉의 간지넘치는 몬스터들 등등. 월드에 들어서고 진짜로 하나의 생태계가 다 담긴 맵을 만들어버린게 정말 대단함.
저같은 타입으로 몬헌을 즐기는 사람은 적은건 알지만 개인적으론 몬헌은 그 자체로 "몬스터헌터"라는 세계를 만들어 내는데 매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월드 와서 그 세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강하게 줘서 정말 숨겨진 부분 탐험하는 매력이 높습니다 전작도 "몬스터가 사는 세계" 라는걸 보여주려 노력한 부분이 많았는데 월드에 와선 그냥 세계 그 자체를 만든 느낌... 월드 해본 사람들 중에 테토루들이 연애하고 그걸 사진으로 찍는 미션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이 적다는게 아쉬울뿐... 고대수도 이동할때 복잡하다고 욕하지만 탐험의 시선으로 보고 돌아다니면 정말 재밌는 맵입니다
1. 게임사 기본기가 말도 안되게 빵빵함. 넷코드, 편의성, 게임성, 비쥬얼아트, 음악 등 모든 부분에서 퀄리티가 전부 살아있음. 2. 신작이 나와도 구작에서의 경험이 매우 유의미함. 시리즈가 바뀌어도 몬헌이 추구하는 '플레이어의 성장'이 주가 되어 쉽게 적응함. 3. 새로운 시도의 거듭 길퀘, G급난이도, 클러치, 안내벌래, 밧줄기술, 스타일 등 매번 새로운 시도를 계속함. 근데 이게 어중간 하거나 덜만든게 아니라 아주 짜임새 있게 잘만듬 솔직히 헌팅액션은 몬헌이 거의 유일신 취급을 받는데, 그만한 게임이 맞다고 생각함.....
판타지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이 있는 탄탄한 몬헌 세계관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키보다 거대한 검을 휘두르며 몬스터를 잡는 건 비현실적이지만, 화려한 rpg들과 다르게 투박하게 한대한대 때려가며 잡는맛은 유저들에게 현실감을 줍니다 또한 무기들이 모두 재래식, 스팀펑크 형태라 더욱 리얼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몬스터들 모두 역시 실제로 있을법한 디자인으로 만드는데,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들의 외형이나 특징, 습성 등을 반영해서 디자인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그런 멋진 세계관과 몬스터디자인으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생태계를 만들어서 자연 다큐멘터리스러운 느낌이 들게 하며, 단순히 적, 몹을 잡는 감각이 아니라 자연 속 어떠한 생물을 공략하고 토벌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탄탄하고 리얼한 몬스터의 설정이 그러한 몰입감을 높여주는데, 어떤 몬스터의 설정을 찾아서 읽어보고 파악하면 실제로 그 몬스터를 잡을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정도로 단순한 설정놀음이 아니게 되도록 몬스터의 패턴에 아주 잘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라키디오스의 폭발하는 점균이 앞발에 묻어있냐 아니냐를 보고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설정들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만들어서 왜 그 몬스터가 그렇게 진화를 했는지 납득이 가도록 설정을 짰습니다 비현실의 최고봉인 발파루크 조차 설정을 뜯어보면 조류의 기낭과 같은 기관이 존재하여 팽창과 수축을 통해 공기가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고, 브레스를 쏘는 기관이 날개와 연결되어있어 그것을 분출하며 제트기처럼 날아다닐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은백색의 비늘은 고도가 높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발파루크가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태양빛을 최대한 반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조류를 모티브로 삼았기때문에 발파루크 디자인에는 맹금류처럼 부리가 있고, 포효소리 또한 맹금류의 피요오오 하는 소리를 합성해서 제작하였습니다 이렇듯 모든 몬헌 속 몬스터들의 디자인에는 단순히 화려하고 멋있는 것들만 집어넣는 일반적인 rpg와 다르게, 이렇게 이유가 있도록 만들어서 몬헌의 세계관을 풍성하고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몬스터들의 다양한 패턴에 따른 수많은 모션들이 다른 게임들 보스(ex. 소울라이크 보스 or 헌팅액션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움. 수렵할때의 몬스터 패턴은 당연하고 수렵하고 있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어도 광대한 맵 생태에 맞춰 생활하고 있는듯한 모션 및 다른 대형 몬스터와의 조우 시 영역싸움 등 사소한 모션 하나하나가 끊김없이 너무 자연스러움. 그게 세계관 몰입에 큰 도움을 주고 다른게임을 하다가도 몬헌을 찾게되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케릭터의 육성(장비,파밍)의 비중이 높으면서도 플레이어의 숙련도요소,난이도도 매우 깊고 구조적으로 잘짜여있음 비교할 작품이 없을만큼 독보적이고 육성요소와 높은 난이도,깊은 전투시스템등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도록 소울류 아류작같은 게임들과는 비교도 불가능할정도로 잘짜여짐 무기마다의 개성이 너무나도 뚜렷해서 무기마다 아예다른게임을 하는것과도 같은 조작체험이나 몬스터마다의 개성이나 특색도 뚜렷하고 뛰어나서 여타 다른게임의 몬스터와도 궤를 달리함 또한 초반부 비교적 육성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구간과 숙련도가 크게 작용하는 구간으로 이전되는 과정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움
경쟁요소가 있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는 듯. 격투장에서 다른 사람 기록을 볼 수 있긴 하지만 누가 몬스터를 빨리 잡고 누가 강하고 이런게 별로 부럽지 않은 요소라고 할까. 끊임없이 스펙업을 하긴 해도 게임 내적으로 랭킹 페이지같은 것도 없고. 많은 온라인 rpg 처럼 내가 레벨이 오르면 고렙 지역에만 머무르는게 아니라 늘 같은 집회구역에 있으니까(아니면 구조신호) 할 거 없는 고인물들이 뉴비 못도와줘서 안달나는 느낌도 있고. 월드로 입문했는데 인생 최고의 게임을 뽑으라면 고민없이 바로 몬스터 헌터 월드를 뽑을 수 있을 정도. 즐겁다 몬헌!
단순히 무기 만들고 파밍해서 능력치를 올려 몬스터를 잡는게 아니라 아무리 강화한 무기를 들어도 플레이어인 내가 몬스터의 패턴이나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못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되고 내가 그 게임의 진짜 헌터가 되어 성장하는 몰입감이 이 게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같습니다. 해본 RPG게임 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기본기가 너무 완벽에 가까워서 매번 신작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확실한 뽕맛과 체계적인 격투게임 이상의 전투 모션이 RPG로 뽑혀 나와서 대형 몬스터를 때려잡게 하니 도파민이 그냥 터질 수밖에 없음 다른 게임 마냥 버튼 하나 누르면 스킬 나가는게 아니라 격투게임 처럼 체계적으로 다음 모션을 결정 하게 만들고 이런 묵직한 전투감은 불편함을 만들지만 그걸 극복하는것이 이 게임의 최고 컨텐츠 중 하나 같음 그래서 그냥 몬스터 하나 추가 하는 업데이트만 해도 마치 작은 새로운 게임 하나를 받는 느낌 기본기가 탄탄하다 못해 개쩌니까 그냥 컨텐츠만 많다면 평생 안질릴수 있는 게임 마치 쌀밥 같은 게임 평생 먹어도 안 질리고 국이랑 먹으면 또 다른 음식 같고 고기와 먹으면 또 다른 음식 같은 그런 느낌
아이러니하게도 몬헌이 가장 재밌던때는 내가 미숙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그만큼 큰 성취감을 얻었던 시절같습니다. 덥크 이후 작품들 부터는 그리 준비안해도 내가 잡을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확신 덕에 성취감을 어지간한 난이도가 아니면 맛보기가 힘들어져 아쉽습니다. 반대로 유저가 성장하는게 크게 와닿는 게임이라 제가 8년간 계속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원래도 게임 잘 만드는 캡콤의 격투게임 노하우가 20년에 걸쳐 차곡차곡 쌓였으니 이젠 그 어떤 게임도 저렇게 많은 무기를 저정도 완성도로 뽑아낼 수가 없지요. 몬헌 월드부터 입문한 사람으로서 천시간이 넘을 정도로 푹 빠져서 했고 이후 라이즈도 꽤 재밌었는데 월드에는 못미치더군요. 이번 와일즈는 아마도 월드의 노선으로 갈 것 같은데 정말 기대되네요.
소울라이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맛인데 이런 장르 자체가 호불호가 분명 있지만 취향만 맞으면 사람을 미치게 하는 점이 있음. 특히 소울라이크와 비슷하면서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소울라이크는 플레이 도중에 스트레스를 받을정도로 난이도가 높지만 결국 몇백트라이 이후라도 잡게되면 그걸 극복했다는 느낌이 들게 설계가 되었다면 몬헌은 고통보다는 순수 즐거움 쪽과 현실감을 위주로 만든거 같음.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계속하다가 계속 똑같이 죽으면 아예 다른무기, 다른 세팅으로 공략도전이 가능함. 거기에 플레이 스타일마저 그냥 생각없이 1:1 맞다이를 할수도 있지만 몬헌은 맵 주변 모든 오브젝트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해놨음. 버프를 걸어주는 몬스터부터 지형 자체에 있는 낙석이나 자연함정 같은 오브젝트, 하다못해 다른 대형 몬스터 근처로 유인해가서 둘이 싸움붙는 사이에 내가 어부지리로 이득을 취하는 것조차 플레이 방식임. 그러다보니 한마리 잡는데 50분 씩이나 주고 간신히 50분이나 걸려서 잡아도 재미가 있을수밖에 없는거
몬헌 시작한지 두달 정도됬는데 하면서 느낀점 1. 개같은 현질시스템이 없음. 2. 오직 시간만을 투자할 수 있게 유도함 3. 자기가 투자한 시간만큼 스펙업을 한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도 있고 각각 무기가 하나같이 매력이 있음. 4. 아주 극소수 못 되쳐먹은 놈들이 있지만 대부분 중수 고수 고인물들이 친절함 5. 영상에도 나오는데 게임을 하면서 얻는 노하우들을 알아가고 머리 박아가며 수렵한 몬스터들을 잡으면 짜릿함.
@@남자기때문에-z8j ㅎㅎ 전혀 어려운 난이도를 즐기는 게임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냥 개고수들이 제약적인 플레이를 하고 그러면서 타임어택이나 강한 손가락 능력을 보여주는거지 걱정할거 전혀 없어용 ㅋㅋㅋㅋ 프롬 게임이랑 다르게 대부분의 경우에 싸우다가 도망가서 회복하고 돌아와도 되구용
몬헌은 월드로 거의 접한 셈이지만. 소울류와 같이 저 스스로가 도전자임을 계속 상기시켰고 사디스틱한 소울류와 달리 그 감각을 강약 확실하게 기분 좋은 정도로만 느끼게 해줬습니다. 밀라 잡을 때가 절정이었어요. 천천무였는지 천천천무 였는지 기억이 애매하지만 그때 가진 태도중 제일 멋있게 보여서 들고 갔었거든요. 낮이 밤이 되는 시간 동안 죽기만 하다가 가진 회복약도 비약도 더 만들 재료도 전부 바닥 나서 마지막으로 나서던 판에 갑자기 삘 받고 정타를 단 3대만 허용하며 오직 태도로만 때리고 벽꿍도 잊고 간파베기, 투구깨기 그리고 발도 일자섬광 후 밀라의 단말마... 클리어. 그 기억은 뇌리에 짧은 영상 느낌의 사진으로 여전히 각인되어있습니다. 그 수준으로 카타르시스 만땅으로 박아넣은 게임은 몬헌 이전 3개 였는데. 4개가 되었죠. 이후 시간이 흘러 더 추가되긴 했지만. 이미지는 여전히 제일 강렬하고 선명하니... 와일즈가 기대됩니다.
다른 게임을 진짜 많이 해봤지만, 몬헌을 처음 했었을때만큼의 감동을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몬헌 특유의 감성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토벌을 하는게 주가 되지만 그 외 다른 사람과 함께 웃고 떠들며 같이 게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립네요. 그래서 그런지 와일즈에서 다시 한번 그 경험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몬스터 헌터G에 입문한 유저로 숫돌부터 회복약까지 준비를 다해서 얀쿡을 처음 토벌할때 준비해간 소모품들을 다 쓰고 필드에서 채집해서 제한시간 1분도 안남기고 잡았을때의 쾌감이란 그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경험이였다. 그 이후에 모든 시리즈 200~300시간은 기본이고 월드는 1000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을 기록했는데 유부남이 되어버리고, 너무 편해진 라이즈는 얼마 못즐기겼지만... 이번 와일즈는 기대가 된다.
월드에 빠졌을 때가 전 명확하게 기억이 나요 ㅋㅋ 대검 유저인데 오도가론 처음 만났을 때 느린 대검에 적응을 못해서 1타도 못맞추고, 와중에 오도가론이 거는 모든 패턴은 다 맞아주고.. ㅋ 결국 3수레로 퀘스트 실패하고 큰 벽을 느껴서 잠시 접었었는데, 아니 내가 고작 초반 몬스터도 못잡을 정도로 게임을 못한다고? 라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 유튜브에 나온 오도가론의 패턴을 하루종일 공부하다가 다시 도전했는데, 물론 한 번에 잡지는 못했지만 공부한 후 도전했을 때 보이는 시야가 달라지고 피격횟수가 줄어들고 유효타를 맞추기 시작하니 그 때부터는 실패를 해도 화가 나는게 아닌 "와 이렇게 피하면 피해지는거구나, 전 트라이보다 확실히 많이 때렸다" .. 같은 재미밖에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ㅋㅎ 인땅작을 하고있는 지금은 오도가론은 정말 느려터진 굼뱅이로 보이고 감회가 항상 새롭습니다.
스브스에서 밤 늦게 했던 게임정보 방송을 아시나요? 전 거기서 몬스터헌터G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 때 MC가 제 기억으론 배성재 님이었네요.) 게임 소개 중에 몬스터헌터G를 봤는데 그 때 전율이라고 해야하나 강렬한 느낌에 바로 플스2 사면서 게임도 같이 샀어요.그 때는 플스2로 온라인 하려면 연결해주는 잭? 어댑터? 같은 것도 같이 사야 해서 조금 고생하긴 했네요. 그 이후로 600시간 정도 몬헌이랑 살았는데, 마지막 컨텐츠가 금은화룡 잡는 거랑 흑룡 잡는 거였네요. 금은화룡 꼬리에서 1% 확률로 주는 홍옥 모으다 유저들도 다 떠나고해서 저도 떠나고 군대갔죠. 전역하고 두 달 정도 지나니 프론티어가 나와 그 것도 엄청 즐겼었네요.
몬헌은 몬스터 액션계의 포켓몬 같은거라고 봄.
기초 뼈대가 너무 사기적이라 그 느낌을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편의성 볼륨만 증가하면 무조건 초대박임.
근데 심지어 포켓몬이랑 다르게 열심히 하시니까 잘되는거지 컴퓨터도 팔고
영상에 쓰인 배경음악이 익숙하게 들린다면 당신은 진짜 위기입니다.
이거 내 기상알람 ㅋㅋㅋㅋㅋㅋㅋ
아싀ㅋㅋㄲㅋ
뽕찬다
섰다
내 인생 ㅈ됐네
기본적으로 다른 rpg게임과 다르게 캐릭터 육성보다는 내가 원하는 무기 숙련도를 늘려간다라는 개념때문에 재밌는거 같음. 내가 해머 장인이라도 다른 무기를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도 못잡고 수레 타는게 몬헌이고 그런 재미때문에 플레이타임이 늘어남.
몬스터의 특별성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넬기나 발파루크 같은
@@Lysmrly 쉬이이이이잉!!!!!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후우우우우웅.... 푸화학!
혜성과 같이 등장하는 은익의 흉성! 그것은 천혜룡! 발파루크!
@@jaK-qc8nk저것봐 발파루크야!!!
아니... 저건 건랜스야...
@@몬헌중독아재-h1b???: 아늬….(대충 초록개구리)
그냥 뭐랄까...뼈대가 너무 튼튼하게 만든 게임이라 신작이 언제나 기대됨
다양한 무기로 친구들과 함께 대형 몬스터를 격파한다, 이걸 왜참아
@@xlr8229그 잡은 몬스터를 소재로 나를 강화한다 ... 이걸왜참냐진짜
용골이 튼튼하긴 하죠
쩜프 깨시 공룡
ㄹㅇ 사실 몬스터 하나 추가 하는 업데이트만 해도 마치 작은 새로운 게임 하나를 받는 느낌 기본기가 탄탄하다 못해 개쩌니까 그냥 컨텐츠만 많다면 평생 안질릴수 있는 게임 마치 쌀밥 같은 게임임 평생 먹어도 안 질리고 국이랑 먹으면 또 다른 음식 같고 고기와 먹으면 또 다른 음식은 그런 느낌
다크소울을 먼저 하고 월드를 나중에 접했는데, 공통적인 부분이 있음.
유저가 강해져야 되는것. 몬스터 패턴을 파악하고 자기 무기의 적재적소의 기술을 사용하고, 딜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 특정 패턴에는 특정 기술을 준비하고.
한손검을 제일 처음으로 했는데, 얼칼 벨리 잡는게 기억에 남음. 내려찍는 기술을 타이밍 맞게 백스탭후 저스트 러쉬 박는것 등등.. 그냥 사냥 자체가 끈기를 필요로 하지만 나에겐 도전이었고 그걸 부수는 즐거움이 상당했음.
친구는 그냥 신호탄 쏴서 막히면 사람들 부르고 시원시원 하게 즐기는데, 저는 최대한 혼자하는게 나의 즐거움이고 성취감이었음.
고독한 사냥꾼과 유대로 뭉친 밀렵조 중 더 즐거운 쪽을 버튼하나 딸깍으로 결정할수 있는게 월드의 가장큰 매력중 하나였죠
나도 솔플 후 멀티 함 ㅋㅋ
처음에는 무조건 혼자서 해야지 재밌더라
몬스터에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에 특효한 소비아이템,장비를 사전에 모으는과정까지도 모두 사냥에 포함됨
액션게임이면서 정말 사냥,수렵 한다는 느낌이 좋음. 폭탄,덫,마비,독,수면,유인 등등 정말 사냥,수렵 이란걸 한다는 느낌 주는 게임이 없음. 그런데 사냥감이 용 같은 대형 몬스터다? 이건 못참죠. 몬스터의 각종 패턴 공격 하나하나에 내가 직접 회피하고 막고 반격하고 공격하고 그렇게 어려운 대형 몬스터를 잡는 쾌감, 그리고 그걸 소재로 만든 장비,디자인 다양한 컨셉의 간지넘치는 몬스터들 등등. 월드에 들어서고 진짜로 하나의 생태계가 다 담긴 맵을 만들어버린게 정말 대단함.
저같은 타입으로 몬헌을 즐기는 사람은 적은건 알지만
개인적으론 몬헌은 그 자체로 "몬스터헌터"라는 세계를 만들어 내는데 매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월드 와서 그 세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강하게 줘서 정말 숨겨진 부분 탐험하는 매력이 높습니다
전작도 "몬스터가 사는 세계" 라는걸 보여주려 노력한 부분이 많았는데
월드에 와선 그냥 세계 그 자체를 만든 느낌...
월드 해본 사람들 중에 테토루들이 연애하고 그걸 사진으로 찍는 미션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이 적다는게 아쉬울뿐...
고대수도 이동할때 복잡하다고 욕하지만 탐험의 시선으로 보고 돌아다니면 정말 재밌는 맵입니다
4년전에 빗속에서 나뭇잎 우산쓰고 꽁냥대는 테토루 찍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토루도 연애하는데 쓰벌...
환경생물 모으느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었었죠
테토루가 연애를 해요??와....괴물들만 잡느라 진짜 몰랐던 부분이네요.덕분에 좋은 정보 알았습니다. 현재는 육아랑 현실에 치여 겜하기 어렵지만 개인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해당 업적 꼭 해봐야겠네요ㅋㅋㅋ
액션 RPG에서 진짜 다른 세상의 생태계, 동물군을 본다는 느낌을 받는게 크죠
1. 게임사 기본기가 말도 안되게 빵빵함.
넷코드, 편의성, 게임성, 비쥬얼아트, 음악 등 모든 부분에서 퀄리티가 전부 살아있음.
2. 신작이 나와도 구작에서의 경험이 매우 유의미함.
시리즈가 바뀌어도 몬헌이 추구하는 '플레이어의 성장'이 주가 되어 쉽게 적응함.
3. 새로운 시도의 거듭
길퀘, G급난이도, 클러치, 안내벌래, 밧줄기술, 스타일 등 매번 새로운 시도를 계속함. 근데 이게 어중간 하거나 덜만든게 아니라 아주 짜임새 있게 잘만듬
솔직히 헌팅액션은 몬헌이 거의 유일신 취급을 받는데, 그만한 게임이 맞다고 생각함.....
신작이 나와도 구작의 경험치가 어느정도 계승된다는게 존나 좋음..
아본에서 조충곤 1000판 했는데 와일즈에서 급습찌르기 찍는거보고 눈물흘림
@@주호구-f8b폴댄스 하러 가시죠
판타지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이 있는 탄탄한 몬헌 세계관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키보다 거대한 검을 휘두르며 몬스터를 잡는 건 비현실적이지만, 화려한 rpg들과 다르게 투박하게 한대한대 때려가며 잡는맛은 유저들에게 현실감을 줍니다
또한 무기들이 모두 재래식, 스팀펑크 형태라 더욱 리얼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몬스터들 모두 역시 실제로 있을법한 디자인으로 만드는데,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들의 외형이나 특징, 습성 등을 반영해서 디자인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그런 멋진 세계관과 몬스터디자인으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생태계를 만들어서 자연 다큐멘터리스러운 느낌이 들게 하며, 단순히 적, 몹을 잡는 감각이 아니라 자연 속 어떠한 생물을 공략하고 토벌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탄탄하고 리얼한 몬스터의 설정이 그러한 몰입감을 높여주는데,
어떤 몬스터의 설정을 찾아서 읽어보고 파악하면 실제로 그 몬스터를 잡을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정도로 단순한 설정놀음이 아니게 되도록 몬스터의 패턴에 아주 잘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라키디오스의 폭발하는 점균이 앞발에 묻어있냐 아니냐를 보고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설정들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만들어서 왜 그 몬스터가 그렇게 진화를 했는지 납득이 가도록 설정을 짰습니다
비현실의 최고봉인 발파루크 조차 설정을 뜯어보면 조류의 기낭과 같은 기관이 존재하여 팽창과 수축을 통해 공기가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고, 브레스를 쏘는 기관이 날개와 연결되어있어 그것을 분출하며 제트기처럼 날아다닐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은백색의 비늘은 고도가 높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발파루크가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태양빛을 최대한 반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조류를 모티브로 삼았기때문에 발파루크 디자인에는 맹금류처럼 부리가 있고, 포효소리 또한 맹금류의 피요오오 하는 소리를 합성해서 제작하였습니다
이렇듯 모든 몬헌 속 몬스터들의 디자인에는 단순히 화려하고 멋있는 것들만 집어넣는 일반적인 rpg와 다르게, 이렇게 이유가 있도록 만들어서 몬헌의 세계관을 풍성하고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몬스터헌터 그 특유의 맛은 다른 게임사들은 절대로 따라하지 못함.
딱봐도 몬헌 따라 한것 같은 게임들 막상 해보면 몬스터 외형만 몬헌이랑 비슷하지 완전 다른 게임임.
유사 몬헌 게임들 보면 하나같이 액션이 모션만 다르고 원터치로 딸깍 하면서 딜하는게 다임. 액션의 깊이가 차원이 다름.
몬스터들의 다양한 패턴에 따른 수많은 모션들이 다른 게임들 보스(ex. 소울라이크 보스 or 헌팅액션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움.
수렵할때의 몬스터 패턴은 당연하고 수렵하고 있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어도 광대한 맵 생태에 맞춰 생활하고 있는듯한 모션 및 다른 대형 몬스터와의 조우 시 영역싸움 등 사소한 모션 하나하나가 끊김없이 너무 자연스러움.
그게 세계관 몰입에 큰 도움을 주고 다른게임을 하다가도 몬헌을 찾게되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함.
타게임 대비 고인물들의 대부분이 매우 친절함 ㄷㄷㄷㄷㄷㄷ
전부다 처음 잡을때 고생은 반 필수로 한편 인 만큼 뉴비들 배척이 덜하죠
짜증나고 더러운 몹들은 고인물들이 아예 작정하고 밀렵하는 수준으로 패기도 하죸ㅋㅋㅋㅋ
여기서 고인물 취급 받는 사람들은 본인이 뉴비일 시절에 어떻게 굴렀는지를 잘 알아서 그럼 ㅋㅋㅋㅋ
애초에 고인물들이 인내심이 미친 수준의 인간들이라....
진짜 대형몹의 모든 상호작용이나 거의 해체 수준으로 공략을 해버리는게 대단함.
그걸 공략을 안 보고 생 트라이로 다 배운 양반들이라는게....
야생의 느낌과 공룡들 움직임을 너무 잘 살린게 가장 큰 장점이라 봅니다.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몬스터들이 너무 매력적임
+ 5:30 Stars at our backs 브금도 개좋은거 ㄹㅇ
예비 몬린이들 몬헌 소개용 영상으로 낙점
정리너무 잘하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케릭터의 육성(장비,파밍)의 비중이 높으면서도 플레이어의 숙련도요소,난이도도 매우 깊고 구조적으로 잘짜여있음 비교할 작품이 없을만큼 독보적이고 육성요소와 높은 난이도,깊은 전투시스템등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도록 소울류 아류작같은 게임들과는 비교도 불가능할정도로 잘짜여짐 무기마다의 개성이 너무나도 뚜렷해서 무기마다 아예다른게임을 하는것과도 같은 조작체험이나 몬스터마다의 개성이나 특색도 뚜렷하고 뛰어나서 여타 다른게임의 몬스터와도 궤를 달리함
또한 초반부 비교적 육성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구간과 숙련도가 크게 작용하는 구간으로 이전되는 과정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움
플레이어 숙련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말그대로 교활한 ‘헌터’가 되어가는 느낌이 좋죠^^
아니 언제나와! 빨리 내돈가져가 캡콤!
정말 대체 불가능한 게임
끄면 또 생각나고 몬헌 유튜브 찾아보고 ㅋㅋㅋ
간단한 진행 에서 나오는 특유의 섬세함도 좋음
신작마다 새 시도를 하는것도
모든 무기가, 몬스터가 전부 호평을 받는건 아니지만 좋은듯
1. 몬헌맛나는게 몬헌만한게 없다
2. 느리지만 컨트롤로 극복할만한 난이도
3. 내가 해냈다! 가 소울 시리즈만큼 즐거움
4. 질릴때쯤 다른 무기 써보다보면 신작 나옴
경쟁요소가 있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는 듯. 격투장에서 다른 사람 기록을 볼 수 있긴 하지만 누가 몬스터를 빨리 잡고 누가 강하고 이런게 별로 부럽지 않은 요소라고 할까. 끊임없이 스펙업을 하긴 해도 게임 내적으로 랭킹 페이지같은 것도 없고. 많은 온라인 rpg 처럼 내가 레벨이 오르면 고렙 지역에만 머무르는게 아니라 늘 같은 집회구역에 있으니까(아니면 구조신호) 할 거 없는 고인물들이 뉴비 못도와줘서 안달나는 느낌도 있고. 월드로 입문했는데 인생 최고의 게임을 뽑으라면 고민없이 바로 몬스터 헌터 월드를 뽑을 수 있을 정도. 즐겁다 몬헌!
격투대회 결국 아본까지 나오고 타임어택 보니까 죄다 핵들이 0.00.01초 이따구로 도배해놔서 오히려 맘 놓고 즐기게 된 것도 있는듯요. 그냥 무친놈들 하면서 적당히 S만 넘기면 됐었음 ㅋㅋㅋ
@@kimeat9010S만 찍으면 물질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보상을 다 타낸 느낌임 ㅋㅋ
단순히 무기 만들고 파밍해서 능력치를 올려 몬스터를 잡는게 아니라 아무리 강화한 무기를 들어도 플레이어인 내가 몬스터의 패턴이나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못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되고 내가 그 게임의 진짜 헌터가 되어 성장하는 몰입감이 이 게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같습니다. 해본 RPG게임 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시리즈를 이어갈때마다 기본기 퀄리티를 유지하거나 높여가면서 어떤 부분으로던 항상 시도와 발전을 꾀함.. 이게 몬헌ip의 별거 아닌거같으면서 가장 대단한 부분
몬헌 월드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이 생태에 직접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음.
생태계 하나 하나에 얼마나 디테일을 신경 썼는지 너무 잘 느꼈음.
그래픽은 물론이고, 몬스터들의 모델링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바젤기우스 이 10련 빼고... 하...
근데 웃긴건 바젤 난입이 세력다툼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생태로 보면 납득은 되긴하죠
그래도 난입은.....어후.....
그새끼랑 구새끼....
솔직히 비슷비슷한데 뭔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확실함 인게임도 결국 반복 사냥인데 이것도 다양한 무기로 이런저런 트랩 깔면서 잡는 재미가 야무짐 진짜 시리즈 나오는것 마다 크게 실망없이 꾸준해서 좋아
기본기가 너무 완벽에 가까워서 매번 신작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확실한 뽕맛과 체계적인 격투게임 이상의 전투 모션이 RPG로 뽑혀 나와서 대형 몬스터를 때려잡게 하니 도파민이 그냥 터질 수밖에 없음 다른 게임 마냥 버튼 하나 누르면 스킬 나가는게 아니라 격투게임 처럼 체계적으로 다음 모션을 결정 하게 만들고 이런 묵직한 전투감은 불편함을 만들지만 그걸 극복하는것이 이 게임의 최고 컨텐츠 중 하나 같음 그래서 그냥 몬스터 하나 추가 하는 업데이트만 해도 마치 작은 새로운 게임 하나를 받는 느낌 기본기가 탄탄하다 못해 개쩌니까 그냥 컨텐츠만 많다면 평생 안질릴수 있는 게임 마치 쌀밥 같은 게임 평생 먹어도 안 질리고 국이랑 먹으면 또 다른 음식 같고 고기와 먹으면 또 다른 음식 같은 그런 느낌
오 표현 ㄷㄷ
이런 효자 IP가 어딨냐 ㅋㅋ 스토리 신박하게 안만들어도 욕 안먹음, 예전작에 있던 몬스터 다시 재탕하면 오히려 좋아함, 무기도 기본적인 무기들 외형은 최신작에 그대로 써도 아무말 안나옴 ㅋㅋ
ㄹㅇ 같은 몹 같은 패턴 같은 디자인 똑같이 재탕하는데 유저들은 오히려 좋아함 ㅋㅋㅋㅋ 재탕하는데 좋아하는 다른 게임은 젤다, 포켓몬 밖에 없을듯.
오히려 구작 간판몬스터 참전하니까 환호하죠 ㅋㅋ
그게 기본 게임 체급이 탄탄하기에 할수있는 일이긴 하죠
몬스터헌터의 타이틀 키워드인 도전 용기 모험 웅장함은 느낌은 그 어떤 게임도 따라하지 못한다...
2등 ㅠ 잘보고 갑니다. 몬헌 그자체에 현실에 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체험하기 좋은 판타지라 그런거 같아요.
플스로 지금까지 구매한 게임만 130개 이상인데 지금 깔려있는 게임은 몬헌 아이스본 뿐임.
몇천시간을 했는데도 안질림.
정말 중독이 이런거구나 싶음;;
아이러니하게도 몬헌이 가장 재밌던때는 내가 미숙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그만큼 큰 성취감을 얻었던 시절같습니다. 덥크 이후 작품들 부터는 그리 준비안해도 내가 잡을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확신 덕에 성취감을 어지간한 난이도가 아니면 맛보기가 힘들어져 아쉽습니다.
반대로 유저가 성장하는게 크게 와닿는 게임이라 제가 8년간 계속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알바트리온과 밀라에서 그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높다
돈에 떡칠해야되는 현대 게임들과는 다르다
누군가와 싸워야되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해야된다는 게임
다른게임은 많이해야 100시간내외 인데 몬스터헌터는 제대로 빠지면 1000시간보장.
저도 2nd부터 입문했는데 매시리즈마다 1000시간이상은 했어요.
원래도 게임 잘 만드는 캡콤의 격투게임 노하우가 20년에 걸쳐 차곡차곡 쌓였으니 이젠 그 어떤 게임도 저렇게 많은 무기를 저정도 완성도로 뽑아낼 수가 없지요.
몬헌 월드부터 입문한 사람으로서 천시간이 넘을 정도로 푹 빠져서 했고 이후 라이즈도 꽤 재밌었는데 월드에는 못미치더군요.
이번 와일즈는 아마도 월드의 노선으로 갈 것 같은데 정말 기대되네요.
와일즈가6이니 5인 월드랑같은게 맞죠
진짜 처음 안자냐프 잡았을때 그 성취감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안자냐프, 넬기
ㅋㅋ안선생님
진짜 얀 선생님 혼자서 솔플로 잡았을 떄의 쾌감은 미친 수준이었음
5시간 정도 트라이 박으면서 패턴 다 보이고 그것도 모잘라서 환경 요소 다 써서 그물에 쳐 박아서 풀딜 넣고....
크으으으으으응
컨트롤이 부족해도 조사한 함정, 소도구들로 극복 가능한게 좋고 실력이 붙을수록 이런 소모품 사용이 줄어들면서 확 체감되는게 좋아요.
영상이나 다른 댓글들 보며 난 컨트롤 똥손이라 패스해야할 게임이구나 했었는데, 님의 글 보고 용기 얻어 게임 사보려고 합니다 ㅋ
월드가 진짜 대단한 겜이었음.
몇 백 시간 단위로 해본 겜이 몬헌월드가 유일함.
보기에 투박해 보여도 해보면 진짜 미치는게임이지요 월드 출시때 첨해보고 여태 아본 라이즈 썬브 다해보곡 담작 기다립니다
지금까지 한 게임중 가장 적응이 어려웠던 게임..
중간부터 진짜 한계가 와서 헬프콜로 스토리 쭉 밀고 지웠는데 새 시리즈 나오면 차분하게 해봐야 겠네요
커다란 용가리를 눈앞에서 보고 수렵한다? 못참거든요
소울라이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맛인데 이런 장르 자체가 호불호가 분명 있지만
취향만 맞으면 사람을 미치게 하는 점이 있음.
특히 소울라이크와 비슷하면서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소울라이크는 플레이 도중에 스트레스를 받을정도로 난이도가 높지만
결국 몇백트라이 이후라도 잡게되면 그걸 극복했다는 느낌이 들게 설계가 되었다면
몬헌은 고통보다는 순수 즐거움 쪽과 현실감을 위주로 만든거 같음.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계속하다가 계속 똑같이 죽으면 아예 다른무기, 다른 세팅으로 공략도전이 가능함.
거기에 플레이 스타일마저 그냥 생각없이 1:1 맞다이를 할수도 있지만
몬헌은 맵 주변 모든 오브젝트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해놨음.
버프를 걸어주는 몬스터부터 지형 자체에 있는 낙석이나 자연함정 같은 오브젝트, 하다못해 다른 대형 몬스터 근처로 유인해가서
둘이 싸움붙는 사이에 내가 어부지리로 이득을 취하는 것조차 플레이 방식임.
그러다보니 한마리 잡는데 50분 씩이나 주고 간신히 50분이나 걸려서 잡아도 재미가 있을수밖에 없는거
몬스터헌터가 가진 매력들을 정말 정확히 잘 끄집어내셨네요. 진짜 이만한 게임이 없기는 합니다. 저도 30평생 살면서 게임에 처음으로 돈 쓴게 몬헌이거든요
몬헌 시작한지 두달 정도됬는데 하면서 느낀점
1. 개같은 현질시스템이 없음.
2. 오직 시간만을 투자할 수 있게 유도함
3. 자기가 투자한 시간만큼 스펙업을 한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도 있고 각각 무기가 하나같이 매력이 있음.
4. 아주 극소수 못 되쳐먹은 놈들이 있지만 대부분 중수 고수 고인물들이 친절함
5. 영상에도 나오는데 게임을 하면서 얻는 노하우들을 알아가고 머리 박아가며 수렵한 몬스터들을 잡으면 짜릿함.
몬린인데 구조요청인가 그거하면 고인물온다해서 한번해봤는데 어디서 빨빨거리면서 아무말없이 잡아주다 구경하다하더라ㅋㅋ캐릭도짜리몽땅하던데 개귀여움ㅋㅋ일부러 막타치라고 안잡고 때려주다 구경했던건가싶다ㅋㅋ
그리고 컨트롤이 좀 떨어져도 온갖 아이템과 기믹으로 몬스터를 괴롭히면 대부분의 몬스터를 어떻게든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음.
영상이나 다른 댓글들 보며 난 컨트롤 똥손이라 패스해야할 게임이구나 했었는데, 님의 글 보고 용기 얻어 게임 사보려고 합니다 ㅋ
@@남자기때문에-z8j 함정은 소지 제한 2개 외에도 사냥 들어가서 재료로 조합도 됩니다. 맵에 있는 낙석, 그물망, 독 두꺼비, 세력다툼 등 모든 걸 사용하세요 ㅎㅎ
@@남자기때문에-z8j 정 안된다면 헤비 보우건 같은 원거리 무기나 구조신호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
@@남자기때문에-z8j ㅎㅎ 전혀 어려운 난이도를 즐기는 게임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냥 개고수들이 제약적인 플레이를 하고 그러면서 타임어택이나 강한 손가락 능력을 보여주는거지 걱정할거 전혀 없어용 ㅋㅋㅋㅋ 프롬 게임이랑 다르게 대부분의 경우에 싸우다가 도망가서 회복하고 돌아와도 되구용
비록 선브는 건너뛰었었지만 내년엔 와일드로 꼭 다시 복귀할겁니다.
몬헌은 월드로 거의 접한 셈이지만. 소울류와 같이 저 스스로가 도전자임을 계속 상기시켰고 사디스틱한 소울류와 달리 그 감각을 강약 확실하게 기분 좋은 정도로만 느끼게 해줬습니다. 밀라 잡을 때가 절정이었어요. 천천무였는지 천천천무 였는지 기억이 애매하지만 그때 가진 태도중 제일 멋있게 보여서 들고 갔었거든요. 낮이 밤이 되는 시간 동안 죽기만 하다가 가진 회복약도 비약도 더 만들 재료도 전부 바닥 나서 마지막으로 나서던 판에 갑자기 삘 받고 정타를 단 3대만 허용하며 오직 태도로만 때리고 벽꿍도 잊고 간파베기, 투구깨기 그리고 발도 일자섬광 후 밀라의 단말마... 클리어. 그 기억은 뇌리에 짧은 영상 느낌의 사진으로 여전히 각인되어있습니다. 그 수준으로 카타르시스 만땅으로 박아넣은 게임은 몬헌 이전 3개 였는데. 4개가 되었죠. 이후 시간이 흘러 더 추가되긴 했지만. 이미지는 여전히 제일 강렬하고 선명하니... 와일즈가 기대됩니다.
안쟈나프 처음 잡았을때 너무감동이라 사진도찍어놨었는데 ㅠ
저번달에 월드로 입문 했는데 보스몹만 쫒아다니다가 발자국도 안보이고, 미니맵 정보는 뭐가뭔지 모르겠고, 공략 찾아보기 피곤해서 넣어두었는데, 다시 해봐야겠군요..
수렵 그 자체보다는 자세한 생태계 묘사나 몬스터 마다의 자세한 설정,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 등을 찾아보는 재미 때문에 몬헌을 끊을 수가 없네요.
이거보고 다시 몬헌 월드 하러 가고싶음 개추
너무 중독성있는 게임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 별이 빛나길
판타지, 다양한 무기, 다양한 몬스터, 다양한 퀘스트, 파티...... 사랑할 수 밖에 없잖아...
영웅의 증표 한번만 들으면 몬헌혼이 울림
첫 키린 만났을때 좌절을 처음 맞보고 45분동안 패면서 잡았을때 그 기분 아직도 못잊음. 한시간 자고 출근함
다른 게임을 진짜 많이 해봤지만, 몬헌을 처음 했었을때만큼의 감동을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몬헌 특유의 감성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토벌을 하는게 주가 되지만 그 외 다른 사람과 함께 웃고 떠들며 같이 게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립네요. 그래서 그런지 와일즈에서 다시 한번 그 경험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브금 죄다 주옥같은 것만 골라오셨네
특히 5:30의 별에 이끌려는 치트키
몬스터 헌터G에 입문한 유저로 숫돌부터 회복약까지 준비를 다해서
얀쿡을 처음 토벌할때 준비해간 소모품들을 다 쓰고 필드에서 채집해서
제한시간 1분도 안남기고 잡았을때의 쾌감이란 그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경험이였다.
그 이후에 모든 시리즈 200~300시간은 기본이고 월드는 1000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을 기록했는데 유부남이 되어버리고, 너무 편해진 라이즈는 얼마 못즐기겼지만... 이번 와일즈는 기대가 된다.
영웅의 증표는 진짜 흘러나오기만 하면 감정이 격해지고 눈물이 남ㅋㅋ
월드에 빠졌을 때가 전 명확하게 기억이 나요 ㅋㅋ 대검 유저인데 오도가론 처음 만났을 때 느린 대검에 적응을 못해서 1타도 못맞추고, 와중에 오도가론이 거는 모든 패턴은 다 맞아주고.. ㅋ 결국 3수레로 퀘스트 실패하고 큰 벽을 느껴서 잠시 접었었는데, 아니 내가 고작 초반 몬스터도 못잡을 정도로 게임을 못한다고? 라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 유튜브에 나온 오도가론의 패턴을 하루종일 공부하다가 다시 도전했는데, 물론 한 번에 잡지는 못했지만 공부한 후 도전했을 때 보이는 시야가 달라지고 피격횟수가 줄어들고 유효타를 맞추기 시작하니 그 때부터는 실패를 해도 화가 나는게 아닌 "와 이렇게 피하면 피해지는거구나, 전 트라이보다 확실히 많이 때렸다" .. 같은 재미밖에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ㅋㅎ 인땅작을 하고있는 지금은 오도가론은 정말 느려터진 굼뱅이로 보이고 감회가 항상 새롭습니다.
오도가론은 결국 오도방정이 되어버렸다
몬헌 라이즈로 입문한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군요! 🙋♀️
7:26 온갖 몬스터 컷씬들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한방..
처음 시작할땐 큰 공룡들 절대 못 잡을거 같았는데 나중엔 가지고 놀게되는게 참 신기했음
자전거를 처음 혼자 탔을때, 축구에서 처음으로 골을 넣었을때처럼 기억에 강렬히 남는 장면을 겪고나면 거기에 푹 빠져들게되는데 나에게 그게 얀쿡이였음. 그 순간의 성취감과 감동이 아직까지 몬헌을 기대하게하는 원동력같음.
어쩌면 이 게임을 즐기며 쌓여져가는 서사들이 더더욱 미치는게 아닌가 싶어요!
7:43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발파루크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씨 몬창이죠?
난 몬헌 월드까지인갑다.... 이젠 그 몬스터 추적하고 패턴 파악하고 잡고 재료 모으고 반복하는걸 못 하것음....ㅠ
국내 로아,메이플,던파,마비노기 등 여튼 국내BM RPG 하다보면...
그냥 몬헌이 하고 싶어지는 느낌임
저번주에 시작한 몬린이입니다
벌써 금단증상이 왔어요
살려줘
스브스에서 밤 늦게 했던 게임정보 방송을 아시나요? 전 거기서 몬스터헌터G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 때 MC가 제 기억으론 배성재 님이었네요.) 게임 소개 중에 몬스터헌터G를 봤는데 그 때 전율이라고 해야하나 강렬한 느낌에 바로 플스2 사면서 게임도 같이 샀어요.그 때는 플스2로 온라인 하려면 연결해주는 잭? 어댑터? 같은 것도 같이 사야 해서 조금 고생하긴 했네요. 그 이후로 600시간 정도 몬헌이랑 살았는데, 마지막 컨텐츠가 금은화룡 잡는 거랑 흑룡 잡는 거였네요. 금은화룡 꼬리에서 1% 확률로 주는 홍옥 모으다 유저들도 다 떠나고해서 저도 떠나고 군대갔죠. 전역하고 두 달 정도 지나니 프론티어가 나와 그 것도 엄청 즐겼었네요.
14종류의 무기를 전부 다 골고루 사용해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무기로 바꿔가며 사용해 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몬헌 유저의 몬스터 사냥 방식이죠 몬스터 헌터를 즐길수 있는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플스4 pro때 몬헌만 2000시간.. 지금은 와일즈 기다리고있는데 혹시 게임 시디랑 피규어랑 같이 들어있는 그런 세트는 언제 어떻게 살수있나요???
고딩때 친구가 psp에 몬헌이라는 게임 재밌다고 해서 같이 느려터진 대검들고 얀쿡을 어떻게 잡는거냐며 이딴게임을 누가 하냐고 투닥투닥 거렸는데…
어느새 점심시간은 물론 화장실에 몰래 psp들고 들어가서 몬스터 잡던 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요 ㅋㅋㅋ
주기적 이벤트, 무기별 커스텀, 타임어택, 모드질
특히나 대검으로 머가리 깨부실때 쾌감ㅋㅋ
월드부터 페인트 던지는거 없앤게 너무 고마움
진짜 개귀찮은 부분이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신작게임이 나와도 시큰둥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와일즈는 정말 오랜만에 발매 전날 밤 설렘으로 잠 못들 것 같은 게임이 될 것 같네요
모든 스팀게임중 유일하게 600시간 넘긴 게임이자 대형몬스터를 사냥하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알려주는게 몬헌이죠. 물론 가끔 조사나가서 좋아하는 몬스터를 관찰하기도 하는게 나름의 재미랍니다.
흑룡나온다고 했을때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죠ㅋㅋㅋ
유저가 강해져야하는것과 장비의 적절한 조율. 이게 소울류와 몬헌류가 잘되는 이유중 가장 큰게 아닐까 싶은데
라이즈로 입문했는데 썬브까지 한700시간 박은듯... 너무 재밌었음
목표와 방식이 단순해서 초기 유입들이 겜 자체를 직관적으로 플레이 할수있다는것이 중요한 포인트임 그걸 캡콤이 해낸거고
나의 성장, 성취감, 재료수집후 성장하는 내 케릭
멀티를 통한 즐거움
적당한 노가다, 마니아적 변태력
그리고 판타지적 게임 배경.
미친 타격감, 내가 잡은 몬스터를 장비로 만들어서 쓴다는 훈타의 삶,
강제로 내 손을 강화시켜주는 몬스터 헌터...2G 때부터 했지만 멈춰지지가 않습니다!!
우리 훈타들의 스승은 몬스터지요 얀쿡센세 그립읍니다
처음에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체험판으로 몬헌을 처음 접했을 때 도대체 어떻게 잡냐하고 절망했었는데
그 벽을 깨고 체험판 사냥에 성공했을 때부터 몬헌의 재미에 빠져들었죠.
지금은 잠시 몬헌 시리즈를 쉬고 있지만 지금도 영웅의 증표를 들으면 아직도 몸이 떨립니다.ㄷㄷㄷ
프론티어입문 몬저씨인 나도 40대인데...몬헌G부터했다니... 당신 몇살이에요ㄷㄷㄷ
뭐랄까 노가다가 다른 게임에 비하면 좀 덜한 느낌이라 금방금방 강해질 수 있는것도 재밌요소 중에 하나인듯
호석…장식주….
몬헌고수 형님들 9월에 시작할까하는데 어떤 시리즈로 입문하면 좋나요? ps5기준으로용
월드빳다죠
입문 자체는 월드+아본으로
지금 플스는 세일도함
월드가 다른시리즈랑 다르게
편의성이 좋음
이전시리즈는 모션에 불편한게 많고 이후 시리즈인 라이즈+선브레이크는
멀티 사람이 너무 적어서 다시 월드아본으로 돌아온 사람이 많다고함
몬스터 헌터 처음 해보려면 어떤 시리즈부터 해보는게 좋을까요? 저는 플스5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하지 않고 혼자서 플레이를 해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일까요?
멀티는 선택일뿐 기본은 혼자서도 다 가능한 게임이니까 편하게 접근하시면 되고. 스토리도 상관없는 게임이라서 월드부터 하시면 됩니다 :)
월드 ㅊㅊ
월드 --> 아이스본 --->라이즈---->썬브레이크
순이 좋을듯 합니다.
구작까지 하시려는 거 아니면 입문용은 월드가 제일 최선이라고 생각함
플스면 월드부터 추천드립니다
경직치 계산이 본능적으로 될 때 내가 고였다는 걸 깨달았다
왜 부파안되지? 아 이제 됐네.. 할때
자아 이거 때리면 경직, 그렇지. 그러면 바로 이걸로 빡!
월드로 입문했었는데 처음 간파배기로 코팅하고 투구깨기로 토벌 성공했을때의 쾌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중학교때부터 몬헌 즐긴 아이는.33살이 되었습니다. 와일드 언능 나와줘~~
와일즈 생각 때문에 미치고 팔짝 뛰겄음 얼릉 나와라이
내가 코흘리개 때부터 월급쟁이가 된 지금까지 같은 낭만을 여전히 주는 게임은 이거 하나뿐
BGM만 들어도 수렵하러 가고 싶다.
Nch당신이 날 이렇게만들었어....
크 좋은 소재 좋은 영상
와일즈... 월드가 나왔을 때만 해도 이게 종지부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직도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 감사하게 되고, 몬헌의 시대에 태어나고 살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게 되네요. 빛지모토 가즈아!
ta 계급도에서 오는 그 우월감 현실에서는 찐따인데 몬헌에선 "GOD"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 게임을 한다
2007년에 psp 몬스터헌터 포터블1으로 입문했는데, 집마님이 저 보다 먼저 입문하셨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