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통이 나를 성숙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서 어떤 시련이 와도 나를 위한 선물이다 라고 달게 받자 라고 여겨왔는데요, 거울명상을 하면서 사실은 제가 '난 고통스럽기 싫다 나도 좀 편하게 살고싶다 남한테 기대어서 즐기면서 살고싶다 고생하기싫다 진짜 싫다 고통은 개나 줘버려' 라는 마음이 억눌려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 진짜인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거울명상을 통해 점점 진행중이라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오.. 이댓글 너무 공감돼요. 저도 거울명상 하다가 저 스스로를 막 원망하고 미워하고 비난하는 말을 쏟아 내다가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나는 좀 쉽게 쉽게 가면 안되냐? 왜 이렇게 고통을 받고 온갖 몸 고생 마음 고생 산전수전 다겪어야돼! 나도 좀 그냥 일좀 쉽게 풀리고 좋은것도 누리고 싶어!" 진짜 거울명상의 순기능은 자신과의 만남인거 같아요. 우리는 평생 남들과는 지겹게 대화 하고 이야기 들어주는데 자신과의 대화를 안하고 사니까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얻은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사연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감정 해소를 하다보면 억눌린 감정들이 다 튀어나와서 정말 cctv가 있다면 아주그냥 정말 미쳐버린 사람 한명이 딱 나겠구나 싶을 정도잖아요. 빙의네 정신병이네 하며 감정을 더 두려워하게 만들 위협적인 단어에 휘말릴 게 아닌, (근데 빙의면 어떻고 정신병이면 어떰..? 멀쩡하게 생겼냐 힘들어죽겠는데) 그런 자신도 다 받아들이며 지켜보면 정말로.. 두렵긴 해도 정말로 감정이 풀려나가기 때문에 ㅠㅠ... 싸이코같고 무섭고 괴물같은 내 모습들도 사실은 그냥 엉엉 울고 있는, 너무 버려져서 너덜너덜해진 정말 사랑받고 싶은 자그마한 아기같은 존재였다는 거..ㅠㅠ..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모습에 놀라고 두려워 무의식 정화를 중간에 포기하는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읽어준듯한 사연이었어요ㅠ_ㅠ.. ♥ 사연자님, 선생님 두분 다 넘나 감사합니다
전 남미에서 거행하는 허브, 아위어와스카, 하고 드디어 이런 내면이 나왓습니다.. 괴물같이 다른사람들이 내몸을 빌어 짖어대는.. 그리고 칼융을 공부하고있고, 거울명상이 그의 '적극적명상' 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떠오르는 이미지나 환상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보고 계속 말할수있도록 귀기울이는 연습입니다. 많은 이 자아들을 '그림자'라 하죠. 샤도우를 알려면 자신이 특히 싫어하거나해서 피하고싶거나 욕하게되는 대상에 집중을 해보면 그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한사람을살려내기도 쉽지않은데 선생님께서는 이토록 많은 사람을 살려내시다니요 .. 본 영상 사연자님 덕분에 많은분들이 거울명상중 느껴지는 그 어떤 두려움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아요 저를포함해서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을 포기하지않고 정말 꾸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 하게됩니다 ..
선생님 저는 어릴 때 엄마에게 외면을 당하며 자랐습니다. 엄마는 좋고 싫은 게 분명해서 외모가 예쁜 언니와 아들인 남동생만 예뻐하고 저는 완전 외면하였기 때문에 엄마와 대화라는 걸 해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어린 시절의 엄마를 떠올리면 늘 뒷모습만 떠오릅니다. 부모님이 불화한 가정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하였고, 이젠 두 분 다 암환자가 되어 자식들이 돌봐줄 것을 기대하시지만 언니도 동생도 부모님을 멀리합니다. 저는 그 분들의 외면 당하는 모습에서 꼭 저의 외롭고 슬펐던 어린 날이 보여 차마 외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외면 당하는 것은 너무나 불쌍하니까요. 거의 혼자서 2년 째 병원 수발을 들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거의 매일 전화해서 위로 받고 싶어 하는 말소리가 날이 갈수록 점점 듣기 싫고 엄마가 항상 듣고 싶어하는 말(죽지 않고 오래 살 것이다)을 해주고 싶지 않아집니다. 심지어 어릴 때 제가 할 말이 있어서 용기를 내서 "엄마"하고 부르면 엄마가 "왜 그래!" 하며 소리를 버럭 질러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섰던 생각이 나면서 저도 똑같이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럴 때마다 '엄마처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는데 결국 나도 엄마랑 똑같구나. 엄마처럼 좋고 싫은 감정을 상대방 앞에서 팍팍 드러내면서 살지 않고 침착하게 살고 싶었는데 나도 별 수 없구나. 엄마처럼은 살고 싶지 않았는데... 참 우울한 인생이다' 낙담합니다. 병원에 모시고 가려 부모님을 만나러 가려면 왕복 3시간이 걸립니다. 물리적인 시간이 크게 힘든 것은 아닌데 부모님을 만나기 직전까지도 너무 만나기가 싫습니다. 막상 만나면 약자이니까 친절하게 대해야지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갈수록 이러는 제가 이중 인격, 또라이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거울을 바라보면서 '넌 미쳤어'라는 말만 조용히 내뱉을 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맙니다.
저도 부모님에 대한 마음의 갈등이 깊어서 공감이 됩니다. 남들 눈에 보일만한 학대가 아니고 어려서는 공기처럼 자연스러웠던 무관심과 무시를 나이들어 깨닫게 되니 어디 하소연하기도 애매해요. 그러면서 자식의 의무는 해야 하고. 어려서부터 뇌리에 박힌 생생한 기억이 이게 다 하나의 드라마 같은 거고 실제가 아니라고 느끼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계속 명상도 하고 공부도 해요. 그냥 살기가 힘들고 희망이 없어서요. 님도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어린시절 사랑을 원했던 시기에는 사랑을 주지 않더니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드니 사랑받기를 원하는 듯한 부모님 모습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거부감이 먼저 들더라구요.. 어린시절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포기하기전에 왜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느냐 는 원망의 마음이 해소되지않고 남아있는 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당시 부모님도 먹고살기 힘드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 하지만 내 마음은 감정은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아직도 그 숙제를 풀지 못하고 있어서인지.. 사연이 많이 공감되네 요~ㅠ 거울명상을 통해 부모님께 못했던 말들, 시원하게 다 털어놓고, 그때 느꼈던 감정도 모두 느끼고 흘려보내고~ 평온해지시길~ 응원할께요~!
받아들이는 마음이 천국, 짓누르는 마음이 지옥이다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뭘까요? 바로 돈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돈이 떨어지면 나는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거울명상 직후 텅 비어버린 마음속에서 번개같은 깨우침이 스쳐갔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캐릭터에게 돈이 떨어지면 당연히 플레이어는 돈을 채워줄 방법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건 게임속의 캐릭터가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인생영화속의 등장인물로 살아가는 나에게 돈이 떨어지면 당연히 인생영화를 창조한 창조주는 돈을 채워줄 방법을 찾아준다는 것입니다. 그건 영화속의 등장인물인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즉, 영화속의 등장인물은 창조주에게 완전히 맡겨놓고 인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깨우침을 얻은 뒤 환희의 웃음이 터져나오는 건 이해가 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환희의 웃음이 왜 점점 통제할 수 없는 웃음으로 커지는 걸까요? 웃음이 통제할 수 없이 터져나온다면 내 마음속에선 ’이러다가 내가 미치는 거 아니야?‘하는 두려움이 올라옵니다. 내 무의식속에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억눌려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두려움이 억눌려있기에 이렇게 통제할 수 없이 웃어대는 걸까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움에 떠는 내 무의식속의 어린아이는 버림받지 않기 위해 엄마의 손발 노릇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사라지고, 내 인생도 사라졌습니다. 그 아이가 올라오면 ’내가 미쳤나?‘하고 무시하며 꾹꾹 짓눌러놓았습니다. 이렇게 짓눌리고 짓눌린 그 아이가 마침내 '나 이러다 미치는 거 아니야?‘하는 두려운 느낌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정말 미치지 않고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
두려움에 떠는 어린아이도 인격체입니다. 내가 그 아이를 미친 사람 취급해 너무 짓눌러버리면 정말 미쳐버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나 자신이 미친 사람으로 살아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2주간에 걸쳐 표출되는 이런 두려운 상황에 휘말려들지 않고, 그 상황 이면의 두려움만을 끈기있게 지켜본 결과 큰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그동안 나는 엄마한테 버림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직면하지 않기 위해, 엄마의 말에 집착적으로 맹종하며 살아왔습니다. 내 마음속에 분명히 두려움이 억눌려있는데, 없는 것처럼 오랫동안 행세하고 살면 나중엔 제 정신으로 살아가기 어렵게 됩니다. 창조주가 두려움이라는 선물을 내려주는 건 두려운 상황을 피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돈이 떨어지면 우주를 움직여 돈을 채워줍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짓눌러버리면 나 스스로 두려움의 노예가 돼버립니다. 버림받을까봐 두렵고, 돈이 떨어질까봐 두렵습니다. 나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존재가 돼버립니다. 사연자는 2주간에 걸쳐 두려운 상황들이 꼬리를 물고 펼쳐졌지만, 거기에 빠져들지 않고, 오로지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두려움만을 관찰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두려움을 짓눌러버리면 세상은 고통의 바다가 됩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면 세상은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작은 치유사례도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를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오늘 거울 명상 중 제가 수치심이나 열등감을 느낄때마다, 자존심이 상할때마다 화를 낸다는걸 알았습니다. 아마 덮으려고 그러는 방어기제겠죠? 너무나 제 자신이 하찮고 창피할때마다 엄청난 분노를 상대에게 뿜으며 살았습니다. 거울 명상 시작 후 이럴때마다 관찰자로 감정을 느껴보려 했지만 여지없이 감정에 휩쌓여 화를 많이 내고 또 수치스러워하고 자책하고.. 수없이 리플레이가 됬습니다. 이렇게까지 제 존재를 수치스러워하는지 몰랐습니다. 오늘 절실히 깨달았으니 앞으로 화내는 일이 조금이나마 줄길 바랍니다... 물론 이 마음도 근원의 사랑에게 맡겨야하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제도 거래처와 사소한 오해로 욕을 많이 들었지만 제 마음은 너무나 평온하고 예전의 내가 아닌 차분한 음성으로 대꾸를 해 주었습니다. '현실은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라디만 내마음을 비춰주고 있구나 ' 생각하니 전혀 공명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소개해주신 사연에 제 속에 아직도 울고 있는 아이가 비쳐져서요. 저는 대면하기가 겁이 나서 거울명상 생각만 하고 시도하진 않고 있는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깨우치는게 있으면 나누겠습니다. 참, 선생님의 저서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얼마 전에 읽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중요한 질문이네요. 몸에 고통을 일으키며 올라오는 모든 감정들은 이미 몸에 정체돼있는 에너지들입니다. 빠져나가려면 자연히 몸에 거센 반응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몸에 정체된 감정에너지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이미 깨달음에 이른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그럼 고요한 곳에 가서 명상하면 정말 무의식이 정화될까요? 감정을 죽이는 것은 정화가 아니라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이 고요해졌다고 착각하지만 무의식은 여전히 억눌려있는 것이죠. 모든 감정을 죽여놓고 고요해졌다고 착각하는 것은 이른바 '죽은 공'이고, 모든 감정을 치유해 완전한 깨달음에 이른 것이 '살아있는 공'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사연이 올라와 반갑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사연을 보낸 이후로도 꾸준히 명상을 하고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제 최근 반응을 적어 봅니다! 다른 분들 사연 들으면 한꺼번에 모든게 해결 되고 갑자기 마음이 확 편안해 질거라고 막연히 상상만 했는데, 풀어 낼게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여러 반응들이 있어요. 몸이 베베 꼬인채로 경직이 되고 혀가 나와서 침이 뚝뚝 떨어지거나 춤이 춰 지거나 하는 것 이후로 요즘 저를 사로잡은 반응은 이름 모를 우울함 입니다 우울함도 아닌 것이 슬픔도 아닌 것이.. 서러움도 아닌 형용하기 어려운 느낌이에요.. 이유를 알 수 없이 조금만 툭 건드려고 눈물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구요 저의 습관중에 하나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고 원인을 찾는 것인데, 요즘에는 왜 이럴까 생각이 들 때마다 그냥 받아 줘 보자! 생각하고 우울은 우울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받아 들이고 있어요! 이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눈물을 머금은 우울함이 가시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어요^^ 거울 명상하며 제 인생이 홀가분 해져서 정말 행복합니다! 아참참 저는 평소에 욕을 사용하지 않는데 가끔 명상을 하다 보면 욕이 마구 튀어 나올 때가 있어요. 평소 언어가 거친 사람을 보면 속으로 판단을 하고 욕은 나쁜거라는 생각도 억눌러 놓아서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엔 화들짝 놀라서 “어머어머 내가 미쳤나봐” 했는데 요즘은 또 그냥 바라보게 되네요^^
이번 사연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큰 몸반응이 길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도 해 ‘정말 내가 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하며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많았어요. 무서운 얼굴들, 턱이 마구 움직이며 온몸이 마음대로 흔들릴 때 극도의 공포감을 그대로 관찰한다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요즘 명상을 잠시 쉬어볼까? 했는데 사연자님의 영상으로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거울명상을 통해 그동안 삶에 변화를 가져오신 분들을 보며 축하도 드리며 부럽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도 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영상을 보내신 그 이후에 삶도 한번씩 영상을 통해 전해 듣고 싶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편집을 맡아주신 단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거울명상 시작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하고싶은 마음과 회피하는 마음이 공존해요 변하는 내얼굴 악마같이 귀신같이 보일까봐..그 모습을 보는게 두렵고 빙의된 느낌이 너무 두려울것 같아서 시작을 못하겠어요..나도 해보고싶은데..두려움이 너무 크고 거울을 잠깐 보다가 몇마디 중얼거리다 두려움에..그만두게 되네요
세상사 신기합니다 저는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았고 키워는주셨으나 저를 괴롭게하고 힘든고통속으로 더욱더 밀어넣었습니다 언니가 절 잘돌봐줬거든요 온 우주라고 생각했는데 거울명상 해보니... 언니에게도 물질적도움? 받고 내상황을 안쓰러워는 하긴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저의 감정을 묵살하고 한번도 받아주거나하지않았다는걸 깨닫고 고마운존재이면서 미움도 크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희귀병이있는데.. 34년 가까이 정신적으로 완전히 혼자였구나 잘살아왔다ㅜㅜ 친구도 없고 .. 혼자 제정신으로 여기까지온것도대단하다.. ㅜㅜㅜ 이제 원인을 알고치료예정인데 너무 지쳐있네요.. 근데 이렇게 고통스럽게 지옥같은삶을 버텼는데..이게 현실이아니라니;; 허탈하기도헙니다.. 내무의식이불러낸 가상현실이라뉘여ㅜㅜ 헛:;;;;;;너무힘들고지쳤습니다.. 이채널만나게해주셔서 우주에 감사합니다 아직시작한지얼마안됏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느꾜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거울 명상을 시작하기 전 후, 소용돌이 같던 현실이 이제는 잠잠해지고 고요해지고 현실적인 문제들도 대부분 해결이 되었어요. 평생 해나가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거울 명상도 하고 공간 명상, 내 마음을 바라보고 정화해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나라고 인식한 남편,자식들,강아지에 대한 마음은 많이 정화가 되어 사랑의 마음이 더욱 돈독해졌지만 그 외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미건조해 지고 있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상대를 대하며 거울명상하듯 하고 만남의 상황을 마음정화의 대상으로 삼으니 인간관계에서 생기던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점차 무뎌가고 있어요. 사랑받고 인정 받기 위해,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던, 칭찬해주기, 배려해주기, 밥 사주기, 선물하기, 웃겨주기. 약속잡기, 카톡으로 안부묻기, 여행하기, 들어주기, 이런 행위들도 하지 않게 되니 점차 생활이 단순해지고 말이 없어지고, 관계에서 오던 호기심과 즐거움조차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모든게 귀찮으니 귀찮다라는 마음을 계속 인정해주고 있어요. 좋은 인연들과의 즐거움도 삶의 즐거움일텐데, 마음정화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게 되니 이러다 건조한 삶이 되어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나 싶어 걱정이 됩니다. 어떤 마음으로 명상을 해나가야 할까요?
선생님 저는 오늘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시골에 제가 보내야 할 서류가 있었는데 두 개 의 서류를 보내야 하는데 한 가지만 왔다고 전화가 와서 한가지를 더 작성해서 보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글씨체가 안예뻐서 남편보고 대신 써달라고 했고 그런데 서명이 필요한 거라 서명은 제가 썼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제 거울 명상을 하면서 또 글씨가 서로 다르다고 다시 써서 보내야 된다고 또 연락이 오면 하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거짓말이 떠올랐습니다 검지 손가락 을 삐끗해 남편이 대신 써 주고 서명만 제가 했다고 그렇게 둘러대야지 그리고 무의식엔 글씨를 못 쓴다는 수치심이 억눌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검지손가락이 아무 이유도 없이 삔 것처럼 아프고 구부러지지도 않고 손가락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왓칭에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과 바라보는 힘이 이렇게 크다는걸 오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음성 엄지로 수정해가며 이글을 쓰네요 이젠 겁이납니다 이 아픈 손가락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관찰자로 살아가는 요즘인데요 가끔 이런 숨고싶은 거짓은 왜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watchingI 선생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글씨를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을 하다가도 글씨가 예쁘게 안써진다고 글씨 쓴 노트를 찢어버리기에 바빴습니다 수치심을 인정하기 싫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받아드리고 수치심을 인정 해주어야 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늘 감사드립니다💖
@@watchingI 선생님 너무 신기하네요 선생님 답변을 받고 답글을 올리면서 억눌렀던 수치심을 표현 했을뿐이고 아침을 먹으면서 숟가락도 들지 못해 왼손으로 먹으면서 미안한 마음에 검지 손가락을 주물러 주었는데 식사를 끝마칠때쯤 오른 손 검지손가락이 그렇게 심하게 아팠던 통증이 미미해지면서 손가락이 펴지네요 이제는 정말 올라오는 감정을 그대로 느껴 줘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사연자의 체험과 비슷한 체험을 진행중인 사람입니다 필요한 것들이 제가 생각하기도 전에 다 준비된 것 처럼 정확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ㅎㅎ 아니 이런 신기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너무 궁금했는데... 무한한 근원의 사랑임을 알게되어 요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원은 나자신이라서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있더군요 완벽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무위이화"를 실감합니다 💞 여러분들에게 공유합니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놔.. 소름이에요 제가 항상 어떤 일이 있으면 좀 불안해 했었거든요 뭔가 어 이건 안될 거 같아 이런 기분을 가득 느끼고 어떤 일을 하면 항상 잘되는거에요 거의그랬어요 이상하게 느낀 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거의 일반적이잖아요 그래서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한 일은 꼭 안 됐고 마음을 억누르지 않고 좀 많이 불안감을 심하게 겉으로 느끼고 그랬던 경우는 일이 잘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왜 반대로 불안해하면 불안해하면 오히려 일이 잘 풀리는지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항상 무슨 일이 생기면 불안감을 가득 느꼈던 것 같아요 습관이되서 무의식적으로그렇게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 들어 이 채널을 만나고 그게 억누르지 않아서 그랬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맞게 깨달은 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얼마 전에 금전적으로 300만원은 손해 볼 일이 있었는데 불안한 마음이 떠오를 때마다 불안한 느낌을 마구 느껴 주고 인정해 주었더니 남의 일처럼 느껴지고 싹다잊었어요 아직 나쁜일도일어나지않았네영 이틀만 아무 일 없이 지나간다면요 헷엥
억눌린 감정을 해소 하지않고 억누르면 억누룰수록 그대로 살아 있는 인격체가 되어 고통스러운 삶이 됨을 여실히 보여주어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사연이네요... 선생님! 저는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을 보는데 마치 오로라를 보는듯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비몽 사몽간에 의식이 돌아올때 빛을 보면서 의식이 돌아오는데 어떨 때는 순간 아주 짧은 순간 캄캄 해지는 순간을 봅니다. 왜 이런 현상 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의 눈이 열린다=전체를 보게 된다=무의식을 보게 된다=빛으로 된 무의식속의 감정들을 보게 된다=감정들은 진동 주파수가 달라 여러 빛깔로 보인다 *캄캄한 검은 빛이 보이든, 밝은 빛이 보이든, 그냥 고요함이 느껴지든, 내 몸이 들어있는 '지금 여기'라는 공간을 거울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나는 그 공간을 창조한 관찰자가 되고 동시에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이 영상의 모습이 요즘 저의 모습인데요, 올라오는 부모를 향한 욕설을 거울앞에서 실컷, 심지어 제가 낼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내뱉어요. 그러다문득 나도 이런 자식을 낳게 되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들고, 명상을 하고 나서 식욕이 줄어드는데, 살이 빠져서 얼굴이 흉해지면 어쩌지? 또 이런 생각이 들어요..그런 두려움도 또 같이 느껴주면 되는 건가요..? 어제는 유독 온 세상이 지진이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옆에서 평소에 제가 강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제 옆에서 제가 두려워서 내뱉는 말을 다 들어주긴 했지만, 이런 두려운 꿈을 매일 꾸고 있어요.이렇게 긴 시간 기억나는 꿈은 드물어서요..
@@watchingI 1년 가까이 명상을 했지만, 근래한달은 동네가 떠나갈듯 크고 강한 목소리로 욕을 하고 거울앞에서 분노를 표출하다,어제는 다른 날과 다르게 너무 자아의 아픔이 느껴져서 몇시간을 울었습니다. 정말 너무 미안하고 몰라줘서 아팠거든요ㅠㅜ 어제는 몇달만에 처음으로 꿈속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어린아이가 주변의 관심과 칭찬에 힘을 얻어 용기를 얻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는 꿈속의 그 어린아이가 제가 버려두었던 자아로 느껴졌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사람과 언쟁을 하고, 커피머신이 고장나고, 흰 셔츠에 립스틱을 묻혀 옷을 버리는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낮에 어제 명상에 잔물결들이 빠져나가나 보다. 화나는 일이 계속 생기네 이러면서 잠시 누워있는데, 면접 제안 연락을 받았습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저는 꿈 속 어린아이처럼 용기를 얻었어요.저 정말 힘들었거든요.ㅠㅜ 제가 명상을 하다 이러다 미치는 거 아닌가 하고 두려워서 3일정도 명상을 쉬다,밥을 먹어도 계속 허하고 냉장고를 여는 저를 보고, 다시 거울앞에 앉았을때, 이 명상이 올라왔었습니다. 사연자분과 선생님 덕분에 계속 더욱 강하게 명상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 저는 방금 집에 올라오기전 마트에서 꽃을 사려고 꽃을 보고 있었어요. 주인이 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훑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었지만 원래 사려던 꽃 계산할때 보니 적대적이지도 않고 친절했는데 왜 그런 눈빛으로 절 본 걸까요? 이런 경우는 제 안에 무엇이 이런 외부를 만든걸까요? 집에 올라와서도 계속 찜찜하네요..
근데 거울명상하면 항상 울분인건지 분노인건지 엄청난 표출되지못한 폭발적인 화가 일어나면서 '내가 한다고 했자나 내가 한다고 했자나!!!!!!!!!!!'하고 숨이 터질듯이 올라오다 견뎌내다 알아주다 다 뿜어져나오기전에 질식할듯이 끝납니다. 나오려다 뭔가억누르는게 싸우는건지 엄청난 깊은 화가 있구요 항상 저 같은 말을 반복하는데 억압된것에 분노, 그리고 방해에 대한 감정인건지요..수치심은 아닌것 같구요 근데 제가 과거에 학창시절에 왕따까진 아니지만 심하게 괴롭힘당한적 있는데 이기기위해 거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하고 소리쳐서 화내지 않았던적이 있는데,그 이후로도 멈추지 않았는데,가만보면 저는 화내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아닌 보복에대한 두려움이 컸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하면서도 괴롭힘당한적이 몇번있습니다. 제가하려는일들에 교묘히막고 방해하고 함정파고 따돌리고..그래서 그에 대한 응어리(우는것보다 화가 더커요)반응으로 내가 한다고 했자나!!!!!!!!!!!!!!!!!!!!!!라고 자꾸 무의식이 외치는건가요?
혹시 어릴 때 부모님한테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도록 습관적으로 강요받으며 자란 적은 없는지요? 그럴 경우 나는 무시당하고 괴롭힘을 당한다고 느끼며 "내가 한다고 했잖아!!!"하고 외치고 싶지만 꿈 참으며 하게 되죠. 보복당하는 것이 두려워 무시당하며 강제로 뭔가를 습관적으로 해야할 경우, 엄청난 분노와 울분이 쌓이게 됩니다. 무의식속에 '무시당한 어린아이'가 억눌려있을 것 같네요.
이 사연에 나오는 날 비웃는 목소리의 정체는 9개월 후 라는 제목의 영상에 자세히 소개돼있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
오늘 그 영상보고 다시 이영상 들으러 왔어요
ㅠㅠ
전 고통이 나를 성숙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서 어떤 시련이 와도 나를 위한 선물이다 라고 달게 받자 라고 여겨왔는데요, 거울명상을 하면서 사실은 제가
'난 고통스럽기 싫다 나도 좀 편하게 살고싶다 남한테 기대어서 즐기면서 살고싶다 고생하기싫다 진짜 싫다 고통은 개나 줘버려' 라는 마음이 억눌려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
진짜인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거울명상을 통해 점점 진행중이라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저랑 넘 비슷하세요~ 묵묵히 짊어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억누르고 있었더라구요 그럴수록 짊어질 짐은 더 많아지고... 지금이라도 알아차릴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오.. 이댓글 너무 공감돼요. 저도 거울명상 하다가 저 스스로를 막 원망하고 미워하고 비난하는 말을 쏟아 내다가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나는 좀 쉽게 쉽게 가면 안되냐? 왜 이렇게 고통을 받고 온갖 몸 고생 마음 고생 산전수전 다겪어야돼! 나도 좀 그냥 일좀 쉽게 풀리고 좋은것도 누리고 싶어!" 진짜 거울명상의 순기능은 자신과의 만남인거 같아요. 우리는 평생 남들과는 지겹게 대화 하고 이야기 들어주는데 자신과의 대화를 안하고 사니까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얻은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사연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감정 해소를 하다보면 억눌린 감정들이 다 튀어나와서 정말 cctv가 있다면 아주그냥 정말 미쳐버린 사람 한명이 딱 나겠구나 싶을 정도잖아요. 빙의네 정신병이네 하며 감정을 더 두려워하게 만들 위협적인 단어에 휘말릴 게 아닌, (근데 빙의면 어떻고 정신병이면 어떰..? 멀쩡하게 생겼냐 힘들어죽겠는데) 그런 자신도 다 받아들이며 지켜보면 정말로.. 두렵긴 해도 정말로 감정이 풀려나가기 때문에 ㅠㅠ... 싸이코같고 무섭고 괴물같은 내 모습들도 사실은 그냥 엉엉 울고 있는, 너무 버려져서 너덜너덜해진 정말 사랑받고 싶은 자그마한 아기같은 존재였다는 거..ㅠㅠ..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모습에 놀라고 두려워 무의식 정화를 중간에 포기하는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읽어준듯한 사연이었어요ㅠ_ㅠ.. ♥ 사연자님, 선생님 두분 다 넘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연의 남자주인공은 왜 저러고 살까요?
단미님은 써니즈에서 보인 분이시네요~^^ 반갑네요
@@tjdnfeo11gkrqjs 사연의 주인공은 여자 입니다
전 남미에서 거행하는 허브, 아위어와스카, 하고 드디어 이런 내면이 나왓습니다.. 괴물같이 다른사람들이 내몸을 빌어 짖어대는..
그리고 칼융을 공부하고있고, 거울명상이 그의 '적극적명상' 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떠오르는 이미지나 환상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보고 계속 말할수있도록 귀기울이는 연습입니다. 많은 이 자아들을 '그림자'라 하죠. 샤도우를 알려면 자신이 특히 싫어하거나해서 피하고싶거나 욕하게되는 대상에 집중을 해보면 그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한사람을살려내기도 쉽지않은데 선생님께서는 이토록 많은 사람을 살려내시다니요 .. 본 영상 사연자님 덕분에 많은분들이 거울명상중 느껴지는 그 어떤 두려움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아요 저를포함해서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을 포기하지않고 정말 꾸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 하게됩니다 ..
선생님이 앞에 계시다면 큰절 올리고싶어요
@@사랑해-c2s 저두요~~!
동감합니다!!
맞아요 선생님은 제 삶의 은인이십니다🙏💝
@@joy-cx3si ㅋ5
선생님 저는 어릴 때 엄마에게 외면을 당하며 자랐습니다. 엄마는 좋고 싫은 게 분명해서 외모가 예쁜 언니와 아들인 남동생만 예뻐하고 저는 완전 외면하였기 때문에 엄마와 대화라는 걸 해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어린 시절의 엄마를 떠올리면 늘 뒷모습만 떠오릅니다. 부모님이 불화한 가정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하였고, 이젠 두 분 다 암환자가 되어 자식들이 돌봐줄 것을 기대하시지만 언니도 동생도 부모님을 멀리합니다. 저는 그 분들의 외면 당하는 모습에서 꼭 저의 외롭고 슬펐던 어린 날이 보여 차마 외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외면 당하는 것은 너무나 불쌍하니까요. 거의 혼자서 2년 째 병원 수발을 들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거의 매일 전화해서 위로 받고 싶어 하는 말소리가 날이 갈수록 점점 듣기 싫고 엄마가 항상 듣고 싶어하는 말(죽지 않고 오래 살 것이다)을 해주고 싶지 않아집니다. 심지어 어릴 때 제가 할 말이 있어서 용기를 내서 "엄마"하고 부르면 엄마가 "왜 그래!" 하며 소리를 버럭 질러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섰던 생각이 나면서 저도 똑같이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럴 때마다 '엄마처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는데 결국 나도 엄마랑 똑같구나. 엄마처럼 좋고 싫은 감정을 상대방 앞에서 팍팍 드러내면서 살지 않고 침착하게 살고 싶었는데 나도 별 수 없구나. 엄마처럼은 살고 싶지 않았는데... 참 우울한 인생이다' 낙담합니다. 병원에 모시고 가려 부모님을 만나러 가려면 왕복 3시간이 걸립니다. 물리적인 시간이 크게 힘든 것은 아닌데 부모님을 만나기 직전까지도 너무 만나기가 싫습니다. 막상 만나면 약자이니까 친절하게 대해야지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갈수록 이러는 제가 이중 인격, 또라이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거울을 바라보면서 '넌 미쳤어'라는 말만 조용히 내뱉을 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하시네요~🙏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담긴
구름님의 소회가
형언할 수 없는 울림이 있습니다.
진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부모님에 대한 마음의 갈등이 깊어서 공감이 됩니다. 남들 눈에 보일만한 학대가 아니고 어려서는 공기처럼 자연스러웠던 무관심과 무시를 나이들어 깨닫게 되니 어디 하소연하기도 애매해요. 그러면서 자식의 의무는 해야 하고. 어려서부터 뇌리에 박힌 생생한 기억이 이게 다 하나의 드라마 같은 거고 실제가 아니라고 느끼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계속 명상도 하고 공부도 해요. 그냥 살기가 힘들고 희망이 없어서요. 님도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부모님 뒷모습만기억이 나요 근데 거울앞에서 차속에서 저 혼자 감정 다 토해내고 욕도하구요 부모님께 하고싶은말을 그냥 혼자 뱉어냈어요.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그냥 손안에 얘기 다 꺼냈더니 점점 편해지더라구요. 부모만나기 싫은 그 감정 다 인정해보세요.
차안에서의 거울명상 참 좋은 소식이네요, 거울명상 중에 나오는 반응을 표출하기에는 현 거주지의 화장실조차 아래층과 기침소리까지 들려서 어려웠거든요. 감사합니다 ^^
저도 어린시절 사랑을 원했던 시기에는 사랑을 주지 않더니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드니 사랑받기를 원하는 듯한 부모님 모습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거부감이 먼저 들더라구요.. 어린시절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포기하기전에 왜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느냐
는 원망의 마음이 해소되지않고 남아있는 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당시 부모님도 먹고살기 힘드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
하지만 내 마음은 감정은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아직도 그 숙제를 풀지 못하고 있어서인지.. 사연이 많이 공감되네
요~ㅠ 거울명상을 통해 부모님께 못했던 말들, 시원하게 다 털어놓고, 그때 느꼈던 감정도 모두 느끼고 흘려보내고~
평온해지시길~ 응원할께요~!
초록바탕 글씨 읽기 편해요, 글을 읽을 때 안정감도 생기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편집 감사합니다.
저도 사연자분처럼 동감입니다.
모든게 은총이라 여기니, 매출에 대한 스트레스나 돈의 압박이 풀려나감을 느낍니다.
받아들이는 마음이 천국, 짓누르는 마음이 지옥이다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뭘까요? 바로 돈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돈이 떨어지면 나는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거울명상 직후 텅 비어버린 마음속에서
번개같은 깨우침이 스쳐갔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캐릭터에게 돈이 떨어지면
당연히 플레이어는 돈을 채워줄 방법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건 게임속의 캐릭터가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인생영화속의
등장인물로 살아가는 나에게 돈이 떨어지면
당연히 인생영화를 창조한 창조주는
돈을 채워줄 방법을 찾아준다는 것입니다.
그건 영화속의 등장인물인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즉, 영화속의 등장인물은 창조주에게 완전히
맡겨놓고 인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깨우침을 얻은 뒤 환희의 웃음이 터져나오는 건
이해가 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환희의 웃음이 왜
점점 통제할 수 없는 웃음으로 커지는 걸까요?
웃음이 통제할 수 없이 터져나온다면 내 마음속에선
’이러다가 내가 미치는 거 아니야?‘하는 두려움이
올라옵니다. 내 무의식속에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억눌려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두려움이 억눌려있기에
이렇게 통제할 수 없이 웃어대는 걸까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움에 떠는 내 무의식속의
어린아이는 버림받지 않기 위해 엄마의
손발 노릇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사라지고, 내 인생도 사라졌습니다.
그 아이가 올라오면 ’내가 미쳤나?‘하고 무시하며
꾹꾹 짓눌러놓았습니다. 이렇게 짓눌리고 짓눌린
그 아이가 마침내 '나 이러다 미치는 거 아니야?‘하는
두려운 느낌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정말 미치지 않고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
두려움에 떠는 어린아이도 인격체입니다.
내가 그 아이를 미친 사람 취급해 너무 짓눌러버리면
정말 미쳐버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나 자신이
미친 사람으로 살아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2주간에 걸쳐 표출되는 이런 두려운 상황에
휘말려들지 않고, 그 상황 이면의 두려움만을
끈기있게 지켜본 결과 큰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그동안 나는 엄마한테 버림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직면하지 않기 위해, 엄마의 말에
집착적으로 맹종하며 살아왔습니다.
내 마음속에 분명히 두려움이 억눌려있는데,
없는 것처럼 오랫동안 행세하고 살면
나중엔 제 정신으로 살아가기 어렵게 됩니다.
창조주가 두려움이라는 선물을 내려주는 건
두려운 상황을 피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돈이 떨어지면 우주를 움직여
돈을 채워줍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짓눌러버리면
나 스스로 두려움의 노예가 돼버립니다.
버림받을까봐 두렵고, 돈이 떨어질까봐 두렵습니다.
나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존재가 돼버립니다.
사연자는 2주간에 걸쳐 두려운 상황들이
꼬리를 물고 펼쳐졌지만, 거기에 빠져들지 않고,
오로지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두려움만을
관찰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두려움을 짓눌러버리면 세상은 고통의 바다가 됩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면 세상은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작은 치유사례도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를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쓰신 내용 일부를 폰에 캡쳐해서 읽어보곤합니다💚💚💚
단미님 사랑합니다❤
텍스트는 편집의 편의를 위해 선생님께서 주신 대본을 그대로 올리는 것 뿐이에요 헤허헤헤:) ❤
@@naradanmi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도움이 됩니다😄
'내가 미쳤나 봐' 하고 억눌렀던 여러 감정들이 얼마나 많았나,,,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보다 더 드라마틱한 일들이 있을까 싶게 감동적인 사연이네요.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으로 두려움과 공포심을
치유하고나니 내 마음은 언제나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선생님때문에 새 인생을 삽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눈물이 나는 사연입니다. 부모에 대한 분노로 괴로운 사람입니다 아무리 인정을 해도 계속 올라오네요
이번 영상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상입니다. 너무 속이 후련합니다.
저도 구석구석 깊은 내면의 아픔을 잘 살피겠습니다.
선생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가 그치고나니,맑아진 세상에 감사한 영상이 올라오네요.사연자분의 용기와 진솔함에 감사합니다.
사연이 계속 될수록 사연자분들의 체험이나 경험이 좀 더 깊어진다고 해야하나
같이 거울명상 하시는 분들의 내공도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억눌린 마음을 찾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묵묵히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유♡
선생님, 저는 오늘 거울 명상 중 제가 수치심이나 열등감을 느낄때마다, 자존심이 상할때마다 화를 낸다는걸 알았습니다. 아마 덮으려고 그러는 방어기제겠죠? 너무나 제 자신이 하찮고 창피할때마다 엄청난 분노를 상대에게 뿜으며 살았습니다. 거울 명상 시작 후 이럴때마다 관찰자로 감정을 느껴보려 했지만 여지없이 감정에 휩쌓여 화를 많이 내고 또 수치스러워하고 자책하고.. 수없이 리플레이가 됬습니다. 이렇게까지 제 존재를 수치스러워하는지 몰랐습니다. 오늘 절실히 깨달았으니 앞으로 화내는 일이 조금이나마 줄길 바랍니다... 물론 이 마음도 근원의 사랑에게 맡겨야하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런 생각이 터져나온것도 신기한데다가 김상운님이 저희에게 공유해주심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깨달을수있게 해주신것이 감사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와...
어제도 거래처와 사소한 오해로 욕을 많이 들었지만 제 마음은 너무나 평온하고 예전의 내가 아닌 차분한 음성으로 대꾸를 해 주었습니다.
'현실은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라디만 내마음을 비춰주고 있구나 '
생각하니 전혀 공명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ppoppoya 우와 나라님 하트 넘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mgchoi4570 네 mg님~! 왠지 오랜만인 기분이에요ㅋㅋ
사연자 분 계속 명상하신 용기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 이렇다할 신비 현상은 없어 이런 사연 들으면 신기하기도하고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
저는 육안으로 거울 볼때랑 별 차이는 없지만 평소 감정의 요동이 많이 없어져서
이 정도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소개해주신 사연에 제 속에 아직도 울고 있는 아이가 비쳐져서요. 저는 대면하기가 겁이 나서 거울명상 생각만 하고 시도하진 않고 있는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깨우치는게 있으면 나누겠습니다. 참, 선생님의 저서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얼마 전에 읽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저는 하품이 미친듯이 나와요 이전에는 미친듯이 울기만 했는데 이제는 울다가 울음이 예전처럼 오래 가지는 않고 하품이 계속 나와서 턱이 빠질 것 같아요 ㅋㅋㅋ
퇴근하면서 선생님 영상 듣으며 걷고있어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런 신체의 격정적 반응을 몸소 겪어야만 정화가 되는 건가요? 스님들은 절에서 고요하게 무의식을 정화하는 것 같아서요 이런 신체반응이 저에게 고되게 느껴져요 ㅠ
중요한 질문이네요. 몸에 고통을 일으키며 올라오는 모든 감정들은 이미 몸에 정체돼있는 에너지들입니다. 빠져나가려면 자연히 몸에 거센 반응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몸에 정체된 감정에너지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이미 깨달음에 이른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그럼 고요한 곳에 가서 명상하면 정말 무의식이 정화될까요? 감정을 죽이는 것은 정화가 아니라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이 고요해졌다고 착각하지만 무의식은 여전히 억눌려있는 것이죠. 모든 감정을 죽여놓고 고요해졌다고 착각하는 것은 이른바 '죽은 공'이고, 모든 감정을 치유해 완전한 깨달음에 이른 것이 '살아있는 공'입니다.
@@watchingI 마음이 편해지고 싶어 명상센터를 다니고 나름 무의식의 신비를 느껴 보고서도 만족을 못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어두운 감정을 내버려 두고 좋은 것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네요. 살아있는 공을 향해 치유해 가겠습니다.
실생활의 사연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큰 감동입니다 선생님 단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사연자님 사연 덕분에
영감을받아 거울명상이 수월합니다
오늘 평온하다가 감정이요동쳤는데
유투브알람이 울려서 겨우감정을 풀었습니다
사연자님 김상운선생님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
이 사연을 처음 올라온 날부터 매일매일 하루 몇 번씩 듣게됩니다. 수십번을 들어도 계속 듣고 싶어요. 터널을 통과 하신거 같아 제가 기쁘고 부럽습니다. 저는 거울명상은 잘 안하고 사연만 듣고만 있네요. 김상운 선생님, 사연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사연 역시 큰 감동을 주네요. 사연을 보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단미님과 선생님은 기본사양으로 감사드리구요. ^^
저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김밥천국 말고 현생천국을 누려보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제 사연이 올라와 반갑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사연을 보낸 이후로도 꾸준히 명상을 하고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제 최근 반응을 적어 봅니다!
다른 분들 사연 들으면 한꺼번에 모든게 해결 되고 갑자기 마음이 확 편안해 질거라고 막연히 상상만 했는데, 풀어 낼게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여러 반응들이 있어요.
몸이 베베 꼬인채로 경직이 되고 혀가 나와서 침이 뚝뚝 떨어지거나 춤이 춰 지거나 하는 것 이후로 요즘 저를 사로잡은 반응은 이름 모를 우울함 입니다
우울함도 아닌 것이 슬픔도 아닌 것이.. 서러움도 아닌 형용하기 어려운 느낌이에요..
이유를 알 수 없이 조금만 툭 건드려고 눈물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구요
저의 습관중에 하나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고 원인을 찾는 것인데, 요즘에는 왜 이럴까 생각이 들 때마다 그냥 받아 줘 보자! 생각하고 우울은 우울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받아 들이고 있어요!
이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눈물을 머금은 우울함이 가시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어요^^
거울 명상하며 제 인생이 홀가분 해져서 정말 행복합니다!
아참참
저는 평소에 욕을 사용하지 않는데 가끔 명상을 하다 보면 욕이 마구 튀어 나올 때가 있어요.
평소 언어가 거친 사람을 보면 속으로 판단을 하고 욕은 나쁜거라는 생각도 억눌러 놓아서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엔 화들짝 놀라서 “어머어머 내가 미쳤나봐” 했는데 요즘은 또 그냥 바라보게 되네요^^
추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 근원의 사랑과 점점 하나가 되기 때문에 톡 건드리면 눈물이 글썽이거나 나오게 됩니다. 사소한 일에도 감격하고 감동하기도 합니다. 근원의 사랑을 찾아가는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공감되는 사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사연을 공유해주신 덕분에 많이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사연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큰 몸반응이 길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도 해
‘정말 내가 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하며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많았어요.
무서운 얼굴들, 턱이 마구 움직이며 온몸이 마음대로
흔들릴 때 극도의 공포감을 그대로 관찰한다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요즘 명상을 잠시 쉬어볼까? 했는데 사연자님의
영상으로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watchingI 저도 마음을 인정하기시작하고 첫날은 미친식욕도없어지고 에너지로 충만했는데ㅜㅜ 아무걱정도안들고 다 잘될것 같은 기분이엇거든요 요즘은 가슴은 텅빈 느낌이 확실히드는데 뭔가 기분은 다운되어 있어요
거울명상을 통해 그동안 삶에 변화를 가져오신 분들을 보며 축하도 드리며 부럽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도 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영상을 보내신 그 이후에 삶도 한번씩 영상을 통해 전해 듣고 싶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편집을 맡아주신 단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동이예요~~~
거울명상 시작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하고싶은 마음과 회피하는 마음이 공존해요 변하는 내얼굴 악마같이 귀신같이 보일까봐..그 모습을 보는게 두렵고 빙의된 느낌이 너무 두려울것 같아서 시작을 못하겠어요..나도 해보고싶은데..두려움이 너무 크고 거울을 잠깐 보다가 몇마디 중얼거리다 두려움에..그만두게 되네요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완전히 정화되기 전엔 누구나 빙의 상태라고 하니까 지금은 빙의된 줄도 모르고 살았던 때가 더 무서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두려움도 인정하고 느껴주시고 조금씩 용기내 보세요♡
@@클레어-x8j 아..그러네요 지금도 자각하지 못할 뿐 빙의상태나 마찬가지네요..
욕심과 수치심..결핍감..스스로 통제가 안되는 쇼핑중독에 빙의되어 있네요
선생님 오늘도 귀한 배움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늘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70세 저의 종동서(형님) 이신데 몇년 전부터 많이 춥다고 하십니다.
여름에도 추워서 내복을 입고 계시는데 왜 그런지요.
평소에 외롭다는 말씀을 자주하시네요.
늘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 이치를 알아감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사 신기합니다
저는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았고
키워는주셨으나 저를 괴롭게하고 힘든고통속으로 더욱더 밀어넣었습니다
언니가 절 잘돌봐줬거든요 온 우주라고 생각했는데 거울명상 해보니... 언니에게도 물질적도움? 받고 내상황을 안쓰러워는 하긴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저의 감정을 묵살하고 한번도 받아주거나하지않았다는걸 깨닫고 고마운존재이면서 미움도 크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희귀병이있는데..
34년 가까이 정신적으로 완전히 혼자였구나 잘살아왔다ㅜㅜ 친구도 없고 .. 혼자 제정신으로 여기까지온것도대단하다..
ㅜㅜㅜ 이제 원인을 알고치료예정인데
너무 지쳐있네요..
근데 이렇게 고통스럽게 지옥같은삶을 버텼는데..이게 현실이아니라니;; 허탈하기도헙니다..
내무의식이불러낸 가상현실이라뉘여ㅜㅜ
헛:;;;;;;너무힘들고지쳤습니다..
이채널만나게해주셔서 우주에 감사합니다 아직시작한지얼마안됏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느꾜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고맙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올려주신 선생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
와 근데 정말 신박한 깨우침이네요 저도 덩달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거울 명상을 시작하기 전 후, 소용돌이 같던 현실이 이제는 잠잠해지고 고요해지고 현실적인 문제들도 대부분 해결이 되었어요.
평생 해나가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거울 명상도 하고 공간 명상, 내 마음을 바라보고 정화해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나라고 인식한 남편,자식들,강아지에 대한 마음은 많이 정화가 되어 사랑의 마음이 더욱 돈독해졌지만 그 외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미건조해 지고 있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상대를 대하며 거울명상하듯 하고 만남의 상황을 마음정화의 대상으로 삼으니 인간관계에서 생기던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점차 무뎌가고 있어요. 사랑받고 인정 받기 위해,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던, 칭찬해주기, 배려해주기, 밥 사주기, 선물하기, 웃겨주기. 약속잡기, 카톡으로 안부묻기, 여행하기, 들어주기, 이런 행위들도 하지 않게 되니 점차 생활이 단순해지고 말이 없어지고, 관계에서 오던 호기심과 즐거움조차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모든게 귀찮으니 귀찮다라는 마음을 계속 인정해주고 있어요.
좋은 인연들과의 즐거움도 삶의 즐거움일텐데, 마음정화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게 되니 이러다 건조한 삶이 되어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나 싶어 걱정이 됩니다. 어떤 마음으로 명상을 해나가야 할까요?
관찰자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모든 사람들을 내 무의식을 비춰주기 위해 몸을 갖고 인생연기를 하는 천사들로 보이게 됩니다. 영들이 곧 천사들이죠.
@@watchingI 감사드립니다.🙏💜
@@watchingI 선생님 말씀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오늘 모인 친인척들이 모두 천사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저는 오늘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시골에 제가 보내야 할 서류가 있었는데 두 개 의 서류를 보내야 하는데 한 가지만 왔다고 전화가 와서 한가지를 더 작성해서 보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글씨체가 안예뻐서 남편보고 대신 써달라고 했고 그런데 서명이 필요한 거라 서명은 제가 썼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제 거울 명상을 하면서 또 글씨가 서로 다르다고 다시 써서 보내야 된다고 또 연락이 오면 하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거짓말이 떠올랐습니다 검지 손가락 을 삐끗해 남편이 대신 써 주고 서명만 제가 했다고 그렇게 둘러대야지
그리고 무의식엔 글씨를 못 쓴다는 수치심이 억눌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검지손가락이 아무 이유도 없이 삔 것처럼 아프고 구부러지지도 않고 손가락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왓칭에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과 바라보는
힘이 이렇게 크다는걸 오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음성 엄지로 수정해가며 이글을 쓰네요 이젠 겁이납니다 이 아픈 손가락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관찰자로 살아가는 요즘인데요 가끔 이런 숨고싶은 거짓은 왜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손가락이 먼저 아팠는데, 두뇌의 표면의식은 내가 거짓말해서 손가락이 아파졌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던 수치심이 손가락의 통증으로 올라온 것이죠. 글씨를 못쓴다는 수치심의 존재를 인정해주면 됩니다.
@@watchingI 선생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글씨를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을 하다가도 글씨가 예쁘게 안써진다고 글씨 쓴 노트를 찢어버리기에 바빴습니다 수치심을 인정하기 싫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받아드리고 수치심을 인정 해주어야 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늘 감사드립니다💖
@@watchingI 선생님 너무 신기하네요 선생님 답변을 받고 답글을 올리면서 억눌렀던 수치심을 표현 했을뿐이고 아침을 먹으면서 숟가락도 들지 못해 왼손으로 먹으면서 미안한 마음에 검지 손가락을 주물러 주었는데 식사를 끝마칠때쯤 오른 손 검지손가락이
그렇게 심하게 아팠던 통증이 미미해지면서 손가락이 펴지네요
이제는 정말 올라오는 감정을 그대로 느껴
줘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사연자의 체험과 비슷한 체험을 진행중인 사람입니다
필요한 것들이 제가 생각하기도 전에 다 준비된 것 처럼
정확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ㅎㅎ
아니 이런 신기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너무 궁금했는데...
무한한 근원의 사랑임을 알게되어 요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원은 나자신이라서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있더군요
완벽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무위이화"를 실감합니다 💞
여러분들에게 공유합니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멋있네요 저도 그런삶을 원하지만 여전히 전전긍긍중입니다
어떤말들.생각들을 인정해주시는건가요?
귀한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놔.. 소름이에요
제가 항상 어떤 일이 있으면 좀 불안해 했었거든요 뭔가 어 이건 안될 거 같아
이런 기분을 가득 느끼고 어떤 일을 하면 항상 잘되는거에요 거의그랬어요
이상하게 느낀 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거의 일반적이잖아요
그래서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한 일은 꼭 안 됐고 마음을 억누르지 않고 좀 많이 불안감을 심하게 겉으로 느끼고 그랬던 경우는 일이 잘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왜 반대로 불안해하면 불안해하면 오히려 일이 잘 풀리는지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항상 무슨 일이 생기면 불안감을 가득 느꼈던 것 같아요 습관이되서 무의식적으로그렇게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 들어 이 채널을 만나고 그게 억누르지 않아서 그랬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맞게 깨달은 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얼마 전에 금전적으로 300만원은 손해 볼 일이 있었는데 불안한 마음이 떠오를 때마다 불안한 느낌을 마구 느껴 주고 인정해 주었더니 남의 일처럼 느껴지고 싹다잊었어요 아직 나쁜일도일어나지않았네영
이틀만 아무 일 없이 지나간다면요
헷엥
사연자님 깨달음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직 감사할뿐입니다
이게..맞는건가요? 정말 정말 저렇게 하는게 맞는거에요?
저분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이라 그렇치... 그냥 일반 사람이면 빙의됐다고 무당한테나 가고 그랬을거 같네요
저분의 인연이 닿아서 다행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사연입니다
저도 엄마에 대한 책임감이나 죄책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참 신기하게
명상하고 있는 주제에 맞게 영상이 올라오네요
사연자님
선생님
나라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하네요,,이 사연 들으니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네요;; 너무 공감되는 사연이라 그런지,,🙃
사연자님 사연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고통,번뇌, 괴로움...모두 부처님께 맡겨 버리고 나는 그냥 신나고 재미있고 가볍게 살면 모든 일이 저절로 되어간다는 거죠. ㅎ
모두들부럽습니다
거울명상으로 현실재창조되신분들
어께해야되는지도통
감이 안 오는 1인~
선생님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선생님 사연자분 감사드립니다
계속 공부가 됩니다
거울명상해도 몇개월째 아직은 아무느낌도 없도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아 답답하지만 ㅜㅜ 언젠간 거울명상을 통해 저도 꼭 깨닫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무척 공감이 되는 사례입니다.... 항상 감사히 사연들 잘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들을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거울명상 열심히 해서 사연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도 욕심이겠죠. 단미님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몸반응 공감되는게 많아서 이번 영상 정말 좋네요!!
사연자님 선생님 단미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늘 평안하시길 응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행복가르침 감사합니다
억눌린 감정을 해소 하지않고 억누르면 억누룰수록 그대로 살아 있는 인격체가 되어
고통스러운 삶이 됨을 여실히
보여주어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사연이네요...
선생님!
저는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을
보는데 마치 오로라를 보는듯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비몽 사몽간에 의식이 돌아올때 빛을 보면서 의식이
돌아오는데 어떨 때는 순간
아주 짧은 순간 캄캄 해지는
순간을 봅니다. 왜 이런 현상
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의 눈이 열린다=전체를 보게 된다=무의식을 보게 된다=빛으로 된 무의식속의 감정들을 보게 된다=감정들은 진동 주파수가 달라 여러 빛깔로 보인다
*캄캄한 검은 빛이 보이든, 밝은 빛이 보이든, 그냥 고요함이 느껴지든, 내 몸이 들어있는 '지금 여기'라는 공간을 거울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나는 그 공간을 창조한 관찰자가 되고 동시에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watchingI 선생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선생님 오늘도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항상 평온하세요.
감사합니다 🙏 🙏 🙏
사연이 정말 헉 소리가 나올정도네요...
놀랍기도하고 뭔가 흥미진진 재밌기도하고 마치 영화를 보는거같아요..
거울명상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세요
항상 좋은내용감사합니다♥
선생님~댓글에 답을 모두 해주셨네요 계속알아가려는마음으로 영상봅니다 참많이~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평안하세요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영상의 모습이 요즘 저의 모습인데요, 올라오는 부모를 향한 욕설을 거울앞에서 실컷, 심지어 제가 낼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내뱉어요. 그러다문득 나도 이런 자식을 낳게 되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들고, 명상을 하고 나서 식욕이 줄어드는데, 살이 빠져서 얼굴이 흉해지면 어쩌지? 또 이런 생각이 들어요..그런 두려움도 또 같이 느껴주면 되는 건가요..? 어제는 유독 온 세상이 지진이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옆에서 평소에 제가 강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제 옆에서 제가 두려워서 내뱉는 말을 다 들어주긴 했지만, 이런 두려운 꿈을 매일 꾸고 있어요.이렇게 긴 시간 기억나는 꿈은 드물어서요..
부모님 욕설을 하다가 자식한테 버림받는 두려움이 올라왔는데, 꿈속에서 두려움을 들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두려움이 정화되는 중입니다. 매일 두려운 꿈을 꾼다면 두려움이 매일 올라오면서 정화되는 중입니다.
@@watchingI 1년 가까이 명상을 했지만, 근래한달은 동네가 떠나갈듯 크고 강한 목소리로 욕을 하고 거울앞에서 분노를 표출하다,어제는 다른 날과 다르게 너무 자아의 아픔이 느껴져서 몇시간을 울었습니다. 정말 너무 미안하고 몰라줘서 아팠거든요ㅠㅜ
어제는 몇달만에 처음으로 꿈속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어린아이가 주변의 관심과 칭찬에 힘을 얻어 용기를 얻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는 꿈속의 그 어린아이가 제가 버려두었던 자아로 느껴졌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사람과 언쟁을 하고, 커피머신이 고장나고, 흰 셔츠에 립스틱을 묻혀 옷을 버리는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낮에 어제 명상에 잔물결들이 빠져나가나 보다. 화나는 일이 계속 생기네 이러면서 잠시 누워있는데, 면접 제안 연락을 받았습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저는 꿈 속 어린아이처럼 용기를 얻었어요.저 정말 힘들었거든요.ㅠㅜ
제가 명상을 하다 이러다 미치는 거 아닌가 하고 두려워서 3일정도 명상을 쉬다,밥을 먹어도 계속 허하고 냉장고를 여는 저를 보고, 다시 거울앞에 앉았을때, 이 명상이 올라왔었습니다.
사연자분과 선생님 덕분에 계속 더욱 강하게 명상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사연자분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경험담을 올려주신 사연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자세히 들어보면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천상의 목소리처럼 너무나 맑고 순수하게 들립니다 저만 그런가요? 제 추측으로는 거울명상의 대가라서 무의식을 완전히 정화하여 그런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그래요! 듣고있기만해도 치유되는 느낌이랄까🌳
저도 그래요~
선생님 목소리들으면 눈물나요
자면서 들어도 불면증 해소 될 만큼 부드럽고 위안이 된답니다. ㅎㅎ
감정이 안느껴지고 해탈하신 느낌? 으로 들린다고 영상 들으면서 생각했는데 이 댓글이 보이네요 ^^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선생님
두려움이 댓글을 달면서도 올라옵니다 혹시 글씨가틀리지않나 버턴을 잘못 누르지 않나 사연자님처럼 큰 두려움 빼고 싶읍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요님~~^-^
고요님의 짧은 글을 읽는데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울음이 나요. 나도 그런 두려움이 심했기 때문인 걸까요?
그 마음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괜찮아님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아름다우세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
저는 방금 집에 올라오기전 마트에서 꽃을 사려고 꽃을 보고 있었어요. 주인이 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훑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었지만 원래 사려던 꽃 계산할때 보니 적대적이지도 않고 친절했는데 왜 그런 눈빛으로 절 본 걸까요? 이런 경우는 제 안에 무엇이 이런 외부를 만든걸까요? 집에 올라와서도 계속 찜찜하네요..
그 눈빛과 마주칠 때 어떤 감정이 올라왔는지 되돌아보세요. 내 마음속에 내가 불쾌하게 느끼는 어떤 감정이 억눌려있다가 올라온 것입니다.
@@watchingI 감사합니다
사연이 재밌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딴분댓글답보고 질문드립니다. 격정적인 그리고 고통스런 반응이 나오지않으면 정화가 더딘건지요? 저는 거울명상중 크게 통곡하거나 오른손에통증 가끔 치통이 느껴지는것 정도인데
저는 사연자분처럼 명상중 그런 격정적인 반응은 없습니다.
천천히 정화되는 경우도 있고, 한꺼번에 정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정화될지도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근원에게 맡겨놓으면 근원이 알아서 정화시켜주는 것이죠.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근데 거울명상하면 항상 울분인건지 분노인건지 엄청난 표출되지못한 폭발적인 화가 일어나면서 '내가 한다고 했자나 내가 한다고 했자나!!!!!!!!!!!'하고 숨이 터질듯이 올라오다 견뎌내다 알아주다 다 뿜어져나오기전에 질식할듯이 끝납니다.
나오려다 뭔가억누르는게 싸우는건지 엄청난 깊은 화가 있구요 항상 저 같은 말을 반복하는데 억압된것에 분노, 그리고 방해에 대한 감정인건지요..수치심은 아닌것 같구요
근데 제가 과거에 학창시절에 왕따까진 아니지만 심하게 괴롭힘당한적 있는데 이기기위해 거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하고 소리쳐서 화내지 않았던적이 있는데,그 이후로도 멈추지 않았는데,가만보면 저는 화내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아닌 보복에대한 두려움이 컸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하면서도 괴롭힘당한적이 몇번있습니다. 제가하려는일들에 교묘히막고 방해하고 함정파고 따돌리고..그래서 그에 대한 응어리(우는것보다 화가 더커요)반응으로 내가 한다고 했자나!!!!!!!!!!!!!!!!!!!!!!라고 자꾸 무의식이 외치는건가요?
혹시 어릴 때 부모님한테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도록 습관적으로 강요받으며 자란 적은 없는지요? 그럴 경우 나는 무시당하고 괴롭힘을 당한다고 느끼며 "내가 한다고 했잖아!!!"하고 외치고 싶지만 꿈 참으며 하게 되죠. 보복당하는 것이 두려워 무시당하며 강제로 뭔가를 습관적으로 해야할 경우, 엄청난 분노와 울분이 쌓이게 됩니다. 무의식속에 '무시당한 어린아이'가 억눌려있을 것 같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