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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0이 중요한 부분에 대한 이유 한 가지가 빠졌는데, 배터리 단가를 낮추는 극한의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무식하고 단순하게 표현하면) 같은 설비투자비용 대비 같은 기간 동안 5배의 생산량을 만들어내니까 배터리별로 부과되는 고정비 부담을 1/5로 줄여줍니다. 테슬라는 이와 다른 요소들을 통하여 2025년에 4680 배터리가 양산이 이뤄질 때에 가격을 현재의 배터리 단가 대비 거의 반으로 낮추도록 이뤄낼 것이라고 지난 배터리 데이 때 소개하였죠. 기존 배터리 제조사들은 이보다 더 더 이상 극한으로 짜내기는 쉽지 않아요.
이 영상보니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업체를 대체하는거 뿐만 아니라 배터리 업계까지 대체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이면서도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20년 배터리 데이때 발표한 내용이면 적어도 수년전부터 연구하고 계획하고 준비하고 테스트하고 발표하고 대량 양산 체제를 이미 다 했다는 뜻인데… 지금은 또 비밀스럽게 얼마나 소름돋는걸 연구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래서 2만달러 전기차가 가능하다라는 얘기가 나오나 보군요 이렇게 대단한 곳을 2018년에 머스크가 팀쿡한테 테슬라 인수해달라고 했는데 팀쿡이 거절했다는게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누가 대빵이 되든 애플 자체가 엄청 커지는 기회일텐데? 팀쿡 이제 나이 먹었고 테슬라의 미래 비전까지는 할 마음 없어서 그냥 쌩깐건지
20년 9월 배터리데이때 주가 폭락 했었죠. 아무도 테슬라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실현 불가능이라고만 했죠. 1년 반이 지나 현실이 되면서 이제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네요. 얼마나 오래동안 준비해 왔고 그걸 발표 했는지. 기술격차는 얼마나 큰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따라가야합니다. 무조건 안된다 하지말고.
은하수를 여행하는 자들을 위한 가이드 라는 영화에 염세주의 로봇이 나옵니다. 스머프 중에는 투덜이스머프가 있죠. 죄송하지만 이프로님 보면 저 둘이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밥은 왜먹나요? 어차피 죽을 걸, 잠은 왜 자나요? 어차피 영원히 잘 걸 ㅎㅎ... 테슬라가 1000조인 이유와 엘지엔솔이 100조인 이유가 다 있겠죠. 애플이랑 먹고살듯 테슬라 붙어서 먹고 살다보면 외계인 접신하여 갑자기 각성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삼성도 하다보니 메모리반도체 1등하는거고...LG도 알아서 잘 할거라 믿습니다...하지만 이런 이프로님이라서 팬입니다 ㅎㅎㅎ 너무 예리하고 시니컬해서
테슬라 기술적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때는 여전히 면접촉이 아닌 점 접촉의 한계가 보입니다. 결국 탭 연결할때 용접 점의 수를 5개로 만들었고 이 곳을 전류가 통과하게 됩니다. 면접촉을 시도는 하고 있는데 자동차 진동에의해 접촉이 느슨해 질 수 있고 아크발생 위험성이 있어 결국은 용접 포인트로 전류가 집중되게 됩니다. 현대 기아가 적용중인 파우치 셀은 탭 연결이 선입니다. 평평한 탭을 레이저로 선을 긋듯 연속된 용접을 하는 것이죠. 일차원을 2차원으로 바꾼 차원이 다른 상황이죠. 최근 EV6 GT를 유럽에 가져 가서 공개 시승행사를 하는데 회생 제동 파워가 테슬라의 3배가 되더군요. 특히 고속 충전과 회생 제동시 발생하는 열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4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게 열을 관리하는게 핵심이죠. 근데 테슬라 4680의 냉각 채널을 밑면이 아닌 바디 쪽을 선택한 것은 상당히 우려되는 사항입니다. 셀이 두꺼워지면서 바디쪽 쿨링만으로는 셀의 코어부 냉각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탭구조를 통해 하방으로도 일부 냉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나 바디 외곽과 코어의 온도차가 발생하는 불균형 구조입니다. 결국 이러한 구조는 수명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원통형 셀의 수명 열위는 전통적 문제인데 여전히 이를 극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사실 테슬라 배터리 수명이 현대 기아 파우치 셀 보다는 한참 떨어집니다. 이거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바디로 냉각채널을 둔 것은 셀의 높이도 1cm 키웠는데 하부에 냉각채널까지 두면 높이가 더 올라가게 되고 뒷좌석에서 발 앞굼치를 앞좌족 밑으로 넣는 것이 어렵게됩니다. 이런 고민과 함께 바디쪽에 둔 냉각채널이 셀의 진동을 흡수해 주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머스크가 배터리데이 때 4680적용하면서 하부 쿨링한다 했는데 결국 엔지니어링 한계에 봉착한 듯 싶네요. 배터리팩 상부 뚜껑은 무게 요소도 있고 두께 증가 요소도 있어 누구나 빼고 싶어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배터팩을 수리등을 위해 분리하게 되면 차량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좌석의 지지대 역할을 상부 뚜껑이 받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고장시 수리는 차를 새로 조립하는 수준의 공임이 들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배터리 뚜껑과 차량의 바닥은 배터리 공간과 승객의 공간은 이중으로 차단하는 구실을 합니다. 배터리 화재시 그 전파 속도가 엔진차에 비해 현저히 느려 승객이 대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두께 감소를 위해 배터리 뚜껑과 바닥을 일체화한 구조는 화재의 전파속도가 빨라지는 문제가 있겠네요. 이를 어떻게 대응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는 각종 진동과 충돌 상황에서 안전해야 하는데 4680을 적용한 설계 변경은 차량의 충동 안전 시험을 다시 진행하는 수준의 개발이 요구되겠네요. 테슬라가 적용한 기가 프레스는 후진하다가 손상된 부분 수리 위해 3750만원이 청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결국 일체형 구조가 무게 줄이는데는 효과가 있으나 수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자동차 산업의 ABC를 쌍그리 무시하는 파괴적 혁신이 놀라운 것이기는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전혀 예기치 않은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테슬라 기술의 장점만 보시지 말고 장단점을 두루 살필 필요가 있으며 추앙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4680은 코스트에 역점을 둔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술력을떠나서 ceo부터 직원 마인드부터가...이미... 테슬라 입사도 엘리트들이 서로 배울려고 들어간다고하니...말 다했지... 그 혁신 눈으로 볼려고... 국뽕으로 단점은없니 마니 그럴게 아니라... ceo가 16시간 안자고 같이 일할수있는 사람 있는지 체크하고.. 노조도 마찬가지 저런 투쟁심이 있는지 의문... 같은 투쟁이라도 결이 다르지만.
![친절한 테슬라 삼촌 4탄. 테슬라의 원가 잠재력. f.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형근 수석 연구원_[백브리핑 라이브]](http://i.ytimg.com/vi/swR6GYqtSNA/mqdefault.jpg)
![친절한 테슬라 삼촌 4탄. 테슬라의 원가 잠재력. f.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형근 수석 연구원_[백브리핑 라이브]](/img/tr.png)
![[일당백 인터뷰] LFP배터리 완전정복,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f. 서정대학교 자동차학과 박철완 교수](http://i.ytimg.com/vi/dtQ9Y_4fiTU/mqdefault.jpg)
![테슬라 '기가프레스' 생산방식, 진짜 무서운 거였네 ㄷㄷㄷ f.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형근 수석 연구원_22.04.11_[백브리핑 라이브]](/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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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박세익부터 김경일까지
9명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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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내용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연구원님! 다음편이 더 기대됩니다.
안승찬 기자님 질문 너무 좋다ㅎㅎ
1.5배속으로 듣는데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 좋습니다. 4680 공부하고 싶었는데
1편에 이어 강의 대박 입니다. 대강 알고 있던부분을 완전 이해시켜 주시네요. 그냥 기술력이 뛰어나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넘사벽인 이유를 확실히 알겠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공부할수록 테슬라 엄청난 회사는 분명하네요 정말 확신이 생겼어요 100년만에 나올 기업이네요 이런기업을 알았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합니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680배터리에 대해 주마간산식으로 알던 지식을 체계화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와 기업에서 나오셔서 그런지 확실히 설명이 클리어합니다.
장표정리도 좋고... 보기 편합니다 !
설명 차분하게 잘해주셔서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쉽고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배터리의 가이드. 테슬라
테슬라 4680배터리 관련 제대로 된 설명은 처음이네요.
다른 유튜버들은 좋다더라라는 정도의 내용이어서 2170배터리 대비 4680배터리가 부피(체적)가 5.5배라서 에너지 5배저장은 당연하다고 댓글을 다니까 댓글이 난리가 나던데...
기가프레스의 장점과 4680의 장점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 해주시다니..최고이십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놀라운건 이 모든내용이 20년 9월 배터리데이때 발표 됐다는것이겠죠ㅎㅎ
객관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해주신것 같아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나 간단한 아이디어 가지고 너무들 놀라는 것은 아닌지요...
강의 너무 좋네요.....
쉽게 잘 설명주셔서 재밌네요. 사진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가장 쉽게 설명해주시는분 같아요
정말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
땡큐 포스코!
연구원님은 찐이십니다..
꼼꼼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되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와 짐까지 유투브중에 테슬라공정 찐이시네요~
시리즈로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와~ 정말 설명을 차분하게 잘 하시네요.
테슬라 가주아!!
진짜 유익한 정보 프로그램!!! 언더스탠딩!!!
전에는 테슬라를 별로 좋와 하지 않다가, 공부를 시작 하면서 테슬라 주주가 되고나서 부터는 정말 대단한 기업 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앞으로 10년이 더 기대 되네요.
박연구원님 20년 베터리 데이때 영끌해서 테슬라 올인하시고 지금 포스코는 취미로 다니신다는게 학계 정설이다.
탭이 면으로 되서 충전속도 향상도 기대되더라구요 잘봤습니다
와 탭리스 등등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듯 와 이해가되니까 다시한번 지려버리는 테슬라
연구원님 유툽 시작하시죠. ㅎ 평소에 궁금하던것 다 이야기해주시네요 ㅎ
다음편도 기대 됩니다. 쉽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배터리 소재가 아무래도 시작 단계이다보니 오픈이 잘 안되는 시장인데
이런 주옥 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폼펙터 구조와 글로벌 밸류체인을 어떻게 접근하냐가 이렇게 중요하네요 🐿🐿
세상에서 젤 똑똑한 애들 모아다 일 시키니 이런걸 하네
4680이 중요한 부분에 대한 이유 한 가지가 빠졌는데, 배터리 단가를 낮추는 극한의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무식하고 단순하게 표현하면) 같은 설비투자비용 대비 같은 기간 동안 5배의 생산량을 만들어내니까 배터리별로 부과되는 고정비 부담을 1/5로 줄여줍니다.
테슬라는 이와 다른 요소들을 통하여 2025년에 4680 배터리가 양산이 이뤄질 때에 가격을 현재의 배터리 단가 대비 거의 반으로 낮추도록 이뤄낼 것이라고 지난 배터리 데이 때 소개하였죠.
기존 배터리 제조사들은 이보다 더 더 이상 극한으로 짜내기는 쉽지 않아요.
PPT 첫장에 원가(USD/Wh) 185 / 170 /70으로 정량적으로 까지 원가개선 설명해줌요.
@@9nate584 배터리에서 패킹비용과 양음극재,분리막이 차지하는 원가비중이 있는데 패킹방식 바꿨다고 배터리 원가가 반이상 싸질거 같지는 않네요.
@@Double-Jay ㅋㅋ 그런데 왜 전문가는 그렇다고 할까요? 바보들인가 봐요?
@@얼씨구-q9u 전문가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게 아니라 그 근거를 들여다 봐야 겠죠.
@@Double-Jay 패키징 단가는 아시면서 원가 언급하시는거죠?
이 형 찐슬람이다.
테 멘.
이 영상보니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업체를 대체하는거 뿐만 아니라 배터리 업계까지 대체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이면서도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20년 배터리 데이때 발표한 내용이면 적어도 수년전부터 연구하고 계획하고 준비하고 테스트하고 발표하고 대량 양산 체제를 이미 다 했다는 뜻인데… 지금은 또 비밀스럽게 얼마나 소름돋는걸 연구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래서 2만달러 전기차가 가능하다라는 얘기가 나오나 보군요
이렇게 대단한 곳을 2018년에 머스크가 팀쿡한테 테슬라 인수해달라고 했는데 팀쿡이 거절했다는게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누가 대빵이 되든 애플 자체가 엄청 커지는 기회일텐데? 팀쿡 이제 나이 먹었고 테슬라의 미래 비전까지는 할 마음 없어서 그냥 쌩깐건지
공장 인수하기 싫은게 아니었을까요
대신 대장은 일론이 한다는 조건이 붙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저도 테슬라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애플도 기술력으로 미친 회사입니다
@@ocean_color 무슨 차 기술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곽철용-i5z 차기술 말고요. 칩기술.
테슬라는 메가트렌드입니다. 혁신의 아이콘이죠.
20년 9월 배터리데이때 주가 폭락 했었죠. 아무도 테슬라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실현 불가능이라고만 했죠. 1년 반이 지나 현실이 되면서 이제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네요. 얼마나 오래동안 준비해 왔고 그걸 발표 했는지. 기술격차는 얼마나 큰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따라가야합니다. 무조건 안된다 하지말고.
4680 배터리가 부피가 커서 열 배출이 어렵고 따라서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힘들거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배터리 내 전자의 이동 경로 짧아서 발열량 자체가 적어지는 거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증시각두기 피셜 ㅋ
4680탭레스되면서 큰 구리판 전체가 발열하게 되고 상하면만 열이 차체에 바로 전달되어서 바로 쿨리되겠네요
3탄은 안나오나요?
소리 잘 나오는데요
연구원님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포스코경영연구소에는 없네요
테슬라 특허의 70프로가 배터리 관련이라서 배터리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680이 뜬금없이 나온게 아니라
짱 이런 자료는 어디서 보셨나요?
진짜 테슬라...와 정말...외계인
두껍게-->굵게
보이시는-->보이는
역시 돈이 되니깐 기술이 발전하는구나
2차전지는 실험실에서나 개선하고 있었는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자들을 위한 가이드 라는 영화에 염세주의 로봇이 나옵니다. 스머프 중에는 투덜이스머프가 있죠. 죄송하지만 이프로님 보면 저 둘이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밥은 왜먹나요? 어차피 죽을 걸, 잠은 왜 자나요? 어차피 영원히 잘 걸 ㅎㅎ... 테슬라가 1000조인 이유와 엘지엔솔이 100조인 이유가 다 있겠죠. 애플이랑 먹고살듯 테슬라 붙어서 먹고 살다보면 외계인 접신하여 갑자기 각성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삼성도 하다보니 메모리반도체 1등하는거고...LG도 알아서 잘 할거라 믿습니다...하지만 이런 이프로님이라서 팬입니다 ㅎㅎㅎ 너무 예리하고 시니컬해서
과몰입 할때마다 한번씩 찬물끼얹어주는게 매력이죠 저도 팬입니다
맞음 저런분이 계셔야 조화가있는듯합니다
저게 매력이신분
ㅎㅎ 재밌는 말씀입니다.
압력을 견디는 관이 존재하는 수소자동차는 수명에서부터 전기차에 밀릴 수 밖에 없어서, 상용차 부분에서도 전기차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테슬라가 향후 주력으로 삼을 LiFePO4 셀은
납전지같은 그리드 전극이 고용량화에 유리하여 기존의 각형을 유지할수밖에 없을겁니다.
20년에 일론이 말한것을 이제야 알아먹는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거의 원가절감이 1이고 효율향상은 2번이었네요 ㅋㅋ
테슬라 배터리팩 분해하는 동영상을 보았나요, 정비나 재활용에 개념은 전혀 없는 원가만 절감하는 것은 1등 기업이라고 칭찬하는 것은 통합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테슬라가 원통형을 쓸수 있는건 자기들이 차를 만들어 공간 문제를 같이 해결하기 때문이죠.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납품을 해야하니까 완성차업체의 요구를 따라야 하는거고.
저랑 이름은 같은데 생각은 완전히 반대네요. 참고로 루시드, 리비안도 원통형씁니다.
응 아니야
4680이 대단하긴 하네요. 단지 셀타입이나 파우치타입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 다음에는 아예 배터리 전문가 한번 모셔보는건 어떨까요??
2020년 배터리데이에 이렇게 하겠다고 다 말했는데 진짜 그대로 만들어내는구나 장난아니네 자율주행 테슬라봇도 곧 되겠군 ㅎㅎ
테슬라의 주문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배터리 업체만 살아남는 것인가
말을 들어보면 셀을 키위서 얻는 이익이 이렇게 많다면 셀규격을 4680이 아니라 셀규격을 키울수록 유리하고 궁극적으로 하나의 셀로 만들어 팩에 넣으면 제일 효율적이란 논리가 됨..
셀규격을 키우면 다른 문제가 있으니깐 못하느것 같은데? 아닌감? ㅋ
말씀하신대로 기술력이 발전하면 점 점 큰 배터리를 만들던가 아니면 새로운 시도를 하겠죵?
배터리데이때 4680이 셀크기 키울때 이득과 발열제어같은거컨트롤가능한 한계라고 한걸로들음. 이이상키워도 이득이 크지않다고 함
사각형 배터리 팩이 사용되는 시점에 실린더형의 높이와 굵기가 커진 것의 장점을 논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공부하고 질문좀...
근데 테슬라는카메라도 그렇고 베터리도 그렇고 다은세개 기술이 나오면 무너질거 같은... 너무 아슬아슬한 느낌이 있음...
돈을 일단은 쓸어담은다음 돈으로 다음시대 기술도 지배하겠다 라는 생각일까
테슬라 기술적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때는 여전히 면접촉이 아닌 점 접촉의 한계가 보입니다. 결국 탭 연결할때 용접 점의 수를 5개로 만들었고 이 곳을 전류가 통과하게 됩니다. 면접촉을 시도는 하고 있는데 자동차 진동에의해 접촉이 느슨해 질 수 있고 아크발생 위험성이 있어 결국은 용접 포인트로 전류가 집중되게 됩니다.
현대 기아가 적용중인 파우치 셀은 탭 연결이 선입니다. 평평한 탭을 레이저로 선을 긋듯 연속된 용접을 하는 것이죠. 일차원을 2차원으로 바꾼 차원이 다른 상황이죠.
최근 EV6 GT를 유럽에 가져 가서 공개 시승행사를 하는데 회생 제동 파워가 테슬라의 3배가 되더군요. 특히 고속 충전과 회생 제동시 발생하는 열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4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게 열을 관리하는게 핵심이죠.
근데 테슬라 4680의 냉각 채널을 밑면이 아닌 바디 쪽을 선택한 것은 상당히 우려되는 사항입니다. 셀이 두꺼워지면서 바디쪽 쿨링만으로는 셀의 코어부 냉각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탭구조를 통해 하방으로도 일부 냉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나 바디 외곽과 코어의 온도차가 발생하는 불균형 구조입니다.
결국 이러한 구조는 수명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원통형 셀의 수명 열위는 전통적 문제인데 여전히 이를 극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사실 테슬라 배터리 수명이 현대 기아 파우치 셀 보다는 한참 떨어집니다. 이거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바디로 냉각채널을 둔 것은 셀의 높이도 1cm 키웠는데 하부에 냉각채널까지 두면 높이가 더 올라가게 되고 뒷좌석에서 발 앞굼치를 앞좌족 밑으로 넣는 것이 어렵게됩니다. 이런 고민과 함께 바디쪽에 둔 냉각채널이 셀의 진동을 흡수해 주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머스크가 배터리데이 때 4680적용하면서 하부 쿨링한다 했는데 결국 엔지니어링 한계에 봉착한 듯 싶네요.
배터리팩 상부 뚜껑은 무게 요소도 있고 두께 증가 요소도 있어 누구나 빼고 싶어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배터팩을 수리등을 위해 분리하게 되면 차량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좌석의 지지대 역할을 상부 뚜껑이 받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고장시 수리는 차를 새로 조립하는 수준의 공임이 들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배터리 뚜껑과 차량의 바닥은 배터리 공간과 승객의 공간은 이중으로 차단하는 구실을 합니다. 배터리 화재시 그 전파 속도가 엔진차에 비해 현저히 느려 승객이 대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두께 감소를 위해 배터리 뚜껑과 바닥을 일체화한 구조는 화재의 전파속도가 빨라지는 문제가 있겠네요. 이를 어떻게 대응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는 각종 진동과 충돌 상황에서 안전해야 하는데 4680을 적용한 설계 변경은 차량의 충동 안전 시험을 다시 진행하는 수준의 개발이 요구되겠네요.
테슬라가 적용한 기가 프레스는 후진하다가 손상된 부분 수리 위해 3750만원이 청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결국 일체형 구조가 무게 줄이는데는 효과가 있으나 수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자동차 산업의 ABC를 쌍그리 무시하는 파괴적 혁신이 놀라운 것이기는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전혀 예기치 않은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테슬라 기술의 장점만 보시지 말고 장단점을 두루 살필 필요가 있으며 추앙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4680은 코스트에 역점을 둔 것으로 여겨집니다.
@@젠틀전-p3g 수명은 전술한 이유로 종전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공간이 약간 늘어 주행거리를 늘리거나 코스트를 낮출 것입니다.
하부 바닥 없이 충돌 안전성 시험 통과했는지는 검토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어려운대신 엔진(모터)이 단순하죠
전체적인 난이도를 생각하면 내연기관이 더 높을것 같네요~ 이프로님
모터도 고난이도입니다
모터가 단순하면 만들어 보세요 잘 팔리겠네요
@@parkdaniel6240 연료부분에서 상대적비교 구동기관에서 상대적 비교를 한것이지 모터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그러할것 같네요
하지만 모터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니 내연기관 업체는
시간이 걸릴테고 그 사이에 테슬라가
시장선점하면 후발업체는 말 그대로
후발업체로 전락하게 되겠지요
테슬라는 샤넬이다
패널분들이 공학쪽으로는 좀 많이 딸리는 느낌입니다. 듣다 보니 기가 차네요.
두 사회자분 질문 좀 자제해주세요.. 꼭필요한 질문은 바로바로 하시되,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모아서 나중에 하시면 어떨까요? 좋은 강의를 너무 뒤죽박죽 가게하시네요…
기가캐스팅으로 찍힌 차는 구조적으로 노면 충격이 좀 더 잘 전달됩니다.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테슬라의 생산성과 마진율을 들었을때 이거 사기다 뭔가 있을꺼다 생각 했는데
테슬라기술을 파볼 수록 진짜 사기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소리가 안나와요
잘 나온다는데??
테맨 TSLA 1주 2030년 $22,500🚀🚀
재천님 너무 보수적이시네요 ㅋㅋ 미니멈 70,000👍👍
철이 더 높은온도에 녹는데
제련과정과 형성에서 더많을텐데
알미늄이 더 높다는데 이해가 않가네요
뭔가 계산이 이상하네요
8개월만에 “전문가 바보” 입증되는 것 같네요.
테슬라 4680 배터리가 아니고 K 배터리더라~~
- 배터리 아저씨 曰
패널분들 공정 하나 하나가 그냥 쉽게 나오는줄 아는군요. 이렇게 감아라 하면 바로 감는줄 ㅎㅎ 포스코 연구원도 문제고 ㅋㅋ
근데 저게 그다지 뛰어난기술인지는???
그래서 정말 테슬라가 4680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양산할 것으로 장담하는 겁니까? 샘플말고 상업적 양산 말입니다.
ㅋ 원시적인 배터리같여.ㅋㅋㅋ배터리차는 과도기고 장기적으론 수소전기차가 답인 듯요.ㅋ
그려 휘발유
평생 타라 ㅋㅋ
우리나라 끝났음 테슬라 주식, 도지코인 사는게 유일하게 공존하는 방법이다
이제 보니 테슬라가 별거 아니더라..
아직도 파나소닉은 4680은 수율이 안맞아 망하기 직전이어라~~~
테슬라보다 배터리 특히 K배터리 회사가 갑이더라!!
오래전부터 배터리 아저씨가 말해 왔는데 이제 증명이 되었더라~~
34:10 이렇게 멍청한 소리도 가끔 하는군요
배터리 제조과정이랑 주유를 비교하네
그건 내연기관차 제조과정을 비교해야지
주유는 충전이랑 비교하고
휘발유를 신이 만든건 또 뭔 쌉소리야
한국 전문가들도 이런걸 다 알고 있는걸 보니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난지금 전부 헛소리임이 드러나~!
...기술력을떠나서 ceo부터 직원 마인드부터가...이미... 테슬라 입사도 엘리트들이 서로 배울려고 들어간다고하니...말 다했지... 그 혁신 눈으로 볼려고... 국뽕으로 단점은없니 마니 그럴게 아니라... ceo가 16시간 안자고 같이 일할수있는 사람 있는지 체크하고.. 노조도 마찬가지 저런 투쟁심이 있는지 의문... 같은 투쟁이라도 결이 다르지만.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 너무 길다.. ㅠㅠ
50분은 거의 스압 수준..
언제 포스코가 테슬라 하고 … 안 맞다 안맞아 … 근데 이게 포스코가 남미 리튬개발 스토리하고 연결해 테슬라에게 팔아먹으려고 수작 같습니다.. 보시면서도 믿지마시길..
이런 회사가 아직은 없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 이런 연구자분들이 있는 한. 설명을 이렇게 잘 하시는 분 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