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전에 워홀비자로 호주 전역을 1년동안 여행했는데 퍼스만 못가봤네요 . 오늘 이 영상에서 하신 말씀이 백퍼 공감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나 이해되어 글을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한때 이민을 생각했고 환상도 가지고 있었는데 호주 생활동안 만난 다양한 한국인, 현지인들과 만나면서 제 환상이 깨졌죠. 특히, 가정이 없이 혼자 타국에 산다는건 힘든일인거 같아요. 지금은 에콰도르에 살고 있고 해외생활 4년차인 사람으로서 한인사회와 현지인 사회에서 이방인일 수 밖에 없는 그 외로움과 방황하는 지점이 제 모습과 닮아있네요. 선택은 한 가지를 포기하는거라고들 하잖아요. 포기한 대신 얻은 것에 집중하시고 가정도 잘 꾸리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에콰도르 키토에서 퍼식님의 삶을 응원할께요
뉴욕입니다...말씀 하실때..저도 이민 8년차로...똑같이 느낍니다...처음 한국사람 보자마자 너무 반갑고 했지만...1년 지나서 바로 까달았네요..한국 사람 많이 알수록 머리가 아프다는걸.....남 잘되는것도 뒷담화..않좋은 일도 뒷담화 ㅠㅠㅠ 특히 작년에 친한 한인 한테 5만불 사기 당한후..더더욱 마음을 닫아...그렇게 적극적이고 밝던 성격이 지금은 주로 가족들 중심으로 살고 있답니다..... 그러나 뉴욕삶은 무지 만족하며 좋은점이 많다보니 이민 선택은 후회 안합니다........대신 맨해튼 가까이 있다보니 심심하면 아이들 데리고 열씸히 돌아다니고 있네요...퍼식님 영상 공감 100%에 남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 멀리서 응원 할께요 홧팅!!!
잘봤어요. 젊은분이 깊은 속내를 잘 표현해서 거의 첨으로 유튜버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약 30년간 호주 연구소에서 살다 지금은 한국에서 대학교수하며 사는 시민권를 가진 사람입니다. 크다면 매우 큰 나이차를 떠나 저가 겪고 가졌던 많은 부분을 이 아침에 퍼식님의 유튜버를 보고 격공감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여기서 만나서면 합니다. 그럼 퍼식님! 홧팅!!
전 뉴욕에 20년차 고국 떠나면 뉴욕살기 편한나라라 생각합니다. 잊어져 가지만 일본이 그리울때도 많읍니다.외로움 인간이기에 어디있어도 어쩔수없는 누구를 만나도 모두 자기위주의 개인주의라 ..인종차별 전 한국직장서 너무 많이 경험해서 뉴욕에서는 무감각 ..어쩜 퍼식님 나이에 싱글이라 외로움 더할수도 있어요.조은 친구만나 가정이루면 ...그렇지 않으면 할일 있어서 바뻐야 해요.유튜뷰 소통창으로 잘 시작했네요.도전하고 노력하는자는 긍정의 힘으로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될거예요 ....
완전 공감해요 저도 한번 한국 식품점에서 저의 차례인데 뒤에 있는 한국 친구가 짐이 많길래 제가 먼저 계산하라고 양보해 주었거든요 근데 고맙다는 말 한 번도 없이 자연스럽게 계산하고 가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났어요. 고맙다라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 건가 봐요.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한국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돼요.
한국 삶에 치여 살면 뭐를 할 수가 없아요. 그리고 연락이 안온다고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치여 살아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아버님들 보면 연락안하다가 늙어서 다같이 만나고 그러잖아여. 친히게 지내다가도 결혼하면 연락두절.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되는 건 아니지만 외국은 커플문화 가족문화로 알고 있어서.... 가족....아니면 배우자....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힘내여 힘 ㅋㅋ 한국에서 있어더 하루에 카턱 1개 안어고 다들 찌들어 살더랍니다. 힘!
결혼한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녀요.. 혼자서도 잘 즐기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결혼해도 행복할 수 있어요. 결혼하면 배우자와 삶의 가치가 잘 공유되어야 애도 잘 키울수 있고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어요. 즉 배우자와 삶의 가치가 잘 공유되어야 행복할 수 있는데 이거 쉽지는 않지요~~ 결혼은 적당한 희생이 있어야 행복한 가정이 굴러갈수 있어요. 똑똑한 퍼식님~~!! 외로워하지 말고 즐기세요~~~~ 당장 내일 삶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날지도 몰라요~~♡
퍼식이님 아무도 없고 홀홀단신이신거잖아요? 외로우신거 당연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건실하게 살고 계신것같아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시드니에서 살고있는 이민자에요 저도 님처럼 이민2~3세아닌 저만 독립기술이민해서 부모님은 따로 한국에 살고계시고 몇년에 한번씩 오가면서 보는게 다에요 저는 친구도 친구지만 사람이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반려인이 있어야 덜 외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뭐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같은 이민자로서 퍼식님 느끼시는것들 공감이 많이되고 하네요 더 행복해지시고 만족스러운삶을 영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밴쿠버 10년 살았는데 현지 거주하는 한국친구 몇명말고는 현지인 친구만 있네요 처음엔 그게 더 좋은 줄 알았는데 자꾸 한국말 하고 싶고 한국인 더 만나고 싶고 그러네요. 워낙 잠깐 있다가 한국이든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밴쿠버라 정들면 떠나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는게 아쉽구요.퍼식님 오래 갈 수 있는 좋은 친구나 동반자 만나시길 바라구요.그래도 말많고 탈만은 한인사회를 멀리하는게 속편하긴 하더라구여
영상을 하나 하나 시간이 될 때마다 보고 있는데, 너무 가슴에 와닿았어요.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을 외로움과 그외 여러가지 일들. 저는 서울에서 결혼과 동시에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여기에서의 생활이 외롭게 하네요. 퍼식님 말씀이 다 제 얘기같아 듣는 동안 울컥했어요. 그래도 지금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참 대견하고 애썼다고 애많이 썼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저는 주로 영상을 잠자기 전, 편한 시간대에 보는데, 차분한 목소리로 얘기하니 영상 다 보고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10개월전에 퍼식님 말 귀담아 듣지 않고 딸기농장에 간 딸아이는 고생 꽤나 했을겁니다. 타국에서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기본 인성이 안되어 있는 아이였네요. 글이 많이 길어졌지요? 퍼식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해외 이민자 개인 삶을 보다가 퍼식이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웃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요. 매우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라 혼자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이민생활 힘드시지요.. 외롭고요. 그래도 퍼식이님께서 이렇게 객관적인 심정을 들려줌으로써 이민에 관심있는 여러 독자들에게 진심어린 정보가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민 자체를 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어디에 가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떠나느냐로 저는 정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떠돌이로 10년째 여행중이고요.. 힘내세요..늘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 많은 댓글을 보면서 이젠 혼자가 아니란결 아시겠죠? 우린 이렇게 연결된겁니다. 저도 외국에서 생활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같은 아시아라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네요. 한국 사람이 여기저기 많은 게 참 좋아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하고 그나라에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조카때문에 이영상을 봤고 구독과👍눌렀습니다 이민자들의 심정이 다 구럴꺼란 생각이 드니 연민과 함께 갑자기 울컥하게 됩니다 그아이가 지금은 성인이고 결혼도 했지만 처음 오클랜드 대학에 갔을때 공부땜에 정신없이 바빳는데 어느날부터 새벽에 자꾸 깨어나서 아~! 내가 엄마로 부터 너무 멀리와 있구나 하면서 향수병에 통증같은 슬픔을 겪었다고 해서 많이 슬펐는데....ㅠㅠ 난 용기도 없고 나이도 많고 이민은 꿈도 꿔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있는 헌국에서 그럭저럭 잘지내기는 하는데 해외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이 걱정이죠 외로움도 큰 아픔인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구독과 👍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아직 한국 살만 합니다 젊다면 게다가 힘든일도 마다 하지 않는다면 난 육십사세로 조그만 커피숍 운영하는 영세사업로 아직 현역입니다
동병상련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저도 뉴질랜드에서 하는 일은 다르지만 이민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 대한 거부감도 그렇고 또 그러면서도 한 때는 떠나온 한국이 많이 그리운 마음이 공감됩니다. 힘내시고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는 친구가 되면 좋으련만 거리가 너무 먼게 좀 아쉽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오늘 처음으로 퍼식님 영상 여러편을 보면서 영상이나 외모 말하는 모습이 튀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진실하고 차분함이 참 좋네요 최근 유튜브 영상 중 퍼식님 영상 오늘 집중해서 보네요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야청청이랄까 ....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배울게 참 많은 말들을 하시네요 진심입니다 제 모습을 거울로 보는것 같기도 하고, 젊지만 생각은 이미 오륙십대 입니다 지금은 외롭고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그 많은 고생도 아름답고 그리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세월이 좀 흐르면 알게 될 것이고 퍼식님 만의 인생철학 저는 정말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퍼식님 다시 영상보러왔어요. 퍼스살다 외로움에 짐싸서 한국역이민갔다가.. 코로나로인해 좌초되어 지금 동부로 피난왔는데요. 이번엔 친구들부터 많이사귀었어요. 3년간 퍼스서사귄 친구들의 한 5배를 한달만에 사귄것같아요. 오랜만에 느끼는 사회적 소속감, 정서적안정.. 이곳이라면 살수있을것같아요. 퍼스에선 이렇겐 못살겠다 싶어서 떠났는데. 조만간 한국에 있는 이삿짐 다시 받아 정착할생각합니다. 퍼식님 이제는 핫이슈 유투버되셨지만 베이스는 퍼스,호주소식 이던때부터 아주 잘 보고있어요. 항상 진솔단백한모습 감사합니다 :)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래요.
정말 공감 합니다 호주 8년차 지치고 외롭고 힘들다 그래도 퍼식님은 영어라도 소통이 가능하시고 그래도 저보다는 훨 좋은 환경 이신것 같아요 저는 한인과와 교류도 없고 오직 청소로만 팔년 세월 영어가 외이리 어렵고 힘든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 암튼 짧은 영상 이지만 많이 공감되네요 항상 좋은 방송 감사 합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요 인생은 고통스럽거나 권태릅거나 라고 생각하며 살다 종종 맛보는 즐거움 행복은 크게 와닿는거 같아요 저도 인생에 고비에 있을때 시드니로 간적이 있어요 그곳엔 베프도 살고 있었고 아는사람이 많았음에도 향수병이 생겨서 다시 한국으로컴백~~ 지금 같은 나이였음 적응하며 살았을텐데 그때 나이가 33이여서 삶에대한 기대치가 컷나봐요 지금 오십대 중반 인데 살아보니 거기든 여기든 문제는 도처에있고 외로움도 함께 가는거더라구요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한국서 잘사는 사람이 어딜가도 잘 지낸다고~~전 도피성 이였는데 그게 문제였던거죠~~ 내가 좋아하는걸 조금씩이라도 선택하면서 살수있다면 괜찮은삶 같아요 님처럼 유투버로 활동 하는것도 좋구요 응원 할께요^^
비슷한 나이, 비슷한 처지, 비슷한 환경, 공감 갑니다. 저는 늘 남겨지는 군대 병장병장병장병장 같은 기분으로 살아요. 전역하고 가는 사람 배웅해주는... 저고 한국분들 안만난지 좀 오래되었어요. 만나도 사실 이제 할말도 없고.. ...그리고 해외 살면서 다들 힘들게 살다보니 주변보다는 자기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상처 받지안고 혼자인 시간을 즐기는 법을 고민했어요. 독서하기, 혼자 여행하기, 넷플릭스 보기. 그리고 주말에는 골프 배우러 가요. 거기 가면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들 사귀기 싶고 그분들 연금 생활하시는분들 심심하시니깐 평일에도 같이 공치자고 하심 ㅋㅋ제가 평일에 시간이 안되지만..
여기 시드니에 오시면 쪼금 덜 외로우시려나....ㅎ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시는게 참 공감가요. 참 따뜻한 분이신것같은데... 이방인같은 느낌, 외로움 , 격려받지 못하는 노력, 점점 잊혀지는 슬픔 그러나 어찌 그것이 이민자만의 문제겠습니까? 가족들이 해체되고 또 암에 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또 직장을 잃어 그 아름다운집을 유지하지못하게 되고 등등이 그 아름다운집에 사는 사람에겐 안 일어나는것같지만 호주 현지인에게도 많이 아주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돈이 없는것은 외국땅에서 많은 쿠션이 없다는걸 의미하죠 근데 더 나아가 일만하다가 오랫동안 정성들여야할 사랑스런 관계를 만들지 못하는것은 정말 비극입니다. 그점에서 외로움이 더 커질수있고 정신건강의 어려움도 가질수있어요. 자신의 나라에서도 얼마나 고독할수있나요. 친구와 작은 즐거운 취미를 함께 할수있는 컴뮤니티에 하루 빨리 들어가세요. 내 삶은 내가 주체자예요. 충분히 따뜻하고 감성적인데 좀 더 그 부분에서 힘을 내세요!!
제가 현재 겪는 심정을 느끼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혼자 호주와서 공부하고 영주권받고 일도 하는데 처음에는 행복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가 누군인가 왜 여기있나부터 열심히 살아도 어쩔수없는 외노자신분과, 언어 문화의 벽이 너무 크고, 그러다가 저도 한국 사람들 한국말이 너무 그리워서 유튜브 영상만들다가 지금은 없애긴 했는데, 한국 교민사회도 또 들어가기는 싫고 그래요. 다시 한국 가고싶어요. 암튼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16년째 미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유트브 검색하다가 우연히 방송 보게됬는데 너무 공감되서 글적어요. 한국에서 미국 오기직전까지 초등학생시절 왕따를 당하고 가난함과 내성적인 성격탓에 괴롭힘만 당했었는데 항상 한국 돌아가시는분들 보면서 그래도 한국이 더 낫다 좋다 하는부분들을 이해를 전혀 못했었는데..... 저한테는 너무 슬픈기억뿐들이라서 그래도 두나라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는 아웃사이더 느낌을 이해가 되네요. 저도 영어 못한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한국말을 못한다고 하면 가슴이 저려오거든요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평생 함께할 인생의 반려자 한명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나름 인생 버라이어티 하게 잘 살았다고 생각 했는데. 돌아보니 함께 공유하며 추억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한국 사회 안에서조차 저 혼자 느끼는 외로움도 있었고요. 명심하세요. 몇십명 몇백명 다 필요 없습니다. 딱 한명.
정체성 혼란.. 네 맞아요. 저는 일본에 거의 19년 살다가 최근에 호주로 왔는데 일본에서도 느꼈어요. 아마 호주에서 앞으로 또 다른 외로움이나 정체성 혼란등 지금은 모르는 감정의 혼란이나 변화가 있을꺼라 생각하면저 살고 있어요. 자기 나라에 살아도 힘들때도 있고 외로움을 느끼는거도 다 마찬가지겠죠? 아무튼 응원합니다 화이팅:)
전 캐나다에 산지 10년 다되어가네요. 이민자의 외로움. 너무 공감됩니다. 처음와서 살아남으려고 정신없이 지낼땐 모르다가 살면살수록 이민자로 느끼는 외로움. 더 커져요. ㅠㅠ 저도 한국 커뮤니티 발 안들이고 살다보니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소소한 행복찾으며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 화이팅 !!
100% 공감합니다. 해외생활을 즉 이민자들이 겪는 공통적인 경험이죠. 한인사회라고 하지만 사실 교회가 중심이 되어 있으니, 교인이 아니면 나가는 것도 힘들고, 또 상대적으로 혼자인 것 같고, 고립된 것 같지만, 사실 모두가 겪는 공통적인 경험이죠. 한번 앱같은 거 만들어서 한달에 한번 정도 아무 조건없이 격식없이 그냥 만나는 그런 것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죠.
바다에서 표류하는 느낌 공감해요.. 캐나다에 2년간 있었지만 저도 한국교회에 같은 이유로 다니지도 않았구요..거기서 사귄 절친도 중국인이었는데요...여태까지 갖고 있던 중국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 정도로 좋은 친구였지만..한국사람보다도 맘이 편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그랬지만...공허감과 가을, 겨울의 캐나다의 우중충한 날씨와 더불어서 우울증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한국에서 타지에서 가족이랑 따로 사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캐나다 사람들이 프렌들리하고 내가 집밖에 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항상 나와서 항상 인사하고 항상 안부를 묻는 이웃들도 있고 해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그런 텅빈 느낌...바다에 표류하는 느낌은 어떤 걸로도 채워지지 않았어요'...대도시에서 만난 젊은 워홀러는 좀 그런게 있더라구요...
전 일본사는데 빠징고 담배 안하는 내가 별난 사람이되고 조금만 알면 돈빌려달라는건 기본이고 빌려주지않음 연결고리가 끓기고 그냥 일하면서 야채 나 꽃 심고 자라는거 보면서 지내요 도시에서커서 부모님밑에서 키워보지도 해보지도 않는 일들이지만 제일 만족스럽고 좋아요 무농약으로 키운 싱싱한 야채를 먹음 행복합니다 여행도 가고 여기 있으면서 할수 있는 거를 찾이합니다
힘네세요. 가끔씩 한국 오시면 괜찮아 지실 거에요. 그리고 나이를 떠나 개념 없는 사람들은 항상 있습니다. 외국에 있으면, 와서 신세를 지면서 확실히 티가 나는 것일 뿐이구요. 한국에서 다른 집에 신세지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 저도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힘든 것이 공감되네요. 아참, 한국에 있어도 외롭긴 합니다. 군중속의 고독이랄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곧 40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몇마디 적자면.. 한국에서 지내는 이들도 외로움에 힘들어 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사람이, 조건이, 상황이 외로움을 가져다 준다기 보다는 사람은 결국 외롭게 태어나서 혈기왕성할때는 잠시 잊고 있다가 나이를 들어가며 다시 외로워 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을 해서 아들딸 있고 형제 자매 있고 친구들 있어도 결국 삶의 베이스는 고독과 외로움이며 그걸 잊고 지내려고 자신을 속이며 교류하지만 교류속에 상처받고 다시 고독해지길 원하기도 하고. 힘내시고요.. 결국 인생은 한 번이고 인간은 누구나 후회한 다는 점. 퍼식씨의 삶은 그 자체로 한 인간의 역할을 해내는 것이겠죠.
크으....... 퍼식이 형 유튜브는 진짜 뭐랄까...... 마음속 깊은 얘기 꺼내서 해주네. 벌써 2번째? (내가 보기엔 ㅎㅎ?) 꺼내기 쉽지 않았을것 같은데, 용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ㅡㅡㅡㅡㅡ추가 3일 단기 거주한 분이 개 씹 노개념인듯. 호주 오기전에 "해외에서는 한인 믿지마라" 소리가 많이 들리기는 하다만은, 인사조차도 없는게 대체 뭔 개념이여.... ㅡㅡㅡㅡㅡ추가2 퍼식이횽, 나중에 기회되면, "내가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았던 썰"도 해주셔요! 들어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구독자 만명 가자~~
저두 2008-2009년 호주 워홀로 캔버라 Parliament house안 banquet에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 소속으로 6개월 일했었어요 그때 운 좋게 Aussie애들이랑 교류 많이 했고 share도 호주 애들이랑 해서 잼났었는데 외국에서의 외로움 진짜 이해합니다 ㅠㅠ 동영상 잘 보았어요
한국도 외로워요
여기서 일을 많이하고 가족이 있어서 덜 외로운거 같지..
사람은 다 외로운거 같아요
자기생각차
미국에서난20년 혼자인데 외롭다는생각없음
마음가짐
어머니연세때문에 귀국했지만
3ㅇ년전 애들레이드 에 한국 교민 이 80 명 정도 되었는데 한국 교회 만 3개 에 서로 죽일듯 싸우고
그래서 안갔던 기억이 나네요
결혼하니 그 외로움도 사치/
혼자 좀 살아봤으면합니다~ㅋㅋ
전생에 웬수가 부부가 된다능~
그렇지만 미워도 둘이가 좋겠지요
@@이동환-y6i 참 한인들끼리도 외국 까지와서 싸우네요
10년쯤 전에 워홀비자로 호주 전역을 1년동안 여행했는데 퍼스만 못가봤네요 . 오늘 이 영상에서 하신 말씀이 백퍼 공감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나 이해되어 글을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한때 이민을 생각했고 환상도 가지고 있었는데 호주 생활동안 만난 다양한 한국인, 현지인들과 만나면서 제 환상이 깨졌죠. 특히, 가정이 없이 혼자 타국에 산다는건 힘든일인거 같아요.
지금은 에콰도르에 살고 있고 해외생활 4년차인 사람으로서 한인사회와 현지인 사회에서 이방인일 수 밖에 없는 그 외로움과 방황하는 지점이 제 모습과 닮아있네요. 선택은 한 가지를 포기하는거라고들 하잖아요. 포기한 대신 얻은 것에 집중하시고 가정도 잘 꾸리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에콰도르 키토에서 퍼식님의 삶을 응원할께요
이마음 알꺼같아요~지독한 외로움 그리움....혼자는 너무 외로워요
홧팅입니다 돈이있어야됩니다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돈이 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더라고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돈으로 웬만한 건 다 살 수 있더라고요. 이왕 호주에서 살기로 결정했는데 돈이라도 왕창 벌고 모아서 행복해 지렵니다. 😋
뭔가 굉장히 알 수 없는 흡입력이 있네요 계속 영상을 찾아보게 돼요 댓글도 자꾸 달게 되고... 굉장히 특이한 능력을 갖고 계시네요~
솔직하고 진실함이 느껴져서 그런거같애요
안녕하세요
퍼식이님
일본이민14년차입니다
외로움하고전쟁중입니다
외로움은나이와
관계없는가봐요
퍼식이님은30십대라
외로움없을줄알었어요
유익하고좋은방송고맙습니다
외롭지않고
하시는일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행운에별7개드립니다
뉴욕입니다...말씀 하실때..저도 이민 8년차로...똑같이 느낍니다...처음 한국사람 보자마자 너무 반갑고 했지만...1년 지나서 바로 까달았네요..한국 사람 많이 알수록 머리가 아프다는걸.....남 잘되는것도 뒷담화..않좋은 일도 뒷담화 ㅠㅠㅠ
특히 작년에 친한 한인 한테 5만불 사기 당한후..더더욱 마음을 닫아...그렇게 적극적이고 밝던 성격이 지금은 주로 가족들 중심으로 살고 있답니다.....
그러나 뉴욕삶은 무지 만족하며 좋은점이 많다보니 이민 선택은 후회 안합니다........대신 맨해튼 가까이 있다보니 심심하면 아이들 데리고 열씸히 돌아다니고 있네요...퍼식님 영상 공감 100%에 남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 멀리서 응원 할께요 홧팅!!!
잘봤어요. 젊은분이 깊은 속내를 잘 표현해서 거의 첨으로 유튜버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약 30년간 호주 연구소에서 살다 지금은 한국에서 대학교수하며 사는 시민권를 가진 사람입니다. 크다면 매우 큰 나이차를 떠나 저가 겪고 가졌던 많은 부분을 이 아침에 퍼식님의 유튜버를 보고 격공감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여기서 만나서면 합니다. 그럼 퍼식님! 홧팅!!
나이 들어서 병원 갈 일 생기면 역이민 하는 장년층 있다고 하지요..
ii ii 시민권자인 공립병원도 무료일텐데 왜 한국의 병원으로 가시나요? 전 이번에 배우자 만나 결혼 했는데 남편보니 입원 하는 거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금방 하던데요...
자식을 둔어미로서 대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인생은 어짜피 다 외롭다는걸
유튜버 시작하신건 님에게 축복과 힐링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진실됨이 느껴지네요! 분명 공감해주시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함께 힘냅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 뉴욕에 20년차 고국 떠나면 뉴욕살기 편한나라라 생각합니다.
잊어져 가지만 일본이 그리울때도 많읍니다.외로움 인간이기에 어디있어도 어쩔수없는 누구를 만나도 모두 자기위주의 개인주의라 ..인종차별 전 한국직장서 너무 많이 경험해서 뉴욕에서는 무감각 ..어쩜 퍼식님 나이에 싱글이라 외로움 더할수도 있어요.조은 친구만나 가정이루면 ...그렇지 않으면 할일 있어서 바뻐야 해요.유튜뷰 소통창으로 잘 시작했네요.도전하고 노력하는자는 긍정의 힘으로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될거예요 ....
퍼식이님은... 이제 더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그러니 많이 외로워하지 마세요... 힘내시고... 웃는 일만 가득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퍼식이님 솔직한 심정을 담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한국에 사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퍼식이님이 겪는 외로움이 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이 활동으로 퍼식이님의 마음이 채워지고 일상의 활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완전 공감해요 저도 한번 한국 식품점에서 저의 차례인데 뒤에 있는 한국 친구가 짐이 많길래 제가 먼저 계산하라고 양보해 주었거든요 근데 고맙다는 말 한 번도 없이 자연스럽게 계산하고 가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났어요. 고맙다라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 건가 봐요.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한국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돼요.
개인 주의는 본인의 선택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예의는 지켜야죠. 입은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나요? 고맙단 말을 해야죠 그게 인간의 예의죠.
우연히 댓글을보게되었네요..
예의없는사람들 저도 많이봤어요..
젊은사람만은 아닌거같아요..
얼마전 마트에갔는데
제가 빵을사려고 빵을꺼낼려고하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아주머니가 내앞을 가로막으면서 그빵을꺼낼려고하는거예요..ㅎㅎ
그래서..제가 고르고있었는데요?
그랬더니..아 미안해요..그래야하는시점에 아무말도안하고 가더라구요??
황당했어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어른을보면 인사도 잘안하는 아이들도많아요..
요즘 아이들이 그렇지..하고 아무말을 안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어른보면 인사해야지..하고 말하는게맞는건지...
물론 인사를 잘하는아이들도있지만..
제일 중요한 기본인.. 인사,예의인데..
그걸 안한다는게..
어떤사람을 제일먼저 보게되는게
예의,인사라고 생각하는한사람으로써..
댓글남겨봅니다^^ㅎㅎㅎ
어른이나 아이나 상대가 안하면 제가 본보기로 머리숙여 먼저 인사합니다
엥 일본 개인주의문화있지만 이기주의는 아니에요. 저런 경우엔 반드시 고맙다고 몇번이고 인사하는 게 일본입니다 젊은 친구들도요
동의 합니다.일본인은 우리같은 이기주의와 달라요. 남에대한 배려가 기본으로 있지요..
저도 30대중반 청년인데 한국도 저희 나이때는 친구들끼리도 만나기 참 힘듭니다 서로
힘내세요~
이런 얘기를 덤덤하게 이야기 하니까 더 슬퍼지네요.
퍼식 님 저도 이민자로써. 200 % 공감 하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응원하고 가요~~^^ 그냥 존재자체로 사람은 가치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우연히 영상보다가 가끔 보고 있는데 유투브로 삶의 하루하루가 달라 지셨다니 다행이네요~ 퍼스 너무 좋네요~^^ 호주에서 좋은일만 있으실길 바래봐요
공감합니다🙋♀️
유투브로 많은분들과 소통하며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사시길
진심바랍니다.
저도 미국이민생활의 외로움이많은 한사람으로써
유투브를하게되었어요..
유투브로통해 많은걸 배워가고있고 좋은분들과 소통하며 신나게하고있어요😄
퍼식이님의 진심영상 잘보고갑니다👍
화이팅!
그리고 먼타지에서 이민생활하시는 많은이민자분들
응원합니다❤
그 한국 여자애 좀 싸이코네. 아무리 외국나가서 한국인 조심하라고했다고 치더라도, 정말 개념없네. 공짜로 방얻어쓰고, 지가 쓰던방 청소도 안하고 인사도 안하고 그냥 갔다니. ㄷㄷ
그애도 한국에서 도망치다시피간 아이같아요 영혼이 피폐한ㅜ
진짜 개념없는 여자분이네요;;
문제는 그러 여자들이 꽤 많다는거. 그래서 외국 나가면 한국여자들은 안도와줌.
퍼식씨~
열심히살아줘서 고마워요~
당신이 이바닥에서 살아남을수있는
단하나의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처럼 진실만을
보여주세요👍👍👍👍
한국 삶에 치여 살면 뭐를 할 수가 없아요. 그리고 연락이 안온다고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치여 살아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아버님들 보면 연락안하다가 늙어서 다같이 만나고 그러잖아여. 친히게 지내다가도 결혼하면 연락두절.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되는 건 아니지만 외국은 커플문화 가족문화로 알고 있어서.... 가족....아니면 배우자....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힘내여 힘 ㅋㅋ 한국에서 있어더 하루에 카턱 1개 안어고 다들 찌들어 살더랍니다. 힘!
퍼스에 2년 살았었어요...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조금은 알죠. 그리고 얼마나 외로운지도요... 돌아갈 거라는 전제하에 잠시 지내면서도 외로웠는데.... 열심히 사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덕분에 그리운 퍼스 이렇게 볼 수 있어 기쁘네요~^^
나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 인생에서 고난은 극복 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 이라고......
깊이 공감 합니다. 이민자의 외로움.
정체성의 혼란.
그래도 힘내서 사세요!!
스웨덴 사는 이민자입니다.
유럽은 햇빛 잘 안든다면서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혹시. 우울증 있으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못한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결혼 하시면 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12년째 거주중인데 4년전 결혼후 많이 바뀌더군요. 남얘기 같지 않아서 댓글 달고 갑니다. 부디 좋은 짝 만나셔서 새로운 삶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퍼식이의 X-file perseek 맞아요!
가족이 있으면 괜찮아 집니다.
완전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1년째 살고 있어요.
가족이 있으면 외로움이 먼지도 모를 거에요.
결혼을 빨리 해야 되겠어요.
결혼한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녀요.. 혼자서도 잘 즐기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결혼해도 행복할 수 있어요. 결혼하면 배우자와 삶의 가치가 잘 공유되어야 애도 잘 키울수 있고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어요.
즉 배우자와 삶의 가치가 잘 공유되어야 행복할 수 있는데
이거 쉽지는 않지요~~ 결혼은 적당한 희생이 있어야 행복한 가정이 굴러갈수 있어요.
똑똑한 퍼식님~~!!
외로워하지 말고 즐기세요~~~~
당장 내일 삶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날지도 몰라요~~♡
똑똑한 퍼식님 호주 우버일하기엔
아깝네요~~~~~~~
결혼전에 외로운데 결혼후에는 무서워요
퍼식이님 아무도 없고 홀홀단신이신거잖아요? 외로우신거 당연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건실하게 살고 계신것같아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시드니에서 살고있는 이민자에요 저도 님처럼 이민2~3세아닌 저만 독립기술이민해서 부모님은 따로 한국에 살고계시고 몇년에 한번씩 오가면서 보는게 다에요 저는 친구도 친구지만 사람이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반려인이 있어야 덜 외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뭐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같은 이민자로서 퍼식님 느끼시는것들 공감이 많이되고 하네요 더 행복해지시고 만족스러운삶을 영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외국에 살면 완젼 공감..
한국에 사는분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지 모르지만..
혼자 타국에 살면 가장 함든게 외로움이에요..
힘내세요..
너무 공감합니다 밴쿠버 10년 살았는데 현지 거주하는 한국친구 몇명말고는 현지인 친구만 있네요 처음엔 그게 더 좋은 줄 알았는데 자꾸 한국말 하고 싶고 한국인 더 만나고 싶고 그러네요. 워낙 잠깐 있다가 한국이든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밴쿠버라 정들면 떠나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는게 아쉽구요.퍼식님 오래 갈 수 있는 좋은 친구나 동반자 만나시길 바라구요.그래도 말많고 탈만은 한인사회를 멀리하는게 속편하긴 하더라구여
저도 이상하게 이별할 일 자주 생겨요ㅠㅠ.
우울하시겠네요 ㅠ
혹시 짜증도 자주 나고 화도 자주 나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와아... 악플보다 사람들의 무관심이 무섭다.. 명언 😊
딸이 있으면 소개하고 싶을 만큼 멋진 분입니다. 얼른 좋은 짝 만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를 기원할게요~~♡
저도 호주에 몇년 있었는데 영주권도 생각했었죠. 지금 퍼식이님 영상보니까 그때 제가 혼자 끙끙대며 참았던 그 감정덩어리가 그대로 보여서 슬퍼집니다. 어떤 기분인지 너무 잘 느껴져서 멀리서나마 응원해요. 댓글 잘 안다는데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라고 달아요!
퍼식님 한국떠나 홀로 외국에서 영주권 획득만으로도 성공의 결실한개는 이룬겁니다...
영상을 하나 하나 시간이 될 때마다 보고 있는데,
너무 가슴에 와닿았어요.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을 외로움과 그외 여러가지 일들.
저는 서울에서 결혼과 동시에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여기에서의 생활이
외롭게 하네요.
퍼식님 말씀이 다 제 얘기같아
듣는 동안 울컥했어요.
그래도 지금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참 대견하고
애썼다고 애많이 썼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저는 주로 영상을 잠자기 전,
편한 시간대에 보는데,
차분한 목소리로 얘기하니
영상 다 보고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10개월전에 퍼식님 말 귀담아 듣지 않고 딸기농장에 간
딸아이는 고생 꽤나 했을겁니다.
타국에서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기본 인성이 안되어 있는
아이였네요.
글이 많이 길어졌지요?
퍼식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해외 이민자 개인 삶을 보다가 퍼식이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웃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요. 매우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라 혼자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이민생활 힘드시지요.. 외롭고요. 그래도 퍼식이님께서 이렇게 객관적인 심정을 들려줌으로써 이민에 관심있는 여러 독자들에게 진심어린 정보가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민 자체를 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어디에 가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떠나느냐로 저는 정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떠돌이로 10년째 여행중이고요.. 힘내세요..늘 감사합니다.
퍼식님
성실한 마음
겸손한 생활
좋아요
진지한 고민 잘 들었습니다.
채널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저는 뉴질랜드 이민에
관심이 많네요.
호주는 이미 막힌것 같아서요.
영상 잘봤습니다. 그리움과 공허함이 남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퍼식이님 영상 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 기분 전환 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 합니다.
아주맘이 착한분이시네요.ㅎ
늘보면서 응원합니다.맘으로만이지만 ...내가행복하다 느껴지는일만 열심히 하세요.그러다보면 어느새 주위에 좋은사람들이 모여들겁니다.
힘내세요
유능한 지적능력자 같아요
인생은 여러길이 잇으니
나름의 장단점은 잇을겁니다
그러니 맘 편히 먹고
즐기세요
자연인도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데요
진정으로 자신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 많은 댓글을 보면서 이젠 혼자가 아니란결 아시겠죠? 우린 이렇게 연결된겁니다. 저도 외국에서 생활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같은 아시아라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네요. 한국 사람이 여기저기 많은 게 참 좋아요~!
타지에 사는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들... 외국에서 살아본 적은 없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기도 하네요. 참 내면이 깊고 솔직한 분 같아요.
퍼식이님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하고 그나라에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조카때문에 이영상을 봤고 구독과👍눌렀습니다
이민자들의 심정이 다 구럴꺼란 생각이 드니 연민과 함께 갑자기 울컥하게 됩니다
그아이가 지금은 성인이고 결혼도 했지만 처음 오클랜드 대학에 갔을때 공부땜에 정신없이 바빳는데 어느날부터 새벽에 자꾸 깨어나서 아~! 내가 엄마로 부터 너무 멀리와 있구나 하면서 향수병에 통증같은 슬픔을 겪었다고 해서 많이 슬펐는데....ㅠㅠ
난 용기도 없고 나이도 많고 이민은 꿈도 꿔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있는 헌국에서 그럭저럭 잘지내기는 하는데 해외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이 걱정이죠
외로움도 큰 아픔인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구독과 👍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아직 한국 살만 합니다
젊다면 게다가 힘든일도 마다 하지 않는다면
난 육십사세로 조그만 커피숍 운영하는 영세사업로 아직 현역입니다
동병상련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저도 뉴질랜드에서 하는 일은 다르지만 이민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 대한 거부감도 그렇고 또 그러면서도 한 때는 떠나온 한국이 많이 그리운 마음이 공감됩니다. 힘내시고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는 친구가 되면 좋으련만 거리가 너무 먼게 좀 아쉽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상처받은 적 있고 마음 아프시다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을. 개신나 ㅋㅎㅎㅎ 로
바꾸는 방법 있어요
올해 가족이 호주로들어갑니다.첨기분은. 드디어호주로 들어가 자연과벗삼아..아이들을좀더 자유롭게 키울수 있겠구나 라는아주긍정적인마인드였는데...조금씩 들어갈날이 다가오니...과연들어가서..맘고생하지않고 행복하게 살수있을까라고 하루에도열두번씩 고민을하게됩니다...
돈이많아질머지고 들어가 편히사는게아니라서그런지.... 요즘그냥답답합니다...
참고로 저는 멜번으로 들어갑니당..
오늘 들려주신얘기 잘들었어요
친구 대신 취미를 만들어 거기에 흠뻑 빠져보세요,,,,,,반드시 원하는 좋은 일들이 자주 생기실 겁니다,,,,,,인생도 말한마리로 달리다가 쌍두마차를 끌고 달리는 것 마냥 외롭지 않고 즐거워 지고요,,,,,행운을 빕니다~ from seoul korea
퍼식씨는 다양한 유니크한 분 무궁무진한 일 들이 앞에 펼쳐질꺼~ 한국청년들에게 많이 많이 소개해줘요👍
역시 정보는 퍼식이...♥
왠지 쓸쓸한데 따뜻하네요~
저는 퍼식이님 유투브보면 정보를 나누는 게 아니라 따뜻한 기운을 나누어주는거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힘 내세요. 잘 봤습니다. 저는 아마도 엄마 같은 나이 일듯합니다. 좀 젊을 수도 있구요. 지금의 고생?이나 도전이 나중에 큰 힘이 될겁니다. 인생에 공짜는 없어요. 응원합니다!!
진솔한 경험이네요~~
오래 살면서 느끼는 것 공감 갔구요
사람이 사회적 동물 이니까 인정 받고 관심 받고 싶어하죠 전 한국 사람 못본지 꽤 됐어요 화면 말고 진짜 사람 코로나 땜에 어케 되셨는지 염려 되네요 건강 하시고 잘 버텨 봅시다.
퍼식이님!! 진심이 느껴지는 진솔한 얘기 너무 좋네요~~ ㅎ
좋은 얘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어서 좋은 여자분 만나셔서 그 외로움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채워지시길 빌께요. 😊
퍼식님 진솔하게 말씀 잘 이끌어가시네요. 퍼식님의 동영상 여러개 봤어요. 이민생활의 내공도 느껴지고 외로움도, 또 그 안에서의 안정감 같은 것도 느껴졌어요.
퍼식님의 호주에서의 삶 응원합니다~!!
딱 1년전에 본영상 오늘 다시봅니다 .
당시에 너무나 바쁜삶에 사람들한테 치여살고있어서 사실 당신을 보고 행복한 고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1년이지난 지금 내가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네요 ..겪어보기전에는 깨달을수 없는거 같아 세상은 ,,
오늘 처음으로 퍼식님 영상 여러편을 보면서
영상이나 외모 말하는 모습이 튀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진실하고 차분함이 참 좋네요
최근 유튜브 영상 중 퍼식님 영상 오늘 집중해서 보네요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야청청이랄까 ....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배울게 참 많은 말들을 하시네요
진심입니다
제 모습을 거울로 보는것 같기도 하고,
젊지만 생각은 이미 오륙십대 입니다
지금은 외롭고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그 많은 고생도 아름답고 그리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세월이 좀 흐르면 알게 될 것이고
퍼식님 만의 인생철학 저는 정말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이 느끼는 외로움도 거의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영주권자지만 외로움이 지겨워 한국 돌아온지 3년이 지나가네요 방송대에서 일본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외로움은 본질적으로 사람으로 해소되는 차원이 아닌듯해요 퍼식님의 나이는 제가보기엔 아직 뭐든 시작할수있는 스타트라인에 서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열심히 사시는 퍼식씨 모습이 보기좋아요. 화이팅! 이젠 좋은일만 있을듯 해요. 모든 젏은이가 그 여자아이 같진않겟죠, 그렇지않은 젏은이가 더 많을듯해요. 이젠 슬픈미소 버려요.지난 내 모습인듯해 마음이 짠 했어요.
소주한병 한것 같은 솔직한영상 👍😊
한국에서도 30대 중반 넘으면 친구 없어지니까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원래 다 그래요.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호주에서 이민자는 영어를 아무리잘해도 영어장하는 이민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됩니다
퍼식님 다시 영상보러왔어요. 퍼스살다 외로움에 짐싸서 한국역이민갔다가.. 코로나로인해 좌초되어 지금 동부로 피난왔는데요. 이번엔 친구들부터 많이사귀었어요. 3년간 퍼스서사귄 친구들의 한 5배를 한달만에 사귄것같아요. 오랜만에 느끼는 사회적 소속감, 정서적안정.. 이곳이라면 살수있을것같아요. 퍼스에선 이렇겐 못살겠다 싶어서 떠났는데. 조만간 한국에 있는 이삿짐 다시 받아 정착할생각합니다. 퍼식님 이제는 핫이슈 유투버되셨지만 베이스는 퍼스,호주소식 이던때부터 아주 잘 보고있어요. 항상 진솔단백한모습 감사합니다 :)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래요.
미국이민자로써 ... 공감되네요. 외로움..^^ 힘내세요
정말 공감 합니다
호주 8년차 지치고 외롭고 힘들다
그래도 퍼식님은 영어라도 소통이 가능하시고 그래도 저보다는 훨 좋은 환경 이신것 같아요
저는 한인과와 교류도 없고 오직 청소로만 팔년 세월 영어가 외이리 어렵고 힘든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
암튼 짧은 영상 이지만 많이 공감되네요 항상 좋은 방송 감사 합니다
힘내세요 ~
그런 마음ᆞ느낌 공감합니다
저도 호주 생활 9년차 .. 외로움은 어딜가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을 꾸려야 덜 외롭죠
가정을 꾸리면 외로움이 괴로움이 될지도~
@@칸나-m8p 정확한 지적이세요ㅡ 기혼 해외교포입니다.
@@칸나-m8p 우울증 있으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안맞을 수도 있지만
하고나면 ㅋㅎㅎㅎ
공감 이 많이 가네요...
저도 이민살이..
오래 해서알아요..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 어요.
세상이 그래요
영상 잘보고 있어요
인생은 고통스럽거나 권태릅거나 라고 생각하며 살다 종종 맛보는 즐거움 행복은 크게 와닿는거 같아요
저도 인생에 고비에 있을때 시드니로 간적이 있어요
그곳엔 베프도 살고 있었고 아는사람이 많았음에도 향수병이 생겨서 다시 한국으로컴백~~
지금 같은 나이였음 적응하며 살았을텐데 그때 나이가 33이여서 삶에대한 기대치가 컷나봐요
지금 오십대 중반 인데 살아보니 거기든 여기든 문제는 도처에있고 외로움도 함께 가는거더라구요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한국서 잘사는 사람이 어딜가도 잘 지낸다고~~전 도피성 이였는데 그게 문제였던거죠~~
내가 좋아하는걸 조금씩이라도 선택하면서 살수있다면 괜찮은삶 같아요
님처럼 유투버로 활동 하는것도 좋구요
응원 할께요^^
비슷한 나이, 비슷한 처지, 비슷한 환경, 공감 갑니다.
저는 늘 남겨지는 군대 병장병장병장병장 같은 기분으로 살아요.
전역하고 가는 사람 배웅해주는...
저고 한국분들 안만난지 좀 오래되었어요. 만나도 사실 이제 할말도 없고.. ...그리고 해외 살면서 다들 힘들게 살다보니 주변보다는 자기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상처 받지안고 혼자인 시간을 즐기는 법을 고민했어요. 독서하기, 혼자 여행하기, 넷플릭스 보기.
그리고 주말에는 골프 배우러 가요. 거기 가면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들 사귀기 싶고 그분들 연금 생활하시는분들 심심하시니깐 평일에도 같이 공치자고 하심 ㅋㅋ제가 평일에 시간이 안되지만..
상처받고 힘들고 우울증 있으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여기 시드니에 오시면 쪼금 덜 외로우시려나....ㅎ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시는게 참 공감가요. 참 따뜻한 분이신것같은데...
이방인같은 느낌, 외로움 , 격려받지 못하는 노력, 점점 잊혀지는 슬픔
그러나 어찌 그것이 이민자만의 문제겠습니까? 가족들이 해체되고 또 암에 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또 직장을 잃어 그 아름다운집을 유지하지못하게 되고 등등이 그 아름다운집에 사는 사람에겐 안 일어나는것같지만 호주 현지인에게도 많이 아주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돈이 없는것은 외국땅에서 많은 쿠션이 없다는걸 의미하죠 근데 더 나아가 일만하다가 오랫동안 정성들여야할 사랑스런 관계를 만들지 못하는것은 정말 비극입니다. 그점에서 외로움이 더 커질수있고 정신건강의 어려움도 가질수있어요. 자신의 나라에서도 얼마나 고독할수있나요. 친구와 작은 즐거운 취미를 함께 할수있는 컴뮤니티에 하루 빨리 들어가세요. 내 삶은 내가 주체자예요.
충분히 따뜻하고 감성적인데 좀 더 그 부분에서 힘을 내세요!!
제가 현재 겪는 심정을 느끼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혼자 호주와서 공부하고 영주권받고 일도 하는데 처음에는 행복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가 누군인가 왜 여기있나부터 열심히 살아도 어쩔수없는 외노자신분과, 언어 문화의 벽이 너무 크고, 그러다가 저도 한국 사람들 한국말이 너무 그리워서 유튜브 영상만들다가 지금은 없애긴 했는데, 한국 교민사회도 또 들어가기는 싫고 그래요. 다시
한국 가고싶어요. 암튼 힘내세요!!
얼른 돌아오세요 ^^
퍼식님! 진짜 볼때마다 느껴요. 정말 똑똑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 저 역시 타지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밝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댓글 잘 안달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퍼식님 화이팅!!
외로움을 호소하는 퍼식님은 용기있고 해결책을 찾고 있는 사람입니다.
2빠 갈께요 . 눈팅하는 분들도 많을껄요 외로워하지마시길. ^^;; 지켜 보고 있다규 퍼식씨 O_O>
안녕하세요.
16년째 미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유트브 검색하다가 우연히 방송 보게됬는데 너무 공감되서 글적어요.
한국에서 미국 오기직전까지 초등학생시절 왕따를 당하고 가난함과 내성적인 성격탓에 괴롭힘만 당했었는데
항상 한국 돌아가시는분들 보면서 그래도 한국이 더 낫다 좋다 하는부분들을 이해를 전혀 못했었는데.....
저한테는 너무 슬픈기억뿐들이라서 그래도 두나라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는 아웃사이더 느낌을 이해가 되네요. 저도 영어 못한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한국말을 못한다고 하면 가슴이 저려오거든요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평생 함께할 인생의 반려자 한명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나름 인생 버라이어티 하게 잘 살았다고 생각 했는데. 돌아보니 함께 공유하며 추억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한국 사회 안에서조차 저 혼자 느끼는 외로움도 있었고요.
명심하세요. 몇십명 몇백명 다 필요 없습니다. 딱 한명.
이야기를 들을수록 참 순수하고 솔직하신 분이라 느껴져요. 마음맞는 친구분을 꼭 만나게 되시기 바래요. 너무 공감하는 티픽이에요..
정체성 혼란.. 네 맞아요. 저는 일본에 거의 19년 살다가 최근에 호주로 왔는데 일본에서도 느꼈어요. 아마 호주에서 앞으로 또 다른 외로움이나 정체성 혼란등 지금은 모르는 감정의 혼란이나 변화가 있을꺼라 생각하면저 살고 있어요. 자기 나라에 살아도 힘들때도 있고 외로움을 느끼는거도 다 마찬가지겠죠? 아무튼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는 한달반전에 코로나에 비타민C 좋다는 영상을보고 난후부터 자주 퍼식님보고있는 경기도에 사는 주부입니다 도움많이되었구요 안그래도 외로움이 전달되었었는데 이리 직접적으로말하니 쨘하네요 생각날때마도 기도해드릴께요^^
헉 이제보니 거의일년전 영상이네요ㅋ
암튼전지금보네요~^^
마음 여리고 감수성 있는 좋은 분이시네요....시대 자체가 끼리끼리고 외로운 거 같아요. 좋은 아가씨 만나 저돌적으로 공격적으로 돌격할 기회가 생기시길ㅋㅋ....호주를 언잰가 가게 될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화이팅 하세요
전 캐나다에 산지 10년 다되어가네요. 이민자의 외로움. 너무 공감됩니다. 처음와서 살아남으려고 정신없이 지낼땐 모르다가 살면살수록 이민자로 느끼는 외로움. 더 커져요. ㅠㅠ 저도 한국 커뮤니티 발 안들이고 살다보니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소소한 행복찾으며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 화이팅 !!
100% 공감합니다. 해외생활을 즉 이민자들이 겪는 공통적인 경험이죠. 한인사회라고 하지만 사실 교회가 중심이 되어 있으니, 교인이 아니면 나가는 것도 힘들고, 또 상대적으로 혼자인 것 같고, 고립된 것 같지만, 사실 모두가 겪는 공통적인 경험이죠. 한번 앱같은 거 만들어서 한달에 한번 정도 아무 조건없이 격식없이 그냥 만나는 그런 것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죠.
영상 잘보고 갑니다
퍼식님의진정성과성실성이 느껴지는유트브네요
먼 호주에서 외로움을 느낄때마다 영상 올려주세요
구독중 눌렸으니까요
화이팅~^^
외로움 공감해요 외국서 힘들어요
가끔은 한국분들만나서 얘기하는것도
방법같아요 힘내시고요 홧팅하셔요
Bro, 영상에서 외로움이 많이 느껴 지네여.. cheers!
When you loose yourself, you gain the whole world. Be patient and persevere. Take care of your health first.
맞아요 ㅡ여유롭게ㅜ이민 오시는분들 아니면 높은 물가에 치여 일만하다 힘들고 외롭고 ㅠㅠ정주면 상처받고 반복이네요ㅡ좋은 배우자만나서 베프만드세요 ㅋㅋㅋㅋ
참 진솔하고 생각이 깊으시네요~~^^ 유튜브를 통해 호주에서 사시고 경험하신 느낌 지속 나눠주세요. 다양한 경험이 향후 삶에 유익하게 쓰일 겁니다.
반가워요!~~
조목 조목 공감어린 말씀
많은 분들이 도움 되겠네요 !~~
많은 한국분들과 공감되시길 바래요!~~
시드니에 3년있다가 퍼스로 온 유학생인데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 몇번 영상을 보긴했는데 퍼스 인지는 몰랐네요 :) 구독하고 가요 👍
바다에서 표류하는 느낌 공감해요.. 캐나다에 2년간 있었지만 저도 한국교회에 같은 이유로 다니지도 않았구요..거기서 사귄 절친도 중국인이었는데요...여태까지 갖고 있던 중국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 정도로 좋은 친구였지만..한국사람보다도 맘이 편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그랬지만...공허감과 가을, 겨울의 캐나다의 우중충한 날씨와 더불어서 우울증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한국에서 타지에서 가족이랑 따로 사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캐나다 사람들이 프렌들리하고 내가 집밖에 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항상 나와서 항상 인사하고 항상 안부를 묻는 이웃들도 있고 해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그런 텅빈 느낌...바다에 표류하는 느낌은 어떤 걸로도 채워지지 않았어요'...대도시에서 만난 젊은 워홀러는 좀 그런게 있더라구요...
퍼식이님 영상은 늘공감되요"그래도 이국멀리서 느끼는 외로움은 지울수없겠죠~그래도 화이팅하시고!~~응원합니다"":
전 일본사는데 빠징고 담배 안하는 내가 별난 사람이되고 조금만 알면 돈빌려달라는건 기본이고 빌려주지않음 연결고리가 끓기고
그냥 일하면서 야채 나 꽃 심고 자라는거 보면서 지내요
도시에서커서 부모님밑에서
키워보지도 해보지도 않는 일들이지만
제일 만족스럽고 좋아요
무농약으로 키운 싱싱한 야채를 먹음 행복합니다
여행도 가고 여기 있으면서
할수 있는 거를 찾이합니다
빠찡코안하면별난사람...그렇지않아요.
30년이상일본에서살고있습니다.
젊은 총각 참 진솔한 동영상 좋으네요, 내 조카도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데, 참 녹록치 않을것같네요~ 화이팅입니다^^
힘네세요. 가끔씩 한국 오시면 괜찮아 지실 거에요. 그리고 나이를 떠나 개념 없는 사람들은 항상 있습니다. 외국에 있으면, 와서 신세를 지면서 확실히 티가 나는 것일 뿐이구요. 한국에서 다른 집에 신세지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 저도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힘든 것이 공감되네요. 아참, 한국에 있어도 외롭긴 합니다. 군중속의 고독이랄까?
퍼식씨,고생많이했읍니다.
퍼스에 있었다면 같은 동포로써
좋은 인연되었을텐데,
그렇다고상처받지마시고
삶을즐기면되요,고국에오면 또다른일자리도 있어요,용기잃지마시고
좋은사람은 한국에도 많이있으니까
아직젊은 만큼 외롭다고 생각지마세요
인생에외로울시간이 없어요.짧아요.
힘내시고좋은방송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곧 40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몇마디 적자면.. 한국에서 지내는 이들도 외로움에 힘들어 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사람이, 조건이, 상황이 외로움을 가져다 준다기 보다는 사람은 결국 외롭게 태어나서 혈기왕성할때는 잠시 잊고 있다가 나이를 들어가며 다시 외로워 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을 해서 아들딸 있고 형제 자매 있고 친구들 있어도 결국 삶의 베이스는 고독과 외로움이며 그걸 잊고 지내려고 자신을 속이며 교류하지만 교류속에 상처받고 다시 고독해지길 원하기도 하고. 힘내시고요.. 결국 인생은 한 번이고 인간은 누구나 후회한 다는 점. 퍼식씨의 삶은 그 자체로 한 인간의 역할을 해내는 것이겠죠.
볼수록 매력있네요
말씀도 너무 조리있게 잘 하시고 능력이 많으세요
아껴보고 있어요 지금 미국에 있는데 장거리 비행할때 보려고요
그정도로 재미있고 저에겐 힘이되고 위로가되네요
크으....... 퍼식이 형 유튜브는 진짜 뭐랄까......
마음속 깊은 얘기 꺼내서 해주네.
벌써 2번째? (내가 보기엔 ㅎㅎ?)
꺼내기 쉽지 않았을것 같은데, 용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ㅡㅡㅡㅡㅡ추가
3일 단기 거주한 분이 개 씹 노개념인듯. 호주 오기전에 "해외에서는 한인 믿지마라" 소리가 많이 들리기는 하다만은, 인사조차도 없는게 대체 뭔 개념이여....
ㅡㅡㅡㅡㅡ추가2
퍼식이횽, 나중에 기회되면, "내가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았던 썰"도 해주셔요! 들어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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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2008-2009년 호주 워홀로 캔버라 Parliament house안 banquet에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 소속으로 6개월 일했었어요 그때 운 좋게 Aussie애들이랑 교류 많이 했고 share도 호주 애들이랑 해서 잼났었는데 외국에서의 외로움 진짜 이해합니다 ㅠㅠ 동영상 잘 보았어요
공감이 갑네요..가까운 인척집이 있는 미국 시애틀에가서 1달정도 있었는데 답답하고 못있겠더리구여..이민생각 없냐고 하길래 손사래를 첮네요..이민을결정하고 막상 타국에서 살아갈려면 빼도박도 못하고 갇치고마는 신세가 돼기에.참 괴로울것 같아요.
호주에 살면서 공감이 가는 비디오네요. 같은 도시에 있었으면 가끔 만나서 얘기도 하면 좋았겠다 싶고요.
공감많이 하고가요! 저도 외로움때문에 한국에 돌아갈 생각도 했었어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