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굳이 결말은 ~~다 라고 확정을 짓듯이 말한 이유는 영화 인셉션에서 처럼 열린결말을 맞이했을때의 찝찝함을 덜어주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든것이 망상이었다고 생각하는것보다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는것이 마음이 더 편했습니다) 물론 저도 결말의 사실보단 이 작품이 전하고자 했던 의미가 더 중요한것을 알고있으며 그렇게에 영상 후반부 저의 생각을 정리해놨습니다!
후지노의 등을 보며(look back) 걷는 쿄모토 뒤돌면(look back) 후지노를 응원해주는 쿄모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 : dont ’look back‘ in anger 후회하는 일, 슬픈 일엔 되돌아보지 말아라. 내 자신을 탓하지말아라. 저는 결말부가 망상이냐 평행세계냐 여부를 확인하는 것보단, 작가가 그것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너의 탓이 아니다. 슬픔에 충분히 젖는것으로 족하다. 계속 나아가라.‘ 에 집중했습니다. 제목을 너무 잘 지은것 같아요.. 그 의미만 생각해도 여운이 너무 깊게 남네요
누군가의 해석을 듣고 찜찜한 기분을 떨쳐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정확한 해설을 해드리자면 정답은 평행세계는 없고 사실 후지노의 상상입니다. 이 작품을 만든 후지모토 마츠키는 불교와 윤회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은 만화가입니다. 대표적으로 체인소맨을 보면 지옥과 현생을 반복해가며 살아가는 세계관이기도 하죠. 이 작품의 결말에 대한 힌트는 사실 초반부 '첫 키스' 라는 만화를 소개하며, 4학년 후지노의 머릿속 상상을 통해 다 알려줬습니다. '이런 식으로 감상을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라고 말하듯이요. 그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첫 키스(공동된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사고로 죽어버리죠. 그러곤 말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상상 속 주인공은 다시 태어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시작하죠. 정말 이 그대로 영화를 해석하시면 됩니다. 쿄모토가 죽은 이후 좌절과 자책에 빠진 후지노는 다시 상상을 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그때 나오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말이죠. 스스로 그 만화를 그리고 그 네컷 만화라는 것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죠. 그래서 그 하나의 만화를 머리맡에 붙여두고 다시 세상을 살아가는 후지노의 장면을 뒤로 하고 영화는 끝이 나는 겁니다. 그토록 처절하게 만화를 사랑했던 두 사람 후지노는 쿄모토가 반드시 어디선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슬픔을 견뎌내는 방법인 것입니다 룩백(뒤를 돌아봐)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우선 영상에서 굳이 확정을 짓듯이 말한 이유는 확정된 결말을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인셉션처럼, 열린결말로 끝났을때 이상한 찝찝함이 남아있는 시청자분들 또한 있기에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또한 이 작품의 경우 평행세계냐 망상이냐의 사실보단 작품이 전하고자 했던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기에 영상 후반부 제가 생각한 의미론적 해석을 넣어놨습니다
원작을 보고 영화를 3번째 보고오는길입니다 영화에서의 말하고싶은거는 위로 같네요 쿄애니 사건으로 인한 내용을 만든건데 가설을 세워보아서 위로를 전해주는 내용인데 주제가 만화인것도 그렇고 실제 타츠키의 지인인 쿄애니사건의 피해자(쿄모토)와 타츠키(후지노)의 내용들로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츠키(후지노)가 지인(쿄모토)과의 이별을 했을때 지인과의 추억과 위로 받지못한 슬픈 감정들을 만화로 만들어 만화에 만약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면 현실에서의 타츠키는 위로를 받지못하고 살아가는 반면에 영화에서의 타츠키(후지노)는 위로를 받고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쿄애니 사건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자신처런 살면서 마주했을 이별의 감정들과 추억들을 만약 평행세계가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위로해주는 것 같네요 이런 타츠키의 창작물들을 보다보니까 저 또한 중3의 나이에 창작자를 직업을 갖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타츠키 그는 역시 만신이야..
'평행세계이기 때문이다'라는 해석은 그럴듯해 보이는 동시에, 참으로 해석하기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영상미가 훌륭하고 잔잔한 여운이 있지만 결국엔 "흔한 평행세계 이야기"로 전락해 버릴 가능성이 있고, 저는 그게 가장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평행세계 해석이 틀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마도 쿄모토의 히키코모리 성향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누군가가 온건 알지만, 나가기엔 두려웠던거죠 그리고 4컷만화의 전체를 봤을때와 일부분을 봤을때의 감정도 다르니깐요 설령 후지노인걸 알았어도 나오지마! 라는 부분만 보는것은 분명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전개라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굳이 결말은 ~~다 라고 확정을 짓듯이 말한 이유는
영화 인셉션에서 처럼 열린결말을 맞이했을때의 찝찝함을 덜어주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든것이 망상이었다고 생각하는것보다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는것이 마음이 더 편했습니다)
물론 저도 결말의 사실보단 이 작품이 전하고자 했던 의미가 더 중요한것을 알고있으며 그렇게에 영상 후반부 저의 생각을 정리해놨습니다!
평행세계든 망상이든 상관없다. 관객들에겐 독자들에겐 사실이 아닌 진실이었다.
저도 무엇보다도 내탓이라며 주저앉는 후지노에게 전하는 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웃는 모습의 쿄모토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 만화를 그리는 후지노까지 완벽했던 결말이였어요
이것이 때론 허무맹랑한 만화의 쓸모 아닐까 합니다. 현실에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수 없지만 만화라는 창작물의 힘을 빌어서 그 현실을 얼마든지 비틀고 바꿀수 있기에 현실의 상처와 아픔을 만화적 상상력으로 치유까지는 모르겠지만 위로를 건낸것이라 생각합니다.
후지노의 등을 보며(look back) 걷는 쿄모토
뒤돌면(look back) 후지노를 응원해주는 쿄모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 : dont ’look back‘ in anger
후회하는 일, 슬픈 일엔 되돌아보지 말아라. 내 자신을 탓하지말아라.
저는 결말부가 망상이냐 평행세계냐 여부를 확인하는 것보단, 작가가 그것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너의 탓이 아니다. 슬픔에 충분히 젖는것으로 족하다. 계속 나아가라.‘ 에 집중했습니다.
제목을 너무 잘 지은것 같아요.. 그 의미만 생각해도 여운이 너무 깊게 남네요
맞아요 사실보단 의미가 중요한 작품입니다
저도 또한 영상의 후반부에 의미위주로 다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쿄모토가 대학에간것은 쿄모토의 선택이었어요. 후지노가 어떤선택을 했건 쿄모토는 죽었을겁니다. 후지노는 스스로 화내고 자책하지 말아야할 이유를 알게되고 자신이 왜 만화를 그리는지 알게 되고 성장했음을 보여주고싶었던것 같습니다.
타츠키는 마치
'이런 걸 하면 다들 고민하겠지? 그럼 그렇게 그려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고민하게 그리는 듯한 느낌인듯
의도가 너무 타츠키 스러워서 단편들 볼때마다 킹받음
정말 기분 나쁜 천재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안녕에리에서 완성된 판타지와 현실의 모호함..
@@애니문학 단 한방울의 가미로 전체의 맛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법을 의도로 매번 뽑아낼 수 있다는 게 진짜 기분 나쁨
후반에 평행세계가 나오면서 결말이해에 있어 다소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이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이해하기 좋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해석일뿐 개개인마다 해석은 다를 수 있다는점!
결말 보고 잠깐 의아했는데 쉽게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에 망상보단 평행세계가 몰입감이랑 개연성이 더 높여주지
누군가의 해석을 듣고 찜찜한 기분을 떨쳐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정확한 해설을 해드리자면
정답은 평행세계는 없고 사실 후지노의 상상입니다.
이 작품을 만든 후지모토 마츠키는 불교와 윤회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은 만화가입니다.
대표적으로 체인소맨을 보면 지옥과 현생을 반복해가며 살아가는 세계관이기도 하죠.
이 작품의 결말에 대한 힌트는 사실 초반부 '첫 키스' 라는 만화를 소개하며, 4학년 후지노의 머릿속 상상을 통해 다 알려줬습니다.
'이런 식으로 감상을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라고 말하듯이요.
그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첫 키스(공동된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사고로 죽어버리죠.
그러곤 말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상상 속 주인공은 다시 태어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시작하죠.
정말 이 그대로 영화를 해석하시면 됩니다.
쿄모토가 죽은 이후 좌절과 자책에 빠진 후지노는 다시 상상을 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그때 나오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말이죠.
스스로 그 만화를 그리고 그 네컷 만화라는 것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죠.
그래서 그 하나의 만화를 머리맡에 붙여두고 다시 세상을 살아가는 후지노의 장면을 뒤로 하고 영화는 끝이 나는 겁니다.
그토록 처절하게 만화를 사랑했던 두 사람
후지노는 쿄모토가 반드시 어디선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슬픔을 견뎌내는 방법인 것입니다
룩백(뒤를 돌아봐)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공간이~ 평행우주가~ 망상이~ 이런식으로
마지막 장면을 억지로 논리적인 이치에 끼워 맞춰서 해석하는 건 살짝 촌스럽다고 생각이 드네요...
후지노와 쿄모토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필요한 존재였다는 걸 전하기 위한 만화적인 연출로 가볍게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만화적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그쯤으로 받아들여야 몰입도 안 깨고 굳이 평행우주로 밀어넣어 해석할 이유가 없어서... 그래도 다양한 해석을 정리해주셔서 재밋게 봣네요
우선 영상에서 굳이 확정을 짓듯이 말한 이유는
확정된 결말을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인셉션처럼, 열린결말로 끝났을때 이상한 찝찝함이 남아있는 시청자분들 또한 있기에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또한 이 작품의 경우 평행세계냐 망상이냐의 사실보단 작품이 전하고자 했던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기에 영상 후반부 제가 생각한 의미론적 해석을 넣어놨습니다
@@애니문학 네, 저도 해석해 주신거 재밌게봤습니다ㅎㅎ
동의합니다. 망상이다 / 평행세계이다 해석하는 것은 이 영화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 틈의 사건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했던 인연이었음을 상기시키죠. 그 감정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해석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jong_jh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b
원작을 보고 영화를 3번째 보고오는길입니다 영화에서의 말하고싶은거는 위로 같네요 쿄애니 사건으로 인한 내용을 만든건데 가설을 세워보아서 위로를 전해주는 내용인데 주제가 만화인것도 그렇고 실제 타츠키의 지인인 쿄애니사건의 피해자(쿄모토)와 타츠키(후지노)의 내용들로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츠키(후지노)가 지인(쿄모토)과의 이별을 했을때 지인과의 추억과 위로 받지못한 슬픈 감정들을 만화로 만들어 만화에 만약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면 현실에서의 타츠키는 위로를 받지못하고 살아가는 반면에 영화에서의 타츠키(후지노)는 위로를 받고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쿄애니 사건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자신처런 살면서 마주했을 이별의 감정들과 추억들을 만약 평행세계가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위로해주는 것 같네요 이런 타츠키의 창작물들을 보다보니까 저 또한 중3의 나이에 창작자를 직업을 갖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타츠키 그는 역시 만신이야..
네, 저도 그렇게 해석하였습니다.. 과거의 나의 과오를 얼마나 되씹는지요.... 그런 나를 위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평행세계이기 때문이다'라는 해석은 그럴듯해 보이는 동시에, 참으로 해석하기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영상미가 훌륭하고 잔잔한 여운이 있지만 결국엔 "흔한 평행세계 이야기"로 전락해 버릴 가능성이 있고,
저는 그게 가장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평행세계 해석이 틀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평행세계는 의미를 강화해주기 위한 도구였다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뒷모습을 동경하며 꿈을 꾸었든, 나를 위한 배경이 되어주기를 기꺼이 마다 않는 우정이 되었든.... 나는 웃었고 울었다. 그거면 된 것 같다. 인과관계 따위는 중요하지 않더라.
결말 해석 잘 봤습니다!
뒤를 돌아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이상 슬프지 않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생각이 더 잘 전해진것 같습니다.
지금 결말에 분노중인 아들에게 이 영상을 전달합니다
@@anheelee 좋게 봐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오~ 해석 정말 좋네요^^!
@@handlehandlers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파펀도 명작이에요ㅜㅜ 굉장히 심오하고 난해하지만..
문틈으로 넘어온 만화를 읽고 후지노가 상상한거같은데
그 증거로 실제 뉴스는 도끼이지만 상상 속 흉기는 곡괭이인거 인듯
그 증거가 마지막 엔딩 장면에 넓다란 창에 붙여진 텅빈 4컷 종이.. 결국 만화가가 된 본인의 상상이 결합되어 혹시 이렇게 되진 않았을까 하는 상상.
마지막 장면에서 후지노가 빈? 4컷만화를 작업실 창문에 붙이는 것으로 봤는데 그건 무슨 의미일까요?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쿄모토를 잊지 않기 위해 쿄모토가 했던것처럼 4컷만화를 창문에 붙여 저세상 또는 평행세계에 있는 그녀를 기리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동시에 후지노가 만화를 지속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영화를 좋아하는 타츠키 작가가 인터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은 연출 같기도 하고 그래요ㅎ
영화의 악마..
구독합니다
그러게요... 구독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다들 정말 고맙습니다!
결말의 의미쪽 bgm 좀 알 수 있을까요?
well meet again 이라는 bgm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니체적 사고가 드러난 연출이라고 축약해서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라라랜드의 후반부 장면처럼.. 이러이러했다면 어땠을까의 다른 선택의 가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는 부분에서 저도 위버맨시가 떠올랐어요!
이 작가는 진짜 단편의 천재... 너무 잘 짬...ㅜㅜ
저거 마지막에 일하는 후지노 위에 텅빈 4컷만화종이가 붙어 있던데 망상일수도 있겠네요!
콘티에서는 그림이 그려져있었지만 실제 정발된 만화랑 영화에서는 여백으로 나와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웬 평행세계가 나옴 후지노의 상상이 그랬으면 어땠을까 같은 느낌인데
동영상보고 룩백을 이해하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룩백 읽고 바로 안녕 에리를 구매해서 봤는데
이 또한 쉽지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하며, 제 채널에서 안녕에리 또한 언젠가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바로 좋아요
바로 하트
전 전혀 평행세계라고 느끼지않았는데. . .
안녕에리도 영화화되면 좋겠지만 룩백보다 훨씬 난해해서 처음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가 뜰 것 같아요ㅎ 물론 개봉하면 바로 달려갈겁니다.
딱 이 부분부터 이해가 안됐는데 오.. 그렇군요
난 평형세계든 뭐든 만화고 영화니까 다 이해가 되는데 쿄모토가 찢어진 4컷 만화를 봤을때 유령이다 하고 넘기는게 이해가 안됨, 그때 4컷만화의 팬이 아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딱봐도 찢어진 4컷 만화란걸 알 수 있었을텐데 왜 방문 밖으로 안뛰쳐나간거지?
아마도 쿄모토의 히키코모리 성향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누군가가 온건 알지만, 나가기엔 두려웠던거죠
그리고 4컷만화의 전체를 봤을때와 일부분을 봤을때의 감정도 다르니깐요
설령 후지노인걸 알았어도 나오지마! 라는 부분만 보는것은 분명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전개라 생각합니다
근데 4컷만화가 비어있는거 보면 걍 망상아님?
문틈으로 넘어온 4컷만화는 뒷면이므로 실제로 앞면에도 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았고 모든것은 후지노의 망상이었다~ 도 맞는 해석이라 볼 수 있어요. 이는 마치 영화 인셉션의 결말처럼 정확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는 작가님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그게 만화니까
망상이 맞다 봅니다 흉기가 다르자너~
광광 우러버려따
그래거 결말이 뭐야?? 평행세계는뭔말임
판타지 한꼬집!
그저만화적인 연출이고 의미였을뿐이지.
평행세계는 아님.
그정도로 촌스러운 작가는 아님.
반박시 니말이 틀림.
작가 : 에잉 걍 그린건데 의미부여를 이렇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