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은 문화다" 교수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희 둘째 아이도 중학시절에 게임에 몰두했었는데요. 잔소리 많이 안하고 기다려주니 돌아와서 공부합니다. 아이가 사춘기로 힘들어할때 잔소리를 참은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은 문화다"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영곽 게임을 적극적으로 시키고 공부 닥달하듯이 게임을 닥달해보세요. 원래 '자기가 원해서 한다'라는 환상이 있을때 그게 재미있는 것인데 자녀분이 하는 게임에 대해서 공부하시고 그걸 적극적으로 참견해보세요. 하기 싫어질 겁니다. 이건 실제로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이들 게임 교육에 대하여서 이렇게 합니다. 1. 좋은 게임을 찾아서 추천해준다. -모바일 게임은 높은 확률로 돈을 내면 이기는 게임일 때가 많고 광고도 저질입니다. 차라리 닌텐도에 나오는 건전한 게임을 추천해줍니다. 2. 자녀와 게임을 같이 한다. -게임 역시 자녀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게임을 왜 하는지 이해하고 게임을 통하여서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3. 해야할 일을 다 했다면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하게 한다. -정해진 테두리라면 식사시간과 숙제, 자는 시간입니다. 이것에 침해되지 않는다면 게임하는 것을 차라리 적극 권장합니다. 이때 부모도 아이들이 하는 게임에 참여해봅니다. 아이들에게 이 캐릭터 키우는 거 어려운데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또 좋아할 겁니다. 상당히 급진적인 방법입니다만, 게임에 휘둘리는 것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게임에 빠지는 계기가 중요한듯 합니다 제 아이는 중1인데 몇달전까지 공부도 잘하고 엄마의 공부열성에도 잘따라와 줬는데 사춘기 들어서면서 틀어지게 되어서 지금심리상당 받을정도로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에 빠지더라구요 지금은 안정시키고 마음 컨트롤 하는 힘을 길러줄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학교도 안갈려고 하던게 이젠 학교는 잘 다닙니다. 좋아하던 영재원도 가기싫다고 하다가 다행이 잘다니고 있고요 이제 스스로 게임 줄이는 방법과 검정조절하는 방법 가르치고 있어요 지금 하루 6시간정도 휴대폰 들고 있어요 갈길이 먼거 같아요
아이들의 발달을 이해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11세때 정말 또래 아이들과 게임에 빠지더니 (이 과정도 몰입이었겠네요.) 12세인 지금은 게임 안합니다. 작년엔 코로나로도 그렇고 학교가 집에서 멀어 지각하거나 하는 일로 패배감이 좀 있던 거 같아요. 레벨이나 기타 보상을 받는 성취감이 있던 게 게임을 하게 되는 요인이었네요. 교수님 말씀 들으니 예전에 정서가 바탕이 되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어느 책을 본 기억이 납니다. 15년전 그때도 공부에 정서라니... 힘든 가정 환경에도 꿋꿋이 공부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아는 옛날 사람이어서 그런지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이후 정서에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교수님 강의들으니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안전기지로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수용하고 격려해주고 품어줄 수 있어야겠습니다. 사춘기가 되니 사소한 일에도 날이 서는 아이가 힘들었는데 이젠 이해하고 따뜻하게 대해야겠어요. 동생이 어려서 동생에게만 애착형성해준게 미안해지네요ㅜ 얼마나 질투했을지... 첫째가 안쓰럽고 그래서 힘들었겠다 싶네요. 감정을 잘 받아줄 수 있기를 노력해야겠어요.
초등5학년때 피씨방을 가고싶어해서 같이 가서 게임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아빠랑 가기도 하고 엄마랑 가기도 하고.. 중1되면서 온라인수업 때문에 데스크탑PC를 샀습니다 어느정도 정해진 게임시간 지키며 잘하다 롤 이라는 게임을 하면서부터 분노조절을 못하고 있습니다. 알람시계를 던져 방창문도 깨졌고 벽도 금가고 폰 액정도 깨지고... 심해서 일주일 PC를 못하게 했을땐 잘따라주고 다시 하게 되면서 스스로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잠깐이였네요.. 정해진 게임시간 이후에는 안하지만 하는동안 이런 폭력성은 어찌해야 하나요. 방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긋날까 심하게 혼내지도 못하겠고..
6세 8세 아이들이 아빠할아버지덕에 게임에 빠져서 한동안 매일 통제하고 집안이 난리였는데 이불속에 숨어서 하는거 보고 엄마가 정신차렸음.이러다 아이들과 사이 멀어질거같아서 시간 조절, 콘텐츠검열 정도 규칙만 놓고 풀어줌요. 하루종일 하면 눈 나빠진다 폭풍잔소리하고 틈틈히 전신운동 시키고 겜에 같이 공감해주면서 편하게 몰입하게해줬는데 정말 애들이 긍정적으로 변했음요. 추리 수감각 논리 언어 자신감이나 자존감 등이 많이 올라가는거보면서 이거 뭐지 했음. 때때로 겜 못하면 포효를 하는데 중독이 아니라 각고의노력으로 이루어논것들이 못하는 사이 날아가버릴수있어서라는걸 이해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음. 내가 너무 방임형인가 나만 거꾸로 가는가 싶었는데 이 선생님의말씀에 안도함요.
저는 제가 중2때 몇달간 새벽까지 게임에 미친듯이 몰입하다가 박사님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마스터가 되고나니 확 재미없어져서 그 뒤로는 성인인 지금까지 게임 근처에도 안가는데요. 이제 자녀를 기르는 부모가 된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아이가 저처럼 질릴때까지 게임만 하게 두고 기다리는 그 몇 달간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입니다...ㅜㅜ
정서와동기.부모의역할을 못하고있네요ㅠ 애착과 적절한자기통제.여려워요ㅠ 수용.경청.공감.ㅠ사춘기아이와 거의 매일싸우느라 바빠서 이 세가지를ㅠ 밸런스맞추기! 게임은 기본적으로 문화! 강한통제자제! 게임콘텐츠관리! 호기심과기대를갖자! 중요한말씀들 적으면서 잘 봤습니다!^^ 교수님의 완전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좋은질문들 진짜 감사감사합니다!^^
게임 만 하면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애가 딴 사람같아요 중2 인데 내자식이 맞나 할 정도로 싸가지가없어요 게임 끝나면 언제그랬냐는듯 또 친절해지고요 이젠 포기하고 지가알아서 한다 하니 별 얘기안하는데 너무 열받고 욕도나오고 때리기도해보고 소용이없네요 모니터 를 제가벌써 3개나 부셨네요 뭔 짓인지 ,, 그러다 또 사주고 미친 막내다 보니 해 달라는거 다 해줬더니 싸가지가 없어진건지 내가 잘못 키운거고 큰애랑 너무 틀려요 걱정입니다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아들도 그럽니다.전 부신적은 없는데 신랑이 부심.그래서 아빠랑 말을 안합니다.저한테도 막말 하길래 선넘는 말은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말은 필요한 말만해요.막말할땐 내 자식인데도 꼴도보기 싫습니다.첨엔 충격 받아서 눈물이 막 났네요.첫째 딸은 그냥 틱틱 거리는 정도인데 아들은 진짜 반항이 ㅠ 너무 힘드네요.
맘에 확 와닿는 영상이었어요...감사드립니다~ 근데 저희 아이는 인스타그램과 유투브 카톡 등 또래의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수시로 대화하느라 그거 보고 놓치기싫어서 공부할때나, 심지어 밥 먹을 때는 물론 화장실 갈 때, 양치 세수, 샤워할때, 옷 갈아입을때조차 핸펀을 손에 뜨끈뜨끈해질때까지 가지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분노하고 저는 그거 중독될까봐 통제하며 싸우고 소리지르고 저랑 매일 매일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공부할 때, 숙제할 때도 핸펀을 빼앗기거나 통제당하면 불안감과 분노로 아무것도 못 해서 그냥 어쩔수없이 손에 쥐여주고 있습니다만 이미 심각한 중독상태인 듯 하여 너무 불안하고 힘듭니다. 게다가 원래 지능도 높던애가 이제 수학 문제 문장을 이해를 못 해서 아예 손도 못 댈만큼 난독증 내지는 지능저하를 보이고 있고 빠른 스마트폰 영상에 빠져서 책보는것을 싫어하고 뭐든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아이는 올해 중1이 되면서 이런 증상이 더 심해졌고 5학년 때 스마트폰 접하고 매일매일 유투브와 카톡 하다 이지경 까지 온 것 같아요...다음 번 영상에는 이런 주제로 고민과 조언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중독… 할 일 안 해서 할 일하고 게임하라고 하면 그놈의 잠깐만이 죙일이에요. 그게 반복.. ㅜㅡㅜ 그러다 참다참다 모뎀 제거하면 그 날은 작두타고 몸싸움에 욕.. 진짜 지옥이에요.. 중요한 시기라 참고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여긴 대한민국이에요.. 그래서 게임이 문제죠.. 통제력 기준이 끝까지 가보고 바닥쳐야하나요..? 진심 심란하고 우울해서 글 적어봅니다.. 집에 온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유퀴즈에서 그러셨죠? 이렇게 무례한 손님은 첨 보내요..😢
중1부터 게임을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게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지금은 고1입니다 집에만 있으려 하고 학교와 학원 이외의 곳은 안가려합니다 오로지 집에서 게임만 하려고 하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오랜기간 게임에 빠져 있으니 어휘력도 떨어지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떨어져서 초등학생과 대화하는 기분을 자주느낌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
일시적이요? 아니요.. 저희 남편은 중학생 때부터 40살인 지금까지 한 번도 게임을 끊은 적 없는 게임중독자인데 현실에서의 갈등, 어려움, 스트레스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게임으로 도피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배우자로서 너무나 답답합니다. 어릴 때부터 재미를 들이지 못하게 어느정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모로서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 동기부여도 꼭 필요하고요. 애초에 게임에 중독되는 이유가 부모의 과도한 공부압박, 가정불화 등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것부터 개선해야겠죠.
정말 교수님말씀 공감합니다~ 아들이랑 대화하려고 신랑이랑 같이 게임깔아서 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게임할땐 말도 될수있음 걸지 않았구요... 지금 애들의 게임이 저희어릴때 밖에나가 뛰어노는거랑 같다는 어느전문가 말씀듣고 너무 통제하지 않고 시간약속만 지키게 했습니다 몇달지나니 아이가 수다쟁이가 되었어요 밥먹을땐 시끄러울 정도랍니다 진작 교수님을 알았다면 좀 덜 힘들었을텐데 이젠 딸아이가 신경쓰일 나이라 영상보며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근데 발도르프 교육을 하는 쪽에서는 미디어 제한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IT 직업을 가진 부모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제한하고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교육을 시킵니다. 예전에 뇌과학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아이들이 게임을 할 때 뇌 활동 사진을 보면 전두엽 일부분만 활성화 되고 나머지는 잠자고 있는 걸 봤는데...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너무 미디어에 노출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말고 다른건 재미 없어서 게임에 열중하는거 같아요.. 게임을 조금조금씩 할때는 같은 공통사 대화하려고 같이 게임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점점 게임시간이 길어지는거 같아서, 게임얘기는 일체 안들어주고,대신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같이 영화보고 친구랑 어떻게 노는지 .. 요즘 뭐가 유행이니 이런거 대화하다보니, 저절로 엄마와 놀고 싶어서 게임은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게임 계속하면 재밌긴한데 끝나고나면 피곤하고 지루하대요... 교수님 말씀이 다 맞으시네요~ ^^
저는 장구가 너무 좋아서 대학 그만두고 20대를 몰빵?했는데 나이먹고 가장 위기의 시기에 이게 탈출구가 되네요ᆢ 뭔가에 미쳐보고 몰입해보는건 참 큰 자산이죠ᆢ저는 게임은 돈주고 시켜줘도 못하겠던데 애들은 안가르쳐줘도 유튜브찾아가면서 배우고 1등도 종종 하는거 보면 기특?하다고해야할지ᆢ 사람 앞일 모 르는거다 싶어요ㅎ
아이가 신경발달적 어려움이 있는지, 또는 좌절과 실패경험이 많은 편인지...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게임회사를 다녔던 사람이고 나중에 아이가 아빠랑 같이 자연스럽게 게임을 시작해서 같이 즐기기를 바라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얘는 그러면 안 될 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말하고 노는 것 보면 멀쩡해보여서 주변에서도 애 똑똑한데 무슨 걱정이냐고 했었죠. 하지만 기관에서 선생님과 트러블이 잦고 일상생활의 루틴을 만들기 어렵고 지시를 따르지 않고 줄 하나 그어놓고도 자기 스스로 잘못한 거라고 말하고 그네나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읽기와 쓰기가 느렸던 제 아이는, 지금은 감각통합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주의력과 신체 협응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의 여러 능력 간의 편차가 커서 자기 스스로 가지는 성취하고 싶은 기대와 현실의 간극도 넓답니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실패와 지적받기 경험이 많았기에 힘든 마음 달래주려 놀이치료도 병행하고 있고요. 이제라도 티비는 가족이 함께 일주일에 한 두번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만 보고 있고, 게임은 주 1회 1시간 반 할 수 있게 했지만 한 주간의 루틴을 잘 수행한 후라면 1시간 늘려서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고 있어요. 조금씩 매일 하는 것이 중독되기 더 쉽다고 해서요. 언젠가 아이가 조금 하기 싫은 일과 복잡한 생각도 해보려하고 또 그럴 능력이 생겼을 때, 게임에 흠뻑 빠지게 해줘보고도 싶지만...그럴 수 있을지 언제가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엔 이런 아이에게 스스로 게임을 주도성을 갖고 해보도록 바톤터치 해줄 때가 언제냐 하는 것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는 일인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경미한 편이지만 틱이 좀 있는 신경발달에 문제가 있는 중학생 아이는 하루 어느정도 하는게 적당할까요 학교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중독성 테스트도 높게 나왔었구요 평일은 스마트폰만 1시간씩 허락하다 (대신 주말엔 게임 실컷) 아이가 평일에 너무 쳐져있길래.. 아이와 타협해서 하루 1시간 반~2시간, 주말은 실컷 하게 하는데도 평일에 아이가 게임하기만 기다려서 컨트롤 하기가 어렵네요 평일에도 시간을 좀 더 늘려줘야할까요.. 평범한 아이가 아니어서 고민이 깊습니다.
일단 주말에 몰아서 허락하게 할 경우 그 후유증이 평소에도 문제로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녀분의 일과& 시간관리가 어떻게 되는지/부모님과의 대화&관계 상태/학교 교우관계/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학습 과정 상 문제, 학습 자체의 흥미도)도 모두 고려사항일 겁니다. 미디어 시간은 가정에 맞게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맹목적인 시간보다는 학생이 하는 게임에 따라 몇 판을 설정해도 좋고요,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 사용 장소를 분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1시간~2시간을 7-8시간에 거쳐서 10분-20분 씩 나눠서 한다면 공부를 막상 집중해서 할 시간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주말 미디어 시간은 굳이 늘린다면 평소의 0.5배 정도만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에 빠진 아이로 걱정하실 학부님을 위해 현실조언을 해주신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님께 감사드리오몀, 관련 궁금증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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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새로운 게임이 계속 나온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더 몰입하게 되는겁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이 안되는 거죠 부모가 적절한 게임시간을 정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게임은 문화다" 교수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희 둘째 아이도 중학시절에 게임에 몰두했었는데요. 잔소리 많이 안하고 기다려주니 돌아와서 공부합니다. 아이가 사춘기로 힘들어할때 잔소리를 참은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은 문화다"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향이 그런아이도 있지만...안그런 아이가 더 많습니다😭
잔소리의 기준이 어디까지일까요? 하교하자마자 폰들고 각종 유투브, 웹툰, 노트북으로 게임 4~5시간씩 잠도 안자고 겜을 해대는 자기가 정한 게임시간도 안지키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밤잠안자고 밥안먹고 학교안가고 이런경우 얼마나 어떻게 기다려줘야할까요?
@@순영곽 게임을 적극적으로 시키고 공부 닥달하듯이 게임을 닥달해보세요. 원래 '자기가 원해서 한다'라는 환상이 있을때 그게 재미있는 것인데 자녀분이 하는 게임에 대해서 공부하시고 그걸 적극적으로 참견해보세요. 하기 싫어질 겁니다. 이건 실제로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이들 게임 교육에 대하여서 이렇게 합니다.
1. 좋은 게임을 찾아서 추천해준다.
-모바일 게임은 높은 확률로 돈을 내면 이기는 게임일 때가 많고 광고도 저질입니다. 차라리 닌텐도에 나오는 건전한 게임을 추천해줍니다.
2. 자녀와 게임을 같이 한다.
-게임 역시 자녀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게임을 왜 하는지 이해하고 게임을 통하여서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3. 해야할 일을 다 했다면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하게 한다.
-정해진 테두리라면 식사시간과 숙제, 자는 시간입니다. 이것에 침해되지 않는다면 게임하는 것을 차라리 적극 권장합니다. 이때 부모도 아이들이 하는 게임에 참여해봅니다. 아이들에게 이 캐릭터 키우는 거 어려운데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또 좋아할 겁니다.
상당히 급진적인 방법입니다만, 게임에 휘둘리는 것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정서가안정되면 게임중독에 빠질가능성이 낮다는말씀이신듯해요. 부모와의 유대감이중요^^
게임에 빠지는 계기가 중요한듯 합니다
제 아이는 중1인데 몇달전까지 공부도 잘하고 엄마의 공부열성에도 잘따라와 줬는데 사춘기 들어서면서 틀어지게 되어서 지금심리상당 받을정도로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에 빠지더라구요 지금은 안정시키고 마음 컨트롤 하는 힘을 길러줄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학교도 안갈려고 하던게 이젠 학교는 잘 다닙니다. 좋아하던 영재원도 가기싫다고 하다가 다행이 잘다니고 있고요 이제 스스로 게임 줄이는 방법과 검정조절하는 방법 가르치고 있어요 지금 하루 6시간정도 휴대폰 들고 있어요 갈길이 먼거 같아요
아이들의 발달을 이해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11세때 정말 또래 아이들과 게임에 빠지더니 (이 과정도 몰입이었겠네요.) 12세인 지금은 게임 안합니다. 작년엔 코로나로도 그렇고 학교가 집에서 멀어 지각하거나 하는 일로 패배감이 좀 있던 거 같아요. 레벨이나 기타 보상을 받는 성취감이 있던 게 게임을 하게 되는 요인이었네요. 교수님 말씀 들으니 예전에 정서가 바탕이 되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어느 책을 본 기억이 납니다. 15년전 그때도 공부에 정서라니... 힘든 가정 환경에도 꿋꿋이 공부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아는 옛날 사람이어서 그런지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이후 정서에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교수님 강의들으니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안전기지로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수용하고 격려해주고 품어줄 수 있어야겠습니다. 사춘기가 되니 사소한 일에도 날이 서는 아이가 힘들었는데 이젠 이해하고 따뜻하게 대해야겠어요. 동생이 어려서 동생에게만 애착형성해준게 미안해지네요ㅜ
얼마나 질투했을지... 첫째가 안쓰럽고 그래서 힘들었겠다 싶네요. 감정을 잘 받아줄 수 있기를 노력해야겠어요.
초등학생 된 아들이 게임에 빠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했는데 뇌 전문가이신 교수님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려주시니 정말 명쾌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걱정보다는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라는 말씀도 마음에 남네요 좋은 인터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후~~~ 대기자tv, 존경하는 김붕년선생님 조언도 큰 힘이 되지만 이번 영상만큼은 속이 푸욱 곰삭은 중딩맘들 댓글에 찐한 형제애가 솟으며 위로가되네요.
감사합니다^^
정서적 애착이 제일 중요한거였군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래서 스스로 통제시켰더니..ㅠㅠ 하루에 주말 열시간하네요
아이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ㅠㅠ 실컷하고 질렸다고 털어버리는 아이도 있고 점점 더 병적으로 빠져들어서 돌이키기 힘들어질 아이도 있을 듯 싶어요.
맞아요.우리 아들도 내버려 두면 한도 끝도없이 함.절제를 못함.
게임,핸드폰에 집착하는 초등아이때문에 고민이었는데 교수님 강의듣고 많은도움이됬네요^^
요즘 아이 게임 때문에 미칠 것 같았는데 영상보니 낫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아들이 이제 사춘기니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
2부 드디어 나왔군요!
대기자티비 첫회부터 거의 다 봤던 독자로서, 갠적으로 오늘 방송이 제일 좋았네요.
편집장님 시원하게 맥을 짚어주는 질문에, 디테일하게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의 강연 너무 좋았습니다.
틈틈히 다시 보고싶은 내용이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교육대기자TV, 우리 편집장님, 그리고 우리 교수님 💕
늘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할게요^^
게임을 하기위해 공부를 한다라는것과 내가 해야할일 다 끝내고 남은시간에 게임을 한다는건 큰차이인데 요즘 아이보면 전자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많이 들더라고요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일시적으로 게임중지를 시키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초등5학년때 피씨방을 가고싶어해서 같이 가서 게임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아빠랑 가기도 하고 엄마랑 가기도 하고.. 중1되면서 온라인수업 때문에 데스크탑PC를 샀습니다 어느정도 정해진 게임시간 지키며 잘하다 롤 이라는 게임을 하면서부터 분노조절을 못하고 있습니다.
알람시계를 던져 방창문도 깨졌고 벽도 금가고
폰 액정도 깨지고... 심해서 일주일 PC를 못하게 했을땐 잘따라주고 다시 하게 되면서 스스로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잠깐이였네요.. 정해진 게임시간 이후에는 안하지만
하는동안 이런 폭력성은 어찌해야 하나요.
방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긋날까 심하게 혼내지도 못하겠고..
부모가 같이 게임하는게 좋지않다고 봤네요..ㅜㅜ
말씀자체가 귀에 쏙 들어갈 만한 표현으로 쉽게 표현해주셔서 좋아요.
게임 관련 가장 현실적이고 명쾌한 조언을 해주시네요 늘 큰 숙제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기자tv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교육은 매일 10분씩이라도 듷어야 할 것 같아요. 부모들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걱정보다는 호기심과기대!! 제 책상에 적어두었어요! 꼬옥 기억하고 아이를 이해할수있도록 돕는 부모가되겠습니다
감사해요♡♡
90%정도는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니 위로가 됩니다.. 💕
그 나머지 10%가 내 아이일것만 같아요 ㅠ
@@user-hn1nx9ek8x 제아이도 10프로 ㅠㅠ 이네요.
지금껏 봤던 전문가들 중 게임에 관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말씀 해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이게 바라보는 교수님의 따뜻함이 말씀하시는거에 느껴집니다. 멋있으세요!
1:1상담을 한 것 처럼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특히 희망의 메세지가 힘을 주어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교육대기자tv와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교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대단히 도움되었구요 막혀서 답답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어요.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님 요즘 세대를 관통하면서도 기본을 깨우쳐주시는 주옥같은 말씀 감사해요.걱정은 좀 내려놓고 호기심과 기대로 아이를 대하겠습니다!!
6세 8세 아이들이 아빠할아버지덕에 게임에 빠져서 한동안 매일 통제하고 집안이 난리였는데 이불속에 숨어서 하는거 보고 엄마가 정신차렸음.이러다 아이들과 사이 멀어질거같아서 시간 조절, 콘텐츠검열 정도 규칙만 놓고 풀어줌요. 하루종일 하면 눈 나빠진다 폭풍잔소리하고 틈틈히 전신운동 시키고 겜에 같이 공감해주면서 편하게 몰입하게해줬는데 정말 애들이 긍정적으로 변했음요. 추리 수감각 논리 언어 자신감이나 자존감 등이 많이 올라가는거보면서 이거 뭐지 했음. 때때로 겜 못하면 포효를 하는데 중독이 아니라 각고의노력으로 이루어논것들이 못하는 사이 날아가버릴수있어서라는걸 이해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음. 내가 너무 방임형인가 나만 거꾸로 가는가 싶었는데 이 선생님의말씀에 안도함요.
볼때마다 감탄한다 대기자님의 질문수준은 정말 엄마들의 궁금증을 나노수준으로 파악하심ㅋ
저는 제가 중2때 몇달간 새벽까지 게임에 미친듯이 몰입하다가 박사님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마스터가 되고나니 확 재미없어져서 그 뒤로는 성인인 지금까지 게임 근처에도 안가는데요.
이제 자녀를 기르는 부모가 된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아이가 저처럼 질릴때까지 게임만 하게 두고 기다리는
그 몇 달간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입니다...ㅜㅜ
게임중독자 인지 모르고 결혼했는데ㅎ
저희 남편은 첫아이 낳고도 리니지 했어요.ㅎㅎㅎ 몇백씩 현질 하다가 저한테 혼도 많이 났구요. 지금은 리니지 안하지만 어느순간 보니 폰게임에 빠져있어요, 저희 아이는 게임을 조절할수 있을꺼라고 저는 절대 기대하지 않아요ㅎㅎㅎ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무었이 정상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에 대해서, 욕심내고 조급해하는 점을 해결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분을 이리 뵐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세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편집장님 진행 및 질문 능력은 뛰어나셔요
최고최고!!^^오늘도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이세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자tv로 뵙기 힘든 분들 좋은 말씀 들으니 정말 좋네요. 김붕년교수님 뵙고 싶네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제 자신 다시 돌아보고 한번더참고 생각하는 엄마가 되야겠네요.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정서와동기.부모의역할을 못하고있네요ㅠ
애착과 적절한자기통제.여려워요ㅠ
수용.경청.공감.ㅠ사춘기아이와 거의 매일싸우느라 바빠서 이 세가지를ㅠ
밸런스맞추기! 게임은 기본적으로 문화!
강한통제자제! 게임콘텐츠관리!
호기심과기대를갖자!
중요한말씀들 적으면서 잘 봤습니다!^^ 교수님의 완전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좋은질문들 진짜 감사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이분 영상은 정보의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감사합니다~
중2.아들..학교다녀오면 게임만..학습에는 관심도없고 집에있으면 게임만해서 속이 터집니다
완전 공감요 .. 자기주도가 길러진다는 확신만 있다면 맘편히 놔두겠는데 불안해서 제마음만 지옥이네요
똑같네요 울집 아이랑
남자아이 키우면 게임이 중요한 문제인데 이런 인터뷰는 정말 도움 됩니다 세브란스 천근아 교수님 인터뷰도 보고 싶어요.
소중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장하고 두고두고 봐야할 영상인것 같네요.1편과 2편 보는 내내 많이 찔리고 반성됐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다 명언이시네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기자님 역시 핵심을 집는 내용들로 대화를 이끌어 가시는 점에 늘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ㅡㅡ
ㅡㅡ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 늘 시청했는데 이번편은 정말 도움 많이 되었고 너무나 감사드려 댓글 남깁니다. 교수님말씀에 뭔가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큰 울림이 되는 것 같아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두세번 곱씹어야 될 좋은 내용같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듣고싶은 주제들을 콕 집어 주시네요!
엄마인 제가 좀더 유연해져야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게임 만 하면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애가 딴 사람같아요 중2 인데 내자식이 맞나 할 정도로 싸가지가없어요 게임 끝나면 언제그랬냐는듯 또 친절해지고요 이젠 포기하고 지가알아서 한다 하니 별 얘기안하는데 너무 열받고 욕도나오고 때리기도해보고 소용이없네요 모니터 를 제가벌써 3개나 부셨네요 뭔 짓인지 ,, 그러다 또 사주고 미친 막내다 보니 해 달라는거 다 해줬더니 싸가지가 없어진건지 내가 잘못 키운거고 큰애랑 너무 틀려요 걱정입니다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아들도 그럽니다.전 부신적은 없는데 신랑이 부심.그래서 아빠랑 말을 안합니다.저한테도 막말 하길래 선넘는 말은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말은 필요한 말만해요.막말할땐 내 자식인데도 꼴도보기 싫습니다.첨엔 충격 받아서 눈물이 막 났네요.첫째 딸은 그냥 틱틱 거리는 정도인데 아들은 진짜 반항이 ㅠ 너무 힘드네요.
우리 집 아들이 다른 집에도 있네요😂.
저희아들 얘기인줄 😢😢
유전이예요
맘에 확 와닿는 영상이었어요...감사드립니다~ 근데 저희 아이는 인스타그램과 유투브 카톡 등 또래의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수시로 대화하느라 그거 보고 놓치기싫어서 공부할때나, 심지어 밥 먹을 때는 물론 화장실 갈 때, 양치 세수, 샤워할때, 옷 갈아입을때조차 핸펀을 손에 뜨끈뜨끈해질때까지 가지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분노하고 저는 그거 중독될까봐 통제하며 싸우고 소리지르고 저랑 매일 매일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공부할 때, 숙제할 때도 핸펀을 빼앗기거나 통제당하면 불안감과 분노로 아무것도 못 해서 그냥 어쩔수없이 손에 쥐여주고 있습니다만 이미 심각한 중독상태인 듯 하여 너무 불안하고 힘듭니다. 게다가 원래 지능도 높던애가 이제 수학 문제 문장을 이해를 못 해서 아예 손도 못 댈만큼 난독증 내지는 지능저하를 보이고 있고 빠른 스마트폰 영상에 빠져서 책보는것을 싫어하고 뭐든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아이는 올해 중1이 되면서 이런 증상이 더 심해졌고 5학년 때 스마트폰 접하고 매일매일 유투브와 카톡 하다 이지경 까지 온 것 같아요...다음 번 영상에는 이런 주제로 고민과 조언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부에 이어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을 좀더 편히 보라는 말씀 새길게요~!!! 영상 보고 교수님 팬됐어요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중독… 할 일 안 해서 할 일하고 게임하라고 하면 그놈의 잠깐만이 죙일이에요. 그게 반복.. ㅜㅡㅜ
그러다 참다참다 모뎀 제거하면 그 날은 작두타고 몸싸움에 욕.. 진짜 지옥이에요..
중요한 시기라 참고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여긴 대한민국이에요..
그래서 게임이 문제죠..
통제력 기준이 끝까지 가보고 바닥쳐야하나요..?
진심 심란하고 우울해서 글 적어봅니다..
집에 온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유퀴즈에서 그러셨죠? 이렇게 무례한 손님은 첨 보내요..😢
무례한손님 이라는 단어가 정말 가슴에 콱 와서 꽂힙니다.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무례한손님 우리집에도 있어요
저도 오늘 지옥같은 날;;ㅜ
게임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실패 경험을 좀 덜하게 해야겠네요. 게임을 통해 보상이나 성취감을 느끼니까요.. 청소년시기에 거기서 보상을 느낀다는 현실이 좀 씁쓸하네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게임은 새로운 문화로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이 강렬하게 남네요. 너무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합니다.
결국은 부모자식 관계가 좋으면 중독까지 빠지진 않아요
근데 그꼴을 바라볼 인내심 많은 부모가 얼마나 될까 ? 싶어요
불안보다은 호기심이라는 말 정말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은 할수록 빠져들어요. 중요한 시기 다 놓쳐 버려 부모속이 타들어갑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법이 필요해요.ㅠㅠ
강의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질문) 소수 신경발달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어떤 증상과 행동으로 나타날수 있는걸까요?
검사가 필요한건가요?
중1부터 게임을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게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지금은 고1입니다 집에만 있으려 하고 학교와 학원 이외의 곳은 안가려합니다 오로지 집에서 게임만 하려고 하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오랜기간 게임에 빠져 있으니 어휘력도 떨어지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떨어져서 초등학생과 대화하는 기분을 자주느낌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
일시적이요? 아니요.. 저희 남편은 중학생 때부터 40살인 지금까지 한 번도 게임을 끊은 적 없는 게임중독자인데 현실에서의 갈등, 어려움, 스트레스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게임으로 도피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배우자로서 너무나 답답합니다. 어릴 때부터 재미를 들이지 못하게 어느정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모로서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 동기부여도 꼭 필요하고요. 애초에 게임에 중독되는 이유가 부모의 과도한 공부압박, 가정불화 등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것부터 개선해야겠죠.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이런 조은 영상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교수님말씀 공감합니다~
아들이랑 대화하려고 신랑이랑 같이 게임깔아서 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게임할땐 말도 될수있음 걸지 않았구요...
지금 애들의 게임이 저희어릴때 밖에나가 뛰어노는거랑 같다는 어느전문가 말씀듣고 너무 통제하지 않고 시간약속만 지키게 했습니다 몇달지나니 아이가 수다쟁이가 되었어요 밥먹을땐 시끄러울 정도랍니다
진작 교수님을 알았다면 좀 덜 힘들었을텐데
이젠 딸아이가 신경쓰일 나이라 영상보며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자기주도성 잃어버리면 다시 찾아주기 진심 힘들어요ㅠㅠ 아이가 도전을 해서 성취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한자 8급 급수 시험 진짜 쉬워요~
"너 그동안 게임 많이 했지? 이제 공부해랴~~~" 제 얘기인줄 ㅋㅋㅋ 잘들었습니다
중3. 아들 교수님 말씀처럼 키우고 있어요.남편은 아니구요.그래선지. 학교 학원 과외 성실하게 잘 해냅니다
1,2편 모두 도움되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뭣보다 김 교수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힘든 시기 겪고 있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안정감이 느껴지며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본인 현재 16살인데 롤에 빠져살다 롤이 재미없어지고 공부의 재미를 알게됨. 어떤 게임이든 알아서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막 통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16살이라 스스로 판단이 가능한것 같아 다행입니다. 10세 이하 어린이들은 어떨지 궁금하답니다^^
공감합니다 ^^
어려운 과학적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해요.^^♡
정서ㆍ동기ㆍ애착형성ㆍ상호작용을 어떻게 지혜롭게 접근할지가 우리가 고민할 다음 스텝일거 같네요. 🙇♀️👍💖💖💖🙏
교수님 감사합니다. 목적의식을 잃고 자존감도 떨어진 중2랑 상담다니고 있어요. 뜨끔한 부분이 많습니다..
게임자체보다 콘텐츠 성격이 문제인데 대부분 찔러 죽이고 쏴 죽이는 폭력적인 것은 정신건강에 안 좋겠죠? 실제로 게임 하다가 게임 상대방과 현피 떠서 살해한 사건도 있었죠
교수님의 선구적인 말씀 잘 듣고 기억하며,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편집장님 질의하신 내용들 특히나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 석사 과정 때 세브란스에서 연구원 할 때 회의에서 뵈었던 기억에 반갑게 찾아 왔습니다.
교수님 강의나 말씀들은 유투브통해서 많이 듣고 도움을 받았었는데 대기자티비 통해서 듣게되니 더 좋았습니다.
부모시선에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해주셔서 많은도움 받고갑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거 중독 기미가 있는거 아니야? " 교수님 은근 귀여우신듯요 ㅋㅋㅋㅋㅋ
우리집에 씨씨티비 보고 연구하신줄… 선생님 인간으로 만드는 과정이 험난하네요
근데 발도르프 교육을 하는 쪽에서는 미디어 제한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IT 직업을 가진 부모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제한하고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교육을 시킵니다. 예전에 뇌과학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아이들이 게임을 할 때 뇌 활동 사진을 보면 전두엽 일부분만 활성화 되고 나머지는 잠자고 있는 걸 봤는데...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너무 미디어에 노출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게임 조절이라..쉽지않은 주제네요 ㅎ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을 한다고 하는데 게임하는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통제, 절제,가 안되니까 갈등이 있네요 교수님 말씀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정서가 중요한만큼 믿어줘야겠어요 조금은 영상이 짧아 매번 아쉽지만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게임말고 다른건 재미 없어서 게임에 열중하는거 같아요.. 게임을 조금조금씩 할때는 같은 공통사 대화하려고 같이 게임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점점 게임시간이 길어지는거 같아서, 게임얘기는 일체 안들어주고,대신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같이 영화보고 친구랑 어떻게 노는지 .. 요즘 뭐가 유행이니 이런거 대화하다보니, 저절로 엄마와 놀고 싶어서 게임은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게임 계속하면 재밌긴한데 끝나고나면 피곤하고 지루하대요... 교수님 말씀이 다 맞으시네요~ ^^
1부에 이어 2부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 동안
게임으로 고민하는 부모님이
많을 겁니다
이런 유혹들을 잘 버티고
넘겨야 황금기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초5 초1 아들둘 지금도
힘들게 키우고 있는데
오늘 말씀 새기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질문을 질문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진행너무 잘하시네요^^
정말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부 보고 기다리는 2부는 선댓글 먼저 남겨요~~~^^
일년도 안돼서 그 게임을 마스터하고 재미없어해요.
그후엔 또 다른 게임에 빠지죠.. 게임은 한가지만 하는게 아니니..
게임에 몰입할 시간을 충분히 주니 그 게임은 안하는데 새로운 자극을 찾아 지금은 쇼츠만 열심히 봅니다. 생각하는것 자체를 안하려는듯 합니다
휴대폰을 시간개념없이 마냥 해서 휴대폰을 압수하기도 하고 던지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행동이었더라구요ㆍ반성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도 건강하세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요즘 올라오는 영상들 모두 금쪽같이 소중한 영상들이네요~~~!!!
질문과 대답이 모두 너무너무 도움되는 내용이라서 모든 사람들이 다 봤음 좋겠어요~~ㅎㅎ
고맙습니다. 주변 학부모님께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서 통제하려고만 했는데 많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도움이 되는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만화중독에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었지만 현재 만화가가 되어 그림그리면서 듣고있는데
정작 게임좋아하고 유튜버가 되겠다는 아들을 보면서 불안하고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저는 장구가 너무 좋아서 대학 그만두고 20대를 몰빵?했는데 나이먹고 가장 위기의 시기에 이게 탈출구가 되네요ᆢ
뭔가에 미쳐보고 몰입해보는건 참 큰 자산이죠ᆢ저는 게임은 돈주고 시켜줘도 못하겠던데 애들은 안가르쳐줘도 유튜브찾아가면서 배우고 1등도 종종 하는거 보면 기특?하다고해야할지ᆢ 사람 앞일 모 르는거다 싶어요ㅎ
너무 마음이 편해져요
질문이 늘 너무 좋습니다. 따로 대본이 있나요? 교수님 말씀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대본은 전혀 없고요. 질문지도 거의 만들지않고 즉석에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aegizatv 그런 거면 정말 놀라운 능력이십니다!
너무 잘들었어요~
알고 싶은것만 쏙쏙~
감사합니다~
교수님~편집장님~♡
게임을 가까이 하면 책과 멀어져요~
역시 질문이 시원시원합니다. 대기자티비 응원할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매일 몇시간씩 하는게 중독 아닐까요 게임하기위해 공부하고 코로나로 집에있는시간이 길어지니 여유시간이 너무많아요ㅜ
저는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더 위험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저 책을 사랑합니다.
아이가 신경발달적 어려움이 있는지, 또는 좌절과 실패경험이 많은 편인지...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게임회사를 다녔던 사람이고 나중에 아이가 아빠랑 같이 자연스럽게 게임을 시작해서 같이 즐기기를 바라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얘는 그러면 안 될 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말하고 노는 것 보면 멀쩡해보여서 주변에서도 애 똑똑한데 무슨 걱정이냐고 했었죠.
하지만 기관에서 선생님과 트러블이 잦고 일상생활의 루틴을 만들기 어렵고 지시를 따르지 않고 줄 하나 그어놓고도 자기 스스로 잘못한 거라고 말하고 그네나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읽기와 쓰기가 느렸던 제 아이는, 지금은 감각통합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주의력과 신체 협응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의 여러 능력 간의 편차가 커서 자기 스스로 가지는 성취하고 싶은 기대와 현실의 간극도 넓답니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실패와 지적받기 경험이 많았기에 힘든 마음 달래주려 놀이치료도 병행하고 있고요.
이제라도 티비는 가족이 함께 일주일에 한 두번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만 보고 있고, 게임은 주 1회 1시간 반 할 수 있게 했지만 한 주간의 루틴을 잘 수행한 후라면 1시간 늘려서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고 있어요. 조금씩 매일 하는 것이 중독되기 더 쉽다고 해서요.
언젠가 아이가 조금 하기 싫은 일과 복잡한 생각도 해보려하고 또 그럴 능력이 생겼을 때, 게임에 흠뻑 빠지게 해줘보고도 싶지만...그럴 수 있을지 언제가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엔 이런 아이에게 스스로 게임을 주도성을 갖고 해보도록 바톤터치 해줄 때가 언제냐 하는 것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는 일인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경미한 편이지만 틱이 좀 있는 신경발달에 문제가 있는 중학생 아이는 하루 어느정도 하는게 적당할까요
학교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중독성 테스트도 높게 나왔었구요
평일은 스마트폰만 1시간씩 허락하다 (대신 주말엔 게임 실컷) 아이가 평일에 너무 쳐져있길래..
아이와 타협해서 하루 1시간 반~2시간, 주말은 실컷 하게 하는데도 평일에 아이가 게임하기만 기다려서 컨트롤 하기가 어렵네요
평일에도 시간을 좀 더 늘려줘야할까요.. 평범한 아이가 아니어서 고민이 깊습니다.
평균적인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 문제인데, 스마트폰 중독성 테스트에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셨으니 더 늘리시는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 같아요. 정도나 횟수 의존도가 더 심해지는지 잘 살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일단 주말에 몰아서 허락하게 할 경우 그 후유증이 평소에도 문제로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녀분의 일과& 시간관리가 어떻게 되는지/부모님과의 대화&관계 상태/학교 교우관계/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학습 과정 상 문제, 학습 자체의 흥미도)도 모두 고려사항일 겁니다. 미디어 시간은 가정에 맞게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맹목적인 시간보다는 학생이 하는 게임에 따라 몇 판을 설정해도 좋고요,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 사용 장소를 분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1시간~2시간을 7-8시간에 거쳐서 10분-20분 씩 나눠서 한다면 공부를 막상 집중해서 할 시간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주말 미디어 시간은 굳이 늘린다면 평소의 0.5배 정도만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habitus84 참고가 되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게임은 문화다 걱정보다는 이해가 도움이 됩니다
영상 잘 봤어요~
하지만 게임은 최대한 늦게 접하는게 좋습니다
실컷하고 흥미를 잃어 자기자리로 돌아오는건 중학생부터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힘들겠지만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