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중에 한명으로서 최민준님 영상 보고 과거 있었던 어머니와 대립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 받는 것 같아요, '어머니도 그때 이런 영상 보고 배우셨다면' 이런 생각이 들면서 화났거나, 복수심으로 차있던 마음으로 부딫히거나 피한 저 자신도 부끄럽고 죄송하더라고요. 아들 연구소 운영하면서 유튜브에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 영상을 보니 새삼 엄마가 고마워집니다. 저랑 제 동생들이 한참 tv콘솔게임에 빠져있던 초딩 시절, 저희 어머니도 같이 게임을 시작하셨죠. 남극탐험 끝판을 깨셨고, 수퍼마리오도 수준급이셨습니다. 그 뒤론 스타크래프트는 취향이 아니라며 같이 못하셨지만, 삼국지는 같이 하셨죠. 아이돌 콘서트에 픽업도 가끔 해주셨는데요.. 다른 친구들이 부러워했더랬죠. 소장님 말씀대로 공유거리가 많아진 대화는 다양한 주제로 뻗어나갈 수 있었고, 나의 세계가 인정받으면서 내 존재도인정받는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이제 부모가 됐는데 아이가 야구에 빠져서.. 20년 전 놓았던 덕질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불안하진 않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수용과 포용해주신 저의 엄마 덕분에.. 저와 동생들은 열심히 공부도 했고, 인생의 가치나 의미를 찾아가며 나름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 아이들도 그렇게 될 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아 저는 슈퍼마리오가 취향이 아닌데 ㅋㅋ 전 스타는 좋아했어요 근데 아들이 마인크래프트 하자 해서 해봤는데 진짜 마인크래프트는 못하겠더라구요..우리 세대는 게임에 뭔가 명확한 목표와 결말이 있었는데 마인크래프트는 그런게 없으니 너무 지루해서..근데 그게 또 애들한텐 좋은것도 같아요 원하는 결말을 찾을 수 있다는게.
ㅎㅎ 저도 울 애들이랑 남극탐험, 수퍼마리오도 했어요 잘은 못하고 그보다 크래이지에 중독된 엄마였죠. 애들이 초등때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아이디 만들어 줘서 얼마나 열심히 신나게 게임을 했던지요 . 그럼에도 애들이 크면서 중고등때 디아블로 .스타그레트, 롤?에 집중할때 영상속의 엄마 마음이랑 같았던 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되었고 전 이젠 폰으로 헐수있는 게임은 심심풀이로 하고있어요. 중독은 무서워요 조심하면서…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 엄마의 말이 맞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신의 아이를 자꾸 틀리는 아이로 엄마가 낙인을 찍는다는 겁니다. 본인이 틀렸음을 알아도 반발심만 켜졌을 것이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 그리고 실패했다는 상실감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에 더욱 공고하게 벽을 쌓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를 할거면 뭘 알고 해보고 나서 아예 반대를 할지 조절을 할지 생각해 보라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하고는 합니다.
나 중딩때ㅋㅋ 친구가 게임하는데 친구 엄마가 같이 게임하다 중독돼서 밥도 안 하고 집안일 다 팽개치고 게임만해서 친구는 거울치료되고 겜 접고 지가 집안일했음ㅋㅋ 친구집 놀러갔는데 친구 엄마는 고개도 안돌리고 겜하는데 친구는 익숙한지 라면 꺼내서 끓이고 김치 꺼내서 나랑 같이 먹음 ㅋㅋㅋㅋ
어느정도 게임을 이해해주면 아이들도 공감대형성이 되니까 좋아함. 엄마가 이것도 알아? 하면서 . 그리고 말도안되게 심한 중독이 안되려면 가족이 함께 나가서 산책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외식도 하면서 부모가 이끄는 모습도 필요하구요. 내 시간에 할게 게임밖에 없으니 게임만 하는거죠.
우리 아이가 열 몇시간씩 게임을 할 때 지면 소리도 지르고 해서 첨엔 화가 나서 전원을 꺼 버렸죠 정말 세상을 다 잃는 기분이었나봐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밥도 책상에다 주고 기다려 주곤 했죠 고1때 고2때 학교를 그만 두고 게임을 한다고 하길래 저희는 고등학교 졸업은 해야 한다고 반대를 하고 아들은 시간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대학을 갔는데 일 년 다니고 게임방송을 한다고 집을 나간다고 하길래 남편이 공간을 하나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한것 같아 부족하지만 그래, 한 번 해 보라고 자기가 잘하는게 게임이라는데 그래서 준비를 해 주고 있습니다 남편이 좀 안돼보이지만 아들이 잘 되길 기원해 봅니다
하루에 14시간 게임만했습니다 대학가서도 집에서는 게임 하루에 2시간운동 시험기간에만 공부 그냥 게임만 했어요 진짜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벌고 잘삽니다. 알코올 쇼핑 도박중독보다 제일 건전한 것이었다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단, 세상을 등지지 말고 세상과 병행하며 게임을 할수있게끔은 해주셔야 합니다. 간혹 게임에서 못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금전적인 지원을 없애시고, 벌어서 직접 꾸려나가게끔하몈 일상과 게임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저는 딸 엄마인데 아이가 말이 별로 없는 아이라 항상 대화가 뚝뚝 끊겼었거든요. 그러다가 동물의숲 게임을 같이 하면서 게임 얘기로 아이와 대화가 많아져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 눈이 초롱초롱 해지면서 저에게 종알종알 얘기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게임 얘기가 아니면 내가 무슨 주제로 아이와 이렇게 재밌게 얘기할 수 있을까 하면서 ㅎㅎ. 시간, 요일 잘 지켜서 충분히 하게 해줬더니 요즘은 게임기 있어도 잘 안하네요 ㅎㅎㅎ
저도 한때 정말 게임을 많이했었죠 어릴때 PC방 사장님이랑 친해서 방학때 알바까지 할정도로요 하지만 30살 넘어가면서 점점 흥미를 잃게 됩니다. 어른들은 뭐든지 때가 있다고 하잖아요 공부에도 때가있고 노는것도 때가 있다고 중고등학교때는 공부하고 대학가서 놀라구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때 라는것은 나이에 국한된것이 아닌거 같아요 사람마다 그 때가 다른거 같습니다. 그걸 깨닫게 해주는게 부모인거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깨닫게된 케이스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말로가 아닌 느끼게끔 해주세요 그럼 그 사랑에 대해 실망시켜주지 않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변할것입니다.
저는 아이는 없지만,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남자아이들이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 영상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너무 도움되고 이젠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을 지도하고 같이 노는게 더 즐거워요ㅎㅎㅎㅎ 그러다가 아이를 가졌고.. 아들이래요!!!! 너무 신나요ㅋㅋㅋㅋㅋㅋ 언능 태어나서 저와 갈등 겪길 기다려집니다😅😅
아둘둘있는 아이셋 엄마입니다 ㅎ 초등6 둘째아들이 게임에 소질이 있더라구요. 이런저런게임을 하는데 정해놓은 할일을 먼저 하고는 어느정도는 할수 있게 해주었지만 그게 쉽나요. 버럭하기 일수였어요. 저도 남동생이 둘이라 쉬 접했는데 엄마도 스타도 밤새 해보고 서든어택도 해봤고 거상이며 포트리스며 다 해봤다 디아도 잠시 ;; 지하 내려갈수록 무서워서 못한 ㅠ 잼있는거 너무 다 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게임에 과한 투자는 늘 후회가 들었고 시간투자대비 그닥 남는게 없다고. 줄여보고 자기계발을 게임처럼 해보는건 어떻겠냐고. 본인을 레벨업하라고(물론 안들림) 너도 후에 후회하지 좋겠다고 얼르기도, 대답만 반복하고 밥먹으로 오지도않고 정신 못차릴땐 심하게 혼내기도 수차례 반복했죠. 결국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하다가 엄마도 한번만 같이 해달라고.. 일년정도를 조르다 결국 승낙했고 아이랑 함께 몇번님 몇번님 하며 팀플을 즐겁게 하다가 큰딸도 종종 함께 하고 전 새벽에 아주 일찍 일어나 커피내려마시며 여유롭게 게임몇판 돌리고 아침을 맞고 아이셋을 보냈습니다 ㅎㅎ 전 한시즌의 끝에서 챌린저를 달고 있었고 지역구 상위랭커였고 ㅋ 아이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어요😂 아이는 어깨가 좀 올라갔던것 같아요 ㅋ 함께 종종하던 삼촌 이모들에게도 매너좋다고 칭찬도 받아서 좋아했어요 ㅎ 물론 실력은 아이가 좀더 좋았죠 인정ㅎ 그리고 나선 엄마는 이제 그만할께 덕분에 즐거웠다 라고 말하고 재미있지만 너희들을 볼보는것도 그렇고 엄마에게도 다른일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테니 이걸로 만족한다고. 정말 일년가까이 접속한번 안했는데 아이가 그걸 보고나서 컨트롤을 하더라구요. 확연히 빈도수와 시간이 줄었구요. 혹여 게임을 할때는 판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도 생겼어요. 몇명남았니~ 그것만 하고 그만하자. 몇달 지난 지금은 아들도 운동도 공부도 할것들도 열심히 하고 시간 만들어 게임도 즐깁니다. 선생님 말씀 듣다보니 어머니께 감정이입도 너무나 되고 어린시절 민준쌤이 아들같아 너무 귀엽고 ㅎㅎ 몇달전 기억이 떠올라서 순간 즐거웠습니다. 무선 늘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고 엄마들고과 아이들의 맘도 동시에 어루만져 주시는 민준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따듯한겨울되세요 ^^
저기서 깔깔거리지만 집가면 왠지 누구보다 깐깐할거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민준님 어머니 묘사가 많은 남자들의 유년 시절을 대변하고 그때 이유없이 왜 자꾸 가족과 갈등하게 되고 그 좋은 시절을 왜 그렇게 보내야 됐을까.. 이해하게 되면서도 이 일을 반복하고 있을 가정들이 많을꺼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사실 한번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의를 듣고 안듣고의 차이가 심한데 처음에는 평소 하던 언행이 있고 그러니 잘 안될것이고 자식도 평소 듣는 말이 있다보니 선입견이 생겨서 귀를 닫으려 하겠죠.. 어색하더라도 천천히 대화를 시도하면서 그 아이가 좋아하는 세상이 뭔지 알아가면 좋을거 같더군요.
선생님 책 아들코칭백과 읽었는데 진짜 이 책은 제 인생 책이 되었어요! 한장 한장 넘기는데 그냥 안넘어가는 책이예요. 보석같은 내용이어서요. 대중서라 그런지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있고 현실적으로 쓰여 있어서 아들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 남편을 이해하는데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게임좋아하는 아빠인데 전 애들이 게임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같이 하기도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딸아이가 어렵다고하면 대신깨주기도하고... 물론 충분히 이해하고 할시간도 정하고 해야겟죠 제일 중요한건 요즘 게임들 온라인이면 마음대로 끝낼수가 없는데 ..이해못하는분들이 많아요 게임안에도 같이하는 친구.동료도 있고 그외에 조건들도 있어요... 친구랑 같이 게임하고 노는데 혼자 나오라고 해봐요... 짜증나죠 라운드가 끝나거나 충분히 종료시기가 올때까지는 놔둬야해요 그걸 이해못하니 분쟁이 생기는거죠... 요즘은 애들도 온라인상에서 친구도 사귀고 동료도 모으고 커뮤니티가 많이 발달된만큼 실제친구와 노는중이라고 이해해줄 필요가 있어요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초등때는 게임 같이 하다가 중등 올라와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게임을 도저히 해볼 엄두가 안나서 나중에는 구경만 했어요. 그래도 캐릭터 이름도 알고 돌아가는 시스템도 알게 되니까 게임 중간에 끄라는 말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나름 아들 친구들하고도 게임 얘기하면서 즐겁게 대화합니다. 드디어 제가 게임 시간에 대한 잔소리를 완전히 내려놓고 관심만 열심히 가진 이후에는, 아들도 미친듯이 막 하다가 몇 개월 지나니 친구들이 부를때만 하고 잘 안 하더라구요. 책도 많이 읽고 그러더니 자기 앞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길래 상담 받아보자 의논해서 즐겁게 개인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저하고 아들은 무슨 일에 부딪히더라도 함께 의논하고 상의하고 속마음도 털어놓고 그런편입니다. 사춘기라 예전처럼 100% 까진 아니겠지만요^^ 다 나의 불안때문이 맞더라구요. 아들이 문제가 아니구요. 초등2학년때부터 시작했던 자라다, 6학년까지 다녔습니다. 지금도 자라다를 만난 것이, 최민준 선생님 강연을 듣게 된 것이 저와 아들 인생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qqq-c3c 아동 심리학적으로도 엄마 말고 아빠도 포함해서 부모의 문제라 봅니다. 그 엄마, 아빠의 문제는 또 자신의 부모의 문제로 되물림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지만요.. 이 때문에 저는 이 되물림을 끊어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부 서로 노력해야 된다. 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사랑,믿음,신뢰,환경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랑,환경이 중요한것같습니가 이부분에 문제가될시 어떻게변할지모르기때문에 착한사람도 악마가될수있기에 사람은 참으로 어려운것같습니다 또 사람은 참으로 무서운것같습니다 그리고 진짜중요한 대화할때 말투 억양부분에서 오해를하기도 싸우기도 울기도합니다 이부분도 가장 어렵다고생각합니다 보면 많은공감 같은상황을 경험하니 웃으면서보았습니다
저는 남자 형제가 둘있는데 둘이 같은 게임을 하고 저는 게임을 안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재밌어 보이길래 옆에서 계속 몇 년을 옆에서 구경하면서 오빠랑 동생이 뭐 시키는 거 있으면 해주고(주로 노가다 ㅠㅠ) 하다가 성인이 되서 어느 날 남친이랑 헤어지고 진짜 우울이 극을 달리고 있을 때 동생이 이별의 아픔에는 게임이 최고라며 형제들이 하는 게임을 소개시켜줘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게임 세계에 입문해서 같이 재밌게 게임을 했었어요. 길드에도 들어가고 같이 파티& 쩔도 많이 하고. 그 안에서 유저들의 인생사는 얘기도 많이 듣고. 진짜 좋은 추억입니다. 덕분에 형제들과 지금도 살갑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당시에 게임이 좌판 펴서 물건도 팔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엄마가 한 번씩 천도 복숭아(포만감) 많이 팔았냐고 ㅋㅋ 그렇게 물어봐 주시면 역시 울엄마는 깨어있다 생각이 들고 너무 고맙더라고요. 엄마는 게임하시는거 안 말렸고 너무 늦게까지만 하지 말아라~ 하셨거든요. 아빠가 외려 난리치셨지만 엄마가 애들이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많이 쉴드 쳐주시고 덕분에 지금도 게임하는 것을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같이 놀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다만 절제가 진짜 중요해요.
게임 좋아하는 아저씨들끼리 모이는 곳에서는 부모님이 게임에 통달한 다음, 아이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겨주거나 훈수를 빙자한 조롱으로 신경을 긁어대면 짜증나서라도 게임을 그만둘 거라는 우스갯소리를 해요. 말 그대로 우스갯소리지만 아이들 게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만은 선생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엄마한테 게임을 알려드렸는데요 지금 연세가 74세이신데.. 새벽까지 마을 코인 모으시고, 구슬 날리고 주무십니다......... 조카가 우리 함미 게임하신다니까 친구가 안 믿어서 집까지 데리고 왔더라고요 할머니! 카트 해요! 같이 라며.... 😂😂😂 카트도 알려드렸더니 PC버전으로 했었는데 차타고 가는중 갑자기 엄마가 앞차를 보고 뭘 던지는 시늉을 하며 "물폭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게임 참 많이 했다. 초딩때 엄마눈치보며 하루종일 손에잡히는일없다가 엄마만 나가면 컴퓨터를 켯다. 시간 제한하는 보안 프로그램 깔아둬서 윈도우 설치 배우고 랜선 전선 잘라서 랜선규격 갈주초파 선 배우고 멀리갈때 어댑터 가져가서 온집안 뒤져 동일규격 찾느라 전압 전류 공부했다. 키보드 자른건 하~ 연결이 쉽지않더라. 나는 그렇게 게임을 계속했고 게임하는게 힘들어서 오토 프로그램 찾아 돌리다가 내가만들어서 돌리다가 결국 프로그래밍으로 밥벌어먹고 살게됐다.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되는것이 아니라면 공부외에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것을 할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수 가장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고민을 얘기했을때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호응 해주는것 아든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부모가 되주세요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것이 참 힘든일인것 같아요 부모가 다 해결해 주려고 하지 마시고 좀 늦더라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셔야합니다 부모가 되니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것 처럼 스스로 깨닿고 알게 되는것이 진정한 내것이고 값진 가치니까요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아빠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게임을 좋아하는걸 인정해주지 않으셨고.. 오락실가서 귀잡혀서 와서 종아리 맞는일이 엄청 많았죠.. 지금 게임중독이냐? 아니요. 어짜피 게임은 한때 입니다. 게임을 못하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도 다른일도 같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도하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6살 아들하고 같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주말마다 하는 중이네요..
부모님과 상당히 관계가 많이 틀어진 아들입니다. 부모님들이 먼저 아이의 세계로 들어간다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저 또한 부모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요. 서로의 세계로 들어가질 못하니 대화의 형태를 띤 우기기만 하게 되더군요. 영상에서 말하셨던 실수를 서로에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서로가 틀렸다고 증명하려고만 하는 그런 싸움...그 싸움을 고등학생부터 십년이 넘도록 해오고 그것도 지쳐서 이젠 연락을 아예 끊었습니다. 영상의 반대 경우로 부모님을 먼저 이해해보려고 해도...그에 상응해서 부모님도 나를 이해하려는게 와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난 그냥 꼭두각시가 되고 내 인생은 사라질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참...어려운거 같습니다 부모 자식 관계란...
sky 졸업하고 언급하신 회사 중 한 곳에서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저도 중고등시절 컴퓨터와 게임에 미쳐살았습니다. 지금보면 그 때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 다 자기 밥벌이하며 각자 잘 살아요. 지금 저는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 잘 안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저희 부서 사람들보면 퇴근 후 게임하는 사람이 절반정도 됩니다. 미혼뿐 아니라 기혼자들도 많고 돈도 잘버니 게임에 꽤 큰 금액을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다 자기할 일 열심히하고 잘 살아요. 게임때문에 망가지는 아이들은 핵심이 게임 자체가 아니에요. 따라서 게임을 없앤다고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건 게임 외에는 본인의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게임세계에선 랭킹도 높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는데, 게임 밖 세상에선 현실이 시궁창이라고 느끼니까 더더욱 게임에 빠지는 겁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자기 생활 챙기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타고나길 자기절제력이 유독 더 높아서 그런게 아니에요. 물론 유전적으로 adhd거나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일부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아닙니다. 그보다 자기에대한 긍정적인 정체성을 게임 밖 세상에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또래집단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로 한번 인식되면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어지고, 축구잘하는 아이로 인식되면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입니다. 게임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해요.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정체성에 게임 외 요소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입니다. 당장 공부가 어렵다면 운동도 좋고, 그림그리는 것도 좋고, 노래부르는 것도 좋고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어떤 것도 좋습니다. 그런 정체성이 많아질수록 나이들면 게임 시간도 자연스레 줄어들꺼에요.
저도 유년시절 게임하느라 피시방에서 9시간 있어본 경험이 있어서(그때는 디아블로,포트리스,다크에덴 등등) 결혼 한 지금도 남편이 아들과 게임하는 모습을 보며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일 것 같아 잔소리 해본 적이 없어요. (사실 엄마들도 드라마에 빠져서 몇시간동안 보는 경우 많잖아요) 토요일이면 종종 아들 클레이수업 기다리고 끝나면 같이 점심 사먹고 놀다가 저녁차릴때쯤 들어가는데, 남편은 그동안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기타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내요. 누구나 혼자 있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딸 키우는데요, 민준쌤 다른강의에서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보라고 해서 진짜 티니핑 처음에 하찮고 못된말도 나오고 그래서 안봤으면 했는데 큰맘먹고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진 보는시간동안 저는 집안일했는데 그냥 같이 앉아서 봤어요. 나중엔 뒷에피소드 궁금해서 매주 새 에피소드 공개되는 날 제가 먼저 보고 하원하는 딸 붙잡고 진짜 재밌으니까 같이 빨리 보자고 했답니다😂 우리딸도 저 너무 좋아하고 이제 같이 로미 하츄핑 상상놀이도 하고 주제곡도 같이 외워보고 그래요. 세일러문 이후에 제 삶에 다시 만화영화가 들어왔네요. 너무 몽글몽글하고 좋아요. 쌤 말씀 덕분입니다~감사해요😊
저도 요즘 버추얼아이돌 막내 딸과 같이 덕질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해 왔던대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중이지요 이 막내따님은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 범생스탈 성인이고 이번 덕질은 여러 덕질에 +1 이 된 장르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집은 가족들의 온갖 굿즈가 나날이 더해져 지금도 도배가 되고 있는 중이고 지금의 이 상황은 dna의 위대함 때문이지요 제 쪽입니다😢 나이들어 집중력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힘들긴 합니다만 같이 노는건 아마 제가 죽기전까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놀아주는것이 아닌 진짜 같이 노는 것이 주 포인트인데 이번에 놀아줘야지 라는 느낌이 들었는지 막내는 이번건은 쫌 외롭다.. 라고 생각 하는듯 합니다 😅 진정으로 빠져들어서 같이 노세요~
저는 제가 뭐에 확 빠졌다가 또 확 빠져나오는 편인데 제 아들이 그런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렇게 저희 아들이 포케카 수집에 빠졌을때 저도 같이 하다가 아이가 시들해진 순간 저는 후다닥 정리해줬고, 닌텐도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로블록스네요. 한데...머리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데 순간순간 욱하고 초조해져서 관계를 망치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 강의 통해 다시한번 한걸음 물러난 아이 쪽으로 다가가보려 합니다. 참, 소장님, 저는 디아 바바 렙 80대였습니다ㅋㅋ 추억돋네요😂
곧 40대가 되는 여자사람인데요. 모든 40대가 그렇진 않아요. 사실, 전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그래픽카드 사고 이거는데.. 똑같은 겁니다. 게임도 끝이 있고 다른것도 하면서 해요. 그리고 어머님들 생각해보십쇼. 만약에 아드님이 공부 잘해서 서울의대를 보냅니다. 서울 의대 가잖아요? 공부잘하는 애들 한트럭?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졸업하면 '엄마 나도 병원 차려줘' 이렇게 됩니다. 그땐 상황역전하는거에요. '왜 엄마는 병원 못차려줌? 내친구들은 다 차려주는데.' 그럼 대학병원 가면 된다라고 하잖아요? 생각해보세요. 대학병원 그거 아무의사나 가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그리고 내 아들이 공부잘해서 법대 가잖아요? 판검사 못되면 뭐합니까? 변호사 됩니다. 변호사? 사무실 차려줘야하고 돈도 못법니다. 그럼 의대법대 됐어. 공무원 준비해라! 이렇게 되잖아요? 공무원 월급쥐꼬리만한데 결혼이라도 한다면 바가지 긁히는거 확정입니다. 그러니까 아이의 인생에 감나라 배나라 하지말고 걍 스스로 갈수있겠끔 뒤에서 따라만 가줍시다. 어차피 원망들을꺼면 '니가 선택했잖아?' 라는 변명거리라도 만들어 놔야죠. 물론 그렇게들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잘 되길 바라니까 그러는거다. 근데 우리 돌아봅시다. 지금 주위에 잘사는 사람들 중, 부모가 물려준게 아닌 자수성가하신 분들. 대부분 공부랑은 인연이 없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잘 될 아이는 그저 둬도 잘 됩니다. 주식이랑 복권이랑 자식은 바램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 않습니까? 우리도 이렇게 크는걸 부모님이 바라지 않았을껍니다. 근데 내 아이는 내가 원하는데로 안키워져서 화난다면 그건 또 무슨 내로남불입니까? 그저 한발 물러서서 보는 세상에 한마디 해봅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우와 말씀 너무 잘하신다 너무 공감 돼요 확실히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안되고 공부를 잘하면 그만큼 판단력도 좋아져서 확실히 편하게 일하고 돈도 잘 벌더라구요 머리로 일하느냐 몸으로 일하느냐 차이 머리가 좋아도 외향적이면 밖에서 일하는거고 내향적이면 실내에서 일하는게 맞고 그렇더군요 거기다 성격과 성질은 타고난거라 적응력이 좋으냐 아니냐 차이에따라 삶이 달라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모든 아이들을 사랑해요 ❤ 저는 모든 아이들을 존중하고 소중히 대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저만 보면 진짜 환장하게 좋아합니다 😊 아이들은 거짓말 못합니다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잘 알아요 이게 꼬맹이든 학생이든 다 😊 어느날 언니가 자기 아들이 자기말만 안듣는다고 속상해 저에게 묻더군요 넌 어떻게 아이들이 다 널 좋아하고 잘 따르니 하고 묻길래 제가 으응 그건 말이지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 돼 ❤ 라고 했어요 제가좀 순수해서 ㅎ 가식적인거도 없고 맑고 밝아서 아이들과 소통이좀 잘 됩니다ㅎ 순수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 꼬맹이 아가들도 좋고 지나가는 학생들 봐도 이쁘고 귀엽고 다 사랑스러움 ❤ 심지어 고양이 강아지도 저를 그렇게 잘 따라요 ㅎ 신기하죵ㅎ
그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엄마랑 멀티 돌리는 재미가 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이젠 그만해야지..하고 조절하면 아이는 결국 같이 멀티 돌리던 친구가 사라지는거거든요. 아~~근데 이게, 게임이라는 게 사람이 없으면 특히 멀티 돌리는 게임은 재미가 없어진단 말이죠...같이 항상 나랑 게임하던 친구가 사라지니까 딱히 게임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거에요. 재미가 없는거죠. 그런..효과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자녀와 대립하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ㅎㅎ보이는 아이의 행동에 부모의 불안감. 그리고 더 이상 말로 가르칠 수 없는 좌절감 때문에 그런거겠죠 그 불안감과 좌절감이 정작 아이의 세계에 거부와 두려움이 지배하기에 더 날이 서는거겠죠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 아군이 되는 부모 더 나아가 아이를 이끌어주는 진정한 리더자로서의 부모가 모두 되자구요 ^^
아들중에 한명으로서 최민준님 영상 보고 과거 있었던 어머니와 대립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 받는 것 같아요, '어머니도 그때 이런 영상 보고 배우셨다면' 이런 생각이 들면서 화났거나, 복수심으로 차있던 마음으로 부딫히거나 피한 저 자신도 부끄럽고 죄송하더라고요. 아들 연구소 운영하면서 유튜브에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 딸이지만 아들처럼 자란게 많아서 그런가ㅋㅋㅋㅋ
중간중간 너무 통쾌하고 시원하면서도
엄마한테 받은 상처도 치유되고
엄마 입장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너무 재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hrudcks07 어린시절 예기하는데 군대가 왜나옴ㅋㅋ
이 영상을 보니 새삼 엄마가 고마워집니다.
저랑 제 동생들이 한참 tv콘솔게임에 빠져있던 초딩 시절, 저희 어머니도 같이 게임을 시작하셨죠. 남극탐험 끝판을 깨셨고, 수퍼마리오도 수준급이셨습니다. 그 뒤론 스타크래프트는 취향이 아니라며 같이 못하셨지만, 삼국지는 같이 하셨죠. 아이돌 콘서트에 픽업도 가끔 해주셨는데요.. 다른 친구들이 부러워했더랬죠.
소장님 말씀대로 공유거리가 많아진 대화는 다양한 주제로 뻗어나갈 수 있었고, 나의 세계가 인정받으면서 내 존재도인정받는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이제 부모가 됐는데 아이가 야구에 빠져서.. 20년 전 놓았던 덕질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불안하진 않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수용과 포용해주신 저의 엄마 덕분에.. 저와 동생들은 열심히 공부도 했고, 인생의 가치나 의미를 찾아가며 나름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 아이들도 그렇게 될 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멋잇으시당ㅎ
정말 어머님 존경스러워요~
아 저는 슈퍼마리오가 취향이 아닌데 ㅋㅋ 전 스타는 좋아했어요 근데 아들이 마인크래프트 하자 해서 해봤는데 진짜 마인크래프트는 못하겠더라구요..우리 세대는 게임에 뭔가 명확한 목표와 결말이 있었는데 마인크래프트는 그런게 없으니 너무 지루해서..근데 그게 또 애들한텐 좋은것도 같아요 원하는 결말을 찾을 수 있다는게.
ㅎㅎ 저도 울 애들이랑 남극탐험, 수퍼마리오도 했어요 잘은 못하고 그보다 크래이지에 중독된 엄마였죠.
애들이 초등때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아이디 만들어 줘서 얼마나 열심히 신나게 게임을 했던지요 . 그럼에도 애들이 크면서 중고등때 디아블로 .스타그레트, 롤?에 집중할때 영상속의 엄마 마음이랑 같았던 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되었고 전 이젠 폰으로 헐수있는 게임은 심심풀이로 하고있어요. 중독은 무서워요 조심하면서…
부모님과 사이가 나쁠 수가 없겠네요.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 엄마의 말이 맞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신의 아이를 자꾸 틀리는 아이로 엄마가 낙인을 찍는다는 겁니다.
본인이 틀렸음을 알아도 반발심만 켜졌을 것이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 그리고 실패했다는 상실감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에 더욱 공고하게 벽을 쌓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를 할거면 뭘 알고 해보고 나서 아예 반대를 할지 조절을 할지 생각해 보라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하고는 합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 아이의 세계를 들여다보아야하고 충분히 공감해가야한다는 것!!!!!
나 중딩때ㅋㅋ 친구가 게임하는데 친구 엄마가 같이 게임하다 중독돼서 밥도 안 하고 집안일 다 팽개치고 게임만해서 친구는 거울치료되고 겜 접고 지가 집안일했음ㅋㅋ 친구집 놀러갔는데 친구 엄마는 고개도 안돌리고 겜하는데 친구는 익숙한지 라면 꺼내서 끓이고 김치 꺼내서 나랑 같이 먹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부작용도 있군요ㅠ 저도 우리 아이 커가면서 게임에 빠지면 저도 남편한테 우리도 해보자 할 생각이었는데 고민좀해봐야겠네요ㅋㅋㅋ
아.. 저도 함 해볼까요 저도 게임 좋아하는데 ㅎㅎㅎ
아😂😂😂😂😂😂😂
그 엄마는 다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혜로우신 어머님
깊게 공감하고 갑니다~ 훌륭한 어머님이 계셔서 이렇게 많은 아들맘을 코칭해주시는 최민준선생님이 계신 거 같아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초등 아들아빠이자 현직교사입니다. 이번에 아들코칭백과 의미깊게 읽고 책 리뷰를 해보았네요 ~ 아들교육에 관한 좋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아이들 입장에 서서 얘기해줘서 좋아요
아이들 사랑하고 육아도 존경해주는 쌤 정말 좋아요
전에도 들은 일이지만
또 아이의 성장을 겪었다보니
이번 메시지 듣고 느낌은
육아 참 힘들다 네요ㅋㅋ
전 아들만 넷이랍니다
매일이 워랍니다 ㅋㅋ
애국자이십니다
영상보며 치유받습니다. 저의 아바지는 감히 니까짓게 내 말을 거역하냐며 칼을 던지셨었거든요. 선생님 말을 들으니 왠지 받아야했던 관심과 사랑의 교육을 이제야 받는지 마음 한구석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많이 고생하셨네요
게임도인정해주고 공부도인정해주는게 평화인듯
맞는듯요..24살 아들래미 잔소리와 기도도 안먹히더니
그냥 게임인정해주고 매일 pc방가는대신 진로공부,토익,오픽,저축,해외여행 스스로하게 만들었더니 관계가 좋습니다~
맞아요. 저는 저도 게임 재밌게 하기때문에.. ㅋㅋ 아들의 심정을 이해 함.. 아들이 하는것과 다른걸 하지만.. 그래서 공부할시간 게임하고 놀 시간 정해주는게 좋음.. 그냥 공부는 중상위권만 유지하라고 하는중.. 게임하고 놀면서도 현실에서 할건 하는게 좋다고 그랬더니 학원도 가기싫다고 궁시렁거리면서 옷입고 숙제도 꼬박꼬박 가방에 챙겨서 시간대 되면 알아서 갑니다. 중1인데도요
고등학생은 불가함.
@@한국선생그건 어쩔 수 없지
고딩때 기록과 수능이 인생을 결정할 확률이 높은데
그말인즉슨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환경이라는 거임
유독 한국이 심하지
어느정도 게임을 이해해주면 아이들도 공감대형성이 되니까 좋아함. 엄마가 이것도 알아? 하면서 . 그리고 말도안되게 심한 중독이 안되려면 가족이 함께 나가서 산책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외식도 하면서 부모가 이끄는 모습도 필요하구요. 내 시간에 할게 게임밖에 없으니 게임만 하는거죠.
우리 아이가 열 몇시간씩 게임을 할 때 지면 소리도 지르고 해서 첨엔 화가 나서 전원을 꺼 버렸죠
정말 세상을 다 잃는 기분이었나봐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밥도 책상에다 주고 기다려 주곤 했죠
고1때 고2때 학교를 그만 두고 게임을 한다고 하길래 저희는 고등학교 졸업은 해야 한다고 반대를 하고 아들은 시간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대학을 갔는데 일 년 다니고 게임방송을 한다고 집을 나간다고 하길래 남편이 공간을 하나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한것 같아 부족하지만
그래, 한 번 해 보라고
자기가 잘하는게 게임이라는데
그래서 준비를 해 주고 있습니다
남편이 좀 안돼보이지만 아들이 잘 되길 기원해 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왈가왈부해야 의미 없겠지만 인터넷 방송한다고 하던거 때려치는건 미친짓입니다. 인터넷 방송에 올인을 하면 안됩니다. 1~2년 시간이 지난다고 성공할수 있다라는 보장이 전혀없습니다. 항상 보험은 들어놔야죠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고 했잖아요.
어릴 때 실패는 평생 자산이예요.
저 같으면 나간다고 했을 때 내 보냈을 겁니다.
고생 더 많이 하라고.
괜찮아요 그거 한다고 안 죽어요 ㅎㅎ
자기가 선택한 일이고 어릴때부터 간절했으니 해보는게 좋겠어요 ㅎㅎ
자기 입으로 게임을 잘한다 했으니 무슨게임을 얼마나 잘 하는지 엄마가 옆에서 배우시고 더 잘하게 코치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
하루에 14시간 게임만했습니다 대학가서도 집에서는 게임 하루에 2시간운동 시험기간에만 공부 그냥 게임만 했어요 진짜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벌고 잘삽니다. 알코올 쇼핑 도박중독보다 제일 건전한 것이었다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단, 세상을 등지지 말고 세상과 병행하며 게임을 할수있게끔은 해주셔야 합니다. 간혹 게임에서 못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금전적인 지원을 없애시고, 벌어서 직접 꾸려나가게끔하몈 일상과 게임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걱정안하셔도됩니다.
말을 굉장히 교양있게 하면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내용을 불문하고 맘이 평안해 집니다. ^^
저는 딸 엄마인데 아이가 말이 별로 없는 아이라 항상 대화가 뚝뚝 끊겼었거든요. 그러다가 동물의숲 게임을 같이 하면서 게임 얘기로 아이와 대화가 많아져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 눈이 초롱초롱 해지면서 저에게 종알종알 얘기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게임 얘기가 아니면 내가 무슨 주제로 아이와 이렇게 재밌게 얘기할 수 있을까 하면서 ㅎㅎ. 시간, 요일 잘 지켜서 충분히 하게 해줬더니 요즘은 게임기 있어도 잘 안하네요 ㅎㅎㅎ
시간은 하루 어느 정도 허용해주셨어요?
어쩜 이렇게 같은 말도 조곤조곤 재미있게 풀어가시는지. . 들으면서 푹 빠져서 듣다가 아들육아 팁도 얻어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최소장님!
저도 한때 정말 게임을 많이했었죠 어릴때 PC방 사장님이랑 친해서 방학때 알바까지 할정도로요 하지만 30살 넘어가면서 점점 흥미를 잃게 됩니다. 어른들은 뭐든지 때가 있다고 하잖아요 공부에도 때가있고 노는것도 때가 있다고 중고등학교때는 공부하고 대학가서 놀라구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때 라는것은 나이에 국한된것이 아닌거 같아요 사람마다 그 때가 다른거 같습니다. 그걸 깨닫게 해주는게 부모인거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깨닫게된 케이스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말로가 아닌 느끼게끔 해주세요 그럼 그 사랑에 대해 실망시켜주지 않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변할것입니다.
아이들이 게임 그만두게 하는 아주 명확한 방법: 아이들이 하는 게임을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보다 더 잘하게 되서 아이에게 훈수두기 시작하면 게임 그만하게됨 마치 공부해라 잔소리하면 공부 하기 싫듯이
저는 아이는 없지만,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남자아이들이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 영상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너무 도움되고 이젠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을 지도하고 같이 노는게 더 즐거워요ㅎㅎㅎㅎ 그러다가 아이를 가졌고.. 아들이래요!!!! 너무 신나요ㅋㅋㅋㅋㅋㅋ 언능 태어나서 저와 갈등 겪길 기다려집니다😅😅
멋진 엄마가 기대됩니닷. 전 딸하고 너무 게임 얘기만했더니 애엄마가 저를 잡는...
선생님 같은 선생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네요~
응원합니다^^
우와아아아
멋진 슨생님😊😊😊
축하드립니다.^^
왜 눈물이나죠… 세모눈 아들 키우기 너무나 힘듭니다.
밥 빨래 하지마세요
엄마 게임하는거 안보여!? 니가밥하고 빨래해!
니옷이잖아
@@TraderPoet 와 정말 자식과 사이가 좋아지겠다 하하
아둘둘있는 아이셋 엄마입니다 ㅎ
초등6 둘째아들이 게임에 소질이 있더라구요. 이런저런게임을 하는데 정해놓은 할일을 먼저 하고는 어느정도는 할수 있게 해주었지만 그게 쉽나요.
버럭하기 일수였어요.
저도 남동생이 둘이라 쉬 접했는데 엄마도 스타도 밤새 해보고 서든어택도 해봤고 거상이며 포트리스며 다 해봤다 디아도 잠시 ;; 지하 내려갈수록 무서워서 못한 ㅠ
잼있는거 너무 다 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게임에 과한 투자는 늘 후회가 들었고 시간투자대비 그닥 남는게 없다고. 줄여보고 자기계발을 게임처럼 해보는건 어떻겠냐고.
본인을 레벨업하라고(물론 안들림)
너도 후에 후회하지 좋겠다고 얼르기도, 대답만 반복하고 밥먹으로 오지도않고 정신 못차릴땐 심하게 혼내기도 수차례 반복했죠.
결국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하다가 엄마도 한번만 같이 해달라고..
일년정도를 조르다 결국 승낙했고
아이랑 함께 몇번님 몇번님 하며 팀플을 즐겁게 하다가 큰딸도 종종 함께 하고 전 새벽에 아주 일찍 일어나 커피내려마시며 여유롭게 게임몇판 돌리고 아침을 맞고 아이셋을 보냈습니다 ㅎㅎ
전 한시즌의 끝에서 챌린저를 달고 있었고 지역구 상위랭커였고 ㅋ
아이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어요😂
아이는 어깨가 좀 올라갔던것 같아요 ㅋ
함께 종종하던 삼촌 이모들에게도 매너좋다고 칭찬도 받아서 좋아했어요 ㅎ
물론 실력은 아이가 좀더 좋았죠 인정ㅎ
그리고 나선 엄마는 이제 그만할께 덕분에 즐거웠다 라고 말하고 재미있지만 너희들을 볼보는것도 그렇고 엄마에게도 다른일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테니 이걸로 만족한다고.
정말 일년가까이 접속한번 안했는데 아이가 그걸 보고나서 컨트롤을 하더라구요.
확연히 빈도수와 시간이 줄었구요. 혹여 게임을 할때는 판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도 생겼어요.
몇명남았니~ 그것만 하고 그만하자.
몇달 지난 지금은 아들도 운동도 공부도 할것들도 열심히 하고 시간 만들어 게임도 즐깁니다.
선생님 말씀 듣다보니 어머니께 감정이입도 너무나 되고 어린시절 민준쌤이 아들같아 너무 귀엽고 ㅎㅎ
몇달전 기억이 떠올라서 순간 즐거웠습니다.
무선 늘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고 엄마들고과 아이들의 맘도 동시에 어루만져 주시는 민준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따듯한겨울되세요 ^^
멋진 어머님이세요ㅠㅠㅠ저는 모바일 게임에만 중독되었었고 피시나 콘솔은 전혀 안했어서 아들이나 딸이 빠지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ㅠㅠㅋㅋㅋㅋ
배그 챌린저까지 ㄷㄷ
저기서 깔깔거리지만 집가면 왠지 누구보다 깐깐할거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민준님 어머니 묘사가 많은 남자들의 유년 시절을 대변하고 그때 이유없이 왜 자꾸 가족과 갈등하게 되고 그 좋은 시절을 왜 그렇게 보내야 됐을까.. 이해하게 되면서도 이 일을 반복하고 있을 가정들이 많을꺼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사실 한번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의를 듣고 안듣고의 차이가 심한데
처음에는 평소 하던 언행이 있고
그러니 잘 안될것이고
자식도 평소 듣는 말이 있다보니 선입견이 생겨서 귀를 닫으려 하겠죠..
어색하더라도 천천히 대화를 시도하면서
그 아이가 좋아하는 세상이 뭔지 알아가면 좋을거 같더군요.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엄마의 아들이자 이제는 한 아이에 아빠지만 아들을 키우는 것이 어렵네요
맞아요. 학창시절에 아빠랑 같이 게임방 가는 친구가 그렇게도 부러웠죠 ㅎㅎ
너무너무 맞는 말씀에 저에게도 인사이트를 주신 것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 아들코칭백과 읽었는데 진짜 이 책은 제 인생 책이 되었어요!
한장 한장 넘기는데 그냥 안넘어가는 책이예요. 보석같은 내용이어서요. 대중서라 그런지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있고 현실적으로 쓰여 있어서 아들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 남편을 이해하는데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면서 정말 공감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 5세 아이의 엄마이지만 제가 어렸을때의 저희 엄마모습 그리고 앞으로 내가 아이에게 보여질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쌤 ^^ 최고입니다. 저희아들이 다 커버린 지금 쌤을 만나서 아쉽지만
학원에서 만나는 제자들에게 좋은 쌤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자식들을 키우는 것은 누구나 초보이죠. 다들 처음 겪어보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부모도 자식교육방법을 교육받아야 합니다.
이런강의, 너무 소중합니다.
청소년과 소통을 위해서 게임은 필수입니다.
소통을 위한 강력한 벽 가운데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라고나 할까요
어머니 진짜 좋으신분이다..
게임좋아하는 아빠인데 전 애들이 게임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같이 하기도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딸아이가 어렵다고하면 대신깨주기도하고...
물론 충분히 이해하고 할시간도 정하고 해야겟죠
제일 중요한건 요즘 게임들 온라인이면 마음대로 끝낼수가 없는데 ..이해못하는분들이 많아요
게임안에도 같이하는 친구.동료도 있고 그외에 조건들도 있어요...
친구랑 같이 게임하고 노는데 혼자 나오라고 해봐요... 짜증나죠
라운드가 끝나거나 충분히 종료시기가 올때까지는 놔둬야해요
그걸 이해못하니 분쟁이 생기는거죠...
요즘은 애들도 온라인상에서 친구도 사귀고 동료도 모으고 커뮤니티가 많이 발달된만큼 실제친구와 노는중이라고 이해해줄 필요가 있어요
민준선생님^^
저 28사단80연대 4중대2소대 김희철입니다^^
후임으로들어왔을때도 재미있었는데
채널잘보고있습니다^^
저도아들 둘키우고있어서 많이도움되요^^
그때는제가선임이였지만 이제는민준씨한테 많이배우네요^^
잘지내고 기회가된다면 만날날이있겠죠^^
80연대면 gop네요
난 82연대 81m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초등때는 게임 같이 하다가 중등 올라와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게임을 도저히 해볼 엄두가 안나서 나중에는 구경만 했어요. 그래도 캐릭터 이름도 알고 돌아가는 시스템도 알게 되니까 게임 중간에 끄라는 말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나름 아들 친구들하고도 게임 얘기하면서 즐겁게 대화합니다. 드디어 제가 게임 시간에 대한 잔소리를 완전히 내려놓고 관심만 열심히 가진 이후에는, 아들도 미친듯이 막 하다가 몇 개월 지나니 친구들이 부를때만 하고 잘 안 하더라구요. 책도 많이 읽고 그러더니 자기 앞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길래 상담 받아보자 의논해서 즐겁게 개인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저하고 아들은 무슨 일에 부딪히더라도 함께 의논하고 상의하고 속마음도 털어놓고 그런편입니다. 사춘기라 예전처럼 100% 까진 아니겠지만요^^ 다 나의 불안때문이 맞더라구요. 아들이 문제가 아니구요.
초등2학년때부터 시작했던 자라다, 6학년까지 다녔습니다. 지금도 자라다를 만난 것이, 최민준 선생님 강연을 듣게 된 것이 저와 아들 인생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도 같이 노력해야 됨 무조건 안돼는 오히려 아이의 반항심만 키움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봄 그러려면 부모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종교인도 아닌데 왠지 예배 듣고 나온 느낌이네요 ㅎㅎ 감화되어 잘 들었어요. 중간에 울컥 포인트도 있었습니다. 아들과 더 게임을 많이 해야겠네요 ㅋㅋㅋ
남편이랑 전혀 다른 세계관에 살면서 사이가 안좋은데 매우 좋은 충고가 되었습니다. 원래 아들 엄마라 궁금해서 본 건데 의외로 다른 부분에서도 인싸이트를 얻고 가네요.
훌륭하십니다♡
자세히 봐야 이뻐요♡
어머니가 아들을 잘키우셨네요.
현명한 어머니같으니라구.
부럽다!
결국 다 엄마탓이네요?
@@qqq-c3c 그쵸. 부모로 인해 아이는 태어났고,
어른이 되기까지 그 아이를 책임지는 것은 오로지 부모의 몫이니까요.
@@qqq-c3c 아동 심리학적으로도 엄마 말고 아빠도 포함해서 부모의 문제라 봅니다.
그 엄마, 아빠의 문제는 또 자신의 부모의 문제로 되물림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지만요..
이 때문에 저는 이 되물림을 끊어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부 서로 노력해야 된다.
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qqq-c3c아이가 무슨말을 하면 때리거나 물건 던지면 아이에게 어휘 발달이 전혀 안됩니다 부모재량이 중요
사랑,믿음,신뢰,환경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랑,환경이 중요한것같습니가 이부분에 문제가될시 어떻게변할지모르기때문에 착한사람도 악마가될수있기에 사람은 참으로 어려운것같습니다 또 사람은 참으로 무서운것같습니다 그리고 진짜중요한 대화할때 말투 억양부분에서 오해를하기도 싸우기도 울기도합니다 이부분도 가장 어렵다고생각합니다 보면 많은공감 같은상황을 경험하니 웃으면서보았습니다
오늘 채널 돌리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리턴즈’에 나오신거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
저는 남자 형제가 둘있는데 둘이 같은 게임을 하고 저는 게임을 안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재밌어 보이길래 옆에서 계속 몇 년을 옆에서 구경하면서 오빠랑 동생이 뭐 시키는 거 있으면 해주고(주로 노가다 ㅠㅠ) 하다가 성인이 되서 어느 날 남친이랑 헤어지고 진짜 우울이 극을 달리고 있을 때 동생이 이별의 아픔에는 게임이 최고라며 형제들이 하는 게임을 소개시켜줘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게임 세계에 입문해서 같이 재밌게 게임을 했었어요. 길드에도 들어가고 같이 파티& 쩔도 많이 하고. 그 안에서 유저들의 인생사는 얘기도 많이 듣고. 진짜 좋은 추억입니다. 덕분에 형제들과 지금도 살갑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당시에 게임이 좌판 펴서 물건도 팔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엄마가 한 번씩 천도 복숭아(포만감) 많이 팔았냐고 ㅋㅋ 그렇게 물어봐 주시면 역시 울엄마는 깨어있다 생각이 들고 너무 고맙더라고요. 엄마는 게임하시는거 안 말렸고 너무 늦게까지만 하지 말아라~ 하셨거든요. 아빠가 외려 난리치셨지만 엄마가 애들이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많이 쉴드 쳐주시고 덕분에 지금도 게임하는 것을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같이 놀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다만 절제가 진짜 중요해요.
아 진짜~~항상 샘은 최고에요. 남편과아들을 위해 샘 영상 자주봐요.
늘 도움되고 감사합니다.😊
진짜... 아들 마음 읽어주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누군가의 아들이었던 우리 신랑의 생각도 이해하게 되는 마법 ㅋㅋㅋ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민준 작가님 의견이 저와 일치합니다. 과거 경험이 비슷해서 그런지.. 제가 아내에게 이 솔루션을 제안했었는데... 역시 전문가가 이야기 해주니.. 엄청나군요.
“그 아이가 무슨 세계에 있는지 그안에 충분히 들어가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
잘 새겨 듣겠습니다.
보면서 왜 눈물이 날까요😢
저도 게임이나 동영상은 같이 하고 보고 있긴 합니다만 더 노력해야할 거 같아요😊
아들키우는데 도움되려고 들었는데 제가 어렸을때 인정받고 싶던것들을 짚어주시니 마음이 찡하네요~
엄마가 엄마말대로 해야한다고 하는 강박이 너무 싫어서 정말 뒤로한발씩 물러나려 했던거 같아요~
우리아이 키우는데 꼭 생각하겠습니닷😊
말 너무 잘 함
우리 부모님은 제 돈에 집착해서 통제하고 날위해 쓰는건데도 쓰면 집나가라고 협박하고 부모님 잘 만나는게 세상에서 제일 큰 복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영상보다 중간에 눈물이 낫어요 감사합니다
예비고3 맘인데....
저 엄청 울었어요 😂
울컥울컥
게임 좋아하는 아저씨들끼리 모이는 곳에서는 부모님이 게임에 통달한 다음, 아이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겨주거나 훈수를 빙자한 조롱으로 신경을 긁어대면 짜증나서라도 게임을 그만둘 거라는 우스갯소리를 해요. 말 그대로 우스갯소리지만 아이들 게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만은 선생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전 게임 엄청 좋아해서 아는데요...게임에서 아이들 어지간해서는 못 이깁니다.
아아들에게 수치심이나 패배감을 주는 건 좀.... 오히려 이겨보겠다는 오기를 주거나 자존감만 떨어트리는 부정적 효과가 날듯요. 그냥 잘 소통하는 용도로 쓰시길 바랍니다..^^
@@shym666우스개소리라는데 이런 말을 하는 님 같은 사람들은 반드시 자식하고 갈등이 생김. 맥락도 없고 내말만 맞다고 하는데 까보면 본인도 똑같은 짓 하면서 애한테만 하지말란 식이지. 애가 말을 듣겠음?
게임에 중독 되는 경우는 극소수고요.
현실이 불만족 스러워서 게임이 재미 없는데도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이더라고요.
현실의 문제를 해결 해주고 현실을 살아가는데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 게임 단번에 끊어내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아들들에게 게임하지 말라는건 사회생활을 하지 말라는거와 다름없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게임은 해주게 하되 절제력은 가르쳐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딸인데도 어릴때 밤새 게임을 해서 엄마가 크게 걱정은 안하셨는데 좀 줄여라고 하셨죠 ㅎㅎ
지금은 제가 아들을 낳았는데 엄마처럼이라도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당장 남동생이랑 남편 겜하는것만 봐도 좀 화가 나요^^;;;;;
@@mmiinnggmmoonngg본인은 밤새 게임해놓고 왜 남편 남동생분 게임하는건 아니꼬워하시는지...
@@sn-jl9ld 저는 이제 애기보느라 게임을 못하기 때문인가봐요 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최고네요😊
엄마가 게임을 같이 하시려했다는 얘기가 감동이네요..
그만큼 어머니께서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게 느껴져서랄까요😂
저도 그렇게 엄마한테 게임을 알려드렸는데요
지금 연세가 74세이신데..
새벽까지 마을 코인 모으시고,
구슬 날리고 주무십니다.........
조카가 우리 함미 게임하신다니까
친구가 안 믿어서 집까지 데리고 왔더라고요
할머니! 카트 해요! 같이
라며.... 😂😂😂
카트도 알려드렸더니 PC버전으로 했었는데
차타고 가는중 갑자기 엄마가
앞차를 보고 뭘 던지는 시늉을 하며
"물폭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ㅎㅎㅎ🤣👍
나도 게임 참 많이 했다.
초딩때 엄마눈치보며 하루종일 손에잡히는일없다가 엄마만 나가면 컴퓨터를 켯다.
시간 제한하는 보안 프로그램 깔아둬서
윈도우 설치 배우고
랜선 전선 잘라서
랜선규격 갈주초파 선 배우고
멀리갈때 어댑터 가져가서
온집안 뒤져 동일규격 찾느라 전압 전류 공부했다.
키보드 자른건 하~ 연결이 쉽지않더라.
나는 그렇게 게임을 계속했고
게임하는게 힘들어서 오토 프로그램 찾아 돌리다가
내가만들어서 돌리다가
결국 프로그래밍으로 밥벌어먹고 살게됐다.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저도 어릴때 컴퓨터게임하다가 자연스레 컴퓨터를 남들보다 더 잘 다루게 되어서 IT쪽으로 밥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저는 게임개발자입니다 근데 오히려 게임이 재미없어지는 아이러니 ㅠㅠ
아 웃겨😂 ㅎㅎㅎㅎ
원래 되실 분이었네 ㅋㅋ 열정과 탐구력이 대단하신듯
늦둥이 아들 이해하고 싶어서 민준선생님의 말씀을 듣는데도 욱하는 1인입니다 ㅠㅠ
불안하고 예민할수록 못다룹니다.
동감합니다.
넵
공감이 너무 가 울면서 들었어요~
아들과 게임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었는데, 제 잘못이네요.
아이의 세계로 이제 들어 가 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들 교육은 민준샘 덕에 카테고리가 생겨서 좋아요 ㅡ 근데 아들 같은 딸은 어디 낄데가 없네요 ㅠㅠ
좋은 강연이네요. 핵심은 같이 게임을 공부하라는게 아니라.. 제발 통제하려 들지말고 그냥 평등한 사람대 사람으로 봐주고 이해를 해달라는거에요. 본인이 낳았든 뭐든 아이는 물건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 있는 인격체라는 거 알고 존중해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맞아요 ~ 공감 합니다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 주셨어요 ^^
저는 어머니한테 어머니도 어린시절에 고무줄놀이나 땅따먹기, 공기놀이 등의 게임 하지 않았냐고 남자들은 전쟁놀이 같은것도 했었던걸로 아는데 우리세대는 컴퓨터세대여서 그런 여러게임들이 컴퓨터에 옮겨간것뿐이라고 잘설득했었죠ㅋㅋ 다행히 이해해주셨던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되는것이 아니라면 공부외에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것을 할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수 가장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고민을 얘기했을때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호응 해주는것 아든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부모가 되주세요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것이 참 힘든일인것 같아요
부모가 다 해결해 주려고 하지 마시고 좀 늦더라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셔야합니다
부모가 되니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것 처럼 스스로 깨닿고 알게 되는것이 진정한 내것이고 값진 가치니까요
아들이하는 게임 같이 했었는데 좋았어요. 아들이랑 아들 친구들이랑 같은 연맹에서 전쟁도하고.. 즐거웠어요.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아빠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게임을 좋아하는걸 인정해주지 않으셨고.. 오락실가서 귀잡혀서 와서 종아리 맞는일이 엄청 많았죠.. 지금 게임중독이냐? 아니요. 어짜피 게임은 한때 입니다. 게임을 못하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도 다른일도 같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도하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6살 아들하고 같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주말마다 하는 중이네요..
와 강의실력 최고 아들같은 딸 너무 힘들어하던중 이런 유익한 강의를 보았네요❤
보통은 무지에 대한 공포다
부모가 직접 겪어보는게 최고다
💎💎💎아들과 엄마가 함께 주운것은 공감이라는 빛나는 보석 이었네요💎💎💎
키보드 엄마차에 싣고 출근 그래도 안되면
컴퓨터 개박살 내본적없는 사람 없을거임 ㅠ
말 참 잘한다 안질리고 계속 듣게 되네
와.. 진짜 울 와이프랑 둘째 아들...실사판 보는 줄 알았어요^^ㅋ 어쩜 이리 정곡을 찔러 주시는지ㅋ
너무 공감가네요~
근데 타고난 언변 말씀너무 잘하시네욤 👍👍👍
자라다미술학원7살때 다녔던 최민준이가 중학교1학년이 되었답니다..
여전히 전 저희집 최민준이가 버겁답니다~~^^ 늘 전쟁중 입니다..ㅎㅎㅎ
자라다를 다녀도 개선이 안되는군요
부모님과 상당히 관계가 많이 틀어진 아들입니다. 부모님들이 먼저 아이의 세계로 들어간다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저 또한 부모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요. 서로의 세계로 들어가질 못하니 대화의 형태를 띤 우기기만 하게 되더군요. 영상에서 말하셨던 실수를 서로에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서로가 틀렸다고 증명하려고만 하는 그런 싸움...그 싸움을 고등학생부터 십년이 넘도록 해오고 그것도 지쳐서 이젠 연락을 아예 끊었습니다. 영상의 반대 경우로 부모님을 먼저 이해해보려고 해도...그에 상응해서 부모님도 나를 이해하려는게 와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난 그냥 꼭두각시가 되고 내 인생은 사라질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참...어려운거 같습니다 부모 자식 관계란...
자식만 부모님과 소통하려고 해 봤자 소용 없어요. 자식이 부모님과 소통하려고 노력할때 부모님도 거기에 호응을 해 줘야 되는 것 맞아요.
민준쌤 덕분에 요즘 아들과 소통이 되는 걸 느낍니다.
앞으로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C들고 다니며 모여서 밤새 게임하던 친구들 지금 삼성전자, LG전자 연구원, 게임 개발자 입니다. 게임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들 매스캄에 휘둘려서 포인트를 잘못잡고 있는듯
sky 졸업하고 언급하신 회사 중 한 곳에서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저도 중고등시절 컴퓨터와 게임에 미쳐살았습니다. 지금보면 그 때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 다 자기 밥벌이하며 각자 잘 살아요. 지금 저는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 잘 안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저희 부서 사람들보면 퇴근 후 게임하는 사람이 절반정도 됩니다. 미혼뿐 아니라 기혼자들도 많고 돈도 잘버니 게임에 꽤 큰 금액을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다 자기할 일 열심히하고 잘 살아요.
게임때문에 망가지는 아이들은 핵심이 게임 자체가 아니에요. 따라서 게임을 없앤다고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건 게임 외에는 본인의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게임세계에선 랭킹도 높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는데, 게임 밖 세상에선 현실이 시궁창이라고 느끼니까 더더욱 게임에 빠지는 겁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자기 생활 챙기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타고나길 자기절제력이 유독 더 높아서 그런게 아니에요. 물론 유전적으로 adhd거나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일부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아닙니다. 그보다 자기에대한 긍정적인 정체성을 게임 밖 세상에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또래집단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로 한번 인식되면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어지고, 축구잘하는 아이로 인식되면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입니다. 게임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해요.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정체성에 게임 외 요소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입니다. 당장 공부가 어렵다면 운동도 좋고, 그림그리는 것도 좋고, 노래부르는 것도 좋고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어떤 것도 좋습니다. 그런 정체성이 많아질수록 나이들면 게임 시간도 자연스레 줄어들꺼에요.
ㅈㄹ하고다빠짓네 게임존나게 하다가 중독되서 못난놈된애들은 보자못하고?
정말 꼭 필요한 말씀 잘 설명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극히 일부입니다.... 제친구중 게임에 크게 몰입했던 친구들 보면 10명중 한명정도만 잘됐고 나머지는 아직도 게임중입니다. 아직도... 결혼 직장? 전부 생각도없어요
극히 소수만 잘되네요.
저희동생은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50이 다된 지금도 게임중...
돈은 어쩔수없이 본인이 쓸 용돈만 버는듯...
70이 넘은 엄마가 아직도 밥해먹이고 있어요.
밤낮이 바뀐지 오래되어서 일하러가기전에는 잠을 자야되서 수면제 먹고 자고 있고...😢
저도 유년시절 게임하느라 피시방에서 9시간 있어본 경험이 있어서(그때는 디아블로,포트리스,다크에덴 등등) 결혼 한 지금도 남편이 아들과 게임하는 모습을 보며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일 것 같아 잔소리 해본 적이 없어요. (사실 엄마들도 드라마에 빠져서 몇시간동안 보는 경우 많잖아요)
토요일이면 종종 아들 클레이수업 기다리고 끝나면 같이 점심 사먹고 놀다가 저녁차릴때쯤 들어가는데, 남편은 그동안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기타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내요. 누구나 혼자 있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와....진짜 초등학교때부터 게임에 중독돼서 고등학교때까지 게임만 하면서 살았던 사람인데 얘기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아요 진짜 나에게 그런사람이 곁에 있었다면 게임 금방 끊었을거 같은데..
딸도 성향에 따라 비슷한 경우가 있는거같습니다...공감도 중요하긴하던데 아들키우듯 인정욕구 더채워주며 키워야겠더라고요. 선생님 강의에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본능 적으로 하지 말라고 하면 반항심이 생겨 더하게 된다 그럴땐 제한을 주던지 할껀 하고 즐기게 해줘야 한다.
보통 게임이나 놀이 할 때 눈치 주고 혼낼수록 플레이 만족도가 떨어져서 점점 하는 더 길어지고 집착하게 됩니다 ㅎㅎ
저는 딸 키우는데요, 민준쌤 다른강의에서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보라고 해서 진짜 티니핑 처음에 하찮고 못된말도 나오고 그래서 안봤으면 했는데 큰맘먹고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진 보는시간동안 저는 집안일했는데 그냥 같이 앉아서 봤어요. 나중엔 뒷에피소드 궁금해서 매주 새 에피소드 공개되는 날 제가 먼저 보고 하원하는 딸 붙잡고 진짜 재밌으니까 같이 빨리 보자고 했답니다😂 우리딸도 저 너무 좋아하고 이제 같이 로미 하츄핑 상상놀이도 하고 주제곡도 같이 외워보고 그래요. 세일러문 이후에 제 삶에 다시 만화영화가 들어왔네요. 너무 몽글몽글하고 좋아요. 쌤 말씀 덕분입니다~감사해요😊
너무 이쁜 엄마세욪❤ 공감이 중요한것같아요 ㅋ
저도 요즘 버추얼아이돌
막내 딸과 같이 덕질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해 왔던대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중이지요
이 막내따님은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 범생스탈 성인이고
이번 덕질은
여러 덕질에 +1 이 된 장르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집은 가족들의 온갖 굿즈가 나날이 더해져
지금도 도배가 되고 있는 중이고
지금의 이 상황은 dna의 위대함 때문이지요
제 쪽입니다😢
나이들어 집중력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힘들긴 합니다만
같이 노는건 아마 제가 죽기전까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놀아주는것이 아닌
진짜 같이 노는 것이 주 포인트인데
이번에 놀아줘야지 라는 느낌이 들었는지
막내는 이번건은
쫌 외롭다.. 라고 생각 하는듯 합니다 😅
진정으로 빠져들어서
같이 노세요~
저의 딸은 유튜브로 티니핑 보자고 하면 안 봐요. 제가 완전 집중해서 봐요. 저의 딸도 티니핑 완전 좋아해요. 티니핑 인형으로 일상생활 하는 유튜브는 저의 딸은 열심히 봐요 .
듣는내내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울엄니~20년간 못한일을 손녀/손주가 해줬다고 엄청 좋아 하시던데 ㅎㅎ애들오면 자연스럽게 컴터에서 손을 ㅠㅠㅠㅠㅠ
우리 선생님 덕분에 아들에 대한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제가 뭐에 확 빠졌다가 또 확 빠져나오는 편인데 제 아들이 그런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렇게 저희 아들이 포케카 수집에 빠졌을때 저도 같이 하다가 아이가 시들해진 순간 저는 후다닥 정리해줬고, 닌텐도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로블록스네요. 한데...머리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데 순간순간 욱하고 초조해져서 관계를 망치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 강의 통해 다시한번 한걸음 물러난 아이 쪽으로 다가가보려 합니다. 참, 소장님, 저는 디아 바바 렙 80대였습니다ㅋㅋ 추억돋네요😂
엄마 역할 해주시면서 이야기해주시는 것 넘 재밌습니다.☺️☺️☺️
곧 40대가 되는 여자사람인데요.
모든 40대가 그렇진 않아요.
사실, 전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그래픽카드 사고 이거는데..
똑같은 겁니다.
게임도 끝이 있고 다른것도 하면서 해요.
그리고 어머님들 생각해보십쇼.
만약에 아드님이 공부 잘해서 서울의대를 보냅니다.
서울 의대 가잖아요?
공부잘하는 애들 한트럭?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졸업하면 '엄마 나도 병원 차려줘'
이렇게 됩니다.
그땐 상황역전하는거에요.
'왜 엄마는 병원 못차려줌? 내친구들은 다 차려주는데.'
그럼 대학병원 가면 된다라고 하잖아요?
생각해보세요.
대학병원 그거 아무의사나 가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그리고 내 아들이 공부잘해서 법대 가잖아요?
판검사 못되면 뭐합니까?
변호사 됩니다.
변호사? 사무실 차려줘야하고 돈도 못법니다.
그럼 의대법대 됐어.
공무원 준비해라! 이렇게 되잖아요?
공무원 월급쥐꼬리만한데 결혼이라도 한다면 바가지 긁히는거 확정입니다.
그러니까 아이의 인생에 감나라 배나라 하지말고 걍 스스로 갈수있겠끔 뒤에서 따라만 가줍시다.
어차피 원망들을꺼면 '니가 선택했잖아?' 라는 변명거리라도 만들어 놔야죠.
물론 그렇게들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잘 되길 바라니까 그러는거다.
근데 우리 돌아봅시다.
지금 주위에 잘사는 사람들 중, 부모가 물려준게 아닌 자수성가하신 분들.
대부분 공부랑은 인연이 없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잘 될 아이는 그저 둬도 잘 됩니다.
주식이랑 복권이랑 자식은 바램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 않습니까?
우리도 이렇게 크는걸 부모님이 바라지 않았을껍니다.
근데 내 아이는 내가 원하는데로 안키워져서 화난다면 그건 또 무슨 내로남불입니까?
그저 한발 물러서서 보는 세상에 한마디 해봅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진짜..맞말이네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40대가 그렇진 않은데 80%는 그럴 거 같네영
멋지십니다~~~^^
우와
말씀 너무 잘하신다
너무 공감 돼요
확실히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안되고 공부를 잘하면
그만큼 판단력도 좋아져서 확실히
편하게 일하고 돈도 잘 벌더라구요
머리로 일하느냐
몸으로 일하느냐 차이
머리가 좋아도 외향적이면 밖에서 일하는거고 내향적이면 실내에서 일하는게 맞고 그렇더군요
거기다 성격과 성질은 타고난거라
적응력이 좋으냐 아니냐
차이에따라 삶이 달라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은 멘트들입니다. ❤
15살부터 게임만하던 제 심리가 그대로 있네요 지금도 여전하지만 이 생활이 여전히 가장 흥미롭고 즐겁고 건강만 해치지 않는다면 어떤 취미보다 건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듦니다
정말 멋진엄마시네요
제가 게임중독이고 말도 잘안하는데 엄마가 어느순간부터 제가하는 게임을 같이 하고있더라고요 정말 게임으로 엄마랑 대화가 많이 늘었네요
이사람 강의 진짜 잘한다 구독하고가요❤
대화한다는 건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공감하고 서로의 공통점인 분모를 통해 서로의 인생을 배우는것
저는 모든 아이들을 사랑해요 ❤
저는 모든 아이들을 존중하고
소중히 대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저만 보면
진짜 환장하게 좋아합니다 😊
아이들은 거짓말 못합니다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잘 알아요
이게 꼬맹이든 학생이든 다 😊
어느날
언니가 자기 아들이 자기말만 안듣는다고 속상해 저에게 묻더군요
넌 어떻게 아이들이 다
널 좋아하고 잘 따르니
하고 묻길래
제가
으응
그건 말이지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 돼 ❤
라고
했어요
제가좀 순수해서 ㅎ
가식적인거도 없고 맑고 밝아서
아이들과 소통이좀 잘 됩니다ㅎ
순수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
꼬맹이 아가들도 좋고
지나가는 학생들 봐도 이쁘고
귀엽고 다 사랑스러움 ❤
심지어
고양이 강아지도 저를 그렇게 잘
따라요 ㅎ 신기하죵ㅎ
참고로
언니는 자기 자식에게 항상
명령조로 말하더군요
항상 터치함
질문도 많다고 아이가 질색팔색
도망치고 싶다며 조카가 그래요
그래도 공부는 잘해서 다행
엘리트 ㅎ
어짜피 잘할 애였음 ❤
저희 엄마도 교육열 어마 하셔서
저 어릴때 과외들 학원들 그리 공부
하라고 해주셔도 전 안했거든요 ㅋ
조카는 할 애였으니 잘한거죠 ❤
공부 시킨다고 다 잘 하는거 아니거든요
아무튼
언니는
애한테
이거해
저거해
하지마라
해라
해봐
이런식
그러니
말안듣지 ㅎ
선생님 말씀 다 맞아요 ~ 아이 세계 알고 말하면 아이도 어른들 말씀 듣죠!
디아블로에 빠져 중학생 시절 매일 밤새던 1인으로써 어떻게 제압 당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서 영상 보는 중입니다. ㅎㅎㅎ 보다가 댓글 다네요 ㅎㅎㅎ
강의 잘봤습니다. 현명하고ㆍ멋지신 어머니가 쌤을 만드셨군요!!
그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엄마랑 멀티 돌리는 재미가 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이젠 그만해야지..하고 조절하면 아이는 결국 같이 멀티 돌리던 친구가 사라지는거거든요. 아~~근데 이게, 게임이라는 게 사람이 없으면 특히 멀티 돌리는 게임은 재미가 없어진단 말이죠...같이 항상 나랑 게임하던 친구가 사라지니까 딱히 게임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거에요. 재미가 없는거죠.
그런..효과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선생님~~초3아들 게임 유투버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길을 안내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ㅎㅎㅎ
도움 부탁드립니다🙏🏻🙏🏻🙏🏻
좋은 강사 좋은 부모. 이시간에 자식 잘 가르치려고 강연까지 쫒아오는 분들이면 분명 좋은 부모님들 일겁니다
자녀와 대립하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ㅎㅎ보이는 아이의 행동에 부모의 불안감. 그리고 더 이상 말로 가르칠 수 없는 좌절감 때문에 그런거겠죠 그 불안감과 좌절감이 정작 아이의 세계에 거부와 두려움이 지배하기에 더 날이 서는거겠죠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 아군이 되는 부모 더 나아가 아이를 이끌어주는 진정한 리더자로서의 부모가 모두 되자구요 ^^
와...... 진짜 해본사람이 말하는 말 맞다
한번 하루 날 잡아서 하루종일 게임 해보세요 일단 체력이 안되어서 못합니다 ㅋㅋㅋ
10:32 제발 이것만이도 꼭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