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21 04 16 민주주의의 노래 윤선애 쇼케이스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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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ส.ค. 2024
  •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김정환 · 글, 이현관 · 곡
    이 노래는 새벽에서 중창으로 자주 불렀던 곡이다. “윤선애씨 어디가세요?-3”에서도 중창단(이 가운데 남성분들은 ‘중년시대’라는 중창단 결성)과 함께 불렀었는데 부를 때 마다 뭔가 더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던 곡이었다. 그러다 이번 ‘민주주의의 노래’음반에서 솔로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 노래를 이어가는 형태로 불러보았다.
    이 곡은 87년 6월 항쟁이후 커져가는 일반 시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을 대규모의 공연을 통해 대변하고자 했던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노문연)의 정치/예술 집회인 ‘민중문화의 날’에서 발표되었던 곡이다. 노문연에 있던 각 예술 분과들(풍물, 춤, 영상, 노래, 연극)은 ‘민중문화의 날’이라는 대규모의 총체극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했었다. 제1회 ‘민중문화의 날’ 공연 제목이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이었고 이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 곡으로 이 노래가 쓰여 졌다. 당시 노문연의 의장으로 있던 김정환 시인이 가사를 쓰고, 노문연 음악분과의 대표였던 이현관 선배가 작곡을 했다. 새벽은 이때 횃불 들고 뛰면서 군무 내지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고 영상이 나올 때 배경음악도 연주했고 마지막에 이 노래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를 부르면서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 곡은 새벽이 정식으로 녹음한 적은 없고 이듬해인 1989년 문화체육관에서 공연한 “저 평등의 땅에 평화의 바다에” 공연실황을 녹음한 테이프가 민문연 12집의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죽은 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에 유채꽃 북에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의 흘린 피로 맺혀 있네
    온 누리 온 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 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하네
    온 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일어나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우리 해방의 나라 기억하리라
    산천초목 영원한 기쁨의 나라
    온 누리 부활로 피어오르니
    투쟁이 사랑으로 만나는 세상
    투쟁이 영원으로 만나는 세상
    아아 통일의 땅에 우리 가리라
    아아 통일의 땅에 우리 가리라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4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2

    윤선애 선생님의 노래를 하루도 빠짐없이
    찿아서 듣고있습니다.
    푸르렀던 우리의젊음도 어느덧 ..
    윤쌤님 살아가는 날동안 좋은노래 많이들려주세요.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2

    하루 하루 살아가는 날들이 참고단합디다.
    그래도 그가운데 힘을 얻어가네요.
    윤선생님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2

    윤선생님 담엔 한라산 듣고싶습니다.
    아무리 찿아도 없네요

  • @user-dm4se2lc2p
    @user-dm4se2lc2p 3 ปีที่แล้ว +3

    아름다워요 계속 노래해주실거죠?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2

    지금까지 8번째 듣고있습니다.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2

    요즘 바쁘시지요^^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1

    정신없던 한주가 또 가고
    잠시 평안한 시간입니다.

  • @user-zd9ts4tl5e
    @user-zd9ts4tl5e 3 ปีที่แล้ว +2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미국에 존 바에즈가 있다면 한국에는 윤선애가 있다! 평생을 노래하면서 운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가수를 찾기는 정말로 힘들다. 그만큼 가수로서 존재 가치를 인정받으며 살아가기엔 이놈의 세상이 녹록치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 가수의 길은 더 험난하다. 늘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노래 소리 들으며 저 역시 소신 굽히지 않고 힘내서 살아가보렵니다.^^

  • @rockkim3676
    @rockkim3676 3 ปีที่แล้ว +2

    이대곡을혼자서..짱입니다!!

  • @yoojinhwa
    @yoojinhwa 3 ปีที่แล้ว +1

    역시
    88년인가. 연대 대강당에서 펼쳐졌던 새벽의 공연. 정말 평생을 가는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댜

    • @user-so3wr5lq5y
      @user-so3wr5lq5y  3 ปีที่แล้ว

      진화님은 새벽을 알고 계셨군요
      특히나 이현관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하섰던 것 같은데...
      이 곡도 이현관 선배님이 작곡하셨지요
      유려한 곡입니다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2

    한라산 들려주세요

  • @user-fc9fz3ck9s
    @user-fc9fz3ck9s 3 ปีที่แล้ว +3

    백두에서한라 한라에서 백두
    통일 조국

  • @user-sn5kc1ri9d
    @user-sn5kc1ri9d ปีที่แล้ว

    온통 투쟁투쟁투쟁
    쯔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