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적 피아노와 첼로를 배웠는데 그때 엄마나 선생님들이 야단치면서 가끔 꼬집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방법은 잘못되었겠지만 살아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전수하고 조금이라도 어렷을때 테크닉을 몸에 배게 하려는 그분들의 마음을 애니를 통해 잠시나마 떠올려 보게 되었네요. 러브스토리 보단 내면의 이야기가 너무 슬펐어요. 코우세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잘가요 엄마' 할때 펑펑 울었어요. 오히려 전 어머니의 죽음과 코우세이의 슬픔이 더 공감되네요. 어릴 땐 감정이 서툴지만 테크닉 익히는 속도는 인생에서 가장 빠른시기인 반면 어른이 되면 손이 굳고 한계에 다다른다고 해요. 감성은 풍성해져도 표현을 하고싶어도 못할수가 있죠. 근데 애들때는 음악의 가치를 잘 모르죠. 그래서 지금도 그러지만 부모나 선생들이 학대하고 때리고 그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전공자들은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느낀다고 그러네요.
모노색의 어머니가 코우세이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고 미안해서 비슷한 시한부인생인 다채색의 카오리를 코우세이에게 보내주고 카오리가 코우세이에게 피아노를 다시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거 같다... 결국 엄마와 카오리는 이 세상에 없지만 코우세이의 마음속은 음악이 소중한것들을 뺏어가는것이 아니라 소중한것들을 알려준것이라고 생각한다.. 카오리짱 ㅠㅠㅠㅠㅠㅠㅠ
4월은 너의 거짓말
어린 코우세이 : 엄마, 사랑의 기쁨이랑 사랑의 슬픔 중에서 왜 맨날 사랑의 슬픔만 쳐?
엄마 : 그건 말이지, 기쁨보다는 슬픔에 더 익숙해져야 하니까...
어렷을적 피아노와 첼로를 배웠는데 그때 엄마나 선생님들이 야단치면서 가끔 꼬집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방법은 잘못되었겠지만 살아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전수하고 조금이라도 어렷을때 테크닉을 몸에 배게 하려는 그분들의 마음을 애니를 통해 잠시나마 떠올려 보게 되었네요. 러브스토리 보단 내면의 이야기가 너무 슬펐어요.
코우세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잘가요 엄마' 할때 펑펑 울었어요. 오히려 전 어머니의 죽음과 코우세이의 슬픔이 더 공감되네요.
어릴 땐 감정이 서툴지만 테크닉 익히는 속도는 인생에서 가장 빠른시기인 반면 어른이 되면 손이 굳고 한계에 다다른다고 해요. 감성은 풍성해져도 표현을 하고싶어도 못할수가 있죠. 근데 애들때는 음악의 가치를 잘 모르죠. 그래서 지금도 그러지만 부모나 선생들이 학대하고 때리고 그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전공자들은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느낀다고 그러네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무언가를 고통으로 가르치면,그것을 절대 즐기지 못합니다.당장은 몰라도 실력도 되려 떨어지죠.세상 곳곳이 폭력에 찌들어 있습니다.남녀 구분도 없이.각자 스스로 깨어나야만 세상의 찌든 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요
펑펑 울었어요 ㅠㅠ̑̈ 진짜 엄청 울었답니다 ....공감되는것도 많이있었고 ... 매화마다 울컥하게 만드는게 있는것같아요..
@@pain9498 베토벤 아버지도 아들로 돈벌어먹으려고 혹독하게 가르쳤는데 머
코세이의 어머니가 그랬었죠 본인은 시한부판정을 받았으니 죽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몸에 익히기 위해서 호되게 가르쳤었고 체벌이 심했었죠 특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지팡이로 때리는 그 장면이 충격적이었어요...
진짜 코우세이 어릴때 엄마가 기쁨보다 슬픔에 익숙해져야 된다고 한게 너무 슬픔 ㅠㅠㅠ
들을때마다 마음이 애잔해짐
그냥 쓸쓸해지는것 같지만 진짜
피아노를 배워 친다면 꼭 쳐보고 싶음
ㅜㅜ배우고싶다
진짜 거의 매일 듣네....
정송이 저도 가끔 생각나서 들으러 오네요ㅋㅋ
아직도들으시나요
@@8iwoo8iwoo 4월되면 매년 출석합니다 전
저도 가끔씩 들으러와용 ㅋㅋㅋㅋ
@@8iwoo8iwoo 네 사랑 시리즈 슬픔 기쁨 다 좋아해서 찾아서 듣네요~~
그만 빠져나왔다 싶으면 다시 빠져드는 무한의 늪이야ㅠㅠ
가장 좋아하는 곡이여서 그런지 들을때마다 애틋해지네요.
모노색의 어머니가 코우세이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고 미안해서 비슷한 시한부인생인 다채색의 카오리를 코우세이에게 보내주고 카오리가 코우세이에게 피아노를 다시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거 같다... 결국 엄마와 카오리는 이 세상에 없지만 코우세이의 마음속은 음악이 소중한것들을 뺏어가는것이 아니라 소중한것들을 알려준것이라고 생각한다.. 카오리짱 ㅠㅠㅠㅠㅠㅠㅠ
어김없이 올해도 4월이 왔다..
春が来る。
君に会った春が来る。
君がいない春が来る。
정말 아련한 곡입니다. 다시 그 장면이 떠올라요. 카오리는 얼마나 같이 연주하고 싶었을까요. 같이 연주했다면 사랑의 기쁨을 느꼈을텐데...
그 빈 자리가 느껴져서 코우세의 연주가 더 슬픈 것 같습니다.
다시 보러 가야지 노래 존나 좋아
이거 연주하는 장면을 3번 정도 봤는데 3번 다 울었습니다
하...이편 기억나지...초반엔 화난감정 그대로 치다가 어느새 사랑의 곡을 치고있는 아리마...
보고 느끼다 감정을 슬픈!
아직도 듣는 사람?
❤
😊
4월에서 나온 음악은 맨날들어도 안질림 이유가 뭐지
이야기가 있는 음악이니까요.
@@fluto_odung82 감동
@@fluto_odung82 감동 2
@@fluto_odung82 감동 3
@@fluto_odung82 감동 4
좋다~곡이 조아
근데 아부지는 도대체 뭐하는데 애 케어를 안해주냐
23화에 한번 나옴
@@castle._.b 22화가 마지막화인데요
@@ennyj4195 드립
아버지 노무현임
@@이예한-k1x 23 ova에 나와요
크...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 좋아...
2년동안 뜸했는데 뭐하시고 지내시나요ㅋㅋ. 유튜브에서 언제 한번 이 계정의 곡들 쭉 봤는데 그 뒤로 못찾아서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보게 되네요. 근황이 궁금해요.
고딩때 만들어 올렸었는데 이제 곧 전역하네요...
0:43
2:36
春が来る。
君に会った春が来る。
君がいない春が来る。
곧 봄이 다가 온다.
너를 만난 봄이 다가 온다.
네가 없는 봄이 다가온다.
내기억속에서 사라지지가않아......18....다시보러가야지 카오리....
사스가 클래식♡
ㄹㅇ명작
이 음원 누가 연주한 거에요??
저도 궁금해요 ㅋㅋ 진짜 조온나 잘치시는듯
늦은 답변이지만.. 사카타 토모키 라는 분이 연주하셨습니다!!
00:23~4:28
그래서 이거 곡 제목이 뭐죠
asen D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라흐마니노프 편곡 버전 )
@@reminiscence-v8e ㄳ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