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공정하다는 착각]이 고발한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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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ก.พ.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8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우리 현 사회 문제와 미래를 말합니다.
    내용이 유용하고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 정리하는 파트가 없어 정리가 덜 된 느낌이라
    이번 영상은 아쉬움이 살짝 남습니다.
    원래 시작 부분에 책 50p에 나오는 '오늘날의 능력주의는 세습귀족제로 굳어져가고 있다.'를
    넣으려고 했는데 깜빡해서 다른 문구를 넣었네요. 원래 문장이 더 영상 주제와 맞지만
    이미 늦었으니 다음에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아래는 추가 자료 링크 입니다.
    09:50 기사 출처 : www.nytimes.com/interactive/2017/01/18/upshot/some-colleges-have-more-students-from-the-top-1-percent-than-the-bottom-60.html
    미국 소득 이동성 보고서 : www.nber.org/papers/w23618

  • @이승환-w2r
    @이승환-w2r 3 วันที่ผ่านมา

    절대적 평등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건 절대적 질서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거 한개가 맞는 말이면 모든 게 맞는 말로 돌아올 것임. 진짜는 뭐냐면 영원한 건 없다는 거임.

  • @hyeok-uu9jr
    @hyeok-uu9jr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솔직히 재능은 선천적이나 그걸 끌고가는 영역은 후천적이죠. 저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투자를 깨달아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인생은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이고 그 경험속에서 개인의 의사결정 능력과 판단은 향상 됩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정보가 넘칩니다.
    현재의 중요한 능력은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어떤 정보가 중요하고 지금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지 판별하는 능력이죠.
    보통 이런 판단력과 분석력은 경험과 데이터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조차 선천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논리로 노력을 하는것도 재능이라고 치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6 วันที่ผ่านมา

      힘든 시절을 보내셨을텐데 그걸 극복하신 거에 존경을 표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현사회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그러니 이젠 그걸 분별하는 게 중요한 시기가 되었지요.
      말씀대로 노력 자체는 재능이라 하진 못합니다. 능력은 재능과 노력, 행운 등이 합쳐진 결과물이니까요.
      후천적 노력도 중요합니다. 선천적 재능만으로 삶이 결정되진 않지요.
      다만 재능이 있는 자와 없는 자가 같은 분야를 시도한다면 거기서 나오는 피로와 보람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은 차이가 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경험을 통해 얻는 판단력과 분석력도 모두가 플러스가 돼서 쌓이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수치로 쌓이진 않습니다.
      재능 있는 자일수록 같은 시간을 써서 공부하고 경험을 해도 깨우치는 양은 다릅니다. 이런 부분에서 본다면 경험에서 오는 학습은 정말 모두에게 공정하다 할 수 있는지 의문이 아직 필요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처럼 힘든 환경을 극복하신 자수성가 분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각 계층 자녀에게 같은 재능과 기회 횟수가 있다고 가정하면 무조건 그 격차를 노력과 경험으로 채울 수 있다고 하긴 힘듭니다. 부유한 가정서 태어난 아이와 중산층 아이,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중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 가정하면 가난한 가정서 태어난 아이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물론 그 난이도를 뚫고 성공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 분이 선생님이십니다.
      다만 몇 몇 예시만 보고 그걸 문제 없다고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에 이런 구구절절한 설명을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후천적으로 내가 가진 걸 이끌고 키우는 게 필요합니다.
      다만 그걸 이끌 요소(예를 들어 환경)도 후천적 요소에만 국한된다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장문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을 봐주시고 이런 진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hyeok-uu9jr
      @hyeok-uu9jr 3 วันที่ผ่านมา

      ⁠​⁠물론 선생님 말씀대로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양도 재능의 차이에 따라 누구는 빠르고 누구는 늦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제가 세상을 살아온 경험을 근거로 몇자 적자면 세상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유전적 레벨이 다른 선천적 차이 일수도 있으머 환경의 변화에 따른 후천적차이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신이 아닌 이상 모든 이들의 출발선을 동일하게 맞추는것은 불가능 하단 점 입니다.
      출발선에 대한 기준은 개인의 가치관에 대한 차이이며 몹시 주관적 입니다.
      또한 한 분야에서 1등을 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의 총량는 정량적으로 계측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 때문이라도 이론상 유토피아에 가까운 공산주의가 현실화 될 수 없는 이유 입니다(분야가 다른 노동을 정량적으로 계측 할 수 없기에)
      Ex)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의 노동과 물고기를 잡는 어부의 노동중 어떤것이 중요한지를 비교할 수 없는 것처럼요
      모든것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진리가 없는 현실에서 주어진 상황에서 주어진 재료로 최선의 결과를 내는것은 결국 개인이 해야 할 몫입니다.
      하지만 앞선자가 더 많은 책임을 지고 뒤 따르는 사람들을 끌어주며 존중해야 한다는 점은 동의 합니다. 결국 앞선자도 능력주의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며 사회구성원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hyeok-uu9jr
      @hyeok-uu9jr 3 วันที่ผ่านมา

      @@reading-jobless좋은 주제로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것에 감사하며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2 วันที่ผ่านมา

      @@hyeok-uu9jr 저야말로 좋은 주제로 대화가 가능해서 감사하고 제 의견을 존중해주신 장문의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보니 선생님과 저 둘 다 '세상이 평등하고 공정하다 느끼는건 착각이다'라는 명제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이걸 놓쳤었네요. 때문에 '그 불평등한 사회에서 어찌 살 것인가?'가 관건인데 저는 개인 뿐 아닌 사회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는 주의고 선생님은 개인이 해야 한다는 주의로 나뉩니다.
      뭐가 정답일진 모르겠지만 다른 듯 해도 많은 부분이 동의하는 바가 있어 흐뭇함을 느낍니다. 애초에 정답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대화가 정답에 다가가게 해줄 작은 역할을 해줄거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귀찮으셨을텐데도 제 긴 댓글까지 다 읽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ksy7348
    @ksy7348 10 วันที่ผ่านมา +7

    분명 능력주의는 타고난것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앞서나가는 사람을 잡아 넘어뜨리고 공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뒤처지는 사람들은 서로를 돕고
    앞서 나가는 사람이 뒤따르는 사람을 끌어주는 것이죠. 그것이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신성한 책무인것입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วันที่ผ่านมา

      옳은 말씀입니다. '내가 실패했으니 너도 실패하라'는 잘못된 생각이죠.
      제가 이 영상과 책으로 말하고자 하는 건 '앞서 간 사람을 나쁘게 보자'가 아닌
      내가 뒤쳐진 모든 걸 개인 탓으로 돌려 절망하지 말고, 앞서 간 사람은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려 자만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품으면 서로 덜 절망하고 공동체가 더 건강해질거라 말하는 게
      마이클 샌델이 말하는 주제니까요.
      혹시 그리 느껴지지 못했다면 그건 제 잘못입니다.
      앞서 간 사람이 뒤따르는 사람을 끌어주는 게 신성한 책무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매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영상과 댓글 창이 풍부해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도 흥미로울 영상 만들겠습니다.

    • @양찍-f1y
      @양찍-f1y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아니요. 뒤처지는 사람은 도태되게 놔두어야 합니다.
      자연은 여태껏 그런 식으로 작동해왔고,
      이와 다른 시스템은 분명 효율적인 면에서 떨어져 도태될 것입니다.

    • @hyeok-uu9jr
      @hyeok-uu9jr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양찍-f1y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배우면 잘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나태한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의지가 있는 사람까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 @zjahukf
      @zjahukf 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양찍-f1y 당신은 공동체에는 적합한 인물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혼자서 개인적으로 무국적자의 신분으로 무인도에서 법률도 치안도 시장도 교육도 없이 혼자서 살아가는 사회를 추천 드립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6 วันที่ผ่านมา

      @@양찍-f1y 자연은 선생님 말씀대로 뒤쳐진 생명체를 도태되게 작동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은 냉혹하고 잔인합니다. 그리고 그걸 극복하기 위한 게 문명입니다.
      사회, 법, 제도 모든 건 그저 누군가를 지배하고 통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모든 생명은 내가 죽지 않길 바라고, 차별 받지 않길 바라고, 안전하길 바라고, 존중 받길 원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마음을 이해하고, 자연 속에 있는 잔혹함을 이겨보기 위해 우린 지금 형태에 도달했고, 앞으로도 나아갈 겁니다.
      물론 이런 과정이 매우 느려 누군가는 답답하다 느낍니다. 그래서 인류는 한 때 선생님이 말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그 시절이 전제군주제 시절입니다. 왕과 소수 높은 계층 인사들에게 모든 권력을 양도하고 다수 백성은 이를 맹목적으로 따라야 했습니다. 설득도 필요 없고 과정은 빠릅니다. 하지만 그런 사회는 다수를 억압합니다.
      효율적인 사회란 결국 선택 못 받은 사람을 포용할 생각이 없는 사회입니다. 그런 사회가 부국강병을 이루긴 힘듭니다. 나를 버리고 배제하고, 차별하는 사회를 위해 싸워줄 사림은 없습니다. 그런 사회는 붕괴를 앞당깁니다.
      그리고 자연은 무조건 경쟁과 도태만 있지 않습니다. 자연은 공존도 존재합니다. 인류 문명은 이런 공존을 강화시켜 이룩한 사회입니다. 물론 자연에서는 포식자에게 쫓기면 뒤처진 개체를 버리고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변화가 빠른 사회니 누가 언제 도태될지 모르니까요. 사람마다 성장하는 시간이 다르기에 기회를 주는 겁니다. 꽃마다 피어나는 시기가 다르듯이 지금 당장 피지 못했다고 곧 피어날 새싹을 뽑지 않기 위한 게 현 사회입니다. 현재를 보고 미래를 예상만 해야지, 확신해서 결론 내고 버리는 건 슬픈 일입니다.
      장문을 보내 죄송하군요.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이승환-w2r
    @이승환-w2r 3 วันที่ผ่านมา

    언젠가 자기에게 맞는 세상이 오기마련임. 차례를 기다리셈. 죽고 나서 올수도 있겠지만 나도 내가 1등인 사회가 오게끔 세상을 조정하고 있음. 바로 짐승이 된 인간사회를 만들려는 목적을 가지고 여기에 지금의 삶을 다 바칠거임.

  • @장용진-q4o
    @장용진-q4o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현재 한국사회를 바라보는데 공감이 많이되는 영상이네요 :)
    저도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눠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วันที่ผ่านมา

      제 영상이 도움되시고 공감 되셨다니 기쁩니다.
      부디 선생님 일상을 좀 더 풍부하게 지내게 하는데 기여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jinks3363
    @jinks3363 6 วันที่ผ่านมา

    책의 의도를 알고 건설적인 쪽으로 적용시키면 좋겠지만 사회적 모순과 갈등이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서 부정적으로 편의에 맞춰 해석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같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옳은 말씀입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이 안되려고 노력하지만 장담하진 못하니 조심하고 있습니다. 제3자가 보는 모습과 스스로 보는 모습은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대화가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더 좋은 사회와 사람을 만들기 위해 옳은 의도로 만들어진 가르침이 많지만 누군가는 그걸 자기에게 유리하게 변형시키기도 하니까요. 특정 계층이든, 인종이든, 성별이든 상관없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그게 사상이 되고, 반박을 거부하는 절대불변 진리로 바뀌면 말씀대로 부정적인 편의에 맞춘 해석이 완성됩니다.
      이번 영상도 부디 그런 경우가 아니였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댓글 감사하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채널조니댑
    @채널조니댑 8 วันที่ผ่านมา

    평등은 어떠한 기준을두고 보는거지 절대적 평등이 존재할 수 없다는건 생각만 할줄 알면 누구나 알 수 있음. 능력주의는 불공평의 문제가 아니라 피터의 법칙이 더 문제이고, 민주주의의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차악을 고르는 투표방식에 있는거임.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8 วันที่ผ่านมา

      동의합니다. 절대적 평등은 존재하지 못합니다. 우린 그걸 겪어본 적도 없기에 모르니 실현이 힘듭니다.
      결국 기준을 정하고 그걸 어기지 않으면 평등하다고 합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피터의 법칙은 제가 영상을 만들며 놓치고 있던 부분인데 이렇게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이 더 문제냐는 비율은 다르겠지만 존중합니다. 그거 역시 문제점은 맞으니까요.
      민주주의는 자유와 평등 등 우리가 기본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공존하게 해주는 사회나 불평등이 만연하다면 능력주의는 병든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 이론은 제가 그저 책 내용을 전달했을 뿐이니 제 의견이라 하긴 힘들겠지요. 그렇기에 선생님 의견도 흥미로우며 동의합니다. 차악만 뽑는 투표라면 그런 후보밖에 배출하지 못하는 사회라는 거니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거니까요.
      흥미로운 의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명절 보내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 @user-jihan175
    @user-jihan175 9 วันที่ผ่านมา +2

    그러나 능력이 없는 사람을 우두머리로 두기엔 당연히 말이 안됨 따라서 현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함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วันที่ผ่านมา +2

      옳은 말입니다.
      리더는 증명하는 자리니 당연히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능력이 그 자리에 걸맞은 능력을 갖춘건지, 아니면
      단순히 '더 좋은 직업을 가졌으니, 더 좋은 대학을 나왔으니 이 부분도 잘할거야'라고 믿는 건지 그걸 잘 확인하자는 겁니다.
      인서울 철학과 수석 졸업했다고 대학만 보고 수학 선생님 자리 맡겨도 잘하겠지 같은 오류를 범하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생각하는 현안은 조금 다르겠지만 저 역시 해당 분야 능력이 부족한데 우두머리를 맡는 건 위험하다는 주의입니다. 다만 너무 우두머리가 더 능력 있으니 모든 걸 맡기고 무관심한 거도 반대하는 주의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과 명절 보내세요.

    • @user-jihan175
      @user-jihan175 9 วันที่ผ่านมา

      @reading-jobless 맞는 말입니다.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다 잘한것이라는 사상은 잘못된 것이죠. 현인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나자신을 알라. 스스로 검토하는 사람을 지칭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권력을 쥔 사람은 이게 압도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요. 국회 연설을 보면 국힘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의원들은 소통을 운운하면서 정작 소통은 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모습을 보면 과연 실력이 좋다는 사람들을 그저 우두머리에 두기엔 부족한것이 확실하구나 생각합니다. 윤석열 계엄도 잘못된 일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 그것이 대통령일지라도 사람인 이상 궁지에 몰리면 발악하는 법입니다.
      윤석열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면 그렇게까지 몰고간 원인인 사람들이 잘못이지 행동한 사람이 잘못일까요? 마치 이말은 사기꾼한테 피해(원인)당해서 자살한 사람을 보고 자살한 사람(행동)을 탓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살은 미덕이 아닌 만큼(성경에서도 죄로 치부됨) 이 예시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반장투표에서부터 학생회장투표까지 모든 과정이 이미 이같은 상황을 초래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잘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사람을 뽑기는 커녕 인기있는 사람만을 뽑는거죠. 저는 사범대학을 재학중이지만 모든 교육과정 중 해당 활동의 의미를 다들 잃어버린지 오래라도 생각합니다.
      토의 토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소통을 하는 과정이 있냐하면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토의 토론 그저 해당 주제에 대해 찬성 반대를 정하고 서로 논리를 펼처 수긍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냥 둘다 좋은 의견이네요같은 결말로 끝나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이견에 대해 어떤 논리가 이뤄졌고 결과적으로 수긍할만한 논리가 있었는지.. 학생들에게 물어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토의 토론이 필요한가요? 그냥 '자기주장하기'지.
      교육뿐만이 아닙니다. 사회, 정치 모든 부분에서 이런방식으로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명절보내세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วันที่ผ่านมา

      @ 현안이 아니라 현인이었군요. 제가 잘못 읽어서 이상한 답변을 한점 죄송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장문의 의견과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그런 활동이 부족하다고는 여깁니다. 소통이 중요한 본질인데 여러 분야에서 자기 주장만 하고 수긍 못해도 넘어가는 게 현실이죠. 그러니 내 말이 정답이라 여겨 갈등이 심화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토론은 둘 중 누가 정답이다를 정하는 자리가 아닌 내 주장과 상대 주장을 듣는 장소라고도 여겨 낙담하진 않긴 합니다.
      사실 우리는 나와 다른 주장, 색을 가진 사람이 말하면 논리적이어도 수긍하진 힘듭니다. 그럼에도 그런 장소를 마련하는 건 내 생각이 '흠잡을거 없는 진리야' 라고 여겨지는 오만을 피하기 위함이고 말 그대로 상대방 의견도 듣고 내 주장은 내가 못 본 무엇이 있냐를 알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 주장을 보강하고, 동시에 찬성-반대가 아닌 중립인 사람에게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자기주장만 하는 장이라 하더라도 그런 형식조차 없으면 우린 더더욱 나와 반대되는 사람 의견을 들을 기회조차 줄어듭니다. 그러니 의미가 없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자기주장만 하는 토론이 줄어들길 바란다면 그걸 희망하는 선생님과 저 같은 사람이라도 그러지 않고 행하면 됩니다. 사회 전체는 못 바꿔도 내 주변인과 대화하는 환경은 바꿀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일상에서도 우린 사소한 주제로 토의, 토론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 이를 실천할 기회는 많을 겁니다.
      어쩌다 보니 장문을 보내서 죄송하군요.
      뭐가 정답인진 사실 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현실에서 정답이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생각해보고, 해보고, 고쳐보는거죠.
      아무튼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게 해줘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 번 관심 가져주시고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terrychong
      @terrychong 8 วันที่ผ่านมา

      하지만 그 현인을 구분하질 않죠. 단순히 권력자 및 돈이 많은 사람이 현자인 세상이니까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 이렇게 댓글까지 다 읽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뼈 아픈 현실이군요. 권력자를 현자로 본다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 @billrun7909
    @billrun7909 8 วันที่ผ่านมา

    평등 공정?? 그게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는 말인감..a 모든 생물은 존재만으로 그걸 깨고 각자 숨을 쉬고 있는 것이 아닌가..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6 วันที่ผ่านมา

      짧은 말이지만 진실을 꿰뚫는 문장입니다. 맞습니다. 평등과 공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인권, 자유, 민족성 등 개념도 모두 물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가 만든 상상 속 도구이지요.
      '나' 라는 개체가 살아간다는 게 객관적 진실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책이 나오며 질문하는 이유는 우린 각자만으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만 살아가는 게 아닌 다양한 다수가 모여 제도를 만들고, 사회를 이루고 살아갑니다.
      그런 사회가 돌아가고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만든 가치관과 상상 속 도구가 평등, 공정, 자유, 인권 등 입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교리주의, 법 등도 이런 도구를 인용해 각 사회가 서로 정서와 합의에 맞춰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선택하고 만든 도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그걸 고칠 필요가 없는지 질문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내가 충분히 불만 없이 만족하며 살고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에 그런 분을 위한 질문입니다.
      물론 그런 거 상관없이 선생님 문장대로 내가 살아 숨쉬고 거기에 행복과 삶을 느끼는 게 생명으로서 소중하다 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1t2y3u4i
    @1t2y3u4i 9 วันที่ผ่านมา

    (인기있는 축구선수) 상위 1% 를 예시로 든다는 게..,
    평균적으로 9급공무원 이나, 월 300 버는 생산직은 조금만 노력해도 할 수 있는데., 왜 ? 불만을 가지지?
    더 벌고 싶다고? 그럼 배달대행 + 대리운전 하면서 월 400 500 찍으면 되는 거지 왜 안해?
    각자 개개인이 경쟁해서 줄세우는 게 교육에도 좋지 1등 부터 30등 까지 줄세워서
    1~3 등 까지 밀어줘야지 나머지 27명을 케어한다고 시간 낭비하면 기술 교육이 발전하나? 이 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쉽게 말하면, "유기농 급식을 한다"
    유기농 좋지, 근데, 그거 노동자들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인가?
    GMO (유전자 조작 식품) 대량 생산 가공품 등을 공급해야 안 굶는다.
    즉, 사회는 고숙력 노동자 , 저숙련 노동자 사이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부의 역할 강조" 하는 걸 알겠는데.,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물가가 올라가야 하는데
    생산성이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면 지옥이 펼쳐진다.
    절대 다수를 패배자가 아닌, "노동자" 로 만드는 게 현재 한국 사회 이다.
    여기서 임금이 적다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건데
    인간 노동 생산성이 올라 예술인들이 점차늘어난다
    유튜버도 그렇고 1인개발자도 과거에는 소설가 확장되어 엔터테이너 지금 1인 유튜브
    무인매장 부터, 수 많은 업계에 진입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제과제빵 배워서 3년 동안 일 하고, 2년 동안 사이버대 경제학과 졸업해서
    창업시작하면 23살 이다.
    실패해도 리스크가 적다.
    이런 선택을 사회에서 하지 말라고 말리지 않는다.
    즉, 개인의 책임" 개인의 역량" 은 SNS 인터넷 AI 로봇 (키오스크) 의 등장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백만장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매년 3% 씩)
    태어난 환경이 다르고 선천적인 부분이 다르고, 개인이 성장하는데 제약이 점점 옅어진다고 본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오해 소지를 발생한 점 죄송합니다. 이 책과 제가 영상에 정리한 건 아무 것도 안 한 사람도 돈을 많이, 더 벌어야 한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얼마를 버냐로 보는 게 아닌 수익 액수만 보며 그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와 노동을 무시하지 말자는 주의입니다. 저도 더 벌고 싶으면 당연히 더 노력해야한다 주의입니다. 다만 그걸 무시하지 말고 존중하자는 거지요.
      혹시라도 기분 나쁘게 했다면 사죄드립니다.
      쉽게 예시를 들려고 두 축구선수를 인용하긴 했지만 지금 보니 그냥 축구 분야로 설명해도 되겠다 싶네요.
      두 선수가 부당하다가 아닌 많은 돈을 벌고, 기회를 더 가지고, 성공이 가능한 분야와 재능은 그 시대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다르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영상에 나왔듯 저자는 재능과 환경도 행운이니 너무 자만하거나 너무 비하하지 않길 바라며 집필한 겁니다. 딱 그걸 위한 거예요. 지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서슬퍼런_숙청기
    @서슬퍼런_숙청기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제 생각엔 뜬구름같은 소리라고 생각됩니다. 저런 논리대로라면 농산물도 농부의 노동이 아닌 햇빛과 비바람의 결과물이고, 석탄도 광부의 노동이 아닌 퇴적과 지각활동의 결과이지요.
    농산물이 필요하니 농부와 거래를 하는 것이고, 석탄이 필요하니 광부를 고용하는 것이듯, 인재가 필요하니 능력있는 자를 등용하는 것이죠.
    우리가 농작물의 근원이 햇빛인지, 석탄의 근원이 지각활동인지 따지지 않듯이, 능력의 근원이 재능인지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6 วันที่ผ่านมา +1

      근원이 무엇이냐는 확실히 따질 필요가 없을 겁니다.
      선생님 말씀이 맞고, 생각 못한 예시니 사고가 넓어졌습니다.
      다만 이건 무엇이 성공을 이루어주냐만 말하기 위함이 아닌, 모든 성공과 실패는 많은 요소가 부합해 그걸 이룬다는 겁니다.
      때문에 성공과 실패를 모두 개인만의 책임으로 돌리지 말자는 취지로 말하는 책입니다.
      좋은 예시를 적어주셔서 그 중 농부를 예시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농산물은 확실히 농부가 만듭니다. 하지만 농부 혼자만의 능력만 필요하진 않지요. 비옥한 토양과 기후도 존재해야 우린 농산물을 얻습니다. 결국 농부란, 좋은 환경이 있어야 존재하는 직업입니다.
      사막과 해변가에 뛰어난 농부가 가도 결실을 얻긴 힘들죠.
      이런 경우는 농부 책임으로 돌려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토지를 찾아 농사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걸 농부가 무능력한 거라 말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농부 자신도 자기 탓이라 여겨 상처받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토지에 안 심는게 좋겠지만 우리 현실은 단편적으로 보자마자 이게 맞는 환경인지, 아닌지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아 겪어봐야 알기도 합니다. 그러니 혹시 이런 농부가 존재한다면 내 탓이 아닌 거 까지 탓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라는 거죠.
      솔직히 전 선생님이 말한 논리도 맞다 여깁니다. 하다 못해 예시도 맞다 여깁니다.
      다만 그걸 따지는 경우는 모든 성공은 성공한 사람 개인 덕이고 실패도 개인 탓이고, 성공은 옳고 실패는 악이란 식으로
      다수를 절망에 빠트리는 인식을 고치고 자만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자는 겁니다.
      능력이 근원이 무엇인지는 내가 그거에 불만이 없고 절망하지 않는다면 필요치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그런 사람만 존재하는 게 아니기에 그런 분을 위한 책입니다.
      좋은 예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패미박멸
      @패미박멸 15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인문학, 인본주의를 얘기하고 있는 영상에서 다짜고짜 능력의 근원에서 자연을 끌어들이는 것은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점을 벗어나는겁니다. 능력의 기준을 보다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다는 영상의 주장에 궤변이 아닌신지요. 1년에 수십억 수백억을 연봉으로 받아가는 재벌 3세 회장이 당신 보다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이 개인이 이룬건가요? 아니자나요. 결과론적으로 비교 측정이 가능한 돈 또는 권한(권력) 등으로 능력을 매기려는 능력주의 오판이 민주주의와 평등이란 가치를 훼론시키는 문제를 언급하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를 하시는지 이상해서 댓글 남깁니다.

    • @서슬퍼런_숙청기
      @서슬퍼런_숙청기 7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패미박멸 마이클 샌델은 능력이 개인의 노력 외적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불공정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농산물 또한 농부의 개인적 노력 이외에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지 않나요? 그러므로 우리는 농부의 소득을 불공정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마이클 샌델은 노력에서 얻은 실력이라는 믿음이 능력주의의 원동력이라고 전제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그러니 명문대 입학을 주사위 굴리기로 결정하자는 뜬구름 잡는 결론에 도달하지요.
      우리가 노력에 가치는 두는 이유는 그것이 실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 노력 그 자체가 가치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실력 때문에 노력이 가치있는 것이지, 노력 때문에 실력이 가치있는게 아니란 뜻이죠. 주객이 전도된 겁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서슬퍼런_숙청기 선생님 갑자기 뛰어들어 죄송하지만 능력이 개인 노력 외적 요인에 영향 받아 불공정하다한 주장은 저자 주장이 맞는데 능력주의 원동력이 노력으로부터 얻은 실력이란 부분은 저자가 아닌 제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하군요. 능력주의가 어떤 사회인지 설명하고 시작하려고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두 분 토론에 끼어들지 않으려 했으나 이 부분은 제가 해명해야 할 듯해 이렇게 답글 남깁니다.
      그러니 그 전제가 틀렸다면 그건 저자가 아닌 제 의견이 틀린겁니다. 다시 한 번 혼동 드려 죄송합니다.

  • @terrychong
    @terrychong 8 วันที่ผ่านมา

    근데 그럼 대체 뭘 기준으로 잡아야하죠? 포퓰리즘을 바라시나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8 วันที่ผ่านมา

      절대 그건 아닙니다. 포퓰리즘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 책과 제가 영상으로 정리한 건 말 그대로 직업과 임금만 보고 그들 가치를 무시하지 말고 존중하자는 겁니다.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무엇을 공정하다는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 묻는다면 저도 모릅니다. 사실 저자도 모를 겁니다.
      그저 지금 모습도 정답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못 찾았고 대체할 게 없으니 사용할 뿐이라 봅니다.
      다만 누군가를 채용하거나 투표할 때는 단순히 더 좋은 대학을 나왔느냐로 보는 게 아닌
      그 자리에 맞는 학과와 역량과 지식을 갖춘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오류를 만들기도 하니 그것만 조심하자는 겁니다. 요리사를 뽑을거면 요리 실력과 그런 걸 배웠느냐를 봐야 하는데 좋은 대학 나왔다고 어느 학과 나왔는지 확인도 안 하고 '좋은 대학 나왔으니 잘하겠지'라는 판단을 피하자는 게 책이 말하는 부탁입니다.
      부디 오해가 풀렸기를 바라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aka0108
      @aka0108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ㅋㅋㅋ 이분법적인 사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다 포퓰리즘인줄 앎 어지럽다 정말

    • @zjahukf
      @zjahukf 7 วันที่ผ่านมา

      ​@@aka0108사고의 폭이 양극단에 머물러 있는 삶이 편안한가 보죠 뭐, 뇌활동을 조금만 해도 되니까요 😂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6 วันที่ผ่านมา

      의견 제시는 좋지만 조롱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다른 댓글도 읽어주시고 그거에도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정말 제 내용을 보고 당황에서 나온 순수한 질문이셨을 겁니다.

  • @songkim296
    @songkim296 9 วันที่ผ่านมา

    모든직업에 상하임금격차를 유럽처럼 줄여야 하죠
    세금으로 중산층이 70%수준
    되도록해야 학벌직업에 목숨걸지않게되죠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วันที่ผ่านมา

      학벌직업에 목숨을 걸지 않게 하자는 동의합니다.
      꿈이 어느 순간부터 단순히 특정 직업, 연봉에만 제한 된 모습을 보니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다만 임금을 줄이는 게 아닌 내가 선택한 직업과 노동이 존중 받는 게 더 중요하다 여깁니다.
      더 오랜 시간 공부해야 하고, 위험하고, 고되고, 그 직업을 취득하기 힘들면 그만큼 임금은 더 받아도 됩니다. 그래야 직업이 유지되고 전문가도 생기니까요.
      중요한 건 많은 돈을 벌어야, 어떤 직업을 가져야 성공한거다 라는 식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가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그러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거겠지요.
      덕분에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방향을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영상 풍부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

  • @kolikoli8160
    @kolikoli8160 9 วันที่ผ่านมา

    우리가 여기에서 왜 자꾸 걸리고 넘어지는지 생각해보면 도태된 인간이 점점늘어나서 발목이 잡히는게 아닐까요? 점점 불평등은 늘어날껍니다. 도태된인간들은 점점 살리려규 하지 않을꺼고요. 이게 다음 스탭이 아닐지 인간본성을 따라간다는 전제하에...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불평등은 늘어날거란 건 동의합니다. 이대로 흘러간다면요.
      다수가 절망감에 빠지는 사회가 우울하지 않을리 없고 발전할린 없지요.
      도태된 인간이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다수를 포기하고 병들게 하는 사회란 의미입니다.
      결국 소수만 승리자가 되는 사회라면 오히려 유지가 힘들겁니다.
      만약 도태가 사회적 문제가 아닌 생물학적 문제라면 더더욱 유지가 힘들겠죠.
      우리 생물학적으로 맞지도 않은 사회를 우린 선택했다는 의미니까요.
      사실 나보다 힘든 사람을 살리려는 사람도 적을 겁니다.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함이 이런 책이 나오는 이유라 여기고
      비판할 점이 많음에도 읽히는 목적이라 여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풍부해졌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금도끼-u9v
      @금도끼-u9v 8 วันที่ผ่านมา

      Believe in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