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엄청난 난국에 선조들의 비참한 생활사를 듣다보니 현재 이렇게 안일하게 지내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학기중이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발품을 팔아도 주머니는 늘 가볍다고 투덜댔던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집니다. 역사소설임에도 표현은 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린애들 덕분으로 하루 쉬는 오늘, 새벽에 잠이 깨어 김작가님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행운을 누렸음에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오~~ 오늘도 산행을 하시는군요! 역사 소설과 산행! 어쩐지 운치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이번 편은 귀에 익지 않은 말들이 많아 이해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인물들이 나와 그때마다 귀가 솔깃 할 것 같은데요… 무사히 산행을 마치셨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
아고 저도 학교 다닐 땐 왜 그렇게 역사가 귀에 안 들어왔는지 참… 어떤 친구는 사극으로 역사 공부 했다는군요… 저는 그때는 사극도 재미가 없었죠 ㅎㅎㅎㅎ 뒤늦게 발동이 걸려 책 사고 읽다 자고 읽다 자고 했는데 요즘엔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 아는 거 나오면 좀 뿌듯하고 모르는 게 나오면 하나 알게 된 게 기쁘고 그렇습니다. 인숙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하! 이번편은 더 그럴 것 같아요. 크게 조명 받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알게 돼서 마치 제가 기록물을 찾은 듯 기쁩니다. 얼마 전에 읽었던 야담에서 조연으로 나왔던 양녕대군의 스승을 이 소설에서 다시 만나기도 하고 … 아무튼 너무 흥미롭습니다!! 읽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촌노을님!^^
용숙님 ! 잘 주무셨는지요? 이번 내용은 잠이 더 잘 왔을 것 같아요. ^^ 낯선 단어들과 시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전개가 돼서 시간여행에 어지러우셨을 겁니다… 말씀처럼 반복해서 들으면 흥미도가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드네요!^^ 용숙님 고맙습니다~~~~~^^
홍세공을 통해 나라와 백성을 위한 관료의 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너무 많은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이 깊이 있게 다뤄져서....따라가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따로 읽어본다는 것은 더 어려울듯... 하지만 민트님 목소리에 끌려 두 번을 들었습니다. ㅎㅎ 제가 읽었던 허난설헌이라는 소설에선 그의 남편 '김성립'은 난설헌을 감당하기 힘든 무능한 남편으로 그려졌었는데, 원균과 이순신에 대한 동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것도 좋았습니다. 역사 속 인물의 선택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저물어가는 조선에 그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원컨대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재미있게 보았던 '미스터 션샤인' 에서 나온 문구입니다. 아무개들의 이야기는 가장 생생한 역사일테니까요^^ 민트님의 매력적인 낭독은 오디오북 세계에서 국위선양입니다^~^
아고 우선 마지막 말씀에 눈썹이 휘릭 올라가고 입꼬리도 바짝 올라가고요 마음은 한없이 겸손해지는 것이 부끄러워 그러는 것 같습니다.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허난설헌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 마침 이 작가님이 김성립을 주인공으로 하여 소설을 쓰셨더라고요. 허난설헌이 주인이공이 된 소설과는 다른 시선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흥미롭겠더라고요. 무능한 남편이 아닌 의병으로서 활약을 한 다른 남편이었습니다. 둘의 관계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것 같구요. ^^ 맞습니다. 아무개… 바다로 간 산적이라는 영화에도 그 아무개들의 대화가 나오잖아요. 우리가 이렇게 애쓴 걸 후대 사람들이 알기나 할까… 대수롭지 않은 잡담에 섞여 있었지만 아주 강하게 귀에 박혔습니다. 아무개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쭉쭉 따라가기 어렵겠다고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래서 듣다 많이 주무시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근데 아는 이름이 나오면 귀가 쫑긋해져서 또 나름 재미가 있네요. ^^ 홍씨 가문과 굵직한 인물들과 관련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해주니 솔깃하더라고요. 라라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디오북] 3. 남편의 집, 홍문안집 이야기 - 한상윤](http://i.ytimg.com/vi/53w_ZFNhLWs/mqdefault.jpg)
![[오디오북] 3. 남편의 집, 홍문안집 이야기 - 한상윤](/img/tr.png)
자막에 글자가 틀린 것이 있네요. ㅠㅠ 올리기 전엔 그렇게 안 보이더니 올리고 나니 떡 하니 보입니다그려~~ 허허이~~~~ 부끄럽습니다ㅠㅠ
민트님 목메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막 글자가 무슨 문제이겠습니다 수고에 또 감사드리고 시간 여행을 떠나볼게요^^
자막 글자 틀려도 다 알아서
읽고 이해 합니다 민트님!!🌱💚🌱
허허이? 예쁘목소리 미녀분꼐서 허허이?? 캬캬캬캬캬캬캬캬
ㅑㅑ@@정인숙-g6hㅑ ㅓㅡ 6ㅃㅃㅃ¹ ㅈㅁㄴㄴㄴㅁㄴㄴㄴ5454544ㄱㄷㄱ43ㅈ4ㅈ44ㅈ5ㄴㄷㄷ4ㅂ ㅓㅏㅏㅏㅏㅓㅓㅓㅎㅍ퓨ㅠㅠㅍㅍㅍ포ㅗㅠㅎ휴ㅗㅓ ㅏ ㅓ ㅛㅛ호 ㅗ6 ㅓㅏㅎ헣ㅍㅎㅐ
민트님 힘내세요
목소리
참매력적이네요
잘듣겠습니다
태분님~~~
정말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은님!^^
시간이 없어서 밤에 듣다가 잠들고 깨어보니 다 끝이 나 버려 기억이 없어서
듣고 또 듣고 여러번 하다가 이제서야 다시듣고 끝이났어요.
그동안 보지 못한 작품들 나는대로 다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오! 미페퍼님 오랜만에 소식 전해주셨네요~~~^^
바쁘신 중에도 이리 들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미페퍼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경숙님~~~~~~^^
우리민족의 노래 아리랑,즐거울때나 슬플때나 어디서나 부르는 노래,아리랑에 이렇게 깊은뜻이 있을줄 몰랐습니다,임진왜란 얘기는 대망,일본놈의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일본의 태펑시대를 열었든 대장,대망에서도 임진왜란 내용이 있었지요,10권을 읽었든 기억이나네요
크~~ 10권!!!
혼불과 토지를 완독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저작권 때문에 이생에선 못해볼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그냥사는거야님~~~~^^❤️
그 시절도 참 열심살았네요
열심히 살다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생각하면
존경스럽네요
맞아요… 말씀에 동의합니다!🥰
민트님이 반가워
와락안아드립니다
지금부터듣기해요
귀한낭독 감사히 듣겠습니다~
와락~~~ 오홍~~ 심쿵입니다 은빛호수님!^^
고맙습니다. 좀 듣기에 어렵지요…?
향숙님 고맙습니다~~~^^
민트님 전퇴근길에 민트님 보고파서 들어왔네요 전 남들과 거꾸로 살아서 ㅎㅎ
아 거꾸로!!
정현님 ~~
잘 들어가셨지요?^^
고맙습니다~~~~~~
후와~~영상도
끝내줍니다요~^^🤗💞💕💚
히히히 영상을 좀 변화를 많이 줘야 좀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요 … ^^
고맙습니다 미은님~~~~^^
많이 기다렸네요~~
궁금해서 얼릉
듣겠어요~~감사 ^~^ㅎㅎ
양심님 에공~~ 고맙습니다~~~^^
이번편은 좀 이해가 빨리 되지 않을 수 있어서요… 다른 때보다 잠이 일찍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민트님 한테 받는 어린이날 귀한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이었죠!!
어렸을 때 어린이 날을 특별하게 보낸 기억은 없네요 ㅎㅎㅎ 그 시절엔 대부분이 그랬지요…
선물이라 생각해주시니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인순님!^^
민트 작가님~~
ㅎㅎ
엄청 기다림에
목이 쭉~~ 아시죠 ㅋ
기분이 업 ㅎ
사랑해용~~^^
아 ㅎㅎㅎ 목 다시 넣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아 ㅎㅎㅎㅎ 목 다시 넣어 드릴게요 은혜님~~~~
고맙습니다|~~~^^
이제 눈이 어두워 책보기도 자유럽지 못한데 얼마나 고마운데 편하기까지 하네요 감사합니다^^~
애자님!!
맞아요 나이가 드니 백내장이니 뭐니 해서 눈부터 신호가 오더라고요.
편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애자님!^^
민트님 반갑습니다 아침에 듣고있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아님~~~~^^
날씨나 너무 좋아요!
너무나도 고급스러운 보이스에 몰입도가 높고 듣는귀가 수준이 높아져서 큰일났네요~~
ㅎ 차원이 다른 낭독이죠^^
마마님! 과찬의 말씀에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아유 부끄러워 어쩌죵~~
Hope님~~~~ 부끄러워요~~~~~^^
아..엄청난 난국에 선조들의 비참한 생활사를 듣다보니 현재 이렇게 안일하게 지내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학기중이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발품을 팔아도 주머니는 늘 가볍다고 투덜댔던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집니다.
역사소설임에도 표현은 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린애들 덕분으로 하루 쉬는 오늘, 새벽에 잠이 깨어 김작가님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행운을 누렸음에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오! 어린이날!!
잘 쉬셨어요?^^
저도 여기서 애들이 다 컸지만 어린이날이라고 맛있는 거 해줬어요.
가을 날씨 정말 최곱니다. 요즘은 비도 잠시 뜸한 상태라 기가 막혀요. 이럴 땐 진짜 여행을 가야 하는데…
은실님!
고맙습니다~~~~~ 누리셔요~~~~~
감사합니다 ~
오늘밤도 민트님 목소리 들으며
자리에 누웠습니다~^^
잘듣겠습니다 🌻🌻 🌻
잘 주무셨어요?^^
시간여행에 어질어질 하진 않으셨어요?^^
오늘도 편안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선희님!^^ 고맙습니다~~~~~^^
민트님~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민트님올린 영상 찾아 듣기만 하고 오랜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경호님 오셨어요!!^^
아이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소식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와우 너무 기다렸는데 속히 올려 주셔서 민트님께 깊은 감사 드림니다
윤금님 고맙습니다. 다소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이야기여서 뭔가 발견한 듯한 기분입니다.
만트님덕분에역사공부하네요
목소리연기에드라마
를듣는기분입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애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니 귀에 들어오네요. 근데 낯선 단어들과 모르는 부분은 좀 졸립니다 그죠?^^
샴푸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옹?… 샴푸요??
에공 ~~ 무슨 말씀이신지…
👍117✌️👌😁
앗~!저도 신축생인데요.
유유자적 요즘 제일 좋아하는 사자성어 입니다.ㅎㅎ
오늘은 들으면서 잡니다.
💤💤💤😴😴
이번엔 금방 잠이 오셨지요?^^
고맙습니다 오로라님!^^
푹 주무셨겠죠!
민트님 반가워요~~~민트님목소리듣는재미로하루첫날을 시작한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한날 시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홋!!
저도 좋습니다 인숙님!^^
오늘도 부지런히 신나게 작업했어요~~~~~
고맙습니다!^^
민트님.💕💕감사합니당 .톰아저씨 집은 예쁘게 지어져가나요? 세상이 꽃천지네요,,평안하시길바랍니다
아 톰아저씬 소음을 자주 만들어내시는 부지런한 옆집 아저씨구요.
집을 짓는 데는 앞집입니다. ^^
뼈대에 유리창을 달았네요. 벽돌을 잔뜩 쌓아놓기만 하고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요…에혀…
민트님의 목소리로 새벽을 맞이했네요 역사이야기는 언제들어도 흥미롭네요 특히 민트님 목소리 연기로 들을수있어서 너무좋습니다 오늘 산행도 즐거울것 같네요 행복하세요 민트님~👍💞
오~~ 오늘도 산행을 하시는군요!
역사 소설과 산행! 어쩐지 운치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이번 편은 귀에 익지 않은 말들이 많아 이해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인물들이 나와 그때마다 귀가 솔깃 할 것 같은데요…
무사히 산행을 마치셨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
민트님의 낭낭하고 속도감 있는 음성에
소설속으로 빠쳐들고 있어요. 예전에는 왜들 그렇게 명이 짧았는지 ,
병이 들면 그냥 갈수밖에 없으니 현재에 살고 있슴에 감사해야 겠어요.
Soul님~~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50대만 돼도 노인이라고 하니… 요즘엔 60도 청춘이라고 하는데요 그죠?
민트님 벌써 2편을
올려주셨군요
목 관리 잘하십시오!
귀한 보물입니다!
부모님께서 좋은걸
물려주셨군요!
목소리가 좋은 DNA 를
타고 나셨습니다
호옹~~~ 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란님!^^
목소리도 나이가 좀 들었나 봅니다… 예전 음원을 들어봤는데 아… 확실히 뭔가 다르더라고요… ^^
란님의 좋은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젤 싫은 과목이
역사 였는데,
민트님 덕분에 요즘은 역사소설과,
역사 드라마. 역사 책에까지
관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토록 재밌게 역사공부를
하게끔 낭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
아고 저도 학교 다닐 땐 왜 그렇게 역사가 귀에 안 들어왔는지 참… 어떤 친구는 사극으로 역사 공부 했다는군요… 저는 그때는 사극도 재미가 없었죠 ㅎㅎㅎㅎ
뒤늦게 발동이 걸려 책 사고 읽다 자고 읽다 자고 했는데 요즘엔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
아는 거 나오면 좀 뿌듯하고 모르는 게 나오면 하나 알게 된 게 기쁘고 그렇습니다.
인숙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번째 정신차려 듣고 있습니다. 역사 소설이라 설렁설렁 들어서는 좋은 대목을 놓치는게 있어서요... ㅎㅎ 긴 낭독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셔어요. 감사합니다
아하! 이번편은 더 그럴 것 같아요. 크게 조명 받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알게 돼서 마치 제가 기록물을 찾은 듯 기쁩니다. 얼마 전에 읽었던 야담에서 조연으로 나왔던 양녕대군의 스승을 이 소설에서 다시 만나기도 하고 … 아무튼 너무 흥미롭습니다!!
읽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촌노을님!^^
역쉬나
민트님 최고싶니닷!!!
목소리로 연기하시는걸 이어폰으로 연결해들으며 눈감으면
드라마를 보는듯
특히 역사라는 선뜻다가서지못한 내용
가끔잠에취해들을땐
다시돌려듣고
그러다보니 더더욱
재미나고 흥미롭습니다
최고싶니다
또한 치유치료도
함께 되고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려요
용숙님 ! 잘 주무셨는지요?
이번 내용은 잠이 더 잘 왔을 것 같아요. ^^ 낯선 단어들과 시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전개가 돼서 시간여행에 어지러우셨을 겁니다…
말씀처럼 반복해서 들으면 흥미도가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드네요!^^
용숙님 고맙습니다~~~~~^^
우연히 채널 댓글에서 톰아저씨 집은 다 지었는지 묻는분이 계시던데 저도 은근히 궁금하네요. ^^ 성냥개비 같은 뼈대만 올라가면 집이 완성 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라고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잘듣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예 ㅎㅎㅎㅎ 우리창까지 달고요 벽돌은 아직 한 줄도 쌓지 않았어요. 마당에 벽돌이 잔뜩 쟁여져 있습니다. 요즘 건축 자재값이 엄청 올랐다는데 일을 아예 안 하네요…
부지런히 하면 정말 4개월이면 짓겠는데 일을 띠엄띠엄 하니…
숙희님 고맙습니다~~~~|^^
홍세공을 통해 나라와 백성을 위한 관료의 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너무 많은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이 깊이 있게 다뤄져서....따라가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따로 읽어본다는 것은 더 어려울듯... 하지만 민트님 목소리에 끌려 두 번을 들었습니다. ㅎㅎ
제가 읽었던 허난설헌이라는 소설에선 그의 남편 '김성립'은 난설헌을 감당하기 힘든 무능한 남편으로 그려졌었는데,
원균과 이순신에 대한 동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것도 좋았습니다.
역사 속 인물의 선택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저물어가는 조선에 그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원컨대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재미있게 보았던 '미스터 션샤인' 에서 나온 문구입니다.
아무개들의 이야기는 가장 생생한 역사일테니까요^^
민트님의 매력적인 낭독은 오디오북 세계에서 국위선양입니다^~^
아고 우선 마지막 말씀에 눈썹이 휘릭 올라가고 입꼬리도 바짝 올라가고요 마음은 한없이 겸손해지는 것이 부끄러워 그러는 것 같습니다.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허난설헌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 마침 이 작가님이 김성립을 주인공으로 하여 소설을 쓰셨더라고요. 허난설헌이 주인이공이 된 소설과는 다른 시선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흥미롭겠더라고요. 무능한 남편이 아닌 의병으로서 활약을 한 다른 남편이었습니다. 둘의 관계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것 같구요. ^^
맞습니다. 아무개… 바다로 간 산적이라는 영화에도 그 아무개들의 대화가 나오잖아요. 우리가 이렇게 애쓴 걸 후대 사람들이 알기나 할까…
대수롭지 않은 잡담에 섞여 있었지만 아주 강하게 귀에 박혔습니다.
아무개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쭉쭉 따라가기 어렵겠다고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래서 듣다 많이 주무시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근데 아는 이름이 나오면 귀가 쫑긋해져서 또 나름 재미가 있네요. ^^
홍씨 가문과 굵직한 인물들과 관련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해주니 솔깃하더라고요.
라라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洪世恭할뱀은 임진왜란시에 강계부사를거쳐 평안도 조도사.전라도관찰사 순찰사 병마수군절도사로써 조선왕조실록에 혁혁한 기록이 많으며정유재란시에 다시 관서조도사업무를수행중에 왜적에게 맞은 독화살의상처가 덧나서 등창으로 진중에서 서세하신 청렴하고 강직한 할뱀이십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톰아저씨 하우스' 사진이라도 올려야겠어요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그니까요!
낼 함 찍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