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여자들이 살기에는 너무나 험한 세상이라고 느낌니다. 바빠서 중간에 듣다가 중단하고 단편도 봤다가 왔다 갔다 했네요. 요번 주말에는 선생님 작품 장편집을 다 듣도록 해야겠어요. 선생님 작품들은 모두가 흥미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주일의 피곤함이 극대로 몰려와 초저녁부터 잠이 들었다 자정 무렵에 깼지요. 무심코 찾아든 책방에 반가운 얼굴 하나. 덥석! 김작가님의 손을 잡았네요. 청상이 된 은재의 억울함. 그것도 모자라 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음모. 힘없는 사람들의 모진 당함. 이런 것들로 다시 잠을 청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민트님..!! 부당함에도 여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겪어야 할 일이고 견디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조선시 대 여인의 삶이라는 통념을 깬 홍은제의 노력 은 또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버지 홍이원과 사촌 오라버니 홍만 제의 열린 생각과 행동이 홍은제에게 큰 영향 을 미쳤다고 보는 시각 인데요. 홍이원은 은 제가 남편없이 시집가는 날 은제에게 일렀습 니다. " 남편을 따라 죽는 열부도, 효부도 되어서는 안 된다. 너는 내가 귀애하는 내 막내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이 말은 1300년대 조선에서 할 수 있는 생각 과 말, 그리고 행동이 아닙니다. 이런 아버지 로 부터 받은 영향이 은제에게 불의와 대적할 용기를 주었을 것으로 봅니다. 사촌 오라비 홍민제도 은제에게 " 앞으로 너는 충도 아니요. 효도 아닌 너 자 신의 삶, 너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 라고 말합니다. 선조가 그 지아비의 그 지어 미란 뜻으로 하사한 " 홍문안 집 " 에도 그 뜻 이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요..?
@@mintaudiobook 민트님..!! 늘 관심가져 주셔서 좀 더디기는 하지만 꾸준 히 진행하고 있답니다. 연말에 60번까지 쓸 수 있다면 좋겠는데..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 어요..!! 아직은 교양과목을 듣고있는중이지 요. 전공을 선택하려면 70 번쯤은 가야 할 것 같아요. 쉽지 않습니다. 새삼스런 일은 아니 지만 배경지식이 절대 부족하다는 걸 절실하 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 思考가 깊지 못하고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결국 깊이있는 글이 되지않고 기교만 부리게 되는.. 참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며칠 전에 아주 오래된 시인친구에게 한 편을 보내 봤어요. 깜짝 놀라더군요..!! ( 글 쓴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 핀잔도 듣고 좋은 이야기도 듣고 했습니다만 아직 저 스스로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 인이나 소설가가 되려고 시작한 일은 아니니 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민트님..!! ^ㅇ^
역사이야기 잘듣고 있어요
꼭 그 옛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
드라마같아요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현숙님과 주파수가 맞아 얼마나 다행인지…
고맙습니다 현숙님~~~🙏
민트님 자다가듣다가 건너뛰고해서 처음부터 다시듣고있어요
호옹 정현님~~~
콧소리가 또 절로 나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트니ㅁ 의
목소리로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ㅇㅇ
남사랑님!!
고맙습니다~~~~^^
잘 듣고 있어요 민트뉨^^🤗
예 미은뉨!!^^
대따 좋아용~~~~~
고맙습니다!^^
그시대에부당함도
힘든데시모의질투인
가요 반드시밝혀내고
권리를찾을수있겠지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당시 여자의 몸으로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
오늘 마지막편에서 어떻게 전개가 될지 함께 들어보아요~~~
고맙습니다 경애님!^^
민트님 얼마나 억울했음
그시절에 우리의 은제님은 재판할 생각을 했을까요?
목소리에 빠져들고 은제에빠져들고 3편이끝났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한 여성이었죠! 시댁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고 당당히 맞선다는 게 당시 쉬운 일도 아니었을 텐데요 그죠?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은님!^^
직중하느라
두번 들었네요
화도나고
애닮은 여인에 삶
너무나 가슴아파요
그니까요 … 그나마 응원군이 있어 힘을 얻지 않았나 싶습니다.
은빛호수님의 집중!! 칭찬합니다~~~
흥미롭게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ㅇ
고맙습니다 남사랑님~~~^^
쉽지 않은 낭독이었는데 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민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날이 여름같이 더웠어요 내일은 어머니 만나러가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오! 생각나요. 어린이날에 땀 삐적삐적 흘렸던 거요. 여긴 몹시 춥네요. 손이 시려워요.
오늘은 어버이 날이군요…
지금쯤은 어머니께 다녀오셨겠군요.
이곳은 어머니 날이어서 엄마들이 대접 받는 날이랍니다. ^^
진아님!
건강하셔요~~
민트님 ㄱㅅ ㄱㅅ 나에 무료함을 달래주시니 행복이 ...
오모나!
인모님~~~
그리 말씀해주시니 마냥 기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홍은재의 갸냘프고도 곶곶한
삶의 여정을 민트님의 일인다역
목소리를 따라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딱 맥주 타임입니다! 오늘 마지막편이거든요.^^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셔서 힘이 많이 됩니다 인숙님!^^
옛날에는 여자들이 살기에는 너무나 험한 세상이라고 느낌니다.
바빠서 중간에 듣다가 중단하고 단편도 봤다가 왔다 갔다 했네요.
요번 주말에는 선생님 작품 장편집을 다 듣도록 해야겠어요.
선생님 작품들은 모두가 흥미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말을 독서로 채우시는군요!
멋지십니다 미페퍼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좋아하는 색도 민트!
좋아하는 오디오 북도 민트~~~
좋아 하는 역사소설!
넘~~ 좋네요^^♡♡
아하!!!
양심님~~
신나요~~~~~
고맙습니다!^^
오~~ 벌써 3편 ~^^
오늘밤도 이불속 행복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잘 주무셨어요?^^
오늘도 꿀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선희님!^^
아고 손 시려~~~
너무 춥네요~~~~
고대하던 3편이 올라왔네요 민트님 ㄱㅅㄱㅅ 또 즐겨봅니다!!
시작이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하는구려 "에구머니나" ^^
과거에도 현재에도 이어지는 마녀사냥...이에 맞써는 은제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대한민국엔 늘 인물이 있군요!!
다음편 또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민트님^^
Hope님!
다음편이 오늘 저녁에 올라온다나요!^^
마지막편이 되겠습니다.
궁금해하시면 좋겠습니다 hope님!^^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궁금 100개입니다^^
어젠 자면서 함 듣고 오늘은 일어나 다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머가 뭔지 모르겠어요.
편하게 들어야 될꺼 같아요.
이 많은 분량을 낭독 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솔직히 들으면서 잠은 잘 잤습니다~~^^ㅎㅎ
예 그냥 음악처럼 편하게 들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오로라님!
^^ 그러셔야지요~~ 잘 주무셨다니 좋습니다!^^
홍은제 어떻하면좋을까요~~
법정투쟁에 꼭이겨야 이 이야기가 빛이날듯합니다 잘듣고갑니다고맙습니다 ~^^♡♡
예 그래야지요!
홍은제의 나머지 이야기 오늘 저녁에 딱 들어보아요!^^
고맙습니다 인숙님!^^
일주일의 피곤함이 극대로 몰려와 초저녁부터 잠이 들었다 자정 무렵에 깼지요.
무심코 찾아든 책방에 반가운 얼굴 하나.
덥석! 김작가님의 손을 잡았네요.
청상이 된 은재의 억울함.
그것도 모자라 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음모.
힘없는 사람들의 모진 당함.
이런 것들로 다시 잠을 청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에고나 잠을 그래 다시 안 주무셨나요?
어허이~~
저는 그저 좋기만 합니다만 ㅎㅎㅎㅎ 은실님의 잠도 소중하니까 그저 좋아할 수만도 없구…
오늘은 행복한 꿀잠을 주무시길 바랍니다 은실님~~~^^
옛날 여인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시린마음 안고 살아내야 했는지요...
마음이 아립니다
맞습니다…
내가 이 시대에 살았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아유 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Tae님!^^
민트님,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홍은제,끝까지 잘 싸워서 계락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며 ....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 재밌게 들으셨어요!^^
다행입니다~~~
오늘 마지막편! 따악 올라갑니다!^^
민트님.감사합니다 .민트님 목소리는 정말로감미로워요 .은재가 편안하게 살수있기를
호옹~~~
감미로운가요! 고맙습니다!!^^
어머나!
벌써 3편 이라니?
어찌 은재 같은 일을
겪는게 실화라니요!
300년전 이야기 지만
지금 시대와는 비교불가네요!
란님!
오늘은 마지막편이 올라가네요 벌써…
음… 이 글을 마지막까지 읽다 보니 오늘날과 맞닿는 점이 있더군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란님!
재밌게 잘 들었어요
2시간이 넘는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모두 몇 회인가요 ?
담회를 기다립니다.
웃는 일만 가득하세요 ^^
네 오늘 올라가는 영상이 마지막 편입니다 산촌노을님!^^
오늘 어머니 날이라고 딸이 저녁을 사준다고 하네요. 흐흐 좋아요 저녁밥 안 해서요 ^^ 그래서 지금도 웃고 있어요 ^^
산촌노을님 저녁 맛나게 드셔요~~~~
고맙습니다!^^
은제가 왜? 저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요??
너무 화가 납니다
그니까요…ㅠㅠ
불쌍한 은제...
그죠?…
민트님 정말 잘듣고갑니다 들을수록 빠져드는 민트님 목소리에 흥미로운 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숙님!^^
어버이날 즐겁게 보내고 계시겠지요?^^
맘껏 누리셔요~~~^^
민트님..!!
부당함에도 여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겪어야
할 일이고 견디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조선시
대 여인의 삶이라는 통념을 깬 홍은제의 노력
은 또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버지 홍이원과 사촌 오라버니 홍만
제의 열린 생각과 행동이 홍은제에게 큰 영향
을 미쳤다고 보는 시각 인데요. 홍이원은 은
제가 남편없이 시집가는 날 은제에게 일렀습
니다.
" 남편을 따라 죽는 열부도, 효부도 되어서는
안 된다. 너는 내가 귀애하는 내 막내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이 말은 1300년대 조선에서 할 수 있는 생각
과 말, 그리고 행동이 아닙니다. 이런 아버지
로 부터 받은 영향이 은제에게 불의와 대적할
용기를 주었을 것으로 봅니다. 사촌 오라비
홍민제도 은제에게
" 앞으로 너는 충도 아니요. 효도 아닌 너 자
신의 삶, 너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
라고 말합니다. 선조가 그 지아비의 그 지어
미란 뜻으로 하사한 " 홍문안 집 " 에도 그 뜻
이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요..?
예 아마도 그렇지 싶습니다.
창작 생활은 잘 이어지고 있는지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
@@mintaudiobook 민트님..!!
늘 관심가져 주셔서 좀 더디기는 하지만 꾸준
히 진행하고 있답니다. 연말에 60번까지 쓸
수 있다면 좋겠는데..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
어요..!! 아직은 교양과목을 듣고있는중이지
요. 전공을 선택하려면 70 번쯤은 가야 할 것
같아요. 쉽지 않습니다. 새삼스런 일은 아니
지만 배경지식이 절대 부족하다는 걸 절실하
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 思考가 깊지 못하고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결국 깊이있는 글이 되지않고 기교만 부리게
되는.. 참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며칠 전에 아주 오래된 시인친구에게 한 편을
보내 봤어요. 깜짝 놀라더군요..!! ( 글 쓴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
핀잔도 듣고 좋은 이야기도 듣고 했습니다만
아직 저 스스로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
인이나 소설가가 되려고 시작한 일은 아니니
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민트님..!!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