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동영상중 하나라고 감히 추천하는 영상. 고등때 이중슬릿 실험을 처음 배우고 가진 40년 가까운 궁금증과 이상함을 처음으로 제대로 긁어주신, 처음 접해본 개념에 감동을 넘어 어안이 벙벙할 정도.. 막연히 그런 생각을 문득문득 했거든요. 양자가 확률적으로만 분포한다면 왜 공간적으로만 그렇게 분포하지? 여기와 안드로메다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면 왜 시간에서는 지금과 어제, 또는 내일에는 그렇게 동시에 존재한다는 실험은 없지? 만약 시간적 중첩상태와 동시성이 가능하다면 공간적 중첩성을 이용해 양자통신이 가능한것 처럼 과거와 미래와도 통신이 가능할텐데?... 같은 그런 상상이요..😅 전혀 상관없는 일을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속 한구석엔 여전히 과학자가 되고팠던 소년이 살고 있네요. 어설픈 흥미위주 양자역학 설명보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깊히 감사합니다.
대단한 통찰력과 영감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보아온 양자역학 관련 설명 영상들 중에서 가장 명쾌하고 설득력이 있는 자료입니다. 영상자료 제작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으로 인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많은 의문들이 풀리네요. 심지어 불교경전인 반야심경의 알쏭달쏭했던 가르침조차 이해의 영역 안으로 끌어와주는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올해들어 신나이(신과 나눈 이야기) 책을 알게되고, 감명받아 대화 시리즈 9권을 다 완독하고 한번더 달려서 두번째 완독을 끝낸 오늘 아침에 이 동영상을 만나게 되었네요. 많은 영성관련 책이나 자료를 보면 시공간은 "상대적 세계"에 있는 허상(illusion)이란 말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공간도 그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며 왜 "신"이 항상 (every time) 그리고 모든 공간 (every where) 에 존재한다고 하는지... "절대계"에서 "상대계"를 만들며 나 그리고 내가 아닌 다른 것과 상호작용을 하게 함으로써 나 그리고 나 아닌 다른 것, 그리고 그 전부를 알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 상대계에 있는 한 여기, 저기가 따로 존재하며 그러기에 시/공간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 이 동영상을 보니 어떻게 영성이 말해온 것을 과학이 설명할 수 있는지 나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어 ... 감사할 따름입니다^^
잠이 확 깨네요. 증명이 된 논문인지 증명이 가능한 논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몽상가의 상상력을 십분 자극하는 절체절명의 내용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마침 이 영상을 보게 된것도 뭔가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붓다를 동시성으로 간접체험하는 기분입니다 ㅋㅋㅋㅋ 이거 단순히 양자역학의 특성을 설명하는 걸로 끝내선 안될 추론입니다. 시간이 입자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거라면 중력이나 속도의 수준에 의해 시간이 느리게 가는 이유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중력이 크다는 것은 해당 공간의 입자들의 밀도가 높다는 의미이고 입자간의 상호작용 양도 더 많다는 의미인데 입자간 상호작용 양이 늘어나면서 생성되는 시간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시간의 밀도도 커진 탓에 느리게 흐르게 되는걸까요? 빠른 속도도 마찬가지지요. 속도가 빠를수록 입자간 상호작용의 기회가 늘어날테니까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여 측정할 수 없는 암흑물질의 속성은 어떻게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식물은 양자도약을 통해 광합성의 효율을 거시세계의 그것보다 월등히 높이기도 하죠. 우리 뇌도 신경전류를 흐르는 전자를 통해 연산하는데 만약 우리 뇌도 양자적 특성을 통해 시간의 밀도를 통제하고 무한대에 가까운 연산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아니 이미 우리 뇌가 그렇게 하고 있는거라면 어떨까요... 너무도 흥미롭습니다. 세상 모든 물리법칙에 대입하여 추론해볼만한 아주 훌륭한 내용이네요.
시공간은 물질세계에서 인간이 인싣이란걸 위해 필요할뿐, 정신 마음 차원에서는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다고 직관적으로 이해했는데, 과학적인 설명이 안되서 좀 답답했았는데, 영상보고 이해가 되었어요. 모든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전자들. 시간이 없다고 하면. 설명이 되는거였군요. 시간이란 상호작용이다. 최고의 영상인듯. ^^
원자의 상태가 결정되지 않게 블러 처리되어 있는 건 매우 인상 깊네요 양자역학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이미지 인듯 합니다...개인적으로 양자역학이 좋은 이유는 모든 가능성이 같은 시간대 한 찰나의 순간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인데 단 몇 초의 순간에도 내 주위의 원자들이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다가 내가 보는 순간 확정되고 또 모든 운명이 확정된다니 참으로 신기하네요. 내가 존재하지 않거나 관찰하지 않는 순간의 모든 것들은 확정되지 않은 것들이고 내가 간섭할 때 비로소 우주의 형태가 결정되고 시간이 흐른다니 이것은 이 세상이 홀로그램이라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사드구루라는 인도 구루가 말한 내용이랑도 비슷한거 같아요 인간은 칼프릭샤 라는 소원들 들어주는 나무에 빌기만 하면 맛있는 음식도 행복함도 죽음도 모두 이루어 준다고 하는데 어쩌면 나라는 존재가 나의 우주와 내가 선택하지 않은 우주를 결정하는데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머리가 띵! 그냥 또 모호한 그런 이야기겠거니하고 시작했다가 밥먹던 숟가락을 멈추고 끝까지 초집중해서 봤습니다. 우와!! 정말 죽기전에 뭐라도 좀 알게된 기분입니다. 최고최고최고에요!!! 지금껏 본 유튜브 영상 중에 가장 소중한 영상입니다! 좋아요와 구독에 영상 저장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이렇게 번뜩이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올려주신 영상제작자님께 감사드리며,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사람으로서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과 관련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이 영상의 근거가 된 논문에서 저자이신 김정희님께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상태를 보다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2006년도판 미드 의 에피소드 하나를 인용하고 계십니다. 그 드라마에는 물건의 소유자에게 신비한 능력을 부여하는 마법의 물건들이 등장하는데 그 물건들 중에 시간을 잠시(10초 동안) 멈추게 하는 머리빗이 나옵니다. 그 머리빗의 소유자는 그 빗으로 머리를 빗는 행동을 통해 세상의 시간을 약 10초 정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머리빗의 소유자가 머리를 빗는 순간, 그를 둘러싼 세상은 모두 얼어버리듯 멈추어 버립니다. 공중을 날아가던 새들조차 공중에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쉽게 말해서 머리빗의 소유자 자신만 빼고 모든 것이 멈춘 시간 속에 갇혀 버립니다. 만일 그 머리빗을 소유한 사람이 친구와 대화하다가 머리빗을 빗으면 친구는 그 자리에서 멈추어 버리고 빗의 소유자는 그 친구의 뒤로 돌아가서 10초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설정대로라면 상대방인 친구는 갑자기 대화를 나누던 친구가 머리를 빗으면서 눈앞에서 사라진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는 빗의 소유자가 10초 후에 상대방의 뒤에 나타나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이것은 사실상 모순이지요. 10초는 빗의 소유자에게 흐른 시간이고 멈춘 시간 속에 갇힌 상대방에게는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니까요. 즉, 멈춘 시간 속의 상대방에게 빗의 소유자는 그 멈춤의 순간에 모든 곳에 있을 수 있는 셈이 됩니다. 김정희님도 바로 그점을 설명하려고 이 에피소드를 인용하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참신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공상과학 드라마이긴 하지만, 시나리오 작가의 상상력 혹은 과학지식의 한계에 의한 것이든 그 외의 의도에 의한 것이든 이 드라마는 시간이 멈춘 상태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치명적인 오류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머리빗의 소유자가 세상의 시간을 멈추는 순간 모든 사물들이 얼어붙듯 멈추어 버리지만, 공간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시간과 공간은 분리된 것이 아니므로 시간이 없으면 공간도 없는 것이 됩니다. 공간이 없으면 운동(움직임)이나 거리(분리)의 개념도 불가능하므로 일체 모든 것이 신비로운 하나의 덩어리같은 것으로(빅뱅 이전의) 상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드라마 속에서 시간의 멈춤과 함께 세상(공간)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여전히 관찰자인 머리빗의 소유자에게 시간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머리빗의 소유자마저 멈춘 시간 속에 얼어붙든다면 그 순간 이 세상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인식 주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객관 사물의 세상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인식작용이 가능할 수는 있을까요?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인지 혹은 인식 가능성을 전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식작용은 기본적으로 시공간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철학자 칸트는 시간과 공간이 인식주체인 인간의 외부에 주어진 객관적 실체가 아니라 인간의 인식작용의 틀(도구)이라고 말합니다. 즉 인식주체가 없으면 우리가 시공간으로 경험하는 세계도 없는 것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인식작용(상호작용 혹은 관찰)에 의해서 시공간이 나타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온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로부터 어느날 갑자기 시각기관(눈)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게 된다면, 우리는 빛이나 색깔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다시 드라마 으로 돌아가서 얘기를 전개하자면, 만일 신비한 머리빗의 소유자가 세상의 시간을 멈추어 놓은 상태에서 본인은 수 백년의 시간을 지내다가 수 백년 후에 세상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한다고 해도 그 시간이 멈추었던 세상의 사람들은 그 수백년의 시간을 전혀 인지할 수 없겠지요. 우리가 경험하는 시공간의 차원을 벗어난 존재(예를 들어 신과 같은 존재)가 있다면 우리가 알아챌 수도 없는 찰나의 순간 속에 영겁의 시간을 심어 놓을 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김정희님의 논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상호작용(결어긋남)이라면 그 상호작용은 인식주체의 나타남을 전제하고 그것이 곧 생명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개별 생명체들은 거대한 양자의 바다 위에서 한 순간 파도에 의해 수면에 만들어진 거품같은 것은 아닐지, 죽음이란 다시 그 거품이 꺼져 양자의 바다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시간이 멈춘 상태란 과연 어떤 상태일까하고 오랜 시간 궁금증을 가져왔지만 늘 상상력의 한계에 부딪혔던 터라, 그런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정희님의 논문과 영상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서없이 글을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위 논문의 아이디어가 더 널리 공유되기를 바라면서 또한 후속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은 중첩상태로 생과 사가 동시에 존재하는데, 관찰 =즉 나를 인식하는 순간에 생이란 한 측면만을 보는것이죠. 즉 우연한 계기로 양자중첩상태에서 생을 관측(시간=상호작용)하다가, 다시 관측이 없는 본래상태로 회귀하는 것이지요. 즉 모든 존재는 태어나는 것도 적도 죽는것도 아닌, 불생불멸한 무시무종(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즉 시간이 무존재한 상태에서), 자신의 육체를 인식하는 순간, 즉 관찰하는 순간 태어났다는 착각을 하는것... 여기까지가 제가 이해한 양자역학와 불교입니다.
양자역학 박사님들 교수님들은 이런 내용을 이미 알고 계실까요? 퍼즐이 맞춰지듯이 이해가 되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 양자역학 영상들을 봤지만 이렇게 확 와닿은 설명은 없었습니다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설명입니다만 걱정되는것이 이게 검증된 내용인지가 걱정됩니다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어색한 느낌이 날정도입니다
우선 시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 정의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시간이란 사물의 변화과정을 인간의 관념 속에서 만들어낸 개념이 아닌가요? 만약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전혀 변화하지 않고 영원히 정지해 있다면 시간이란 개념자체가 생겨나지 않았겠지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예외 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 속도를 알기 위해서 지어낸 것이 바로 시간이란 개념 아닌가요. 그 단위를 초(秒)로 하든 분(分)으로 하든 어떤 기준을 정하든 그건 정하기 나름이고요. 단위란 그저 인간들끼리 정한 약속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그렇게 보면 변화의 시작이 바로 시간의 시작이 될 테지요. 말하자면 사물의 변화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물리적 현상이고, 그 물리적 현상을 수치로 나타내기 위해 인간이 지어낸 편의적 단위가 바로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블랙홀 속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설명을 위한 표현이고, 정확하게는 “블랙홀 속에서는 모든 사물의 변화가 느려진다.”가 맞는 표현이겠지요. 이렇게 시간을 정의하면, 시간이 0인 개념은 있을 수 없지요.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 또는 물질의 변화가 동시에 완전히 멈춘 상태가 아닌 한 말이에요. 우주만물이 변한다는 말은, 우주만물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 원자 속에 있는 전자나 양자, 양성자, 중성자 나아가 쿼크가 변하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고전물리학이든 양자역학이든 상관없이 사물에 변화가 있었다면 시간은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지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이 거기에다 시간의 개념을 적용시킨 결과라고 해야 옳겠지요. 따라서 양자얽힘이든 뭐든 간에 어떤 사물의 움직임이 있었다면 그것은 곧 변화이고, 변화가 있었다면 거기에는 시간이 작용한 것이라는 논리가 성립되지요. 미시세계인 양자얽힘에서,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쪽도 동시에 변한다는 물리적 현상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시간이 0인 상태의 변화라고 볼 수는 없다는 말이에요. 즉 이중슬릿 실험에서, 상호작용이 없는 상태에서 전자 또는 양자의 움직임이 있었다면 그건 변화이고 변화는 곧 시간이 있었다고 인간의 말로 설명할 수 있다는 거지요. 상호작용이 시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변한 변화 그 자체에 시간이라는 개념을 부여할 수 있다는 거지요. 모든 미시세계의 물질이 동시에 변함을 정지하지 않는 한 말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시간이란 건 참 설명이 애매하죠? 변화라는 것도 인간의 관점에서 관측의 결과일 뿐이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죠. 관측, 즉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자는 모든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측이 일어나는 순간 하나의 가능성이 결정되고 나머지 가능성은 사라지게 되죠. 이렇게 결정된 것이 변화로 보이지 않겠어요? 정리하면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전에는 그 속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변화는 상호작용의 결과일 뿐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시간은 그저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람들이 고안한 측량도구일 뿐이죠. 시간이 실재 존재해서 흐르거나 멈추거나 없거나 하는 존재가 아니죠. 이 부분을 잘 생각하지 않으면 헷갈리기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아마 이 동영상 만드신분도 이 부분에서 착오를 일으키신것 같네요. 나도 예전에 이와같은 아니 이보다 더심한 착각을 한 적이 있고 지금도 착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딱히 태클을 걸고싶지는 않고 또 시간은 누구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내가 옛날에 한 착각은 멀리 있는게 작아보이는 이유는 우주가 팽창하기때문이다 팽창한다는 것은 과거에는 작았다는 얘기고 우리가 멀리있는 사물을 보는것은 그 사물의 과거를 보는것이기때문에 우주가 좀더 작았을때를 보는 효과때문에 멀리있는것은 작아 보인다. 라고 주장을하고 나름 뭔가 발견한건가? 하는 착각을 한 적이 있었죠. 누군가가 "저 그건 눈의 시야각때문에 그런건데요" 라는 말을 듣자마자 앗 내가 착각했네 하면서 얼른 글을 내린적이 있다는 ㅋㅋ
정말 명쾌한 설명과 해석이네요. 선생님의 설명에 매우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건 이 양자얽힘이라는 자연 현상이 왜 우주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통찰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양자 얽힘이 단순히 인간들에게 순간이동이나 양자통신하라고 자연에 있는 현상은 아닐테니 말이죠. 양자 얽힘이라는 메커니즘이 왜 우리 우주에 존재하는가? 이 질문이 전 더 흥미롭더라구요. 이걸 해결한 후 지금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는 해석을 통합하면 모든것의 이론도 가능하리라고 생각 합니다. 즉 제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중력의 중심점이 딱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아인슈타인과 닐스보어가 서로 하나가 되는 지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에 관한 책은 좀 읽어봤는데요. 알 듯 말 듯 하다가 결국 모르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에서 작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실오라기를 잡은 듯 합니다. 시간이 흐르는 세상에서 흐르지 않는 세계를 이해하긴 어렵다라는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최근에 읽은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핵심은 '관계'였거든요. 이 책이 이제 좀 감이 오는 듯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양자역학 영상을 봤지만, 이해를 하면서 본건 이 영상이 최초이자 유일하네요! 여태까지는 아 그렇구나 하고 암기하고 있었을뿐...
여지까지 양자얽힘과 시간에 대한 설명을 들어왔지만 이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었던 경우는 처음이네요
양자중첩과 양자얽힘 등 양자물리학의 대표적 기본 개념에 관하여 이토록 직관적이고 명쾌한 설명은 처음입니다. 훌륭한 강의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 쉽고 이해하기 좋게 잘 만드셨네요.감사합니다.
이해불가능
이해하기 쉬운 강의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대단하십니다
관찰에 따른 빛의 영향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로 설명해서 너무나 명쾌합니다
뒤통수를 쎄게 얻어 맞은 것 같은 충격이네요.
왜 이렇게 좋은 영상을 이제 본 거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던 내용이 이렇게 논리적으로 풀리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와오~!! 양자 역학을 제대로 명쾌하게 설명한 동영상 중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간단명료한 해설이네요.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만드신분에 노력과 마음이 감히 제게 다가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두번째 영상을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지금저처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기쁨에 선생님에 동영상이 큰부분을 채웁니다
안산공단으로 출근하는 늙은 주방장 올림❤
진짜 최고입니다. 머리가 맑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으면 가능성의 영역에서는 언제나 두경우를 다가지고 있다
지구는 밤과 낮을 다가지고 있다 한지구에 암수가 함께 존재하며 서로상반댄 두에너지가 언제나 함깨존재헌다
모든생명도 언제나 생사가 동시에 존재한다
시간이 0 이라는 명제는 양자역학에 대한 영감을 주고 상호작용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 역시 통찰의 길로 이어줍니다.
모처럼 잘 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을 통해 양자 얽힘과 중첩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간적으로도 가능합니다. 우리의 우주는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내부구조를 가진 듯합니다. 덧차원이 존재한다는 거지요. 여기와 저기는 동일한 지점일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모든 개념을 이렇게나 직관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에 매우 놀랐고 게다가 어렵게 풀지도 않습니다. 저 역시 수많은 양자영학 동영상을 봤지만 진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 이치는 어려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관점 정말 놀랍네요. 이해되지 않는 현상에 이해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 한 것 만으로 대단한 통잘력입니다.
요점정리가 완벽하네요
뭔가 퍼즐이 마춰지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
첫번째 댓글 많은 힘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 있습니다. ^^
우리가 사는 3차원에서는 절대적 시간은 없고, 움직임을 상대적으로 표시한, 상대적 시간이 존재한다고 여겨집니다. 양자역학을 해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네요.
양자역학을 공부하고 동경하는 한 사람으로써 감탄이 나온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이렇게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존경심이 듭니다. 제가 들어본 수많은 설명 중 감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영상이였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두 번 째 동영상도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지난 수많은 동영상을 통해 양자역학, '이중 슬릿'을 이해하려 했던 저의 노력, 고생이 보상 받는 순간이네요. '시간'이 답이었군요!!! 와~~감동, 감탄입니다.
구독해주세요 ^^ 다음 동영상 90프로 이상 완성했습니다. ^^
와우! 시간으로 설명이 되는 것이었군요.
멋진 강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24시간을 정해놓고 살다보니 시간이 흐르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 시간이 0인 경우에 대해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시간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시간이 0인 경우로 생각하면 가능해져서 신기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론적인 양자역학 이론보다 이런
영상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노벨수상자도 배출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 동양상에 나오는 설명자체가 기존에는 없는 이론입미다.
"decoherence is time " 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
최고의 동영상중 하나라고 감히 추천하는 영상. 고등때 이중슬릿 실험을 처음 배우고 가진 40년 가까운 궁금증과 이상함을 처음으로 제대로 긁어주신, 처음 접해본 개념에 감동을 넘어 어안이 벙벙할 정도..
막연히 그런 생각을 문득문득 했거든요. 양자가 확률적으로만 분포한다면 왜 공간적으로만 그렇게 분포하지? 여기와 안드로메다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면 왜 시간에서는 지금과 어제, 또는 내일에는 그렇게 동시에 존재한다는 실험은 없지?
만약 시간적 중첩상태와 동시성이 가능하다면 공간적 중첩성을 이용해 양자통신이 가능한것 처럼 과거와 미래와도 통신이 가능할텐데?...
같은 그런 상상이요..😅
전혀 상관없는 일을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속 한구석엔 여전히 과학자가 되고팠던 소년이 살고 있네요.
어설픈 흥미위주 양자역학 설명보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깊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년 "Decoherence is time "에서 처음 제시된 내용입니다. 많이 알려 졌으면 합니다. ^^
양자역학에선 시간이 operator로 기술되니 시간적인 결맞음은 있지만 다른 시간대와 얽힘이 존재하지는 않는거죠.
게다가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시간과 공간은 결코 독립적이지 않구요
수많은 양자역학 강의중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동감입니다..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저역시..
저 역시 동감합니다…
최고…
대단한 통찰력과 영감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보아온 양자역학 관련 설명 영상들 중에서 가장 명쾌하고 설득력이 있는 자료입니다. 영상자료 제작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으로 인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많은 의문들이 풀리네요. 심지어 불교경전인 반야심경의 알쏭달쏭했던 가르침조차 이해의 영역 안으로 끌어와주는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김정희 "decoherence is time"을 기반으로 제작한 동영상입니다.
놀랍습니다
영화생각이나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앞으로 90번은더들어야겠어요
올해들어 신나이(신과 나눈 이야기) 책을 알게되고, 감명받아 대화 시리즈 9권을 다 완독하고 한번더
달려서 두번째 완독을 끝낸 오늘 아침에 이 동영상을 만나게 되었네요.
많은 영성관련 책이나 자료를 보면
시공간은 "상대적 세계"에 있는 허상(illusion)이란 말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공간도 그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며
왜 "신"이 항상 (every time) 그리고 모든 공간 (every where) 에 존재한다고 하는지...
"절대계"에서
"상대계"를 만들며 나 그리고 내가 아닌 다른 것과 상호작용을 하게 함으로써 나 그리고 나 아닌 다른 것, 그리고 그 전부를 알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 상대계에 있는 한 여기, 저기가 따로 존재하며 그러기에 시/공간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
이 동영상을 보니 어떻게 영성이 말해온 것을 과학이 설명할 수 있는지 나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어 ... 감사할 따름입니다^^
양자역학과 시간에 대해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파인만의 엄포에도 이것을 이해하려는 수많은 시도 가운데 하나로 볼 때 가히 유튜브에서 볼 수 없던 역작이라 생각한다. 구독한다.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오늘 자세히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시간이 흐르는 세계와 흐르지 않은 세계가 있다니 그저 놀랍습니다.
양자얽힘, 중첩, 그리고 이중슬릿 실험과 시간의 의미를 이렇게 알기쉽게 설명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유튜브 그 어떤 영상을 봐도 이렇게 쉽게 이해된 적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존에 있던 이론이 아니라 2021 "decoherence is time" 을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쉽게 이해 되셨다니 많은 힘이 됩니다. ^^
뿌옇게 이해하던 개념을 이렇게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기승전결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주시다니...🥹👍
진심 역대 최고 설명 영상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
잠이 확 깨네요. 증명이 된 논문인지 증명이 가능한 논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몽상가의 상상력을 십분 자극하는 절체절명의 내용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마침 이 영상을 보게 된것도 뭔가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붓다를 동시성으로 간접체험하는 기분입니다 ㅋㅋㅋㅋ
이거 단순히 양자역학의 특성을 설명하는 걸로 끝내선 안될 추론입니다.
시간이 입자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거라면 중력이나 속도의 수준에 의해 시간이 느리게 가는 이유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중력이 크다는 것은 해당 공간의 입자들의 밀도가 높다는 의미이고 입자간의 상호작용 양도 더 많다는 의미인데
입자간 상호작용 양이 늘어나면서 생성되는 시간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시간의 밀도도 커진 탓에 느리게 흐르게 되는걸까요?
빠른 속도도 마찬가지지요. 속도가 빠를수록 입자간 상호작용의 기회가 늘어날테니까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여 측정할 수 없는 암흑물질의 속성은 어떻게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식물은 양자도약을 통해 광합성의 효율을 거시세계의 그것보다 월등히 높이기도 하죠.
우리 뇌도 신경전류를 흐르는 전자를 통해 연산하는데 만약 우리 뇌도 양자적 특성을 통해 시간의 밀도를 통제하고 무한대에 가까운 연산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아니 이미 우리 뇌가 그렇게 하고 있는거라면 어떨까요...
너무도 흥미롭습니다. 세상 모든 물리법칙에 대입하여 추론해볼만한 아주 훌륭한 내용이네요.
단순히 입자의 밀도가 높은건 아니에요.
질량은 특이한 성질이라 기본 입자마다도 제각각의 질량을 가졌으니까요
확실히 물리학은 상상이 펼쳐질 조건을 만들어줘서 흥미롭죠
깊은 통찰과 섬광같은 생각. 정말 뛰어난 분. 이 영상을 보고 구독과 댓글 상호작용을 안할 수 있을까요?
아 감사합니다. 이런 상호 작용은 정말 힘이 됩니다.
와 이해하기 쉽게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넋 놓고 봤습니다.
아 제가 체스 좋아해서 재밌게 보던 채널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우와.. 시간, 상호작용.. 완벽히 이해할 순 없지만.. 얼추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왜 어디서 시뮬레이션 우주라고 하는지도 알듯합니다.
시공간은 물질세계에서 인간이 인싣이란걸 위해 필요할뿐, 정신 마음 차원에서는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다고 직관적으로 이해했는데, 과학적인 설명이 안되서 좀 답답했았는데, 영상보고 이해가 되었어요. 모든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전자들.
시간이 없다고 하면. 설명이 되는거였군요. 시간이란 상호작용이다.
최고의 영상인듯. ^^
원자의 상태가 결정되지 않게 블러 처리되어 있는 건 매우 인상 깊네요 양자역학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이미지 인듯 합니다...개인적으로 양자역학이 좋은 이유는 모든 가능성이 같은 시간대 한 찰나의 순간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인데 단 몇 초의 순간에도 내 주위의 원자들이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다가 내가 보는 순간 확정되고 또 모든 운명이 확정된다니 참으로 신기하네요. 내가 존재하지 않거나 관찰하지 않는 순간의 모든 것들은 확정되지 않은 것들이고 내가 간섭할 때 비로소 우주의 형태가 결정되고 시간이 흐른다니 이것은 이 세상이 홀로그램이라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사드구루라는 인도 구루가 말한 내용이랑도 비슷한거 같아요 인간은 칼프릭샤 라는 소원들 들어주는 나무에 빌기만 하면 맛있는 음식도 행복함도 죽음도 모두 이루어 준다고 하는데 어쩌면 나라는 존재가 나의 우주와 내가 선택하지 않은 우주를 결정하는데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최고로 이해되는 강의였어요. 😂
최고 최고 최고 이십니다
차근차근 설명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 보게 되어도
깊이 감동이 있는 작품 임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아직도 많이 어렵지만 두리뭉실했던 개념이 잡히는 최고의 지식영상 입니다. 훌륭한 지식전달 감사드립니다!!!!
어리석은 인행 죽기전에 조금이라도 세상을 알고자 하는 맘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이렇게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동영상 지인분들께 추천 부탁드립니다. ^^
철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시간과 자유에 대한 고민에 큰 도움이 되는 자료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는 한의사라 동양철학도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
모든 양자역학 설명 중 최고의 설명입니다. 시간관념을 깨니까 쬐금 알겠네오
천재적인 강의 ㅡ 구독박습니다 대박이네요
거의 노벨상급 설명이신데요? 수많은 양자 역학 유튜브 설명 중 거의 넘사벽입니다! 온 몸에 전율이 흐르네요! 누구십니까?
감사합니다. ^^
저도 같은생각 입니다
뉘신데 그리 똑똑하시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동감
시간을 중심으로 양자역할을 풀이해주셔서 이해가 굉장히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와!!!! 많은 영상을 봣지만 깨달음을 준 유일한 해석입니다. 하나님의 무소부재성 의 개념이 확 와 닿았고 ,시간이 없는 흐르지 않는 차원이 있음을 확정할수 있는 설명입니다.경의를 표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허수공간의 개념을. 믿고 있는데 그것이 설명되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
허수공간 이란 개념을 믿는다는건 많은 사고의 산물이 아닌가 합니다 . 짧은 시간에 도달 할수 있는 개념은 아닌듯 합니다 .
@@guilmont3718수학을 좀했으면 알 수 있는건데 허수공간의 도입은 그냥 입자의 독립적인 회전을 위치와 같이 고려하고 싶은거에요. 스칼라, 그니까 크기는 같거든요
막연하게 머리로만 알고 있던 양자이론들을 명쾌하게 이해하게된 동영상 이었네요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강의입니다.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봤던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그저 감동만 있을 뿐이군요
양자역학을 알게 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이해를 정말 조금이라도 한 기분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듣던중에 양자의 특성을 제일 잘 이해하는분임에 확실합니다.
와ㅡ시간이 있는 세계에서 시간이 없는 세계를 이해하려니 이리도 어려웠던거군요. 이차원이 삼차원을 이해할수없었던 애니메이션을 다시 복기해봅니다.
정말 양자역학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머리가 띵! 그냥 또 모호한 그런 이야기겠거니하고 시작했다가 밥먹던 숟가락을 멈추고 끝까지 초집중해서 봤습니다. 우와!! 정말 죽기전에 뭐라도 좀 알게된 기분입니다. 최고최고최고에요!!! 지금껏 본 유튜브 영상 중에 가장 소중한 영상입니다! 좋아요와 구독에 영상 저장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은 힘이 됩니다.
정말 좋은 내용과 상호 작용하면서 넋을 잃고 시간을 흘려 보내버렸습니다. 깊으면서 사려깊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상호작용을 하면 시간이 흐릅니다. ^^ 좋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주 유익한 영상입니다
파동은 절대세계이고 입자는 상대세계라 봅니다
양자의 세계는 시공을 떠난 절대세계로서 인간의 상대적 인식체계의 과학지식으로서는 이해가 불가하며
절대세계를 여행해보면 파동과 아는 마음과 희열이 전부입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본 유투브 양자역학 컨텐츠 중 최고입니다. ♥
감사합니다. ^^
이런 류의 유튜브 컨텐츠 지금까지 수천개는 보았는데 새롭다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 건 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
양자역학을 접한이후로 가장 완벽한 일반적인 양자역학에 대한 강의입니다. 강추!!
감사합니다. 5분 이후에 나어는 양자얽힘에 대한 해석 부분은 기존에 있는 이론이 아니라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 있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네에, 저도 강조한것은 이해를 위한 예시인거네요.. 물론 양자역학을 제대로 공부할려면 대학들어가서 물리학 전공을 해야겠죠. 교양수준의 양자역학의 개념을 이해하기 가장 쉬운 예시로 설명하셔서 추천드리는 거네요~@@decoherence_is_time
와 그럼 불교에서 말하는 카르마도 결국 상호작용을 통해 생겨나는거고 그게 허상인 이유는
우리는 원래 모든 가능성이 얽혀있는데 카르마(상호작용) 통해서 하나의 가능성만 보는거니 허상인거네요
@@Pja-u3n 가 사찰에서도 기초교리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아님 기초 불교 책을 사서 봐도 됩니다.
이렇게 번뜩이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올려주신 영상제작자님께 감사드리며,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사람으로서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과 관련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이 영상의 근거가 된 논문에서 저자이신 김정희님께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상태를 보다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2006년도판 미드 의 에피소드 하나를 인용하고 계십니다. 그 드라마에는 물건의 소유자에게 신비한 능력을 부여하는 마법의 물건들이 등장하는데 그 물건들 중에 시간을 잠시(10초 동안) 멈추게 하는 머리빗이 나옵니다. 그 머리빗의 소유자는 그 빗으로 머리를 빗는 행동을 통해 세상의 시간을 약 10초 정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머리빗의 소유자가 머리를 빗는 순간, 그를 둘러싼 세상은 모두 얼어버리듯 멈추어 버립니다. 공중을 날아가던 새들조차 공중에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쉽게 말해서 머리빗의 소유자 자신만 빼고 모든 것이 멈춘 시간 속에 갇혀 버립니다. 만일 그 머리빗을 소유한 사람이 친구와 대화하다가 머리빗을 빗으면 친구는 그 자리에서 멈추어 버리고 빗의 소유자는 그 친구의 뒤로 돌아가서 10초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설정대로라면 상대방인 친구는 갑자기 대화를 나누던 친구가 머리를 빗으면서 눈앞에서 사라진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는 빗의 소유자가 10초 후에 상대방의 뒤에 나타나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이것은 사실상 모순이지요. 10초는 빗의 소유자에게 흐른 시간이고 멈춘 시간 속에 갇힌 상대방에게는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니까요. 즉, 멈춘 시간 속의 상대방에게 빗의 소유자는 그 멈춤의 순간에 모든 곳에 있을 수 있는 셈이 됩니다. 김정희님도 바로 그점을 설명하려고 이 에피소드를 인용하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참신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공상과학 드라마이긴 하지만, 시나리오 작가의 상상력 혹은 과학지식의 한계에 의한 것이든 그 외의 의도에 의한 것이든 이 드라마는 시간이 멈춘 상태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치명적인 오류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머리빗의 소유자가 세상의 시간을 멈추는 순간 모든 사물들이 얼어붙듯 멈추어 버리지만, 공간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시간과 공간은 분리된 것이 아니므로 시간이 없으면 공간도 없는 것이 됩니다. 공간이 없으면 운동(움직임)이나 거리(분리)의 개념도 불가능하므로 일체 모든 것이 신비로운 하나의 덩어리같은 것으로(빅뱅 이전의) 상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드라마 속에서 시간의 멈춤과 함께 세상(공간)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여전히 관찰자인 머리빗의 소유자에게 시간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머리빗의 소유자마저 멈춘 시간 속에 얼어붙든다면 그 순간 이 세상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인식 주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객관 사물의 세상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인식작용이 가능할 수는 있을까요?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인지 혹은 인식 가능성을 전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식작용은 기본적으로 시공간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철학자 칸트는 시간과 공간이 인식주체인 인간의 외부에 주어진 객관적 실체가 아니라 인간의 인식작용의 틀(도구)이라고 말합니다. 즉 인식주체가 없으면 우리가 시공간으로 경험하는 세계도 없는 것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인식작용(상호작용 혹은 관찰)에 의해서 시공간이 나타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온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로부터 어느날 갑자기 시각기관(눈)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게 된다면, 우리는 빛이나 색깔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다시 드라마 으로 돌아가서 얘기를 전개하자면, 만일 신비한 머리빗의 소유자가 세상의 시간을 멈추어 놓은 상태에서 본인은 수 백년의 시간을 지내다가 수 백년 후에 세상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한다고 해도 그 시간이 멈추었던 세상의 사람들은 그 수백년의 시간을 전혀 인지할 수 없겠지요. 우리가 경험하는 시공간의 차원을 벗어난 존재(예를 들어 신과 같은 존재)가 있다면 우리가 알아챌 수도 없는 찰나의 순간 속에 영겁의 시간을 심어 놓을 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김정희님의 논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상호작용(결어긋남)이라면 그 상호작용은 인식주체의 나타남을 전제하고 그것이 곧 생명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개별 생명체들은 거대한 양자의 바다 위에서 한 순간 파도에 의해 수면에 만들어진 거품같은 것은 아닐지, 죽음이란 다시 그 거품이 꺼져 양자의 바다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시간이 멈춘 상태란 과연 어떤 상태일까하고 오랜 시간 궁금증을 가져왔지만 늘 상상력의 한계에 부딪혔던 터라, 그런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정희님의 논문과 영상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서없이 글을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위 논문의 아이디어가 더 널리 공유되기를 바라면서 또한 후속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은 중첩상태로 생과 사가 동시에 존재하는데,
관찰 =즉
나를 인식하는 순간에
생이란 한 측면만을
보는것이죠.
즉 우연한 계기로 양자중첩상태에서 생을
관측(시간=상호작용)하다가,
다시 관측이 없는 본래상태로
회귀하는 것이지요.
즉 모든 존재는 태어나는 것도
적도 죽는것도 아닌,
불생불멸한 무시무종(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즉 시간이 무존재한 상태에서),
자신의 육체를 인식하는 순간, 즉 관찰하는 순간 태어났다는 착각을
하는것... 여기까지가
제가 이해한 양자역학와 불교입니다.
진짜 똑똑한 사람은 초딩도 이해하게 설명한다고 하더니...설명 참 잘하시네예...양자역학에 대해 뭔가 한꺼플 벗겨낸거 같은 느낌입니더..
감사합니다. ^^
양자 역학 공부를 많이했는데.. 이보다 명확한 해석은 본적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와 정말 완벽한 강의였습니다.
막연하던 시간=상호작용=관찰=인식, 이것이었구나이 이해가 되네요.
양자역학 강의중 제일 이해가 쉬웠어요~ 시간이 존재한다는 고정관념때문이구나
우와, 너무나 명쾌한 해석입니다.
상호작용 ㅡ 하나를 둘로보니 주체와 객체가 생겨나고 둘이 상호작용하니 시간이 생겨나서 상대성원리가 인정되지만,
경계를 넓혀 세상만물 온우주를 하나로 보는순간 시간은 0 양자 중첩이 일어난다.
아,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
님의 설명으로 더 명확하게 개념정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은 원래 이상한 거다.. 이거보다 훨씬 납득이 가는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양자역학 은 이해할수 없는 현상이지만 사실이다. " 이상하고 이해 안되지만 실험 결과, 수학적으로 맞으니 받아들이자.
여기에 의문을 품고 양자역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양자역학의 세계를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양자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없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양자역학 설명중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게하네요..
감사합니다
거리(공간)역시 나와 너 (상호작용,빛)일때에 존재하거나 또는 의미를 가진다라는 생각인데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추론하자면 빛(상호작용)이 공간과 시간을 만든다(있게한다 시작한다)
좋은 논리 네요 !
대박 시간을 가지고 애기 하시는 물리학자는 없었습니다 유튜버에서요😊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 상대성이론에 위배되는 충첩현상이 늘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었는데 이번에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제가본 유투브 영상중 가장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양자역학에 대해서 첨으로 이해를 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
이런 영상은 소장해야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진짜 ㄹㅇ 설명 맛집이네.
시간이 답이었던건 처음 알았네요.
양자역학 검색해서 많은 영상 봤었는데
이 집이 ㄹㅇ이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 많은 양자역학 관련 영상,책 보며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몇 번 보며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설명 잘해 주셔서 주변에도 보라고 공유 많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탄복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박수.
감사합니다. ^^
양자역학 박사님들 교수님들은 이런 내용을 이미 알고 계실까요? 퍼즐이 맞춰지듯이 이해가 되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 양자역학 영상들을 봤지만 이렇게 확 와닿은 설명은 없었습니다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설명입니다만 걱정되는것이 이게 검증된 내용인지가 걱정됩니다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어색한 느낌이 날정도입니다
2021년 "decoherence is time"에서 처음 제시된 내용이며 학계에 알려진 바는 거의 없습니다. 검증을 받고 싶은 마음에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오컴의 면도날이론에 보면 어떠한 현상을 설명할때 가장 단순한 것이 진리일 확율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 하나의 가설로 여러가지 현상을 동시에 설명할수 있다면 그것이 자연의 진리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말그대로 정말 아름다운 제안입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만들어 지는 순간을 이중슬릿으로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쉽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천재가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강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선 시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 정의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시간이란 사물의 변화과정을 인간의 관념 속에서 만들어낸 개념이 아닌가요? 만약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전혀 변화하지 않고 영원히 정지해 있다면 시간이란 개념자체가 생겨나지 않았겠지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예외 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 속도를 알기 위해서 지어낸 것이 바로 시간이란 개념 아닌가요. 그 단위를 초(秒)로 하든 분(分)으로 하든 어떤 기준을 정하든 그건 정하기 나름이고요. 단위란 그저 인간들끼리 정한 약속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그렇게 보면 변화의 시작이 바로 시간의 시작이 될 테지요. 말하자면 사물의 변화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물리적 현상이고, 그 물리적 현상을 수치로 나타내기 위해 인간이 지어낸 편의적 단위가 바로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블랙홀 속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설명을 위한 표현이고, 정확하게는 “블랙홀 속에서는 모든 사물의 변화가 느려진다.”가 맞는 표현이겠지요.
이렇게 시간을 정의하면, 시간이 0인 개념은 있을 수 없지요.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 또는 물질의 변화가 동시에 완전히 멈춘 상태가 아닌 한 말이에요. 우주만물이 변한다는 말은, 우주만물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 원자 속에 있는 전자나 양자, 양성자, 중성자 나아가 쿼크가 변하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고전물리학이든 양자역학이든 상관없이 사물에 변화가 있었다면 시간은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지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이 거기에다 시간의 개념을 적용시킨 결과라고 해야 옳겠지요.
따라서 양자얽힘이든 뭐든 간에 어떤 사물의 움직임이 있었다면 그것은 곧 변화이고, 변화가 있었다면 거기에는 시간이 작용한 것이라는 논리가 성립되지요. 미시세계인 양자얽힘에서,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쪽도 동시에 변한다는 물리적 현상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시간이 0인 상태의 변화라고 볼 수는 없다는 말이에요. 즉 이중슬릿 실험에서, 상호작용이 없는 상태에서 전자 또는 양자의 움직임이 있었다면 그건 변화이고 변화는 곧 시간이 있었다고 인간의 말로 설명할 수 있다는 거지요. 상호작용이 시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변한 변화 그 자체에 시간이라는 개념을 부여할 수 있다는 거지요. 모든 미시세계의 물질이 동시에 변함을 정지하지 않는 한 말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시간이란 건 참 설명이 애매하죠? 변화라는 것도 인간의 관점에서 관측의 결과일 뿐이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죠. 관측, 즉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자는 모든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측이 일어나는 순간 하나의 가능성이 결정되고 나머지 가능성은 사라지게 되죠. 이렇게 결정된 것이 변화로 보이지 않겠어요? 정리하면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전에는 그 속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변화는 상호작용의 결과일 뿐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시간은 그저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람들이 고안한 측량도구일 뿐이죠. 시간이 실재 존재해서 흐르거나 멈추거나 없거나 하는 존재가 아니죠. 이 부분을 잘 생각하지 않으면 헷갈리기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아마 이 동영상 만드신분도 이 부분에서 착오를 일으키신것 같네요. 나도 예전에 이와같은 아니 이보다 더심한 착각을 한 적이 있고 지금도 착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딱히 태클을 걸고싶지는 않고 또 시간은 누구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내가 옛날에 한 착각은 멀리 있는게 작아보이는 이유는 우주가 팽창하기때문이다 팽창한다는 것은 과거에는 작았다는 얘기고 우리가 멀리있는 사물을 보는것은 그 사물의 과거를 보는것이기때문에 우주가 좀더 작았을때를 보는 효과때문에 멀리있는것은 작아 보인다. 라고 주장을하고 나름 뭔가 발견한건가? 하는 착각을 한 적이 있었죠. 누군가가 "저 그건 눈의 시야각때문에 그런건데요" 라는 말을 듣자마자 앗 내가 착각했네 하면서 얼른 글을 내린적이 있다는 ㅋㅋ
제가 본 강의 중 제일 담백한 강의입니다 짝짝짝
이설명이 맞았던 틀렸던 양자세계이해를 위한 한단계 도약이네요. 설명 멋집니다.👍
정말 명쾌한 설명과 해석이네요. 선생님의 설명에 매우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건 이 양자얽힘이라는 자연 현상이 왜 우주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통찰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양자 얽힘이 단순히 인간들에게 순간이동이나 양자통신하라고 자연에 있는 현상은 아닐테니 말이죠. 양자 얽힘이라는 메커니즘이 왜 우리 우주에 존재하는가? 이 질문이 전 더 흥미롭더라구요. 이걸 해결한 후 지금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는 해석을 통합하면 모든것의 이론도 가능하리라고 생각 합니다. 즉 제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중력의 중심점이 딱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아인슈타인과 닐스보어가 서로 하나가 되는 지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 시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영상 다운로드해서 또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 말은 한자어와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어서 단어 때문에 이해할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강의는 너무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단어 이해에 도움이 되었어요
시간 개념으로 양자역학을 설명한 건 천재적이다!
양자역학의 어려운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 입니다.
그동안 뜬구름 잡던 양자역학의 개념을 조금이 나마 눈
뜨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대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고,, 그 동안의 모든 의문에서 해방 된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똑같은 걸 느꼈어요 어떻게 이렇게 클리어하게 설명하시는지! 경이롭슴당!!!
와 정말 감사합니다!!!!!!!!
20년 묵은 체증이 싹사라졌네요 와..... 드디어 이해 했습니다 후.. 너무 기분 좋네
양자역학에 관한 책은 좀 읽어봤는데요. 알 듯 말 듯 하다가 결국 모르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에서 작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실오라기를 잡은 듯 합니다.
시간이 흐르는 세상에서 흐르지 않는 세계를 이해하긴 어렵다라는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최근에 읽은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핵심은 '관계'였거든요. 이 책이 이제 좀 감이 오는 듯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 부탁드립니다. ^^
양자역학, breakthrough🎉노벨상을 받아야할 내용입니다. 물리학 최고의 논문. 김정희님. 당연합니다. 아인슈타인의 1905년 특수상대성이론 이래 짧고 간결한 몇페이지 논문이래 최고의 논문.
감사합니다. ^^
같은 생각입니다.
놀라운 가르침 감사합니다.
깔끔하고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결국 하나의 매개 변수일 뿐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었네요. 영상의 내용이 맞다면 시공을 초월한 존재는 결코 현재에 상호작용 할 수가 없다는 것도 유추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