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도 빛이 있습니다. 말은 상대를 죽고 살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 입니다. 내면의 긍정의 빛을 우리가 낸다면 피부와 건강이 돌아옵니다. 결혼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인 입니다. 돌돌구르는 귀여운 말은 노래와같이 상대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또한 건강한 후대를 낳는것 입니다. 오늘날 그것에서 멀어지는 남녀는 말이 뾰족한 무기와 같습니다. 서로에게 좋지않은 결과를 낳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늘 빛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공기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입자입니다. 그곳은 원만함으로 꽉차 있지만 그 에너지를 찾아쓰는 사람이 매우 부족합니다.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요즈음 양자역학이 대세라 해서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분야라 엄두도 못내었는데 박사님께서 너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있어요. 양자중첩과 얽힘은 둘의 관계입니까? 아니면 삼, 사.......등으로 확장되는 개념인가요? 그리고 결잃음 문제가 분자세계나 광범위한 광자실험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되고 있다면, 아인슈타인의 만물이론이 완성될 수도 있는건가요?
유명 과학자들의 양자역학 관련 서적(입문용) 몇 권과 과학잡지 등을 읽어봤지만 관찰이나 측정이 '왜' 존재에 영향을 주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우주의 양극단에 위치한, 양자얽힘으로 엮인 두 입자들이 '왜, 어떻게' 한쪽의 존재적 상태의 확정이 다른 쪽의 그것을 즉각적으로 유발하는지 설명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찾기 힘들었다. 근본 이유, 혹은 근본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부재해도 의심의 여지없이 실세계(미시세계)를 예측해줄 수 있으며 풍성한 실용적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학문이 양자역학 같은데.. 그 근본 원인 쪽이 설명되지 않는 이상 이 학문에 대한 내 안의 공허함은 나날이 커져만간다.
김상욱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의 눈은 빛이 비쳐야만 사물을 볼 수 있고, 우리가 본 것은 사물의 표면에서 반사된 빛의 표상인데, 전자는 그 크기가 광자(빛의 입자)만큼이나 작아서 빛과 부딪치는 순간 그 충격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관찰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우리의 눈과 정신은 미시세계의 입자들의 운동과 에너지를 파악하기에는 그 구조가 너무 헐거운 듯 합니다.
@@최승규-k5z 전자는 매우 작아서 빛과 부딪치는 순간 그 충격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관찰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이러한 접근(측정에 의한 물리적 교란)은 양자 측정의 메커니즘을 완전히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한 면이 있습니다. 물리적 교란을 하지 않는 간접적 측정도 마찬가지로 양자 효과를 소거하기 때문에, 정보의 소실이라는 관점에 근거해서 측정에 의해 양자 효과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다 포괄적으로 설명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정확하게 아인슈타인이 지적한 내용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교수도 같은 아쉬움이 있었고요. 인터뷰에서 리처드 파인만은, 자연의 상상력이 인간의 그것보다 훨씬 크다고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자연이 어떤 방식을 작동하는지 상당한 정확도로 방정식이 나온 상황이라 그 근본이 설명되지 않았다는 것은 반쪽짜리 아쉬움아닐까요. 저 방정식이 근본적이지 않다는 의문은, 우리의 뇌가 고전역학적인 세계(즉 양자 역학적 세계가 아니라 거시적인 세계)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양자역학적인 세계에 태어나서 볼 수 있었다면, 거시세계가 더 이상했을 수 있습니다. 아니 결잃음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니, 말도 안되도록 단순한 것 아닌가! 같은 식이지 않았을까요?
@@playfutureGD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깊이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해주신 거 같아요. 사실 고전역학적 세계관에 의해 잘 설명되는 이 거시세계의 작동 메커니즘 역시 절대적으로 당연한 건 아니겠지요. 몇몇 절대 상수는 왜 그렇게 설정되어 있는지 왜 자연계의 4대 힘이 존재하는지 같은 문제들도 답변 없이 그렇게 존재할 뿐이잖아요? 단, 양자역학적 전제와 세계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여전히 거시계와 미시계의 불연속성에 대해 좀더 탐구할 거리가 남아있는 거 같긴 합니다.
@@최승규-k5z 김상욱 교수의 설명은 쉬워서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생략된 언어와 내용들이 너무 많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쓴 책에서 이중슬릿의 실험에 대한 설명에서도 너무 단정적으로 문장을 맺고 있더군요. 반면 오늘 강의자는 상당히 수준을 높이면서도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여서, 몇차례 반복해서 볼 만한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이중슬릿 문제에 대해 세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첫째 전자, 광자의 이중슬릿 통과 중첩현상에서 감광판 간섭 사진이 전자 하나만 쏴서 생긴건지 아니면 하나씩 통과하도록 일렬 종대로 진행한 건지 모르겠으나 전자 하나가 갖는 스핀과 운동성에 따라 감광판에 궤적이 다르게 나오는 것일수도 있지 않나요? 둘째는 보냈을때 퀀텀의 상태가 공간 진행에서 아무리 에너지 유입이 없다고 자신해도 그 들뜸상태에 변화가 없다고 할수도 없잖습니까? 심리학적으로 입자성을 염두에 놓고 관찰하면 파동성을 띄고 파동을 염두에 놓고 관찰하면 입자성을 띈다고 밝히는게 아마 전자를 건드린다의 의미와 상통한다고 보여지는데 이 전자의 궤적을 알아내는 검문소를 실행 가능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감광판앞에 나노밀리미터로 아주 근접한 상태로 부터 출발해서 슬릿에 가까와 지도록해서 감광판에 어떻게 검출되는 지도 궁금하고요. 세째는 가능성이 희박하겠지만 감광판하고 전자의 충돌 문제 입니다. 마치 미세 물방울이 표면에 부딪힐때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과 같은. 감광판의 재질이 전자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않습니까? 미세 정전기라든가 실험 환경의 온도등 여러가지 영향요인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마치 좁은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줄기를 지나가는 미세 먼지의 행로도 불규칙하게 변화하지 않습니까?
1. 꼬리표 (얽힌)전자가 오른쪽으로 날아간 전자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른쪽 전자는 중첩상태가 아니라 물결무늬가 나오지 않는다. 2. 두 얽힌 양자가 [업, 다운]상태와 [다운, 업]상태로 중첩이다. 이 두 가지 명제가 모순 아닌가요? 2번의 경우도 어느 한 입자는 다른 입자가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중첩은 불가능한 것 같은데요.
매우 좋은 지적입니다만, 모순이 아닙니다. 두 입자의 얽힘 상태에서 중첩 상태에 있는 것은 두 입자를 모두 포함한 전체 시스템일 뿐, 어느 한쪽 입자만 따로 보면 중첩 상태에 있지 않고 통계적 혼합(statistical mixture)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꼬리표 전자도 오른쪽으로 날아간 전자와 얽혀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날아간 전자만 보면 중첩 상태가 아닌 통계적 혼합 상태에 있게 되고, 따라서 간섭 무늬가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업(1)다운(2)+다운(1)업(2)과 같이 두 입자들의 전체 상태가 중첩 상태에 있는 것과 각각의 입자들이 중첩 상태에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큰 과제가 뭔지 아시나요? 그건 아인슈타인 형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의 통합이랍니다 제가 그걸 통합하는 이론의 개요를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detail한 부분은 아직 생각해 보지는 않아지만 그건 개요에 살만 붙이면 되는 거니까 어떤 연구할 수 있는 장소와 기타 여건만 마련 되면 곧 착수할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개요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 볼까요? 그러니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모두가 우주라고 하는 어떤 하나의 거시세계를 향한 탐구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기본적으로 우주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현상을 탐구하는 어떤 미시세계로 방향을 잡은 것일 텐데, 여기에서 우리가 한가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요 그건 어떤 하나의 대상에 대해서 탐구의 접근법인 2가지로서 연역적 추론과 귀납적 추론의 특성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두가지의 접근법으로서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귀납적 추론입니다 또한 그러한 귀납적 추론으로는 결코 어떤 하나의 대상에 대한 통합적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운 건데, 왜냐하면 가령 코끼리를 어느 누구도 결코 본적이 없는 가운데 맹인이든 과학자든 간에 코끼리의 다리나 코 또는 꼬리를 보거나 만져보거나 하더라도 그게 코끼리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곧 아인슈타인 형이나 닐스 보어 둘다 우주라는 하나의 대상을 결코 본적이 없고 또한 볼 수도 없다라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귀납적 추론의 방식으로 우주에 관해서 알아 내려고 해도 추론하려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더이상의 귀납적 추론을 근거로 해서 우주의 어떤 일관된 법칙을 추론하기 보다는 이쯤에서 발상의 전환을 해야 될 것인데 그건 바로 연역적 추론으로의 회귀가 불가피하다라는 걸 의미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가지 misunderstanding or miserroneous한 게 있는데, 그건 오늘날의 모든 검증 가능한 결과물들은 모두가 연역적 추론에 의해서 밝혀졌다라는 것입니다 에이고 얘기가 길어지네 아무튼 거두절미 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하는 논리는 바로 세가지 개념으로 정리할 수가 있는데 그건 바로 "장치", "변수", "상수"입니다 그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내가 university에 진학한다면 박사학위 논문을 쓰면서 다룰 것입니다 어허허허허허허
가장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광자 검출기로 광자의 존재를 측정한 후에 광자가 검출되면 다시 광자 하나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광자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그건 좀 더 설명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광자의 경로 정보를 알아내면 간섭 효과가 사라진다는 근본 결과는 같습니다. 영상에서 제시된 전자 이중 슬릿의 예를 참고로 보시면 될 듯...
통과하고 반사한것과 반사하고 통과한 것이 상쇄되고 두번 다 통과한 것과 두번 다 반사한 것이 만날 때 보강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윗 검출이 0이고 아래 검출이 1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실재란 무엇인가」 라는 책 388p 그림 A-1의 (b)의 설명과 반대라서 여쭙니다..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는 말처럼 역시 알듯 모를듯 하네요.ㅎㅎ 그래도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일보의 전진을 했네요 인기를 끄는 유투브 채널 등이 양자역학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요약해서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을 아는 듯 설명하고 있는 데(양자역학에 관심이 있어 여러번 이들의 영상을 모두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이들의 영상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상욱교수보다도 정확한 설명을 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쉬운 점은 양자역학의 핵심은 역시 '양자 중첩'의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데 영상에서는 이 설명이 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1) 첫 번째 궁금증: 양자중첩이라는 개념이 양자(입자)가 입자성과 파동성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면서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동시에 존재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두 번째 궁금증: 양자얽힘의 개념은 중첩으로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 가능한 양자(입자)가 서로 관계 맺어서 정보를 나눈다는 의미인가요? 조금 더 명쾌한 개념 설명이 듣고 싶어요. 아는 분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려요.^_^
1)양자의 중첩상태라는 것은 양자의 형태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지 여러 장소에 동시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2) 양자의 얽힘이란 서로 연관성이 있는 상태가 확정되지 않은 두 양자의 정보가 얽혀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성자를 쪼개졌을때 두 개의 양자가 나오면 두 양자는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것은 확실하나 그 성질이 어떤 성질인지는 직접적인 관찰을 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자는 먼지보다 수경배 이상 작지만 엄연히 질량은 가진 입자 입니다. 때문에 수많은 전자가 집단으로 이동할수밖에 없고 이때 서로간 강력한 전기적 반발력이 작용하는데 전자빔이 이중슬릿을 통과할때도 입자간 반발력에 의해 회절할수 있고 간섭무늬도 나타나는것 아닐까요? 만일 반발력이 없는 중성자로 같은 실험을 했을때 간섭무늬가 없다면 제 가설이 맞을겁니다.
도이치 알고리즘 설명에서 함수 결과가 상수 함수인지 균형함수인지의 결정은 두 값을 갖느냐 아니면 한가지 결과를 갖느냐에 따른 결정인데 큐빗을 중첩시켜서 한번의 입력으로 0이면 상수고 1이면 균형이라 하셨는데 이는 앞에 말한 내용과 모순아닙니까?마치 1의 결과가 나오면 균형함수가 되는. 도이치 함수가 한번의 입력으로 균형함수 성질을 알수 있으려면 0과 1 모두 나와야 되는것 같은데요.
최종적으로 위쪽으로 가는 경우(보강간섭)와 아래쪽으로 가는 경우(상쇄간섭)는 전혀 다릅니다. 빛이 반거울(beam splitter)을 한번이 아니고 연속해서 두 번 통과한다는 사실을 잘 고려하면 분명해집니다. 위쪽으로 가는 투과파는 첫번째 반거울에서 이미 한번 반사했다가 온 것(반사->투과)이고, 아래쪽으로 가는 투과파는 첫번째 반거울에서 투과되어서 온 것(2번 모두 투과)입니다. 아래쪽으로 가는 반사파는 첫번째 반거울에서 한번 반사된 것이고(2번 모두 반사), 위쪽으로 가는 반사파는 한번 투과되어서 온 것(투과->반사)입니다. 따라서 영상의 설명과 같이 위쪽으로 가는 두 광선들은 모두 같은 위상(반사와 투과가 각각 1번씩)가 되고, 아래쪽으로 가는 두 광선들은 각각 2번 모두 투과한 경우와 2번 모두 반사만 거친 경우로 반대 위상이 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장치는 마하-젠더 간섭계(Mach-Zehnder interferometer)인데, 양자 중첩이나 빛의 이중성을 설명하기 위해 종종 드는 예입니다. 아래 영상들을 추천합니다. th-cam.com/video/LQFwt6Z9yI4/w-d-xo.html th-cam.com/video/CR-eOhdxbes/w-d-xo.html
총알도 양자역학에 따르면 이론적으로는 파동의 성질을 보일 수 있는 것이 맞는데, 파동 주기는 오히려 극단적으로 짧아집니다. 드브로이의 물질파 공식에 따르면 미시적인 입자에 비해 운동량이 엄청나게 큰 총알은 물질파 파장이 극단적으로 짧고 그에 따라 주기도 짧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이론 체계에 따르면, 물론 실험을 아주 완벽하게 한다는 가정 아래, 총알도 이론적으로는 위의 슬릿과 아래 슬릿을 지나가는 중첩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거시적 물체의 양자 중첩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잃음에 의해 사라진다는 것은 물리학계에서 (특히 양자 기초나 양자정보 분야 연구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바입니다. 영상에서 제기된 총알이 만드는 촘촘한 간섭 무늬의 예는 파인만의 유명한 양자역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것인데, 만일 이렇게 총알의 파동적 성질로 인한 간섭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양자 중첩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잃음은 이런 촘촘한 간섭 무늬조차 나오지 못하도록 지워버립니다. 그것이 결잃음 이론이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거시적인 양자 중첩은 영상의 설명대로 (진공을 만들어 결잃음을 최소화하면서) 매우 커다란 분자 수준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 이상의 주장도 있습니다. 물체가 더 커지면 결잃음을 통제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간섭 무늬는 사라져 버립니다. 물론 총알이나 고양이의 양자 중첩을 만들고 검증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이것을 과연 근본적인 의미에서의 불가능으로 보야아 할지는 또 다른 주제입니다.
솔직히 묻고 싶다. 님 께서는 이 강의를 하시면서 얼마나 이해 하고 하시는지. 나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으로 아인슈타인 의 전광 효과 실험으로 빛의 입자성 규명으로 노벨상 을 받은것정도는 이해하는데, 여러 분의 이 분야 강의를 들어 보아도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데 문제는 강의 하시는 분들도 잘 이해를 못하면서 강의 하는것만 같이 들린다는데 있다.
@@최승규-k5z 백성욱박사님에 따르면 칸트는 전생에 금강산 수행자였는데 그 스승이 도인이라 사람들이 찾아오니 그 도인의 경계를 3일이라도 체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원을 세웠답니다. 그 후생이 칸트가 되어 3일간의 도인체험을 긴시간 기억해내며 정리한 내용이 순수이성비판이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12 카테고리속에 분별해 넣은 그 과보?로 죽을때 달걀과 사과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했어요.
물질의최소입자는 원자라는 입자이지만, 이러한 윈자를 만드는 원천은 에너지이며. 에너지는파동을 생성하고. 파동은 Resonance에의해 원자를 생성합니다. 따라서 모든 물질의 근본은 에너지 이며. 각 물질은 생성될때의 에너지로부터 생성 고유 주파수를 갖고입자화 됩니다. 입자의 본질은 에너지이며 모든입자는 생성고유의 파동을 갖고있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은 같다 빛의 속도는 절대적이다 시간 역시 그렇다 이 논리는 물리 법칙을 파괴 했다 세상에 시간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르게 흐를 수 있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 분 께서 왜 양자의 중첩을 이해 하려 들지 않았을까? 본인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 놓고 왜 그랬을ㄲㅏ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서? 하하하
"천연계를 유지하는 그같은 능력이 사람 속에도 작용하고 있다. 별들과 미생물을 인도하는 위대한 법칙이 사람의 생명을 지배하고 있다. 체내에서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고 심장의 작용을 지배하는 법칙은 심령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신 위대한 지성적 존재자 하나님의 법칙인 것이다. 모든 생명이 그분에게서 나온다. 생명의 참된 활동 영역은 하나님과의 조화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에게 있어서 조건이 동일하다. 곧 하나님의 생명을 받음으로써 유지되고, 창조주의 뜻에 일치되게 산 생애가 그것이다. 그것이 신체적, 정신적 혹은 도덕적 법이든 하나님의 법칙을 범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우주와 조화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며 불화와 무질서와 파멸을 가져온다. 천연계의 교훈을 이렇게 해석하는 법을 배우는 자들에게 천연계는 새롭게 조명이 되고 세계는 교과서가 되고, 인생은 학교가 된다." 거시세계나 미시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은 동일하다..
양자 역학은 단어의 뜻이 먼지 설명을 잘 해야하는데, 강연자는 양자중첩에 대해 갑자기 스킵한 듯하고. 강연 내내 청중이 일것이다고 가정하고 하는, 고전적 좋림 강연같네요. 광자의 예를 들다가 느닷 양자중첩을 꺼내며, 양자중첩애 대한 설명은 스키함.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흔한 나쁜 강연
잘 정리된 강의 고맙습니다.
하루빨리 학생 교과과정에 편성되길 바랍니다.
죽기전에 알고 싶은것
1 우주의 세계
2 심해의 모든것
3 진시왕릉 내부
10%도 이해 못했지만 잘 들었습니다
목숨과 바꿀수 있는것 하나만 택하라 하면 우주의 시작과 끝 ...그 시작과 끝을 파노라마로 보여준다면
약간 생학해 보겠지만 당장 거래할수도 있을거 같음
심해의 모든것 ...4만원도 아까움
진시왕를 내부...1만원도 아까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의 아내의 얼굴
양자역학에 문외한 이지만 관심이 있어 여러 강의를 들어본 중에 가장 돋보이는 강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적어도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님은 소크라테스
그러니까요. 모르면 댝치고 있어야하는데 쓸데없이 신념만 있어서...ㅉㅉ
@@하영여-s1s 소크라테스는 한국말 못합니다. 이분은 소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하신 소쿠리님입니다^^
@@하영여-s1s kmk link) on ik7squ. ?
물리는 간단하다요
단지
언어와 문자의 표현이 부족할 뿐
의미는 어렵지 않아요 ㅎ
중첩과 얽힘이 왜 어렵나?
와 이 교수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새벽에 유튜브 랜덤으로 켜진 영상인데, 양자물리학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60대 아저씨를 끝까지 시청하게 만드는 적절한 예시와 논리적인 전개에 감탄했습니다. 최고네요. 양자물리학이 뭔지 책한권 사서 읽어봐야지~~~ㅋㅋ.
ㅇㅇ님도 대단
다른 영상 몇편을 먼저 보아서 일수도 있지만
이번 영상은 본것 중 가장 쉽게 설명이 되었고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ㅎ
진짜 설명 잘하신다. 여러 강의를 잘봣지만 팩트를 위주로 과학적으로 설명을 매우 잘하셨습니다.
양자관련 내용을 20년간 많이 봣는데,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함
20년 ㄷㄷ
말에도 빛이 있습니다.
말은 상대를 죽고 살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 입니다.
내면의 긍정의 빛을 우리가 낸다면 피부와 건강이 돌아옵니다.
결혼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인 입니다.
돌돌구르는 귀여운 말은 노래와같이 상대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또한 건강한 후대를 낳는것 입니다.
오늘날 그것에서 멀어지는 남녀는 말이 뾰족한 무기와 같습니다.
서로에게 좋지않은 결과를 낳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늘 빛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공기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입자입니다.
그곳은 원만함으로 꽉차 있지만 그 에너지를 찾아쓰는 사람이 매우 부족합니다.
양자역학 관련해서 너무 가벼운 컨텐츠들만 범람하는 가운데 정돈된 강연을 볼 수 있어서 ㄳ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죽어서 부활하기까지 시간이 0 이라는 댓글 달아주신분 글이 제 실수로 삭제 되어 버렸네요!
죄송! 다시 달아주시면 감사!
유명하다는사람들의강의를아무리들어도 이해안되는 양자물리학. 드디어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중 가장과학적인 설명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색불이공 공불시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여몽환포영
명상=결잃음-->결맞음으로 가는 방법
나는 내가 아는것 과 모르는 것이 중첩된상태로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현실에서 이미 양자세계를 겪고 있다. 모든 물체는 앞뒷면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 그걸 이해하면 다 이해한 것이다.
요즈음 양자역학이 대세라 해서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분야라 엄두도 못내었는데 박사님께서 너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있어요. 양자중첩과 얽힘은 둘의 관계입니까? 아니면 삼, 사.......등으로 확장되는 개념인가요? 그리고 결잃음 문제가 분자세계나 광범위한 광자실험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되고 있다면, 아인슈타인의 만물이론이 완성될 수도 있는건가요?
거리가 100만광년 떨어진 입자간의 정보가 즉시 대칭으로 변하는 양자얽힘은 우주가 어느 거대한 컴퓨터 같은 시스템 위에서 구현되어 운용되고 있다는 거다. 그렇치 않고서야 여기서의 입자 정보를 동시에 100만광년 떨어진 입자에 순식간에 어떻게 전달하냐?
유명 과학자들의 양자역학 관련 서적(입문용) 몇 권과 과학잡지 등을 읽어봤지만 관찰이나 측정이 '왜' 존재에 영향을 주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우주의 양극단에 위치한, 양자얽힘으로 엮인 두 입자들이 '왜, 어떻게' 한쪽의 존재적 상태의 확정이 다른 쪽의 그것을 즉각적으로 유발하는지 설명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찾기 힘들었다. 근본 이유, 혹은 근본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부재해도 의심의 여지없이 실세계(미시세계)를 예측해줄 수 있으며 풍성한 실용적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학문이 양자역학 같은데.. 그 근본 원인 쪽이 설명되지 않는 이상 이 학문에 대한 내 안의 공허함은 나날이 커져만간다.
김상욱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의 눈은 빛이 비쳐야만 사물을 볼 수 있고, 우리가 본 것은 사물의 표면에서 반사된 빛의 표상인데, 전자는 그 크기가 광자(빛의 입자)만큼이나 작아서 빛과 부딪치는 순간 그 충격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관찰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우리의 눈과 정신은 미시세계의 입자들의 운동과 에너지를 파악하기에는 그 구조가 너무 헐거운 듯 합니다.
@@최승규-k5z 전자는 매우 작아서 빛과 부딪치는 순간 그 충격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관찰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이러한 접근(측정에 의한 물리적 교란)은 양자 측정의 메커니즘을 완전히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한 면이 있습니다. 물리적 교란을 하지 않는 간접적 측정도 마찬가지로 양자 효과를 소거하기 때문에, 정보의 소실이라는 관점에 근거해서 측정에 의해 양자 효과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다 포괄적으로 설명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정확하게 아인슈타인이 지적한 내용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교수도 같은 아쉬움이 있었고요. 인터뷰에서 리처드 파인만은, 자연의 상상력이 인간의 그것보다 훨씬 크다고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자연이 어떤 방식을 작동하는지 상당한 정확도로 방정식이 나온 상황이라 그 근본이 설명되지 않았다는 것은 반쪽짜리 아쉬움아닐까요. 저 방정식이 근본적이지 않다는 의문은, 우리의 뇌가 고전역학적인 세계(즉 양자 역학적 세계가 아니라 거시적인 세계)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양자역학적인 세계에 태어나서 볼 수 있었다면, 거시세계가 더 이상했을 수 있습니다. 아니 결잃음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니, 말도 안되도록 단순한 것 아닌가! 같은 식이지 않았을까요?
@@playfutureGD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깊이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해주신 거 같아요. 사실 고전역학적 세계관에 의해 잘 설명되는 이 거시세계의 작동 메커니즘 역시 절대적으로 당연한 건 아니겠지요. 몇몇 절대 상수는 왜 그렇게 설정되어 있는지 왜 자연계의 4대 힘이 존재하는지 같은 문제들도 답변 없이 그렇게 존재할 뿐이잖아요?
단, 양자역학적 전제와 세계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여전히 거시계와 미시계의 불연속성에 대해 좀더 탐구할 거리가 남아있는 거 같긴 합니다.
@@최승규-k5z 김상욱 교수의 설명은 쉬워서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생략된 언어와 내용들이 너무 많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쓴 책에서 이중슬릿의 실험에 대한 설명에서도 너무 단정적으로 문장을 맺고 있더군요. 반면 오늘 강의자는 상당히 수준을 높이면서도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여서, 몇차례 반복해서 볼 만한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8:30 반거울에서 반사될 때 왜 위상이 90˚씩 변하는 건지요?
double slit experiment 실험이 잘못됬다는 영상 있던데 보셨는지?
이중슬릿 문제에 대해 세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첫째 전자, 광자의 이중슬릿 통과 중첩현상에서 감광판 간섭 사진이 전자 하나만 쏴서 생긴건지 아니면 하나씩 통과하도록 일렬 종대로 진행한 건지 모르겠으나 전자 하나가 갖는 스핀과 운동성에 따라 감광판에 궤적이 다르게 나오는 것일수도 있지 않나요? 둘째는 보냈을때 퀀텀의 상태가 공간 진행에서 아무리 에너지 유입이 없다고 자신해도 그 들뜸상태에 변화가 없다고 할수도 없잖습니까? 심리학적으로 입자성을 염두에 놓고 관찰하면 파동성을 띄고 파동을 염두에 놓고 관찰하면 입자성을 띈다고 밝히는게 아마 전자를 건드린다의 의미와 상통한다고 보여지는데 이 전자의 궤적을 알아내는 검문소를 실행 가능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감광판앞에 나노밀리미터로 아주 근접한 상태로 부터 출발해서 슬릿에 가까와 지도록해서 감광판에 어떻게 검출되는 지도 궁금하고요. 세째는 가능성이 희박하겠지만 감광판하고 전자의 충돌 문제 입니다. 마치 미세 물방울이 표면에 부딪힐때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과 같은. 감광판의 재질이 전자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않습니까? 미세 정전기라든가 실험 환경의 온도등 여러가지 영향요인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마치 좁은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줄기를 지나가는 미세 먼지의 행로도 불규칙하게 변화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서양과학자들은 동양 노동자들처럼 허술하게 연구 안합니다. 전부 그런 일 없어요
열심 하시길
1. 꼬리표 (얽힌)전자가 오른쪽으로 날아간 전자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른쪽 전자는 중첩상태가 아니라 물결무늬가 나오지 않는다.
2. 두 얽힌 양자가 [업, 다운]상태와 [다운, 업]상태로 중첩이다.
이 두 가지 명제가 모순 아닌가요?
2번의 경우도 어느 한 입자는 다른 입자가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중첩은 불가능한 것 같은데요.
매우 좋은 지적입니다만, 모순이 아닙니다. 두 입자의 얽힘 상태에서 중첩 상태에 있는 것은 두 입자를 모두 포함한 전체 시스템일 뿐, 어느 한쪽 입자만 따로 보면 중첩 상태에 있지 않고 통계적 혼합(statistical mixture)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꼬리표 전자도 오른쪽으로 날아간 전자와 얽혀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날아간 전자만 보면 중첩 상태가 아닌 통계적 혼합 상태에 있게 되고, 따라서 간섭 무늬가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업(1)다운(2)+다운(1)업(2)과 같이 두 입자들의 전체 상태가 중첩 상태에 있는 것과 각각의 입자들이 중첩 상태에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네 교수님 직접 답변 주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나는 낼모레 시험에 합격과 불합격이 중첩된 상태이므로 공부를 해야하나마라야하나요 교수님?
6시 40분 기상...현재시각 01시 23분...자고 싶어서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데도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 있군요 ㅡ .
고맙습니다 .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큰 과제가 뭔지 아시나요? 그건 아인슈타인 형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의 통합이랍니다 제가 그걸 통합하는 이론의 개요를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detail한 부분은 아직 생각해 보지는 않아지만 그건 개요에 살만 붙이면 되는 거니까 어떤 연구할 수 있는 장소와 기타 여건만 마련 되면 곧 착수할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개요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 볼까요? 그러니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모두가 우주라고 하는 어떤 하나의 거시세계를 향한 탐구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기본적으로 우주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현상을 탐구하는 어떤 미시세계로 방향을 잡은 것일 텐데, 여기에서 우리가 한가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요 그건 어떤 하나의 대상에 대해서 탐구의 접근법인 2가지로서 연역적 추론과 귀납적 추론의 특성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두가지의 접근법으로서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귀납적 추론입니다 또한 그러한 귀납적 추론으로는 결코 어떤 하나의 대상에 대한 통합적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운 건데, 왜냐하면 가령 코끼리를 어느 누구도 결코 본적이 없는 가운데 맹인이든 과학자든 간에 코끼리의 다리나 코 또는 꼬리를 보거나 만져보거나 하더라도 그게 코끼리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곧 아인슈타인 형이나 닐스 보어 둘다 우주라는 하나의 대상을 결코 본적이 없고 또한 볼 수도 없다라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귀납적 추론의 방식으로 우주에 관해서 알아 내려고 해도 추론하려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더이상의 귀납적 추론을 근거로 해서 우주의 어떤 일관된 법칙을 추론하기 보다는 이쯤에서 발상의 전환을 해야 될 것인데 그건 바로 연역적 추론으로의 회귀가 불가피하다라는 걸 의미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가지 misunderstanding or miserroneous한 게 있는데, 그건 오늘날의 모든 검증 가능한 결과물들은 모두가 연역적 추론에 의해서 밝혀졌다라는 것입니다 에이고 얘기가 길어지네 아무튼 거두절미 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하는 논리는 바로 세가지 개념으로 정리할 수가 있는데 그건 바로 "장치", "변수", "상수"입니다 그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내가 university에 진학한다면 박사학위 논문을 쓰면서 다룰 것입니다 어허허허허허허
대단하신 고찰호 몇번 읽습니다 good
광자가 서로 다른 주파수를 가지면서 회절운동을 하면서 나아가지만 총 움직여 나간 거리량은 직선으로 진행한 것과 같은 것이다라는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빛이 직선운동을 한다라는 개념을 이해할수 있고 실험과 같은 착시현상에 빠지지 않게된다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 노자의 불확정성 원리 인가 결잃음인가 양자역학인가
광자통과체크방법에 대한 설명을 좀...
가장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광자 검출기로 광자의 존재를 측정한 후에 광자가 검출되면 다시 광자 하나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광자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그건 좀 더 설명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광자의 경로 정보를 알아내면 간섭 효과가 사라진다는 근본 결과는 같습니다. 영상에서 제시된 전자 이중 슬릿의 예를 참고로 보시면 될 듯...
양자중첩에 대해서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강연 찾기 힘들죠. 직접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거울은 어떤 거울이고 어디서 구하나요 ㅋㅋ
모든 사물은 절대적으로 동일한 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오늘날 발견한 과학적 진리는 미래의 것과 동일할수가 없다
과학이 발전해온 것이라고 본다면 과학만큼 변화 무쌍한 이론들도 없기 때문이다
과학이란 발견하는 것이지 창조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통과하고 반사한것과 반사하고 통과한 것이 상쇄되고 두번 다 통과한 것과 두번 다 반사한 것이 만날 때 보강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윗 검출이 0이고 아래 검출이 1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실재란 무엇인가」 라는 책 388p 그림 A-1의 (b)의 설명과 반대라서 여쭙니다..
반거울 통과 시 위상이 180도로 바뀌는 거라면 확률이 둘다 반반이 되는 것이고, 90도라면 위만 1, 아래는 0이 맞습니다.
자막을 넣어 주세요
양자역학으로 프로토스 아바타 소환 기술 가능한가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것도 양자역학인가요?
어려워서 댓글이안달린다 ㅋㅋ
잘들었습니당~
무지한 질문이지만..관찰을 하면 파동이 입자로 바뀐다는게 정확히 관찰의 어떤부분이 영향을 준다는것인지 답을 아시는분 있나요?
관찰때의 기구나 관찰을위한 조명등이 파동에 영향을 준다는건가요? 아니면 관찰자의 의식을 파동이 알아챈다는 건가요..?
전자와 전자의 충돌입니다. 관측은 빛을 쏴서 반사되는 걸 보는 일이죠. 파동상태일 때 빛입자와 충돌하면 입자로 관측됩니다.
전자의 중첩 상태가 빛(광자)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결잃음을 당해서 파동처럼 행동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관찰은 눈으로의 관찰이 아니고 충돌이라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가지만
2023. 4. 21. 11:20
잘 보고 있습니다
교슈님 알라븅 존나 멋져요!
빛은 입자이고 파동은 빛의 반 우주의 반응이고., 즉 빛은 광자가 있는 우주와 없는 우주의 현상. 노벨상 주나...반만 줘..ㅎ
이해못할 것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이해못할 일이다 양자세계는 바로 그와 같다. 그걸 이해한다면 당신은 거짓말을 하던지 미시세계에서 살다왔는지 둘 중의 하나다. ㅋㅋㅋㅋㅋ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는 말처럼 역시 알듯 모를듯 하네요.ㅎㅎ 그래도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일보의 전진을 했네요
인기를 끄는 유투브 채널 등이 양자역학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요약해서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을 아는 듯 설명하고 있는
데(양자역학에 관심이 있어 여러번 이들의 영상을 모두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이들의 영상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상욱교수보다도 정확한
설명을 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쉬운 점은 양자역학의 핵심은 역시 '양자 중첩'의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데 영상에서는 이 설명이 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1) 첫 번째 궁금증: 양자중첩이라는 개념이 양자(입자)가 입자성과 파동성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면서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동시에 존재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두 번째 궁금증: 양자얽힘의 개념은 중첩으로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 가능한 양자(입자)가 서로 관계 맺어서 정보를 나눈다는 의미인가요?
조금 더 명쾌한 개념 설명이 듣고 싶어요. 아는 분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려요.^_^
1)양자의 중첩상태라는 것은 양자의 형태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지 여러 장소에 동시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2) 양자의 얽힘이란 서로 연관성이 있는 상태가 확정되지 않은 두 양자의 정보가 얽혀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성자를 쪼개졌을때 두 개의 양자가 나오면 두 양자는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것은 확실하나 그 성질이 어떤 성질인지는 직접적인 관찰을 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자는 먼지보다 수경배 이상 작지만 엄연히 질량은 가진 입자 입니다.
때문에 수많은 전자가 집단으로 이동할수밖에 없고 이때 서로간 강력한 전기적 반발력이 작용하는데
전자빔이 이중슬릿을 통과할때도 입자간 반발력에 의해 회절할수 있고 간섭무늬도 나타나는것 아닐까요?
만일 반발력이 없는 중성자로 같은 실험을 했을때 간섭무늬가 없다면 제 가설이 맞을겁니다.
빛은 전기적 반발력이 없죠? 그래도 이중슬릿 실험에서 간섭무늬가 생깁니다. 최근에는 C60이라는 큰 분자도 간섭무늬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나옵니다.
빛은 파동이나까요.
당대 과학계가 흔히 착각하는것 중에
파동은 당연히 간섭이 있고 극 미세입자도 파동적 성질을 가지는데 그렇다고 입자가 소실되어 둔갑한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
아마도 후대에서 시각으로 볼때는 물리학이 태동하던 시기의 해프닝으로 보일것이라는 ...
비다나 호수의 물이 출렁여 파도치면 꼭 입자가 아니어야 하나요?
빛은 입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양자암호
☆텔레필드☆이미 국내 최초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장비 상용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죠.
꾸준히 모아가고있지요
엉킴을 풀수록 상대가 선명해지더군요
쪼개지는 걸 막기위해 꿀을 이용하죠.
신은 무얼 얻었을까요?
그걸 아라 내보세요? 이유가 있고 결실도 있죠. 나에게 혜택도 당여히 있죠.국민들도 혜택이 있죠.
그럼 인정할게요. 과학을 인정할게요.
도이치 알고리즘 설명에서 함수 결과가 상수 함수인지 균형함수인지의 결정은 두 값을 갖느냐 아니면 한가지 결과를 갖느냐에 따른 결정인데 큐빗을 중첩시켜서 한번의 입력으로 0이면 상수고 1이면 균형이라 하셨는데 이는 앞에 말한 내용과 모순아닙니까?마치 1의 결과가 나오면 균형함수가 되는. 도이치 함수가 한번의 입력으로 균형함수 성질을 알수 있으려면 0과 1 모두 나와야 되는것 같은데요.
사기꾼 유튜버 많은데 역시 서울대강의와 카이스트 강의가 최고네요
빛을 정확히 반만 투과하고 반만 반사하는 거울 만들기도 쉽지 않겠네.
(경우1=경로A의 직진파+ 경로B의 굴절파) 와 (경우2=경로B의 직진파+ 경로A의 굴절파)는 완전히 같은 경우인데 서로 다른 간섭(보강,상쇄)현상이 일어난다는 해석은 이해가 안갑니다.
측정 결과에 대한 원인 설명으로는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위쪽으로 가는 경우(보강간섭)와 아래쪽으로 가는 경우(상쇄간섭)는 전혀 다릅니다. 빛이 반거울(beam splitter)을 한번이 아니고 연속해서 두 번 통과한다는 사실을 잘 고려하면 분명해집니다. 위쪽으로 가는 투과파는 첫번째 반거울에서 이미 한번 반사했다가 온 것(반사->투과)이고, 아래쪽으로 가는 투과파는 첫번째 반거울에서 투과되어서 온 것(2번 모두 투과)입니다. 아래쪽으로 가는 반사파는 첫번째 반거울에서 한번 반사된 것이고(2번 모두 반사), 위쪽으로 가는 반사파는 한번 투과되어서 온 것(투과->반사)입니다. 따라서 영상의 설명과 같이 위쪽으로 가는 두 광선들은 모두 같은 위상(반사와 투과가 각각 1번씩)가 되고, 아래쪽으로 가는 두 광선들은 각각 2번 모두 투과한 경우와 2번 모두 반사만 거친 경우로 반대 위상이 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장치는 마하-젠더 간섭계(Mach-Zehnder interferometer)인데, 양자 중첩이나 빛의 이중성을 설명하기 위해 종종 드는 예입니다. 아래 영상들을 추천합니다.
th-cam.com/video/LQFwt6Z9yI4/w-d-xo.html
th-cam.com/video/CR-eOhdxbes/w-d-xo.html
@@HJ0037 4
매질 반거울 등등 일반인들이 이해할수 단어설명을해주셔야 이해가 빠를텐데.
와 천문학부, 우상이네요
29:35 에서 총알도 양자역학의 입장에서는 아주 긴 주기를 가지는 파동이 아닐까요?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총알도 양자역학에 따르면 이론적으로는 파동의 성질을 보일 수 있는 것이 맞는데, 파동 주기는 오히려 극단적으로 짧아집니다. 드브로이의 물질파 공식에 따르면 미시적인 입자에 비해 운동량이 엄청나게 큰 총알은 물질파 파장이 극단적으로 짧고 그에 따라 주기도 짧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사님 "태초학"~
총알을 이용한 이중슬릿 실험의 경우 어떤 슬릿을 통과했는지 알 수 있으며, 또한 양자중첩상태도 아니고 얽힘상태도 아니기에 자잘한 간섭무늬(측정불가한)가 총알같은 거시적 물체이기에 없어진다는 말은 틀린 것 같네요. 다만 측정을 할 수 없을 뿐이지요.
양자역학의 이론 체계에 따르면, 물론 실험을 아주 완벽하게 한다는 가정 아래, 총알도 이론적으로는 위의 슬릿과 아래 슬릿을 지나가는 중첩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거시적 물체의 양자 중첩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잃음에 의해 사라진다는 것은 물리학계에서 (특히 양자 기초나 양자정보 분야 연구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바입니다.
영상에서 제기된 총알이 만드는 촘촘한 간섭 무늬의 예는 파인만의 유명한 양자역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것인데, 만일 이렇게 총알의 파동적 성질로 인한 간섭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양자 중첩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잃음은 이런 촘촘한 간섭 무늬조차 나오지 못하도록 지워버립니다. 그것이 결잃음 이론이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거시적인 양자 중첩은 영상의 설명대로 (진공을 만들어 결잃음을 최소화하면서) 매우 커다란 분자 수준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 이상의 주장도 있습니다. 물체가 더 커지면 결잃음을 통제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간섭 무늬는 사라져 버립니다. 물론 총알이나 고양이의 양자 중첩을 만들고 검증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이것을 과연 근본적인 의미에서의 불가능으로 보야아 할지는 또 다른 주제입니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도 모르고 산다.
나는 내가 돌대가리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양자역학)
❤❤❤❤❤❤❤
역시 똑똑
양자를 이해 하는순간 나는 물리학자 ㅎ
알아서 나쁠건 없고 몰라도 상관없다
솔직히 묻고 싶다. 님 께서는 이 강의를 하시면서 얼마나 이해 하고 하시는지. 나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으로 아인슈타인 의 전광 효과 실험으로 빛의 입자성 규명으로 노벨상 을 받은것정도는 이해하는데, 여러 분의 이 분야 강의를 들어 보아도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데 문제는 강의 하시는 분들도 잘 이해를 못하면서 강의 하는것만 같이 들린다는데 있다.
배울만큼 배웠다는 사람들 특 = 제대로 배운 게 없음
리처드 파인만 교수(칼텍 물리학 교수; 양자역학으로 노벨상 받음)가 한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 아무도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다...
@@Kim_jeju Absolutely Agreed ! You are right.
양자역학은 본래의 원자들이 진동하고 있고 파동으로 전달되며 고유하거나 변형시킨 에너지들의 세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 진동수를 찿는 것 부터가 양자를 논할 수 있는 시작이다.
뭔가 이해될 뻔 했는데 ㅠㅜ
생각 발현이다
양자는 순결하다
이게 이해가 된다고?
한개 입자는 반거울을 한번만 투과한다 이게 결과
이런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과학자가 금강경을 읽으면 어떻게 이해할까?
분명 입자의 운동과 인간의 마음의 원리간의 상호성이 존재하는듯하다. 물질세계와 영적세계는 분리된세계가 아니다. 과학이 언젠가 이 비밀을 풀날이 오지 않을까..
@@최승규-k5z 최승규님은 불교에 매우 깊은 지식을 갖고 계신듯 합니다. 학문에 관한한 불교가 앞서고 과학적 이론과 실험이 그것을 증명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수행의 경계는 그냥 의심없이 알게 되는 직관일지 아니면 그 계를 초월한 봄일지...
감사합니다.
@@최승규-k5z 백성욱박사님에 따르면 칸트는 전생에 금강산 수행자였는데 그 스승이 도인이라 사람들이 찾아오니 그 도인의 경계를 3일이라도 체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원을 세웠답니다.
그 후생이 칸트가 되어 3일간의 도인체험을 긴시간 기억해내며 정리한 내용이 순수이성비판이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12 카테고리속에 분별해 넣은 그 과보?로 죽을때 달걀과 사과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했어요.
99% 이해합니다
하마터먼 뭐좀 알뻔 했어요?
빚은 생각이다
스타크래프트
우주는 무서슴
내가 칼 사이건 박사
다
역시시작점은 광자라는 입자를전제로 시작하는실험.!
물질의최소입자는 원자라는 입자이지만, 이러한 윈자를 만드는 원천은 에너지이며. 에너지는파동을 생성하고. 파동은 Resonance에의해 원자를 생성합니다.
따라서 모든 물질의 근본은 에너지 이며. 각 물질은 생성될때의 에너지로부터 생성 고유 주파수를 갖고입자화 됩니다.
입자의 본질은 에너지이며 모든입자는 생성고유의 파동을 갖고있는 것입니다.
얽힘. 그 자체가 이미 파동이 아닌 입자로 붕괴된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칼 사강 박사
우선 양자적 세계에서 권총의 비유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격은 일상애서도 양자적 현상이 있습니? 물론 없다가 답입니다.. 웨냐면 양자나 전자나 광자 이상의 크기에서는 관찰자 방해효과가 없습니다.
양자중첩이나 얽힘을제대로 설명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없네.모두 겉할기식임.이게 암기위주로 자란 환경이 문제여.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은 같다 빛의 속도는 절대적이다 시간 역시 그렇다 이 논리는 물리 법칙을 파괴 했다 세상에 시간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르게 흐를 수 있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 분 께서 왜 양자의 중첩을 이해 하려 들지 않았을까? 본인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 놓고 왜 그랬을ㄲㅏ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서? 하하하
에잇.
더
어럽게 풀어먹네 그랴.
우씨.모야?
대체.
엉?
"천연계를 유지하는 그같은 능력이 사람 속에도 작용하고 있다. 별들과 미생물을 인도하는 위대한 법칙이 사람의 생명을 지배하고 있다.
체내에서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고 심장의 작용을 지배하는 법칙은 심령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신 위대한 지성적 존재자 하나님의 법칙인 것이다.
모든 생명이 그분에게서 나온다. 생명의 참된 활동 영역은 하나님과의 조화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에게 있어서 조건이 동일하다.
곧 하나님의 생명을 받음으로써 유지되고, 창조주의 뜻에 일치되게 산 생애가 그것이다.
그것이 신체적, 정신적 혹은 도덕적 법이든 하나님의 법칙을 범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우주와 조화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며 불화와 무질서와 파멸을 가져온다.
천연계의 교훈을 이렇게 해석하는 법을 배우는 자들에게 천연계는 새롭게 조명이 되고 세계는 교과서가 되고, 인생은 학교가 된다."
거시세계나 미시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은 동일하다..
300년 전 뉴튼 때문에 20대를 망쳤고, 100년 전 아인슈타인 때문에 40대를 망쳤다 !
이제 편안히 무덤으로 가련다 👻👻👻
좀 개념 하나를 제대로 이해시키든가....내용은 내용대로 많으면서 어려운 잔가지들은 쳐내지도 않고...다른 유튜버들에 미치지 못하는 설명력이네요
양자 역학은 단어의 뜻이 먼지 설명을 잘 해야하는데, 강연자는 양자중첩에 대해 갑자기 스킵한 듯하고. 강연 내내 청중이 일것이다고 가정하고 하는, 고전적 좋림 강연같네요. 광자의 예를 들다가 느닷 양자중첩을 꺼내며, 양자중첩애 대한 설명은 스키함.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흔한 나쁜 강연
이 실험은 전제조건 부터가 잘못된 것이다 빛,광자는 고유 주파수를 갖고 있다 이 말은 광자는 직선으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주파수 만큼 회절운동을 하는것이다 기본적인 상식도 무시하는 이런 실험이 과학이라는 옷을 입는다는것이 코미디 아닐까요
이런 엉터리 댓글에 혹하는 분은 없겠죠? 동영상에서 설명한 단일 광자 간섭계 실험과 해석은 수많은 논문과 교과서에서 다뤄진 겁니다. 이게 코미디면 댓글 쓰신 분이 과학 역사 바꾸고 노벨상 예약하시겠군요.
여기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실험을 코메디라 부르는 우주천재가 나셨다~
엥 모순이발생하잔 반거울도 경로정보를 알고있는데 그건 왜 관측이 아닌거지?
나는 내가 모른다는것을 안다.
21세기 소크라테스 나셨군! ㅋㅋㅋㅋ
빛은 파동이자 입자. 전자도 파동이자 입자.
나도 인간이자 짐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