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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 2번은 가짜 자존감 있는 사람들도 가능한 행동이고 3번만 공감이 가네요ㅎㅎ 제가 본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에 굉장히 강하다는 거였어요. 아무리 극한의 상황이 닥쳐도 나는 이걸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확신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 같았어요.
완전 동의해요 저도 정신과 검사 시에 자존감 파트가 0에 수렴할만큼 낮은데도 1 2번은 진짜 별 의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해요 3이 정말 안돼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극한의 상황이 닥쳐도 나는 이걸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확신'이 0이다 못해 마이너스 ㅠㅠ
맞아요.. 저희 부모님이 딱 교육방침이: 너가 하고 싶은 것을 다 지지해줄거야. 근데 그 모든 선택은 니 몫이고 잘해도 너 탓 못해도 너 탓이야. 너가 한 선택이니까 너가 책임을 져. 근데 실패하면 이리와서 위로 받고 가 항상 여기 있을게. 이렇거든요 그게 확실히 저를 포함한 가족들 자존감을 많이 높혀주었고 특히 실패해도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자라서 망하는 것에 대해서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그런 과정들조차 다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혼자 infp라 ㅋㅋㅋㅋㅋ맨날 우울하고 자발적 고립되는 일이 허다하지만.. 형제들은 안그러더라구요
저 이 댓글보고 웁니다..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것도 연달아 산전수전 겪으며 20대를 지나왔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변에서 은근슬쩍 꼽주고 까내리는 사람만 있던 게 아니라,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들이 더 많아서 지금의 건강한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던 중에 이 댓글을 봤네요. 내가 극복한 고난이 높지만 잘 이겨내니 요새는 저를 약간 대견하게 생각하고 칭찬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왠지 이 댓글이 제 과거를 알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눈물이 나네요. 짧지만 강한 글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들 다 화목하고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동네도 어릴때부터 쭈욱 강남.... 그런데 저는 자존감 높지 않았어요.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돈으로 때우거나 방치? 도 많았고, 다른 고생도 못하게 너무 곱게 키우셨고, 자녀들에게는 무척 엄하셨어요. 그래서 과도하게 보호받고 자라다보니, 대학가고 만난 친구들은 저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어도 너무 밝고 씩씩한 반면, 저는 자존감이 낮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혼자 스스로할수 있는 활동은 다 찾아했어요. 5년 넘게 자원봉사, 배낭여행,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성인이 된 후로 많이 경험하고 자아를 깨트렸어요. 자신의 자존감이 낮은걸 계속 가정이나 부모님들 환경탓할순 없다고 봐요.
과보호 또한 좋은 양육방침은 아니지요.. 사람의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는 어릴적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부모님이 잘 캐치해서 좋은 쪽으로 유도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많은 부모들이 일부러 아이들을 그렇게 기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존감이나 아이의 성격, 인성에 있어서는 양육자와 환경의 영향이 거의 99%라고 봅니다^^ 환경은 나빴어도 부모님께 좋은 가르침을 받고 아이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타고났다면 충분히 자존감이 높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자존감이 낮다고 해서 다 자라서도 계속 부모 탓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결국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해야만 바뀌는 거니까요. 노력해서 바뀌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해요^_^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거 찾아서 다 했다는게 이미 좋은 교육을 베이스로 다 받아놔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 그런거보면 성향이 자존감 낮은거 같지 않으신데요 심리학 개념들을 다 신뢰할 필요는 없어요 자존감도 많이 발달된 개념 아닐거예요 선생님이 관찰하신 밝고 싹싹한 아이들 - 환경도 있지만 원래 나고난 성향도 무시못해요 ㅋㅋㅋ 아마 선생님 부모님은 차분하고 얌전하셨을거 같은?
그런 자존감 높고 햇살같은 친구들보면 제일 많이 느끼는게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랐을까 부럽다, 이런 생각이에요ㅠㅠ 얼굴에 그늘이라곤 없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ㅎ 반대로 저는 그렇지 못해서 제가 평소에 진짜 부러워하는 사람들 특징이 이 영상에 그대로 나와있네요ㅋㅋㅋㅋ 정확하심 .. 저는 제 세이프존에 누가 들어오는걸 엄청 어색해하고 저도 남의 세이프존 그 언저리에도 안가는 사람이라... 어쩔때는 저도 그런행동이 그 사람을 괜찮은사람처럼 보이게 해서 따라해본 적도 있었네요,,쿨쩍
주제 넘치만 제가 경험한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관계에서 매번 시도를 할 수 없을 때, 저는 게임 혹은 유튜브에서 댓글로 대화를 많이 했어요. 내가 실친에게 이러저런 말을 했을 때는 분명 거절당할 수 있는 말도, 온라인에서는 딱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요. 그런 경험 통해서 내 생각과 기분을 있는 그대로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많이 만났습니다. 온라인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직업, 성별, 나이 모든 명함 다 떼고 대화하는 거니까요. 사실 자존감의 적은 내 곁에 누구를 둘 것인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이렇게 미내플님 채널의 좋은 분들과 댓글 통해서 간접적인 연습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그런 행동들을 하면 다른 사람한테 거부당할까봐 못했었는데 딱 친해지고 싶었던 자존감 높은 친구들이 저랬어요!! 되게 나를 꺼리지 않는 느낌..? 다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유독 그런 친구들은 별로 딱히 신경쓰지 않고 다가와줬어요 그래서 더 호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궁금하게 자존감이 높은게 마냥 좋은 건가요? 제가 본 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은 어떤상황에서도 본인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난 충분히 사랑받을 사람이야 괜찮은 사람이야 같은 마인드인데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과를 내는부분이나 자기자신의 객관적인 판단에서 좀 어긋날 확룰이 있지않나요. 본인이 어긋나고 있거나 문제가 있는데 본인을 사랑하는거보다는 질책하고 자학하는 부정적인 관념도 필요하다 생각이들어서요 예를 들면 상사한테 꾸지람을 들었는데 자존감 높은 사람특징은 개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같은 반응 아닌가요 이게 객관성이 짙다고 보긴 힘들어서
요즘 자존감에 대한 컨텐츠가 많아지면서 자존감과 자존심이 약간 혼동되어서 해석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존감은 수용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요. 못난 부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기 때문에 자기객관화가 더 정확하고 그것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열려있다고 봅니다. 너가 뭔데 나에게 그래? 라고 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자존심에 가깝지 않은가 싶어요.
@@user-fg9st2cn7s 음? 님이 말하는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인데요. 밑에분들이 얘기한듯 자존심, 프라이드만 높은 사람이기도 하고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상사가 그런 말을 한다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본인의 잘못이 확실하다면 깨달음을 얻고서 더 좋은 방향으로 고쳐보려고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과정에서 자신에대한 질책보다는 이제라도 알았으니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멘탈을 기반으로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고요.
제가 중1때 딱 저런 타입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항상 싱글벙글하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하고. 카톡으로 친구한테 웃긴 동영상 보내고 어떤 친구랑 있었던 시간이 즐거웠으면 집가서 그 친구한테 사랑해 사랑행 카톡도 보내고.... 반에서도 친구들고 귀여워해주고 정말 아무런 의도나 속내 없이 가만히 앉아있던 친구들한테 가서 말 걸고 장난치고 정말 순수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눈치도 좀 보고 많이 달라졌는데 그 때의 밝음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저도 예전엔 참 밝은아이였는데,,점점 그런모습을 잃어가는것같아요,, 오히려 제 이런밝은모습을 다른사람들로 인해서 뺏기는 기분을 많이 받았는데,, 저의 밝은 모습이 좋아서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털리는 기분을 많이 받아왔어요,, 이렇게 자꾸 사람한테 데이다보니 더 나만의 빛을 잃어가는 기분이에요,, 넘 넋두리햇네요 ㅋㅋ 죄송 ㅠㅠ결론은 너무 남에게 좋게 대해주려다보면 내 밝음 유지가 힘드니까 나자신에게 밝게 웃어주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힘내요!!
저도 중 1때 딱 님과 같은 사람이었고. 중 2때 굉장히 방황하고 해서 제 빛을 잃었었고 현재 중 3에 새로운 빛을 찾았습니다. 중 1때 보다는 많이 내성적이지만 내면이 많이 단단해졌고 친구랑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나에게 시간을 쓰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서 전 빛을 잃는 것 보다는 새로운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흐름에 맞기며 새로운 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 너무 복받았다고 생각하고 저도 큰 그릇이 되어서 그런 사람들을 놓지지 않고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미래에도 그런 사람들이 다가오면 맞이할 수 있게 책도 많이 읽고 강연도 많이 보고 일도 열심히 해서 나한테 충실하고 싶어요 ㅎㅎㅎ 솔직히 제가 변했다고 생각한게 제가 사귀는 사람들이 달라졌음을 느꼈을때랍니다! 정신을 차려보니까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하고는 더 친해졌고 안좋은 친구들이랑은 좀 더 멀어져서 저는 기쁘게 생각해요 ㅎㅎㅎㅎ 좋은 친구들은 제 호감의 표시를 곧잘 받아들이고 고마워하는데 안좋은 친구들은 무시하거나 잘모르거든요 ㅎㅎㅎ 이런게 좋은 척도 같아요!
일명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상처를 잘 받지않고 잘 휘둘리지 않고 행복을 유지하며 살아가겠죠. 그렇지만 쭈구리 레이다가 감지해주는 인생의 다양한 희노애락과 센시티브한 기쁨과 슬픔 고독 등등을 모른채로 살다 죽는것도 완전히 축복이라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어릴땐 그저 밝고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부러웠는데 쭈구리 시절을 이겨내서 다양하고 세세한 부분에 공감력을 가지고 입체적 감정으로 살아가는게 더 멋지다. 그림으로 치면 더 많은 색깔의 물감으로 그리며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미내플님은 그 환했던 친구들보다 더 오묘찬란하게 빛나고 있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진짜 공감합니다! 인생의 깊이라고 할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을 겪는데 그런일들을 극복해나가면서 잔뼈가 굵어지고 강해진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단순한건 참 보기 귀엽고 이쁘지만, 어른으로서 살아갈때는 어느정도 깊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인간관계에서 단순해지고 싶지만 갈수록 쉽지 않고 복잡하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앞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 다분히 노력해야겠어요!ㅎㅎ
정말정말 부모님,가정환경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어렸을때 엄마한테 지적을너무많이 받아서 성인이 된 지금도 엄마를 만날때마다 뭐를지적받을지 생각이들정도입니다. 사회에 조금씩 나가보니 난 꽤 괜찮은사람이라는거를 느끼고 자존감높고 사랑받는 집안에서 자란 남자친구를 만나서 제자존감도 점점높아졌어요 그런데도 어렸을때부터 반강제적으로 교육돼온 열등감? 같은건 사라지질않았고.. 거기다 나도모르게 속으로남을 지적하고있었습니다 정말 무섭더라구요 성장기 특히 자아 형성기에 화목한 가정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사랑받지못하고 자란 남편의 부모님은 밝고 참을성많은 여자와 결혼하길 원했고 남편의 부모님의 프로포즈로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자만하여 내가 사랑해주며 나쁜 성격을 고쳐주려 그렇게 극복하며 남편에게 사랑을 주며 그를 높여주려했지만 나는 실패했고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폭언과 폭행으로인해 오히려 나의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아름답게보였던 세상이 이젠 세상이 무섭고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도 생기고.. 사나운부모밑에서 자라고 그런 부모조차도 두손 두발 다 들었던 남자를 무슨수로 내가 고쳐준다고.... 결혼은 단 몇개월, 몇년만으로 파악하고 할게 아닙니다. 백세시대아니어도 살아온 인생 반이상..세배까지도 같이 살아야하는데... 이기적으로 따져보고 또 따져보고 결혼하세요.
@폭행몬스터 저두요 저희아빠도 저고등학교때 돌아가셨지만 어릴적 받은사랑에 저는 언제나,나이먹은지금까지도 제자존감은 어딜가도 뒤쳐있지않더라구요 그사랑에 너무감사하고 어떤 이는 평생못받았을 그런 사랑을 받앗단생각에 그사실 하나만으로도 난행운아였구나 생각한답니다 곁에있으나없으나 자랑스런 우리아빠란생각에 살면서 다른가정이 크게 부럽지도않았던건 진심이에요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자존감이 높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저를 포함해서 자존감이 높은 친구들 공통점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가족끼리 되게 화목하다라는 점이요. 가족끼리 화목하지 않는게 자존감에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라는 뜻이 아니라 가족끼리 화목하면 자존감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느낌이에요.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던지 나를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고 제 주장을 할 수 있을 뿐더러, 제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을 사람이 있다는 걸 아니까 타인에게도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지금 제가 말했던 '가족'의 역할을 해준다면 그 사람이 제가 위해서 말하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마디로 언제든지 돌아갈 집이 있으니까 꺼리낌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인거죠..!!
22살 대학생입니다!!! 저에게 재작년과 작년은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요. 작년 초에 언니 유튜브를 만나고 생각이 많이 성숙해졌어요. 이전과 다르게 바뀐 생각을 유지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만 분명 쉽지는 않네요ㅎㅎ 그치만 또 이렇게 언니 영상 시청하고 알고 있던 내용도 다시 한번 상기하고 가요. 감사해요💖
2번 3번 공감가요. 뭐랄까 사랑 충분히 받고 자라오고 그런 표현들이 일상이라, 본인에게는 당연한 그 사랑(긍정적 표현/낯간지러운)을 자연스럽게 줄 수 있고, 흔들리지 않는 본인의 가치관 같은것들이 있죠... 반면에1번은 자존감이 높다기보다는 기본 예의나 배려가 조금 부족한 경우인 것 같아요. 사랑속에 자랐다면 "아무 생각없이"행동 하지는 않을테니까요...아무래도 "목적이나 특정 의도 없이"행동한다 정도가 조금 더 절절하지 않을까..조심스레 개인 의견을 남겨봅니다 :)
정말로 자존감이 높은건 보기 좋고 부럽네요. 저도 계속 남 눈치만 보고 지내왔는데 눈치를 계속 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좀 단순해져볼까, 자존감을 키워볼까 하지만 너무 단순하고 눈치를 보지 않아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나도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쉽게 나아지기 어렵더라구요.. 딱 적당한 자존감을 가질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계속 노력해야 될것 같네요!ㅡㅡ
미네플님은 정말 얼굴에서 부터 행동까지 자존감이 높으신게 보여요! 영상에서 본대로 하고 자존감이 높아지겠습니다.화이팅! 자존감 높은사람들 특징.1타인의 세이프존에 잘들어간다.2낯간지러운 말을 잘한다.3다른사람에게 휩쓸리지 않는다.다 모아 보니 다 제친구가 하는 행동들이네요.그친구..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정말 많아요.미네플님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미내플님 솔직한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말걸러 왔는데 다른친구가 채갔다는 말 너무 공감했어요.ㅋㅋ 또래들 사이에서도 자존감 높은 아이는 항상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자존감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도움이되고 기쁨이 되는 친구를 가려 사귈 수 있는 눈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맞아용.. 저도 어렸을 때는 예민했어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너무 생각 없다 배려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요. 나는 그런 사소한 것까지도 신경쓰고 눈치보는 반면에 그 아이는 애초에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이 본인의 주관 뚜렷하게 살았던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옛날에 그런 하나하나까지 눈치보고 행동하는것을 배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배려를 해주는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 하고 남을 많이 탓하기도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것은 나만의 착각이었네요.. 인간들은 다들 너무 다른 환경에서 자란 만큼 서로 정상적이다 혹은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범주가 너무 달라요. 사람을 만나보며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더욱 어른스러워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그게 많이 힘들어요 최근에서야 비로소 남을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해가는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어렸을 땐 미내플님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와주던 친구 같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반 아이들이 모두 절 좋아했었던것 같은데 작년에 주위 애들한테 휩쓸리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친구와도 자주 싸우게 됐어요.. 방학동안 자존감 회복도 됐고 새학기에 자존감이 높은.. 주위의 친구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댓글들을 하나씩 읽어보니 이런저런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셨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에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이라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과 예의는 바르되 좋다와 싫다를 자연스럽게 밝힐 줄 아는 것. 그리고 남 탓을 하지 않는 것.
저는 자존감이 절댓 값이 아니고 왔다 갔다 하는거 같아요~^^ 마흔 가까이 되면서 자존감이 정말 좋구나 하는 사람이 있었느데 집이 사기 당하고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뭔가 기반이 흔들리니까 햇살 같은 그아이가 흔들리더라구요. 전 자존감이 안정감에서 출발하는거 같았어요. 기본적으로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되, 남의 말을 휘둘리지 않고 본인을 신뢰하고 행동하는 마음 같은거라고 이해하고 있거든요. 적당한 경제력, 사람에 대한 이해력, 스스로를 믿고 행동할것, 1분이상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생각하기, 배려하기 ..등 ^^ 진짜 자존감 가짜 자존감이 있는지 여기서 알게 됐지만 제 자존감도 제가 만든 진짜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암튼 상황과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의견 올려요~
와 근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ㅋㅋ 제 인생에서 진짜 기억에 남는 남자애가 한 명 있는데 저 중학생때는 남자애들 대부분 여자애들 외모에 따라 달리 대하는게 심했었거든요 그걸 보면서 참 못됐다 라고 생각 했는데 남자애 딱 한명만 그냥 정말 외모랑 상관없이 내가 너한테 자비를 배푼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그냥 와 저거 뭐지 물어봐야징 이런 느낌으로 아무한테나 편하게 말거는거보고 참 신기했었는데 그 친구랑 친해지고 나니 정말 자존감 높은 친구였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알고보니 초등학생 때 자기랑 친한 남자애들이 남자애 한명 왕따시키는데 자기혼자 나서서 그러지말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좋은 영상 잘 봤어요~
안녕하세요 미내플누나! 오늘 전 갑자기 아무 특별한 이유없이 소름끼칠 정도로 외로워지는 그런 날 이였어요🥺 최대한 외로움을 잊어보려고 동네 학교 운동장을 미친듯이 뛰기도 했고요, 평소 하던 공부도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그래도 외로운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자려고 누웠는데 잠도 안와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누나 영상 떴길래 후다닥 보러왔다가 오늘 하루 종일 힘들었던거 단 7분만에 다 치유받은 느낌이에요😊 외로워서 힘들다는것도 결국 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는걸 의미하는거 같아요. 주변인들에게 낯간지러운 말 잘 하는거 빼곤 다 입대전의 제 모습이였어요. 내일부터는 다시 그 모습 되찾기 위해 또 하루 힘내서 살아보려고요😁 이렇게 하루하루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저도 제 원래 모습 되찾겠죠! 오늘 하루 누나 덕분에 잘 마무리하는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자존감이 물론 부모님 영향으로 받을 수 있지만 아닐지도 몰라요. 그것 말고도 친구에게 영향받거나, 자기 스스로 높이려고 하는 케이스도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저역시 가족의 사랑보단 주변 친구들 덕분에 이렇게 제가 좋아 진 것 같아요 예전 같았으면 제게 불평만 했겠지만 요즘은 거울보고 쓰읍..하 개이쁘네..? 이러는 맛으로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Wall Song ร้องข้ามกำแพง | EP.202 | ตั้ม วราวุธ / เบสท์ คำสิงห์ | 18 ก.ค. 67 [1/5]](http://i.ytimg.com/vi/cwIoA7XHqn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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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족 1명과 초대 후 공유할 수 있으니 함께 즐겨주세요 :)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세가지
1. 타인의 세이프존에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2. 낯 간지러운 말을 잘한다
3. 다른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는다
미쳤습니까휴먼 어..정 반대
타인의세이프존에자연스럽던어떻든 막들어가지않아요,그건주책바가지같은애들이나그러지,그냥 일단매너를지키죠
끌려다니지않는건 기정사실
@@Jessicacat82 혹시 자연스럽게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는건가..
난 2번인데 진짜 자존감이 낮다못해 그냥 없음
1,2,3 다잘하고 자아효능감은 높은데 자아존중감은 낮은 케이스 흑ㅠㅠ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 낮은 사람에게사랑표현도 잘하고 그들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그리고 이건 표현은 감수성이 많고 말을 잘하고 언어의 자산들이 많다!!!인간은 인간일뿐 급이 나뉘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로 강한 사람은 연약한 약자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건들행동을 해도 참고 건드리지 않나요?되게 성격 좋은가보네
박주영 독해력 ㅆㅅㅌㅊ네 ㅋㅋㅋㅋ
박주영 약자는 건들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저는 성격이 좋아서 그냥 웃어넘겨요^^만약에 선을 넘은 행동이고 건들행동이 저의 가치관에 맞지않고 저의 신념을 비하한다면 그냥 솔직하게 제 감정을 전달할 것 같습니다!!
박주영 약자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문맥 자체가 ㅋㅋ 내가 당해도 약자로 규정된 사람들은 다 보호하고 내가 참으라는게 아니죠ㅋㅋㅋ 내가 유리하다는, 더 가졌다는 이유로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내 입맛대로 대할 수 없다는거죠
@@user-rk8om9mh6j 강함이란 참을 만큼 기분 나쁜 행동들이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강할 수록 그들에겐 그정도는 참을게 아닌 거죠. 따질것도 보복할것도 없으니까요. 약자일 수록 악해지는 이유기도 하죠.
솔직히 1, 2번은 가짜 자존감 있는 사람들도 가능한 행동이고 3번만 공감이 가네요ㅎㅎ 제가 본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에 굉장히 강하다는 거였어요. 아무리 극한의 상황이 닥쳐도 나는 이걸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확신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 같았어요.
완전 동의해요 저도 정신과 검사 시에 자존감 파트가 0에 수렴할만큼 낮은데도 1 2번은 진짜 별 의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해요 3이 정말 안돼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극한의 상황이 닥쳐도 나는 이걸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확신'이 0이다 못해 마이너스 ㅠㅠ
확신을 가진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스트레스는 재빨리 빠져나오는 능력... 여러분 인생에 벽을 만나면 부딪히지말고 가끔은 그냥 피해가세요
맞아요.. 저도 제가 1,2를 잘해서 자존감높은건가??하고 생각한 적 있는데 절대 아니란거 자신이 잘 알잖아요ㅠㅜ 3번보고 아..난 아니야 바로 나옴요ㅠㅜㅎㅎ
가짜 자존감 ㅇㅈㄹ
반대로 스트레스에 강한 환경과 건강이 뒷받침돼야 함.. 아무리 멘탈갑도 건강이 안좋아지면 스트레스 좀만 받아도 몸이 아파져서 회피하게 됨
자존감 높은사람은 단순하단 말이 맞는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남이 싫어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 없이 그저 솔직해서 귀여워요
배려 없는거죠.
@@sunnydayk8972 와 자존심 쌘 찐따다
@@AndrewTate-bg5wc 닉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큐ㅠㅜㅜ
@@AndrewTate-bg5w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자존감높은애들특 - 자존감낮고높고 이런거에 관심없음
me too！
진짜 ㄹㅇ
Wow
엌ㅋㅋ
개명언ㅋㅋㅋㅋ
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어릴때부터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봄. 즉 부모가 개입하면서 이래저래 한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한일에 실패도 경험하지만 또 다시 하면서 성취감 느낌.
맞아요.. 저희 부모님이 딱 교육방침이:
너가 하고 싶은 것을 다 지지해줄거야. 근데 그 모든 선택은 니 몫이고 잘해도 너 탓 못해도 너 탓이야. 너가 한 선택이니까 너가 책임을 져. 근데 실패하면 이리와서 위로 받고 가 항상 여기 있을게.
이렇거든요 그게 확실히 저를 포함한 가족들 자존감을 많이 높혀주었고 특히 실패해도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자라서 망하는 것에 대해서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그런 과정들조차 다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혼자 infp라 ㅋㅋㅋㅋㅋ맨날 우울하고 자발적 고립되는 일이 허다하지만.. 형제들은 안그러더라구요
휩쓸리지 않는 것!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되고 싶은 부분이에요 나 자체가 삶의 기준이 되는 삶. 항상 남들 시선에 신경쓰느라 소외되지 않기위해 휘둘린적이 많은것같네요
제가 1,2번은 되는데 방금말하신 3번이 잘 안돼요 ㅠㅠ
노력해야겠어요
자존감의 높이 = 스스로 극복한 고난의 높이
저 이 댓글보고 웁니다..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것도 연달아 산전수전 겪으며 20대를 지나왔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변에서 은근슬쩍 꼽주고 까내리는 사람만 있던 게 아니라,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들이 더 많아서 지금의 건강한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던 중에
이 댓글을 봤네요.
내가 극복한 고난이 높지만 잘 이겨내니
요새는 저를 약간 대견하게 생각하고 칭찬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왠지 이 댓글이 제 과거를 알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눈물이 나네요. 짧지만 강한 글 감사합니다
아 씨 일하는데 왜 울게 만들어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고난을 이겨 내면서 나를 다독여온 그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거든요. 누구와도 비교하지 못하는 나만의 자부심이죠
이게 정답인듯
ㅋㅋㄹㅇ 어릴때부터 별일 다겪으니까 마음의힘이 쎄짐
저는 부모님들 다 화목하고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동네도 어릴때부터 쭈욱 강남.... 그런데 저는 자존감 높지 않았어요.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돈으로 때우거나 방치? 도 많았고, 다른 고생도 못하게 너무 곱게 키우셨고, 자녀들에게는 무척 엄하셨어요. 그래서 과도하게 보호받고 자라다보니, 대학가고 만난 친구들은 저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어도 너무 밝고 씩씩한 반면, 저는 자존감이 낮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혼자 스스로할수 있는 활동은 다 찾아했어요. 5년 넘게 자원봉사, 배낭여행,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성인이 된 후로 많이 경험하고 자아를 깨트렸어요. 자신의 자존감이 낮은걸 계속 가정이나 부모님들 환경탓할순 없다고 봐요.
과보호 또한 좋은 양육방침은 아니지요.. 사람의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는 어릴적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부모님이 잘 캐치해서 좋은 쪽으로 유도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많은 부모들이 일부러 아이들을 그렇게 기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존감이나 아이의 성격, 인성에 있어서는 양육자와 환경의 영향이 거의 99%라고 봅니다^^ 환경은 나빴어도 부모님께 좋은 가르침을 받고 아이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타고났다면 충분히 자존감이 높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자존감이 낮다고 해서 다 자라서도 계속 부모 탓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결국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해야만 바뀌는 거니까요. 노력해서 바뀌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해요^_^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거 찾아서 다 했다는게 이미 좋은 교육을 베이스로 다 받아놔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 그런거보면 성향이 자존감 낮은거 같지 않으신데요 심리학 개념들을 다 신뢰할 필요는 없어요 자존감도 많이 발달된 개념 아닐거예요 선생님이 관찰하신 밝고 싹싹한 아이들 - 환경도 있지만 원래 나고난 성향도 무시못해요 ㅋㅋㅋ 아마 선생님 부모님은 차분하고 얌전하셨을거 같은?
자존감 높은애들은 티가남. 옆에 같이있으면서 대화만해도 티가 나고 같이있으면 나까지 기분좋아짐. 그리고 얼굴이 그렇게 이쁘지않더라도 엄청난 매력때문에 호감간달까
그런 자존감 높고 햇살같은 친구들보면 제일 많이 느끼는게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랐을까 부럽다, 이런 생각이에요ㅠㅠ 얼굴에 그늘이라곤 없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ㅎ 반대로 저는 그렇지 못해서 제가 평소에 진짜 부러워하는 사람들 특징이 이 영상에 그대로 나와있네요ㅋㅋㅋㅋ 정확하심 .. 저는 제 세이프존에 누가 들어오는걸 엄청 어색해하고 저도 남의 세이프존 그 언저리에도 안가는 사람이라... 어쩔때는 저도 그런행동이 그 사람을 괜찮은사람처럼 보이게 해서 따라해본 적도 있었네요,,쿨쩍
이런 사람도 힘든일 겪으면 다 똑같이 자존감 깎이더라고요 인간들 다 똑같음
맞아요..ㅋㅋ
그래서 누구나 노력할가치가 있다는거라고 생각해요 자존감이높은사람도 깎아내릴수도있다고 생각하면 반대로 생각하면 없던사람도 높아질수 있다는거잖아요.
미친듯이 힘들어보고 또 극복하면 다시 개쎄지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영상에 나오는것같은 자존감은 아닌거같네요 이 영상은 자존감보단 순수한 사람이랄까 ㅋㅋ
피부가 진짜 이쁘신거 같아요
어린 미내플이 왕따를당하셨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상처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킨 당신은
삶의 승리자
ㅠㅠ
맞아요. 자존감이 높아야 당당하게 할 말도 하고 ㅎㅎ 나아가 연애도 잘하죠!
자존감있는사람은 단순하게 행동하고 표현한다
공감은 가지만
상처가 많은 사람에겐 이렇게 했을때
상대가 싫어하지않을까
또 칭찬하는말 하면 오버하지말라하니
그냥 아무말도 안하게되고 생각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주제 넘치만 제가 경험한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관계에서 매번 시도를 할 수 없을 때, 저는 게임 혹은 유튜브에서 댓글로 대화를 많이 했어요.
내가 실친에게 이러저런 말을 했을 때는 분명 거절당할 수 있는 말도, 온라인에서는 딱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요. 그런 경험 통해서 내 생각과 기분을 있는 그대로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많이 만났습니다. 온라인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직업, 성별, 나이 모든 명함 다 떼고 대화하는 거니까요.
사실 자존감의 적은 내 곁에 누구를 둘 것인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이렇게 미내플님 채널의 좋은 분들과 댓글 통해서 간접적인 연습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그런 행동들을 하면 다른 사람한테 거부당할까봐 못했었는데 딱 친해지고 싶었던 자존감 높은 친구들이 저랬어요!! 되게 나를 꺼리지 않는 느낌..? 다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유독 그런 친구들은 별로 딱히 신경쓰지 않고 다가와줬어요 그래서 더 호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궁금하게 자존감이 높은게 마냥 좋은 건가요? 제가 본 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은 어떤상황에서도 본인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난 충분히 사랑받을 사람이야 괜찮은 사람이야 같은 마인드인데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과를 내는부분이나 자기자신의 객관적인 판단에서 좀 어긋날 확룰이 있지않나요. 본인이 어긋나고 있거나 문제가 있는데 본인을 사랑하는거보다는 질책하고 자학하는 부정적인 관념도 필요하다 생각이들어서요 예를 들면 상사한테 꾸지람을 들었는데 자존감 높은 사람특징은 개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같은 반응 아닌가요 이게 객관성이 짙다고 보긴 힘들어서
반면 적당한 자존감이면 저 상황에서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좀더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하고 적당한 채찍질을 가하면서 성장할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요즘 긍정의 배신과 같은 책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 저는 높은 자존감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적당한거라면 모를까요
요즘 자존감에 대한 컨텐츠가 많아지면서 자존감과 자존심이 약간 혼동되어서 해석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존감은 수용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요. 못난 부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기 때문에 자기객관화가 더 정확하고 그것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열려있다고 봅니다.
너가 뭔데 나에게 그래? 라고 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자존심에 가깝지 않은가 싶어요.
@@user-fg9st2cn7s 그게 자존감이 높은거에요
상황을 인식하고 객관적으로 노력하는 자세
오히려 상사가 잘못 될수도 있죠
헤쳐나가는 자세
@@user-fg9st2cn7s 음? 님이 말하는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인데요. 밑에분들이 얘기한듯 자존심, 프라이드만 높은 사람이기도 하고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상사가 그런 말을 한다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본인의 잘못이 확실하다면 깨달음을 얻고서 더 좋은 방향으로 고쳐보려고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과정에서 자신에대한 질책보다는 이제라도 알았으니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멘탈을 기반으로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고요.
진짜 강연 수준인데요 ㅠㅠㅜㅠㅠ 진짜 이건 돈 받으셔야 해..,
제가 중1때 딱 저런 타입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항상 싱글벙글하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하고. 카톡으로 친구한테 웃긴 동영상 보내고 어떤 친구랑 있었던 시간이 즐거웠으면 집가서 그 친구한테 사랑해 사랑행 카톡도 보내고.... 반에서도 친구들고 귀여워해주고 정말 아무런 의도나 속내 없이 가만히 앉아있던 친구들한테 가서 말 걸고 장난치고 정말 순수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눈치도 좀 보고 많이 달라졌는데 그 때의 밝음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슬프게도 저도 나이가들수록 점점 개인주의?로 변하고 성격이달라진것같아요 중학교때는 순수하고 착했던거같은데 (?)
그치만 님은 분명 돌아가려고하지않아도 지금도 예쁘고 착한 사람인것같아요 있는그대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ㅎ
저도 예전엔 참 밝은아이였는데,,점점 그런모습을 잃어가는것같아요,, 오히려 제 이런밝은모습을 다른사람들로 인해서 뺏기는 기분을 많이 받았는데,, 저의 밝은 모습이 좋아서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털리는 기분을 많이 받아왔어요,, 이렇게 자꾸 사람한테 데이다보니 더 나만의 빛을 잃어가는 기분이에요,, 넘 넋두리햇네요 ㅋㅋ 죄송 ㅠㅠ결론은 너무 남에게 좋게 대해주려다보면 내 밝음 유지가 힘드니까 나자신에게 밝게 웃어주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힘내요!!
저도 중 1때 딱 님과 같은 사람이었고.
중 2때 굉장히 방황하고 해서 제 빛을 잃었었고 현재 중 3에 새로운 빛을 찾았습니다. 중 1때 보다는 많이 내성적이지만 내면이 많이 단단해졌고 친구랑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나에게 시간을 쓰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서 전 빛을 잃는 것 보다는 새로운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흐름에 맞기며 새로운 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렇게 행동하는 것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 따뜻한 봄바람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더라고요 우리 모두 힘내요♡
난 스킨쉽을 되게 싫어하는데 어떤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훅 들어와서 정말 불편했고 화났었던적이 있어요 전 그런 아이들과는 안 맞나봐요 ㅠㅠ
그런 햇살같은 빛나는 사람이 제가 어둠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회피하는 나를 계속 바로잡아주고 내가 다시 자존감이 높아지고 행복하고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귀인을 만나셨네용
미내플Minapple Rocks 정말 귀인인것 같아요. 그 친구랑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본받을 점이 있어서요. 너무 잘해주고 싶어요.
제 이야기 같습니다 😁😆🤘
앗 유진님!!! 역시....⭐️
두분다 멋져요😊👍
독서가 습관인 사람들도 자존감이 높은것 같아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독서랑 자존감은 정말 별개인데.....
@@user-dz2iz1ii4e 그래도 독서를 통해 성장형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어서 자존감 높이는데 도움된다 생각해요!
별개더라구요. 사고의 힘을 기르는 수단은 독서말고도 너무 많아서요. 조금은 도움도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일반화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주위에 자존감 높은 분들보면 독서를 많이 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더라구요.
독서 잘하면 확실히 논리적이나 비판적사고가 생기니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건 있어요.
근데 1번은 약간 성격차이인것같음....내향적이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아도 남의 세이프존을 함부로 침해하려고 안하고 배려를 하는 것 같음 말은 잘안해도?
일관성있게 대해주는사람...나에겐 정말너무 빛같은존재임
저도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 너무 복받았다고 생각하고 저도 큰 그릇이 되어서 그런 사람들을 놓지지 않고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미래에도 그런 사람들이 다가오면 맞이할 수 있게 책도 많이 읽고 강연도 많이 보고 일도 열심히 해서 나한테 충실하고 싶어요 ㅎㅎㅎ 솔직히 제가 변했다고 생각한게 제가 사귀는 사람들이 달라졌음을 느꼈을때랍니다! 정신을 차려보니까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하고는 더 친해졌고 안좋은 친구들이랑은 좀 더 멀어져서 저는 기쁘게 생각해요 ㅎㅎㅎㅎ 좋은 친구들은 제 호감의 표시를 곧잘 받아들이고 고마워하는데 안좋은 친구들은 무시하거나 잘모르거든요 ㅎㅎㅎ 이런게 좋은 척도 같아요!
이런 애들 너무 부럽고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음
일명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상처를 잘 받지않고 잘 휘둘리지 않고 행복을 유지하며 살아가겠죠.
그렇지만 쭈구리 레이다가 감지해주는 인생의 다양한 희노애락과 센시티브한 기쁨과 슬픔 고독 등등을
모른채로 살다 죽는것도 완전히 축복이라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어릴땐 그저 밝고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부러웠는데
쭈구리 시절을 이겨내서 다양하고 세세한 부분에 공감력을 가지고 입체적 감정으로 살아가는게
더 멋지다. 그림으로 치면 더 많은 색깔의 물감으로 그리며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미내플님은 그 환했던 친구들보다 더 오묘찬란하게 빛나고 있잖아요
저 이 댓글을 읽고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하루가 우울하지도 않았는데.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정말 예쁘게 하셔요..
음. 그렇지 않아요. 행복을 유지한다고 희노애락의 깊이가 없거나 모르는거 아니에요. 잘 극복할 뿐이지. 저도 상처없이 밝은 애들은 남의 어둠을 모를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사람은 단순해보여도 꼭 그렇지 않아요! 표현이 단순해 지는거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진짜 공감합니다! 인생의 깊이라고 할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을 겪는데 그런일들을 극복해나가면서 잔뼈가 굵어지고 강해진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단순한건 참 보기 귀엽고 이쁘지만, 어른으로서 살아갈때는 어느정도 깊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인간관계에서 단순해지고 싶지만 갈수록 쉽지 않고 복잡하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앞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 다분히 노력해야겠어요!ㅎㅎ
말 너무 이쁘게 하세요
정말 내가 되고싶은 부류 ....
언니가 제가만난 햇살같은 사람이에요 항상 고마워요 💓
아빠한테 어릴때 사랑 많이 받았었는데 그때 받은 사랑이 평생가네요 저는 울.아빠가.자존감 키워주셨어요~ 돌아가신지 4년이 되어가지만 옆에 안계셔도 제 자존감은 날로 번창중이에요 ㅋㅋ 남친이 매일 저보고 자존감 최고라고 놀려요 ㅋㅋㅋ
정말정말 부모님,가정환경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어렸을때 엄마한테 지적을너무많이 받아서 성인이 된 지금도 엄마를 만날때마다 뭐를지적받을지 생각이들정도입니다.
사회에 조금씩 나가보니 난 꽤 괜찮은사람이라는거를 느끼고 자존감높고 사랑받는 집안에서 자란 남자친구를 만나서 제자존감도 점점높아졌어요 그런데도 어렸을때부터 반강제적으로 교육돼온 열등감? 같은건 사라지질않았고.. 거기다 나도모르게 속으로남을 지적하고있었습니다 정말 무섭더라구요
성장기 특히 자아 형성기에 화목한 가정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사랑받지못하고 자란 남편의 부모님은 밝고 참을성많은 여자와 결혼하길 원했고 남편의 부모님의 프로포즈로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자만하여 내가 사랑해주며 나쁜 성격을 고쳐주려 그렇게 극복하며 남편에게 사랑을 주며 그를 높여주려했지만 나는 실패했고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폭언과 폭행으로인해 오히려 나의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아름답게보였던 세상이 이젠 세상이 무섭고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도 생기고..
사나운부모밑에서 자라고 그런 부모조차도 두손 두발 다 들었던 남자를 무슨수로 내가 고쳐준다고.... 결혼은 단 몇개월, 몇년만으로 파악하고 할게 아닙니다. 백세시대아니어도 살아온 인생 반이상..세배까지도 같이 살아야하는데... 이기적으로 따져보고 또 따져보고 결혼하세요.
@@jasmin3386 안그래도 요즘 생각이 많아지긴 했어요ㅠㅠ 그래도 잘 사시죠~?
저두요! 어릴때부터 아빠가 딸바보에 엄청 사랑을 많이주셨는데 그게 도움됬는지 성인된 지금 엄청 밝고 행복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감사해요
@폭행몬스터 저두요 저희아빠도 저고등학교때 돌아가셨지만 어릴적 받은사랑에 저는 언제나,나이먹은지금까지도 제자존감은 어딜가도 뒤쳐있지않더라구요 그사랑에 너무감사하고 어떤 이는 평생못받았을 그런 사랑을 받앗단생각에 그사실 하나만으로도 난행운아였구나 생각한답니다 곁에있으나없으나 자랑스런 우리아빠란생각에 살면서 다른가정이 크게 부럽지도않았던건 진심이에요
자존감이 낮은데 높은척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지능범 조심하십시오
같이 있다가는 나까지 망가집니다
사람을 잘 보는 지혜로운 눈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진 않지만 요즘 저는 제가 좋습니다 😉 저도 타인에게 느껴지는 좋은 점을 가감없이 말해줘야겠어요
날개짓 하다보면 원래 새는 아니지만 새 비스무리한거라도 되지 않겠어요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자존감이 높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저를 포함해서 자존감이 높은 친구들 공통점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가족끼리 되게 화목하다라는 점이요.
가족끼리 화목하지 않는게 자존감에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라는 뜻이 아니라 가족끼리 화목하면 자존감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느낌이에요.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던지 나를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고 제 주장을 할 수 있을 뿐더러,
제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을 사람이 있다는 걸 아니까 타인에게도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지금 제가 말했던 '가족'의 역할을 해준다면 그 사람이 제가 위해서 말하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마디로 언제든지 돌아갈 집이 있으니까 꺼리낌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인거죠..!!
와...이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항상 돌아갈 곳이 있는 느낌..!!
저 세가지 다 잘했었는데 사람에게 하도 데여서 어느순간 다른사람을 신경쓰고 휩쓸리다보니 자존감도 같이 내려가더라,...조심해라 님들아..ㅜ
무슨일이 있으셨던 건가요 ㅠ
저도 저랫다가 사람한테 데여서 내려갓다가 다시 올라갓어요 ㅠ 자기개발이 답이에요
백종원도 뭐 넘사벽이지만 사람한테 ㅈㄴ 당하면 다크 종원됨 얼렁 회복하시길 백종원이 딱건강 자존감인듯
본인능력 + 전적으로 믿어주는 가족+주변사람 있어야되요
자존감 자체가 원래 높은데 주변환경이 진짜 중요함 내가 어떻게 하든 받아주고 같이 재밌게 노는 친구들은 잘 맞는데 내가 뭔 말을 하든 시비를 털고 딴지를 걸면 어쩔수없어 말할때 조심스러워지는듯..
자존감이 높으면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걱정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세이프존에도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세이프존 유지에 민감한 저같은 사람들에겐 그게 좀 거슬리고 불편한 행위죠ㅠ
자신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행동과 말의 이유가 남에게 맞춰진 게 아니라 내가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내가 하고싶은 걸 하니까 의도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에게 재작년과 작년은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요. 작년 초에 언니 유튜브를 만나고 생각이 많이 성숙해졌어요. 이전과 다르게 바뀐 생각을 유지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만 분명 쉽지는 않네요ㅎㅎ 그치만 또 이렇게 언니 영상 시청하고 알고 있던 내용도 다시 한번 상기하고 가요. 감사해요💖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봤어요! 다른 사람들 따라 휩쓸리지 않는게 저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공감도 많이 가네요 ㅎㅎ 저도 심지가 굳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하는 중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햇살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신 게 너무 아름답게 와닿네요!! 미내플님 영상보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어요 😊
항상 느끼는거지만 언니 피부진짜 너무 좋은거아냐..? 미쵸써..
2번 3번 공감가요. 뭐랄까 사랑 충분히 받고 자라오고 그런 표현들이 일상이라, 본인에게는 당연한 그 사랑(긍정적 표현/낯간지러운)을 자연스럽게 줄 수 있고, 흔들리지 않는 본인의 가치관 같은것들이 있죠... 반면에1번은 자존감이 높다기보다는 기본 예의나 배려가 조금 부족한 경우인 것 같아요. 사랑속에 자랐다면 "아무 생각없이"행동 하지는 않을테니까요...아무래도 "목적이나 특정 의도 없이"행동한다 정도가 조금 더 절절하지 않을까..조심스레 개인 의견을 남겨봅니다 :)
햇살만 받고 자라온것 같은 사람들은 부러운 존재지만, 중요한 일은 상처로 하게되는것 같아요. 왕따경험을 승화시켜서 이렇게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시잖아요^ ^
근데 그런 애들이 칭찬에 인색하지 않아서 친구랑 사이도 유쾌하고 쌤들하고 친한듯.예를들면 쌤한테 쌤 오늘 옷 완전 찰떡인데요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애들
미내플언니 영상 항상 고마워요
저는 저도 모르게 편한 사람한테는 막 대하더라고요,
그게 나 자신을 소중히 대하지 않아서 그렇데요, ㅠㅠ
요즘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고맙습니다♡♡
갈수록 이뻐져 ㅠㅠ
(두근)
햇살같은 사람...💕 정말 예쁜 표현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값진 지식의 공유자💓
영상 내용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지 않고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정말로 자존감이 높은건 보기 좋고 부럽네요. 저도 계속 남 눈치만 보고 지내왔는데 눈치를 계속 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좀 단순해져볼까, 자존감을 키워볼까 하지만 너무 단순하고 눈치를 보지 않아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나도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쉽게 나아지기 어렵더라구요.. 딱 적당한 자존감을 가질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계속 노력해야 될것 같네요!ㅡㅡ
언니 저도 어렸을때 따돌림 당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열심히 노력하고 고친덕에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데 아직까지 그 트라우마를 못 벗어난것 같아요 늘 불안해해요 그거 극복하는 법도 알려주세요!!!
미내플님 목소리 쏙쏙 들어와요~ 잘듣고 가요:)
미네플님은 정말 얼굴에서 부터 행동까지 자존감이 높으신게 보여요! 영상에서 본대로 하고 자존감이 높아지겠습니다.화이팅! 자존감 높은사람들 특징.1타인의 세이프존에 잘들어간다.2낯간지러운 말을 잘한다.3다른사람에게 휩쓸리지 않는다.다 모아 보니 다 제친구가 하는 행동들이네요.그친구..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정말 많아요.미네플님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정말 다른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것 같음.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건 물론이고 우유부단한때문에 주변 사람도 상처받는 경우가 많음.. 그게 진짜 너무 슬픔진짜ㅠㅠㅅㅂ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
이제는 언니도 햇살같이 빛나는 사람이에요☀☀☀아이코 눈부셔🤦
공감해요 그런친구들이 유독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좋은기억으로 ..
너무 아름다우셔 미내플님..💙
내용 너무 좋네요 저도 그런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자기가 가진 열등감이나 자격지심같은 크고작은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잘 해소하고 그 감정들로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자존감이 높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감정을 성숙하게 다루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은 것 같아요.
신체정보 티엠아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내플님 영상 머리 자연스럽게 너무 예뻐용
미내플님 솔직한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말걸러 왔는데 다른친구가 채갔다는 말 너무 공감했어요.ㅋㅋ 또래들 사이에서도 자존감 높은 아이는 항상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자존감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도움이되고 기쁨이 되는 친구를 가려 사귈 수 있는 눈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목소리 표정 내용 모두 넘넘 좋아요~솔직한 내용 감사합니다.
1번에 세이프존에 서스럼없이 들어가는거 ㅇㅈ이긴한데(스킨십 서스럼 없는것) 그 좁은 의자에 앉아버리는건 상대가 좀 기분 나쁠 수도 있을듯....ㅋ 걍 생각이 ㅂㄹ없는거 아닌가?
생각 없단 소리 들을 것까지야... 그냥 그 사람이랑 안 맞을 뿐이죠 뭐.
맞아용.. 저도 어렸을 때는 예민했어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너무 생각 없다 배려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요. 나는 그런 사소한 것까지도 신경쓰고 눈치보는 반면에 그 아이는 애초에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이 본인의 주관 뚜렷하게 살았던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옛날에 그런 하나하나까지 눈치보고 행동하는것을 배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배려를 해주는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 하고 남을 많이 탓하기도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것은 나만의 착각이었네요.. 인간들은 다들 너무 다른 환경에서 자란 만큼 서로 정상적이다 혹은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범주가 너무 달라요. 사람을 만나보며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더욱 어른스러워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그게 많이 힘들어요 최근에서야 비로소 남을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해가는 것 같네요
맨찌 저도 이분 말씀에 백 번 동의합니다. 눈치 많이 보는 것 = 배려 많은 것 이 아니더라구요
기분이 나쁘면 표현을 하지 않을까요?! 기분 나쁜 것 같다는 조금의 제스쳐라도 느껴지면 사과하고 그 자리를 나와줄 것 같은데...!
@@user-fm5et7tl3n 백번 옳은 말씀이에요 저도 최근에야 깨달은 사실!
제가 1년전까지만해도 애들도 제 자존감 낮은거에 대해서 너무 답답해랬는데 진짜 언니 영상보고 나서 지금 몇명이 저보고 자존감 높다고 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덕분이에여 감사합니다:)
3번이야기를 이렇게 듣게되니 기분이 좋네요~거의 20년전인 초등학교4학년때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친구에게 아무런의도없이 말도걸고 웃고했던적이있었는데 크리스마스날 그아이에게 그당시 유행했던 졸라맨그림이 그려진 손편지카드를 받았었어요 성인이되서 편지들을 정리하던날 우연히 읽고선 울었었던적이있어요 ‘나에게 말걸어준아이는 너가처음이었어.나에게잘해줘서 너무 고마워’...성인이되서 초등학교4학년인 애기같은아이가 그런편지를 썼었다는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친구도 성인이되고 나를 기억해줄지 갑자기 궁금했네요ㅎ
미내플님 영상으로 하루하루 배워가는 게 많아요 ㅠㅠ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ㅇㅈ..ㅠㅠ 덕분에 배워가고 공감되는게 많은것 같아요!!!ㅠㅠㅠbb
그러고보니 제가 어렸을 땐 미내플님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와주던 친구 같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반 아이들이 모두 절 좋아했었던것 같은데 작년에 주위 애들한테 휩쓸리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친구와도 자주 싸우게 됐어요.. 방학동안 자존감 회복도 됐고 새학기에 자존감이 높은.. 주위의 친구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비앙카 딱 저에요 ㅠㅠㅠ
@@dhtr0319 흑흑.....ㅠㅜ 우리 꼭 올해에 예전보다 멋진 사람 되어요
저도 단순해지고 싶은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예요 ㅠ "이 행동을 하면 이 친구가 기분 나빠하겠지? 이거는 예의 없는 행동이야" 등등 계속 생각하다보면 타이밍을 항상 놓쳐서 친해질 기회도 놓쳐버려요ㅠㅠㅠㅠ
좋은영상 감사해용❤😍
진짜 가정을 판단하면서 친구사귀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인격이나 성격 등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서 가정의 중요성이 확실히 있는것같다,,
솔직해서 더 멋져용~^^
댓글들을 하나씩 읽어보니 이런저런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셨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에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이라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과
예의는 바르되 좋다와 싫다를 자연스럽게 밝힐 줄 아는 것.
그리고 남 탓을 하지 않는 것.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목소리랑 말투가 마마무 화사님이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당
목소리 말투 제스쳐 외모가 화사님이랑 비슷하신것 같아요! 넘좋아ㅠㅠ
헐.... 얼굴이 복숭아빛돌면서 이쁘셔요💕💕💕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면 적당한 자존감이면 저 상황에서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좀더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하고 적당한 채찍질을 가하면서 성장할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요즘 긍정의 배신과 같은 책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 저는 높은 자존감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적당한거라면 모를까요
오호
자존감과 현실감각이 없는건 연관성은 없죠.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건 낙천적인걸 말하는거 같네요
공감가요 대학교때인기많았던 한여자애생각나네요
귀엽고 호감가는외모에 나랑 친하지않아도 한번씩말걸어주고 제헤어스타일바뀐걸알고 이쁘다고 칭찬해주고가더라구요 그때같은여자지만심쿵했어요
인기많은애들은 자존감도있어보이고 뭔가당당해보이는것같아요 부러움의대상입니다
저는 자존감이 절댓 값이 아니고 왔다 갔다 하는거 같아요~^^
마흔 가까이 되면서 자존감이 정말 좋구나 하는 사람이 있었느데 집이 사기 당하고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뭔가 기반이 흔들리니까 햇살 같은 그아이가 흔들리더라구요.
전 자존감이 안정감에서 출발하는거 같았어요.
기본적으로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되, 남의 말을 휘둘리지 않고 본인을 신뢰하고 행동하는 마음 같은거라고 이해하고 있거든요.
적당한 경제력, 사람에 대한 이해력, 스스로를 믿고 행동할것, 1분이상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생각하기, 배려하기 ..등 ^^
진짜 자존감 가짜 자존감이 있는지 여기서 알게 됐지만 제 자존감도 제가 만든 진짜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암튼 상황과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의견 올려요~
미네플님! 얼굴형이 너무 예쁘세요!♡
3:14 뭐여 언니,,,넘 귀엽자너..
너무좋은친구다
먼가모르게 언니두 매력적이네여
편한 멘토 언니같아요 언제든 고민들어주는!!😊
남한테 휩쓸리지 않는게 제일 대단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걸 배우고 싶네요
세가지는 자존감 보다는 그냥 매력있는 사람의 특징같네요. 겹치는부분도 있겠죠.ㅎ
매력적이고 분위기 있는 대단한 미인이시다 홧팅
근데 진짜 보면볼수록 금발 찰떡이네요🥰
솔직히 한번 따돌림 받으면 경계심 생김
잘해줘도 약간 속으로 뭔데 나한테 잘해줘 ? 무슨말이 하고싶은거야 ? 이랬었음 근데 친구 잘사귀고 나서 자존감 개 높아짐 딱히 애들이 돌려깐다해도 그냥 넌 때려라 난 맞을테니 이런느낌이랄까 . 그냥 친구만 잘사겨도 인생이 바뀜
저에겐 미내플님이 그렇답니다 ㅎㅎ
영상 정말 도움 많이되용
자존감 높은 사람은 자신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남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같아요~
와 근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ㅋㅋ
제 인생에서 진짜 기억에 남는 남자애가 한 명 있는데
저 중학생때는 남자애들 대부분 여자애들 외모에 따라 달리 대하는게 심했었거든요
그걸 보면서 참 못됐다 라고 생각 했는데
남자애 딱 한명만 그냥 정말 외모랑 상관없이 내가 너한테 자비를 배푼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그냥 와 저거 뭐지 물어봐야징 이런 느낌으로 아무한테나 편하게 말거는거보고 참 신기했었는데 그 친구랑 친해지고 나니 정말 자존감 높은 친구였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알고보니 초등학생 때 자기랑 친한 남자애들이 남자애 한명 왕따시키는데 자기혼자 나서서 그러지말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좋은 영상 잘 봤어요~
주변사람들한테 자존감 높은것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그때마다 전 아니라고 부정했었어요. 어렸을때 저희집이 화목하진 않았었거든요.. 밝은모습과 긍정적인면을 보고 그렇게 말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미내플누나!
오늘 전 갑자기 아무 특별한 이유없이 소름끼칠 정도로 외로워지는 그런 날 이였어요🥺
최대한 외로움을 잊어보려고 동네 학교 운동장을 미친듯이 뛰기도 했고요, 평소 하던 공부도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그래도 외로운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자려고 누웠는데 잠도 안와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누나 영상 떴길래 후다닥 보러왔다가 오늘 하루 종일 힘들었던거 단 7분만에 다 치유받은 느낌이에요😊
외로워서 힘들다는것도 결국 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는걸 의미하는거 같아요.
주변인들에게 낯간지러운 말 잘 하는거 빼곤 다 입대전의 제 모습이였어요. 내일부터는 다시 그 모습 되찾기 위해 또 하루 힘내서 살아보려고요😁
이렇게 하루하루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저도 제 원래 모습 되찾겠죠!
오늘 하루 누나 덕분에 잘 마무리하는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뭐 자존감이 항상 높을 필요 없어요~ 오늘 운동 잘하시고 공부 잘하셨으니 편하게 잠드시길 바라요~!!
토닥토닥~~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고 그 외로움 좀 즐기다가 내가 하고 싶은 거 작은거라도 하나씩 하면서 느껴보세요
저도 외롬 많이 타는데 오늘은 다시 안 온다는 생각으로 혼자 걷기도 하고 혼자 노는 시간두 즐기곤 하거든요
@@minapple 귀찮으셨을텐데 제 긴 댓글 다 읽어주시고 손수 답글까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user-ft9cl3ps4q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시 안 온다는 생각을 갖게 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는게 피부로 와닿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미내플누나! 로 시작하는 글이 참 귀엽네요!!!!
사람의 천성은 어디 안가요!! 할수 있어요 화이팅!!!
자존감이 물론 부모님 영향으로 받을 수 있지만 아닐지도 몰라요. 그것 말고도 친구에게 영향받거나, 자기 스스로 높이려고 하는 케이스도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저역시 가족의 사랑보단 주변 친구들 덕분에 이렇게 제가 좋아 진 것 같아요 예전 같았으면 제게 불평만 했겠지만 요즘은 거울보고 쓰읍..하 개이쁘네..? 이러는 맛으로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귀여우셔용ㅋㅋㅋㅋㅋ
저에겐 미내플님이 그런존재입니다
세개 다 맞는거 같은데 저는 제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사실 전 저를 잘 모르는거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