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낳을 때 물어 보고 낳는 게 아닌데 자녀를 노후 보험으로 낳으려면 낳지 마세요 . 재벌집에 낳아 주는 것도 아니고 고생시키는 것도 부족해서 등골까지 빼먹으려고 하면 자식 세대 힘들어서 살 수가 없습니다 . 고령화 , 저성장 시대에 죽을 때까지 일해도 서울 아파트 한 채 사기도 쉽지 않는데 ... 오히려 부모가 지원을 해줘야 살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 좋은 부모란 자식 걱정 안 하게 하는 부모입니다 . 건강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
진짜 좋은부모여야 갚고 하는거지 그래도 부모님 만날때마다 적은돈 아니고 양쪽다 50만원씩 계좌 0원되든말든 척척 드리고 햇는데 고마운줄 모르네요.. 이번에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표현도했는데 떡값받지않았냐 돈내노라고 하는 부모가 우리 부모일줄이야... ㅋㅋㅋㅋ 떡값드리고 그동안 집이나 사려고 차곡차곡 모은 공제회 깨서 돈 보내드리고.. 손절했습니다. 홧김에 깨버린거지만 가족이라고 다 챙길필요없다는걸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뇨 결혼,차 포기하고 부모님 노후건강을 위해 살아요^^가끔 죽고 싶다는 거 빼면 살만합니다.그래도 친형 여동생이 알아서 결혼하고 살아서 부모 돌아가시면 전 죽을껍니다 이게 농담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진심인데 다들 웃어 넘기더라고요 ㅎㅎ 차피 하루에 죽는 사람도 많은데 하나쯤은 괜찮죠
@@박호-b6g 저는 외동딸인데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엄마랑 사는데 엄마 최선을 다해서 부양하고 엄마 죽으면 저도 정리하고 스위스인가 가서 안락사 신청하려고요 어차피 인생이 끝이 보이는데 왜 굳이 피터지게 살아야하는지 힘들어 죽겠습니다..그냥 대한민국 자체가 서민은 생존게임이고 삶은 고통입니다 스위스가서 편하게 안락사 할생각 하니까 너무 안도감들고 그래서 열심히 돈 모아야죠 3000인가에 표값 보호자값 벌어서 꼭 그렇게 할예정입니다 인생 한치앞도 모르지만 우선 계획은 그렇습니다
저는 말단공무원으로 명퇴한 60입니다. 저는 딸 둘이 학생때부터 경제교육을 귀가 따갑도록 시켜서, 결혼한 딸들의 자립심은 정말 강해서, 돈 달란적 없고, 오히려 우리부부가 가끔 눈치껏 도와주는데, 자녀들이 우리가 주는 돈을 안 받을려고 합니다. 진짜 죽을정도로 힘들때, 도움을 요청할때만 받는데요, 최대한 자기들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하는군요. 우린 부모자식간에도 완전한 경제독립체로 완전히 분리했읍니다. 재산은 마지막이 임박했을때, 나누어줘도, 절대 늦지 않읍니다. 재산을 움켜쥐고 있어야, 효도받고, 존경받을수 있읍니다. 늙어서 돈없고 배우자없으면 완전 개털인데, 죽을때까지 피곤하고 괴로우니, 노후자산관리는 철저히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가에 거주하고, 연금 200만원이상 받고, 노후비상금은 최소 2억원은 있어야합니다.
빈손으로 미국와서 자리잡느라 두딸들에 사교육 한번 못시키고 살았지만 큰애는 의사로 둘째는 환경전문공무원으로 자리잡고 54세에 독립해나간 두 딸에 정말 고맙네요. 남은 인생 돈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을것같아 58세에 미련없이 은퇴했읍니다. 부부가 여행광이라 전세계 여행하다 코로나 3년은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 여행중에 있읍니다. 도와주지않아도 충분하다해도 딸들이 여행경비해주네요. 일년의 반은 밖에서 보내는 요즘이 내인생중 가장 행복합니다. 올여름이나 내년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알라스카 로드트립 2달정도 예정으로 떠납니다.
저도 없이 키웠지만 아이에게 다른집처럼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줘서 미안하다하니 그마음 다 알고 생일때도 자기가 모은돈에서 선물도 사주고 엄마 걱정하지 말라고 나는 항상 엄마 옆에 있을거라고 하더라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아이에게 손 안벌릴거라 항상 다짐하면서 삽니다. 그리고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세상 그어떤것보다 아주 중요한 아이를 건강하게 사회에 보내주셔서 저도.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인생 자진효도 받으면서 행복하세요❤
@@둥글동글-g6b살아온 인생을 솔직히 말하는걸 자랑하는거라 말하면 할말없습니다. 요즘 한국tv에선 연예인들 나와서 자식자랑 집자랑 차자랑이 말도못하던데 그건 괜찮아요? 그리고 솔직히 자랑할 돈 자식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아세요? 그런데 사실 여기 미국교민사회에선 나정도는 아무것도아녜요. 잘된 자식들 돈많이번 사람들 엄청많아요. 나정도는 딱 중간이랍니다. ^^^^
부모님이랑 얘기하는데 어쩌다가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할 때면 우리 부모 세대는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부모 세대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식 세대에서는 그게 당연한 게 아님. 혼자 먹고살기도 빠듯해서 세계 출산율도 꼴찌인 나라에 부모의 노후까지 책임지라면 이건 뭐 같이 죽자는 얘긴지.. 내가 부모라면 돈 없어서 설령 바깥에서 아사를 할지언정 절대 자식한테 기대지 않을 거임
9:43 그런 안일한 생각을 가진사람은 나중에 100% 후회를하지 그리고 그게 미래에 자식들 인생을 망치는 만악의 근원이 될수도있다는 사실 알고있는가? 병이라는건 미리 치료해야 치료비가 그나마 싸게나옴 ㅇㅇ 그 병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 근데 지금당장 그 돈이 비싸보여도 시간끌다가 나중에 병 더 악화되서 계산하려고하면 가격 더비싸진거보고 아니 이거왜이래요? 하면서 경악하게될거임 이건 경험해봐야 정신을 차림 ㅇㅇ 안당해본사람들은 이걸 모르지 사람들은 설마 내가 그런병이 있겠어? 내가 설마 몸이 아프겠어? 말같지도않는 상상하고 자빠졌는데 너님이 불사신이 아닌이상 무한건강 같은건 불가능함 ㅇㅇ 게임 주인공 캐릭터마냥 다쳤는데 바로 치료되고 치트써서 무한체력 이런거 하는것도아닌데 그냥 나약한 인간주제에 뭔 항상 건강할거라고 믿어요 같은 이상한소리를... 움직이니까 아픈거잖아요 같은 이상한소리 하시는데 그건 너님이 병이 없을때 기준이고 병이 이미 자리잡고 시간이 오래 흘러서 심각해지는 과정중에 있으면 가만히있어도 몸이 아픈게 당연한거다 이건 그냥 이해를 못하는게 멍청한거임 ㅇㅇ 예시를 들어줄게 아주 쉽게 이빨로 예시들어드림 이빨 매일 닦고 관리를 잘해야 안아프잖음? 그래야 내가 움직이든 안움직이든 치아를 쓰던안쓰던 안아프지 근데 이미 치아가 썩고 발치해야할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악화가 되면 뭐 몸이 가만히있는다고, 밥안먹는다고, 치아 사용안한다고 치통이 뭐 사라지냐? ㅋㅋ 병이 이미 몸에 자리잡으면 가만히있어도 아픈게 당연한거지 움직여야 아픈거잖아요는 뭔 쌉소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식입장에서든, 부모입장에서든 가족이 아프면 그걸 부양해야하는사람들이 돈감당 개빡세게 해야한다는거 다들 아시나?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키우는 비용만해도 돈감당 안되고 ㅈㄴ 비싼데 거기서 자식이 아프기라도해봐 ㅋㅋ 그럼 또 병원비 깨지는데 병원비가 무슨 1~2만원도 아니고 잘못걸리면 병원비 10만원 그 이상단위로도 깨지는건데 그걸 감당해야하는사람입장에선 ㅈㄴ민폐지 반대로 부모가 아프면 그걸 보살펴주고 병원비내야하는게 자식이 해야할도리인데 부모가 정상적인 개념이 박힌, 미리 본인 몸에 질병없는지 확인 똑바로 잘하고 병 미리 있으면 자식들한테 알려줘서 빨리 치료하자 하고 그런 부모였으면 질병 초기에 빨리 치료해서 병원비부담을 조금이라도 아낄수있는데 대다수의 부모들이 지 몸은 항상 건강할거라고 설마 내몸에 병이 있겠어? 뭐 질환이 있겠어? 같은 지 생명이 무한한줄 알고있는, 자기가 죽을때까지 본인은 병 하나도 안걸리고 성인병 하나도 안걸리는 무적인줄아는 그런 멍청한 부모들이 참많다는게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부모 잘못만나서 초기에 잡았으면 치료비 적게나올걸 나중에 뒤늦게 병 악화되서 치료비 더비싸질때 되니까 그때서야 치료 해야겠다 마음먹는데 요즘 청년들 지 먹고살기도 바쁘고 부모지원,대출없으면 아기 낳는건 쥐뿔 결혼하는것도 될까말까 할정도로 경제적 여유 개딸리는 상황인데 그 암담한 상황에 부모 병원비가 말도안되는 엄청 비싼가격이 나온다고 생각을해보셈 ㅋㅋ 그냥 ㄹㅇ 자식 인생 나락으로 보내는거지 뭐 자식들은 선천적으로 몸이약하거나 그러지않는이상 큰질병이 나올확률이 적은데 부모들은 나이를먹고 면역력이 약해지니까 병같은거 걸리면 최소 일단 100만원 이상은 무조건 잡아야하고 병 악화되서 나중에 치료받을때되면 병원비만 1천만원 이상 가까이 들어가는데 그 꼬라지까지 밀고들어갈정도면 부모가 ㄹㅇ 민폐충인거지 돈 1~300에 끝날거를 천만원으로 끌고가서 그 돈을 자식들한테 강요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제발 부탁인데 부모들은 본인 몸에 설마 병이있겠어 같은 이상한 염병 떨지말고 병원 자주가서 검사나 똑바로 쳐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왜 치료비 적게 나올거를 굳이 더 치료비 비쌀때 될때까지 기다린다음에 치료할려고 하시나요? 그렇게까지 자식인생 말아먹고싶으신거임? 병원가서 관계자분들한테 가서 다 물어보세요 ㅋㅋㅋ 병 초기에 잡는게 병원비 싸게 나오는지, 시간질질끌다가 병 심각해졌을때 치료하는게 싸게 나오는지
![더 이상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수 없는 시대! 내 노후를 스스로 책임지는 ‘셀프부양’을 준비하다! [명견만리 KBS 20160506 방송]](http://i.ytimg.com/vi/CMbPbbNnVSQ/mqdefault.jpg)
![더 이상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수 없는 시대! 내 노후를 스스로 책임지는 ‘셀프부양’을 준비하다! [명견만리 KBS 20160506 방송]](/img/tr.png)
!["오랜 기간 돈 안 버는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인연을 끊을까요?" [상남자들]](http://i.ytimg.com/vi/In99f5STHl8/mqdefault.jpg)
출산율 취업률 고령화 영향으로 노인빈곤이 걱정이네요 ... 자녀분들 본인 취업도 안되는 상황에서 부모님 노후대비라 참 어려운 문제가 될거같네요
자녀를 낳을 때 물어 보고 낳는 게 아닌데 자녀를 노후 보험으로 낳으려면 낳지 마세요 .
재벌집에 낳아 주는 것도 아니고 고생시키는 것도 부족해서 등골까지 빼먹으려고 하면 자식 세대 힘들어서 살 수가 없습니다 .
고령화 , 저성장 시대에 죽을 때까지 일해도 서울 아파트 한 채 사기도 쉽지 않는데 ...
오히려 부모가 지원을 해줘야 살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
좋은 부모란 자식 걱정 안 하게 하는 부모입니다 .
건강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
진짜 좋은부모여야 갚고 하는거지
그래도 부모님 만날때마다
적은돈 아니고 양쪽다 50만원씩 계좌 0원되든말든 척척 드리고 햇는데
고마운줄 모르네요.. 이번에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표현도했는데 떡값받지않았냐 돈내노라고 하는 부모가 우리 부모일줄이야...
ㅋㅋㅋㅋ 떡값드리고 그동안 집이나 사려고 차곡차곡 모은 공제회 깨서 돈 보내드리고.. 손절했습니다. 홧김에 깨버린거지만 가족이라고 다 챙길필요없다는걸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자기 앞가림만 해도 성공인데 뭘 기대를
다들 인물이 참 좋으시네용
좋은 프로 입니다 :)
앞으로 다가올 노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 시간였던같아요
요즘 자식들은 자기살기도 힘들어서 부모 절대 안도와주지
아뇨 결혼,차 포기하고 부모님 노후건강을 위해 살아요^^가끔 죽고 싶다는 거 빼면 살만합니다.그래도 친형 여동생이 알아서 결혼하고 살아서 부모 돌아가시면 전 죽을껍니다 이게 농담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진심인데 다들 웃어 넘기더라고요 ㅎㅎ 차피 하루에 죽는 사람도 많은데 하나쯤은 괜찮죠
@@박호-b6g 저랑 삶의 목표가 같으시네요. 저도 결혼안하고 부모님 부양하면서 살려구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번개탄 피울 계획
@@박호-b6g 저는 외동딸인데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엄마랑 사는데 엄마 최선을 다해서 부양하고 엄마 죽으면 저도 정리하고 스위스인가 가서 안락사 신청하려고요 어차피 인생이 끝이 보이는데 왜 굳이 피터지게 살아야하는지 힘들어 죽겠습니다..그냥 대한민국 자체가 서민은 생존게임이고 삶은 고통입니다 스위스가서 편하게 안락사 할생각 하니까 너무 안도감들고 그래서 열심히 돈 모아야죠 3000인가에 표값 보호자값 벌어서 꼭 그렇게 할예정입니다 인생 한치앞도 모르지만 우선 계획은 그렇습니다
@@요요-q3l 슬프네요
댓글들 갑자기 딥해지니까 할말이 없네.. ㅋㅋ
우리 부모님 갔으면 다 안타까움에 탄식했을듯. 아들 27 딸 24...근데 아들은 대학원 딸은 대학생이라서 다 큰 성인 자식들 뒷바라지 하고 계신...ㅠ오빠는 아직 5년은 남았으니 제가 빨리 취업할게요....
저는 말단공무원으로 명퇴한 60입니다. 저는 딸 둘이 학생때부터 경제교육을 귀가 따갑도록 시켜서, 결혼한 딸들의 자립심은 정말 강해서, 돈 달란적 없고, 오히려 우리부부가 가끔 눈치껏 도와주는데, 자녀들이 우리가 주는 돈을 안 받을려고 합니다. 진짜 죽을정도로 힘들때, 도움을 요청할때만 받는데요, 최대한 자기들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하는군요. 우린 부모자식간에도 완전한 경제독립체로 완전히 분리했읍니다. 재산은 마지막이 임박했을때, 나누어줘도, 절대 늦지 않읍니다. 재산을 움켜쥐고 있어야, 효도받고, 존경받을수 있읍니다. 늙어서 돈없고 배우자없으면 완전 개털인데, 죽을때까지 피곤하고 괴로우니, 노후자산관리는 철저히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가에 거주하고, 연금 200만원이상 받고, 노후비상금은 최소 2억원은 있어야합니다.
저도.. 부모님께 독립전까지 지원해드리고 독립해서 자산 물려주신다는거 안받으려고 피했어요... 왠지 제 몫이 아닌 것 같아서요
요즘 최고의 부모 노후준비 되어있는 부모님,
요즘 최고의 자식 손 안벌리는 자식.
부자 부모님, 잘나가는 자식 다 필요없다.
나는 자식 낳으면 자식결혼자금, 사업자금 절대 안보태줄거임.
그냥 낳지를마 ㅋㅋㅋㅋ
@@찐구-q2b ㅋㅋㅋ제발 부모한테 기생하지말고 부모로 부터 독립을 해..
@@유튜브중독-e6d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 않나 ㅋ
@@CH-el9nc 뭐가 맞는말임??? 당신은 부모노후 책임질 자신있음??? 부모노후 책임질 만큼 잘나가는 자식이 왜 부모한테 경제적 지원을 받음?? 실컷 도움 받아놓고 부모 노후 책임안지면 패륜아 아님???
님 말씀처럼 맞는소리하면
꼭 찐따들의 댓글 공격이 들어오더라구요
이런거 너무재밌다 20인데도
각자도생이에요 ᆢ
빈손으로 미국와서 자리잡느라 두딸들에 사교육 한번 못시키고 살았지만 큰애는 의사로 둘째는 환경전문공무원으로 자리잡고 54세에 독립해나간 두 딸에 정말 고맙네요. 남은 인생 돈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을것같아 58세에 미련없이 은퇴했읍니다. 부부가 여행광이라 전세계 여행하다 코로나 3년은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 여행중에 있읍니다. 도와주지않아도 충분하다해도 딸들이 여행경비해주네요. 일년의 반은 밖에서 보내는 요즘이 내인생중 가장 행복합니다. 올여름이나 내년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알라스카 로드트립 2달정도 예정으로 떠납니다.
저도 없이 키웠지만 아이에게 다른집처럼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줘서 미안하다하니 그마음 다 알고 생일때도 자기가 모은돈에서 선물도 사주고 엄마 걱정하지 말라고 나는 항상 엄마 옆에 있을거라고 하더라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아이에게 손 안벌릴거라 항상 다짐하면서 삽니다.
그리고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세상 그어떤것보다 아주 중요한 아이를 건강하게 사회에 보내주셔서 저도.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인생 자진효도 받으면서 행복하세요❤
과시하기 좋은 자식들이네요
같은 댓글 여기저기서 몇번봤네요.
그 나이에 돈자랑, 자식자랑은 금물
@@둥글동글-g6b살아온 인생을 솔직히 말하는걸 자랑하는거라 말하면 할말없습니다. 요즘 한국tv에선 연예인들 나와서 자식자랑 집자랑 차자랑이 말도못하던데 그건 괜찮아요? 그리고 솔직히 자랑할 돈 자식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아세요? 그런데 사실 여기 미국교민사회에선 나정도는 아무것도아녜요. 잘된 자식들 돈많이번 사람들 엄청많아요. 나정도는 딱 중간이랍니다. ^^^^
부모님이랑 얘기하는데 어쩌다가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할 때면 우리 부모 세대는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부모 세대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식 세대에서는 그게 당연한 게 아님. 혼자 먹고살기도 빠듯해서 세계 출산율도 꼴찌인 나라에 부모의 노후까지 책임지라면 이건 뭐 같이 죽자는 얘긴지.. 내가 부모라면 돈 없어서 설령 바깥에서 아사를 할지언정 절대 자식한테 기대지 않을 거임
내가 주기 싫다면 저도 받아서는 안됩니다. -33살 아저씨-
다들 젠틀하시네요
얘들이 안줍니다 ㅋㅋㅋㅋㅋㅋ
꼭 돈 없는 집에서 애들만 줄줄이 사탕으로 낳아서 제대로 갈키지도 않고 자식들이 노후연금인줄 알더라
녹음 실패하셨는데...
소리때문에 에어팟 꺼진줄 ㅋ
노동자 계급은 없네요
무역아재 세상물정모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3 그런 안일한 생각을 가진사람은 나중에 100% 후회를하지 그리고 그게 미래에 자식들 인생을 망치는 만악의 근원이 될수도있다는 사실 알고있는가?
병이라는건 미리 치료해야 치료비가 그나마 싸게나옴 ㅇㅇ 그 병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 근데 지금당장 그 돈이 비싸보여도 시간끌다가 나중에 병 더 악화되서
계산하려고하면 가격 더비싸진거보고 아니 이거왜이래요? 하면서 경악하게될거임 이건 경험해봐야 정신을 차림 ㅇㅇ 안당해본사람들은 이걸 모르지
사람들은 설마 내가 그런병이 있겠어? 내가 설마 몸이 아프겠어? 말같지도않는 상상하고 자빠졌는데 너님이 불사신이 아닌이상 무한건강 같은건 불가능함 ㅇㅇ
게임 주인공 캐릭터마냥 다쳤는데 바로 치료되고 치트써서 무한체력 이런거 하는것도아닌데 그냥 나약한 인간주제에 뭔 항상 건강할거라고 믿어요 같은 이상한소리를...
움직이니까 아픈거잖아요 같은 이상한소리 하시는데 그건 너님이 병이 없을때 기준이고 병이 이미 자리잡고 시간이 오래 흘러서 심각해지는 과정중에 있으면
가만히있어도 몸이 아픈게 당연한거다 이건 그냥 이해를 못하는게 멍청한거임 ㅇㅇ
예시를 들어줄게 아주 쉽게 이빨로 예시들어드림 이빨 매일 닦고 관리를 잘해야 안아프잖음? 그래야 내가 움직이든 안움직이든 치아를 쓰던안쓰던 안아프지
근데 이미 치아가 썩고 발치해야할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악화가 되면 뭐 몸이 가만히있는다고, 밥안먹는다고, 치아 사용안한다고 치통이 뭐 사라지냐? ㅋㅋ
병이 이미 몸에 자리잡으면 가만히있어도 아픈게 당연한거지 움직여야 아픈거잖아요는 뭔 쌉소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식입장에서든, 부모입장에서든 가족이 아프면 그걸 부양해야하는사람들이 돈감당 개빡세게 해야한다는거 다들 아시나?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키우는 비용만해도 돈감당 안되고 ㅈㄴ 비싼데 거기서 자식이 아프기라도해봐 ㅋㅋ 그럼 또 병원비 깨지는데
병원비가 무슨 1~2만원도 아니고 잘못걸리면 병원비 10만원 그 이상단위로도 깨지는건데 그걸 감당해야하는사람입장에선 ㅈㄴ민폐지
반대로 부모가 아프면 그걸 보살펴주고 병원비내야하는게 자식이 해야할도리인데 부모가 정상적인 개념이 박힌, 미리 본인 몸에 질병없는지
확인 똑바로 잘하고 병 미리 있으면 자식들한테 알려줘서 빨리 치료하자 하고 그런 부모였으면 질병 초기에 빨리 치료해서 병원비부담을 조금이라도 아낄수있는데
대다수의 부모들이 지 몸은 항상 건강할거라고 설마 내몸에 병이 있겠어? 뭐 질환이 있겠어? 같은 지 생명이 무한한줄 알고있는, 자기가 죽을때까지 본인은
병 하나도 안걸리고 성인병 하나도 안걸리는 무적인줄아는 그런 멍청한 부모들이 참많다는게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부모 잘못만나서 초기에 잡았으면 치료비 적게나올걸 나중에 뒤늦게 병 악화되서 치료비 더비싸질때 되니까 그때서야 치료 해야겠다 마음먹는데
요즘 청년들 지 먹고살기도 바쁘고 부모지원,대출없으면 아기 낳는건 쥐뿔 결혼하는것도 될까말까 할정도로 경제적 여유 개딸리는 상황인데
그 암담한 상황에 부모 병원비가 말도안되는 엄청 비싼가격이 나온다고 생각을해보셈 ㅋㅋ 그냥 ㄹㅇ 자식 인생 나락으로 보내는거지 뭐
자식들은 선천적으로 몸이약하거나 그러지않는이상 큰질병이 나올확률이 적은데 부모들은 나이를먹고 면역력이 약해지니까 병같은거 걸리면
최소 일단 100만원 이상은 무조건 잡아야하고 병 악화되서 나중에 치료받을때되면 병원비만 1천만원 이상 가까이 들어가는데
그 꼬라지까지 밀고들어갈정도면 부모가 ㄹㅇ 민폐충인거지 돈 1~300에 끝날거를 천만원으로 끌고가서 그 돈을 자식들한테 강요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제발 부탁인데 부모들은 본인 몸에 설마 병이있겠어 같은 이상한 염병 떨지말고 병원 자주가서 검사나 똑바로 쳐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왜 치료비 적게 나올거를 굳이 더 치료비 비쌀때 될때까지 기다린다음에 치료할려고 하시나요? 그렇게까지 자식인생 말아먹고싶으신거임?
병원가서 관계자분들한테 가서 다 물어보세요 ㅋㅋㅋ 병 초기에 잡는게 병원비 싸게 나오는지, 시간질질끌다가 병 심각해졌을때 치료하는게 싸게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