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의 충격적인 동심파괴 잔혹동화 ㅣ 강도사위

이 이야기는 그림형제가 출간한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에 실려 있는 ‘강도 사위’라는 동화입니다. 당시 그림형제는 여러가지 민담을 모아서 책을 출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안에 실려 있는 민담들은 ‘어린이 동화’라는 말과는 달리
이전에 소개한 ‘노간주나무’와 같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들도 있다고 알려져 있죠.
오늘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강도사위'입니다.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ㅎ_ㅎ

[@user-fj4px6xw9y]

노파가 착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착하다기보단 아무래도 자기가 강도소굴에서 탈출하는데 필요한 조력자를 찾으려 했다는게 더 맞는거 같음.
깊은 숲속에 있는 강도소굴이라 탈출하려해도 방향을 알수가 없고 늙은몸으론 혼자서 도망치기도 힘들었을게 분명함.
항상 탈출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주인공 여자가 나타났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같이 탈출에도 성공하고 뭐 그런거 같음.

[@jin.24.]

주인공이 무서운 곳에서 숨막히는 탈출을 하고, 마지막에 하객들 앞에서 범죄사실을 낱낱히 밝히며 강도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게 기승전결이 완벽해서 마음에 드네요. 보통 이런 류의 동화들은 찝찝한 결말로 끝나곤 하니까요 ㅎㅎ

[@ctuttu1607]

아 스포

[@user-bh9vf9bn7e]

스포면 댓글 보지마시고요~영상에만 집중하도록 할까요?어린이친구분?

[@SamuelSmith1221]

당시 유럽(특히 독일지역)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는데.. 군인들은 모두 용병이고 약탈이 일상이었음.. 당연히 치안이라는 개념도 거의 없던 시절.. 그러니 잔인한 세상에 대해 아이들에게 무섭게 말해줘야 했음..

[@clara4210]

오

[@user-byungshin_]

동화들은 무서운것에서 이렇게 순하게
애들입맛이 된거구나....

[@user-mg7gj5uu8y]

Tmi: 그림형제는 독일어와 라틴어간의 관계성을 밝힌 언어학자로도 유명합니다.

[@user-rq2ip3oz9i]

당시 전해오는 동화가 충격적인 건 당시 시대상이 그래서 저렇게 나온 겁니다
수정하고 수정한 결과가 저 정도니 ...
우리도 1980년대만 해도 방송에서 흡연 장면 가감 없이 나왔고 부부싸움이 나왔다 하면 남자든 여자든 - 높은 확률로 여자 - 눈에 멍이 들어 계란으로 비비는 장면은 클리셰처럼 나왔죠. 현실에서도 학교 가면 이틀에 한 번은 맞고 군대 가서 그 날 갈굼이나 집합 구타 없었다면 되려 온갖 번뇌에 휘말리기도 하는 등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였죠 거기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됩니다. 그걸 한 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오죽하면 이런 농담이 있지요
지금 기준으로 당시 부모님들을 재면 아버지 어머니는 죄다 경찰서 정모할 것이라고 - 아동학대로

[@user-ze5rd8cm9b]

할머니 머리 흔들때 개무섭다 ㄷㄷㄷ
아니근데 길에 콩뿌리는 두뇌는 있으면서 새가 경고할때 말 안들어 ㅠㅠㅜ
할머니가 맘씨좋아서 살아서 강도잡을 수 있었네

[@user-mi9xo2dv6e]

애초에ㅜㅜㅜ 재를 뿌려놨다는거 자체가 좀 깨름직하지 않냐고ㅜㅜㅜㅜㅜㅜㅜ 할머니가 맘씨좋아 망정이였다...

[@user-hk5vy8je6z]

항상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q2ip3oz9i]

그림형제 동화 자체가 어른을 위해 쓴 책이었죠
어른들을 위해서 쓴 민담 백과사전 ....
그런데 이게 애들에게 인기가 있자 그림형제가 계속 수정하면서 완화판을 냈지요
완화판 낸 게 이정도 ,,,

[@user-sd6wo7mr1m]

헐;;;

[@wheewhoo2]

애기들에게 인기 없었을텐데
처음엔 안 팔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ser-rq2ip3oz9i]

@@wheewhoo2 처음에는 그런대로 팔렸습니다. 문제는 어른이 안 읽고 애들이 읽자 계속 그림형제가 완화판을 낸 거죠

[@신중용]

처음부터 제목이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메르헨 이었다고 합니다. 어른들 즐기던 민담을 모아서 어린이 대상으로 펴낸 건데 어린이들 보기에 잔인한 건 수정하거나 삭제하기도 했대요.

[@user-tq4kp9kp8j]

대체 저 시절에는 얼마나 삭막했기에 저런 참혹한 동화 스토리가 당연하다듯 어린이를 위한것인지 심히 궁금해진다ㄷㄷ

[@cheru428]

그림형제는 무서운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었네요...ㄷㄷ😮 오늘 영상도 귯👍😚 흥미님이 저의 넘버원 유튜버세여☺

[@hansol246]

그림형제들은 주로 지방에 퍼져있는 민담? 같은 것들을 한번 필터 걸쳐서 엮은거리고 하던데요?

[@parksmiya3521]

도대체 저 시대 어린이들은 어떤 삶을 살았던거야??

[@user-pz7ys2mw6c]

오늘도 흥미로운 공포 이야기 감사합니다

[@sfk1031]

일조량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식량 생산량이 줄어들어듬. 비축기술도 없음.
그런데다 전쟁까지 쳐 해서 생산량은 더 떨어짐. 가축도 없고 결국 인육으로 해결함.
지들 동네에서는 차마 못하니 옆동네에서 마을꼬마를 잡아감.
저 당시에는 건전한 교육동화임.

[@Shiratori_Aira]

ㅎㄷㄷ....잘보고 갑니다

[@user-wn8gk6cg9o]

예전에 방송에서 봤었나? 저 시대 사람들은 아이를 작은 어른으로 생각해서 동화들이 잔인했다고 하던 게 기억나네여

[@user-xx6hi2rc9s]

이 시르즈가 너무 조아요!!

[@raster_m3599]

어두운 그림나라의 무서운 동화이야기에 나온 흑마법사 이야기가.. 강도사위였군요

[@user-uw1ng3mc7p]

그림 형제,,,,,, 그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인가....🫡

[@annacho5287]

와...진짜 무섭다

[@user-vy4nn2fb4t]

오우 끝내주네

[@user-fd5hl4me9y]

진짜 시간안갈때는 이 충격적 이야기보면 확 감 ㅋㅋ

[@user-gg9zg2yi7p]

근데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좀 알 거 같음. 사건 날 때마다 귀에 딱딱 꽂힘

[@user-eu4ez8ee2w]

어렸을때 봤던건데
늑대가 아기양들이 있는 집에
들어가시 아기양들 다 먹는데
막내양만 남아서 돌아온 엄미양
한테 알려서 늑대한테 복수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혹시 이동화로
영상 만들어 주 실 수 있나요?

[@user-qe4hr5eu7l]

할머니는 걍 수면제 먹이고 튀면 됐을텐데 왜 때문에 거기에 있었냐..

[@mori4836]

사람하나 살리고 갈라 그랬나 ㅎ

[@penscontes5769]

푸른수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도 있었네요. 몇년전에 장만한 국내 완역본에서도 못본 것 같은디.

[@peterchoi6598]

사람 하나 뜯어먹고 또 저녁식사를 하다니...
밥배 디저트배 따로 있다는 것처럼 밥배 인육배 따로 있는건가?

[@신중용]

아! 해병수육! 그 앙증맞은 추억이여!

[@user-mo7cw5nk2u]

암울하고 충격적인 내용이어도 권선징악만 확실하다면야

[@청_천]

2:01 핸드폰 진동인가...?

[@user-fm2gs3kh1x]

무셔 ㄷㄷㄷ

[@user-lv5lv1eg8z]

😤 미 로웠어요💣

[@SJ-cw3js]

노파 착해.....

[@user-lt4do4om6u]

이거 음식 먹는소리가 너무 좋은데?ㅋㅋㅋㅋ

[@user-dw7ob9ru3d]

노파 멋있다!

[@user-co9ry3mj3m]

진짜 ㅎㄷㄷ 떨게 한다..

[@user-co9ry3mj3m]

왠지 난 멋진 뜻 ㅎㅎ(?)

[@쬬]

ㄷㄷㄷㄷ

[@Fucking_YoutubeHandle_FuckU]

30년 전쟁 때의 이야기겠구만

[@user-rx5bo4ki3q]

와 1분

[@user-bh7zb9yy3y]

습니다를 슴다슴다로만 안하면 집중잘됩니당!

[@Leejeeyoung34]

진짜너무잔인

[@jin.24.]

2:00 머리를 안마의자급으로 떨네 ㅋㅋ

[@lopain0120]

매너모드 급 머리떨기

[@user-it4eu1tg2w]

뭐야 그림형제가 지존파이야기를 쓴거야?

[@user-rl6px9sy3f]

...유럽이 본격적으로 식민지를 만들기 시작한건 16세기경 부터인데, 그림형제가 살았던 시기는 그런 식민지 시대의 절정을 이루던 시대였음.
식민지시대는 2차대전이 끝나서야 막을 내림.
따라서...유럽본국에는 많은 노예들이 있었을 것이고, 노예를 매우 잔혹하게 대뤘을게 뻔하다.
그러한 시대상을 반영하다보니 잔인한 동화가 됐을거라 본다.

[@marine_peng]

삽화가 너무 무서워요

[@user-dp2oy6ij8p]

😱

[@user-xz5vz5pv8n]

젊은 여성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내는 등등...... 너무 끔찍하네요 \ㅠㅠ

[@user-wo4xi9bo6l]

안뇽~

[@kyp5175]

이거 실화아녀?

[@user-ry5ho2pe9u]

일단 간단하게 보자면 식인하는 풍습이 있었다 대체로 여자들을 납치한다음 죽여서 금품을 강탈했다 사기결혼이 성행했다 자기의 신분을위장해서 결혼하는 행위가 있었다

[@user-sl5nl6ok6x]

쿠루병 걸리겠는걸...

[@IAMEXLOVER]

지금 일어나는 범죄들를 동화로 쓰면 더 끔찍할거임. 조두순 사건을 동화로 쓴다고 치면 정말이지 오금이 저리지 않겠음?!

[@user-wj1vu4lj2l]

배경음은 시끄러우니 안하는게 더 좋겠네요

[@user-hk2su8df9e]

그림 형제는 진짜 '동화'를 쓴 걸까?

[@신중용]

어른들의 민담을 수집해서 아이들용으로 출판한 거죠.

[@jprometheus7072]

나도결혼하고싶당

[@shparkjune18]

여자의 직감은 참 대단함

[@user-sl6il3zm9x]

이둥?

[@Running_Villain]

어딜봐서어린이와가정을위한이야기야ㅋ

[@신중용]

왜 동화가 잔인하냐 이런 말 하던데... 원래 동화가 아니라 어른들의 민담을 수집해서 어린이들에게도 보여준 건데 막상 출판하고 보니 어린이들에게 잔인한 내용들이 많아서 수정하거나 삭제하기도 한 겁니다.

[@user-vt4gd5qs1e]

제가 어렸을 때 읽은 동화가 있어요. 예. 어린이용 동화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동화책으로 출판된.
어떤 여자가 한 남자와 약혼을 하죠. 그런데 그녀는 자신의 약혼자에 대해 더 알고 싶어 그 남자를 미행합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숲에서 사람의 아기를 구워 먹고 이었죠. 놀란 여자는 도망쳐고 그날 밤 약혼자가 와서 무엇을 보았냐고 물어봅니다. 여자는 아무 것도 못 봤다고 하고 약혼자는 그녀의 부모를 죽이겠다고 하죠. 그래도 모른다고 하고 부모가 죽었습니다. 그렇게 여자 주변의 사람은 다 죽고 여자는 도망가는데 나중에는 어떤 나라의 왕자와 결혼합니다. 왕자였나 둘 사이의 아기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약혼자가 나타나 그 사람도 죽이겠다고 하고 결국 여자는 약혼자가 숲에서 아기를 구워 먹고 있는 것을 봤다고 하죠. 그러자 그 약혼자는 그럼 이제 여자는 자신의 약혼녀가 아니라며 그냥 떠납니다.
어릴 때 한 번 읽은 거라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제목은 아예 기억도 안 나네요. 혹시 아시면 이 이야기도 한 번 소개해 주실 수 없나요?

[@user-wi5zw3rk1k]

인간을 회쳐먹네

[@user-vi8od1gv8l]

뭔가 살짝 좀 헨젤과 그레텔 느낌이다 오고가는 길에 무언가를 뿌려 길을 찾아가는게 뭔가 좀 비슷하네요

[@blackcat_redhood]

저주소녀인줄

[@user-ww5ww5uh8o]

히틀러가 이런걸 읽고 자랐구나

[@elephant8650]

아니 ㅆ

[@user-qn3qw5lm2x]

유럽홍인족속들의 실제 모습임.

[@user-fu1sy2vg8q]

평범하게 쭉 읽어주시는게 듣는사람으로써 생각하며 듣기 더 좋은거 같아요. 특수효과가 좀 깨네요.

[@rino-vi2oz]

7분

[@S1m_sy]

2

[@baraka6013]

으웩....

[@user-gn5sx3br7i]

뭐 재밌어

[@user-fd3hm3bp4m]

얘기가 참 맥락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