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우울증 환자가 말하는 우울증과 치료방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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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เม.ย. 2020
- 안녕하세요. 현탐입니다.
우울증을 10년 넘게 겪으면서 자살 위기도 있었고 많은 방황도 하면서 힘들었는데요...
겪어본 입장에서 우울증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말씀드려 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우울증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편을 만들었습니다.
향후에는 우울증을 벗어나기 한 노력들(1.명상 2.마음, 종교, 철학에 관한 공부 3.운동 4.취미활동... ...)을 통해 행복을 찾게 된 경험과 노하우를 영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닉네임은 모두가 현자가 되어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현자타임' 을 줄여서 '현탐'으로 정했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현탐 #만성우울증 #우울증극복 - แนวปฏิบัติและการใช้ชีวิ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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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조언🛎️15분] 우울증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 해결책과 자기 관리 전략들 ✔️ 탁월한 우울증의 극복과 치료, 정신적인 스트레스 ✔️ 무기력 식욕저하 불면증 가족의 죽음](/img/n.gif)
전 중학교때부터니까 24년차 환자로 현재 40입니다
꿈도 대학도 포기하게됐고 다행히 중증임에도 원래 운동을 좋아해 하던게 도움이 되었던것 같고 내가 왜이러지 하다가 30대후반에서야 치료라는 개념을 알고 시작한 무지한 케이스입니다 많이 공감,도움이 됩니다 공유할수있는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우울증이라는 것을 최근에 진단받았는데(증상은 청소년기에 이미 있었음)
경제생활이 가장큰 걱정이에요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가 한 가지에 몰잊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렸거든요
내 증상이랑 넘 비슷해요 잘 극복합시다 우선 운동부터 꼭꼭 합시다~~ 나를 사랑하는것이 첫번째 치료방법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 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웬디님~! 웬디님 채널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mbti가 istp입니다~!
긴시간동안 차분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하는 솜씨가 대단하세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지루하실 수도 있는데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주변 지인들은 길어서 지루하니까 짧게 만들어라고 하던데 ㅎㅎ
제가 사실 말을 유창하게 못해서 편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답니다. 말이나 발음이 꼬여서 편집으로 날리는 비율이 60~70프로 이상 돼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대박나셨으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그걸로 이미 저에게는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조언해줄려는데 병세에 대해서 지식이 있어야 할것 같아서요..
무서운 병인데 잘 이겨내셔서 기쁘고 제친구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감사합니다 제이님^^
그 친구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자타임님 안녕하세요. 어제 일기장님 라이브스트림에서 같이 말씀도 나누고 만나서 반가웠어요~ 채널에 좋은 영상들이 많네요^^ 동안에 피부도 엄청 좋으시고, 말 주변도 좋으시니 구독자분들이 많이 생기실거에요👍 행복하시고 채널 번창하시기를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두머님~!! 일기장님 라이브스트림에서 만나서 좋은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진짜 채널에 와 주시니 더 감사하네요. 저의 부족한 영상들이 두머님을 포함 다른 분들에게 정말 1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자타임님 잘봤습니다~ 약물치료,운동,취미생활,명상 체크
244님 제 영상을 꼼꼼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우울증을 오래 앓아서ㅜ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허브님께서 희망이 생기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응원하러왔어용!!화이팅입니당😊
감사합니다~ 저도 서영님 응원하겠습니다~!!
많이 힘들지요 그런데 살다보고 세월이 흐르면서 좋은일 보다 힘든일이 더 많아요 그런데 모든분들이 그래요 힘든건 알지만 많이 웃어보세요 괜히 웃는척만 해도 조금 괜찮아 질꺼예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안웃으며 살아온 저를 반성해봅니다. 태명님 말씀처럼 앞으로 더 많이 웃으며 살아볼게요^^
저두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는 60대 주부입니다
많이 공감이 되어서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열심히 잘지내고 있어요
약먹는거 두려워 하지않고 보약이라 생각하고 먹고 있어요
이젠 운동도 시작하려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다른 구독한분 유튜브 통해 영상 보게됐어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브이로그 유튜버시네요~ 우울증 관련 후기도 있으시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우울증 극복 어렵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숙님 감사합니다^^
썸네일만 보고 20대인 줄 알았어요 나이를 듣고도 안 믿겨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할게용☺️
감사합니다 로로님~!!
젊게 봐 주셔서,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로로님 앞으로 행복한 삶 되시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감사함니다~!! 라디오님도 파이팅하시길 바라며 저도 더욱 파이팅하겠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울증 때문에 뭐가 가장 괴로워지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일 힘든 게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을 때 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다시 심해지게 될 때에요.
이때 전 더 깊은 좌절감이랑 자기혐오를 느끼고 마치 미끄럽고 깊은 구덩이에 빠진 것 처럼 조금씩 나아질 때에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까봐 오히려 더 불안하고 더 나락으로 떨어질까봐 두려워요.
이젠 그냥 다 포기하듯이 "난 평생 이렇게 살 운명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저 스스로를 믿지 못하겠어요.
저도 우울증 여러번 재발을 겪다보니 똑같은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늘 불안하고 미래에 대한, 그리고 나에 대한 확신이 없이 좌절을 반복했죠. 자살시도도 했었구요.
하지만 분명 나아질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제가 산 증인이에요. 제 다른 영상 중에 있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그러한 마음고생들을 마음빼기명상을 하면서 극복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느 누구 부럽지 않게 행복합니다.
@@현탐TV 감사합니다 ㅠㅠ
원댓글님말 저도 너무 공감햐요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나도 요즘 우울증 증세가 넘 심해져서 죽고싶어요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우리 무조건 운동합시다 첨엔 넘 어렵겠지만 무조건 운동합시다 헬스는 잼없으니 즐거운운동을 찾아보세요~~ 도움이 될꺼에요 나도 요즘 줌바댄스 요가 등을 하니 좀 좋아졌어요 우리 꼭꼭 이겨냅시다 홧팅~~
우울증 증상이 어떤건지 전혀 몰랐는데 많이 알아졌네요. 감사합니다.
응원 응원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우울증은종류가여러종류가만다수만가지다
저는 우울증 3년차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봣는데 설명하신 증상들이 정말 공감가네요. 약먹으면서 좀 나아지긴햇는데 완전히 떨쳐내긴 어려운거같아요
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젠 어르신들 혈압약 드시듯이... 그냥 꾸준하게 치료는 받으면서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
멋져요~홧팅임다^^
감사합니다~ 다같이 파이팅~^^
증상이 다 공감이 가네요 하나 차이가 잇다면 저는 식욕이 오히려 없어졋다는 정도네요 잘 먹지도 않고 무기력감에 아무것도 못하다 보니 체지방률이 많이 늘엇어요 4년전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생기기 시작햇고 병원은 2년 반 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약물 치료를 하니 건강햇던 때로 완전히 돌아가진 않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처져서 아무 것에도 의욕이 없던 이전에 비해 요샌 뭐라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예능 볼 때 다시 웃음도 나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해주시고 댓글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 계속 꾸준히 받으시고 의욕이 다시 조금이리도 생기신 이때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명상도 시작해보신다면, 저처럼 우울증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사실 수 있으실 겁니다. um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정말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금 우울증테스트해봤는데 "무시하기 힘든 우울 상태"라고 나오네요. 근데 이렇게 나오는 게 재밌어요. 조울증인가..
저는 테스트 거의 만점 나왔고 일단 당장 힘들고 죽을것 같아서 스스로 병원을 갔는데~ jmi님도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진료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본도 받구요~^^
채널 와주시고 답글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달푼님~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우울증
이였습니다 지금은 자살 생각까지
들진 않지만 환청이 나아지질않네요
..정말 힘들조 체계적으로 뒤에 정리해주시고 솔직 어린 말씀에 너무 공감가요🙏🙏
저도 명상에 집중하고 종교에 귀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쭉 시청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난 공황장애가 있구요
아주 오래 됐어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도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ㅜㅠ 아무쪼록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우울증 3년째인데 너무 와닿는 말씀만 하시네요 ㅜㅜ 그런데 저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도 우울증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ㅠㅠ 약은 잘 먹었다 안먹었다 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약은 꾸준히 드시는게 정말 중요하고 의사선생님 말씀 잘 따르시는것도 중요합니다. 트라우마나 강박증이 있으시면 심리, 상담, 인지 행동 치료 추천드리두구요.
명상해보시는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 영상 중에 만성우울증을 극복하고 인생대반전을 이룬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있는데 제 영상중에서는 조회수가 가장 많아요~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현탐TV 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을 향정신약을 총8알 받긴하는데 골라먹거나 안먹거나 해서 안나으는거 같네요 현자타임님 영상 보면서 기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g9gu2fr4y 이 댓글은 제가 늦게 봤네요~ 김빼찌님은 다른 댓글로 고민상담신청하셔서 swblood 제 카카오톡 아이디로 상담하셨던 분입니다~
폭식 증상있었는데 독일PM 주스 먹고 괜찮아졌어요. 영양 부족으로 먹는게 땡겼던건가봐요.
독일PM주스 알아보니까 효과는 좋을것 같은데 좀 비싸네요 ㅜㅠ
정신과 가실 분들, 당장은 돈 아깝게 느껴져도 꼭 실비보험, 암보험 들어놓으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우울증 20년차입니다.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네요.. 20대 후반에 정신과 처음 갔다가 정신과 기록 남았다고 실비보험 안 받아준다는 연락을 받고 약 끊었어요ㅠ 몸도 많이 안 좋은데 보험측에서 싫어하는 치료만 받아야 해서 그것도 보험측에서 걸렸고 진짜 당장 아픈 거 치료한다고 버티다간 돈 너무 많이 깨져요.. 몇년 안에 좋아질 것도 아니라서 몸도 마음도 가장 심각하지만 기록에 남는 치료들 병원 다 끊었습니다. 악착같이 5년 참고 보험 등록하고 다시 정신과, 정형외과 다닐 겁니다... 둘 중 하나라도 안 아파야 뭘 해도 버티는건데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약 150일쯤 만난 상대가 어릴적부터 만성 우울증인데, 5개월 남짓 연애하며 저에게 힘듬을 많이 얘기하고 하다가 병원도 같이 다녀주고 했는데, 만나는 와중에도
우리엄마도 나를 감당못해서 힘들어하는데 오빠가 어떻게 버티냐, 미안하다 , 못할짓같다 , 죽고싶다, 나 평생 이렇게 살면 어쩌지? 등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툭하면 했는데요.. 며칠전 별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울분을 토하듯 제게 이제 도저히 미안해서 못할짓같다고 혼자 이겨내는게 맞는거같다고 그만 만나자고 연락이왔습니다.
만나서 얘기했는데.. 저번주 병원에서 선생님께서, 모든게 버겁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전부 내려놓아야 한다고, 아니면 환자분 죽을수도 있어요 라고 했다고합니다. 아마 그때부터 홀로 정리를 좀 한거 같네요. 만나서도 확고해 보이고, 너무 지쳐보여서 차마 잡지는 못했어요. 저는 만나는동안 힘든건 없었습니다! 오히려 항상 다독여주고 싶었네요. 저역시 우울증이 2년간 있었에 공부도 많이 해놓았구요. 자주 죽을거같다, 죽고싶다, 찻길에 순간 뛰어들뻔했다 라고 자주얘기하던 사람이고, 상황상 누구에게도 이렇게 힘듬을 토로하기 힘든사람이라 저에게만 토로했고 본인이 말하길 제가 주치의 같다라고 할정도로 저에게만 감정을 쏟았었습니다. 우선 감정존중 한다고, 힘들때 언제든 연락해달라고 하고 헤어지잔말에 이해한다고 수긍해주고 떨어져 있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생각을할까 걱정되서 오늘도 가볍게 톡으로 이름만 불러보고, "읽고 답장 없어도 괜찮으니 확인만 해줘 !" 라고 가볍게 연락하니 답은 없고 읽기만 한 상태구요. 이경우에.. 이대로 시간을 주고 도와줘야 될지 아니면, 다음주 중 부터 가끔 주기적으로 시간이될때 집 앞에 도움되는 책이나, 이런것들 가끔 두고와줘도 괜찮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가만히 두는게 이 사람에게 오히려 도움이되는 것일지, 잡고싶은마음보다 이친구가 너무 걱정됩니다. 이 친구가 잘못되면 저 역시 멀쩡히 살아나가기 힘들것 같네요.. 제가 이대로 둬버리면 저에게 조차 버림 받았다고 생각할것 같은 사람인데, 참 걱정이 큽니다..
제가 겪은 우울증과는 많이 다른 만성 우울증을 평생 앓아온 여자친구라 너무 생각이 많아져 이렇게 들 납겨봅니다.
부디 바쁜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우연히라도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두명에게 큰 삶의조언 해준다고 생각해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서코이님, 글로만 보아도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저역시 만성우울증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친분의 상황도 정말 안타깝게 와닿네요 ㅠㅠ
저또한 우울증을 오래 앓고 마음과 인생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부족하지만 짧은 소견을 남겨드립니다.
서코이님께서는 우울증을 앓으셨던 경험이 있어 그런지 여친분께 정말 잘 공감해주시고 잘 대해주셨네요. 하지만 우울증 앓는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ㅠㅠ. 제가볼땐 서코이님께서 우울증 환우분께 정말 더할나위 없이 잘해주신 것이 맞지만 우울증으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진 여친분 입장에서는 그것조차 미안함과 부담감으로 작용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여친분께서 혼자이고 싶어해도 지금처럼 계속 사랑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여친분이 우울한 감정을 토로했을때와 그것을 들어줄때가 나는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고 또 듣고싶다고 어필을 해주시면 여친분은 미안한 감정이 누그러들진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극단적인 예일수는 있으나 저는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정말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별아별 온갖 생각을 다 하게 되는데 그때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가족 친구 등) 생각도 분명히 나요. 마음속에서 자살 시도냐 실패냐 힘겨운 갈등을 할 때 그 생각이 자살을 멈추게 해줄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20년째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내용과 이유는 제 다른 영상들에 다 있습니다. 요약을 하면 만성이라 어쩔수 없이 약은 계속 먹지만 그 외에 저는 꾸준히 명상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라기 보다는 몸(뇌)의 병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온 것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주로 심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죠. 우울증약은 뇌의 망가진 행복호르몬 이동체계를 약으로 보수공사를 해주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더 안망가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면 이동 체계에 하자로 손실이 있더라도 만회가 될 수 있겠죠. 그런 점(악화 방지, 분비촉진)에서 명상과 운동이 정말 큰 역할을 합니다. 제가 경험자로서 보증합니다.
그런데 제가 주변에 우울증걸린 분들에게 이것을 열심히 권하지만 잘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우울증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여겨지고 특히 희망과 의욕이 상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무엇을 시도한다는게 꺼려집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시작만 하면 (약간 회복->의욕조금상승->조금더 회복->큰 의욕상승....)선순환이 이루어져 금방 좋아질수 있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사람 마음은 정말 모르는 것이라 속단은 이르지만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가신다면 여친분께서 맘의 문을 여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하여 다시 친한 사이가 되신다면 같이 으쌰으쌰해서 제가 권해드린 것을 같이 해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서코이님과 여친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010년부터 1년정도 수련을 했던 사람입니다. 수련 후유증으로 정신과약을 9년간 복용하고 이제 겨우 약을 끊었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ㅜㅠ
수련 후유증 어떤 증상이던가요?? 저는 10년 넘게 수련하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부담을 줄만한 수련과정이 있으려나 지금 생각해봐도 감이 전혀 안잡히네요.
@@현탐TV 전화번호 주시면 상담하고 싶어요
넘 대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우울제랑 신경안정제는 매일 드시는건가요?
지금은 항우울제만 하루 한알 먹고있습니다.
사는게지옥이라는말..증상이똑같아요..삶에미련없어요...애들이어려 나없이살생각을하니 눈물만나요..차라리교통사고가나서 마감햤으면 해요..작년 남편이 전재산을 날ㄹㅣ고 지방 월세방살고있어요..1년간 힘들었는데 시댁에서도 맏며느리도리 운운하니 이럴때마다 안좋은생각이 배가되네요..희망이없어요
아이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본인부터 행복하게 사셔야 아이들을 비롯한 가정이 행복하게 사는 겁니다. 혹시 우울증치료를 받지않고 계시다면 먼저 병원진료부터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의 의무감, 짐 같은거 다 내려놓으시고 명상이나 운동 등 싦의 활력소를 찾으실수 있는 활동을 통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살시도까지 했던 저도 이렇게 다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덕님께서도 다 극복하실거라 믿습니다!!
우울증 있으면 머리도 아픈가요?
스트레스, 우울증 있는데 머리가 3주 정도 계속 약하게 기분나쁘게 아프고 멍해요
머리로 증상이 오니까 무서워요
저 우울증 심할때 신경을 계속 많이 쓰거나 잠을 못자면 두통이 오곤 했습니다.
약물치료나 명상으로 마음을 이완시키고 잠을 잘 자면두통이 나아졌습니다.
명상은 어떤식으로 하시는지요
마음수련 명상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도 불면증,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아주 많이 부정적입니다 ㅠㅠ
2주이상 지속되신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ㅜㅠ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마음내기 힘드실테지만 운동, 명상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하는 것보다 직접 트레이닝이나 지도 받을수 있으면 더 좋구요.
뽀실님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왜 하는지.,난 삼십년 넘엇다 약안먻고 이겨냇다.,
ㅠㅠ 동병상련
더치님~ 우울증 분명 극복할수 있습니다.
저도 우울증 오래 앓았지만 극복하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제 삶과 제 채널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현탐TV 현탐님 응원합니다 !! 저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제목만 보고 댓글달았던건데 영상 다보고나니 많이 좋아지신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 ^^
엄청 동안이다 ㄷㄷㄷㄷ
앗~! 그렇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20대인줄알았어요...
@@user-gc8gu7oq7i 헉^^;
보니까 우울증약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 우울증이 생기는거같아..안그래?? 계속 약을 먹을수밖에 없도록 만든거같은데
저는 처음에는 아주 많은 양의 약을 처방받아 아침저녁으로 먹었지만 차츰차츰 줄여서 지금은 가장 약한거 하루 한알 먹고 있습니다.
저는 임의로 약을 자꾸 중단해 계속 재발하고 만성이 되어서 단약이 힘들지만, 다른분들은 완치에 성공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약물치료는 필수이긴 하지만 너무 약에만 의존하시기보다는 규칙적인 운동, 명상 등의 활동을 꼭 병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혹 약이 잘 듣지 읺는 난치성 우울증이 의심되시면 요즘은 기기장비를이용한 다른 치료법들도 개발되어 나와있으니 의사선생님과 충분히 상의를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23년간우울증으로안고살아왔습니다 호텔헬스장폐업한후 우울증이재발했습니다 힘 듭니다 왜?다른호텔헬스장이대체가안되네23년간 일2-3회 사우나 일주2-3번썬텐하고 수영도하고 23년이상없이살아는데 지금두렵습니다 루틴이깨져서 힝든니다
운동과 취미활동은 우울증을 대처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라고 봅니다. 어떻게든 다른 운동이나 취미활동이라도 꼭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명상도 아주 좋습니다.
헐...마흔 같아 보이지 않음 ㅋㅋ 진심
감사합니다 으허허님~^^
홍익인간 연구원님의
멋진 내일을 응원 합니다~^♡^~
경험을 연구해서
가르키는 모습 멋있어요
우리는 모르고 성장을 하고 있지만 52년생부터 아래로
동방의 등불을 밝혀야 하는 주자라 합니다~^♡^~
병원치료는 방편이고
내가 생각을 바꾸는덕 노력을 하셔야 하는 자연의 법칙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정법 우울증
선물 입니다~^♡^~
너무 과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숙님 말씀처럼 저한테 우울증은...
명상을 시작하게 되고 마음과 행복에 대해 알아가고 연구하게 된 선물과도 같은 큰 계기였네요~
40살?
넵 촬영당시 40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