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최불암 선생님의 나무가 숯이 되는 과정을 인생살이에 비유한것이 와닿네요 한때는 활활 타오르는 욕망 욕심과 같은 불덩어리들이 한줌 재가 되어 따듯한 온기로 남는것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 욕심을 버리고 너그러워지고 마음이 따듯한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 하는것~~마지막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앵간한 예능보다 재밌네ㅋㅋ1시간 뚝딱이다 진짜ㅋㅋ최불암 선생님의 중저음 나긋나긋 나레이션 시골 풍경...카메라에 담긴 음식의 영상미 도란도란 풍경 보는것만으로도 힐링 잘하고 갑니다. 10대 때는 이런 영상 부모님들이 보면 뭐하러 이런 재미없고 지루한거 보나 싶었는데 많이 먹진 않았지만 나이 드니깐 확실히 왜 그렇게 이런 영상 티비로 보면서 흐뭇한 미소 지으셨는지 알 것 같네요 마음 따뜻한 영상 잘봤습니다ㅎㅎ
목이 메입니다. 목이 메여요. 어르신들 그만큼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우리들이 지금 사는것이 얼마나 잘 사는가 못보고 돌아가셔서 아쉽죠. 라는 어르신의 짧은 말씀에 부모님의 대한 그리움, 지난 세월에 대한 고생스러움이 모두 느껴져 가슴이 아픕니다. 고기도 귀하게 본적도 없으신 시대를 사신 어르신들앞에 젊고 배부른 우리가 "옛시대는 좋았다" 희망이 있었네 없었네 하는것도 우스워 보입니다..
정말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옛정을 느낄 수 있는 힐링명품다큐입니다. 마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어릴때 명절날 시골집가서 사랑해주시는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따뜻한 음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내일도 고민과 한숨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겠지만, 짧은 영상 속에서 쉼을 느끼고 갑니다.
숯 굽는 숯쟁이... 조선시대도 그랬지만 7~80년대도 천한 직업으로 생각했던듯 기억에 남아 있네요. 산 속 화전 마을.... 지금 생각하니 이게 숯쟁이 마을 였던것 같네요. 화전마을 배울땐 숯을 만든다는 짧은 문장이 설명의 전부여서 ... 이해하기 어려웠더랬는데.... 조선시대도 일반 나무 베다가 파는 것보다 숯이 더 비쌋을 것 같은데.... 화전마을 집 주변은 땅을 개간해서 밭작물 심고 숯 만들 나무따라 옮겨 다니며 숯가마 만들고 숯을 만들고.... 강원도 마지막 화전민 할아버지도 기억 나네요.
어쩌면 마음 속에도 저마다의 아궁이가 하나 들어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마음 속 아궁이에서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따뜻한 온기를 품은 불씨가 되어 시리도록 추운 인생의 고비들을 견딜 수 있게 해주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마음 속 아궁이에선 또 어떤 불씨가 타고 있을까요.
숯만드는일이 왜 천한가요... 모든이에게 너무 유용한것을 만드는일인걸요.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숯만드는 일은 천한게 아닙니다
@@musiclover20127 초반에 장인 아저씨 본인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아니라고 댓글다신듯
탄지로ㅠㅠ
@@gek2sound 네 맞습니다. 장인님께서 스스로 말씀하셔서 쓴거에요. 너무 자신을 낮추시는것같아서요.
요즘세상에 천한일이 어딨어요ㅋㅋㅋ 옛날에는 백정이라고 천대받던 분들도 요즘은 기술자라고 우대받는데
이런거 멍하니 보면 진짜 그게 힐링이다.
힘들게 살던 부모 생각하면서 묵묵히 감자 삼키는 할아버지 왤케 뭉클하냐ㅠㅠ
그러게요....
천한일이라니 누구보다도 품위있는 일입니다
할아버님 건강하세요
명품 다큐. 참 좋은 프로그램^^
강원도 평창 출신이셨던 우리 아버지, 생전에 하시던 말씀 그대로 하시네요..겨울엔 쌓여있는 장작더미만 봐도
배부르셨다고..보고픈 우리아버지 생각만 하면 마음만 쓰려옵니다..아버지, 그곳에서는 따스하게 잘 계시지요?
leeys2061
마음이 짠해지는 댓글이라...몇글자 올리고갑니다.
잘 계세요...건강만 챙기시면 됩니다.
죽음이란 컴퓨터의 전원스위치가 꺼지는것과 같습니다
사후세계는 종교인들이 지어낸 허상입니다
@@user-cc5zi8ir2s
여기서 사후세계 얘기가 왜 나옴; 눈치가 없네
마마
숯을 만들어주시는 숯장인들이 계시기에
단순히 굽거나 찌기만해서 해서 나오는 맛이 아닌, 숯의 향내가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하나의 요리방식이 이어져 내려와서 우리의 입을 더 즐겁게 해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地头龙 我同意你的看法。中华民国才是治理中华大陆的唯一合法政府,不是共产匪賊。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오. 중화민국이야말로 중화 대륙의 유일한 합법정권이며 공산 비적들은 그렇지 않소.
@地头龙 어휴. 그래서 시진핑 암살준비는 잘되어가고있어??
사람 사는 이야기만큼 가슴을 울리는게 없네요 정말... 할머님, 할아버님들 께서 하시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왜이렇게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지...
사람사는 이야기 + 한국적인 분위기 + 토종 음식들
정말 좋은 다큐인듯
마지막 최불암 선생님의 나무가 숯이 되는 과정을 인생살이에 비유한것이 와닿네요 한때는 활활 타오르는 욕망 욕심과 같은 불덩어리들이 한줌 재가 되어 따듯한 온기로 남는것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 욕심을 버리고 너그러워지고 마음이 따듯한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 하는것~~마지막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8:39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눈 내리는 겨울에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숯, 거기에 구운 고기와 서서 둘러싼 어르신들, 그냥 어수선하게 깔린 상차림과 술.. 진짜 낭만터진다
좋습니다 저도
추운 겨울은 싫어 하지만 저런 낭만이 있어 좋습니다.
동의합니다
또저런자리에선 소주잔으로안드시져
종이컵에 소주가득부어 꿀맛 ㅋ
피디 아마 속으로 소리질렀을 듯, 그림이 너무 좋아서
50분 짜리라 이악물고 한 달 가까이 버텼는데 결국 눌렀다.. 님들은 편하게 보셈..
6:02
6:02 삼겹살 숯불구이
9:37
9:37 곤드레 보리밥 + 뽀글장(강원도식 강된장)
18:05
18:05 조밥 + 오징어이리 청국장 + 고등어 숯불구이
25:48
25:48 삼굿구덩이 시리즈(고구마, 옥수수,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33:00 ☆☆☆☆☆
33:00 튀김 + 떡갈비 + 설야멱 (불고기 꼬치?) + 섭산적 + 신선로 + 불고기 전골
44:00
44:00 누치 숯불구이 + 누치 시레기 + 찜 좁쌀수리취떡구이
항상 행복하시고, 낯선 식당에가도 맛집이시길...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디서나 맛있는음식만 드시길바래요 :)
50분짜리라고 한달을 이 악물고 참으신게 이해가 되네요. 퇴근하고 컴터 앞에 앉아서 썸네일 보고 들어왔다가 한시간 순삭해버렸네요.ㅋㅋ
배려가 몸에 베신 분 :)
훈-훈
앵간한 예능보다 재밌네ㅋㅋ1시간 뚝딱이다 진짜ㅋㅋ최불암 선생님의 중저음 나긋나긋 나레이션 시골 풍경...카메라에 담긴 음식의 영상미 도란도란 풍경 보는것만으로도 힐링 잘하고 갑니다. 10대 때는 이런 영상 부모님들이 보면 뭐하러 이런 재미없고 지루한거 보나 싶었는데 많이 먹진 않았지만 나이 드니깐 확실히 왜 그렇게 이런 영상 티비로 보면서 흐뭇한 미소 지으셨는지 알 것 같네요 마음 따뜻한 영상 잘봤습니다ㅎㅎ
저는 어리고 옛것을 잘 모르지만
이런 영상을 보고 있으면 뭔가 가슴이 따뜻하고 우리 고유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삭막한 지금 사회에 최고의 힐링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몇갈이에요?
정말 유일하게 음식만이 우리나라를 하나로 이어주는 거같아요... 정말 따듯한 에피소드입니다...
목이 메입니다. 목이 메여요. 어르신들 그만큼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우리들이 지금 사는것이 얼마나 잘 사는가 못보고 돌아가셔서 아쉽죠.
라는 어르신의 짧은 말씀에 부모님의 대한 그리움, 지난 세월에 대한 고생스러움이 모두 느껴져 가슴이 아픕니다.
고기도 귀하게 본적도 없으신 시대를 사신 어르신들앞에 젊고 배부른 우리가 "옛시대는 좋았다" 희망이 있었네 없었네 하는것도 우스워 보입니다..
그동안 제 자신이 정말 한심 하네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러곤 감자 한 입 드시는데 그 감정을 삼키는 듯 보여서 더 그런 듯
맞아요.. 그때의 지독한 가난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난을 알지 못하죠.. 최소한 그때가 좋았네 하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진짜 산업화세대는 ... 지금4050은 말안나옴
한분야에 인생을 바치면 숯을 굽던 학문을 탐구하던 어느순간 모두 같은 경지에 오르고 같은 인격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최불암 선생님 오래도록 건강하셨으면 좋겧어요
한국인의 밥상을 보며 결코 가볍지 않은 우리 음식의 깊이를 맛봅니다
정말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옛정을 느낄 수 있는 힐링명품다큐입니다. 마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어릴때 명절날 시골집가서 사랑해주시는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따뜻한 음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내일도 고민과 한숨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겠지만,
짧은 영상 속에서 쉼을 느끼고 갑니다.
몇번을 다시금 보아도 참 사람냄새 나고 정겹고 그래요.
우리네 삶의 이야기 넘 좋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화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전통들이있다는걸 알게해줘서 고마워요
비록 효율적이진 않더라도 이런 전통들은 꾸준히 지켜나갈수있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나이가 먹었나 이런 영상들이 왜이리 좋은지 사람 사는 냄세가 나는거 같아 좋네요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보통 숯 만드는 분들이 먹는 음식이라 하면 숯불에 구운 고기나 생선을 생각하는데, 예전에 산에서 숯을 구우며 살때 먹었던 산나물, 장 넣고 끓인 찌개 같은 음식이 소개 되는 걸 보고 정말 숯쟁이들의 음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네요...
즐겨보는 프로입니다
짜임새 있는 구성, 최불암선생님 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진행
도 정겹지만 작가님의 맛깔스러운
표현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영상입니다.
정말 알게 되면 알 수록 숙성 음식의 역사는 오래된 것 같네요 ^^
82세 할머니 정정하신거 보니 감동이네요 ㅜㅜ
무슨 일이든 그 일의 최고가 되면 명장이며 존경스러운 기술자입니다 시장에서 칼가시는 분들도 기술력 어마어마하죠 모든 일을 열심히 정직히 하시는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최불암 선생님 역시 배우는 배우네요.. 목소리에 이야기가 느껴져요
참 따뜻한 풍경입니다, 화로에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음식 나눠먹는 모습 ㅜㅜ 정감있고 푸근하네요, 수신료의 가치
이런 내공을 느끼고 볼수 있는 방송이 있음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요리 음식 관련해서 요리 선진국 일본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 없고 우리나라 음식 요리 문화 또한 경외심을 갖음에 한치 의심이 없다 봅니다
여러번 봤지만볼때마다 너무 좋네요, 특히 나이 지긋하신 할머님 웃으실때마다 참 ^^ 에너지를 받네요 항상.
세상 곳곳에는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아요!!
감사합니다.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한국인의 밥상보며 힐링하고갑니다.
한국인의 밥상.
이 프로는 앞으로도 계속 영원토록 이어지길 바랍니다..
너무나 멋진 황금손이세요
사람들에게 필요한것을 만들어주시니
황금손이쥬 👍
이런분들이 숯 제공해주셔서 우리가 고기에 숯올려서 맛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차암 좋은 영상. 마음이 따뜻해지고 욕심과 번뇌가 사라지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이런 프로가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12:52 제몸을 태우는 일인데 어찌 뜨겁지 않았겠습니까.
불덩이를 견뎌 비로소 숯이 되듯, 아버지의 고단한 시간들이 그렇게 밥상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줍니다.
작가님 감성 클라스 ㄷㄷㄷ
외국 살아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두편째 보고 있는데, 컨텐츠나 최불암님의 따뜻한 목소리, BGM, 완벽한 조합 같아요. 가슴이 따뜻해지고 가끔은 감동의 눈물도 나게 만드는 너무 아름다운 프로그램입니다. 아직도 방송하시나요? 장수하셨음 좋겠네요
다운타운이신가요???
최불암선생님^^
전국 어딜 가시든지 그냥 그대로 양촌리 김회장님이 되셔서
마을분들과 위화감없이 어울리는 모습 참 정겹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한국인의 밥상 구석구석 찾아봐주세요
숯도 어르신 주름도 모든 사라져 가는 것들에는 헌신의 아름다움이 묻어 있네요. 고맙습니다.
자식걱정 끼니걱정에 오매불망 뛰어다니는 부모님들의 아름다운 노고가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사람사는 냄새나는 다큐 풀버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겨울 천렵보니 고향이 그리워집니다.이제 환경이 변해 이런 모습은 기억속에서만 있네요.
참귀한영상입니다,,우리조상들의역사
겨울에 보기 좋은영상이네요
숯만드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최불암선생님도
건강하세요
외국에서 있는데 한국인의 밥상을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져요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이 그리울때 자주봅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진짜 한편한편 정성깃들여서 만들은거같음.. 대단하십니다
옛날 사극드라마에서 공주가 궁에서 도망나와 신분을 숨겼는데 손을 보고 타인이 평민이 아닌 귀족이란걸 알아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과 영상의 아버님의 손을 보니
얼굴은 마음의 창이고 손은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이라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오릅니다.
숯 ! 천한일이라니요 아니예요 장인 이시죠 더구나 아드님 까지 참 대단하시네요 긍정적으로 사시니 여전히 건강하시네요 삼겹살도 저기다 구으니 훨씬 맛나겠어요 손요 영광의 상처시죠
정말 아름다운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행복한 다큐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숯이라는게 고기맛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우연히 시장에서 산 삼겹살
거제도 여행갔다가 한 펜션에서
직접 만드신 숯에 구워주시는데
그런 맛은 처음 느껴봄
최불암 선생님 시를 낭독하시내요
목소리의 울림이 시를 읊으시는것같아요
음식들이 맛나게보여요
대한민국에서 맛볼 수 있는 최강의 맛들이
이 영상에 모여있네요
노년을 이렇게 살거에요
저의 목표!!!
제일 잼있게 봤던 것들 이네요
천년만년 했으면 좋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큐.
지금은 잊혀져 버린 숯을 보니 마음이 아련해지네요.. 아직은 그 불씨가 남아있는 거 같아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3:46 천한일이 어딨어요 어르신.. 감사할 따름입니다.
천한 직업은 있습니다
공부든 기술이든 특정분야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이루어낸것은 천하지 않지만 소위말하는 양아치직업들(남녀모두) 은 천합니다
@표현의 자유 천한 직업은 없지만 천한놈년들이 많이하는 직업은 있죠 ㅋㅋ
댓글 너무 멋지십니다
이 부분에서 눈물고였는데ㅠㅠ 너무 맘이 아파서 착하게생기셔가지고
불법적인 일하는 양아치들은 직업이라고 볼수가 없죠 정상적인 상식 범위내에 있는 직업중엔 천직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천한것뿐이죠
일제 식민지 생활과 전쟁을 격으시며 그럼에도 후손들을 위해 고생고생 현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 정말 고맙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게 하는 영상입니다.
최불암 선생님도 티비에서 오래봤으면 좋겠다
송해.최불암.김영철님까지.
세분은 오래오래보고싶음 최애프로엠씨임ㅋ
영상 감사합니다
최불암선생님 건강하세요
27:30 슬픔,회한,그리움 다느껴진다..울컥하네
아마..이번세대분들이 마지막일겁니다. 저 어르신분들이.
다시는 저런분들이 계시지 않을테니.
삼위일체네요 3333원
@user-tb8le4sb5s니 댓글 수준이 더 비위생적이다 한심한 인간아
대한민국의단단한.숯?
그자체입니다.너무감사합니다.ㅠ.ㅜ
우와 땅속에 불구덩이로 고기, 곡식 쪄먹는 거 정말 군침도는군요..
뭔가 원시적이면서도 과학적입니다 😍☺️
좋은 영상 최불암 선생님 감사 합니다
옛날 우리네 아버지, 엄마들은 왜 이렇게 고생하시고 사셨는지....참....다시한번 되새기면서 보게 되네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죠
고생하시는만큼 맛있는거 많이 드시네요 건강하시길 대단하시다
천한일아니예요!
귀한일이예요!
빨갛게달아오른 숯빛깔이 예술그자체입니다!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
옛추억과 우리의 삶을 담은 이 영상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한국인의밥상은 사랑입니다 ❤️
최 선생님 100수 하세요.잘봤습니다 감사하고요 오늘 하루 잘 살았구나
하는 나자신에게 위로 하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공영방송 KBS니까 만들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저질예능 100개 보다 더 힐링된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최불암선생님 항상건강하세요
와 이편 레전드네요 ㅋㅋㅋ침흘리면서봄 ㅋㅋㅋㅋ
옛날 할머니 말씀으로는 제사때야 흰쌀밥 구경하고 드셨다는데 ㅎㅎㅎ 지금은 건강 때문에 잡곡밥 먹잖아요 ㅎㅎㅎ 복잡미묘했어요
아버님 고생하셨지만 천한 직업이 아니라 장인 이십니다 숯 전문가!!
시간 노력 경험 없이는 부자도 똑똑한 사람도 못하는 일을 하시짆아요
건강하세요~~~~
눈 내리는 겨울 삼겹살 참 맛나게들 자신다 소주한잔 생각나는구나
겨울은 추우니까 양주한잔.. 크~~
어떤 직업이든 그 일에 정통하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분은 항상 계시네요.
최불암선생님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하이에나라고 하시는 멘트에 빵 터지네요. ㅎㅎ
항상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MJM Life 묻지마 라이프 낚시&일상
동감합니다.
해외에 사는 저로서도 힐링 하고 갑니다~
아..다시봐도 이 편에 나오는 음식들과 분위기 너무좋네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정말. 따라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숯 굽는 숯쟁이... 조선시대도 그랬지만 7~80년대도 천한 직업으로 생각했던듯 기억에 남아 있네요. 산 속 화전 마을.... 지금 생각하니 이게 숯쟁이 마을 였던것 같네요. 화전마을 배울땐 숯을 만든다는 짧은 문장이 설명의 전부여서 ... 이해하기 어려웠더랬는데....
조선시대도 일반 나무 베다가 파는 것보다 숯이 더 비쌋을 것 같은데.... 화전마을 집 주변은 땅을 개간해서 밭작물 심고 숯 만들 나무따라 옮겨 다니며 숯가마 만들고 숯을 만들고.... 강원도 마지막 화전민 할아버지도 기억 나네요.
예전에 숯가마에서 일하던때에 저흰 3초 삼겹살이라고 불렀었는데 ㅎㅎ
이틀간 숯가마를 불지피고
삼일째에 숯을 뺄때 입구를 열자마자 삼겹살 넣으면 3초씩 두번이면 다 익었었네요
세상 제일 맛있는 삼겹살 로 기억에 남아요
최불암 선생님 할머니와 대화 정말 구수합니다^^
우리 할배댁도 나 어릴때 아궁이에 밥지어 먹었는데..겨울에 아랫목에 불피우고 고추 말리고 메주 띄운다고 할때마다 잔불에 고구마 많이 구워 먹고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벌써 20년도 더 지난 기억이네
저분들 덕분에 맛있는 고기 먹습니다.
숮 장인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 한국에 맛있는 음식이 많네요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들 많네
가마.숯찜질방생각나네요
얼마나
힘들까요
고생이많습니다
보기만해도열기가느껴졌요
최불암 아저씨 한국인의 밥상 늘 애청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구 오래 보아요 행복하세요 즐추 ^&^
숮만드시는분들은 장인이십니다!
만들기도힘들지만!
상당한기술을요합니다!
최불암 아저씨가 제일부럽다 좋은곳도 가보고 좋은경험도 많이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나도 저렇게 살고싶구나
어쩌면 마음 속에도 저마다의 아궁이가 하나 들어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마음 속 아궁이에서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따뜻한 온기를 품은 불씨가 되어
시리도록 추운 인생의 고비들을 견딜 수 있게 해주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마음 속 아궁이에선 또 어떤 불씨가 타고 있을까요.
11:50 진심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진짜 꿀맛 일텐데...그리고 감사합니다...^^
숯쟁이 사장님 손을 보니 참 일을 많이 하셨군요. 나는 절공일 하던 사람인데 사장님 손과 비숫 합니다. 참 복받은 손입니다. 그 손을 다치거나 아파서 못쓰는 사람들, 날때부터 손이 성치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워 할까요? 난 흉터 많은 내 손이 자랑스럽습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19:35 강원도 동해사람인데 오징어내장으로 된장찌개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찌개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