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황기였지. 연말엔 거리마다 캐롤 흘러나오고, 온 가게마다 음악 빵빵하게 틀어재끼고, 구세군 냄비 종소리는 울려퍼지고, 완전 거품때라, 서로 몸에 걸친게 얼마니 했던 시대.팀버랜드,노티카, 마르떼프랑스와 저보, 안전지대, 닥터마틴, 폴로 ㅋㅋㅋ 강남 레코드샵, 신촌 시계탑 , 저때 어린시적을 보내본게 자랑 아닌 자랑.
요즘은 과거와는 다르죠 요즘은 초딩들끼리도 먼 지적만 하면 꼰대니 틀딱이니 이런 말을 한다고 조카가 그러던데 그닥 좋은 현상은 아니죠 잘못됨을 비판하거나 지적하는것도 무조건 꼰대니 틀딱이라는 요상한 용어까지 사용하면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즉 저시절에 꼰대라고 외치는 의식과 지금 시절에 꼰대니 틀딱이니 외치는 의식은 비슷해 보일지언정 매우 다르다는
93학번 이고 95년 10월 군입대.... 정말 대한민국의 최고 시절에 젊은날을 보낼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저때의 기억은 왠지 5월의 맑은 햇살 만 같았던 것 같다. 성수대교 붕괴 나 삼풍 아파트 붕괴 같은 재난도 있었지만 사회 전체 분위기가 정말 밝았던 것 같다.. 항상 괴물같은 사람으로 배웠던 김일성이 죽은 것도 94년 7월 이었고.... 너무 즐거웠던 시절... 제대하고 나니 IMF 가 나라 전체를 휘감았고 복학하고 나니 예전의 대학 문화가 점 점 사라져갔던 기억 젊은날의 기억은 항상 그립지만 더더욱 90년대 초반의 기억은 그립네요...
@@journeyman5182 세상사람들이 이치에 밝아졌지요. 그당시 일본의 몰락은 단지 그들만의 현상이 아니고.. 비슷하게 발전한 나라들이 모두 겪을 진통이라는걸 이제와서 세계가 점점 깨닫고 있지요. 그렇기때문에 요즘 젊은사람들에게 운명론이 더 설득력있게 다가오나봅니다
@@SAM-sm1kc 0:02도 요즘같으면 아마 "정치에는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했을듯요 (사실 문법상 좀 이상함- 본인 생각인데;). 이건 그렇다하더라도, 제일 신기한게 본인의 감정을 이야기하는데도 같은데요..를 쓰더군요. 이건 좀..."제가 참 기쁜 것 같아요" (?) 영어로 하면 It seems I am happy...
95학번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던 시절이네요. 친구 사귀기 정말 쉽고, 주말마다 미팅 인원수 채운다고 전화오고 그랬었죠. 초반에 데모도 좀 해보고.,. 유학붐도 일어나고. IMF도 있었지만, 실력만 있으면 취업도 그런대로 잘 되었어요. 딱 윈도우 95나오면서 레포트도 컴으로 쳐서 내고. 엄마가 너같은 악필은 예전엔 취업도 안됐는데, 시대를 잘 타고난 행운이라고...
저때가 훨씬 패션도 개성적이고 어른스러웠음 요즘 아이돌보면 남녀 할거없이 전부 고등학생같고 유치하고 헤어나 패션도 똑같음 저 X세대가 중년의 기준도 바꾸고 있음 요즘 4,50대는 너무 젊고 사고나 패션, 문화적 취향, 정치적 성향도 예전 중년하고는 많이 달라짐 꼰대라는 댓글도 있던데 젊은 이들중에도 꼰대는 많음 즉 꼰대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과 성격의 문제고 적어도 자유와 방종, 당당함과 싸가지는 구분하며 민폐끼치지 말고 살자
2:20 이런 분들 다 어디갔냐고? 내가 서태지랑 동갑인데 살아보니까 걍 철없는 애들 개소리들이었음. 동서고금 어느세대나 자신의 세대가 우월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 이전에 한번 생각해보자. 삶의 무게를 별로 경험안해본 20대 초반이 하는 소리들이 얼마나 현실감 없는 주장들이 많았는지.심지어 자기 자신도 지키지 않으면서 막던지는 소리인지 살아보니 알겠음.
맞아요! 그때 서태지와 아이들 형들이 입맛에 맞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주니까 거기에 힘입어가지고 부모들이나 형,누나,이모,고모들에게 반항하는 동생들이 생겨났잖아요. "됐어됐어! 됐어됐어!" 그것을 무조건 반항을 위한 노래로 불러대는데요. 정말 "이건 아니야!"싶은 단계까지 가더라고요.
저때가 지금보다 훨씬 잘살았음ㅋㅋㅋㅋ mz들이 제일 오해하는게 우리나라는 무조건 옛날에는 못살았다고 생각하는것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경제호황의 절정기는 90년대 초중반이었고 97 IMF 겪으면서 엄청나게 추락해서 지금까지 다시 꾸역꾸역 올라온거임ㅉㅉㅉ 다시 정리하면 우리가 진짜 못살았던건 5,60년대였고 70년대만 해도 물질적으로는 많이 부족했지만 열심히 일하면 집사고 결혼하고 애낳고 다 했다 ㅋㅋㅋㅋ 80년대 들어서 소위 말하는 샴페인을 터트렸고 90년대 초중반이 최고 절정기였던거임ㅉㅉ
타임머신을 타고 오신다면 그때를 살았던 제가 자문을 드리자면... 94년도의 여름 엄청나게 뜨거울거예요.^^ (연로하신 노인분이 어릴적이후로 몇십년만에 더위라고 하셨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눈병 대비하세요~^^ (그때 눈병이 유행해가지고 안대 차고 다니는 사람들과 눈약 바르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기분좋은 눈요기는... 그때 거리에 배꼽티와 반바지를 입은 누나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눈동자는 불타오르고~오 ♪) 그리고, 저때는 농구가 아주 인기스포츠였어요. 94년도가 시작되자마자 가 방영되가지고 그때문에 특히나 남자들사이에서 요만한 아이들까지 농구열풍이 불었지요. 지금은 예능에서 더 뛰어난 서장훈선수가 저때 히트를 쳤음.
저때 분위기가 왜 좋았냐면 걱정이 없어서 그랬지. 학비며 용돈은 부모들이 다 대줬지. 대학을 가면 더 좋은 직장을 갔고 대학을 안가도 그냥 직장은 다닐 수가 있었고. 전세로 시작해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은 할 수 있었고 결혼 전부터 자식들 어떻게 키울까 하는 걱정에 결혼까지 포기해버리는 그런 세대는 아녔으니.
아~! 학원근처의 레코드사에 쇼윈도앞에 놓인 티비에서 나보다 두살이 많은 임지령형의 뮤직비디오에서 청춘뉴뉴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 임지령형은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열등감을 주게 하는 형이기도 했지요. 교차편집으로 옷만 바꿔입으며 입가에 살인미소를 짓는데 진짜...여학생들은 왜 말도 안통하는 저 형아가 그리도 좋은것일까? 궁금했었음.
아노미현상이라고요. 뭔가에 젖어들어서 사고방식이 형성된 세대하고 조금씩 변하는 세대하고 그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 고1때 학교근처의 점심식사하는 슈퍼마켓에서 고3인 형들에게 "형! 지금 몇시쯤 되었어요?"물어보니까 그형이 옆에 자기친구인 형에게 그러더라고요. "형?^^ 그리고, 선배한테 몇시냐고 물어봐?^^ 우리때는 선배들한테 그런것도 못 물어봤는데..." 하더라고요.
지금은 꼰대가 되고 말았어 ㅜㅜㅜ 그땐 몰랐지. 그냥 나이 먹으면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꼰대가 되고 만다는 걸... 그래도 그때는 정말 내멋대로 하고 다닐 수 있어서 신났는데, 이제는 더워도 반바지 입으려면 주저하게 된다 ㅜㅜㅜ 젊음이 깡패야ㅜㅜㅜ 요즘 애들은 다들 잘생기고 예쁘고...
게다가 저때 임지령이라고 대만출신인데 홍콩영화에 자주 나와서 유명해진 남배우 있는데요. 그때는 레코드사나 전파사에서 밖에다가 티비를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도록 했거든요. 임지령형이 (74년생)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옷을 여러개를 바꿔 입은 그런 교차편집 뮤직비디오도 나오고 그랬어요.
ㅎㅎㅎㅎ 그쪽도 20년 후엔 이만큼 혐오 가득한 말들을 듣겠죠. 현재 1~20대 상황이 암담해서 외부에서 이유를 찾아야하는 절박한 심정은 알겠는데 이런 혐오와 분노가 과연 본인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될지 .. 어차피 유럽이나 북미 가면 국적 상관 없이 똑같이 인종차별 받는데 덮어놓고 조선족, 중국인 드립치며 혐오 발언하고. 페미 페미 거리면서 가만히 들어보면 기승전 여자도 군대가고 돈벌어라고만 하지, 육아분담 취업이나 승진 장벽, 제사문화에는 입 싹 씻는 경우 허다하고. 전교조 소속이긴 하지만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역사교사모임 등 현장에서 수업 잘한다고 인정받는 교사들까지 정치질하는 몇몇 때문에 싸잡아 욕하고. 90년대 꽃피웠던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 한류산업의 프로듀싱을 한 세대를 폄하하고. (서태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BTS가 탄생할 환경이 조성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밥(민주)에 흙 묻었다고 똥(국힘)먹는 치매환자여도 이건 덧붙여야죠. 정경유착으로 보수가 말아먹어 탄생한 IMF를 이겨낸 세대, 그쪽 같은 사람에게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정치민주화 세대. ^^
@다와 ㅋㅋㅋ 성추문 원조는 그쪽이잖아. 김학의 사건부터 찾아보고~ 깨끗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죄지었으면 적어도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게 낫지. 그쪽 동네는 인간이 아니어서 그런가 그런 것도 모르잖아. 넌 해외 여행가서 혐오 발언이나 폭행 당해도 꾹 참으렴 애송이 루저 인생아. 늘 지금처럼 남탓 하면서..
엄밀히 말하면 저때가 더 개판이긴햇음. mz세대가 자기살길 챙기면서 위기감느끼면서 개인주의적이라면 x세대는 그냥 인생머잇나 어케든 되겟지. 이쁜여자 하나꼬셔서 원나잇하며 살자 이런분위기 그냥. 어차피 평화로운 시기가 오래되는 사회는 개인주의적이고 정이 없어지기 마련임. 그러다 국가에 위기가 찾아오면 다시 리셋되는거고. 품행이나 마인드만 보면 저때가 더 개판이긴함
저 김원준&이병헌의 트윈X광고가 X세대라는 한 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를 만들어버림 기자들이 쥐어짜내서 만들어낸 MZ세대란 말과는 차원이 다름 저 광고 하나로 사람들 사이에 그냥X세대라는 말이 광범위하게 퍼지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다는 어찌보면 역사상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광고
진짜 호황기였지. 연말엔 거리마다 캐롤 흘러나오고, 온 가게마다 음악 빵빵하게 틀어재끼고, 구세군 냄비 종소리는 울려퍼지고, 완전 거품때라, 서로 몸에 걸친게 얼마니 했던 시대.팀버랜드,노티카, 마르떼프랑스와 저보, 안전지대, 닥터마틴, 폴로 ㅋㅋㅋ 강남 레코드샵, 신촌 시계탑 , 저때 어린시적을 보내본게 자랑 아닌 자랑.
@jung jong 힘들긴 뭐가힘들어 한국 최고의 전성기인데 그리고 일본이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심했던거지 한국에 없었던것도아니다
@jung jong 힘들긴 놀구 있네ㅋㅋ 저 당시면 그냥 돈만 벌어도 집이랑 차 사는 거 쉽게 쉽게 되는때구만
@@user-py7nu9rs1s ㅈㄹ한다 월급 300만원이야 ㄷㅅ아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뭘 집을사 ㄷㅅ아
케롤 저작권때문에 안나옴
신촌그레이스시계탑 ㅋㅋㅋ 앞에크리스탈 공중전화 ㅋㅋㅋㅋㅋ
내 나이 40대 중반.. 저때 힙합 입고 다니면서 꼰대,꼰대 거리는 애들 다 어디 가고 내 또래 근처에도 꼰대 꽤나 있는거 보면 할말이 없어진다.지금도 뉴스보면 20대 어린 꼰대들이 선후배 가려가며 갑질하고 갈궈대는거 보니 어쩔수 없는 대물림인가보다..
저때의 인기가수인 김원준형의 1집 수록곡중에 제목부터가 '눈에 띄고 싶어'란 노래가 있었어요.
그때 패션의 사치의 시기였어요.
88년생인데 94년도면 초등학교 입학 시절이네요 진짜 인생이 20살부턴 금방 늙어 버리네요 ㅜ
@@Change-o6o 의식하는 것이 많아지고 욕망도 많아지고 좌절과 함정도 많아집니다.
요즘은 과거와는 다르죠
요즘은 초딩들끼리도
먼 지적만 하면
꼰대니 틀딱이니
이런 말을 한다고
조카가 그러던데
그닥 좋은 현상은 아니죠
잘못됨을 비판하거나
지적하는것도
무조건 꼰대니 틀딱이라는
요상한 용어까지 사용하면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즉 저시절에 꼰대라고
외치는 의식과
지금 시절에 꼰대니
틀딱이니 외치는 의식은
비슷해 보일지언정
매우 다르다는
@@htjdmw 뭐 며칠전부터 뭐 예체능인을 중심으로 미투운동이 또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잖아요. 그런데,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일이 뭔지 아시나요?
순전히 맞을짓,혼날짓만 해가지고 맞고 혼나놓고서는 그거 가지고 피해자라고
거짓말 칠 놈들입니다.
이분들이 우리 50세 부장님들입니다
2:27 정재형 확실 옆에 여자 두분 베이시스 쌍둥이 자매 추정
2:11 자우림 김윤아 추정
1:50 맨왼쪽 황석정 배우 추정
엄청 예리하신분...그대도 x 세대?😆
정재형하고 황석정은 너무 잘 보이네요 ㅎㅎ
대한민국 황금기는 90년대도 아닌 딱 94년이라 생각해요 저때 진짜 어마어마한 히트곡과 드라마등등 역사상 최고의 한해였다봅니다 지금 한류가 인정받는다지만 저때만큼의 뜨거움은없다봐요
94년부터 이후까지가 대중문화 전성기같아요.
94~96이 최고.
@@wincup 딱 내가 군생활 하던 시기.
나이가 들면 나 자기때가 최고라고 말.....
딱 맞음. 최고로 더웠던 해인 만큼 열기도 대단.
저땐 뭐랄까 없이 살아도 같이 즐기는 사회 분위기 였는데 지금은 가진게 더 많아도 퓽요 속의 고독 분위기
94년 gdp 순위 세계 12위. 단군이래 가장 잘살던 시절. 체감상 행복지수는 지금의 2배는 되었던듯.
그때 초딩이엇으면서 멀안다고
93학번 이고 95년 10월 군입대.... 정말 대한민국의 최고 시절에 젊은날을 보낼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저때의 기억은 왠지 5월의 맑은 햇살 만 같았던 것 같다. 성수대교 붕괴 나 삼풍 아파트 붕괴 같은 재난도 있었지만 사회 전체 분위기가 정말 밝았던 것 같다.. 항상 괴물같은 사람으로 배웠던 김일성이 죽은 것도 94년 7월 이었고.... 너무 즐거웠던 시절...
제대하고 나니 IMF 가 나라 전체를 휘감았고 복학하고 나니 예전의 대학 문화가 점 점 사라져갔던 기억
젊은날의 기억은 항상 그립지만 더더욱 90년대 초반의 기억은 그립네요...
그 때는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만 돌이켜 보니 그 때가 최고시절이었을 줄이야
93학번이면 X세대시네요
@@journeyman5182 세상사람들이 이치에 밝아졌지요. 그당시 일본의 몰락은 단지 그들만의 현상이 아니고.. 비슷하게 발전한 나라들이 모두 겪을 진통이라는걸 이제와서 세계가 점점 깨닫고 있지요. 그렇기때문에 요즘 젊은사람들에게 운명론이 더 설득력있게 다가오나봅니다
저랑 동갑인가보네요 저도 95년 10월 말 입대 ㅋㅋ
가장 큰 특징 "~같아요"란 말이 없슴. 다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명료하게. 요즘은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데).
오 진짜 그렇군요. 또 하나 예를 들면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쁜거지 요즘은 '나쁘지 않아요'도 많이 쓰는데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했음.
@@SAM-sm1kc 0:02도 요즘같으면 아마 "정치에는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했을듯요 (사실 문법상 좀 이상함- 본인 생각인데;). 이건 그렇다하더라도, 제일 신기한게 본인의 감정을 이야기하는데도 같은데요..를 쓰더군요. 이건 좀..."제가 참 기쁜 것 같아요" (?) 영어로 하면 It seems I am happy...
내인생에 x세대 한번경험해본 추억이있다는게행운이다
저때 국딩이었지만 멋있다고 생각했고 30대인 지금도 마찬가지로 본인 개성대로 입고 추구하고 사는 20대들 멋있음. 뭐가 니들은 안 그럴 것 같지야ㅋㅋ 꼰대는 어릴때도 꼰대도 늙어서도 꼰대지. 꼰대는 DNA야
ㅋㅋㅋㅋ
그런 틀에 박힌 관념 가지고 있는 당신이 꼰대인거야...
ㄴ 니 얘기해서 빡쳤냐... 꼰대한테 꼰대얘기한 내 잘못이지
@@user-mc8kv2bb7u 나 중딩인데?
딱딱딱
저때가 분위기가좋았다
정치는 아니엿지만
길거리의 분위기는 참 좋았다..
표현을못하겟네 ㅎ
정치는 지금도...
최고의 사치의 시기이기도 했어요. 누구는 좋았지만
누구는 이게 뭔가 싶고요.
맨날 김원준형이 색깔만 다른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바꿔입고 입가에 웃음을 짓는 바람에
저같이 평범한 남자들은 감정도 없고 생각도 없고
사랑도 못하는 줄 여기더라고요.
Ys
페미니즘, 성혁명 ㄷㄷㄷ;;;
진심 크리스마스분위기남
옷차림,머리스타일,말투도 다들 개성 넘친다.
직업도 자유로운 직업, 패션도 , 머리스타일도 각각 겹치는게 없음. 근데 imf때문에 다 망했지ㅠㅠ
이미 90년도초부터 공익광고로 경고는 있었어요. 과소비 하지말라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와 이분 뭐임 ㄷㄷ 난 점점 무서우지려 한다..
@@꼬북바라기김건호사랑 내가 뭘 어쨌는데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아뇽 !! 그냥 저 가는 곳에 항상 있으시고 댓글 많이 다시길래 신기해서요 :)
돈없어서 학교 잔디밭에서 소주에 새우깡먹어도 행복했었던 시절
돈없는데 술마시고잘하는짓이다
ㅌ딱
낭만이 있었지 ㅋㅋ
95학번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던 시절이네요. 친구 사귀기 정말 쉽고, 주말마다 미팅 인원수 채운다고 전화오고 그랬었죠. 초반에 데모도 좀 해보고.,. 유학붐도 일어나고. IMF도 있었지만, 실력만 있으면 취업도 그런대로 잘 되었어요. 딱 윈도우 95나오면서 레포트도 컴으로 쳐서 내고. 엄마가 너같은 악필은 예전엔 취업도 안됐는데, 시대를 잘 타고난 행운이라고...
그때가 돼지해라고 아주 그냥 희망에 가득차 있었지요?
저는 20세였는데 고3이었어요. 학교보다 병원을 더 많이 다녔고요...
부장님 저 모습 잊은지 오래...
0:40 개팩트 ㅋㅋㅋ요즘애샛기들
다똑같아보임ㅋㅋㅋㅋ다똑같은패션ㅋㅋㅋ
말같지도않은 리셀가 덩크만처신으면
지가패셔니스타인중암
94년이면 저는 고1때인데 X세대속에 같이있었네요.그당시 20대의 청춘 남녀분들의 패션을 기억해서 생각나고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고2 두번째 다니고 있었어요. 아휴~! 그냥 박소현,신은경,전도연 세명의 누나들과
비슷한 누나들은 무조건 적으로 좋아했지요.
78년생이신가 보군요.
반가워요 저도 94년도에 고1이였네요 학교점심시간에 공일오비,이승환 노래들으며 친구들과 매점에서 문어다리 사서 뜯어먹고 쉬는시간 종치면 교실로 뛰어가고 ㅎㅎ 그립다
저때가 훨씬 패션도 개성적이고 어른스러웠음
요즘 아이돌보면 남녀 할거없이 전부 고등학생같고 유치하고 헤어나 패션도 똑같음
저 X세대가 중년의 기준도 바꾸고 있음
요즘 4,50대는 너무 젊고 사고나 패션, 문화적 취향, 정치적 성향도 예전 중년하고는 많이 달라짐
꼰대라는 댓글도 있던데 젊은 이들중에도 꼰대는 많음
즉 꼰대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과 성격의 문제고 적어도 자유와 방종, 당당함과 싸가지는 구분하며 민폐끼치지 말고 살자
50대 386은 아니죠...완전 꼰대들인데...
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
전형적인 과거미화
저시절이 무슨 개성ㅋㅋㅋㅋ
개성 찾아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 인터뷰한 뉴스기사니까 그런사람들만 나오지
지금보다 300배는 경직돼있는 사회분위기였구만
저때 다 똑같이 정장입고 다 똑같은 머리였는데?
과거뽕은 나랏님도 못고쳐 ㅋㅋ
@@KiSoYouYe ㅋ 저 50인데 배꼽티입고 초미니스커트 입고 다녔었는데
남자들도 상고머리에 한쪽 귀겋이, 흰바지에 흰 운동화, 요즘같은 바가지머리보다 훨씬 섹시했음
이상민의 브로스 영상같은거 찾아보면 그때가 얼마나 힙했는지, 요즘 패션이 얼마나 획일적인지 알거예요
고등학생 같고 유치하고는 님 기준이구요 ㅠㅠ 그렇게 자의적으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꼰대스럽다니까요?
2:20 이런 분들 다 어디갔냐고? 내가 서태지랑 동갑인데 살아보니까 걍 철없는 애들 개소리들이었음. 동서고금 어느세대나 자신의 세대가 우월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 이전에 한번 생각해보자. 삶의 무게를 별로 경험안해본 20대 초반이 하는 소리들이 얼마나 현실감 없는 주장들이 많았는지.심지어 자기 자신도 지키지 않으면서 막던지는 소리인지 살아보니 알겠음.
쌉인정
맞아요! 그때 서태지와 아이들 형들이 입맛에 맞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주니까
거기에 힘입어가지고 부모들이나 형,누나,이모,고모들에게 반항하는 동생들이 생겨났잖아요.
"됐어됐어! 됐어됐어!" 그것을 무조건 반항을 위한 노래로 불러대는데요.
정말 "이건 아니야!"싶은 단계까지 가더라고요.
장사꾼시민, 신세대시민, 깨어있는시민.... 믿기지않는 자막😂
근데 확실히 X세대가 개성있고 가치관이 명확한것같다..
반면에 제멋대로이고 버릇없는 세대이기도 했어요...
근데 왜 지금와서는 어른흉내내면서 꼰대짓 존나게 하시나요?
X세대는 흔하게도 생각없는 꼰대들도 많고 감성팔이로 살아온 배부른 세대들임.
더듬어 강간당 이죄명최대지주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버르장머리는 요즘세대가 최고지 ㅋㅋㅋㅋㅋ
지금 40대 후반~50대 초반임. 이 분들이...
그 분들의 자녀들이 요즘 뉴트로 갬성을 이끌고 있음.
40대초반부터 50대초반까지 해당됨
영상속 나이 69전후에서 75전후..
@@bravek9292 그건 x세대 부모세대
@@kimjuni 1969 ~ 1975
저때가 지금보다 훨씬 잘살았음ㅋㅋㅋㅋ mz들이 제일 오해하는게 우리나라는 무조건 옛날에는 못살았다고 생각하는것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경제호황의 절정기는 90년대 초중반이었고 97 IMF 겪으면서 엄청나게 추락해서 지금까지 다시 꾸역꾸역 올라온거임ㅉㅉㅉ 다시 정리하면 우리가 진짜 못살았던건 5,60년대였고 70년대만 해도 물질적으로는 많이 부족했지만 열심히 일하면 집사고 결혼하고 애낳고 다 했다 ㅋㅋㅋㅋ 80년대 들어서 소위 말하는 샴페인을 터트렸고 90년대 초중반이 최고 절정기였던거임ㅉㅉ
00:12 개성파드립하시는분은 진짜 요즘20대라해도 믿을정도로 세련된외모에 패션감각이네요
김건모씨가 '어떤 기다림'이란 자기노래를 배경으로
아트라스 라는 초코바 광고를 하면서 처음에 한 멘트가 뭔지 아세요?
"요즘은 잘 생긴것 보다 개성 아닙니까?" 라고요..
래독스아시는건달님
난 진짜 타임머신 있다면 저 시대로 여행가고 싶다 ㅋㅋㅋ 진짜 지금이랑 아예 다른 시대야 한국말만 쓰지 ㅋㅋㅋㅋ 초등학교 때였는데 ㅋㅋㅋ
타임머신을 타고 오신다면 그때를 살았던 제가 자문을 드리자면...
94년도의 여름 엄청나게 뜨거울거예요.^^
(연로하신 노인분이 어릴적이후로 몇십년만에 더위라고 하셨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눈병 대비하세요~^^
(그때 눈병이 유행해가지고 안대 차고 다니는 사람들과 눈약 바르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기분좋은 눈요기는...
그때 거리에 배꼽티와 반바지를 입은 누나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눈동자는 불타오르고~오 ♪)
그리고, 저때는 농구가 아주 인기스포츠였어요.
94년도가 시작되자마자 가 방영되가지고
그때문에 특히나 남자들사이에서 요만한 아이들까지 농구열풍이 불었지요.
지금은 예능에서 더 뛰어난 서장훈선수가 저때 히트를 쳤음.
얼마후 요즘 젊은세대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국가부도라는걸 경험했었지~~~진짜 대한민국은 IMF전과후가 완전 다른 나라~~그전까지 취직걱정도 없었지만 그후부터 취직 걱정이란게 생긴~~~
95년도 내 20대~~~정말 엊그제 같은데~~~저 때는 정말 사회 분위기가 밝았다~~~~~
그때당시 20은 빠지시고..틀이세대라 패쑤
이제와 다시보니 좋고 세련된거 선호하고 싫은건싫다하고 좋은건 좋다고 말하는... 당연한 말들을 드디어 시절과 사회분위기가 바뀌어서 하게된건데 그걸 세대라고 나눠서 별종취급하고 편가르고 했던거같다
저 사실 김원준형,구본승형이 공연히 미웠어요. 저런 형들이 저렇게 호감을 주는
컨셉인양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끌고 저같아 평범한 남자들은 찬밥신세 되버리고...
지금은 MZ세대라고 갈라치기 또 신나게하는중 X세대로 당해본인간들이 그러니 역겨움
94학번 1학년 보냈는데 중산층인데 진짜 여유롭게 산거같다 친구들도 20마넌짜리 청바지 사고싶은대로 사입고 샤넬 디올화장품 맘껏사고 유럽여행다니고 4학년졸업때 imf로 우리집도 나락으로
93학번, 당시 햇빛 너무 눈부셔서 썬글 쓰고 학교갔더니 절친들이 제발 교내에서 썬글만은 자제하라고, 사람들이 다쳐다보고 흉본다고오~~~ 하던시절.
난 압구정 가는길에 학교 잠깐 들른거야 식으로 잘나가는 척 허세부림
93학번이시면 88올림픽 보신 시대인가요? 인생이 20살부턴 금방 시간 지나가버리네요 ㅜ
요즘은 안과에서 선글쓰라고 처방해주니 좋음
저때 분위기가 왜 좋았냐면 걱정이 없어서 그랬지.
학비며 용돈은 부모들이 다 대줬지.
대학을 가면 더 좋은 직장을 갔고 대학을 안가도 그냥 직장은 다닐 수가 있었고.
전세로 시작해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은 할 수 있었고 결혼 전부터 자식들 어떻게 키울까 하는 걱정에 결혼까지 포기해버리는 그런 세대는 아녔으니.
지금 말하는 세대는 386세대구여 결혼까지 포기하는 세대에 시작이 X세대입니다
@@Clotildisㅇㅇ 정확하게는 386 선배들처럼 그럴 줄 알았지만 IMF 터지고 혹독한 취업시장 첫빠따 세대죠
1:49 황석정씨가 저기 계셨네 왼쪽끝
박용우씨도있음ㅋㅋ
홀~ 나이스 캐치!
@@za62480817 오오 맞는것 같네요 ㅎㅎ
박용우는 모르겠지만, 진짜 황석정이네..
눈썰미 무엇;;;
정치는 쓰레기였어도
저때 그래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
김영삼대통령은 처음에는 굉장히 잘했었어요!
금융실명제 에 공직자들의 재산공개 에 처음에 인기순위 1위가 이니셜ys였어요.
쟤내 X세대들이 지금의 중고대딩 학부모들이잖아
다음은 나 86년생 우리 밀리니엄 Y세대 차례로
없었던 컴퓨터,인터넷,핸드폰,카메라,MP3 등등의 발전
1세대 아이돌 탄생,2000년 중반 동대문 패션 암흑기
스마트폰 없었던 저 시절이 그리움 ㅠㅠㅠㅠ
저기 인터뷰하는 분 중에 제 친구 친정어머님 계세요ㅎㅎ
전도연,신은경,박소현 세명의 누나들 또래시겠군요.
지금보다 저때 저분들이 더 개성잇고 패션리하게보이네염;;;
저기에 이기주의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요.
@가브란트 개인주의에서 살짝 이기주의가 넘어가는 거 아시나요? 제가 저 당시에 19세. 고2 한번 더 다니던 해였음.
아~! 학원근처의 레코드사에 쇼윈도앞에 놓인 티비에서 나보다 두살이 많은 임지령형의 뮤직비디오에서 청춘뉴뉴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 임지령형은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열등감을 주게 하는 형이기도 했지요. 교차편집으로 옷만 바꿔입으며 입가에 살인미소를 짓는데 진짜...여학생들은 왜 말도 안통하는 저 형아가 그리도 좋은것일까? 궁금했었음.
1:30 상인이 아니고 장사꾼 시민 이라니 ㅋㅋㅋ
상인이나 장사꾼이나 같은 말인데 뭐??
(장사꾼 시민) 보고 헉머지?? 했던
1인 여기있어여~~~ㅎ
요즘같아선 장사꾼 이라고 했다간
난리나는 시절 아닌가요?
꼰대는 나이가 아닌데, 이미 저사람들은 꼰대가 됐을거라고 단정하고 말하는 댓글들도 있네..
그런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만 모르는 젊은 꼰대일거같음. 저 사람들이 그럴지 아닐지 어떻게 알아.
ㄹㅇ. 젊은 꼰대도 엄청 많이 봄
아노미현상이라고요. 뭔가에 젖어들어서 사고방식이 형성된 세대하고 조금씩 변하는 세대하고
그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 고1때 학교근처의 점심식사하는 슈퍼마켓에서 고3인 형들에게
"형! 지금 몇시쯤 되었어요?"물어보니까 그형이 옆에 자기친구인 형에게 그러더라고요.
"형?^^ 그리고, 선배한테 몇시냐고 물어봐?^^ 우리때는 선배들한테 그런것도 못 물어봤는데..."
하더라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젊은세대 열등감이죠 걔들은 단군이래 최악이니까요
지금은 더블엑스다 ㅋㅋ저때입던 스타일 짐자주보임
저분들은 지금 50대일텐데 어떤모습으로 어떤인생을 살고있을까? 지금 눈으로 봐도 올바르고 자유롭고 멋진데... 지금도 유연한 생각으로 멋있게 나이먹은 어른이셨으면 좋겠네...
멀 어떻게 살어요 님들 엄마 아빠지
윗세대 꼰대들 보다는 유연한생각으로 잘살고있다~
경제 호황기. 다신 안올... ㅠ
5년뒤다망했지
저것과 반면에 가볍게 넘겼던 것들이 나중에 병으로 돌아왔어요.
IFM 와도 자기 개성과 자기일을 열심히 하고 공동체의식은 있는 세대라 사회문제에도
앞장서는 세대임.
저때는 허세든 멋이든 내생각을 당당히말하는세대였다며..
요즘은 나는 이런사람이야 ~~라고 말하지않는거같음..
알면알고 몰라도 어쩔~~하며 이해시키려하지않음..
2:11 자우림 김윤아씨 아닌가요?? @.@
맞는거 같은데요 ㅎㅎ 아닌가?? 근데 아니여도 엄청 똑같네요 ㅎㅎㅎ
네 아닙니다
난 x세대라 하기엔 약간 어리지만 저 시절 패션과 감각이 지금보다 훨씬 낫다. 요즘 애들은 자기표현도 서툴고 죄다 똑같은 모나미패션에 똑같은 머리, 겨울엔 시커먼 롱패딩.. 저때도 없이 살던 사람은 없었지만 자신에 대해 부단히 생각하며 살던 시절이었다.
저는 고2 두번째 다녔었어요. 저는 뭐 외모나 성격상으로 저런데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브레이크를 잡고 인간미를 보이려고 노력했어요.
ㅋㅋ이러니까 개꼰대 소리 듣지
지금은 꼰대가 되고 말았어 ㅜㅜㅜ 그땐 몰랐지. 그냥 나이 먹으면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꼰대가 되고 만다는 걸... 그래도 그때는 정말 내멋대로 하고 다닐 수 있어서 신났는데, 이제는 더워도 반바지 입으려면 주저하게 된다 ㅜㅜㅜ 젊음이 깡패야ㅜㅜㅜ 요즘 애들은 다들 잘생기고 예쁘고...
황혜영누나가 반바지 입고 팔 흔들며 춤추니까 게나 고둥이나 다 반바지 입고 다녀요.가시내들이...^^
그런데, 그때 우리는 안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같은 신세대인데도
이제는 듣기싫은것은 부모님의 잔소리뿐만 아니라 형,누나들의 잔소리조차 였지요.
눈물나게 그립다
저때 동네형들 성격 말투는 존나 거친데 좀 순박한 형들 많았음
???: 와~ 형 짱 멋있어요
순박형: 짜식....마 형이 임마!
이러면서 간지에 대한 강의 한 5분 털기 시작
대학 1학년때네...세상 즐겁고 행복했던 그 시절 ㅎㅎ
2:10 어? 이사람 자우림 여자가수다.
저 얼굴 맞음. 저 얼굴로 MBC베스트극장인가 단역으로 한번 나왔다가 사라진후 몇년뒤 자우림 가수로 나왔음.
저얼굴로 단역 나왔을때 얼굴 굉장히 특이하다 해서 분명히 기억하는데 저사람 자우림 맞음.
대한민국 문화혁명기..
1:51 맨 왼쪽 황석정씨 아닌가요?
네 아닙니다
맞음
맞네요
아오! 저희는 끌려가기보다 지금부터 의식을 갖고 있다생각하는데요! 박력터졌던 부장님들 ㅋㅋ
지금도 박력터지심돠 ㅋㅋ
서태지, 김원준, 이정재. 정우성은 남자 x세대, 김희선, 심은하, 신은경은 여자 x세대를
대표한 것 같은데...그런 x세대 였던 저도..이제 50대 초반이네요..
신세대에서 쉰세대로 가고 있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요즘 mz세대들도 있고..
저마다의 세대가 있네요...^^
그때 잘나가던 가수 작곡가들은 모두 일본곡 표절이었던게 인터넷 보급후 다 들통나버림~~ㅠ
이때 형님 누님들 개성이 정말 강렬하였네요
그럼요. 티비에서 김원준형이 모 의류광고에서
옷 여러개 바꿔입는 것 교차편집 한 그런 광고를 하는데
누구는 그런거 어울리지도 않는데 누구는 저것을 몇개씩이나
바꿔서 입고 다니나 싶은 거 있지요.
김원준형의 1집중에 '눈에 띄고 싶어'란
노래가 있었어요.
게다가 저때 임지령이라고 대만출신인데 홍콩영화에 자주
나와서 유명해진 남배우 있는데요.
그때는 레코드사나 전파사에서 밖에다가 티비를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도록 했거든요.
임지령형이 (74년생)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옷을
여러개를 바꿔 입은 그런 교차편집 뮤직비디오도 나오고 그랬어요.
이때는 정말 자유로왔지요. 지금은 너무 복잡해지고 규제가 너무많아요. 남의눈도 의식해야되고! 지금이 더 보수적입니다. 나는 그당시에 20대를 경험했으니 행복한거죠.
자유로웠죠
사회적 논쟁거리도 없었고
있었다쳐도 심각하지는 않았죠
지금은 모든 사회적 현상이 대립각을 세우고 기존의 가치관들이 무너지고 있는 카오스적인 세상이죠
지랄하네 꼰대새끼들 양념치는게 누군데
@@별처럼-s1c 싸래기밥만먹었냐?! 삐딱한반말에 상대방 기분에 먹칠하게?!
누나들 여름에 배꼽티까지 입었잖아요...^^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그때 연예인누나들이 왜 저렇게 노출을 많이 하나? 했다니까요...
김혜수누나가 수영복을 입고 화장품광고를 찍지를 않나
신은경누나랑 엄정화누나가 반누드 화보집을 내지를 않나
신은경누나가 샤워하는 광고가 나오지를 않나('레쎄'라고 있어요.)
2023년 현재 저분들 거의 40대후반~50대중반임.ㅎㅎ
저때만 해도 다들 새로웠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이들면 꼰대됨
즉 지금 10대 20대도 나이먹으면 꼰대
점점 젊고 어리다는 것은 앞으로 점점 착각하고 후회할 기간이 길다는 겁니다.
솔직히 90년대에 20대를 산 건 좋긴 했다. IMF 전까지는. 그리고 얘들아 오해하는거 같은데 꼰대는 전 세대에 비해 적은 편이란다. 있긴 하겠지만 .. 꼰대는 386이 많아. 운동권 세대. 오해금지 플리즈
ㅎㅎㅎㅎ 그쪽도 20년 후엔 이만큼 혐오 가득한 말들을 듣겠죠. 현재 1~20대 상황이 암담해서 외부에서 이유를 찾아야하는 절박한 심정은 알겠는데 이런 혐오와 분노가 과연 본인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될지 ..
어차피 유럽이나 북미 가면 국적 상관 없이 똑같이 인종차별 받는데 덮어놓고 조선족, 중국인 드립치며 혐오 발언하고.
페미 페미 거리면서 가만히 들어보면 기승전 여자도 군대가고 돈벌어라고만 하지, 육아분담 취업이나 승진 장벽, 제사문화에는 입 싹 씻는 경우 허다하고.
전교조 소속이긴 하지만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역사교사모임 등 현장에서 수업 잘한다고 인정받는 교사들까지 정치질하는 몇몇 때문에 싸잡아 욕하고.
90년대 꽃피웠던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 한류산업의 프로듀싱을 한 세대를 폄하하고. (서태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BTS가 탄생할 환경이 조성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밥(민주)에 흙 묻었다고 똥(국힘)먹는 치매환자여도 이건 덧붙여야죠.
정경유착으로 보수가 말아먹어 탄생한 IMF를 이겨낸 세대, 그쪽 같은 사람에게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정치민주화 세대. ^^
@다와 ㅋㅋㅋㅋ 와 이젠 불리하니까 김영삼을 진보로 몰아넣네. 에휴..일베사이트나 극우 유튜버들한테 주워들은 왜곡된 역사관만 있고 실제 그 당시가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모르는 채 혐오만 일삼는 사람하고 무슨 이야길 하겠냐. 됐다.
@다와 ㅋㅋㅋ 성추문 원조는 그쪽이잖아. 김학의 사건부터 찾아보고~ 깨끗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죄지었으면 적어도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게 낫지. 그쪽 동네는 인간이 아니어서 그런가 그런 것도 모르잖아. 넌 해외 여행가서 혐오 발언이나 폭행 당해도 꾹 참으렴 애송이 루저 인생아. 늘 지금처럼 남탓 하면서..
맞는말
요새 2030 부모 세대 586 꼰대새끼들이 니들 부모세대잖아 어디서 젊은 꼰대세끼들이 집구석에서 배운건 없어가지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꼰대니 뭐니 이지랄 역시 586 쓰레기 세대 자식세대가 뭘 배웟겟나
격변의 시기였다고 생각 됩니다. 그나저나 x세대들 다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너무 바쁘게들 살고 있나봐요~~
엄밀히 말하면 저때가 더 개판이긴햇음. mz세대가 자기살길 챙기면서 위기감느끼면서 개인주의적이라면 x세대는 그냥 인생머잇나 어케든 되겟지. 이쁜여자 하나꼬셔서 원나잇하며 살자 이런분위기 그냥. 어차피 평화로운 시기가 오래되는 사회는 개인주의적이고 정이 없어지기 마련임. 그러다 국가에 위기가 찾아오면 다시 리셋되는거고. 품행이나 마인드만 보면 저때가 더 개판이긴함
94학번인데 저때 진짜 후회없이
ㅈㄹ 흥겨웠다. ㅋㅋ
딱딱
후회없이 우리는 존나힘들다 딱딱
틀니껴라 이기야ㅋㅋ
김철용 / ㅋㅋㅋ 애미한테 빌붙어 ㅇㅂ질이나 하는 버러지ㅅㄲ 방바닥 털들이나 치우지 좀~ 일도 없고 애인이라곤 손가락밖에 없어서 눙물나냐? ㅋㅋㅋㅋ 그렇게 쭉 니 인생이야~~~
김철용 / 아... 혼자서 털날리며 그걸 해결하뉘?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진 않은데 궁서체로 물어볼게... 혹시 자웅동체세여? ㅋㅋㅋㅋㅋㅋㅋ 에효~ 공부해본적도 업꼬 일도 업꼬... 애미는 힘들게 돈벌고 들어와서 겨우 식은밥 챙겨묵는데 골방에 쳐박혀서 두루마리 휴지나 적시는 한심한 ㅅㅋ~ ㅋㅋㅋㅋㅋㅋ
1:50 맨 왼쪽 황석정 아님? 원래 연극햇다고 햇는데..
뭐랄까 오히려 저때가 더 패션들이 개성들이있어보임..지금은 그냥 롱패딩, 명품 자켓으로 대표되는 마치 교복같은 획일패션? 오히려 더 퇴보한 듯한 느낌.
개성=멋있는게 아님 대중들이 깨달은 거지 ㅇㅇ
일본에서도 보세상가 망하고 보세상인들이 유니클로는 오타쿠들이나 입는거야 했다가 지금 더 잘나가지 00년대까지만 해도 옷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쌌다 품질은 말할 수도 없이 쓰레기였고
저때는 저작권? 등이 엄격하지 않아서 거리에 음악이 진짜 많아서..좋았는데
@@pastarrr 듣는 사람들 입장선 좋지...ㅂㅂㄴ
하 나도 타임머신 타고 저때 한번만 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항상 옛날 영상 나올때마다 살아본적이 없는데 왤케 그리운 느낌이 드는건지모르겠음... 뭔가 뭉클? 돌아가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듬 지금은 너무 각박해서 그런가 ㅜ
그야말로 IMF전 4년간
불꽃같이 피고 진 그런 세대
와 저 말투 당당한거 봐 ㅋㅋㅋ
20살 ..저 시절이 좋았는데...ㅜㅜ
대한민국 리즈시절~
난 X세대가 아니라 그땐 초등학생이라 X세대인 언니들을 우러러보기만했음 우린 그다음 세대라서 Y세대라고 했는데 X세대랑 차별화가 잘 안되고 각광을 못받았음.
상점에 들어갈때마다 전율하게 하는 발라드랑 댄스곡,,, 길에서 음악이 팡팡 터지고 콩다방 별다방에서 노닥거리던 그때 온도 습도 패션 그립다
개인의 우열은 있어도 세대의 우열은 없다
Snl 보고 찾아옴 ㅋㅋㅋㅋㅋ
90년대 초반에는 자동차 색깔도 다양했다
파스텔톤의 차량들이 많이 판매돼서 도로가 울긋불긋 했는데
90년대 말부터 다시 자동차색깔이 검정색 하얀색 은색 세가지만 남았다
가성비랑 팔때 감가 생각해서 그럼. 경기가 안좋아졌다는거임.
0:45인터뷰 신사동 사거리에 조형미술다녓던 친구네 반갑다~ 학번은 93학번이지!!! 글보면 댓글 달아줘라 함보자....ㅋㅋㅋ너가 현대인가 영동인가 다녓나?~기억이
이제 저분도 50대 인가요?
멋있음 개성을 내새우는 x세대 그시절로 가고싶다
그래서 imf가안오게 하고싶음ㅠ
Imf는 우리나라가막을수없는 흐름이었음 대비는할수있어도..
@@phdogy imf가 안오는쪽은 아무래도 힘들었죠.. imf로 성공하면 모를까...
님! 저 시절에 개성을 내세웠다는 것의 양면성이 뭔지 알아요? 자기패션이나 행동에
참견하지 말라는 그런 의미도 있어요. 그당시에 형,누나들의 충고조차 잔소리로 간주하는
아주 버릇없는 세대였어요. 저는 그때 19살이었어요.
한사람 설득하기도 참 힘들거예요. 군중심리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도
무서운줄 알아요?
2:11 자우림 김윤아?
저때 당시 가격으로 티하나 십만원이상인 옷들 중.고딩때부터 사입는 아이들 많았는데 그때 돈이 많이 돌았었음
역시 경제가 살면 저리...
저때 소비 단위가 보통 만원대였음
지방은모르겠지만..
그리고 수입브랜드홍수였음
최저8만원이상인
@@phdogy나 저때 압구정에서 클럽모나코 신상 티셔츠 22만원에 샀었음~~ 오히려 지금이 더 쌈ㅋ
94년 고2 때네... 96학번으로 대학 시절을 보냈던 그 때가 너무 그립다... (x 같은 군대 시절은 빼고)
대한민국 경제부흥기의 20대...다신 그 시절은 안오겠지만..마음만은 여유로웠던 세대
피자를 처음접하고...패밀리레스토랑이 생기고.....^^**
저때 비디오방도 생겼잖아요.
저 진짜 비디오방이 망하기 시작하는 2005년도까지 정말 많이 다녔어요.^^
학원후배가 같이 가자고 해서 처음 갔을 때 본 영화 이었어요.
간혹 비디오방에 와 있는 꿈을 꾸곤 합니다.
1:51 설마 맨 왼쪽 황석정배우님인가요????.?
40넘어가면 내가 20대때 대가리에 똥만 들어있는 초딩였구나 느끼게 되
50대가 되면 내가 30대때도 철모르는 애였구나 느끼게되
그정도까지는 아니었음 적어도 나는!
결론은 50대라는건데 아직도 맞춤법 틀리시는거 보면 아직 애인가? 되돼를 그 나이 먹도록 구분 못해요?
저는 이제서야 느끼거든요. 이 젊다는 것은 말입니다.
앞으로 근10년간 또 길면 20년간 착각하고 살것이 많은 시기라는 겁니다.
아~! 그래도 내 10대말과 20대초반은 남다른 정서가 있었는데.....
그때 와 같은시간에 해가지고 사람들이 잘 보는
을 나는 너무 감명깊게 봐가지고 마치 독후감을 쓰듯이
내 주변인들에게 엽서편지 꽤나 써서 돌렸는데.....
장국영의 투유 영어가사가 멋있어 보여서 그냥 따라해봤다가
어느날 학원연합체육대회에서 노래 시키길래 그냥 해봤다가 한동안
그 노래가 저의 18번이 되었던 적 있었지요.
저때가 그립구나 나도x세대였는데 45살이라 ...ㅠㅠ
동지여~^^~ㅜㅜ
그때 브라운관에서 김지수누나가 미소를 지으면 맹목적으로 힘이 솟곤 했지요.ㅎ
동지!!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cittabara8183 79년생 44살ㅠㅠ
1:53 저 시대에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다니 대박이군..
페미니즘, 혁명, 성 그런것들은 서구권에선 이미 68년도에 치열하게 오고간 담론이고 그에관한 이론도 완성된거임ㅋㅋㅋㅋ 68혁명도 못들어봄?ㅉㅉㅉ
원래 망하기 직전이 가장 화려하다. 일본처럼 극단적 버블호황은 아니었지만 imf 터지기 전까지 신입사원 첫 월급 받으면 룸살롱가서 놀긴 했다.
화려함은 곧 망이군요~~!!ㅎㅎ 동감 합니다
불은 꺼지기 전에 가장 뜨겁게 불타는 법이라고 안하던가요?
정말 저것이 좀 지나서 허전해지고 지겨워질줄 몰랐어요.
으 드러 ㅋㅋㅋㅋ 룸살롱가서 논거도 자랑이라고 ㅉㅉ
@@Valentina-ll5ut 그때 난 중딩인데 어떻게 룸빵을감? 당대의 거품이 그 정도로 팽배했단 거지. 핵심과 주제를 벗어난 글은 멍청해 보인다고
92년도에 태어나서 별로 감흥은 안들지만 옷의 유행은 진짜 돌고도는거 같긴해요..
헤어스타일은 일부만 그런거 같고 메이크업은 요즘은 음 잘모르지만 저는 그저 한듯안한듯 티안나게 하려는편이라;;;
엄정화씨가 00년도를 앞두고 뜨고 있을 때 옛날에 김추자씨의 패션을 언급하면서
시대는 돌고 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요즘으로말하면
욜로족 이 x세대 가치관이었음
가심비팡팡.남들눈치안보고..
일과휴식을병행하는...
97년11월까지는...
국민들 대다수가
전부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현실은 미국 아시아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졌지만..ㅋ
1:52 맨 왼쪽 황석정 님이신듯?
서울말 악센트가 지금하고 뭔가 다른것 같은데?
전세계 공통임 말투는 시대에 따라 다름
서울사투리
그게 아니라 방송 말투.
억양이나 말투는 세대가 바뀌면 덩달이 같이 계속 바뀌는건데 당연히 다르죠
지금은 전라어로 바뀌었죠
저때가 좋았는데...
아앀ㅋㅋㅋㅋ무슨무슨 시민 사족 붙여놓은거 왤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낸데 시민 한번도 져본 적 없는 시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기 대한민국 전성기 현대기본 자유가 넘칠때 모든게 희망이 넘쳤지 돈 없어도 행복했던 1994 년 이었지
1분 51초 맨 왼쪽에 조끼입고 앉아 계신분 황석정배우님 아님?
정치에 생각없다고 한 세대들이 지금은 그누구보다 정치에 관심이 많아짐
저 김원준&이병헌의 트윈X광고가 X세대라는 한 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를 만들어버림 기자들이 쥐어짜내서 만들어낸 MZ세대란 말과는 차원이 다름 저 광고 하나로 사람들 사이에 그냥X세대라는 말이 광범위하게 퍼지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다는 어찌보면 역사상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광고
2:10 자우림 윤아님
1:52 맨 왼쪽분 배우 황석정 씨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