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2 두번째 다닐 때요.(94년도) 우리 담임샘이 너무 순하셔가지고 결석이나 땡땡이같은 거 제대로 단속 안하셔가지고 제일 문제가 되는 반으로 교감샘한테 한소리 듣고 오셨거든요. 그래가지고 첫시간이 그분의 과목시간인데 "전부 이 자리에 다 올 때까지 수업 안합니다!" 해가지고 땡땡이나 무단결석한 애들을 그 친구들이 삐삐음성으로 부르거든요. 우리반 학생중에 한명이 공중전화로 "야이새끼야!! 빨리 와!! 지금 담임샘 열받았어!!"하고 땡땡이를 친 녀석을 삐삐음성으로 부르더라고요.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더라도 그땐 휴대폰도 없고 하던 시절이라 학창시절에 주말에 친구들끼리 약속 잡으려고 토요일에는 수업시간에 몰래 친구들이랑 종이쪽지 돌리면서 장소정하고 시간 정하고 삐삐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고 지금은 전화나 문자한통이면 약속도 쉽게 깨버릴수 있으니 그때에 비해 뭔가 약속의 소중함이 없어져버린 느낌이랄까요. 지금처럼 편리하지는 않아도 아날로그 감성이 있었던 그리운 시절이네요 ㅎㅎ
맞아요 저는 한국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이랑 가까운 나라에 살고 있는데 어렸을때 지금 애들처럼 폰이 없어서 집전화로 친구랑 엄마한테 전화한 적 있는데 전화하는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전화로 전화를 많이 안해봐서 아쉬워요 전화할 사람도 많지 않았고 할 얘기도 없어서 많이 못했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집전화라는 거 사라졌어요 아무튼 경험해 봐서 다행이네요
0:01 유승범 - 질투 0:24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겐 난 나에겐 넌 0:481:30 Richard sanderson - Reality 1:44 솔리드 - 천생연분 3:00 Sarah Vaughan - A Lover's Concerto 그때는 순수했고 지금도 너무 그리운 시절..
80~90년도만의 감성과 낭만이 있는거 같음 아날로그 시대 편지도 너무 좋다... 참 로맨틱해.. 마음을 얻으려면 필체와 내용도 중요했기에 이 말은 즉슨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또박또박 곱씹으며 편지를 쓰고 편지를 주는이 받는이 얼마나 설레고 벅찼을까 싶다. 진심이 느껴질듯... 약속장소에서 7~8시간도 마냥 서서 기다렸다는데 이 또한 기다림이 설레였겠지 지금은 문자 카톡 띡 성의도 없고 약속도 펑크내고 가볍게 여김
저 시대에 고딩~ 성인이었으면 정말 행복했을것같다... 저런 분위기는 이제 없겠지? 요즘 시대는 따뜻하고, 설레고, 기다리고 그런 아주 소소하고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지... 그래서 너무 부럽다 요즘은 개인의 삶을 느끼는 게 아니라 sns에 치여 타인에게 보여지는 삶에 치중하다가 가식적인 행복에 살다가 죽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슬퍼진다
그리운 이유가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그리고 혹시나 전화햇을때 상대방이 바로 받으면 주는 만족삼 ( 부모님이 받으면 매너잇게 이야기 하던 매너), 여샌 핸드폰으로 찍하고 연락하지만 그땐 설레임이 잇엇음.. 그리고 만나면 핸드폰 안보고 서로에게 집중할수 잇엇고.. 편지 같은거도 써서 주던 시대..뭔가 지금 보다 더 인간적이고 순수햇음.. 뭔가 다시 왓으면 하는 시대..
@@gilhyunan1139 삐삐가 보급될 때 이미 카폰이라고해서 차에서만 사용하는 전화기가있었고 어릴 때 기억이라 불분명한데 삐삐나오고 아마 3~4년 후에 퀄컴같은 폰이 나오기 시작함 난 비교적 어린 나이에 폰을 들고다녔는데 전화비도 비쌌고 전화이외에 되는게 없었음 누가 빌려달라하면 전화비가 신경쓰였던...그러다 씨티폰 PCS 같은 유사폰들도 반짝하고 나오면서 개인폰개념이 보급화된걸로 기억함. 지금 우리가 쓰고있는 갤럭시가 핸드폰 초창기 애니콜이었음 그게 아마 97년쯤으로 기억하는데...암튼 삐삐에서 폰 나온건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대중화되기까지는 십년정도???
아...아련한 저 아날로그 감성! 스맛폰이 없어도 행복했었던 시절!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학창시절로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저 때(20~30대 시절) 만큼은 꼭 한 번 다시 되돌아가서 보디가드 커피숍서 친구들과 노가리 까보고 싶은 ^^
SNS 가 발달하고 문제는 저때 보다 사람사이 관계가 가까워진게.아니라 자기중심적 관종문화로 바뀐게 달라진거지 첫눈오면 공중전화에 줄서며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던 시절에서 요즘은 더빨리 연락하는게.아니라. 첫눈찍어 올리기 나좀 봐줘 하며 관계의 기술이 떨어지는 사회가.되었지 먼저 손을내밀고 말을하는.세상이.안되면 점점더.외로워지고 일본을.추월한 자살률 1위도 계속 될것이다.....
하ㅜ진짜 그때는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뿜뿜 이었는데 라떼는 말이양.... 아흑.... 지금은 어디야? 다와가? 실시간이지만..그때는 이미 집을 떠났고... 시티폰? 같은거 안들고 있다라면... 마냥 기다려야했음... 오고있는중인지 아니면 이자식이 내 음성 메시지를 못들었는지 하염없이.... 기다리는중... 어찌보면 그때가 맺고 끊음이 확실했음... 안그럼 이놈이 이년이 기다릴거 뻔히 알기에...요즘은 두리뭉실...아 좀~ 연락 안하면 싫다는거 아니야? 왜케 눈치가 없어 라는 개뼈다귀 같은 소리만 늘은 시대....
저때 사실 서울같은 대도시는 공기질 ㅈ 같은시대였음 미세먼지라는 개념이 없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그냥 황사라고 생각하거나 스모그정도라고 생각했음 저때는 국내유입 오염이 강했음 그러나 대도시 공단지역을 조금만 벗어나서 시골로 가면 바로 맑은 하늘,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볼 수 있음 지금은 강원도 산골짜기 가도 별 못봄 지금 공기오염은 대부분 중국새끼들 때문이니깐
확실히 90년대 IMF사태 때문에 사회가 확 경직되고 여유가 없어지고 비정규직은 늘고 사짜랑 공무원 선호하고...97년도 이후로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서민들 진짜 살기 힘들어진게 수치적으로 확인되니까 확실히 9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그시절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유가 있어
@@13ykichi5 전화선으로 지금도 인터넷이 가능한 것은 알고 계신지요? 기술적인 차이가 조금 있을 뿐 사실상 다른 것이 없습니다. PC통신이라는 말은 천리안 하이텔 같은 서비스 제공자들이 편의상 그렇게 부른 것이고요. 그 서비스 제공자가 지금으로 치자면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서비스를 폐쇄적으로 제공하것입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PC통신이라 부르는 겁니다. 지금으로 치면 다음이나 네이버를 돈 내고 썼던 것이죠.
![청춘의 낭만이 꽃피던 8090 하숙집 이야기🏠 | [그땐그랬지: 대학 하숙집]](http://i.ytimg.com/vi/8CgEYldtEzc/mqdefault.jpg)
![응답하라1988 속 신기한 80년대 음식 TOP5 [빠퀴]](/img/n.gif)
▶ 90년대 추억영상 더 보러가기 ( ͡° ͜ʖ ͡°)
14F 띵작문화재: th-cam.com/play/PL0NUN1E_oXszYZKeU3QsNVR1g27rDKUVq.html
원래 과거는 추억으로 남아서 좋아보이는 면도 있음 그러니 과거를 추억하기 보다는 과거가 될 오늘을 후회없이 보내는게 더 중요함
올 ㅋ
이 댓글을 보니 영화 가 생각나네욤 ㅎㅎ
말씀 잘하시네여 ㅎㅎㅎㅎ
과거가 따듯한 추억이냐 아픈후회냐는 오늘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키야 멋진말
첫눈오는날엔 공중전화 인산인해...
소름돋았다 순간.
너무좋다
90년대 감성이 진짜 최고임. 지금보다 불편하기야 했겠지만 낭만 있었던 게 확 보임. 사람들이 지금보다 순수하기도 했을 거 같고
유행가 감성도 90년대가 최고였던거 같다~지금도 가끔씩 들으면 엣날 생각남!
@엄마흰구 사기 많이당했구나 우리 호구.. 화가 많네
@엄마흰구 화가 단단이 났네..흰구찡~릴렉스 하삼..ㅋㅋ
Jenny 저희엄마아빠도 97년도 부터 만나셔서 이런거 다 경험했다네요ㅠㅠ 부럽..ㅠ
응틀딱 과거미화~
저때가 설렜던 건 작은 우연조차 운명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고백조차 설레던 시절 ㅋㅋㅋㅋ
@리비아Jami 우연히 좋아하는애한테 고백했는데 그 사람도 나도라며 보내는 그 문자 설레임을 잊지 못하네요 ㅋㅋㅋㅋ 그때 감성을 떠올리면 설레고 순수한듯
우와 ..
진짜 ㅇㅈ ㅋㅋㅋ 저땐 고백이란게 정말 희소성이 높았죠
50년후.
손자 :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렸을때는 어땟나요?
나 : 지금은 텔레파시로 쉽게 연락할수있지만 옛날에는 카카오톡이라는 문자서비스가 있었단다.
ㅋㅋ
이글은 성지가 되었다고 한다
150년후.
손자: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렸을때는 어땠나요?
나:지금은 순간이동으로 걍 가서 만나면 되지만
할애비 어렸을때는 텔레파시라는걸 보냈었단다.
@@손흥민-r3r 1절만
슬프다
화질이 올드해보여그렇치 실제 날씨는 지금보다 선명하고 산뜻했으며 압도적인 컬러였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모두들 세련되였다.
@Vely Vely
아! 그렇게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브이로그 잼나게 봤슴다 ㅎ
동감합니다. 저런 화질도 아니었고 (티비에서 보던 건) 실제 날씨는 지금보다 훨씬 선명하고 아름다웠죠.
응 추억보정~
연탄 때던 가정이 꽤 남아 있어서 겨울되면 국내발 미세먼지가 지금보다 더 심했습니다
압도적 추억보정
아날로그 시대도 살아봐서 다행이다
지금은 느끼지 못하니까 ㅠㅜ
오리 그러게용 !
오리 에..? 06 06이면 몇살이세요..? ㅜㅜ 06 들어도 적응 안간다
오리 저도 아날로그 감성 느껴보고 싶어요 ,, 07입니다
@@오리-u9z 헉.... 난 06학번인데 충격 ㅋㅋㅋㅋㅋ
06이 15살이고 07이14살입니당
뭔가 지금처럼 연락이 빨리 빨리 잘되던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더 애틋하고 갬성적이게 되는듯😌
레쓰고단비고Let's go Danbi go 지금은 카톡 1시간만 안보면 모하냐고 의심부터 하는 상황 ㅋㅋ
섬머타임 한번 실시되면 일대 혼란이 났잖아요.^^ 약속시간 늦어버리고
지각해놓고 시계 안맞춰놨다고 거짓말도 하고.....
아날로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지..
너무빨리변해가는세상
진짜요..99년생인데 초딩때 가로본능 막이러고 폰열리는거보고 가지고 싶다 막이렜는데 학년올라가 갈때마다 폰이 휙휙바껴서.....
하...저학년때 빙빙도는 놀이기구 타다 형들이 돌려주면 겨우 손으로 버티다가 날라고 그랬는데
당신은 신석기 시대로 돌아가는거 어떻습니까
@@hansol246 님 애기때 한창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질때였네요.
님 학교 입학하기도 전에 이미 음악은 cd같은 광매체에서 mp3로 거의 다 전환됐고.
@@hansol246 저는01년생입니다..
20년뒤??? : 우리때는 스마트폰 하나만있어도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후..
종말이 오나요???
미래를보는자 ᆞ 10년전 ᆞ ㅋㅋㅋㅋ개웃겨
BM52 미래에서 옴 문•• 때문에 종말 올것 같음
@@남궁순권 문ㅇㅇ님이 그럴 영향력이 있긴한가요 과대망상인거같으니 병원가보세요
@@sick6865 종말옴니다..
진짜 요즘 우정이나 연애보다
저 때 감성이 더 좋은 것 같다...
나도 저 때 태어났다면.....
Imf
저때라고해서 다를거 없었을듯 영상으로 보기만 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어릴때 버스 지하철은 길찾기 힘들었죠
요새야 검색하면 다나오지만..
지하철노선표는 필수템이였던 시절..
@@jjs-eo4bm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잘 가르쳐줌
IMF만 아니면 진짜 90년대 세대가 부러움...
살면서 90년대가 젤 재밌었다 진짜. 저 시절을 경험해볼수있어서 행복했다
80년대가 더재미있었지안음?
@@김딸배-w9m 그땐 안타깝고 살벌함도 있었죠! 무자비한 공권력에 의해 억울한 피해자들도 엄청 많이 생겼었구요ㅠㅠ 근데 지금은 또 공권력이 너무 약해져서 문제네요 하...;; 왜 우리나라는 적정선을 찾지 못할까요ㅠㅠ
좀 불편해도 난 저런 옛날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더라. 특히 삐삐..
그런데, 저는 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유명무실 했고요.
한번 사봤더니 우리 절친놈이 음성장난 엉뚱한곳에 번호치는 장난 등등을
해가지고 열받아서 팔아버렸음.
저 고2 두번째 다닐 때요.(94년도) 우리 담임샘이 너무 순하셔가지고
결석이나 땡땡이같은 거 제대로 단속 안하셔가지고 제일 문제가 되는 반으로
교감샘한테 한소리 듣고 오셨거든요.
그래가지고 첫시간이 그분의 과목시간인데 "전부 이 자리에 다 올 때까지 수업 안합니다!"
해가지고 땡땡이나 무단결석한 애들을 그 친구들이 삐삐음성으로 부르거든요.
우리반 학생중에 한명이 공중전화로
"야이새끼야!! 빨리 와!! 지금 담임샘 열받았어!!"하고 땡땡이를 친 녀석을
삐삐음성으로 부르더라고요.
괜히 내맘도 설레게 되네.. 아날로그 감성..
되돌아보니 그때의 풍경, 그때의 감정 모두 참 예뻤는데
연락처 다 외우고, 지도가 없으니 길도 다 외우고 다니고,
문자 80자를 띄어쓰기 없이 초조하게 채우던 그 시절
참 소중하고 좋았던 시간이네요
옛날 감성이 더 낭만 있는듯...그 시대를 살아보지는 못했어도
영상으로 본거랑 실제랑 다름
@@기억-z8d 실제랑똑같습니다..
와..옛날 방식이 더 로맨틱하네
이런걸 다 겪어본게 너무 좋고 소중한 추억이다ㅜ진짜 ㅠㅠㅠ
지금은 최고정점을 찍은 현대시대같겠지만 똑같이 앞으로 10년 20년후도 지금 시대가 아날로그 같다는 생각이 들듯 하네요
동감....아날로그와 디지털 다 경험해봐서 행운이에요...
이제 종이로 만든 책도 없어질 듯...
아날로그 디지털을 경험한 세대는 2002년때 술도 한잔할수 있어죠:)
그때 개인적으로는 투병과 따돌림때문에 서러웠던 시절이었는데......
저땐 만남 한번이 소중하고 설레였는데 지금은 그런 설레임을 느낄수가 없다.
현 10대인데 전 친구들 만나는 거 설레요 ㅎㅎ 저때 엄청 낭만적이고 좋아보여서 살아보고 싶기는 한데 그냥 작성자분이 예전만큼 설레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g106-v9s 원래 20 초반까지 뭘해도 재밌고 설렘. ㅋㅋㅋ
이래서 아날로그 포기 못함 ㅠㅠ 아날로그만의 그 갬성...⭐️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더라도 그땐 휴대폰도 없고 하던 시절이라 학창시절에 주말에 친구들끼리 약속 잡으려고 토요일에는 수업시간에 몰래 친구들이랑 종이쪽지 돌리면서 장소정하고 시간 정하고 삐삐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고 지금은 전화나 문자한통이면 약속도 쉽게 깨버릴수 있으니 그때에 비해 뭔가 약속의 소중함이 없어져버린 느낌이랄까요. 지금처럼 편리하지는 않아도 아날로그 감성이 있었던 그리운 시절이네요 ㅎㅎ
공감.. 약속했음 기다릴까바 꼭갔는데.. 종로서적.. 타워레코드등등 약속장소메카에서기둥김ㅎㅎ
그때 살아보고 싶다..
상대방의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 카톡보다 진심을 다하는 편지가 훨씬 인간적인것 같다
웃긴건 막상 그 시절에는 크게 불편한걸 못 느꼈었음.
당연
인간은 본래 적응의 동물이라.
지금 다시 아날로그식이 되어도 6개월이면 다 적응 할겁니다
저당시엔 어른들의 70년대 통금시간 두발단속 치마길이단속 같은얘길 들으면서 자랐지ㅋ
@@프랑크푸르트사나이 너무 짧아새끼야
@@청초요물 조용히해라 아가
감사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그때의 감성이 그립네여ㅎㅎ그 당시 순수했던 내 모습이 그리워서 더 그립네여
공중전화 부스에서 앞에 사람이 너무 오래하면 가끔 쌈박질도 일어났음 ㅋㅋㅋㅋㅋㅋ 통화하고 남은 잔돈은 뒷사람 쓰라며 수화기는 위에 올려놓은 전통문화(?)까지..
진짜 그때는 친구들 번호 다외우고 여러 전화번호 다 외우고 그랬는데.. 전화도 집전화로 막 전화하고 ㅋㅋ 지금은 집전화조차 없지~
집전화로 폰팅하실래요 여자분한테 전화왔던 기억 그분은 지금 최소 40대초반일듯
맞아요 저는 한국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이랑 가까운 나라에 살고 있는데 어렸을때 지금 애들처럼 폰이 없어서 집전화로 친구랑 엄마한테 전화한 적 있는데 전화하는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전화로 전화를 많이 안해봐서 아쉬워요 전화할 사람도 많지 않았고 할 얘기도 없어서 많이 못했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집전화라는 거 사라졌어요 아무튼 경험해 봐서 다행이네요
와..공중전화 줄서서 기다리는거랑 100짜리 넣고 통화종료될까 조마조마하게 통화하던거 생각난다...추억이란..참
1:44 핵존예👍👍😍😍
오 신기하다.
저런 옛날영상을 휴대폰으로 볼줄이야..
" 지금 너 나한테 데이트 신청하는거지?" 하는데
이북 말인줄
이북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북? 좌빨이냐? 간첩들이쓰는단어를쓰네 ㅋㅋ
@@bradley6590
간첩 이었으면 벌써 북송 됐겠지......쯧...
간첩들만 이북 이란 말을 써야 한다는건 고정관념....여기는 자유민주주의 자기가 하고싶은말 할수있는 남한이다
ㅂㅅ 아
서울말씨가 가까운 북한의 개성말씨와 유사했어요 개성은 묘하게 평양이랑 비슷했고
80년대 초반 말 들어보면 정말 북한 같습니다ㅎㅎㅎ
유튜브에 '서울사투리' 치면 쫙 떠요
순수함과 배려...그리고 설레임..
0:01 유승범 - 질투
0:24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겐 난 나에겐 넌
0:48 1:30
Richard sanderson - Reality
1:44 솔리드 - 천생연분
3:00 Sarah Vaughan -
A Lover's Concerto
그때는 순수했고 지금도 너무 그리운 시절..
우리집올빼미 감사합니다
감사요
감사합니다^~^
와 ㅁㅊ 노래 ㅈㄴ 찾고있었는데 압도적감사!!!!!!
80~90년도만의 감성과 낭만이 있는거 같음 아날로그 시대
편지도 너무 좋다... 참 로맨틱해.. 마음을 얻으려면 필체와 내용도 중요했기에 이 말은 즉슨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또박또박 곱씹으며 편지를 쓰고 편지를 주는이 받는이 얼마나 설레고 벅찼을까 싶다. 진심이 느껴질듯...
약속장소에서 7~8시간도 마냥 서서 기다렸다는데 이 또한 기다림이 설레였겠지
지금은 문자 카톡 띡 성의도 없고 약속도 펑크내고 가볍게 여김
저 시대에 고딩~ 성인이었으면 정말 행복했을것같다...
저런 분위기는 이제 없겠지?
요즘 시대는 따뜻하고, 설레고, 기다리고 그런 아주 소소하고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지...
그래서 너무 부럽다
요즘은 개인의 삶을 느끼는 게 아니라
sns에 치여 타인에게 보여지는 삶에 치중하다가 가식적인 행복에 살다가 죽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슬퍼진다
이 아날로그시대를 어릴때라도 겪어본거리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는데
80-90년대는 유독특별한것 같아요 .
행복으로 넘쳐나고 , 가난해도 희망차고 즐거웠던 시절 . 지금은 가난하면 사람이 잘못 되기도 하는데 , 그때는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낭만이 넘쳤어요 . 부자도 가난뱅이도 다 어우러져 지내던 시절
그때도 가난해서 힘들었음. 낭만 X . 시골로 가족들 야밤도주하고 그랬음. 빚쟁이들이 들어와서 엄마 찾고 애들뺨때리고 요즘보다 더 심했으요
그때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다시 못올 내 청춘의 추억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06인데 ㅇㅈ
@@기억-z8d 06년생밖에 안된 애가... 뭔
잠시 추억에 젖어 그때를 생각했어요
그때가 좋았다고...
삐삐 메세지함 확인할때 설레였는데ㅋㅋ
무섭기도 했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못다한 말을 삐삐음성으로 하곤 했거든요.
삐삐공포증이란 말도 있었어요.
진짜 이런 옛날감성 너무좋다
마지막 말, 기다림의 여운과 설레임이 있었단 말이 정말 맞는듯.. 편지 기다릴때, 삐삐메세지 확인할때, 전화 기다릴때. 싸이까지는 방명록 메신저까지도 조금은 남아있던 듯... 지금은 실시간 모든게 확인 가능하니.
저때를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저때가 그립다
지나가서 미화될뿐...
어느 게 더 매력있고 좋은지 비교하지말자. 우리의 감정은 항상 같다. 어떻게 누리고 즐기냐의 차이일뿐. 편리하면 편리한대로.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1:44초만 보고있다.. 너무 설렌다 ㅋㅋㅋ
여배우 이름이 뭐였죠?
무지 좋아했었는데 잊고 있었어요ㅠ
@@seanchong8094 신윤정
나도 초등학교때 맨날 친구집 놀러가서 있냐고 하거나 집 전화로 만났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은있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들고 다니면 부러웠던시절
그리운 이유가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그리고 혹시나 전화햇을때 상대방이 바로 받으면 주는 만족삼 ( 부모님이 받으면 매너잇게 이야기 하던 매너), 여샌 핸드폰으로 찍하고 연락하지만 그땐 설레임이 잇엇음.. 그리고 만나면 핸드폰 안보고 서로에게 집중할수 잇엇고.. 편지 같은거도 써서 주던 시대..뭔가 지금 보다 더 인간적이고 순수햇음.. 뭔가 다시 왓으면 하는 시대..
정말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이란
도서관앞에서 보기로했던 여자친구가
늦게와서 한참을기다렸던ㅎㅎ
공중전화 줄서고 있는데 통화오래하면 싸움나고 그랬었지ㅎㅎ
그리고 현재 학생들은 그 기분을 콜렉트콜로 느끼고 있죠.... 상대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수화기를 내려놔줘...제발......
여난두부 근데 저 궁금한게 삐삐는 몇년동안 쓰다가 핸드폰으로 넘어갔는지 ??
@@gilhyunan1139 삐삐가 보급될 때 이미 카폰이라고해서 차에서만 사용하는 전화기가있었고 어릴 때 기억이라 불분명한데 삐삐나오고 아마 3~4년 후에 퀄컴같은 폰이 나오기 시작함 난 비교적 어린 나이에 폰을 들고다녔는데 전화비도 비쌌고 전화이외에 되는게 없었음 누가 빌려달라하면 전화비가 신경쓰였던...그러다 씨티폰 PCS 같은 유사폰들도 반짝하고 나오면서 개인폰개념이 보급화된걸로 기억함. 지금 우리가 쓰고있는 갤럭시가 핸드폰 초창기 애니콜이었음 그게 아마 97년쯤으로 기억하는데...암튼 삐삐에서 폰 나온건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대중화되기까지는 십년정도???
살인사건도 났었죠.
@미르 학교엔 원래 없었어 친구.
군대가면 쓰게될거야 라고 할랬는데 생각해보니 요즘엔 폰 쓰네 ㅇㅇ.. 걍 몰라도 되는 구시대 통화서비스임
핸폰 없이도 전혀 불편없엇는데 전화로 걸면 뭔가 설레고 집에서 할 자리가 아니면 밖에 나가 공중전화로 하던 그 짜릿함ᆢ 특히 겨울에 눈이 소복소복 내리면서 전화하는거 추억ᆢ
이 영상이 뭐라고 설레냐...
여름되면 쾌청한 하늘과 잔잔한 바람에 흘러나오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퍼지는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요즘은 쾌청하다는 단어가 사라질정도로 날씨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우중충했었는데
영상 보니까 갑자기 감성 폭발함 와우
중간중간나온 고 최진실님, 김희애님 진짜 이쁘시다...시대가 흐른 후 봐도 정말 이쁘시네ㅠ
그때가 그립지만 추억속으로...돌아갈수없기에 더 그립습니다
돈 없어도 행복하던 시절이었음.
IMF로 사람들의 관점이 모든게 돈으로 바뀐게 매우 아쉬움.
에휴~! 90년도에 그 과소비공익광고를 새겨 들었어야 하는데
(한 엄마와 한 아빠가 풍선을 크게 부는 그 공익광고...)
0:57 지금 광화문 바디샵 자리에 웬디스 있었는데. 초딩때 광화문 갈 때마다 갔었는데ㅠㅠ
아 그자리에 웬디스가 있었군요
일본은 아직도 웬디스가 있고, 장사도 잘되는듯
종로서적 쪽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종로서적도 웬디스도ㅠㅠㅠ 웬디스 칠리 포테이토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한 세상이란걸 느끼네요 혹시나 그럴수만 있다면 편한 거보다 조금 불편 했던 저때로 돌아가고 십어 지네요 ^^
ㅠㅠ 옛날 생각나.. 어른들이 항상 하시던 말..시간이 참 빠르다는..
즉각즉각 해결되지 않고 뭔가를 감내하고 기다려야 했던 시절이었기에 그냥 만나기만 해도 설레고 말 한마디도 서로 허투로 하지 않았던 그 시절 연애가 있었다..
2008년생 14살이지만 90년대에 꼭 살아보고 싶어요.. 좋은 세대에 태어났지만 그 아날로그 시대를 꼭 느껴보고싶은데.. 이미 지나갔죠..🥺
어차피 시간지나면 더젛아지겟
아...아련한 저 아날로그 감성! 스맛폰이 없어도 행복했었던 시절!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학창시절로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저 때(20~30대 시절) 만큼은 꼭 한 번 다시 되돌아가서 보디가드 커피숍서 친구들과 노가리 까보고 싶은 ^^
SNS 가 발달하고 문제는 저때 보다 사람사이 관계가 가까워진게.아니라 자기중심적 관종문화로 바뀐게 달라진거지
첫눈오면 공중전화에 줄서며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던 시절에서
요즘은 더빨리 연락하는게.아니라.
첫눈찍어 올리기 나좀 봐줘 하며 관계의 기술이 떨어지는 사회가.되었지
먼저 손을내밀고 말을하는.세상이.안되면
점점더.외로워지고 일본을.추월한 자살률 1위도 계속 될것이다.....
핸드폰만 안보고 살아도
세상의 아름답고 예쁜걸 눈에 담을 수 있음.
또한 체감상 시간이 느리게 감.
그리고 나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기 보다,
상대방을 알아보려 노력하게됨.
요즘도 가끔 편지 써주면 기분 좋던데요.
편지 받아도 기분 좋고~
남친한테 편지 써준적 있는데 좋아하던데~
엄마한테도 써줬는데 좋아하고,
요즘은 편지가 이벤트같은 느낌~^^
흐엉 넘 낭만적이야ㅠㅠ🌸🌸🌸🌸
하ㅜ진짜 그때는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뿜뿜 이었는데 라떼는 말이양.... 아흑....
지금은 어디야? 다와가? 실시간이지만..그때는 이미 집을 떠났고... 시티폰? 같은거 안들고 있다라면... 마냥 기다려야했음... 오고있는중인지 아니면 이자식이 내 음성 메시지를 못들었는지 하염없이.... 기다리는중... 어찌보면 그때가 맺고 끊음이 확실했음... 안그럼 이놈이 이년이 기다릴거 뻔히 알기에...요즘은 두리뭉실...아 좀~ 연락 안하면 싫다는거 아니야? 왜케 눈치가 없어 라는 개뼈다귀 같은 소리만 늘은 시대....
2:52 누구신진 모르지만 잘생기셨다ㅠㅠㅠㅠ
김진ㅋㅋㅋㅋ 김진입니다
안녕맨 김진
뒤에 정준하? ㅋㅋㅋ
밀가루 김진이구나 ㅎㅎ
90년대도 90년대 나름임 하루가 다르게 기술발전이 있던 시기라 10년단위로 보면 변화가 너무 빨라서 정확한 분석이 안됨 딱 3년단위로 봐야함
저때는 친구들의 가족들 목소리도 다 알았지 집에전화하니까ㅋㅋ그러면서 그들과도 친해지고 소소한 얘기거리도 생기고...지금은 카톡으로 ㅇㅇ....
garros 와 진짜다 ㅋㅋㅋㅋㅋ 집에 전화하면 항상 가족들이 받곤 해서..
보다보니 재밌네요 ^^
저렇게 애절함이 있었기에 만남을 소중하게 했죠 일반 전화조차 없던 시절엔 더했겠죠ㅎ 삐삐하나들고 커피숍, 카페엔 모든테이블에 전화기하나씩, 시내전화 무제한 카페가 대유행이었죠
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메모판 너무 토속적인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삐삐 없던 시절, 실제로 그랬습니다
2:53 정준하 리즈시절 등장
남셋 여셋 시트콤에 까메오출연 했었죠~
2:23 삐삐 광고에 이정재ㅋㅋㅋ
영상 하나가 나의 오감을 자극하여 행복의 미소를 머금는다. 하나하나 다시 올 수 없는 나의 10~20대 시절의 모습들. 그립고 그리워라~~
화질이 이래서 그렇지..저땐 더 밝은 하늘이였겠죠?
저시절엔 미세먼지라는 개념조차 없었던시절이에요. 겨울엔 눈도 어마어마하게 왔었죠 ㅎㅎ
저때 사실 서울같은 대도시는 공기질 ㅈ 같은시대였음 미세먼지라는 개념이 없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그냥 황사라고 생각하거나 스모그정도라고 생각했음 저때는 국내유입 오염이 강했음 그러나 대도시 공단지역을 조금만 벗어나서 시골로 가면 바로 맑은 하늘,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볼 수 있음 지금은 강원도 산골짜기 가도 별 못봄 지금 공기오염은 대부분 중국새끼들 때문이니깐
아 왜 눈물이 나지 ㅜㅠ
김원준하고 말하는 배우 신윤정인데 저때 정말 청순하고 이뻤죠 ~~ 일본가수 ZARD 이즈미 사카이랑 비슷하게 생겼기도 하구요 하튼 추억의 스타 보니깐 90년대 감성 생기네요
뜬금없지만 ㅋㅋㅋㅋㅋ저랑 이름이 같네요 지금 저분 뭐하실까요
@@yesjj12 의사랑 결혼 후 전업주부 하는거 같해요~
당시에 엄청나게 예쁘다고 생각했음
넘 재미있어요 ㅠ 저때가 더 조아보임 흑흑
냠냠옥수수 아련아련.. ㅠ
확실히 90년대 IMF사태 때문에 사회가 확 경직되고 여유가 없어지고 비정규직은 늘고 사짜랑 공무원 선호하고...97년도 이후로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서민들 진짜 살기 힘들어진게 수치적으로 확인되니까 확실히 9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그시절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유가 있어
코로나가 지금 시대에 와서 그나마 다행이지 이 시대에 왔음 사람들 집단 우울증 걸렸겠다
ㅎㅎ 저때는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던때라.... 특히 전화번호 ㅋㅋㅋ 부모님한테 걸리는 경우가 집에 전화 2대 있을때 난 통화중인데 갑자기 부모님이 잔화한다고 다른 수화기 들때 ㅋㅋㅋㅋ 저때는 저때 나름 향수가 있는거 같아요
00:51 뭐냐 치인다 ㅠㅠㅠㅠㅠㅠㅠ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해졌지만 저때의 감성은 점점어짐..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너무 좋은 말인 것 같네요.. 삐삐도 없고 공중전화 밖에 없던 시절.. 약속 장소 앞에서 기다리다 상대가 다가올때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이란... ㅎㅎ 아련한 그 시절..
나는 90년대에 태어났지만 90년대의 그 감성이 그립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생각하면 빨리태어났음 좋았을..
추억이다..기다림이라.요즘은 느끼지못하는 그설렘
이땐 내가 꼬꼬마라서 솔직히 잘은 모르지만
이때의 감성...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거같다
우리 삼촌과 이모들의 추억
와...웬디스 한국에 있었구나..ㅋㄱㅋ
압구정.강남역.삼성역.이태원등 젊은이들이 좋아했어요 패스트푸드치고 비싼편
있었긴 했는데 한 2000년초반
한국은 2013무렵 철수 했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깐
웬디스 있을 때 더 많이 먹어둘 걸ㅠ 버거도 푸짐했지만 칠리치즈 포테이토 진짜 엄청난 통감자구이에 베이컨 치즈 버터 사르르 너무 맛있었는데ㅠㅠㅠ 그립습니다 무한도전 다음으로ㅠㅠㅠ
있었어요 일본은 아직도 있는데 예전에 일본여행갔을 때(시국 전) 안갔던게 아쉽네요 ㅠ
이 다음은 인터넷 채팅의 시작이 됩니다
천리안 썼었는데...
천리안은 인터넷이 아니고 pc통신이죠..
아..다시 읽어보니 님 글의 내용을 제가 잘못 파악했을 수도요..피시통신은 천리안을 썼엇는데...그담엔 인터넷 채팅이 시작됐다...그런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기도하고
pc통신이 인터넷이 돼야 가능한겁니다.
@@nzurisana5938 무슨 말씀하시는지? ㅎㅎㅎ 님이 피시통신이 무언지 모르시나봅니다...피시통신은 전화선으로 개인의 컴퓨터와 연결하는 옛날의 통신방법이었습니다...
인터넷이 들어오면서 피시통신이 사라진겁니다
@@13ykichi5 전화선으로 지금도 인터넷이 가능한 것은 알고 계신지요? 기술적인 차이가 조금 있을 뿐 사실상 다른 것이 없습니다. PC통신이라는 말은 천리안 하이텔 같은 서비스 제공자들이 편의상 그렇게 부른 것이고요. 그 서비스 제공자가 지금으로 치자면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서비스를 폐쇄적으로 제공하것입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PC통신이라 부르는 겁니다. 지금으로 치면 다음이나 네이버를 돈 내고 썼던 것이죠.
지금처럼 언제라도 연락 가능한 것 보다 더 애틋한 느낌 .. 전화 한통 하겠다고 손발 불어가면 동전 쌓아놓고 목소리듣는거 왠지 낭만 있다~
그립다.. 그때가 사랑과 낭만이 있었는데
중학교 때 글씨 너무 못써서 나중에 연애편지 어찌 쓸라하냐 라는 선생님 말씀 많이 들었는데 감성젖네
어릴땐 진짜 친구 집 앞에서 인터폰으로 연락하거나 문 두드렸었는데 그땐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어서 신기해요 ㅎㅎ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시절이지만 타임머신이 있다면 90년대와 00년대로 가고 싶다 그때만의 감성이 좋다
제가 인생에 많이 회의적이지만 진짜 그때만의 감성 있었어요
솔직히오글거리는데 ..ㅋㅋ부럽기도해...옛날감성...지금은없죠....
아 그때 감성 ..약속하고 기다리다...만나면 그리 좋을수 없엇던..
90년대는 감성과 낭만이 있었다 지금은 삭막한 느낌
지금도 2~30년후에는 추억이 되고 옛날이 되고 낭만이 되어 그리워질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소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