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후 사기분양으로 살던 아파트 날아가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3년반 의식없이 지내다 올해초 돌아가시고, 법원 병원 학업 스펙 가업 압박 믿었던 친척의이기심 등의 문제 때문에 수전증도 생기고, 우울증도 얻기도 했지만 정신차리고 악착같이 공부해 6개월만에 초봉4100, 평균 9300 메이저공기업에 올해 상반기 27나이로 기계직 취뽀해 입사했습니다. 열심히살겠습니다. 아버지 제 남은인생 지켜봐주세요. 일찍돌아가신 아버지 몫까지 낭비없이 살겠습니다.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의 2주만에 다시왔는데....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덕에 다시 뭉클해지네요. 23살 어린나이부터 정말 많은것을 한번에 겪었지만, 현재는 성장을 위한 쓰린 양분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는 과거 역경을 극복하고 높은것에 도전하여 성공한 기억을 잊지않고 과거보다 더 많이 주어진 시간인 미래를 위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감사합니다.
내나이 40대 ...인생사 돌아본다. 구슬픈 인생사..2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뿔뿌리 흩어진 가족들..어머니 일하러 서울가서 식당일 노가다 목욕탕 닦치는 모든일 하시고 아버지가 빛지고 남겨놓고 가신 빛.. 10대 철없는 시절 방황..어머니 속엄청 섞였다..21살 일찍결혼해서 아들 둘낳고 아이들 10살되던해 쫄닦망해서 길거리 신세..집도 땅도 차도..월세집으로..이사하고 돈만원이 없던시절..어머니가 오셔서 상에 십원놓고 가시게 얼마나 고마운지 펑펑울었던 기역..그리고 지금 11년지나서 지금 아들이 21. 19살 .빛다값고 다시 이제야 전세 이사하고 힘든 시간 잘버티고 큰아들 대학 가고 나름 명문대는 아니지만 성적우수학생으로 등록금 걱정없이 대학 잘다니고 작은아들 19살. 기술직 아님 직업군인 대학준비중 잘 커준 아들.나름 힘든 가정속에서 잘 커준 아이들..그리고 지난 시간만큼 많이 늙어버린 우리 엄마..고생많이 하신 우리어머니.. 짧은 글로 다 구슬픈 인생사. 다 담을수는 없지만...열심히 잘 살았다..
20살이되서 처음으로 시작한일 택배상하차 일주일 일하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서 돈버는게 이렇게 힘들엇구나 도저히 내가 번돈 이까워서 못쓰겟던데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매일 하루 꼬박꼬박 공부열심히 하라고 용돈 이천원씩 학원도 보내주시고 남들한테 기죽고 살지말라고 최신형 휴대폰에 컴퓨터까지 사주셧건만 못난 아들놈은 다니던 대학 버티지를 못해서 자퇴하고 집에서 부모님 등꼴빼면서 먹고 놀면서 하루하루 지낸다 정말로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죄송할뿐이다
고3교실 깜깜한 밤 창문 밖을 바라보며 나의 10년 뒤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 했던 그시절. 20년이 지난 지금 그 시절의 나에게 너가 생각했던 모습이 지금의 나였는지 그때의 나에게 묻고 싶다 그 시절의 나에게 묻고 싶다. 지금의 나로 만족 하냐고 묻고 싶다. 하지만 그시절에 나는 대답이 없다. 그때로 되돌아 갈수 없기에 나는 나의 토끼들과 여우와 오늘을 살아간다.
ㅋㅋㅋ33....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노력을 안하고 있어서 나온 댓글 같음. 내 나이 33 엔 미쳐살았는데, 그게 가능했던건 미래를 보는 긍정적인 힘이었고, 포기와 좌절이란 단어는 힘들어도 떠오를 틈이 없었음 ㅋㅋ 41 먹은 내 나이, 17평 발라 1차 34평 아파트 1채 모두 국산차지만 차가 3대 . 빛은 핸드폰 할부금이 전부.
@@hwiya84 ㅎㅎ어린시절,10대,20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말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저도 차있고 집있어요~~ 저보다 돈 많은 사람도 있고, 님보다 돈 많은 사람도 있어서 그게 굳이 자랑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각자의 힘든 삶이 서로에게 있는거니~~ 공감하며, 서로 응원합시다 감사합니다~~^^
평생 아버지가 미웠습니다. 일찍 이혼하셔서 항상 손잡고 다니는 다른 가족들이 부러웠습니다. 어린나이에 신문배달 및 못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항상 연락오는 아버지에 연락을 피했습니다. 나는 왜 운이 없어서 이런 아버지에 아들이 됐을까? 후회했습니다. 이노래를 듣고 아버지에 연락을 받고 오늘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나이가 들수록 후회가 됩니다. 행복은 마음먹은 만큼이라고 배웠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 . 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결혼해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을 바라보며 마흔을 달리고 있는데 부모님이 어떤 심정으로 살아오셨는지 어렴풋이 느껴져서 아버지께 전화드리곤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오셨는지 이제 조금 알겠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아직 멀었다고 ㅎㅎ 아버지처럼 열심히 살께요. 인생은 이어달리기이니깐 나의 부모님이 아들 딸 보며 열심히 달리셨듯이 나도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아이를 위해 열심히 달릴께요 제가 좀 더 달리면 우리 아이들이 조금은 더 편하겠죠 노래 가사중에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떠나는 인생 부질없이 뜬 구름잡던 인생 돌아보니 아름답구나" 이 부분을 들으면 참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좋습니다.
옛날에 이 노래에 적혀있던 댓글 생각난다.... 그래도 저렇게 사는 인생이면.. 나쁘지는 않은거같다는 말.. 더 어릴 땐 그게 생각만큼 와닫지 않았는데 의무교육을 마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사회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와닫기 시작해서 지금은 저 댓글이 내 머리속을 강타한다.
10대 때는 공감이 안 됐지. 그런데 21세가 되고 성인을 겨우 1년만 경험했는데도 나와 부모님을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 엄마 아빠는 도대체 그 삶을 어떻게 살아온 걸까... 내가 커가고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보며 기분은 좋으시겠지만 동시에 자신이 늙어가고 황금기가 이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어져 가는 그 느낌...
이제곧 20살됩니다... 꿈도없고 공부도딱히 잘하는건아니라 앞으로 걱정됬는데 최근 가족들이 드론 자격증 따라고 말해서 꿈이생겼습니다 전부터 드론에 관심이 있었고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있었는데 지원해주신다해서 진짜 재대로된 꿈을가지고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절믿고 이렇게 지원해주시고 꼭성공해서 행복하게 살게해드릴께요!
@@이미선-b7z 무책임 하다고 단정 짓기에는 너무 단편적인 정보로만 판단하시는게 아닐까요? 자식에게 상처가 될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기에 드리는 말씀 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자세한 이야기는 하시지 않죠 그러다 보니, 오해가 쌓여 부모님을 원망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무책임 하다는 말은 전후사정을 충분히 알고 난 뒤에 하시는게 나으실 것 같아서 한마디 남겨 보았습니다
@@빨간딱지-c8i 당연히 대부분의 부모님들 께서는 자신이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 가정을 지키려고 하지요 하지만, 사람마다 전부 다른 사연이 있을진데, 어떻게 모든 부모가 가정을 지킬 수 가 있을까요? 그리고, 빨간딱지님 말대로 라면 황혼 이혼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그 분들도 이혼 한거니까, 책임감이 없다고 해야 하는 겁니까? 성급하게 판단하여 비난하는 건 나중에 자신에게 다시 돌아올 수 도 있으니, 판단을 하는데 좀 더 신중하자는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 입니다 그리고, 말씀은 좀 높이시구요 언제 봤다고 반말로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다음에 답글 다시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답 해주세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대한민국만 그렇진 않겠지만 나름 선진국이라며 승승장구하며 나라가 세계의 빛을 더 많이 받는만큼 커가는 그림자속에 가려져 그 빛을 보지 못하며 사는 분들도 계신다는 생각도 들면서 마음 한편이 무거워지네요 돈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정말 빈부격차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난 나중에 늙으면 부모님 생각보다 그냥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자체들에 대해서 너무 사무치게 그리워서 가슴이 찢어질것 같은데... 지금은 22살이고 어떤 한 시절을 사무치게 그리워한건 중학교때부터 느꼇으며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낀건 고등학교 때부터 느껴서 벌써부터 이런 감정을 느끼는데 나중에 몇십년뒤 내가 나이를 먹으면 그때 밀려오는 감정들은 어떻게 버텨낼지 벌써부터 두렵다... 나의 이런 젊은 나날들이 몇백년 몇천년동안 영원했으면 소원이 없으련만....
저랑 동갑이시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도 내부모님도 내 할아버지 할머니도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또 살아가고있어요, 위대한 인간이든, 평범한 인간이든지 모두다 한 방양에 걸어가고 있어요 피할수없는 숙명인겄같에요, 저도 너무 두렵고 내가 이 시간을 낭비하고 재대로 살지 못에서 너무 괴롭습니다. 재 부모님도 사랑한다는 말도 재대로 못하고 병신처럼....... 그래도 이 인생을 각자의 방식대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또 사랑하고 살면 부족하지만 충분하지 안캤어요?? 당신도 또 지금 나도 많이 두렵지만 이 인생을 좀 즐기면서 잘살아볼려고 노력 해봐요. 두려움에 떨며 지금 이 순간을 저처럼 놓치지 말아요. 저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사랑할수있는 가족이 있어서 좋아요. 당신도 사랑할수 있는 가족한테 사랑해줘요... 화이팅
고생하셨어요 아직 대학이 남으셨고..... 군..대.. 저는 장교준비생입니다 해병대 오세요 저는 좋게 말하면 범생이 뭐 나쁘게 말하는 찐따였는데 대학가서 친구를 만들고 ROTC에서도 서로 전화번호와 주소를 넘긴 친구가 생기고 화이팅 하세요 ㅜㅜ 이말밖에 못드리겠네요.. 그냥 화이팅입니다!
눈떠보니 22살에 군대고 이제 전역 바라보고 있지만 전역 앞두고 있다고 기쁘지도 선물을 받아도 휴가를 나가도 아무렇지 않다. 부질없는 인생인지.. 내가 군대에 있던 사이 부모님 사이는 갑자기 악화되고 이혼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여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너무 버겁다 이 세상. 어떻게 이겨내 잘 살아갈지.
야간에 식자재 납품하는데 며칠전에 허리 삐끗.... 숙이지도 제대로 펴지도 못하는데 하루쉬면 0원이 아닌 마이서스가 되는 시스템... 복대차고 나와서 몸이 안좋아 일찍 일 마치고애들,우리 와이프 깰까봐 화물차 안에서 유트브 켠게 한시간 째인 새벽6시에 이 노래가 알고리즘에 뜨네ㅋㅋㅋ 슬픈 감정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 우리 애들은 나 처럼 와이프는 우리엄마처럼 살게 하고싶지 않아서... 엄마 보고싶다
간간히 다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Verse1) 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 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2) 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일이지만 어머니는 울었지 대한의 건아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치러야 할 관문이겠지만 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밤 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 손엔 이별통보 편지를 들고 연병장을 뒤로 걷는 힘찬 구보 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학업보단 취업이 우선시된 상황 어렵게 구한 직장은 철이 없던 학창 시절 선생님의 수학 문제처럼 안 풀린다 상승과 추락 롤러 코스터를 탄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구슬픈 인생사 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3) 어머니의 등쌀에 선을 보고 결혼을 하고 나니 꿀 맛 같던 신혼도 잠시 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무거워진 아버지란 위치는 돌덩이를 지고 사는 자리 돈 천원 아끼겠다고 대학교식당을 전전하며 먹던 점심 맛 은 아주 허당 이었지만 어쩌리 때 이른 퇴근길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쑥쑥 커나가는 나만의 공주님 집을 마련하고 이제는 허리 좀 필까 했더니만 결혼 자금에 또 등이 휜다 평생 번 돈을 다 내주고 보니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4) 이제는 좀 마누라랑 살갑게 살려 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시고 자식놈들 찾지 않는 썰렁한 이 내 맘도 손주녀석 재롱 보니 다 풀리고 용돈을 주는 재미에 하루 이틀 살다 보니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하고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Bridge)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로 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 갈 곳 잃어 쓸쓸한 인생이여
올해 수능보는 예비 고3 학생입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힘들고 앞으로의 삶이,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하고 막연하지만 지금 이순간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향후에 내 자신을 돌아봤을때 비록 힘들었지만 후회없는 인생, 위 노래처럼 누가 들어도 공감할 만한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겁고 의미있는 순간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연필잡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노래 듣고 동기부여해 갑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두번째 벌스였는데 이제 제인생도 세번째 벌스에 들어섰네요 가사가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의 삶이고 특별히 슬픈 내용의 가사가 들어가있는것도 아닌데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제 인생 마지막 벌스까지 이 노래 가사의 주인공처럼 큰 성공은 없어도 큰 추락도 없는 그런 평범한 삶을 살수만 있다면 더더욱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군전역후 사기분양으로 살던 아파트 날아가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3년반 의식없이 지내다 올해초 돌아가시고, 법원 병원 학업 스펙 가업 압박 믿었던 친척의이기심 등의 문제 때문에 수전증도 생기고, 우울증도 얻기도 했지만 정신차리고 악착같이 공부해 6개월만에 초봉4100, 평균 9300 메이저공기업에 올해 상반기 27나이로 기계직 취뽀해 입사했습니다. 열심히살겠습니다. 아버지 제 남은인생 지켜봐주세요. 일찍돌아가신 아버지 몫까지 낭비없이 살겠습니다.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의 2주만에 다시왔는데....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덕에 다시 뭉클해지네요.
23살 어린나이부터 정말 많은것을 한번에 겪었지만, 현재는 성장을 위한 쓰린 양분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는 과거 역경을 극복하고 높은것에 도전하여 성공한 기억을 잊지않고 과거보다 더 많이 주어진 시간인 미래를 위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사셨군요 이제 앞길 평탄하길 빌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하신만큼 좋은일만 생긴디면 좋겠네요
힘내라.. 넌 뭐든 할수있다
응원합니다
뭐든 해내실 겁니다
못난아비를 반기는 토끼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쑥쑥 커가는 나만의 공주님...이거듣고 무너짐....
진짜 누구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건 처음이다... 진짜 이부분은 노래방에서도 강조하면서 부르는 부분
서삼룡 저도,.
서삼룡 ㅇㅈ 합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한평생 사고 마니 치던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생계 책임지고 꿈을 쫓는 동생, 어머니 위해 달려온 길. 어제 어머니를 여의고 장례를 마치고 돌아와 이 곡을 다시 들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내나이 40대 ...인생사 돌아본다.
구슬픈 인생사..2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뿔뿌리 흩어진 가족들..어머니 일하러 서울가서 식당일 노가다 목욕탕 닦치는 모든일 하시고 아버지가 빛지고 남겨놓고 가신 빛..
10대 철없는 시절 방황..어머니 속엄청 섞였다..21살 일찍결혼해서 아들 둘낳고 아이들 10살되던해 쫄닦망해서 길거리 신세..집도 땅도 차도..월세집으로..이사하고 돈만원이 없던시절..어머니가 오셔서 상에 십원놓고 가시게 얼마나 고마운지 펑펑울었던 기역..그리고 지금 11년지나서 지금 아들이 21. 19살 .빛다값고 다시 이제야 전세 이사하고 힘든 시간 잘버티고 큰아들 대학 가고 나름 명문대는 아니지만 성적우수학생으로
등록금 걱정없이 대학 잘다니고 작은아들 19살. 기술직 아님 직업군인 대학준비중
잘 커준 아들.나름 힘든 가정속에서
잘 커준 아이들..그리고 지난 시간만큼 많이 늙어버린 우리 엄마..고생많이 하신 우리어머니.. 짧은 글로 다 구슬픈 인생사. 다 담을수는 없지만...열심히
잘 살았다..
너 참 열심히 살았다.. 아직 창창한 나이다 남은 인생도 힘내보자!
여태까지 살아오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늘, 그렇게 🙏🏻🙏🏻🙏🏻
어머님한테 잘하세요 🎉 살아계실때요
동생분 열쉬미 사셨네 그래도 어쩌겠어 자식놈들 그리고 손주......인생의 쳇바퀴처럼 굴러굴러 제자리.....
화이팅입니다!!!
2025년에 보는사람 -------->
중학교때 만난 불알친구가 노래방가면 맨날 부르던 노래인데.. 벌써 2년전 하늘로 돌아갔어요. 정말 꽃피듯 살아왔다 지듯이 가버렸네.. 보고싶다
힘내세요..
ㅠㅠ
힘내세요...ㅠㅠㅠ아이구
아...ㅜㅜ
왜요....?
2024년에 들으면서 또 울컥합니다
부모님이 이렇게 사셨을거라는 생각을하면 지금도 마음아프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얼마나 마음이아플까
20살이되서 처음으로 시작한일 택배상하차 일주일 일하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서 돈버는게 이렇게 힘들엇구나 도저히 내가 번돈 이까워서 못쓰겟던데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매일 하루 꼬박꼬박 공부열심히 하라고 용돈 이천원씩 학원도 보내주시고 남들한테 기죽고 살지말라고 최신형 휴대폰에 컴퓨터까지 사주셧건만 못난 아들놈은 다니던 대학 버티지를 못해서 자퇴하고 집에서 부모님 등꼴빼면서 먹고 놀면서 하루하루 지낸다 정말로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죄송할뿐이다
힘내세요.
1년이지난지금 아직도 바뀐게 없으려나?없으면 제발 생각좀해라.. 말만 그래 말만
하루다짐하고 바로끝
2년..
에베베벱 2년이네 어 님은 어제네
whfh6765 문재인??????
"아버지와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을거라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ㅇㄱ
진짜 이 부분에서 오열함,,,,,
맞아요ㅠㅠ.........어후
근데 유난히 우리나라가 살기 빡빡함
@@손성수-z1f
상대적이지 않음?
브라질,필리핀,베트남,인도같은 나라보다는 천국같다고 생각하는데
결혼하고 벌써 나이40 19개월된 딸아이
하나키우는 아빠로써 부모님 심정을 알게되고
잘해야겠다는 마음뿐
모든 아버지들이 힘내십시요~^^
형 힘내세요!!!
두아이의 아버지가 된 40대 남입니다
힘들때 한번씩 들어와서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여기 사연 써보려다 다시 지운 사람 나 뿐이려나...
부모님 이야기만 나와도 펑펑 울어서,,
근데 또 머리는 컸다고 말도 안듣고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왕만두 힘내요ㅠㅠㅠㅠㅠ
지금은 잘 살고 있나요 꽃 피듯 사세요
20대 중반에 노량진에서 공부하면서 매일 듣던 노래....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덕분에 힘든시기 잘 견디고 평범하게 직장을 얻어서 평범하게 살고 있네요!! 이곡은 인생곡입니다!! 이 곡을 듣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힘내요. 갈등과 불신을 넘어 다같이 희생이 있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D-93개 박살 낸다 진짜로
공무원시험 붙으셨나요?
나이가 50이 넘어가니까 이제 회사에서는 꼰대소리듣고 ㅋ 선배들처럼 안그래야겠다 아빠처럼 안살아야지 했는데 똑같은길을 따라가고있네요 우리 딸래미 내일모래 시집간다고 이거저거 해달라는데 마음도 뒤숭숭한데 이노래 들으니 눈물도 나고 인생참 허무하네요
내가 지금 44살에 몸이 아주 많이 아파서 거의 일년 가까이 누워있으면서 이노래 들으니까 두딸 걱정도 많이 되고 나의 지난 날과 나의 미래가 많이 걱정이 되네요
힘내세요
+최우진 감사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설마 2020에도 듣는 사람 있나?
2021 출첵
저요ㅠㅠ
손
저용
.
저두요...
10대땐 겉 멋으로
20대땐 잘 보일려고
30대때 비로소 이 노래 듣고 우네요. 노래는 날 알아주는 노래가 좋은 노래이지 않을까요. 알아주는 노래...
주제넘은 말이지만 40되고 아이 낳으면 그제서야 인생이 보입니다 ..
@@김지형-u6y 와...
@@김지형-u6y 40에 들으면 나 진짜 펑펑울것같아요
슬픈 발라드에도 무덤덤했는데 아침 출근하는 길에 이어폰 속에 들려오는 이 노래에 눈물이 났습니다. 내나이 40대 중반에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출근하는 길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져 울음이 터져 나왔네요... 지난간 옛 시간을 돌이켜보게 하는 명곡입니다.
아버지의 등만보고 걱정없이 살다가 아이들을 갖고 아빠가되어보니 아버지 어깨의 무거움을 이제서야 조금은 느낍니다 대한민국 아버지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나도 이런 아버지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단 하루도 걱정없이 살아본 적이 없네요. 이제 제가 그 아버지의 나이가 되었어요
@@초록-w8w 클라나드 보세요
고3교실 깜깜한 밤 창문 밖을 바라보며 나의 10년 뒤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 했던 그시절. 20년이 지난 지금 그 시절의 나에게 너가 생각했던 모습이 지금의 나였는지 그때의 나에게 묻고 싶다 그 시절의 나에게 묻고 싶다. 지금의 나로 만족 하냐고 묻고 싶다. 하지만 그시절에 나는 대답이 없다. 그때로 되돌아 갈수 없기에 나는 나의 토끼들과 여우와 오늘을 살아간다.
10년전에 아버지 보내드리고..11년 만난 여친을 시집 보냈다..2년전에..제일 친한친구를 보냈다..내일 눈을 뜰 수 있을까 과호흡에..하루를 시달리며 산다..진단은 공황.. 그래도 이 노래로..하루를 달랜다..
힘내십시오
"평생 모은돈을 다 내주고보니
내 마누라 머리위에 내린 하얀서리" 진짜 이런 가사가 나올수가 있구나 너무슬프다,,
@@김찬솔-x5y ????
@@김찬솔-x5y 평생 모은 돈으로 뭘 했길래 ㅋㅋㅋ
@@시청용7 영상 보면서 울고 있었는데 이 댓글 보고 뚝 그침...
ㅋㄷ 전 그대사는 해당안됨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받을게 읍으요
결혼도 포기
내 나이 33 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포기하고 좌절하지만 말자 힘겹게 하루를 이겨내는 모두 다 잘 살길 바란다
동생아 하고 싶은거 할수 있는 나이란다
현실에 무릎 꿇지 말고 희망을 가지렴
ㅋㅋㅋ33....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노력을 안하고 있어서 나온 댓글 같음.
내 나이 33 엔 미쳐살았는데,
그게 가능했던건 미래를 보는 긍정적인
힘이었고, 포기와 좌절이란 단어는
힘들어도 떠오를 틈이 없었음 ㅋㅋ
41 먹은 내 나이,
17평 발라 1차 34평 아파트 1채
모두 국산차지만 차가 3대 .
빛은 핸드폰 할부금이 전부.
@@hwiya84 ㅎㅎ어린시절,10대,20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말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저도 차있고 집있어요~~ 저보다 돈 많은 사람도 있고, 님보다 돈 많은 사람도 있어서 그게 굳이 자랑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각자의 힘든 삶이 서로에게 있는거니~~ 공감하며, 서로 응원합시다 감사합니다~~^^
난 이거 아직도 듣는다
이노래는 참 힘들때들으면 더욱 음침하게 만드는힘도 있지만 3-4번 연달아 듣다보면 나도 뭔지 모르기 힘이 되기도 해서 고민이 있거나 할때 펑펑 울고 위로 받으려고 종종 들어
평생 아버지가 미웠습니다. 일찍 이혼하셔서 항상 손잡고 다니는 다른 가족들이 부러웠습니다. 어린나이에 신문배달 및 못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항상 연락오는 아버지에 연락을 피했습니다. 나는 왜 운이 없어서 이런 아버지에 아들이 됐을까? 후회했습니다. 이노래를 듣고 아버지에 연락을 받고 오늘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나이가 들수록 후회가 됩니다. 행복은 마음먹은 만큼이라고 배웠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 . 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
듣자말자 눈물이 나는 이유는...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은데
항상 난 아버지와 다르게 자식들과
친하게 지내야지 생각했는데..
이노래 듣다보니
아버지도 우리들 키우면서
고생 했겠구나...알면서도
다시한번 느껴지게 해주네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결혼해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을 바라보며 마흔을 달리고 있는데
부모님이 어떤 심정으로 살아오셨는지 어렴풋이 느껴져서 아버지께 전화드리곤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오셨는지 이제 조금 알겠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아직 멀었다고 ㅎㅎ 아버지처럼 열심히 살께요. 인생은 이어달리기이니깐 나의 부모님이 아들 딸 보며 열심히 달리셨듯이 나도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아이를 위해 열심히 달릴께요 제가 좀 더 달리면 우리 아이들이 조금은 더 편하겠죠
노래 가사중에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떠나는 인생 부질없이 뜬 구름잡던 인생 돌아보니 아름답구나" 이 부분을 들으면 참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좋습니다.
옛날에 이 노래에 적혀있던 댓글 생각난다....
그래도 저렇게 사는 인생이면.. 나쁘지는 않은거같다는 말..
더 어릴 땐 그게 생각만큼 와닫지 않았는데 의무교육을 마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사회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와닫기 시작해서 지금은 저 댓글이 내 머리속을 강타한다.
이 노래가사가 진심 딱맞는다10달간 엄마뱃속에있다
태어나서 아빠엄마를 먼저부르고 그렇게커서 군대갔다오고 이런과정이 너무딱맞아
그후 가사는 부모님이 날 키워와준 과정을 알려주는가사
돈이초반에 없었지만 전세로시작해 내집마련하고 자신보단 어린 날위해 돈 더많이쓰셔서 키워와줌
또 지나고보면 할머니.할아버지인데
자식들 안찾고 우리엄마만 자주찾았는데 그러니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손자인 나만 좋아해주시고 용돈주셨다
하지만 외할아버지돌아가시고.친할머니돌아가시고.외할머니 병실에 계심
어떻게 가사하나하나가 왜이리 사람 마음을 자꾸 울컥하게 만들지?
초반엔 내인생같으니 하..이러고
중반으로가니 부모님이 저렇게힘드시게 날키워와주셨구나
후반부노래는 할머니.할아버지 진짜 자식들이 늙었다고 안찾으니 자주가서 말벗되어주던 날 좋아하시니 용돈많이주시고
세월이흘러 한분한분 돌아가심
그토록 내손잡고 산책하며 놀아주던 할머니가 너무그립다ㅠㅠ
근데 이젠 부모님이 할머니.할아버지되셨고
내가 아빠가 되어버렸고
나도30년지나면.... 하~
노래가사가 띵곡인데 우울증 있는애들한테는 들려주면 안댈듯
우리 아버지의 인생.. 눈물난다. 나는 사업 성공해서 내 자식은 절대 이런 고통속에서 살게 하지 않을거야.. 군대에서 보니 감정이입돼서 더 슬프네..
10대 때는 공감이 안 됐지. 그런데 21세가 되고 성인을 겨우 1년만 경험했는데도 나와 부모님을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 엄마 아빠는 도대체 그 삶을 어떻게 살아온 걸까... 내가 커가고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보며 기분은 좋으시겠지만 동시에 자신이 늙어가고 황금기가 이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어져 가는 그 느낌...
17년밖에 살지 않았는데도 너무 슬프네요
아빠가 해주신 말이 떠올라요
열심히 앞만 보며 달리다 어느새 눈 떠보니 50이 되어있었다고.
그래...이렇게 살아왔지...아직은 좀 남았네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할 날..ㅎㅎ 이왕 이렇게 살아온거 좀 더 뛰어보지 뭐....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오늘도김선응조져야지쥬까 음마! 핫소스.....
이제 26살인데 어머님 아버님 둘 다 아프시네요.
항상 지칠 때 마다 이 노래듣고 다시 살아갑니다.
힘내세요ㅠㅠㅠㅠ
힘내세요 지금은 두분 다 쾌차하셨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김수인-u7t 7년이 지났네요 저보다 3살 형님 이시네요 아버님 어머님 건강히 잘계시나요? 쾌차하셨기를 기도합니다
이제곧 20살됩니다... 꿈도없고 공부도딱히 잘하는건아니라 앞으로 걱정됬는데 최근 가족들이 드론 자격증 따라고 말해서 꿈이생겼습니다 전부터 드론에 관심이 있었고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있었는데 지원해주신다해서 진짜 재대로된 꿈을가지고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절믿고 이렇게 지원해주시고 꼭성공해서 행복하게 살게해드릴께요!
손발뼈마디마디가 떨어져나가는 통증을 이겨낼수있는건 내옆에 곤히잠들어 있는 자식들... 부디. 이 아빠처럼 힘들게 살아가지 않았으면 ...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또 외국에 있는 모든 아버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얼마전 어머니를 16년만에 만났습니다..
이혼한 가족이라지만 저의 몸 반의피는 어머니의 소중한 피란걸.. 많이 울고
했습니다.. 다시 어머님께 전화한번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혼이란 자식에게 무책임한 부모다.
@@이미선-b7z 무책임 하다고 단정 짓기에는 너무 단편적인 정보로만 판단하시는게 아닐까요?
자식에게 상처가 될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기에 드리는 말씀 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자세한 이야기는 하시지 않죠
그러다 보니, 오해가 쌓여 부모님을 원망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무책임 하다는 말은 전후사정을 충분히 알고 난 뒤에 하시는게 나으실 것 같아서 한마디 남겨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께 아무말안합니다.. .
이혼해도 개인적인.. 그거니까..
김동현 그걸 이겨내고 지키는게 책임있는부모다
@@빨간딱지-c8i 당연히 대부분의 부모님들 께서는 자신이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 가정을 지키려고 하지요
하지만, 사람마다 전부 다른 사연이 있을진데, 어떻게 모든 부모가 가정을 지킬 수 가 있을까요?
그리고, 빨간딱지님 말대로 라면 황혼 이혼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그 분들도 이혼 한거니까, 책임감이 없다고 해야 하는 겁니까?
성급하게 판단하여 비난하는 건 나중에 자신에게 다시 돌아올 수 도 있으니, 판단을 하는데 좀 더 신중하자는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 입니다
그리고, 말씀은 좀 높이시구요
언제 봤다고 반말로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다음에 답글 다시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답 해주세요
대학생때 들었을땐 이야 노래 슬프다 였는데 직장다니면서 들으니 현실감 너무 씨게오네. 진짜
동감요
이노래듣고 보면서 울고있어요.. 저랑 같이 공감해주신분들 감사해요..ㅠ
승연님 멋져요
+한승연이다 저도 처음 들었을때 눈물이 났었죠 ㅎ.ㅎ
+김도훈 저도 처음들었을때 너무 울고 느낌이 세상은 원래 행복하고,기쁘고,슬프고,등 감정들이 나타나서 썩기는거같네요 (썩는거x)
저도 눈물이...
2021년엔 머하고계세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건강하고 오래사세요
요즘 한국랩은 맨날 마약빨고 돈쓰는 이야기만 하는데 ,, 진짜 mc 스나이퍼는 전설이다 ..랩듣다가 울게된건 처음이다
공감합니다
옛날에 이거 보고 엄청울었는데
가짜마약하는새끼도 있는데 마약도 안해본새끼들이 약빤 가서 ㅇㅈㄹ하는거 보기싫어 돈자랑 차자랑ㅋㅋ
다 이런노래만해도 우울하잖아 각자 만드는 음악이다른거지
내가왜울고있지..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명작이다 진짜로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려파네 ..
8090 아재입니다
취준때..... 결혼할때.....
예비 아버지가 된 지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인생이 힘들때마다 들으러오곤 합니다.
우리 모두 꽃같은 인생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저격수형님
이 노래를 듣는 어린 친구들은 알까 저런 평범한 인생조차도 못한 삶이 훨씬 많다는걸
듣고보니 그렇네요..
대한민국만 그렇진 않겠지만
나름 선진국이라며 승승장구하며
나라가 세계의 빛을 더 많이 받는만큼
커가는 그림자속에 가려져
그 빛을 보지 못하며 사는 분들도
계신다는 생각도 들면서
마음 한편이 무거워지네요
돈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정말 빈부격차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악착같이 살아야 도달할수있는 평범한 삶이란게 슬프군요
@@uknow6736 원래 "평범함" 이란게 제일 어렵고도 추상적인 개념이죠
이게 평범한 인생이란게 슬픈게 아니겠습니까?ㅠㅠ
잘된 삶도 많겠죠?
실제로 저 정도면 꽤 좋은 삶이다
평범이 가장 힘든거 엄마 아빠 사랑해요.
ㅇㅈ 저정도면 괜찮은 삶임. 더도말고 덜도말고 저렇게만 살아도 좋겠다.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께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마음에 눈물이 흐른다,,,,
나는 아직 애도 안 낳았는데, 현실의벽에 턱턱 숨이 찬다.
우리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3:03부터 눈물밀려오네 진짜
다시들어도 정말 띵곡이고 인생사 잘 담았다ㅠㅠ
죽도록 사랑했던 여자와 결혼해서 3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열심히 키우고 있긴 한데 나중에 제 아내의 머리에도 서리가 하얗게 내릴 생각하니 슬픕니다. 더 잘 해줘야겠다고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이거들으면 공부할때 동기부여됨..
진짜 울컥하면서 몇시간동안 진짜 열심히 살아서 돈많이 벌고 가족들 편하게 해주고 내 미래배우자도 편하게 살게 하고싶다는 생각들면서
근데 몇시간뒤엔 까먹음
지금 고3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퓨ㅠㅠㅠ
나처럼 지금 세대 청년들은 저렇게 제대로 된 애인도 만나고 자식도 갖고 열심히 달려가는 인생을 가질 수 있을까
@@user-sw5co4up8e 말하는 꼬라지
@@user-sw5co4up8e 말 좀 이쁘게 씁시다
저마다의 인생이 있는거지 그걸 도태됬다고 하면.....
@@user-sw5co4up8e 대부분 저런 닉인 사람들이 디게 이상하드라....
@@user-sw5co4up8e 내가 볼 때 니 인생은 이미 망한 것 같은데 이번 생은 답이 없을 듯 하니 한강에 코 박고 다음 생을 기대해라
이번 쓸히 추석보내며 일핑계로 고향 못간지 4년되어갑니다. 오늘 운전하면서 열심히 따라부르다 후반갈수록 눈물이 나더라구요. 돌아보는 계기도 생기고.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진짜 부모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듬뿍 드려도 한없이 모자르는 마음이네요
그럴수록 내 자신이 더욱 강해져서 한층더 성숙해지는 마음이 되야지요...
근데 난 나중에 늙으면 부모님 생각보다 그냥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자체들에 대해서 너무 사무치게 그리워서 가슴이 찢어질것 같은데...
지금은 22살이고 어떤 한 시절을 사무치게 그리워한건 중학교때부터 느꼇으며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낀건 고등학교 때부터 느껴서 벌써부터 이런 감정을 느끼는데 나중에 몇십년뒤 내가 나이를 먹으면 그때 밀려오는 감정들은 어떻게 버텨낼지 벌써부터 두렵다...
나의 이런 젊은 나날들이 몇백년 몇천년동안 영원했으면 소원이 없으련만....
저랑 동갑이시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도 내부모님도 내 할아버지 할머니도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또 살아가고있어요, 위대한 인간이든, 평범한 인간이든지 모두다 한 방양에 걸어가고 있어요 피할수없는 숙명인겄같에요, 저도 너무 두렵고 내가 이 시간을 낭비하고 재대로 살지 못에서 너무 괴롭습니다. 재 부모님도 사랑한다는 말도 재대로 못하고 병신처럼....... 그래도 이 인생을 각자의 방식대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또 사랑하고 살면 부족하지만 충분하지 안캤어요?? 당신도 또 지금 나도 많이 두렵지만 이 인생을 좀 즐기면서 잘살아볼려고 노력 해봐요. 두려움에 떨며 지금 이 순간을 저처럼 놓치지 말아요. 저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사랑할수있는 가족이 있어서 좋아요. 당신도 사랑할수 있는 가족한테 사랑해줘요... 화이팅
60이 훌적 넘어서야 이런 노래 가사가 내 마음에 들어와 눈시울을 촉촉하게 하네요
여러분 어차피 가는 시간 어떻게 쓸지 좋은 결정 하시길~
랩실력을 떠나서 천재적이네, 작사능력이.. 5분이 안되는 노래 한곡에 인생사를 한번에 풀어내다니.
대놓고말씀하셨죠...4분짜리 드라마..
그냥 내용이다담겨있네요 마누라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마누라 머리에 내려앉은 서리에 뭉클해지네요
4분 44초
가식적인 노래임 자기가 선택한걸 왜슬프게 받아드리냐?
@@투싼-k8q 슬프단표현 없이 그냥 일생을 나열하기만 했는데도 뭉클하고 슬프게 받아들여지는거 자체가 그만큼 공감가고 내가선택해서 즐거운줄만 알았던 인생도 결국 알게모르게 슬픔이 존재했단 증거임.
사람이 슬픔도 곱씹을줄알아야지 즐거웠던 기억만 갖고살면 그게 신기한거지
이노래 들으면 존나 우울해지는 노래임 띵곡은 확실한데 학생인 나도 눈뜨면 노인일까 두렵다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이 젤 무서네여,, 그리고 제기 죽는 날도..
@@1102임대호 28살인데 첫번째꺼는 작년에 겪었어요. 많은 생각 듭니다
@@한기-e4l 어카누 ,......그래 다시 일어나라 너에게 아들이 있잖니
@@1102임대호 제발 오타 좀 고치자 진지하게 보려다가도 깨네
나같은 강남역세권사는 금수저는 전혀 공감못하는노래네.. 흙수저들 삶은 이러냐?ㅋㅋㅋㅋㅋ 난 군면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도 안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술쳐먹고놀고애니보고 치킨먹고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흙수저들은 알바나할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부터 듣던 노래지만 언제불러도 적응이 안된다...
도대체 얼마나 들어야 이 노래를 마스터 할 날이 올지;;;....
하 인문계와서 버틸 자신이 없다
진짜 죽고 싶다 힘들다
3년만 버티자 제발 3년만 버티자
3년 뒤에 이 댓글이
웃고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화이팅이에요
남은 몇십년을 위해 3년은 암것도 아니다 좀만 버텨라
파옵
얼마뒤면 스물한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지만 이 노래를 듣고나니 묵혀둔감정이 복받쳐 오르네요....학업에대한 부담과 늦둥이에 외동아들이라는 중압감에 항상 앓다가 오늘따라 가슴이 답답해서 1년만에 다시 와봤네요
고생하셨어요 아직 대학이 남으셨고..... 군..대.. 저는 장교준비생입니다 해병대 오세요 저는 좋게 말하면 범생이 뭐 나쁘게 말하는 찐따였는데 대학가서 친구를 만들고 ROTC에서도 서로 전화번호와 주소를 넘긴 친구가 생기고 화이팅 하세요 ㅜㅜ 이말밖에 못드리겠네요.. 그냥 화이팅입니다!
힘내요 이제시작이에요 ㅠㅠ
이혼하고 아이를 엄마가 키우기로 했는데 지 혼자 살겠다고 아이 버리고 가서 재가 키우고있습니다. 힘들지만 어디서든 떳떳한 아이가 되도록 하려구요. 필력이 병신이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힘 좀 주세요
힘내세요...
퐁퐁 ㅠㅠㅠ
힘내세요
나이를 먹을 수록 완곡이 힘들어 진다. 감정이입이 잘되기 때문인지 계속 가슴속에서 울컥거려 가사가 잘 안뱉어진다.
부르지마세요 울지마시고
@@시라소녀 헐랭구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눈떠보니 22살에 군대고 이제 전역 바라보고 있지만 전역 앞두고 있다고 기쁘지도 선물을 받아도 휴가를 나가도 아무렇지 않다.
부질없는 인생인지.. 내가 군대에 있던 사이
부모님 사이는 갑자기 악화되고 이혼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여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너무 버겁다 이 세상.
어떻게 이겨내 잘 살아갈지.
몇년전 생각없이 들었을때 너무 좋았던 노래
20년8월 한 아이 아빠로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제다시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모든 아버지 분들 코로나 19로 힘든시기 열심히 버팁시다
화이팅!! 언젠간 종식될 그 날을 위해
랩듣고 울긴 처음이네요.. 1집때부터 좋아했던 스나이펀데 지금 내나이 내년이면 마흔이되고 이노래를 들으니 다시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가네요.. 늘 응원합니다 스나이퍼 고마워요!
yzooda. yvonne 이탈리아 저도 이제 불혹인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재들 힘내요
야간에 식자재 납품하는데 며칠전에 허리 삐끗....
숙이지도 제대로 펴지도 못하는데 하루쉬면 0원이 아닌 마이서스가 되는 시스템...
복대차고 나와서 몸이 안좋아 일찍 일 마치고애들,우리 와이프 깰까봐 화물차 안에서 유트브 켠게 한시간 째인 새벽6시에 이 노래가 알고리즘에 뜨네ㅋㅋㅋ
슬픈 감정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 우리 애들은 나 처럼 와이프는 우리엄마처럼 살게 하고싶지 않아서...
엄마 보고싶다
힘내세요~^^ 좋은일 분명히 있을겁니다 늦었지만..답장보네네요
잘좀 하자
MC Sniper 노래 중 가슴에 가장 와 닿는 노래인 듯 하다. 4분 동안에 인생을 담아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누구도 하지 못 한 스토리를 이번에 MC Sniper가 만들어 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가삿말이 참 좋다.
@@으핫-d4f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 그렇게 볼 수도 있음
sex
간간히 다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Verse1)
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
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2)
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일이지만 어머니는 울었지
대한의 건아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치러야 할 관문이겠지만
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밤 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 손엔 이별통보 편지를 들고 연병장을 뒤로 걷는 힘찬 구보
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학업보단 취업이 우선시된 상황
어렵게 구한 직장은 철이 없던 학창 시절 선생님의 수학 문제처럼 안 풀린다
상승과 추락 롤러 코스터를 탄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구슬픈 인생사
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3)
어머니의 등쌀에 선을 보고 결혼을 하고 나니 꿀 맛 같던 신혼도 잠시
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무거워진 아버지란 위치는 돌덩이를 지고 사는 자리
돈 천원 아끼겠다고 대학교식당을 전전하며 먹던 점심 맛 은 아주 허당 이었지만
어쩌리 때 이른 퇴근길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쑥쑥 커나가는 나만의 공주님
집을 마련하고 이제는 허리 좀 필까 했더니만 결혼 자금에 또 등이 휜다
평생 번 돈을 다 내주고 보니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4)
이제는 좀 마누라랑 살갑게 살려 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시고
자식놈들 찾지 않는 썰렁한 이 내 맘도 손주녀석 재롱 보니 다 풀리고
용돈을 주는 재미에 하루 이틀 살다 보니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하고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Bridge)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로 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 갈 곳 잃어
쓸쓸한 인생이여
가사보면서 들어보니 다 슬프네요
Kairos 캬... 가사가 너무 슬프다.
뮤비랑 같이 보니 눈물고이네...씁...
가사 읽으면서 들으니 눈물 나네요..
올해 수능보는 예비 고3 학생입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힘들고 앞으로의 삶이,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하고 막연하지만 지금 이순간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향후에 내 자신을 돌아봤을때 비록 힘들었지만 후회없는 인생, 위 노래처럼 누가 들어도 공감할 만한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겁고 의미있는 순간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연필잡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노래 듣고 동기부여해 갑니다.
나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동감입니다 2021 우리가 빛내봅시다!! 팟팅 :D
잘쳐라 건우야 낼 화이팅이다
영상을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는 너무 어렵네요...
윤성민 ㅆㅇㅈ ㅠㅠ
그래요 ㅋㅋㅋ 나도 그렇고 사람은 원래 잘안변함
그 어려운걸 해내는 사람이 멋진사람이죠ㅠㅜ
2020년 9월1일...내나이 26살
인생참 고달파서 노래한곡 들으러왔습니다...
뭔가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않아서...세상엔 쓰레기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쓰레기들이 돈을 너무 쉽게 버는데 역해서 ...현타와서 들어왔네요
힘 내요
@@까꾸몽 그렇게 쓰레기처럼 살기싫어서요 ㅎㅎ
인생 ㅈ같다
동생아 그러면서 크는거다
마른땅에 뿌리를 뿌리듯 지금의 시련이 너에게 도움이될걸다
악착같이 버티면 후회는 안한다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그때 일어나도 잘산거야
가사에 수능보는 곳에 머물던 내가 어느덧 전역하고 졸업하고 취업해서 일다닌지 반년째인데 이 영상 볼때마다 처음봤던 순간 전역할때 봤던 순간들이 생각나서 현타온다....노래는 몇년째 들어도 진짜 좋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 곡은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기때문에 그마음이 어느남자에겐 위로 어느남자에겐 공감 어느남자에겐 슬픔 어느남자에겐 그 모든삶
곰곰이
2019년 마지막 달을 이렇게 보내네,,
Baby Berry ㅇㅈ요..
ㅇㅈ
와우
진짜 한거 없이 지나 간거 같다
이래놓고 내년도 이런말할 내가 싫다....
3:00 들을 때마다 눈물 맺히는 부분 ..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에 구슬픈 반주.. 그냥 감수성을 후벼파버리는..
코찔찔이 시절에 듣던 노래인데 어느덧 딸 가진 아빠가 되어 들어보니 더욱 공감되는 부분
슬프네요
더 잘살려고 매번봅니다
이노래는 자주듣지는 말자..가사 하나하나 읊을때 마다 부모님한번씩 쳐다보게되고 내인생은 지금 노래 절반정도까지 왔는데.
뭔가 듣다보면 목이메이고 감정 북받쳐오르더라...좋은 멜로디에 좋은 가사까지 띵곡인데 막상 듣기에는 너무 슬퍼서
못듣는 그런노래임
ㄹㅇ 이노래 좋아하는데 가사보면서 듣다보면 갑자기 현실에서 머리맞는기분임ㅋㅋ
전벌서3번쩨연속으로듣는데 나도모르게눈물이나네요ㅠ
아니 난반복해서듣는중
2019에도 듣는 친구들 있니? 갓띵곡 ㅇㅈ
ㅇㅈ하는부분이옵니다 즌하
ㅇㅈ하옵니다
어 ㅇㅈ
여기
3년만에 들으러ㅇ 옴
어렸을땐 슬픈 삶을 노래하는줄 알았는데 지금 들어보니 참 뜻있고 열심히 살아간 한 남자의 인생이네.. 정말 멋진 삶이다.
누구나 이런것은 아닙니다.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서 아침맞이해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피를 깍는 고통,수많은 연습을 해서 삶의 질이 발전할수있습니다.
알고리즘 미쳤냐
잘밤에 이거 보여주면 어쩌자는거냐?
30살 미혼 혼자사는 남자가 혼자 침대에서 보기엔 너무 잔인하잖아
힘내 오빠 ㅠ
힘내십쇼.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홧팅
@@PYH-0821 (덜렁)
피르 덜렁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곡...
오늘도 이노래를 듣고 심금이 울립니다
2020.02
중풍으로 2주간 투병해오시다 지난 일요일 끝내 임종을 맞으신....
내게 그 누구보다 각별했던 사람...
내가 지켜드리고 싶었던 사람...
그분을 보내고 들으니 참으로 만감이 교차한다...
자연인권형석 하늘에서 아드님을 자랑스러워 하실겁니다 너무 염려마시고 하시던일 쭉 잘되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ㅠㅠ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ㅠ
아..이런 랩 이 더 많아졌으면..가슴에 확 와닿는 이런 랩...
내나이 42 아직도 봅니다.. 틀린말 하나없는 가사에 내 인생에 리듬을 더해줘서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노래입니다..
우리 외할아버지 이렇게 열심히 사시다가 하늘나라 가셨는데
오늘따라 노래 듣다보니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10년전 이 영상 처음봤을때
내인생은 1:16분쯤이였는데
10년 지난 지금은 3:03분쯤 왔네..
2020년에도 듣나요?
... 너무 내가 모자라 보이네
나는 지금동안 뭐하고 살았던걸까
왜 이런 생각만 반복하고
실천을 안할까
바보같네...
나중에 효도하고 다시 와서 댓 써야지
처음 들었을때는 두번째 벌스였는데 이제 제인생도 세번째 벌스에 들어섰네요
가사가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의 삶이고
특별히 슬픈 내용의 가사가 들어가있는것도 아닌데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제 인생 마지막 벌스까지 이 노래 가사의 주인공처럼
큰 성공은 없어도 큰 추락도 없는 그런 평범한 삶을 살수만 있다면 더더욱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생은 힘들고 어렵고 고난이 많지만 그 수 많은 순간들이 지금의 모든 사람들을 만든것 같다..
지금 10대를 살고 있는 나도 눈물 없이 듣기 힘들다...
부모님도 이 삶을 살고 있고, 그 인생을 나도 어른이되어야 이해할수 있을거 같으니..참 힘든게 인생이다..
힘들어서 검색해봤다.. 그런데,. 더 힘들다.. 그래도 힘내야된다.. 가슴 찢어발길듯 힘들다..아파도 참고 아프지 않은척 안힘든척.. 그 누가 알아주랴.. 목놓아 외쳐도 1년 10년을 외쳐도 내 가슴에 반창고 붙이는 손은 내손이네..
누가 요즘 이런 멋지고 리얼하고 감동적인 가사를 쓸 수 있을까..굿! 리스펙
진짜 나이 들수록 안 울 수 없는 노래......
엠씨스나이퍼를 좋아한 40대 아재로써 이노랠 왜 이제서야 들은건지...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네요. 나이가 든건지? 감성이 풍부해진건지...울컥하며 눈물이 나네요.
가사 속 남자는 그래도 인생을 헛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사 속 남자 정도면 진짜 알차게 잘 산 거죠...
저렇게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
저렇게 자기 인생 알차게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않다고..
ㄹㅇ
그렇지... 저정도면 되게 잘산거지... 보통은 다 자살하거나 사고로 생을 마감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우연히 들었을때는 멜로디가 좋았다
몇년후
이제 내 미래를 다져야 할때 우연히 들었을때는
가사가 좋았다
띵곡은 맞아
30대중반까진 눈물나면서들었고
이제 낼모네 오십되는데
크게 감흥은..
좋은곡맞고 이젠 그러려니가되야지
안된애들은 계속감정팔이해야하고
그럴수밖에없이 살아온 남탓과관계없이 그것이 니 인생이야
내 인생도 이제 벌스 하나 끝났네
좋아요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받아 보네요.
군인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저도요
금방 지나가요 조금만 더 힘내요
그래두. 요즘은 단축되서 다행이지 2년이였음 웩
전역 하루전
엠씨스나이퍼 노래는 가사들이 하나같이 다 예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