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게 보이고 더 크게 보였지 내가 아닌 마음에 난 눈물을 흘리고 잡을순 없었지 가까이 있지만 숨겨진 네 진실을 난 부를순 없었지 볼수는 없었지 마음 깊은 곳까진 언제나 한발 멀리서 그냥 웃기만 했어 추운날이 가면 알지도 모르지 겨울밤의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 잊을 순 없겠지 낯익은 노래처럼 바래진 수첩속에 넌 웃고 있겠지 잡을순 없었지 가까이 있지만 숨겨진 네 진실을 난 부를순 없었지 볼수는 없었지 마음 깊은 곳까진 언제나 한발 멀리서 그냥 웃기만 했어 추운날이 가면 알지도 모르지 겨울밤의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 잊을 순 없겠지 낯익은 노래처럼 바래진 수첩속에 넌 웃고 있겠지
처음 듣고 눈물을 짓게 만든 곡. 이곡을 통해 전람회가 탄생 했다 하더군요. RIP 서동욱
동욱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20대에 사랑이란 어설픈 광기같은 감정에 휘몰아치다 이별에 그립고 아린 맘을 달래줬던 노래. 고마웠어요. 동욱님 명복을 빌게요
나의 전람회. 20대의 추억과 그리움 감사했습니다. 이제야 소식 듣고 찾아왔네요. 고마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사랑은 사랑이었을까? 아니면 그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집착이었을까. 그 사람은 나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믿음.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것도 사랑일 수 있지라고 생각하게 될때가 있어. 특히 이런 노래를 들을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람회(김동률)의 노래 중 하나...숨은 명곡..
피아노 솔로와 청량한 률님의 목소리가 순수했던 20년전 내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다시 돌아갈순없을 그때의 나..
지금도 울컥한 순간이 여전히 고스란히 느껴지게하는 동률님의 '첫 사랑'..
오래전 서울에서 이 CD를사고.. 첫사랑노래만 기억이납니다. 감성을파고드는 순수한노래
내가 아닌 마음에 난 눈물을 흘리고...잘지내고있길..그립다..가끔은 생각이 난다..
이토록 맑고 깨끗한 목소리. 요즘의 그도 좋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혼탁해진 마음을 씻고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온 몸을 정화해주는 깊은 산속 시냇물 같은 노래.
혜연아... 고마워 잘살아라.
더 높게 보이고
더 크게 보였지
내가 아닌 마음에
난 눈물을 흘리고
잡을순 없었지
가까이 있지만
숨겨진 네 진실을
난 부를순 없었지
볼수는 없었지
마음 깊은 곳까진
언제나 한발 멀리서
그냥 웃기만 했어
추운날이 가면
알지도 모르지
겨울밤의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
잊을 순 없겠지
낯익은 노래처럼
바래진 수첩속에
넌 웃고 있겠지
잡을순 없었지
가까이 있지만
숨겨진 네 진실을
난 부를순 없었지
볼수는 없었지
마음 깊은 곳까진
언제나 한발 멀리서
그냥 웃기만 했어
추운날이 가면
알지도 모르지
겨울밤의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
잊을 순 없겠지
낯익은 노래처럼
바래진 수첩속에
넌 웃고 있겠지
주희 누나.. 좋아했었는데...숫기가 없고 부끄러워서 더군다나 친누나 절친이라 누나한테도 말못하고 그렇다고 직접 하지도 못하구...40중반이 다되어서 이 공간에서 나마 살포시 고백해 봅니다...
이거 영심누나 연주였나요? 이제는 내 기억도 하나하나 패이드아웃 되어가네요.
03:01 고마워 좋은추억만 남기고 떠난 당신을 그리워할게
신..
나도 참 찌들어 살고 있었구나
후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