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imf로 나라가 박살나고 우리집 마져 박살나던 시절, 내 고교시절. 아버지 구둣소리가 들리면 눈에 멍든 어머니보고 "숨어 엄마!" 라고 소리죽여 말하던 시절. 구석에서 울지도 않고 벌벌떨던 지금 먼저 떠난 내 동생. 내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시절에 숨을 쉬면서 그 무서운 아버지가 사 주신 cd 플레이어로 듣던 노래....... 가장 엿같으면서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운 시절....
가세 기울었다고 지 스트레스 다 처자식 폭행으로 푼 쓰레기 애비 또 있네ㅡ.ㅡ그게 아주 당연지사인듯 이런 다크한 신파 스토리가 넘쳐남ㅜㅜ 학대 당해도 밸이 없는건지 그런 작자를 아버지,사주신이라 존대하는 것도 신기함.의지박약화? 나도 ㅈ같은 동병상련인데(그 물건은 첨부터 생활비 벌어본 적도 없는 개양아치 ㅅㄲ였음.그런 ㅅㄲ랑 꾸역꾸역 붙어살며 애를 6이나 싸지른 에미가 더 무뇌 ㅂㅅ.) 그냥 ㅆㅂㅅㄲ라 지칭함.가족 아무도 비난 시늉도 안 함.피해자는 가해자를 맘대로 호칭,지칭해도 됨. 국가 차원에서 끌어다가 단종수술 시켜야 하는 수준인 ㅅㄲ가 많다ㅡ,.ㅡ
난 갠적으로 전람회 노래 중에 이걸 최고로 뽑고 싶다... 저 어린나이에 이런 철학적인 노래를 만들었다는건 그냥 천재라는 .... 형 다시 이런 노래좀 만들어 줘요~~~ 사랑 얘기 말고.. 이런 인생을 되돌아 보는. 형 이거 만들때가 20대.............. 사랑합니다
추억에 잠기는 밤이다 잘지내지? 너가 부대까지 면회 왔던게 22년전이구나. 나 그때 너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그 뙤약볕 아래 부대에서 면회장까지 전력으로 뛰어서 갔었어. 어디서 어찌 지내니? 어젠 갑자기 너가 꿈에 나왔어 면회장에서 나를 기다리던 그 모습 그대로 ... 우리 살다보면 언제가 마주칠수는 있을까 ?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께
쉴 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까지 왔지 내 몸 하나 가눌 수도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뒤돌아보며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험한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야 나는 알게 될지 몰라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곳은 너였음을 숨이 끊어질때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곳이 너였음을
내 20살 시절. 1달동안 산골 오지에서 혼자 막일을 했다. 낮에도 밤에도 혼자였다. 그곳에서 카셋트테이프와 이방인이 나의 한달을 줄곧 함께했다. 이방인은 나에게 그어떤 동기를 마련해주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지금도 알 수앖다. 그 후로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생각해본다. 내 인생에 그때 그 기억은 나에게 어떻게 작용되었냐고. 아마. 지금의 나를 완성하게 한 대다수의 지분은 이방인이 차지하고 있으리라 가늠해본다
98학번...모든게 새롭고 설레이던 그때...하지만 익숙치 않은 그 모든것들에 대한 불안함과 내가 믿고있던것들에 대한 괴리감...그로인한 좌절감...그에 겹쳐지는 이런 눈물나는 노래들...세월지나 지금 마주하는 그때의 감정들이 추억들이 또 내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드네요! ㅎㅎ 비오는 밤에 술한잔 찌끄리며 개똥같은 생각에 젖어듭니다!
I think of a girl who gave me the tape with this song the night before i had to leave to see my dying dad back in 1996.... I remember listening to this in the plane thinking of my dad and her..
박소현의 FM데이트에서 자주 나왔었어요. 저는 어떻게든 좋은 음질로 녹음하기 위해 애썼죠. 어느새 녹음한 테이프들이 쌓여가는데 전람회의 이방인은 항상 들어가있었어요😊 유독 고민도 많고 예민했던 중학생 시절 잠잘때 저와 항상 함께 했던 소중한 곡.. 클라이맥스 부분은 여전히 커다란 전율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쉴 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까지 왔지 내 몸 하나 가눌 수도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뒤돌아 보며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험한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야 나는 알게 될지 몰라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 곳은 너였음을
꿈을 찾아 너를 떠나고 수많은 세월 헤메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 거라고 말했던 나. 비로소 나의 꿈 그리고 나의 안식처는 너였음을 깨닫는다.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서야 알게 될지 모른다고 했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내 꿈인 너에게 돌아가고 싶지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후회속에서 이방인처럼 영영 방황하는 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노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방황하고 힘들었던 학창시절 힘이 되어준 소중했던 전람회 노래들... 항상 감사합니다 .
97년 imf로 나라가 박살나고 우리집 마져 박살나던 시절, 내 고교시절. 아버지 구둣소리가 들리면 눈에 멍든 어머니보고 "숨어 엄마!" 라고 소리죽여 말하던 시절. 구석에서 울지도 않고 벌벌떨던 지금 먼저 떠난 내 동생. 내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시절에 숨을 쉬면서 그 무서운 아버지가 사 주신 cd 플레이어로 듣던 노래....... 가장 엿같으면서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운 시절....
ㅠ.ㅠ
토닥토닥
지금은 괜찮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가세 기울었다고 지 스트레스 다 처자식 폭행으로 푼 쓰레기 애비 또 있네ㅡ.ㅡ그게 아주 당연지사인듯 이런 다크한 신파 스토리가 넘쳐남ㅜㅜ 학대 당해도 밸이 없는건지 그런 작자를 아버지,사주신이라 존대하는 것도 신기함.의지박약화?
나도 ㅈ같은 동병상련인데(그 물건은 첨부터 생활비 벌어본 적도 없는 개양아치 ㅅㄲ였음.그런 ㅅㄲ랑 꾸역꾸역 붙어살며 애를 6이나 싸지른 에미가 더 무뇌 ㅂㅅ.) 그냥 ㅆㅂㅅㄲ라 지칭함.가족 아무도 비난 시늉도 안 함.피해자는 가해자를 맘대로 호칭,지칭해도 됨.
국가 차원에서 끌어다가 단종수술 시켜야 하는 수준인 ㅅㄲ가 많다ㅡ,.ㅡ
난 갠적으로 전람회 노래 중에 이걸 최고로 뽑고 싶다... 저 어린나이에 이런 철학적인 노래를 만들었다는건 그냥 천재라는 .... 형 다시 이런 노래좀 만들어 줘요~~~ 사랑 얘기 말고.. 이런 인생을 되돌아 보는. 형 이거 만들때가 20대.............. 사랑합니다
인정. I agree
6학년 때 이 노래 듣고 울었어요
절대 공감
ㅂㅂ
ㅂㅂㅂㅂ
이 노래 처음 라디오에서 들은때가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인데 전학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때였어요..어린 나이임에도 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 같아 좋아하던 곡인데 30대 후반이 된 지금 불현듯 떠올라서 와봤네요ㅎㅎ 지금 들어도 명곡이네요ㅠㅠ
동욱이형님!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그 시절의 또 다른 서연이를 그리워하는
승민이가
그때 그시절...친구들 추억들 다 잘있는지 궁금하네요....벌써 마흔살...
마음은 아직도 10대소녀인데...
거울을 볼때마다 나이듦에 서슬퍼집니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도 있을겁니다.
나도 마찬가지 2024년 한국 나이로 44살 슬프다
@@DannyYoon-zd6db 고맙습니다.
추억에 잠기는 밤이다 잘지내지? 너가 부대까지 면회 왔던게 22년전이구나. 나 그때 너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그 뙤약볕 아래 부대에서 면회장까지 전력으로 뛰어서 갔었어. 어디서 어찌 지내니? 어젠 갑자기 너가 꿈에 나왔어 면회장에서 나를 기다리던 그 모습 그대로 ... 우리 살다보면 언제가 마주칠수는 있을까 ?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께
아련하네요..
네 형.. 부대가 서로 멀어서 찾아가기 쉽지가 않았었죠.. 그때가 저도 그립네요..
@@v빈센트 브로 ㅋㅋ
ㅋㅋㅋㅋ
아련합니다 아재, 아지매화이팅
서동욱님 감사했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전람회 최고의 명곡
쉴 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까지 왔지
내 몸 하나 가눌 수도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뒤돌아보며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험한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야 나는 알게 될지 몰라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곳은 너였음을
숨이 끊어질때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곳이 너였음을
이 노래 듣던 당시 10대였는데 어느새 40대중반 바라보는 아재가 됐네요 ㅠㅠ LP로 리마스터링 버전 나온다기에 예약하고기다립니다.
저도 나오면 무조건 살것 같네요 40대 중반이에요 마음은 전 여전히 20대 아가씨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젊은 시절 최애곡이었어요
사실 이곡은 가요의 진정한 명곡이다 1996년도 가을을 회상하며
이 노래 들을때마다 97년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ㅠ
이 앨범 96년도 예요 ㅋㅋ
@@bomig364 나는 97년도에 앨범 샀어요 ㅋㅋ
쉴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 전람회의 이방인을 듣는다
내 20살 시절. 1달동안 산골 오지에서 혼자 막일을 했다. 낮에도 밤에도 혼자였다.
그곳에서 카셋트테이프와 이방인이 나의 한달을 줄곧 함께했다.
이방인은 나에게 그어떤 동기를 마련해주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지금도 알 수앖다.
그 후로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생각해본다. 내 인생에 그때 그 기억은 나에게 어떻게 작용되었냐고.
아마. 지금의 나를 완성하게 한 대다수의 지분은 이방인이 차지하고 있으리라 가늠해본다
어제 늦은 밤 인적없는 국도를 달리며 우연히 라디오에서 나오는 오래를 들었는데....ㅠㅠ
뭔 이런 저런 지나간 생각이 그리 많이도 떠오르던지...
김동률 최고의 명곡이라 감히 부르고 싶음~
해철님도 가고, 동욱님도 가고 나는 50대중반이 되어
옛날 CD를 꺼내본다
고등학생때 들었던 그시간에 잠시다녀왔네요 이미40이넘은나지만 이노랠들으면 가끔 일상에치이던 날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게해주네요 고마워요 동률씨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또르륵 흘렀던, 너무 서러웠던 나의 십대...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들으니 또 생각난다 ㅠㅠ
2022년 4월 마지막날 지금
1997년 고교시절 첨 들었던 이노래를 아직 기억하고 다시 듣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새벽 5시.. 문득 입안을 맴도는 노래는 이방인…
듣고 싶어서 유투브를 검색하고.
왜 이런 노래에 잠을 못자고 있는지..
전람회,김동률 이름으로 발표한 곡중 단연 NO.1곡임. 10대때들었고 지금 40대때도 자주듣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감동적이라는..
98학번...모든게 새롭고 설레이던 그때...하지만 익숙치 않은 그 모든것들에 대한 불안함과 내가 믿고있던것들에 대한 괴리감...그로인한 좌절감...그에 겹쳐지는 이런 눈물나는 노래들...세월지나 지금 마주하는 그때의 감정들이 추억들이 또 내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드네요! ㅎㅎ 비오는 밤에 술한잔 찌끄리며 개똥같은 생각에 젖어듭니다!
언젠가 전람회 리마인드 콘서트를 해 주시길 간절히 바랬는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다음날 바로 테이프사서 정말 늘어질정도로 들었었지. 그때가 중학생시절이였는데.. 늦은저녁 잠시 그 시절을 추억해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시절부터 노래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편안하시길.
정말 우연찮게 사게된 전람회 2집... 테입이 늘어질때까지 듣고 또 들었던 2집의 첫 노래 이방인이 나올때면 맘과 몸이 모두 정화되는 느낌이들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 다시사서 계속들었는데ㅠ
전람회 곡 다 좋지만 정말 전람회를 대표하는곡은 개인적으로 이곡인듯해요
저도 이곡 때문에 전람회에 빠졌거든요
숨이 끊어지게...목이 매이네...ㅜㅜ
96년엔 전람회 2집과 정글스토리 OST를 참 많이 들었어요. 그 시절 그 감성이 참 그립네요.
I think of a girl who gave me the tape with this song the night before i had to leave to see my dying dad back in 1996....
I remember listening to this in the plane thinking of my dad and her..
자기전에 매일 듣고 울며잡니다ㅠ
울지마삼;; 힘내삼;;
좋은곳에서 푹쉬세요 눈물버튼 이 노래를 들으면 순간적으로 감성에 젖어 눈물이 흐르네요
그립다. 나의 대학생활 추억들. 전람회 너희들.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가슴이 쓸려나가는 아픔과 감동과 벅참을 주네...
박소현의 FM데이트에서 자주 나왔었어요. 저는 어떻게든 좋은 음질로 녹음하기 위해 애썼죠. 어느새 녹음한 테이프들이 쌓여가는데 전람회의 이방인은 항상 들어가있었어요😊 유독 고민도 많고 예민했던 중학생 시절 잠잘때 저와 항상 함께 했던 소중한 곡.. 클라이맥스 부분은 여전히 커다란 전율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노래 넘 좋아요 진심 정말 감성 끝판입니다~~
최고의 명곡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감사했습니다
2집이 명반임...
태어나서 이렇게 노래 잘 하는분
처음 보네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한 번 입니다
최선을 다하세요
@@Carnumber_4885 그 싫다고 말하는 것 조차 당신 마음 속 한 곳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다는 겁니다. 힘을 내세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재연초이 존경합니다
@@rldldld 🤍🙏🤍🙏🤍
세상모든 존재들이 이방인이 아닌 행복의 주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 몸 하나 가눌 수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불후의 명곡!
츼고의 곡
2022년에 듣고 있습니다...
26년째 들어도 여전히 좋다.. 🥹
모두가 사또에만 집중하는 세상인데, 이방에 대한 노래중에서는 최고로 꼽고 싶네요
내 영혼의 위로가 되는 노해
쉴 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까지 왔지
내 몸 하나 가눌 수도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뒤돌아 보며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꺼라고
너에게 말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험한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야 나는 알게 될지 몰라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 곳은 너였음을
진짜 너무 좋다..명곡중 1등이야🥺🥺
Im from turkey this song.. So beautiful 🌸💌
진정한 안식처는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가족
너무 너무 좋다
오랜많에 듣네요.. 명곡입니다..
지칠때 소환되는 노래
취중진담은 너무 유명한곡이라 말할필요도 없고 개인적으로 이방인이랑 새가 2집앨범에서 특별하게 좋다 생각함
이 노래 들었을때가 고3때였는데 참..
저는 27
저는 어제 처음 들었어요.
전 중1
40대 후반의 우리가 한참 사춘기라는 개인적인? 호르몬의 문제와 imf라는 국가적인 문제를 이기던 그 시기 내모습...차라리제목 처럼 이방인이면... 좋았겠다~했던~그래서~ 지금 힘들지만 또 돌아 보내요~ 그때 보다 좋다~ 화이팅 내 자신
처량한 내 모습과 닮아서 참 많이들은 노래
갠적으론 최애 곡ㅠㅠb
이제는 누구를 위해 산다는 생각 안하렵니다. 40이라 적은 나이는 아닌데 열심히 사는게 이제는 지겹습니다.
전 45인데
애들한테는 이방인이네요
내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남는 곡
내 고등학교때 인생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노래
사랑, 일, 가족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자.
전람회...이방인...휴대용 CDP로 닳도록 들었던...저는 김동율의 깊은 울림과 신해철의 여운이 아련하게 남아있는 곡입니다 ㅜㅠ
첫사랑이 생각나는 노래...
I agree.
최고의명곡
11학번 참 자주들었던 노래
군대에서 이노래 뻔질나게 틀어대던 선임이 있었다. 하도 들어서 질리지만 좋은 노래인건 사실
그냥 눈물이 흐르네...
왜 꿔준돈 못 받음???
보쌈안시켜서...
@@이비밀-e3f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못하네
전람회. 자화상.노래그림. 참.. 좋은 밴드가 활동했던 90년
어떤공간에서든 이방인같아요
신해철의 명품 코러스로 더 빛나는 곡..10주기,그리운 천재ㅠㅠ
다들 노래에 추억이 잘 묻어져 있나봐요.
전 중학교때 라디오헤드 ok computer앨범이랑 전람회 2집 앨범 맨날 들었는데 그시절 기억이 나서 넘 좋아요.
테이프로 자주 들었는데 고장이 나서ㅠㅠ 한번 들어보려고 왔습니다.
해철님 목소리 넘 슬프네요ㅠㅠ.
해철님이면 마왕님 얘기 같은데.... 한군데도 들어간곳이 없는데 ㅠ 올 김동률입니다 ㅠ
@@후후아-g6m 코러스 부분요.
마왕 오랜만에 들어본 단어네요.😞😩
@@김영희-y7j2t 마왕님 등장하시는 곡은 세상의 문앞에서 입니다. 이곡에는 나오시진 않죠 ㅠ
@@후후아-g6m 앨범자켓에 적혀있고 뭣보다 해철님 목소리 코러스로 들리는데...
순간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싶에 오래된 박스 열어 찾아봤네요^^.
@@김영희-y7j2t 프로듀서로 참여하신겁니다. 직접 음성이 들어가는 곡은 세상의
문앞에서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OST]/故郷へ...
내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듣고 싶은 노래..
20넌가까이 듣는 노래입니다^^; 슬퍼요
높은 그것 이루길
김남길이 좋아하는 노래~
캬 읊조리는 첫 마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나도 대한민국에선 이방인이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백번은 듣고 부름
동률이 노래하면 무조건 이방인이다@@@@@!!!!!
미국에 있는 내 친구가 정말 좋아했던 음악. 신중 초등학교 승현아 연락 해라잉 나 준필
세상을 노래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람회의 클래식...
중딩때 아버지가 워크맨 사주시면서 모르고 골라주신 제 첫 테이프ㅠㅠ
언제나 이방인같은 나
난 또 이곡을 듣네. 내 형 . 공자형 .
나를 버린 너이기에..
꿈을 찾아 너를 떠나고 수많은 세월 헤메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 거라고 말했던 나.
비로소 나의 꿈 그리고 나의 안식처는 너였음을 깨닫는다.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서야 알게 될지 모른다고 했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내 꿈인 너에게 돌아가고 싶지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후회속에서 이방인처럼 영영 방황하는 나…
철학그자체
사람은 추억으로 사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