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HOT와 젝키가 대세인 그 시절 보기드물게 취향이 같은 친구와 이어폰 나눠끼고 전람회 노래 참 많이도 들었어요. 특히 3집은 중3 내내 친구와 들으며 많이 울기도 했었죠. 그래도 ‘우리’ 이 노래를 들으며 우리도 오빠들처럼 서로 힘이되자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저의 보잘것 없던 사춘기 시절 친구도 만들어 주고 위로도 되어주어 정말 감사드려요. 잊고 지낸 시절도 있지만 전람회는 늘 저에게 최고의 가수였어요. 그 곳에서 평안하세요.
난 네게 거짓말을 못하지 아닌 척을 해도 늘 들키지 옷 입는 것만 봐도 다른데 우리 아웅다웅 잘 지냈지 이렇게 함께 나이가 들어가면 둘 다 많이 변할까 우리 결혼하면 넷이 어디로 놀러갈까 언젠가 우리 또한 아빠가 될까 난 사실 많이 걱정이 되지 멀리 헤어진듯 외로울까 우리들 노래처럼 늘 서로의 마음에 남아서 문득 외로울때 힘이 되지 우리 나이 들면 우리 어떻게 달라질까 둘 다 서울에 살까 멀리 떨어지면 많이 보고 싶을텐데 언제든 찾아와서 웃을 수 있길 난 가끔 우리 노랠 부르지 항상 든든하게 힘이 되지 그 노래들을 흥얼거릴때 언제라도 우린 함께인 걸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영원할줄알았던 20대..변하고싶지않았는데 삶은 생각대로 살아지지는 않네. 힘이 되었던 내친구 😊,☺️그 시절 함께 고민하고 다독이며 알수없는 우리의 미래를 상상했던 그때가 참 그리운 밤이다. 젤 쉬운거 같았던 '같은 서울하늘아래서 살기'도 지켜지지않는걸 보니 우리의 해맑았던 순수함에 미소가 지어진다. 제주에서(아마지금도)메릴랜드에서 나는 생각지도못한 비첸자에서 우리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니...우리가 생각한것보다 삶은 참 재미있다.이 노랠 들으니 너희들과의 그 시간들이 떠오르네..보고싶다.보고싶으면 그냥.뛰어나가 만날수있었던 그때가 참 좋았었어.어디에 있던 가끔 떠올려주자.우리 아름다웠던 우정을.
동욱님
동률님이랑 하기로 했던거 다 하셨는지
갑자기 하늘의 별이 되셔서 너무 놀랬네요
동욱님의 맑은 목소리로 제 청춘은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서도 평안하시길
많이 고맙습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프게 들릴줄이야... 동욱님 갑작스런 소식에 너무 가슴아프네요..
이 앨범에서 유독 기억나는 곡인데, 이렇게 다시 들으러 찾아오게 되네요. 영면하시길.
추모하며 듣고있는데 넘 좋네요 기억하겠습니다😢
중학교때 HOT와 젝키가 대세인 그 시절 보기드물게 취향이 같은 친구와 이어폰 나눠끼고 전람회 노래 참 많이도 들었어요. 특히 3집은 중3 내내 친구와 들으며 많이 울기도 했었죠. 그래도 ‘우리’ 이 노래를 들으며 우리도 오빠들처럼 서로 힘이되자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저의 보잘것 없던 사춘기 시절 친구도 만들어 주고 위로도 되어주어 정말 감사드려요. 잊고 지낸 시절도 있지만 전람회는 늘 저에게 최고의 가수였어요. 그 곳에서 평안하세요.
아....만약 내가 내 절친과 이노랠 만들었다 생각하면 발인인 오늘 이노래 들으면서 펑펑 울거같아..동률이형님.....아효......."우리 많이 보고싶을텐데" 라는 가사 들으니까 눈물이나네요........하나님께서 동률이형님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동욱님 목소리 듣고 싶어서요ㅠ아프신지도 몰랐는데..허망하네요ㅠㅠ
그러게요. 잘 참다가.. 이 노래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고딩시절 듣고 있음 편안함이 느껴졌던 곡이라 동욱님 하늘의 별이 된 사실이 너무도 가슴 아프네요
아픔없는 그곳에선 영면하시길 바래봅니다.
남은 동률님도 아픔딪고 좋은 음악하며 지냈음 하네요…
이거 별밤에서 녹음했던가 기억나는데ㅠㅠ 편히 잠드소서
니가?ㅋㅋㅋㅋㅋㅋ 들을때마다 빵터졌던❤
Rest in peace
난 네게 거짓말을 못하지
아닌 척을 해도 늘 들키지
옷 입는 것만 봐도 다른데
우리 아웅다웅 잘 지냈지
이렇게 함께 나이가 들어가면
둘 다 많이 변할까
우리 결혼하면
넷이 어디로 놀러갈까
언젠가 우리 또한 아빠가 될까
난 사실 많이 걱정이 되지
멀리 헤어진듯 외로울까
우리들 노래처럼
늘 서로의 마음에 남아서
문득 외로울때 힘이 되지
우리 나이 들면
우리 어떻게 달라질까
둘 다 서울에 살까
멀리 떨어지면
많이 보고 싶을텐데
언제든 찾아와서 웃을 수 있길
난 가끔 우리 노랠 부르지
항상 든든하게 힘이 되지
그 노래들을 흥얼거릴때
언제라도 우린 함께인 걸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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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줄알았던 20대..변하고싶지않았는데 삶은 생각대로 살아지지는 않네.
힘이 되었던 내친구 😊,☺️그 시절 함께 고민하고 다독이며 알수없는 우리의 미래를 상상했던 그때가 참 그리운 밤이다.
젤 쉬운거 같았던 '같은 서울하늘아래서 살기'도 지켜지지않는걸 보니 우리의 해맑았던 순수함에 미소가 지어진다.
제주에서(아마지금도)메릴랜드에서 나는 생각지도못한 비첸자에서 우리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니...우리가 생각한것보다 삶은 참 재미있다.이 노랠 들으니 너희들과의 그 시간들이 떠오르네..보고싶다.보고싶으면 그냥.뛰어나가 만날수있었던 그때가 참 좋았었어.어디에 있던 가끔 떠올려주자.우리 아름다웠던 우정을.
내가. 늘 기분좋은 날 부르는 노래
과연 그는 천재로다
동욱씨 잘 가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졸업식 때 듣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행복하다
모두 도와서.. 뺏으라는 얘기가 아니었는데.. 함께 슬픔과 괴로움 ÷ 나누고 위로 도와달라는 얘기였는데.. 친한사람들과 혈연들..
누구에게 더즐리가족이며 볼드모트 추종자들이 아닌..나의 소중한사람들로서..진심들을 막아놓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