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프랑스의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는 무슨 말인지도 모를 '이상한 추측'을 발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를 아주 먼 곳으로 이끌 것이다." ---------------------- 100년이 지난 2002년, 러시아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마침내 푸앵카레의 추측을 증명하여 '푸앵카레의 정리'로 승격시킵니다. 하지만 필즈메달과 각종 상은 물론 상금까지 거절하는데... 😱 이번 수업은 초천재 출제자 푸앵카레와 은둔형 해결사 페렐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스타트합니다 🚘🚘🚘 [목차] 0:00 인트로 0:40 앙리 푸앵카레 2:57 푸앵카레의 추측 5:07 그레고리 페렐만 7:35 출제자 vs 해결사 ※ 영상 제작 방식은 공유하지 않습니다. ✍🏽 철벽수학 홈페이지 www.cbmath.com 📕 매스프레소 책 (교보/yes24/알라딘 外) bit.ly/4cJRHSK ☕ 매스프레소 블로그 blog.naver.com/mathbsm
사실 페렐만이 수학계를 등지게 된 것은 야우싱퉁이라는 중국 수학자 때문입니다.🤬 그는 페렐만의 논문은 진정한 증명이 아니라고 했는데 뒤에서는 페렐만 논문의 후반부를 수정해 지인들을 시켜 자신들이 진정으로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댔죠. 물론 나중에는 본인이 페렐만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것을 인정하긴 했습니다만 야우싱퉁의 영향력이 엄청나서 아무것도 없이 흐지부지 마무리 됩니다. 이 사건으로 페렐만이 수학계에 환멸을 느껴 은둔 생활을 하게 됐다는 게 전 맞다고 봅니다. 사실 수학/과학사에서는 파벌 싸움이나 인간적인 갈등은 꽤 존재해왔으니까요. 그래서 페렐만의 인터뷰 중에서 수학계의 도덕성에 회의감을 느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 뒤로 페렐만이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에 관심있다는 얘기를 극소수 지인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수학계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그가 또 혁신적인 방법으로 나비에-스톡스 방정식 또한 해결했을지도 모른다 추측해봅니다. "야우싱퉁" 그는 여전히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그로 인해 인류 전체는 손실을 입은 거나 다름 없습니다.😞
@@Hyuchan1002 원래 논문은 저널 올리기전에 arXiv에 미리 많이 올림. 정식 저널에 올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논문의 아이디어가 본인 것임을 기록하기 위한 용도. 그 뒤에 야우싱퉁 사건 터지고, 페렐만이 수학계의 도덕성에 회의를 느꼈다하고 그 뒤로 노모랑 기초 생활비 받아가며 생활한 거
@@Hyuchan1002 너가 쓴 글 다시 읽어봐라. 원래부터 페렐만 자체가 은둔형 캐릭터고 그 근거로 너가 든게 "논문 자체도 오픈 사이트에 게재한 정도" 그래서 그건 페렐만이 은둔형 캐릭터라는 것의 뒷받침이 되지 못한다는 얘기를 한건데. 갑자기 방향을 바꿔서 다른 소리를 하네? 그럼 페렐만이 애초에 수학 연구소에는 왜 일을 한거야??
1904년 프랑스의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는 무슨 말인지도 모를 '이상한 추측'을 발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를 아주 먼 곳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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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지난 2002년, 러시아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마침내 푸앵카레의 추측을 증명하여 '푸앵카레의 정리'로 승격시킵니다. 하지만 필즈메달과 각종 상은 물론 상금까지 거절하는데... 😱
이번 수업은 초천재 출제자 푸앵카레와 은둔형 해결사 페렐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스타트합니다 🚘🚘🚘
[목차]
0:00 인트로
0:40 앙리 푸앵카레
2:57 푸앵카레의 추측
5:07 그레고리 페렐만
7:35 출제자 vs 해결사
※ 영상 제작 방식은 공유하지 않습니다.
✍🏽 철벽수학 홈페이지
www.cbmath.com
📕 매스프레소 책 (교보/yes24/알라딘 外)
bit.ly/4cJRH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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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기행은 미친X ㅠㅠ
천재가 하면 간지남....
그레고리 페렐만 = 낭만
사실 페렐만이 수학계를 등지게 된 것은 야우싱퉁이라는 중국 수학자 때문입니다.🤬
그는 페렐만의 논문은 진정한 증명이 아니라고 했는데 뒤에서는 페렐만 논문의 후반부를 수정해 지인들을 시켜 자신들이 진정으로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댔죠.
물론 나중에는 본인이 페렐만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것을 인정하긴 했습니다만 야우싱퉁의 영향력이 엄청나서 아무것도 없이 흐지부지 마무리 됩니다.
이 사건으로 페렐만이 수학계에 환멸을 느껴 은둔 생활을 하게 됐다는 게 전 맞다고 봅니다. 사실 수학/과학사에서는 파벌 싸움이나 인간적인 갈등은 꽤 존재해왔으니까요. 그래서 페렐만의 인터뷰 중에서 수학계의 도덕성에 회의감을 느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 뒤로 페렐만이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에 관심있다는 얘기를 극소수 지인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수학계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그가 또 혁신적인 방법으로 나비에-스톡스 방정식 또한 해결했을지도 모른다 추측해봅니다.
"야우싱퉁" 그는 여전히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그로 인해 인류 전체는 손실을 입은 거나 다름 없습니다.😞
ㅊㅉㅈㅉ
원래부터 패렐만 자체가 은둔형 캐릭터
논문 자체도 오픈사이트에 게재한 정도
@@Hyuchan1002 원래 논문은 저널 올리기전에 arXiv에 미리 많이 올림. 정식 저널에 올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논문의 아이디어가 본인 것임을 기록하기 위한 용도.
그 뒤에 야우싱퉁 사건 터지고, 페렐만이 수학계의 도덕성에 회의를 느꼈다하고 그 뒤로 노모랑 기초 생활비 받아가며 생활한 거
@@Zeddy27182 결혼도 안하고 노모랑 산 것도 아우싱통 때문이냐 ㅋ
@@Hyuchan1002 너가 쓴 글 다시 읽어봐라.
원래부터 페렐만 자체가 은둔형 캐릭터고 그 근거로 너가 든게 "논문 자체도 오픈 사이트에 게재한 정도"
그래서 그건 페렐만이 은둔형 캐릭터라는 것의 뒷받침이 되지 못한다는 얘기를 한건데.
갑자기 방향을 바꿔서 다른 소리를 하네?
그럼 페렐만이 애초에 수학 연구소에는 왜 일을 한거야??
개인적으로는 원래 취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증명이라고 봅니다
푸앵카레의 추측은 기하학과는 거리가 멀고 더군다나 우주 뭐 어쩌고하고는 상관도 없지요
문제는 엡실론 델타 극한 이론이 모든 좌표계에서 성립가능한가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어요
가령 도너츠좌표계에서도요
"삼각형이든, 네모든, 동그라미든 다각형이든 입체형 다각형이든, 구든, 정 99각형이든= 모든형상에 시작은 모두 같은 ㅇ,ㅇ 점에서 시작해서 다시 점으로돌아 올수 있다다다다다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