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는 레가소프, 호뮤크, 셰르비나 세 사람만이 진실을 밝히고 사태 수습을 위해 힘쓰는 거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소련의 많은 과학자들이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했었죠. 저 사고에서 그나마 다행인 건 진실을 덮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고르바쵸프도 필요한 지원을 했다는 거죠.
소련은 주변국에 은폐했지 대응을 안한건 아니라서 그리고 이건 사회주의 국가의 실적 압박 때문에 무리하게 진행한 실험 때문이었지만 후쿠시마는 철저하게 돈때문에 원자로 폐로 안하려고 일어난거라 진짜 자본주의식 사고 사회주의식 사고 양 대척점에있는 대표적인 방사는 사고가 되었죠
3:15 레가소프 배우의 정말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인 순간이 아닐까 싶음. 수많은 거짓말 속에서 자기 말이 옳다는 것을 직접적인 증거로 입증했지만 레가소프에게는 그런 거짓말을 드디어 까발렸다는 기쁨보다 혹여나 아주 미약한 확률로라도 자신이 틀렸을 아주 자그마한 희망 마저 송두리째 뺏겼다는 표정.....
그 90초간의 작업장면 마지막 장면에 시간 재는 사람이 부츠뚫리고 허겁지겁 돌아온 사람을 바라보며 "you're done "이라고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너의 작업은 끝났어"라는 의미로 사용했을 수도 있고 말 그대로 "넌끝났어"라는 의미도 될 수 있어서 소름좀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순간은 멋있어 보일수 있지 하지만 그러면 안되지 지휘 및 고등 교육을 받은 지휘자가 많지 않은데 자기가 죽으면 누가 지휘해 안타까워도 부하 시켜야지 비상시를 위해 지휘 대체할 자가 있겠지만 그 사람도 저런 자기희생적인 행동을 한다면? 군대랑 지휘체계랑 상명하복이 왜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나
@@kyo-pic 때론 위험한 전장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부하들의 충성과 단결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직접 다녀옴으로써 현장을 알고 있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죠. 다만 위에 언급하신 것 처럼 후임자 없이 위험하게 다니다가 중상을 입으면 사기 저하와 함께 지휘체계에 혼선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는 당시 석탄자원부 장관은 광부 출신의 탄광 경험이 많은 사람이었다고함. 그것과 별개로 외부자인 장관이 허심탄회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광부들이 석탄가루를 묻히며 화답하는 이 장면은 시스템과 직급에 관계없이 공공선을 위한 인간의 의지와 연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Destiny-Guardians 봤구요. 드라마인 거 압니다. 표기 실수임. 첫 부분에 마을 사람들이 초록 섬광 기둥 보는 부분, 병원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주는 정보, 끝에 영상에 나온 청문회 장면으로 마무리 짓는데, 결말이 잘 기억 안나네요. 헬기 타고 갔던 사람들 중 흰머리 할배는 위험성 인지하고 그후에 최선을 다해서 수습하고 아마 오래 못살고 죽었다고 했던 거 같음.
방사능 농도가 엄청난 체르노빌 현장을 봉쇄하기 위해서 인부들이 알몸으로 작업해야하는 ... 한마디로 그냥 죽으러 가라는 명령을 저 석탄부 장관이 내림. 어딘지도 말 안해줌 물론 장관도 나쁜놈은 아니라 진짜 면목없이 말함 첨에 저 탄광 오야지들은 어디로 가는건지, 이유가 뭔지 알려달라고 버티다가, 작업지가 체르노빌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도 전부 자진해서 가는 장면
장관이 억지로 광부들을 원자력발전소로 끌고가려고 했다가 무시를 당합니다. 근데 이제 뒤에 있던 다른 동료가 설득을 하게 되고 광부 리더중 한명이 가면서 저 환경부 장관 옷에 석탄을 묻이고 모든 사람들도 다 석탄을 묻이면서 가는 모습입니다. 인정을 하는것보다 좀 조롱하는? 장면이죠. 저분들은 원자력 발전소 바로 아래 땅을 파는 임무를 받습니다. 맨몸으로요.
'바이오 로봇'의 90초. 가이거 계수기가 지지직 대는 소리. 노심으로 가까워질수록, 고막이 찢어질 듯이 소음이 나는 그 소리는 기괴함을 넘은 공포를 전달함과 동시에, 부츠가 찢어진채 복귀한 '바이오 로봇'에게는 "You're done" 네 임무는 끝이다가 아닌, 넌 끝이야. 라는 소리로 들리게 하는 절망을 선사하는 장면..
보면서 숨이 턱 막혔음. 씨족중심의 공동체에서 부족-도시-국가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인간을 엮어내기 위해 발명된 수많은것들, 종교라던가 왕권,돈,이데올로기 등등...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발명된것에 가까운게 이데올로기인데 개인의 탐욕에 의해 변질된 과정속에서 인간공동체가 할 수 있는 가장 멍청하고 비효율적인 행위를 고스란히 영상화해낸것 같았음.
@@정성현-q2l 체르노빌 사고는 오히려 독재 체제였기 때문에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사고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해야 할 첨단 장비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을 갈아넣어야 했는데, 민주주의 체제는 그렇게 사람들을 강제로 밀어넣을 수 없죠. 그리고 최소한 당시 지도층은 국민들을 소모품으로 보진 않았기 때문에 한명 한명의 피폭량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투입했고, 다행히 그것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방사능에 의한 피해를 분산시켜 1인당 피해를 줄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사고 자체가 워낙 컸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돌아간 보상 역시 쥐꼬리만했으며 저 사고로 인한 후속 조치 역시 공산주의스럽게 해결하려고 했던 관계로 국가의 역량 자체에 큰 상처가 남았다는 거죠. "오직 체르노빌 때문에" 소련이 망한건 아니겠지만, 체르노빌이 소련 붕괴에 큰 영향을 준건 확실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레가소프, 호뮤크, 셰르비나 세 사람만이 진실을 밝히고 사태 수습을 위해 힘쓰는 거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소련의 많은 과학자들이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했었죠. 저 사고에서 그나마 다행인 건 진실을 덮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고르바쵸프도 필요한 지원을 했다는 거죠.
대한민국과는 다르네
그걸 호뮤크로 표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뮤크는 가상인물..
@@블랙록-f7k러시아 가서 살던가.
@@블랙록-f7k당장 최근에 한국도 깨어있는 중간 간부들 덕분에 계엄 흐지부지됐는데 최근에 뉴스를 안보시나봐요 😂
소련은 주변국에 은폐했지 대응을 안한건 아니라서
그리고 이건 사회주의 국가의 실적 압박 때문에 무리하게 진행한 실험 때문이었지만
후쿠시마는 철저하게 돈때문에 원자로 폐로 안하려고 일어난거라 진짜 자본주의식 사고 사회주의식 사고 양 대척점에있는 대표적인 방사는 사고가 되었죠
3:15 레가소프 배우의 정말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인 순간이 아닐까 싶음. 수많은 거짓말 속에서 자기 말이 옳다는 것을 직접적인 증거로 입증했지만 레가소프에게는 그런 거짓말을 드디어 까발렸다는 기쁨보다 혹여나 아주 미약한 확률로라도 자신이 틀렸을 아주 자그마한 희망 마저 송두리째 뺏겼다는 표정.....
연기자집안이니 말다했지
'봐 내 말이 맞았지?' 와 '아 X발 우리 ㅈ됐다....' 가 함께 느껴지는 표정 너무 일품입니다
저분 캡틴아메리카에서 악역 박사로나왔던분! 너무 반가웠어요^^ 연기너무 잘해요^^
@@ziozia4183'내말이 맞으면 안되는데...안되는데...안ㄷ...아아아....'
ㄹㅇ 차라리 아니고 내가 틀리길바랐는데 진짜였구나 하... 하는듯한 표정
5:31 가이거 계수기 소리 연출은 저소리가 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기괴함을 아는사람은 엄청난 피폭을 나타내는 공포를 느끼게해준 미친 연출이라고 생각함
주온 어...어억... 이 소리 생각나네요
아마도 영화로 나왔고 극장에서 이 사운드를 진짜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었으면 제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증폭시킬 수 있었을거 같은데
드라마로 나와서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 100%는 아니였겠지만서도 상당히 무서운 연출이였음
폴아웃 해봐서 익숙해요 ㅋㅋ
피폭되는 소린가요..?
@레나테나방사선이 지나가는 소리
그 90초간의 작업장면 마지막 장면에 시간 재는 사람이 부츠뚫리고 허겁지겁 돌아온 사람을 바라보며 "you're done "이라고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너의 작업은 끝났어"라는 의미로 사용했을 수도 있고 말 그대로 "넌끝났어"라는 의미도 될 수 있어서 소름좀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저 작업한 사람들 이미 죽을 목숨인건가요?
@@M.CTHEMAX사실 90초 수칙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가까이 가는순간 죽은목숨이나 다름없죠
@@M.CTHEMAX 이미 제 생각에는 저 끔직한 방사능 현장지대에서 중간정도 왔을때 엄청난 피폭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폐기물을 담장으로 넘기는 그 순간 가이거 계수기가 미친 소리를 내뿜는데 그때 치사량이 이미 넘었을거 같습니다.
왠만한 좀비영화보다 무섭네요,.
@@M.CTHEMAX작업하러 들어간 순간 이미 죽었다고 보면 됩니다.
@@M.CTHEMAX
안심시키는 용도 + 실험 데이터 확보입니다
어차피 죽는다고 무제한 시간으로 시키면 아무 자료가 안남지만
몇초 노출됐고 어떻게 죽었는지 기록하면 연구자료가 됨
3:10 부하를 위험에 내모느니 차라리 내가 하겠다는 참군인 ..
추가적인 해석을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있는데 부하가 위험을 무릅쓰고 측정하고 와도 낮은 직위의 말을 이전 장면들처럼 헛소리로 치부하고 넘길거라 자기가 나선 것도 있을거라더군요
한국에는 없음
@Dojuckpoint있긴 함
죄다 전역해서 안보이는거지
@Dojuckpoint참군인들 분명 계십니다. 올곧은 탓에 진급을 못할뿐..
@@체육인-g7g 아냐아냐 없어 그냥없어
저 끔찍한 사고의 원인이 안전수칙 무시하고 무리하게 실험을 돌린 결과라는 게 어처구니가 없음 ㄹㅇ
피 맛을 덜 본 거임
그럼 공사현장에선 피맛을 덜 봐서 안전수칙 개무시하고 철근도 일부러 빼먹는 건가? 피맛을 보기 위해?
피가 을매나 맛있길래 ㄷㄷ
@@Perk_you 쩐주 피는 안나가니까
선지 좋지요 ㅎㅎ
@@Perk_you ㅋㅋ 뉴스에서 어그로 끌려고 철근 빼먹는다 이러지 막상 보면 다르다
소련 체제의 결함이 사고를 불렀습니다. 원전 건설과 안전테스트에 있어서 정해진 일자까지 연기 요청 없이 무조건 수행해야 했고, 하급 실무자는 당과 관료조직에 복종해야했기 때문이지요.
7:51 마치 악마들이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난 모습같다.
결국 나옴.. 악마(방사성물질)
차라리 악마면 다행이지..
와우 그대의 환상적인 적절한 표현!!
지옥과 현실이 연결되어있는 관문의 마지막 자물쇠가 떨어져나가 지옥 너머에 있는 악마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듯한 문의 덜컹거림
진짜네... 진짜로 악마가 들쑥달쑥 나가려고 발악하는 느낌...
각각의 현장마다 붙어있는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졌다는 말이 있지
ㅇㅇ맞는말~ 그래서 난 절대 현장을 안가지
다 한번씩 누가 죽거나 다쳐서 만든 수칙들이라..
저 무거운 봉들이 들쑥날쑥하는 장면은 진짜 내가 태어나서 몇십년간 본 영상물중에 가장 무서웠던 장면
체르노빌 정주행하면 진짜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피폭되는 느낌이 들 정도임
무섭기도 무섭고 정말 압도적으로 잘만든 드라마..
봉들이 들썩들썩하는게 정말 신나보여요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들은 진짜 살 떨리게 보겠네요
@@방구석백수의왕 ....빵ㅌ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9 "그럼 제가 하죠" 책임 있는 지휘관... 멋있다!
순간은 멋있어 보일수 있지 하지만 그러면 안되지
지휘 및 고등 교육을 받은 지휘자가 많지 않은데 자기가 죽으면 누가 지휘해
안타까워도 부하 시켜야지
비상시를 위해 지휘 대체할 자가 있겠지만 그 사람도 저런 자기희생적인 행동을 한다면?
군대랑 지휘체계랑 상명하복이 왜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나
@@kyo-pic 아니지 지휘관이 앞장서서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 순간도 분명히 존재하는 법이지. 그 순간인지 아닌지를 올바르게 판단 하는것 또한 명장의 조건이고.
@@kyo-pic 때론 위험한 전장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부하들의 충성과 단결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직접 다녀옴으로써 현장을 알고 있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죠. 다만 위에 언급하신 것 처럼 후임자 없이 위험하게 다니다가 중상을 입으면 사기 저하와 함께 지휘체계에 혼선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kyo-pic그러면 어떤 부하가지휘관을 믿고따르냐ㅋㅋ 지휘관이 매우큰 권한과 봉급 그리고 의전을 받는이유지
저 장면에서의 어투는 그냥 별 일 아닌데 왜 이렇게 유난 떠는거야? 라는 식으로 까이꺼 그냥 내가 가겠소 했는데
가서 보니 진짜 큰 일날 상황이라서 뒤통수 맞은 듯 얼얼한 표정으로 바뀜
2:13 장관이란작자가 저상황에 저설명듣고도 기싸움이 가장 중요함 ㅋㅋ 정치인들은 어딜가나 똑같음 아는것도 없는데 고집만 쏌
엥 그거 완죤 요즘 102030 한녀아니야?
근데 이후엔 저 장관만큼 든든한사람이 없긴함 ㅋㅋ
그래도 책임질줄 아는 인간.
시리즈 보면 알겠지만 나중가면 과학자들이 원하는거 거의 다 지원 해줍니다.
근데 점점 국밥마냥 든든해짐 ㅋㅋㅋ
뭔가 하지 말라고 경고할 때는 그 이유를 간단하게 곁들여 주면 참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뭐 하지 말라고 하면 사람들은 왜인지 궁금해서라도 더 하려고 하는데 그 결과가 죽음일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유를 알면 안할거같아서..?
@@bazirackcarlkucs4901 하지 말라고 이유를 알려주는건데 뭘 알면 안할거 같아서야
@@박찬하-d3c 하면 안되는 일도 안하겠지만
위험도를 정확히 알게 되면 작업 자체에 참여하지 않을 거라는 뜻인것 같아요
실제 사고 현장 영상 사진 보여주면 그 순간만 경각심 느끼지 어짜피 인간이라는 동물은 어느 순간 본인이 하는 일에 무덤덤해지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는 절대적으로 사건사고가 동반될거고 끊이지는 않을거임.
기득권의 해야한다와 전문가의 하지말아야한다의 싸움에서 기득권이 쌩때를 부렸을때 일어나는 가장 최악의 사건
(4:40) 여기는 장관이 솔직하게 이실직고 하는 장면부터가 진짜 명장면인데 쪼금 아쉬워요..
실제로는 당시 석탄자원부 장관은 광부 출신의 탄광 경험이 많은 사람이었다고함.
그것과 별개로 외부자인 장관이 허심탄회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광부들이 석탄가루를 묻히며 화답하는 이 장면은 시스템과 직급에 관계없이 공공선을 위한 인간의 의지와 연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III-ik8oy 그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실제로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잘 몰랐지만, 허심탄회하게 사실을 말하고 또 그걸 듣고도 현장으로 향하는 광부들까지가 최고 명장면이라 생각되더라구요
혼자 남아서 안도감, 죄책감, 부끄러움섞인 표정 짓는거 까지가 한세트인데
@@性名-z9e ㄹㅇ안도감 죄책감 부끄러움 다 섞인 표정 레전드였음
이거..진짜 무서운 영화임...실화라는 게 참..
@@Destiny-Guardians 봤구요. 드라마인 거 압니다. 표기 실수임. 첫 부분에 마을 사람들이 초록 섬광 기둥 보는 부분, 병원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주는 정보, 끝에 영상에 나온 청문회 장면으로 마무리 짓는데, 결말이 잘 기억 안나네요. 헬기 타고 갔던 사람들 중 흰머리 할배는 위험성 인지하고 그후에 최선을 다해서 수습하고 아마 오래 못살고 죽었다고 했던 거 같음.
@@Destiny-Guardians 니애미나 느금마나 별차이없죠잉
@@Destiny-Guardiansㅈㄴ 찐따같음 너
@@Destiny-Guardians 별걸 다 트집잡으시네... 저 댓글에서 영화인지 드라마인지가 중요한거임..?
5:40 하프라이프 방사능소리가 고증이었구나
5:38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하고 다니는 ㄷㄷ
오른쪽 가고 난간 바깥 쳐다보고 넘어지고 발 걸리기
진짜 개 암걸림 어후..
덕분에 저도 피폭되는 듯한 공포를 느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까 죽지...
얼타면 죽어야지뭐..
죽고싶은듯ㅋㅋ
와 버리는곳 가까워 질때마다 가이거 계수기 소리 미쳤네
인스펙터 cps높아질때 나는 소리가 계수기 소리인가요??
@@dhibi4140 옙 계수기 소리 맞을거에요 지지지직 거리는거
가이거계수기소리로 연출한거에요@@dhibi4140
@@dhibi4140 넵 저 티디딕 소리 하나 하나가 방사선 입자가 계수기 내부를 관통하는 소리입니다
그런 방사선이 온몸을 다 관통하는 거잖음…………….개소름이네
4:45 이 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드라마 꼭 한번 보세요. 진짜 잘 만든 드라만데 저 장면은 그중에도 최고의 명장면임
석탄부 장관(책상물림)이 체르노빌 수습할 광부 차출하러 왔는데 현장경험 없는 장관이라 비웃음 사다가 설득하고 광부들이 장관에게 석탄 묻히며 이제 우리 장관답다고 인정하는 장면일거에요. 기억이 가물가물
방사능 농도가 엄청난 체르노빌 현장을 봉쇄하기 위해서
인부들이 알몸으로 작업해야하는 ...
한마디로 그냥 죽으러 가라는 명령을 저 석탄부 장관이 내림. 어딘지도 말 안해줌
물론 장관도 나쁜놈은 아니라 진짜 면목없이 말함
첨에 저 탄광 오야지들은 어디로 가는건지, 이유가 뭔지 알려달라고 버티다가,
작업지가 체르노빌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도 전부 자진해서 가는 장면
장관이 억지로 광부들을 원자력발전소로 끌고가려고 했다가 무시를 당합니다. 근데 이제 뒤에 있던 다른 동료가 설득을 하게 되고 광부 리더중 한명이 가면서 저 환경부 장관 옷에 석탄을 묻이고 모든 사람들도 다 석탄을 묻이면서 가는 모습입니다. 인정을 하는것보다 좀 조롱하는? 장면이죠.
저분들은 원자력 발전소 바로 아래 땅을 파는 임무를 받습니다. 맨몸으로요.
@@TaoSHHong 다들 죽을줄 알면서도 폐기물 치우러 들어가는 겁니다 석탄광부들이. 그러면서 장관을..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서 툭툭 치고 가는거죠.
0:18 지옥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실제로 있다면 저렇게 생겼을듯
정확히는 입구를 지난 직후 시점이겠지. 지옥문은 절대 겁을 주지 않는다
이게 맞음. 지옥은 인간을 유혹하려고 유사 천국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안은 완전 반대임@@youtubeDwellEyday
@@user-katarlogkk가봄?
@@III-ik8oy 성경에서 봄
@@III-ik8oy성경 안읽어보고 조금만 살아봐도 저게 사실일거라는 확신이 들게함
지옥은 원래 여기로 가시면 지옥입니다~ 하고 절대 미리 알려주지 않지
이거 HBO 에서 만들었는데 정작 HBO 연계된 스트리밍 사이트에선 볼 수 없었던 기억이......
7:53 오우씹;;;;
저정도면 악마 아님...? 악마가 갖혀있는거 보는느낌
다시봐도 영상에 나오는 지지직소리가 공포감과 긴장감을 연출시키는건 잘한거 같음. 언제봐도 소롬이다
영화에서 계속해서 들리는 방사선 측정기 소리가 너무 흉악하게 느껴지네요...
진짜 보는내내 기괴하고 토할것같음;;;;
악마가 비명을 지른다면 저런 소리 날 듯
'바이오 로봇'의 90초. 가이거 계수기가 지지직 대는 소리. 노심으로 가까워질수록, 고막이 찢어질 듯이 소음이 나는 그 소리는 기괴함을 넘은 공포를 전달함과 동시에, 부츠가 찢어진채 복귀한 '바이오 로봇'에게는 "You're done" 네 임무는 끝이다가 아닌, 넌 끝이야. 라는 소리로 들리게 하는 절망을 선사하는 장면..
보면서 숨이 턱 막혔음.
씨족중심의 공동체에서 부족-도시-국가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인간을 엮어내기 위해 발명된 수많은것들, 종교라던가 왕권,돈,이데올로기 등등...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발명된것에 가까운게 이데올로기인데 개인의 탐욕에 의해 변질된 과정속에서 인간공동체가 할 수 있는 가장 멍청하고 비효율적인 행위를 고스란히 영상화해낸것 같았음.
근데 소련이라 그나마 사람 몇명 희생시켜 처리했지 한국이었으면 ㅋㅋ
관료주의는 언젠가는 무조건 썩음
안보이는 곳에서 제일 ㅈ같은 순간 터짐
@@user-pc6yujdw5뜬금없이 뭔 공산주의..
@@user-pc6yujdw5대갈빡에 들어가 있는건 공산주의가 전부임? ㅋ
@@user-pc6yujdw5 가장 성공했고 가장 망한 국가인 소련의 공산주의 대표적인 폐혜가 관료주의였음. 관료주의는 공산주의의 대척점이 아님 오히려 공산주의로 가기 위한 필수요소지
관료주의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모두 보여준게 체르노빌 사태임.
관료주의 때문에 터졌고, 관료주의 덕에 그나마 수습이 가능했음. 일단 드라마라도 한번 보면 이해 할거임
존나 빡통같은 소리하고 있네 뭔 공산주의야
5:15 바이오로봇 ㄷㄷㄷㄷ
악마가 인간의 모습인 이유겠지, 저걸 보면 정치는 국민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 자길 위해 하는 것
인간을 천사와 악마로 묘사하고 표현했기에
천사나 악마가 인간의 모습인건 당연
다름아닌 인간이고 그렇게 묘사했을 뿐이니까
천사도 인간의 모습이죠
진짜 이 작품 분위기가 어지간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고 숨죽이게 만드는듯
구경나온 마을 주민들 위로 눈처럼 떨어지던 낙진속에서 좋아하던 아이들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음ㅠㅠ 연출이 진짜 미친거같움
소련은 체르노빌 때문에 무너졌...ㄷㄷ 소련도 저땐 돈 많고 낭만 있었네요.. 똑똑한 사람도 많고.. 그놈의 공산당 못버려만 아니었어도..
독재의 무서움 아무리 잘해도 혼자서 독재하면 아랫사람들은 쓴소리를 하기도힘들고 그러니 독재자는 일처리 하기가 힘듬
@@정성현-q2l 체르노빌 사고는 오히려 독재 체제였기 때문에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사고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해야 할 첨단 장비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을 갈아넣어야 했는데, 민주주의 체제는 그렇게 사람들을 강제로 밀어넣을 수 없죠. 그리고 최소한 당시 지도층은 국민들을 소모품으로 보진 않았기 때문에 한명 한명의 피폭량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투입했고, 다행히 그것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방사능에 의한 피해를 분산시켜 1인당 피해를 줄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사고 자체가 워낙 컸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돌아간 보상 역시 쥐꼬리만했으며 저 사고로 인한 후속 조치 역시 공산주의스럽게 해결하려고 했던 관계로 국가의 역량 자체에 큰 상처가 남았다는 거죠.
"오직 체르노빌 때문에" 소련이 망한건 아니겠지만, 체르노빌이 소련 붕괴에 큰 영향을 준건 확실합니다.
숫자판만으로도 공포영화가 가능하다는걸 증명함
배우들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 느낀게 드라마 다 볼때까지 러시아 배경에 영어로 말하고 있는데 신경 쓰이지가 않음
5:40 외 진짜 ㅋㅋㅋ 하는거 보면 줜나 암걸리네..
3:15 참 장교의 모습
총살이라고해서 가는데 갔다간 총살을 구걸하게 될거라니까 꺾네..ㅋㅋ
당장 죽이겠다는 말 보다 더 무서움
죽여달라 빌게 될거라니 ㄷㄷㄷㄷ
와 구현 미쳤다 방사선 때문에 지지직대는 효과음이 나네 ㄷㄷㄷ
작업하는 사람들 얼마나 두려웠을까.. 눈물나려고 하네..
위안을 삼아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존하신분이 꽤 계세요
엄청난 비극속에 오히려 매우 희망적인 드라마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 발전소가 터진다면 저정도 사명감을 갖고 수습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정말 잘 만든 드라마. 과정도 결과도 다 아는데 가슴이 쫄깃해진다.
3:35 1만 5천까지만 측정되는 방사선량계를 가져갔나보네
체르노빌 사건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지역 사람들이 구 소련 공산당 중앙정부에 대한 불신이 더더욱 극대화 되고 소련패망전부터 독립할려고 했었다고 하더군요.
잔류할 생각도 있었는데
8월 쿠데타 이후에 소련 공산당이 병신되면서 다른 공화국들도 다 도망쳤죠
안타깝다 저기에 있던 모든 노동자들이
6:30 방사능 관련 게임 들어가면 방사능안에 저런 기기긱 소리 들리는데 방사능이 청력에 영향을 준건가요?
방사능을 측정하는 가이거 계수기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소리가 많으면 방사능이 높다 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장막창-t1h 감사합니다
가이거 계측기라고, 실제로 방사선이 많이 측정되면 실시간으로 경고음으로 내줍니다.
정말 작은 '총알'입자들이 공기중을 다니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너무 작아서 사람 세포도 통과할수 있고 . 기기긱 소리가 많이 나는 만큼 방사선입자들이 자글자글하게 많습니다 . 몸에 총맞으면 회복이 안되죠?
Dna가 회복이 안되어서 서서히 죽습니다 .
@@user-cs5yd8ne5k도카이촌 사건때 나온 사진 하나를 봤는데 DNA가 갈기갈기 찢겨져 있더군요ㅎㄷㄷ
잘만들었음 엄청무서움
저거 통 위아래로 솟아오르는거 진짜 기괴하고 역겨움
네오러다이트임? 뭐가역겹노 존나 공학의결정체 개멋잇는데
@@TBFCB환소공포증 처럼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건데 그거가지고 뭐라하네
@@TBFCB ㅋㅋㅋ중2병이냐고
@@ababaabbababab 중2병 오랜만에듣노 ㅋㅋㅋㅋ
@@TBFCB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여기에 나오진 않았지만 노심 만졌던 소방관이 피복으로 죽어가는 장면들이 진짜 리얼했어요. 이거 보면서 소비에트가 왜 망했는지 짐작이 되더라고요.ㅎㅎ 지금도 킬링타임용으로 여러번 봅니다. 진심 이 드라마 추천이요~~👍👍👍
이 사고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터졌으면 이렇게 대응하지도 못했을거임. 인명경시로부터 비롯된 인력투입부터 사회주의적 시스템까지 정말 소련이여서 가능했던 대응들이 많음.
그니깐....0.35톤이나 되는 쇠가 방사능 붕괴로 튀어나오려고 하는거였다고...?
정확히는 제어되지 않은 핵분열과, AZ-5의 실행으로 끝부분에 핵분열을 촉진시키는 흑연이 붙은 제어봉의 삽입으로 인하여, 물이 위로 밀리고 제어봉 파손으로 인하여, 완전히 삽입되지 않아, 제어봉 주변 채널이 휘며 상부 구조물을 위아래로 밀어올림.
공포 영화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공포스러운 장면이네 ㄷㄷㄷㄷㄷㄷ
바이오로봇은 진짜 전설이다...
이걸 중3때 혼자 집에서 봤는데 뭔지 모를 무서움과 오싹함으로 휩싸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러시아어로도 연료동력부 장관 이름이 셰르비나(Борис Евдоки́мович Щербина)인데 일부 한국어 자막에서만 슈체르비나라고 잘못 표기하는게 참 이상해요. 🤔
러시아어로 읽으면 바리스 이브다키마비치 셰르비나가 맞습니다.
우크라이나어로 읽으면 보리스 에우도크모위체 슈체르비나입니다.
키이우 키예프 같은건가@@unicore6521
@unicore6521 셰르비나가 우크라이나 출신이긴 하지만, 소련 고위급 인사고 당시 소련은 러시아어가 공용어였기 때문에 셰르비나로 불렸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기반을 둔 흐루쇼프를 우크라이나식으로 부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죠. 😀
@@rurobani 제 생각엔 그냥 그런 사실을 몰라서 우크라이나어식으로 표기한 것 같습니다
@@unicore6521 네, 번역한 분이 막연히 우크라이나 사람이니 우크라이나식으로 불리겠지 하며 그렇게 표기한 것 같습니다. 😊
저 상황에 허위정보를 퍼뜨린다고 몰아가는거 보면...
일본도 그러고있잖아요.
소련이나 일본이나 다를게없음.
그나마 소련은 자국민들 동원해서 목숨걸고 봉쇄라도시켜놨지. 일본은 그마저도 안함.
이 작품의 단점이 '실화'라는 것.
헬기 운전자 저기서 보나 바로 위에서 보나 비슷하게 일찍 가셨을 거 같은디...
소련의 기술 부족으로 발생한 사건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안전수칙 무시하고 무리하게 실험해서 생긴 인재라서 어처구니가 없었음. 규칙만 잘 지켰어도 발생할 수 없는 사고였는데
그 영광사고를 레드급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게 한수원임.
@@Andalusia-y9j레드급 사고는 뭐냐 또
지 ㅈ대로 이상한 용어 지어내죠잉
기술부족이기보단 영화에서도 언급되었는데 단순히 "비용이 싸기 때문"인게 제일 큰 이유입니다
싼 비용만큼 관리나 운영적인 면에서라도 철두철미해야하고 조심해야하는데 그 치명적인 부분을 인재 로 터뜨리고 만 것이죠.
그래서 레드급이 뭔지 아는 사람?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 표에서 6등급이 빨간색;;으로 색칠되어 있긴 한데....
@@냠냠-v7c 한빛원전이 좀 사건사고가 많긴 한데 끽해야 1~3등급 아닙니까?
6등급 사고가 한국에서 일어났었다면 뭐 원전 다 정지하란 소리 나와도 할말 없죠
진짜 긴장감 있게 재밌게 봤었어요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체르노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
이 영상 찾다 못찾앗는데 이렇게 킹고리즘이 보여주네
2019년 최고의 드라마.
정주행 또하고 싶은 드라마.
체르노빌 재밌게 본 드라마죠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드라마
고르바초프 머리 지도 재현해놨네 ㅋㅋ
7:05 교대 알림 울릴때 계수기 소리를 들어보면
넘어진 시점부터 갑자기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고
진입 대기때와 비교해보면 차폐건물 안에서도 울리는것을 들을수있음
살다살다 처음으로 드라마 한자리에서 끝가지 정주행한 작품..,
진정한 공포영화
탄광노동자들 보는데 눈물이 나네여
영상만 봐도 입안에 쇠맛이 나는거 같다 ㅠㅠ
산업현장의 안전이란 건 노동자들의 죽음으로 인해 탄생한다. 타국에 산업재해의 선례가 있다면 자국은 그걸 토대로 안전 대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의 척도가 선진국이냐 후진국이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두번 세번 봐야하는 명작임
원자력의 가공할만한 힘과 무서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작드라마
옛날에 왓챠인가 에서 본거같은데 지금은 어디서하지;
소련은 진짜 나라를 저따구로 굴리면서 60년 이상 동안 존재했다는게 놀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도 아직까지 존재하는거보면 뭐..
진짜명드라마지 이건
이거 어디서 볼수있나요?
hbo일거에요
어디서나 볼 수 있죠
편하게 집에서 보십시오
@@흰까마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넼ㅋㅋㅋㅋ
왓챠에서 봤던 기억나네요
네이버무비였나 에서 본것같네요
인생드라마 진짜 재밌게봄
여기에는 없는데 셰르비나 장관이 모스크바에 전화해서 프로파간다하려고
독일에서 이딴 로봇 받아왔냐고 격노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ㅋㅋ독일놈들 이러는데 바로 로봇이 전부 꺼져버리고 극대노ㅠㅠ
방사능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최고의 작품 방사능 측정기의 소음은 정말 소름끼침
모드리치가 출연하네요?
아무튼 출력이 서서히 올라가는거에 즉각적인 반응이 없어서 촉매제를 많이 넣었다 까지는 이해함
영화 제목이 뭐에요??
제목이 체르노빌임 그리고 드라마에용
1:57 방사능 터졌는데 저 거리에서 헬기에 탄 박사님이랑 장관이랑 다 위험한거 아닌가요??
전부 고선량 방사선 피폭되고 있는중
이미 죽을걸 예상한겁니다
어우 계수기소리 저거 개끔찍하네
저소리들린 상태면 이미 죽은거임
극적인 역사적 상황들을 덤덤하게 연출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래서 더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체르노빌은 사고 후 수습을 정말 훌륭히 한 편입니다. 피폭을 감수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거 넷플에 있나?? 재밌어요??
왓챠에 있습니다. -명작-
왓챠에서 내려간지 오래됐습니다. u+모바일로 보셔야됩니다
실화라서 보기가 너무 고통스러움.... ㅠㅠ
근데 저렇게 연기가 보일정도로 가까이 있었는데 초반에 나온 장교들은 어케산거죠..?
분위기 지리는 영화 진짜 영화에서 방사능냄새 남ㅋㅋ
이렇게 진실을 알리려던 이가 처음엔 거짓뉴스를 떠드는 자로 욕먹는게 남의일이 아니라 우리일이 되었다 ㅠㅠ 우린 왜 역사에서 배우질 못할까
도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건가
체르노빌 영화는 필수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
미드라고 제목에 써놨는데 안보셨군요 지금보러 ㄱㄱ
병ㅅ ㅋㄱㄲㅋ
명작 드라마
왓챠에 잇을때 봣던게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짓중하나임
일본은 저때 체르노빌 방사능 수치관련 자료 다 달라고 으름장놨었는데 지들은 터지니 쉬쉬하기만하고.. 하여간 구리면 덮는다의 민족다움
본인 자리를 위해 감추기 급급한 정부 관료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 드라마
미드는 정주행 잘 안하는데 5번 돌려봄
히로시마 원폭으로 설명해 주니깐 이해가 쏙 - 쏙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