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직 어리셔서 그렇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단순히 경험이 적고 생각의 깊이가 아직 얕아서 그런 것 뿐이므로 이해를 못 하시더라도 제 댓글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을 보다 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인데 왜 아들이란 놈이 슬퍼하기는커녕 웃으며 잘 가라고 하는 거지? 제정신인가?' 이런 생각이 머리에 드실 겁니다. 여러분들은 단순히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셨을 겁니다. 예, 한 사람이 죽는다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들의 행동과 몇몇 댓글들을 이해하지 못하실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 '호상(好喪)'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습니까? 호상의 호는 좋을 호이며 상은 죽을 상입니다. 사전에 나온 대로 말씀드리자면, '복을 누리고 오래 산 사람의 죽음'이라는 뜻이죠 사람이 죽을 때 어떻게 죽는 지 아십니까? 저렇게 병실에 편히 누워 있다가 갑자기 죽는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죽을 땐 교통사고같은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저세상에 가버리거나 영상에 나온 할머니 정도의 나이대에서는 암이나 치매, 각종 질병과 질환 등으로 아주 오랜 시간 '고통'받다가 '겨우겨우' 죽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죽음이란 건 오히려 이쪽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 그런데 영상에 나온 할머니는 편하게 누워계시고, 고통스러워 보이지도 않으며 오히려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아이고 우짤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식으로, 오래 살다가 죽을 나이가 다 차서 조용히 죽는 것을 자연사 또는 좋게 말해 호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건 뭐가 됐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호상을 한다면 나름 좋게 생각할 일입니다. 가족들은 숙연해지기보단 오히려 웃으며 "우짜긴 우째 이제 가시면 되지"라는 말을 하네요. 아들이 정신이 나가서 저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인성이 나빠서도, 어머니를 보내는 법을 몰라서도 아닙니다. 저들은 어머니의 죽음을 호상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어머니가 죽는데 저 아들은 과연 안 슬플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슬플 겁니다. 하지만 마냥 슬퍼하면서 눈물 뚝뚝흘리고 훌쩍이면서 있는 것보단 차라리 가벼운 농담을 하는 편이, 죽음이란 것이 마냥 두렵고 무서운 것이 아닌 것이며 오히려 호상을 하게 되셔서 축하드린다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거죠 그리고 어머니도 분명히 이 말을 달갑게 받아들이실 겁니다. 그리곤 편하게 눈감으실 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실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21살밖에 안 먹었고 누굴 가르칠 수준이 아니라서 제 의견이 옳다고만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임종의 자리에서 가족들이 자신을 위해 슬퍼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고, 기뻐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오히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아들이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갈 지 잘 알지 않을까요? 자신에게는 그르다고 생각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옳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님들이 기분 나쁘다고 무슨놈 무슨놈 거리며 욕이나 박으면 그 사람은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러니, 생각없이 비난을 하지는 맙시다. 행동을 할 땐 여러 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잘 모를 땐 판단조차 하면 안 됩니다.
제 양가 할아버지들께서 모두 최근에 사고로 돌아가셔서 임종을 지키기는 커녕 이미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만 듣고 장례식장에 가야만 했습니다 가족이랑 오래오래 함께 보내다가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마지막을 함께한다는게 정말 큰 행운인 것을 그때 느꼈어요 저는 이미 늦었지만 다른 분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미 한번 아파봤던 사람도 모두 좋은 끝맺음을 맞이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받고 가요
다들 한 마디도 이해 못하고 댓글들 다는듯. "아이고 우짜노" = 놓고 가는 자식들 걱정되서 하는 절규. "우짜꼬 이제 가시면 되지" = 걱정마시고 고통스러운 세상 떠나 편안히 쉬시라 "돌아가시기가 안 쉽다" = 성인이 되고 많은 죽음을 목도해보면 압니다. 인간 파리목숨이라 하지만 정말 목숨은 질깁니다. 그게 마지막 생명력이죠. 할머니 만져봐라, 할머니의 온기를 느껴봐라, 할머니와 있던 추억을 임종전에 새겨보는 손자, 할머니 손과 몸을 만지며 마지막을 기억해보려는 손자와 며느리, 어머니 가시기 전 마지막 모습을 영상에 남기려 줌인, 줌 아웃 반복하는 아들. 진짜 마지막이 얼마 안남았는걸 알고 있는 이 가족들이 하는 행동이 진짜 패륜으로 보인다면,,,, 단순히, 저 부산사투리를 못알아 들었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아직 주변에 돌아가신 분들이 거의 없는 당신은 매우 어리다고 봐야겠죠?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선고받으면 가족들은 수개월을 슬픔과 울음 속에서 절규합니다. 그러다, 눈물도 모두 마르고 이제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을 고인과 함께 담담히 받아들여 차분히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임종 직전의 자식들의 저 차분한 목소리와, 고통속의 환자를 더이상 고통없는 저세상으로 보내드리려 고인을 지켜보며 어루만지고 있는 가족들의 저 움직임의 내면을 아무도 몰라보고 그저 욕만하고 계시네요. 말투는 웃어도 속으로는 울고있는거 안느껴지나요? 어떻게 저걸 "히죽거리며 웃는다고" "니도 똑같은 소리 들어라"고 아무 공감도 할 줄 모르는 어리디 어린 소리를 하고들 계시나요? 이분이 고인을 계속 추모하고 기리고 있다는 것은 지금도 계속 올리고 있는 생전 기념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니! 그거 안 봐도 이 영상만 보고도 알아야죠. 저는 2년전 29살 2월 할아버지를 갑자기 떠나보냈습니다. 임종? 평소에 정말 건강하셔서 명절에 찾아뵙기도 전에 일순간 쓰러져 가버리셨습니다. 마지막을 보지도 못해서 2년이 지난 지금도 할아버지를 떠올리기도 싫습니다. 떠올리는 순간 감정이 무너저버리거든요. 저렇게 온 가족이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며 고인을 보낼 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당신들은 모릅니다. 모르니까 이렇게 단순하고 1차원적인 반응들만 싸지르는 겁니다. 이 동영상을 본 당신은, "아. 매우 슬프고 생각도 하기 싫지만, 우리 부모님도 제발제발, 아무 사고 없이 편안히 가족들 곁에서 마지막을 보내셨으면,,,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그렇게 가셨으면"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야 정상입니다. 그저 단순한 분노에 휩싸여 저주와 조롱섞인 말을 그렇게 쉽게 툭툭 써내려가는것 보다요.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돌아가신지 2주기가 되셨겠네요. 유튜브에 영상도 올리셨으니 휴대폰이 없어지더라도 고인을 계속 기념할 수 있으시겠어요. 가끔 우리 할아버지 생각나면 당신의 고인과 함께 했던 화기애애한 영상 보면서 저의 유년기 시절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추억해보려합니다. 남은 가족들 더욱 사랑하며 고인을 추모하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뭉치-t9b 이분 동영상 목록 보세요. 모든 가족 행사와 어머님의 생전 모습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고인의 마지막 모습까지도 영상으로 남겨서 기리는 것이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어르신들 폰도 잘 못하시는데, 매번 폰 바꿀때마다 동영상들을 옮겨담을수도 없고, 영원히 저장할 수 있는 유튜브에다 올리는건데, 고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죽은게 뭔지 잘 모르시나보네요. 청각이 살아있다고요? 그럼 산거에요. 죽음이란 모든 감각과 심박과 생명활동의 멈춤인데 제멋대로 죽음을 정의하시네요. 30초 정도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은 누가 말한거죠? 어떻게 증명한거죠? 누가 죽었다 다시 살아나서 그런 말을 했나요?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5개월 전 누워있는 아빠의 모습만 보고 떠나보냈습니다 급성심근경색과 부작용으로 뇌출혈 뇌사 판정 후 고생만 하시고 고통과 함께 가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돌아가셨음 합니다… 참 병이란게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언제 급사할지도 모르는 삶이라는게 슬퍼요. 저도 편안하게 가고 싶네요…
저는 저번주에 친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셨어요. 저희 할머니는 24년 생이시고, 몇 년 전부터 몸을 움직이시지 못하셨어요. 식사와 대소변을 혼자 해결하시지 못하셨고, 약간의 치매증상도 있으셨어요. 그렇게 7년이 훌쩍 넘었어요. 그렇게, 저번주에 주무시다가 가셨어요. 중학생 때, 뺑소니로 할아버지를 보내드렸을 땐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로부터 10여년 뒤 할머니가 가신 건데, 울기도 울었지만.. 할아버지 때와 다른 슬픔의 감정이 들었지요.. 슬프고, 믿기지 않고..이렇게 가시나..그래도 할머니가 답답한 몸을 이제야 벗으시는구나 후련하기도 하고.. 워낙 나이도 많으셨으니까요. 지금도 할머니가 항상 방에 항상 계시실 거 같고, 맛있는 음식이나 딸기 보면 할머니 생각나고 해요. 가족 누군가가 떠나는 건 정말 슬픈 일이에요. 하지만 보내드릴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 잠시 정신이 드셔서 엄마에게 미안하다 하고 얘기하셨어요. 마음이 편하지 않으셨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가시는 길 너무 슬퍼하면 할머니가 더 슬퍼할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워요. 하지만 할머니가 더 사시기를 애써 바라지 않았어요. 그건 할머니를 오히려 곤란하게 만드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영상이고 사진이고 남기는 이유도, 내가 내 가족을 기억하려 하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이제 사진이나 영상으로 밖에 할머니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어요. 영상찍는다, 웃는다 하며 저분들의 인격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몇몇 분들에 마음이 아프네요. 저렇게 가시는 길, 곁을 지키는 가족 많이 없다고 생각해요.
나름 호상이시다. 가족분들도 나름 각오하고 계시고, 지금은 고인이신 할머니분도 두렵지 않게 케어해주는 모습은 좋은 것 같다. 죽는게 좋은 사람이 어딨겠냐. 우리 할아버지도 78세 나이에 돌아가실 적에 아플까봐 싫다고 슬피 우셨다. 특별히 큰 병이 있으신 것은 아니나, 지금 생각해보면 죽음 그 자체가 굉장히 두려웠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때 가족들이 우리 어머니 발 좀 보자. 손 좀 잡자. 머리도 한번 쓸어주고, 옆에서 계속 말 걸고 하면. 나는 이 영상을 올린 이가 무얼 잘 못 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애들이 어리다. 한참어리다 이 글을 쓰는 나도 한참 어린데 아직 어린친구들이 너무 많구나.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당뇨와 치매로 고통 받으시던 할아버지가 올해 초 호스피스서 카바페넴내성균으로 돌아가셨을때, 새벽2시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임종도 못보고 차가운 할아버지에게 말 한마디 수고하셨다 한게 평생에 한이다. 비록 살아 생전에 가족에겐 잘 해주시진 못하셨지만, 돌아가실땐 편히 돌아가면 좋았을 것을 12년부터 8년을 정신온전치 않으신 상태로 있으시다 돌아가신게 마음이 아프다. 영상속 아들도 어머니를 보내는데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실지 8년동안 힘들게 투병하다 가신 할아버지도 아프지 말고 편히 호상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어머니 가시는길에 자식걱정 하시는데 걱정하지 말고 편히 눈감으시라고 하시는 것을 어린친구들은 말 뜻만 곧이 곧대로 알아듣는구나.
박성호님 안녕하세요... 진짜 슬프셨을것입니다 전 할머니가 돌아가시진 않으셨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잘하셨네요..걱정을 안주고 보내주시다니 물론 어머님을 다시 보고싶겠죠? 그치만 어머님도 분명 당신을 계속 지켜주고 보호해주실것입니다..힘내세요..그리고 늦었지만 뜬금없는 글 죄송하지만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밑에서 욕하시는분들 이 분들 가족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고 서로의 유대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잘 나게 아신다고 떠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슬프지 않게 하고 웃으면서 떠나자는 의미도 있고요 경상도 쪽 말투가 좀 쌘편이라서 이제고마가소를 저 상황의 뉘앙스로 번역 하자면 아프지말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도 알아 들으시면 되십니더 이해가 안간다 이러시면 아직 있잖아요 삶에대한 농도가 짙지 않으시니깐 그런가 봅니다
박성호님 어머니 잘 보내드렸나요. 저도 4일전 엄마같은 할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97세 였는데요 저는 항상 매일 기도 했습니다. 자는잠에 편하게 가시라고 고통없이 가시는게 저의 바램이었고 가실때도 고통없이 편하게 가셨습니다. 처음 병원 가시고 한달 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루라도 더 사시게 해달라고 기도 했거든요 근데 사람은 언젠가는 돌아가십니다. 모두 가족의 죽음을 두려워 하지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보내드리자라고 생각이 들면 편하게 가시라 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릴수록 가족의 죽음이 두렵습니다. 제 나이 40 이 되면 받아들여집니다. 어쩔수 없다 세월의 장사없다 노환으로 돌아가시는거는 의학적으로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 그만 가셔야지 이 뜻은 자식들 걱정말고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고통없이 편하게 가시라는 말입니다. 박성호씨는 살아생전에 효도를 하셨으라 짐작합니다. 진짜 못해주고 불효한것만 생각납니다. 불효할수록 후회가 밀려와 많이 울고 그렇습니다. 어느 자식이 어머니 임종 앞에서 슬퍼안하겠습니다. 아마 이춘재도 슬퍼할겁니다. 아마 박성호씨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할겁니다. 여러분 어머니가 돌아가시는데 슬퍼안하는 자식은 없습니다. 너무 비난 하지 마십시요.
앙드레임님 표현하신 글들에 그 맘들 저도 공감입니다 더구나 귀하는 손주의 나이지만 그래도 마흔쯤되시니 인생글들을 논하기에 통하는 바입니다. 귀하는 할머님과의 나이 차이 등을 보면 무척 행복합니다(이미 성인된 나이에 할머님을 어머님처럼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기억들) 저는 막내(아버지55세,엄마42세때 낳았어요)로 태어나서 그런 엄마랑 후회없이 97년의 엄마생을 보내고 혼자서 얼마나 하염없이 울어밨는지요. 그 또한 후회가 없습니다. 귀하의 표현대로 세월앞에 장사없슴이...더욱이나 와닿죠. 일찌기 이런날이 올줄을 오래전 알고 있었기에 30여년전부터 많은 영상을 비디오로 남겨두었어요. 혹시나 귀하는 손주 나이니 할머니의 옛날 비디오 테프보관하고있으면 연락주세요. 디지탈로 무료변환해 드릴께요. (저는 그런비디오 테프들 전부 변환후 유튜브에 우리 가족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영상 보니까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작년에 폐렴으로 돌아가셨거든요.. 당시 제 나이가 18살이었고, 외가 사촌들은 20대였고.. 외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나중에 제 동생으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네요 ㅠㅠ 외할머니한테 미안하고 손자 걱정 말고 편히 가시라고 보내드리긴 했지만.. (할머니 무덤에서 눈물 너무 많이 울어서 실신할 뻔했었는데 삼촌이 달래주셨어요)
솔직히 가라고 하는게 맞지 저렇게 몇년 살아봤자 하루하루가 더 죽을 맛일텐데? 니네들이 생각을해봐 저렇게 아파 앓아서 몇년동안 누워있다 죽고싶음? 난 저 말이 이해가 간다 빨리 죽으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살지말고 좋은 곳 빨리가는게 이런 생보단 낫다고 생각한거겠지 참 초딩 많네 어떤 아들이 엄마보고 그냥 무턱대고 빨리 가라고 하겠냐 다 생각과 이유가 있는거지
저도 경상도사람입니다......저순간 가장힘드실분은 저 아드님이실겁니다...점점기력이없어지시고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앞에 두고 펑펑울면서 가지마라고 가지마라고 울면 할머님께서 맘편히 눈감으실거같나요...할머님도 정말 마음아프실것이고 손자 아드님 며느님까지 모두가 가슴으로 울고잇을거에요..저의 외할아버지 돌아가셧을때 제가 그랫어요 경상도 사람이 먼 자존심이 대수라고 절대 눈물흘리지않으려고..그런데 이걸어쩝니까 몰래 엄청울었습니다.......저 아드님도 엄청 우셧을것입니다....너무 머라하시지마십시요
멀리 호주에 살고 있는데.. 절 키워주신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눈도뜨지 못하시고 숨만 쉬시네요. 카톡 영상으로 할머니 미안하고 그리고 사랑한다 하니눈물을 흘리시는데 이제 정말 이별을 준비해야하나봐요. 마음은 이미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는데 코로나 때문에 임종도 못 지켜드려 너무 죄송해요. 할머니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이제 편안한 곳에 가셔서 쉬시고 계세요. 인연이 되면 우리 다시한번 같이 지구에 놀러와요.
저는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고 싶을 때마다 당신께서 쓰신 투병일기를 꺼내서 읽어보곤 합니다. 이 영상은 박성호 님 일가족 분들께 그런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솔직히 영상 남겨놓으신 것 부럽습니다. 저희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 귀한 영상을 모두에게 공유하여 주시기로 한 그 결단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귀하의 모친께서는 영산대신 투병일기 남기셨으니 아주 신식 할머님이십니다. 글들의 맘은 충분하 알겠습니다. 혹시 옛날 비디오 테프영상 있으면 제가 디지탈로 무료변황해서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미 30여년전에 비디오영상들 녹화물들 디지탈변환후 유튜버서 가족들 공유하고 있습니다 명절때 보면서 마니마니 웃죠.
저 사람 욕하고 패드립하고 앉아서 댓글쓰는 너네도 다를거없다 내가 할머니 장례식 치를때 그쪽사람이 하는말이 절대 울지말라고 울면 마음이 아프실거라고 했음 저사람이 할머니 가시는게 좋아서 빨리 가이소 이러는 자식이 세상에 어디에있음 마음속으론 당연히 슬퍼할꺼고 울고싶으시겠지 영상 보고 아무 생각없이 효도 안하네 뭐 아들 잘못 나았네 이러는거 보면 마음이 아프다
다른 영상들보니 창원분이신가보네요 저도 창원 살아서 엄청은 아니지만 옛날 거리나 아파트보니 추억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전 장례식장을 한번도 안가봐서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되네요 저희 고슴도치가 죽었을때도 정말 슬펐는데 사람의 임종을 어떻게 버틸까요...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말씀의 의도나 감정들이 더더욱 이해되서 마음이 아픕니다,,, 댓들을 내려보니 이해못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와의 이별을 겪으면 했던말들 후회할듯합니다.3년전 영상이지만 저에게도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많은 걸 느끼게 해준 영상 고맙습니다
황유경 님 답변드립니다. 우짜다가 우리의 영상보시고 맘이 애썩해하시는 듯 하군요. 우리 할머님은 우리 직계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전국에 지인들이 참 많으세요 밴드 카톡으로 우리들만 공유 할수 없기에 유튜후 카톡으로 그랬어요. 우리 할머님 사망 시점에 증손주의 새생명 탄생도 겹칩니다. 그또한 우리가죽들 모두는 실시간 공유하면서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며 연세가 워냑 많으셔서 축복의 죽음도 함께...
할머니 마지막 힘드시니까 인제 편히 쉬시라는 뜻으로 이제 가시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기 직전에 그 앞에서 울면서 붙잡는 것 보다 담담하게 보내드릴때 가시는 부모님이 걱정없이 편한 마음으로 잠 드실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떠나는 부모님 앞에서 우는게 잘못됐다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내드리는 아드님이 속 깊고 배려심있는 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누가 봐도 곧 돌아가실거 같고
평생동안 고생하고 열심히 살아왔으니
끝은 편안히 가시라는 뜻으로 말한것 같으신데,,
저라도 곳 죽을상황에 다 울고 슬퍼하면
마음 안좋을꺼같음 차라리 편안히 보내드리는게 낫지,,
ㅇㅈ 개잡답하네 표준어인들만 모아놔서 그런가 진짜 저 말 뜻을 모르는 사람만 있음 .... 싸가지없다고 난리.... 걍 아프지말고 빨리 가라고 경상도식으로 계속 그러는 거임... ㅠㅠ 경상도사람으로서 사람들 이해능력에 ㅈㄴ 답답함을 느낀다...
@정인수 사투리다 이기야
맞춤법...ㄷㄷㄷㄷ
너네 다험한말쳐해놓고 수정쳐한거봐라
나이댓봤는데 수정전에 ㅈㄴ욕해놨드만
사람도아닌새끼야
장난하나
이 영상을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직 어리셔서 그렇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단순히 경험이 적고 생각의 깊이가 아직 얕아서 그런 것 뿐이므로
이해를 못 하시더라도 제 댓글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을 보다 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인데 왜 아들이란 놈이 슬퍼하기는커녕 웃으며 잘 가라고 하는 거지? 제정신인가?'
이런 생각이 머리에 드실 겁니다.
여러분들은 단순히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셨을 겁니다. 예, 한 사람이 죽는다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들의 행동과 몇몇 댓글들을 이해하지 못하실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 '호상(好喪)'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습니까? 호상의 호는 좋을 호이며 상은 죽을 상입니다.
사전에 나온 대로 말씀드리자면, '복을 누리고 오래 산 사람의 죽음'이라는 뜻이죠
사람이 죽을 때 어떻게 죽는 지 아십니까? 저렇게 병실에 편히 누워 있다가 갑자기 죽는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죽을 땐 교통사고같은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저세상에 가버리거나 영상에 나온 할머니 정도의 나이대에서는
암이나 치매, 각종 질병과 질환 등으로 아주 오랜 시간 '고통'받다가 '겨우겨우' 죽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죽음이란 건 오히려 이쪽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
그런데 영상에 나온 할머니는 편하게 누워계시고, 고통스러워 보이지도 않으며 오히려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아이고 우짤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식으로, 오래 살다가 죽을 나이가 다 차서 조용히 죽는 것을 자연사 또는 좋게 말해 호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건 뭐가 됐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호상을 한다면 나름 좋게 생각할 일입니다.
가족들은 숙연해지기보단 오히려 웃으며 "우짜긴 우째 이제 가시면 되지"라는 말을 하네요.
아들이 정신이 나가서 저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인성이 나빠서도, 어머니를 보내는 법을 몰라서도 아닙니다.
저들은 어머니의 죽음을 호상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어머니가 죽는데 저 아들은 과연 안 슬플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슬플 겁니다. 하지만 마냥 슬퍼하면서 눈물 뚝뚝흘리고 훌쩍이면서 있는 것보단
차라리 가벼운 농담을 하는 편이, 죽음이란 것이 마냥 두렵고 무서운 것이 아닌 것이며
오히려 호상을 하게 되셔서 축하드린다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거죠
그리고 어머니도 분명히 이 말을 달갑게 받아들이실 겁니다. 그리곤 편하게 눈감으실 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실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21살밖에 안 먹었고 누굴 가르칠 수준이 아니라서 제 의견이 옳다고만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임종의 자리에서 가족들이 자신을 위해 슬퍼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고, 기뻐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오히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아들이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갈 지 잘 알지 않을까요?
자신에게는 그르다고 생각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옳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님들이 기분 나쁘다고 무슨놈 무슨놈 거리며 욕이나 박으면 그 사람은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러니, 생각없이 비난을 하지는 맙시다. 행동을 할 땐 여러 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잘 모를 땐 판단조차 하면 안 됩니다.
제 양가 할아버지들께서 모두 최근에 사고로 돌아가셔서 임종을 지키기는 커녕 이미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만 듣고 장례식장에 가야만 했습니다
가족이랑 오래오래 함께 보내다가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마지막을 함께한다는게 정말 큰 행운인 것을 그때 느꼈어요
저는 이미 늦었지만 다른 분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미 한번 아파봤던 사람도 모두 좋은 끝맺음을 맞이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받고 가요
맞는 말 이라고 생각해요...
@@레드헤드 코찔찔이 징징대노ㅋ
어차피 누군든 죽는다.불의의 사고로 죽는 죽음이 아닌 천수가 다되어 죽는 죽음에 울며 슬퍼하기보단 가시는분이 남은 사람 걱정안되게 좋은말로 밝게 보내드리는게 좋은거다.물론 슬픔은 보내드리고 난뒤 남은 사람들의 몫인것이고...
훌쩍ㅠㅠ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
@@레드헤드 위에 찡찡대네 시팔찾고ㅋㅋㅋ
나중에 니가 죽을때 격어봐라ㅋㅋ
사고든 병이든 ㅈㄴ 힘들어 하다가 죽는거랑 편안하게 죽는거랑 호상이 있는지ㅋㅋㅋㅋ
어차피 누구나 죽는데 호상이 왜없어?살만큼 살다가 편히 죽으면 호상이지.미친놈이라고 칭찬해줘서 고맙데이^^
다들 한 마디도 이해 못하고 댓글들 다는듯.
"아이고 우짜노" = 놓고 가는 자식들 걱정되서 하는 절규.
"우짜꼬 이제 가시면 되지" = 걱정마시고 고통스러운 세상 떠나 편안히 쉬시라
"돌아가시기가 안 쉽다" = 성인이 되고 많은 죽음을 목도해보면 압니다. 인간 파리목숨이라 하지만 정말 목숨은 질깁니다. 그게 마지막 생명력이죠.
할머니 만져봐라, 할머니의 온기를 느껴봐라, 할머니와 있던 추억을 임종전에 새겨보는 손자, 할머니 손과 몸을 만지며 마지막을 기억해보려는 손자와 며느리,
어머니 가시기 전 마지막 모습을 영상에 남기려 줌인, 줌 아웃 반복하는 아들.
진짜 마지막이 얼마 안남았는걸 알고 있는 이 가족들이 하는 행동이 진짜 패륜으로 보인다면,,,,
단순히, 저 부산사투리를 못알아 들었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아직 주변에 돌아가신 분들이 거의 없는 당신은 매우 어리다고 봐야겠죠?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선고받으면 가족들은 수개월을 슬픔과 울음 속에서 절규합니다.
그러다, 눈물도 모두 마르고 이제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을 고인과 함께 담담히 받아들여 차분히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임종 직전의 자식들의 저 차분한 목소리와, 고통속의 환자를 더이상 고통없는 저세상으로 보내드리려 고인을 지켜보며 어루만지고 있는 가족들의 저 움직임의 내면을 아무도 몰라보고 그저 욕만하고 계시네요.
말투는 웃어도 속으로는 울고있는거 안느껴지나요?
어떻게 저걸 "히죽거리며 웃는다고" "니도 똑같은 소리 들어라"고 아무 공감도 할 줄 모르는 어리디 어린 소리를 하고들 계시나요?
이분이 고인을 계속 추모하고 기리고 있다는 것은 지금도 계속 올리고 있는 생전 기념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니! 그거 안 봐도 이 영상만 보고도 알아야죠.
저는 2년전 29살 2월 할아버지를 갑자기 떠나보냈습니다. 임종? 평소에 정말 건강하셔서 명절에 찾아뵙기도 전에 일순간 쓰러져 가버리셨습니다.
마지막을 보지도 못해서 2년이 지난 지금도 할아버지를 떠올리기도 싫습니다. 떠올리는 순간 감정이 무너저버리거든요.
저렇게 온 가족이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며 고인을 보낼 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당신들은 모릅니다.
모르니까 이렇게 단순하고 1차원적인 반응들만 싸지르는 겁니다.
이 동영상을 본 당신은, "아. 매우 슬프고 생각도 하기 싫지만, 우리 부모님도 제발제발, 아무 사고 없이 편안히 가족들 곁에서 마지막을 보내셨으면,,,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그렇게 가셨으면"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야 정상입니다.
그저 단순한 분노에 휩싸여 저주와 조롱섞인 말을 그렇게 쉽게 툭툭 써내려가는것 보다요.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돌아가신지 2주기가 되셨겠네요. 유튜브에 영상도 올리셨으니 휴대폰이 없어지더라도 고인을 계속 기념할 수 있으시겠어요.
가끔 우리 할아버지 생각나면 당신의 고인과 함께 했던 화기애애한 영상 보면서 저의 유년기 시절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추억해보려합니다.
남은 가족들 더욱 사랑하며 고인을 추모하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왜 그럼 동영상을 찍는건지...
@@뭉치-t9b 이분 동영상 목록 보세요.
모든 가족 행사와 어머님의 생전 모습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고인의 마지막 모습까지도 영상으로 남겨서 기리는 것이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어르신들 폰도 잘 못하시는데, 매번 폰 바꿀때마다 동영상들을 옮겨담을수도 없고, 영원히 저장할 수 있는 유튜브에다 올리는건데, 고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뭉치-t9b 기억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동영상,사진으로 추억하려고 찍는거죠 ㅋㅋ
이게 뭔소린가. 하고 밑에 있는 댓글들을 보니 와... 진짜 숨이 콱 막혀서 말을 잃었습니다. 한두명이면 그게 아니라고 말이라도 해줄텐데 댓글 대다수가 이런 꼴이라니. 진짜... 어린친구들인지 모르겠는데 랜선을 끊는게 시급합니다 정말로.
저희 할머니도 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가 119 전화하는법만 알고 계셨더라면.. 저런 영상은 정말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욕좀 하지 마세요 ㅡㅡ
진짜 울컥하는 영상이다 어떤 이유든간에 어떤 말뜻이 담겼던지 가시라는 말도 슬프고 딱히 겉모습이 예쁘거나 뭐가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할머니 분들만 보면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ㅠㅠ 하늘에서 편안히 지내세요 할머니
안혜슬 아이고 울컥하셨군요.
할머님은 이틀만에 97세로
평온한 모습으로 영면했습니다.
말투는 평소 살아계실때
서로가 아무렇지도 않게
역설적 표현을 많이도
했던지라.
남들은 이해가 참애렵죠.
저는 외할아버는 집 묘지에 묻힙니다
저의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은 어디에 어디에 묘지를 하는지 모르겠지요
이럴때일수록 가족이 손붙잡고 기도하면서 사자들한테 안붙잡혀가게 예수님 만 붙잡으라고 하셔야합니다
@@사랑의선교방송 응 싫은데 부처님께 기도할건데
아들은 그저 어머니가 힘드니까 편하게 가시라는 말일텐데 왜이렇게 다들 화를 내시는지..편히 가셨어요 ..
내가 죽기일보직전인데 아들이
엄마가지마 하면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요...잘가라고 해주면 더 마음편하지
@@망나니-m3x 맞아요ㅜㅜ 힘들지만 웃으면서 보내면 고인이 좋아하실듯합니다ㅠ
사람은 죽은뒤 30초정도 청각이 살아있다 합니다. 그때라도 편히 가시라고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치만뇌는 죽어서 말을 이해할수는 없다네요.
그러나 사망자에게 이상한 말을 했다간 언젠가 원기가 되어 그 사람을... 크흠.
48시간 정도 열려있지않나요? 장례식에서 그렇게 말씀해주셨는데ㅔ
죽은게 뭔지 잘 모르시나보네요. 청각이 살아있다고요? 그럼 산거에요. 죽음이란 모든 감각과 심박과 생명활동의 멈춤인데 제멋대로 죽음을 정의하시네요.
30초 정도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은 누가 말한거죠? 어떻게 증명한거죠? 누가 죽었다 다시 살아나서 그런 말을 했나요?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ot4408 장례식에서 그렇게 다 말하는데요? 말 같지도 않은소리는 아니에요
3:20 자기가 짜빠게티 흘려서 화상입은거 할머니가 미안해해서 그게 또 미안해서 본인이 얘기하는 와중에 할머님께서 아주 어쩌꼬 하셔서.. 정신없는 와중에 미안한거에 반응하신거같아서 참 기분이…ㅜㅜ
댓글들이 다 왜 이래..?
저렇게 고통스럽게 있으시는것보다 차라리 편안하게 하늘에 있는게 나아요 다들 어려서 모르나 또 이렇게 임종할때 찍는 영상이 나중에 얼마나 귀하고 값진건지는 알고들있나
뭐먹고살지졸업하면님 저도 맨날 그생각하는데 힘내세요
영상은귀한데 굳이 유튜브에 처올리는 이유는 이해할수 없네요
@@김태진-d3j 저분 영상목록을보면 이해가 될듯
지랄 ㅋㅋㅋㅋ 왜 저영상에 시점에대해 필력이라고 생각하지?차라리 추모하는 대책을세워서 하든가 꼭 고인영상을 찍으면 의식도 돌아오지도 않는상황에다가 유출하는건정상아님 고인의 의견이나 동의없이 찍는것은 초상권 침해야 거기서 평가질하지마라 본론적으로 가정에서만 심각한 사연으로 남겨져서 뜻깊이 가야되는데 영상을찍는 사실적인 이유는뭘까?또한 인권침해야
할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봐라좋겠나??가족만보는것도아니고 ..자신의마지막을 남들이 구경하면좋겠나??난끔찍하게싫을것이다
니네들이 이분 맘을 어떻게 알겠어...
ㅇㅈ
Bonjour courage en français ci possible seigneur vieille sur vous et elle 🙏🏾🕊🕊🤲🏼
저도 인정입니다
그라마~좀 잘하든가~
어머니가 참 예쁜모습으로 가신것같네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ㅠㅠ
원래 마지막에 가실때는 농담반 슬픔반. 일부러 더 그러시는거 같네요. 너무 뭐라하지는 않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마지막 가시는 길에 찾아뵙지도 않는 후레자식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후레자식은..홀어머니밑에서 자라는 자식을얘기하는거더라구요.안좋은 말 입니다ㅠㅠ
자꾸 또 뭐라고들 하시네.. 저 할머니께서는 제 명에 가시는 거라 자식들이 좋게 보내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호상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내가 할머님이라도 웃으면서 편하게 보내주는게 맘 편하고 좋을거같은데... 오래오래 사셨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맞아요ㅜㅜ할머니는 먼저 가시는것일뿐 어차피 다들 따라갈텐데요ㅠㅠ
이 영상 볼때 눈물이 자꾸나요.
할머니 하늘나라 가서도 잘지내 시고
삼가의 명복을 빕니다.
3달전만해도 바쁘다고 할머니 병문안 못갔는데..1달도 안되고 돌아가셔서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하던 온라인 수업이고 뭐고 의사선생님이 위급하다 말씀하셔서 바로 달려가는데 사망하셧다고 할때...진짜 슬프고 말이 안나옵니다.
5개월 전 누워있는 아빠의 모습만 보고 떠나보냈습니다
급성심근경색과 부작용으로 뇌출혈 뇌사 판정 후 고생만 하시고 고통과 함께 가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돌아가셨음 합니다… 참 병이란게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언제 급사할지도 모르는 삶이라는게 슬퍼요. 저도 편안하게 가고 싶네요…
저희엄마도 폐렴으로 고생고생하시다 가셨어요ㅠㅜ저희들이 죄인이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분이 가면되지 하시는게
일종의 인사같은게 아닐까...
사람을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 보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아들분도 애써 울음을 참으신게 아닐까
엄마 잘가소
맞아요 아들의 마지막 인사인거죠
그쵸 아들욕할게 아니고 오히려 어머니 마음편하라고 어머니 잘가세요 하는거죠
하나님 께 기도를드리셔요 편안하게 예수님찾으라구요
가지말라 한다고 가지않는다면
백번 천번 만번 이라도 가지말라고 외치겠죠
어떻게 할 수 없다는걸 아니까
그냥 괜찮은 척 태연한 척 하면서
엄마 나 엄마 없어도 잘 살 수 있어
괜히 근심 걱정 가지지 말고 잘 가
라고 말해주는거지
댓글에 인생 개졷도 모르는 의미 개십도 모르는 어린색기들이 기들어와서 말의미를 그대로 해석해서 발광하는 것들이 꼭 있지
편히 가셨네요!가시는길 외롭지 않게 가족들이 마지막길 함께해주셨으니 할머니 분은 웃으면서 가셨을것 같아요
하늘에서 잘 지내시길. ❤️🙏🏻
할머니 ..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는 저번주에 친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셨어요. 저희 할머니는 24년 생이시고, 몇 년 전부터 몸을 움직이시지 못하셨어요. 식사와 대소변을 혼자 해결하시지 못하셨고, 약간의 치매증상도 있으셨어요. 그렇게 7년이 훌쩍 넘었어요. 그렇게, 저번주에 주무시다가 가셨어요. 중학생 때, 뺑소니로 할아버지를 보내드렸을 땐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로부터 10여년 뒤 할머니가 가신 건데, 울기도 울었지만.. 할아버지 때와 다른 슬픔의 감정이 들었지요.. 슬프고, 믿기지 않고..이렇게 가시나..그래도 할머니가 답답한 몸을 이제야 벗으시는구나 후련하기도 하고.. 워낙 나이도 많으셨으니까요.
지금도 할머니가 항상 방에 항상 계시실 거 같고, 맛있는 음식이나 딸기 보면 할머니 생각나고 해요.
가족 누군가가 떠나는 건 정말 슬픈 일이에요. 하지만 보내드릴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 잠시 정신이 드셔서 엄마에게 미안하다 하고 얘기하셨어요. 마음이 편하지 않으셨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가시는 길 너무 슬퍼하면 할머니가 더 슬퍼할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워요. 하지만 할머니가 더 사시기를 애써 바라지 않았어요. 그건 할머니를 오히려 곤란하게 만드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영상이고 사진이고 남기는 이유도, 내가 내 가족을 기억하려 하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이제 사진이나 영상으로 밖에 할머니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어요.
영상찍는다, 웃는다 하며 저분들의 인격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몇몇 분들에 마음이 아프네요. 저렇게 가시는 길, 곁을 지키는 가족 많이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나이가 어리든 많든 임종을 겪어보면 알게되죠. "살아있음 = 고통" 이라는걸. 70년 길어야 80년 인생의 무게를 이제야 내려놓고 쉴 수 있다는 걸.
남은 가족 서로 사랑하며 애뜻하게 사시기를~
엄마 잘가소.. 정말 간결하지만 편안한 곳 가셔서 세상에 고통과 인내 다 잊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고 모든 것을 담아 말씀 하시는거 같네요.. 부디 그곳의 예쁜 정원에 주인이 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고우셨던거같아요~~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
저희 할머니도 오늘 돌아가실것같아서 공감을나누고자 왔습니다 저희할머니는 지금 눈도못뜨시고 말도못하고 옆에서 지켜보는수밖에 없네요.. 말이라도 조금하시면 좋겠지만... 그리고 하필코로나라서 인근병원도 꽉차고.. 안받아주네요 진짜 영상찍으시는분도 많이 슬프실테고 공감이되네요 ㅠㅠ 저도 펑펑울고 진정하고자 댓글달아요.. 많이 슬프네요...
할머니가 귀여우시고 가시는모습이 넘 편안해 보이시네요ㅜㅜ
진짜 ㅈㄴ 선넘네
@@cash575 이게 왜?
@@cash575이게뭐 사회에 불만있나?
편찮으셔서 진짜로 돌아가시기 직전인 분 한테 귀엽다니 편안하다니 니가 편한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함부로 넘겨짚음?? 생각 좀 하고 글 쓰자 애기야..
@@K.yun325 편찮으셔서 진짜로 돌아가시기 직전인 분 한테 귀엽다니 편안하다니 니가 편한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함부로 넘겨짚음?? 생각 좀 하고 글 쓰자 애기야..
나름 호상이시다. 가족분들도 나름 각오하고 계시고, 지금은 고인이신 할머니분도 두렵지 않게 케어해주는 모습은 좋은 것 같다. 죽는게 좋은 사람이 어딨겠냐. 우리 할아버지도 78세 나이에 돌아가실 적에 아플까봐 싫다고 슬피 우셨다. 특별히 큰 병이 있으신 것은 아니나, 지금 생각해보면 죽음 그 자체가 굉장히 두려웠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때 가족들이 우리 어머니 발 좀 보자. 손 좀 잡자. 머리도 한번 쓸어주고, 옆에서 계속 말 걸고 하면. 나는 이 영상을 올린 이가 무얼 잘 못 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할머님께서 숨이 잘 안쉬시고 힘들어하시까 아들분께서 어머니가 아파하시는게 마음아파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가면 아실껍니다..
할머님 축복받으셨네 가족분들 다모인자리에서 호상을 누리며 즐겁게 가셨군..
댓글들 수준봐라ㅋㅋㅋ 저 말이 빨리 가라는것처럼 보여?ㅋㅋㅋ 표준어인들 지들하고 말 다르다고 욕하누ㅋㅋㅋ
ㅇㅈ
ㅇㅈ
댓글에 인생 개졷도 모르는 의미 개십도 모르는 어린색기들이 기들어와서 말의미를 그대로 해석해서 발광하는 것들이 꼭 있지
자녀들 옆에서 가실 수 있다는건 복입니다
할머니께서 세상을 잘 사셨나 봅니다
아들이 고통없이가시라고 그러는거에요.
좋아서그런게아니라
애들이 어리다. 한참어리다 이 글을 쓰는 나도 한참 어린데 아직 어린친구들이 너무 많구나.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당뇨와 치매로 고통 받으시던 할아버지가 올해 초 호스피스서 카바페넴내성균으로 돌아가셨을때, 새벽2시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임종도 못보고 차가운 할아버지에게 말 한마디 수고하셨다 한게 평생에 한이다. 비록 살아 생전에 가족에겐 잘 해주시진 못하셨지만, 돌아가실땐 편히 돌아가면 좋았을 것을 12년부터 8년을 정신온전치 않으신 상태로 있으시다 돌아가신게 마음이 아프다. 영상속 아들도 어머니를 보내는데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실지
8년동안 힘들게 투병하다 가신 할아버지도
아프지 말고 편히 호상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어머니 가시는길에 자식걱정 하시는데 걱정하지 말고 편히 눈감으시라고 하시는 것을 어린친구들은 말 뜻만 곧이 곧대로 알아듣는구나.
제 말이요 ;; 진짜 쟤네랑 같은 세대로서 너무 부끄럽네요..
댓글에 인생 개졷도 모르는 의미 개십도 모르는 어린색기들이 기들어와서 말의미를 그대로 해석해서 발광하는 것들이 꼭 있지
나는 이러한 순간들조차 없이 엄마를 비명에 3일만에 사고로 떠나보내야했다....... 신께서 엄마와 나와의 마지막 순간을 허락하시지 않은것같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 사는동안 온전히 사랑했으며 지금도 누군가와 사랑하고있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죽은뒤 30초동안은 청각이 살아있대요 그러니깐 그냥 좋은말 많이해
박성호님 안녕하세요...
진짜 슬프셨을것입니다
전 할머니가 돌아가시진 않으셨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잘하셨네요..걱정을 안주고 보내주시다니
물론 어머님을 다시 보고싶겠죠?
그치만 어머님도 분명 당신을 계속 지켜주고 보호해주실것입니다..힘내세요..그리고 늦었지만 뜬금없는 글 죄송하지만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가족들 밝은 소리 들으면서 가시는게 울음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네요
할머니 중간에 아이고 우짜고 하시는거 너무슬프다....
옆에 가족분들이 계신 덕분에 할머니가 평온하게, 맘 편히 가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할머니가 말씀하실때 얼마나 마음이 뭉클했던지.. 하늘에선 할머니가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보니깐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 부디 아픔도 걱정도 없는 곳에 편히 쉬시길 빕니다.
밑에서 욕하시는분들 이 분들 가족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고 서로의 유대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잘 나게 아신다고 떠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슬프지 않게 하고 웃으면서 떠나자는 의미도 있고요 경상도 쪽 말투가 좀 쌘편이라서 이제고마가소를 저 상황의 뉘앙스로 번역 하자면 아프지말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도 알아 들으시면 되십니더
이해가 안간다 이러시면 아직 있잖아요
삶에대한 농도가 짙지 않으시니깐 그런가 봅니다
박성호님 어머니 잘 보내드렸나요. 저도 4일전 엄마같은 할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97세 였는데요 저는 항상 매일 기도 했습니다. 자는잠에 편하게 가시라고 고통없이 가시는게 저의 바램이었고 가실때도 고통없이 편하게 가셨습니다. 처음 병원 가시고 한달 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루라도 더 사시게 해달라고 기도 했거든요 근데 사람은 언젠가는 돌아가십니다.
모두 가족의 죽음을 두려워 하지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보내드리자라고 생각이 들면 편하게 가시라 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릴수록 가족의 죽음이 두렵습니다. 제 나이 40 이 되면 받아들여집니다. 어쩔수 없다 세월의 장사없다 노환으로 돌아가시는거는 의학적으로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 그만 가셔야지 이 뜻은 자식들 걱정말고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고통없이 편하게 가시라는 말입니다.
박성호씨는 살아생전에 효도를 하셨으라 짐작합니다. 진짜 못해주고 불효한것만 생각납니다. 불효할수록 후회가 밀려와 많이 울고 그렇습니다.
어느 자식이 어머니 임종 앞에서 슬퍼안하겠습니다. 아마 이춘재도 슬퍼할겁니다.
아마 박성호씨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할겁니다.
여러분 어머니가 돌아가시는데 슬퍼안하는 자식은 없습니다. 너무 비난 하지 마십시요.
앙드레임님 표현하신 글들에 그 맘들 저도 공감입니다
더구나 귀하는 손주의 나이지만 그래도 마흔쯤되시니 인생글들을 논하기에 통하는 바입니다.
귀하는 할머님과의 나이 차이 등을 보면 무척 행복합니다(이미 성인된 나이에 할머님을 어머님처럼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기억들)
저는 막내(아버지55세,엄마42세때 낳았어요)로
태어나서 그런 엄마랑 후회없이 97년의 엄마생을
보내고 혼자서 얼마나 하염없이 울어밨는지요.
그 또한 후회가 없습니다.
귀하의 표현대로 세월앞에 장사없슴이...더욱이나
와닿죠.
일찌기 이런날이 올줄을 오래전 알고 있었기에
30여년전부터 많은 영상을 비디오로 남겨두었어요.
혹시나 귀하는 손주 나이니 할머니의 옛날 비디오 테프보관하고있으면 연락주세요.
디지탈로 무료변환해 드릴께요.
(저는 그런비디오 테프들 전부 변환후 유튜브에
우리 가족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30대가 아니신듯한데
긴글에 속에 담긴
깊은 맘은 저랑 동감입니다
님께서는 손주의 위치지만
표현된 맘씨 글씨 보니
벌써 큰 어른신의 말씀이군요.
조부모님 때가 되어 가셨되래두 지금의
부모님께 찐한 행복시간
더 없는 시간을 함께하시길
소원합니다.
@@박성호또또창원할배 박성호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기요 이영상 정말 귀한거에요
님들아 그럼 울면서 보내주겟냐 ㅋㅋㅋ 개웃기네 걍 농담삼아마지막 그렇게 보내는 거잖아.... ㅠㅠ 마지막은 웃는 모습 괜찮은 모습으로 보내주고 싶은거 아니야
ㅇㅈ.....그런 사람들 진짜 많아요
농담삼아가 아니라 편히 가시라고 하는말 같습니다
오히려 울면서 보내주면 가는길도 편찮으실듯
ㄱㅆㅆ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리기위해 굉장히 슬픈데도 불구하고 농담으로 마음을 덜어드리는 분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ㅠㅠ떠나시는분앞에서 통곡하면 고인이 편히 못간다고 하더라구요ㅠㅠ넘 힘들지만 울음을 꾹 참고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보내드려야함😭😭😭😭
나 죽을때도 앞에서 울고불고 하는거보다 저렇게 편안한 말로 보내주면 좋겠다
가시면 되지 하고.. 밤에 존나 울었다에 한표 건다.... 남자란 그런거다...
숨이 다 됐거든.. 아들의 말이 서글프다
참 서글프네 눈물이 나네 이 동영상은
도대체 누가 왜 올린건가 미치겠다 정말
장난도 아니고 아무리 연세가 높다고 해도 그렇지
자식 본인이 올렸겠지
영상 보니까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작년에 폐렴으로 돌아가셨거든요..
당시 제 나이가 18살이었고,
외가 사촌들은 20대였고..
외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나중에 제 동생으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네요 ㅠㅠ
외할머니한테 미안하고 손자 걱정 말고 편히 가시라고 보내드리긴 했지만..
(할머니 무덤에서 눈물 너무 많이 울어서 실신할 뻔했었는데 삼촌이 달래주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아프지마시고. 하늘나라에서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편하게 사세요!
삼가고인의명복은 띄어쓰지 않는다네요.
원래 오래 장수하신 노인분들을 보낼 때는 엉엉 울면서 보내드리는게 아니랬어요 그럼 가시는 분 마음도 같이 슬퍼져서 좋은 마음으로 편하게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솔직히 가라고 하는게 맞지 저렇게 몇년 살아봤자 하루하루가 더 죽을 맛일텐데? 니네들이 생각을해봐 저렇게 아파 앓아서 몇년동안 누워있다 죽고싶음? 난 저 말이 이해가 간다 빨리 죽으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살지말고 좋은 곳 빨리가는게 이런 생보단 낫다고 생각한거겠지 참 초딩 많네 어떤 아들이 엄마보고 그냥 무턱대고 빨리 가라고 하겠냐 다 생각과 이유가 있는거지
저도14살이지만 영상보자마자 욕이 할것같은마음이 아니라 그냥 편안하게 가시기를 바랐습니다.지금쯤은 웃으면서 가족들을 보고있을지도 모릅니다.
우찌할꼬 할때 너무 안타가웠습니다.하지만 편안하게 가시는게 좋았습니다.
ㅋㅋ 14살~>74살
@@ccdvvh 네?
이 영상에 욕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어린거같네요.
욕하는 애들은 K잼민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댓글에 인생 개졷도 모르는 의미 개십도 모르는 어린색기들이 기들어와서 말의미를 그대로 해석해서 발광하는 것들이 꼭 있지
원래 오래 사시고 장수 하시고 잘 사시면 좋게 보내드리는게 대부분입니다
삼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전하원 아 네 알겠어요 맟움법 지키미 이신가 보내요 앞으로도 맟움법 잘 지켜주세요 ㅎㅎ
잼민이들아 할머니 사랑하지 않으면 저 때 가족들 오지도 않는다
저도 지금 나이때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호스피스에 맨날가보니.........슬프고 화장할때와 천국에 보내질때가 진짜 생각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외할머니 제발 오레오레살깋 빕니다.....ㅠㅠ
저도 경상도사람입니다......저순간 가장힘드실분은 저 아드님이실겁니다...점점기력이없어지시고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앞에 두고 펑펑울면서 가지마라고 가지마라고 울면 할머님께서 맘편히 눈감으실거같나요...할머님도 정말 마음아프실것이고 손자 아드님 며느님까지 모두가 가슴으로 울고잇을거에요..저의 외할아버지 돌아가셧을때 제가 그랫어요 경상도 사람이 먼 자존심이 대수라고 절대 눈물흘리지않으려고..그런데 이걸어쩝니까 몰래 엄청울었습니다.......저 아드님도 엄청 우셧을것입니다....너무 머라하시지마십시요
분명 예쁜 별이 되어서 항상 지켜볼거에요!
정말 평안하게 돌아가신듯 합니다 참 드문듯,..
편하게 유언 다하고 돌아가시는건 드라마에서만 그런거고..
실제론 보는 사람이나 돌아가시는 분이나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멀리 호주에 살고 있는데.. 절 키워주신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눈도뜨지 못하시고 숨만 쉬시네요. 카톡 영상으로 할머니 미안하고 그리고 사랑한다 하니눈물을 흘리시는데 이제 정말 이별을 준비해야하나봐요. 마음은 이미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는데 코로나 때문에 임종도 못 지켜드려 너무 죄송해요. 할머니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이제 편안한 곳에 가셔서 쉬시고 계세요. 인연이 되면 우리 다시한번 같이 지구에 놀러와요.
이런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별게아니다
혹시라도 분실할까봐 혹시라도 엄마얼굴보고싶을때 보고싶어서
지금이야 온갖영상저장매체가 판치지만
저희 할아버지.96년도 할머니는 11년도에
돌아가셨지만 진짜 지나고 나니 후회듭니다
왜 동영상이나 비디오카메라로 영상남길생각을 나는 몾했을까
너무 뭐라하지맙시다. 저 할머니는 제 명에 가시는 거라서 자식들이 좋게 보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호상이란 말도 있잖습니까!
나는 내 엄마 숨 모으시면서 진땀 흘리는 모습이
참 애처롭고 힘들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게 정말 어렵고 힘 드시는 모습
불쌍하시다ㅠ 진짜 만약에 하늘나라 가셔서 행복하세요ㅠ 평생...
난 아직도 생전 할머니 볼 만지던 느낌 할아버지가 잡아주시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진다... 임종 직후 할머니볼과 할아버지 손을 잡던 그 느낌도 잊혀지지 않는다..
의식이 며칠간 없었지만 사랑한다는 내 말에 손을 움직이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사랑하고 편히 영면하소서
빨리 가라는 말이 사무치게 슬프네. 꾹꾹 눌러담긴 말 같아서...
가족분들 당연한듯 받아들이시는데 난 왜케 눈물나고 슬플까요 피부색이 아직 너무 고우셔서 5년만 더 살다 가셨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할머님 천국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오늘 할머니 발인을 마치고 왔는데 허 한게 마음의 뭉친 응어리 같은게 진 느낌이에요. 잘 보내드리고 왔지만 마음에 맺히는 이 감정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휑하니 쓸쓸하기도 하고...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같아도 잘가이소 라고 할거같네요 저 할머님도 돌아가시는거 두려울텐데 아들로써 해줄수있는게 걱정 덜어드리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가셔도 잘살겟습니다 이제 걱정내려놓고 안녕히가십시오라는 의미인거같네요
아하.....!
저가 대신 해명하겠습니다 일단 그냥 가라고하는 이유는 고생을 하셨으니 얼른 죽어서 편해지라고 하는말이죠... 보통 암말기 환자,불치병 환자에게 주로 말하죠... 그런데 그것때문에 논란을 피울필요는 없다고 보네요..ㅜ
@chickennoodlesoup ! 편하게 가라고 울면 슬플까봐 웃는거겠지 또라이야
할머니....제가 할머니 가족은 아니지만....건강하시고.....편히쉬세요....
이 영상이 하필이면 초딩들 알고리즘에 떠가지고ㅋㅋ
넌 지금 웃음이 나오냐?
우연찮게 이영상이 있길래 들어와봤습니다... 함부로 보게 된거같아서 조금 죄송스럽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댓글상태 보니까 본인들이 아주 무례함을 모르고 남 지적이나 하는 어리석은 분들이 매우 많은것 같네요...
저는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고 싶을 때마다 당신께서 쓰신 투병일기를 꺼내서 읽어보곤 합니다. 이 영상은 박성호 님 일가족 분들께 그런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솔직히 영상 남겨놓으신 것 부럽습니다.
저희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 귀한 영상을 모두에게 공유하여 주시기로 한 그 결단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귀하의 모친께서는 영산대신 투병일기 남기셨으니
아주 신식 할머님이십니다.
글들의 맘은 충분하 알겠습니다.
혹시 옛날 비디오 테프영상 있으면 제가 디지탈로
무료변황해서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미 30여년전에 비디오영상들 녹화물들
디지탈변환후 유튜버서 가족들 공유하고 있습니다
명절때 보면서 마니마니 웃죠.
저 사람 욕하고 패드립하고 앉아서 댓글쓰는 너네도 다를거없다 내가 할머니 장례식 치를때 그쪽사람이 하는말이 절대 울지말라고 울면 마음이 아프실거라고 했음 저사람이 할머니 가시는게 좋아서 빨리 가이소 이러는 자식이 세상에 어디에있음 마음속으론 당연히 슬퍼할꺼고 울고싶으시겠지 영상 보고 아무 생각없이 효도 안하네 뭐 아들 잘못 나았네 이러는거 보면 마음이 아프다
진심을 아시는분이 계시군요.
우린 엄마랑 참 행복했어요.
97살 넘 긴 인생에 본이(할매)
넘 힘들었죠.
편안밤 되세요.
@@박성호또또창원할배 아닙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아이고 우짜꼬 하는거 너무 슬프네요.. 고인릐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마음도 알아요 좋은대로 가시고 행복하길....😢❤
5:20울고싶다.
며칠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너무 슬퍼지네요...보고싶어요~할머니 사랑해요♡
빨리 가라는게 진심이겠냐... 아들분 입장에서는 진짜 모든 감정 꾹꾹 눌러담아서 힘겹게 꺼낸 말이시겠지.. 자기 슬픈거티내면 할머니 가시는길 얼마나 불편하시겠냐
다른 영상들보니 창원분이신가보네요 저도 창원 살아서 엄청은 아니지만 옛날 거리나 아파트보니 추억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전 장례식장을 한번도 안가봐서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되네요 저희 고슴도치가 죽었을때도 정말 슬펐는데 사람의 임종을 어떻게 버틸까요...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말씀의 의도나 감정들이 더더욱 이해되서 마음이 아픕니다,,, 댓들을 내려보니 이해못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와의 이별을 겪으면 했던말들 후회할듯합니다.3년전 영상이지만 저에게도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많은 걸 느끼게 해준 영상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보내주려고 웃은건데 왜 이렇게 진지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ㅋㅋ
촬영은 본인 자유지만 “뭘 어떡해요. 이제 가시면 되지” 이거는 가족이 할말인지 모르겠어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잘못된 단어 선택인거같아요.
본인 마음은 그기 아니겠지만 그렇게 말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좋은 말만 해주세요.
조용히 하고 그냥 보슈. 모르면 입 다무시고.
엄마잘가소 이제가셔야지 할말을 잃었다 나쁜놈 니가올려서 니가욕처먹나
임종직전의 사람모습 못보셨어요?
보셨으면 저말이 이해됐을터인데ㅉㅉ
어린티 내지 마라^^
저거 좋아요개수는 잼민이인가
네 잼민이~
좋아요수는 잼민이냐 아니면 과몰입충이냐?
표현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옛날처럼 슬피우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좀 슬퍼요
아무리 좋은 뜻으로 가면되지
오해하기 쉽기도 하고
바르지 않은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보고싶은 부모님
그립네요 ㅠ~~
제발 평소에 효도 쫌하고 사세요.
다들 그러더군요.
살아 계실때 효도도 못한 자녀들이 당신 같다꼬.
난 이런 영상 자랑한다고
올린거 아니예요.
우리가족들 실시간 공유하느라 그때 그때...
이건 우리꺼예요.
이런걸 당신은 왜봐요.
황유경 님
답변드립니다.
우짜다가 우리의 영상보시고
맘이 애썩해하시는 듯 하군요.
우리 할머님은 우리 직계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전국에 지인들이 참 많으세요
밴드 카톡으로 우리들만 공유
할수 없기에 유튜후 카톡으로
그랬어요.
우리 할머님 사망 시점에
증손주의 새생명 탄생도
겹칩니다.
그또한 우리가죽들 모두는
실시간 공유하면서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며
연세가 워냑 많으셔서
축복의 죽음도 함께...
박성호 그러면 영상을 내리세요
구뎅 왜? 뭣 땜에 내리라고하는건지요?
이유가 뭐예요?
박성호 당신들이 왜봐요 그랬잖아요 그러면 영상을 내리세요
박성호
낳아주신 부모님께
가시라고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이해를 못해 애들이 할머니앞에서 울고부며 할머니 맘 안좋게 하고 가시게하는것보다 그냥 잘 가라고 이렇게 말하는것도 좋죠
젛냐 그래도 안돼죠...그것도 좋지만 할머니 가죽음이 두려우셔서 어쩌고..어쩌고..이러고 아들도 귀 하게 키었는데...
할머니가 우짜꼬하신다고 그냥 가시라고 우짜꼬하시지말고 에구 아들이라는작자가 그냥가시라니 긴병의효자없단 표본이네
h lee 말투가 그렇게 들릴지 몰라도 누구보다 가슴 아프실 겁니다..
사투리 쓰시는거 보니까 경상도 분이신거 같은데..
..그렇게 해석하면.. 영상만봐도 눈물나는데 저 순간 가장 가슴이 찢어지는사람은 저분임..ㅠ
지일아니라고 맘편한소리하고 자빠져있네....저분은 얼마나 고생했었을까 생각안해봣냐?
h lee 그럼 고통없이 가시는게 낫지 뭣하러 질질 끌어....
h lee 아니 이새끼 저번에 다른게시물에서도 이러더니 여기서도 지랄이네 병신새끼가 좀 유튜브에서 꺼졌으면..
할머님 부디 좋은곳으고 가셨길 바랍니다..
잼민이들아 제발 생각하고 얘기해
사투리 뜻은 ㅈ도 모르면서 어디서 들은 ㅈ지식으로 얘기하지좀마라 나도 호스피스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보면서 좋은곳가셔라 이한마디 못한게 한인데 왜그러는거야 나도 임종때 저런소리 들으면서 가고싶다 어떤사람이 죽기전에 가족들이 펑펑울면서 가지말라 가지말라 이런소리들으면서 가고싶겟냐 좋은소리 죽기전에 한마디씩이라도 듣고 ''천국가서 잘있어라''이런말듣고싶지
제발 임종경험 못한사람은 ㅈ지식으로 말하지마라.
인정합니다 서울것들이
사투리모르는 서울 잼민이들 댓보니까 존나 답답하네요
저도 잼민이지만 저는아프를겨습니다 이댓글은욕하지말아주세요 다시생각하면 너무슬프네요
게이야~이젠 잼민이가 국룰이노? 느금마 운지
할머니 힘드시고 병과 싸우신다고
힘드셨을텐데..아들은 망설임도 없이 "잘 가세요"라고 말하면 할머니는
전쟁까지 도망와서 아드님을 대려왔어요.힘들어도 사랑하고 아끼는 자식이었어요.근데 아드님은 어떻게 할머니께 그러실 수 있어요? 진짜 노답이네요.
골리앗Goliath. 진~~~~짜 인정각
개씹인정;;
보면서화가나내요 ㅡㅡ
님이 노답입니다
진짜 노답이네요 님
진짜 이영상이 위로가 됩니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죽음은 당연한것입니다.
사람은 모두나 다 죽고
그걸 받아들여야 되는게 정상입니다
할머니 마지막 힘드시니까 인제 편히 쉬시라는 뜻으로 이제 가시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기 직전에 그 앞에서 울면서 붙잡는 것 보다 담담하게 보내드릴때 가시는 부모님이 걱정없이 편한 마음으로 잠 드실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떠나는 부모님 앞에서 우는게 잘못됐다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내드리는 아드님이 속 깊고 배려심있는 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가족 다보는데서 가신거면 편안하게 가신거죠 힘내세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좋은곳으로 가세요 할머니
우리 할머니랑 얼굴이 닮으셔서 참 슬프네요 ㅠ.ㅠ 이게 인생인가 싶고 참
세상에서 제일공평한거는 모든생명은 끝이있다는겁니다.막상 가족분들이 세상을뜨시면 누구나다슬픕니다.그러나 한편으론 운명을받아들이면서 가시는분들은 이렇게외치세요"한세상 잘살다가신다고~~~""먼저가서 기다리꾸마~라고....저세상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은~~~
명언이군요 : 세상에서 제일공평한거는 모든생명은 끝이있다는겁니다
싸가지하고는 상식이라는게 없네 아들맞냐
사라나
느그 능지가 없는것같다
나이들어 가시는분은 그래도 ㅡㅡ아이들 두고 삼십세 암으로 돌아가는걸보고 며칠동안 가슴이 멍했네요
할머니아드님도 나중에 임종전 그만가란소리 꼭 자식한테 들으세요
신수나 너무 뭐라하지맙시다 저 할머니께서는 제 명에 가시는 거라서 자식들이 좋게 보내드리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호상이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ㅇㅈ
박정우 너 박성호 가족이 잖아
카페블랙 저 윗사람 모르고요 반말하지맙시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예의도 없나??
뭔말임..??? 이해안되는데 해독좀요..
임종을지키거나 죽을때 가족이 옆에 있을수있다는건 축복이죠.. 많은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신후에나 자식들이 보게됩니다.. 지금 우리할머니가 그러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