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면서 설명] Q.진공 팩에 마리네이드 하듯이 해도 되나요? A:됩니다 팬프라잉 할 때 미리 마리네이드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Q.온도계 찔러 넣어도 되나요? 물 들어가지 않나요? 진공 안풀리나요? A:진공 풀리고요 물 들어갑니다 하지만 진공의 의미는 진공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팩과 고기 사이의 매질을 없애주어 동일한 온도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괜찮습니다. 물도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Q.온도는 왜 63도 하나요? A:온도는 취향입니다. 단단한 고기는 온도를 높여서 해주시면 됩니다. 온도계를 꽂는 이유의 연장선으로 보통은 몇 도에 몇 분으로 수비드를 합니다. 하지만 고기의 종류에 따라 오차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물 온도와 고기 심부의 온도가 같아질 때까지만 익히고 있습니다. 또한 더 오래 익혀도 되지만 수비드를 오래하면 고기 자체의 탄력성을 잃어 식감이 줄어듭니다. 취향 차이기 때문에 온도는 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온도를 시도 끝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Q.얼음물에 왜 담그나요? A:바로 먹을거면 칠링 필요 없습니다. 사실 수비드는 가정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대용량 조리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각각의 굽는 정도 차이를 없애기 위함. 바로 먹을 거면 필요없지만 보통 레스토랑에서 수비는 밑준비의 개념으로 대량 조리 후 장기보관하면 재조리 과정을 보통 거침. 이때 수분손실을 줄여주는 것이 수비드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미생물과 박테리아 사멸을 위해 온도를 4도 이하로 내려야함. Q.팬에 조리 전에 닦은 이유? A:우선 닦은 수분은 수비드 과정에서 들어온 물이 아니라 육즙인데 빠져나간 육즙(수분)이 마이야르 반응 방해하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팬에 넣기 전에 수분을 닦아서 마이야르 반응을 돕는 것. Q.스테이크 온도는 어떻게 할까요? A:팬을 덮은 기름에 연기날 때 기름 한 큰술 보통 자신이 스테이크를 구울 때 색이 얼룩덜룩하게 난다 하면 기름 넉넉히 넣어주면 됨 수비드 스테이크은 한 면당 10초 정도 두번씩 뒤집어 주었음. Q.색이 골고루 색이 안났어요? A:수비드 후 빠져나오는 육즙이 계속 마이야르 반응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라서 보통 수비드 스테이크는 부드럽게는 가능. 다만 바삭하고 팬에 굽는 그런 맛을 기대하기 어려움. 최대한 바삭하게 하려면 기름 많이 넣고 빠르게. Q.레스팅은 얼마나 할까요? A:수비드라 사실 필요없습니다. 실제로도 5초만 Q.자른 고기 단면 색깔이 균일하네요? A: 사실 원래 질긴 고기는 고기의 심부가 덜 익었기 때문인데 수비드는 동일하게 익혀 주기 때문에 익은 정도(색)이 동일하고 그래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Q.수비드 온도가 궁금해요? A:구글에 영어로 수비드 차트라 검색. 다만 고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차트 참고해도 오차가 큼. 조리화학은 회색지대 많음 과학자들이 연구를 많이 안해서 ㅠㅠ [질문&답변] Q.야매로 하는법? A:아이스박스에 따뜻한 물을 넣고 그안에. 그래도 온도를 유지가 안돼서 힘듦. 그냥 차라리 팬프라잉을 해라 Q.다시 익히는 이유는? A:마이야르 Q.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나요? A:보통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플라스틱은 PC종류. 그러나 주로 사용하는건 PP Q.수비드? A:수는 언더 비드 진공 Q.시어링하고 수비드하는 것은 어떤가요? A:사실 그러면 시어링 의미가 없어집니다. 차라리 리버스 시어링(시어링 후 오븐에 저온으로)을 하는 것이 나음. 추후에 기회가 되면 보여드림 Q. 팬에서 조리시간이 짧은 이유? A:이미 익어서 Q.추천부위가 있나요? A:기름기와 콜라겐(마블링)이 적은 연한 부위. 주로 안심이나 채끝. Q.온도계 없이 온도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A:초능력 밖에 답이 없다 Q.육류만 수비드가 가능한가요? A: 야채나 계란 등도 가능. 실제 레스토랑에서도 사용. 다만 쉽게 타거나 오버쿡이 잘 나지 않는 이상 잘 안씀. 육류 위주. Q.더 오래해도 되나요? A: 당연히 됩니다. 다만 오래하면 탄력 잃는데 고기의 탄력이 살아있어야 스테이크로 즐기 때 식감이 좋다. Q.혼자 물끓이면서 온도계로 온도유지 인간 수비드기계해도 되나요? A:개고생; 제발 사세요 휴. 팬프라잉하거나 Q.수비드 가장 좋은것은? A:닭가슴살. 수비드 닭가슴살 파는데는 대부분 수비드 아님 보통 스팀. 진짜 수비드 해먹으면 먀우 부드러움. Q. 무조건 오래 걸리나요? A:짧게도 가능 Q.비닐 없이 오븐에? A:리버스 시어링이라고 실제로 존재 Q.전자레인지에 되나요? A:불가능. Q.초벌만 하고 구어도 되나요? A: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온에 보관. Q.육즙은 뭔가요? 핏물은? A: 사실 이미 도축 할 때 피 다 뺌. 단지 단백질의 미오글로빈이 수분과 결합한게 보이는 것일 뿐 핏물은 피가 아님. 웻에이징과 드라이 에이 징이 있는데 웻에이징 도중에 나오는게 소위 핏물. 웻에이징은 별게 아니고 냉동으로 진열해 두는게 웻에이징. 이 핏물이 안나오게 하려고 정육점에서는 진열 할 때 패드를 깔아서 수분을 흡수하는데 수분 손실이 큼. Q.핫플레이트에서 가능한가요? A:불가능합니다. 플레이트 온도만 균일하고 물의 온도는 균일하게 유지 불가능하기 때문에. Q.팬에 구울 때 버터 넣어도 돼요? A:됩니다. Q.지방도 녹나요? A:잘 안녹아요. Q.물위로 뜨는데? A:물에 온전히 잠기게 해주세요.
교민이고 수비드 머신 쓰고있었지만 이제껏 본 한국어 영상중에 제일 유익했어요. 유튜브는 다 십분 이하만 보는데 역시 믿고보는 승우아빠! 오십분이 정말 버릴게 하나 없네요. 가족 도시락용/손님 초대상용으로 1~2주치씩 고기 재놓는데 너무 편해용… 닭가슴살 극혐이었는데 수비드로 먹고는 너무 편하게 먹어요 짱짱
이야.... 참! 감탄이 나오네요. 수비드를 해보며, 4번을 했었는데, 전부 실패 했습니다. 이게 참 안타까운데, 어쩔 수 없어요. 동봉된 참조 방법들이 좀 애매하거든요.그냥 한 번에 정리되어 있네요.마지막에 표현된, 수비드에 잠겨있어야 한다는 부분.이게 아주 중요합니다.저를 포함해서 처음 해보시는 분들의 가장 큰 실수는, 이건 그냥 두면 안 되요!동봉된 안내서, 요리 지침서에는 그냥 두라는 표현이 많습니다. 저도 2개의 기계를 본 것 뿐이지만 말이죠.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수비드 반 야매 방법 : 물 끓이는 전기포트중에 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분유때문에 많이들 사는데 각각 차이가 있겠지만 많아도 10도정도 단위로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즉 56도나 64도는 안돼도 60도 언저리에서 조절은 된다는거죠. 대량으로 하실게 아니라면 스테이크 한덩어리정도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온도조절포트의 장점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다양한 용도에 맞춰 물을 끓일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몇변의 시도 끝에 60도에서 시간 조절로 레시피를 만들었는데 우리 딸램은 버터에 튀긴 미디엄 레어가 아니면 먹지 않아서 의미가 없어졌죠.
영상잘봤어요 수비드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사람으로 굉장한 지식을 습득했어요 수비드는 부드러움을 올리고 고소함을 덜한 방법이기도 하군요 집에서 만들어볼 생각은 안하는게 좋겠다는 결론이네요. 승우아빠님 말을 빨리 하려고 하면 혀가 꼬이는 모습을 보며 웃....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brisket같이 통으로 하는 경우 스모크링을 미리 만든 후에 수비드를 하던데 이미 내부가 익은상태에서는 스모크링 생성이 안되나요? 2. 수비드를 완료 한 후에 바로 사용안할 경우 얼음에 온도를 급히 낮춘다고했는데 그 후에는 다시 수비드로 내부온도를 올린 후에 스테이크를 하나요? 아니면 시어링을 하며 내부온도를 다시 올리나요? 아니면 이미 익어있으니 좀 더 낮은온도이더라도 먹어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3. 온도계를 고기에 찔러 놓은 후 전체포장해서 넣으면 물이 들어가는양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4. 로즈마리를 넣고 수비드를 할 경우 로즈마리가 쩌진맛이 나서 저는 조금 별루였던것같은데 허브종류중에 수비드에 추천할만한 종류가 따로 있을까요? 5. 중간중간에 있는 광고에 anova가 3번이나 있던데 사용하시는 기기가 혹시 anova인가요 쥴인가요? 10만원대면 그 둘중 하나일것같은데..
마리네이드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부위 또는 고기마다 잘 어울리는 향신료 조합이 있나요? 그냥 타임이나 로즈마리를 많이 쓰길래 저도 편하게 사서 생각없이 때려박고 있는데 영상 보다보니 궁금하더라구요. 2. 향신료를 섞어서 맛을 내기도 하는데, 서로 어울리지 않거나 화학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향신료 조합이 있나요? + 수비드 가끔 해먹는데 전기포트로 하면 정말 편하더라구요. 온도조절 시간조절이 워낙 잘되어서^^;
제가 아는 부분과 차이가 있어 질문글 올립니다. 제가 조사한바로는 리버스 시어링이라하면 우선 저온 오븐 섭씨 90-125 도 쯤에서 쿡을 해주고 시어링을 진행하는 걸로 알았습니다. 시어링이 육즙을 잡아준다는 옛날 관습에 의해 선 시어링 후 오븐의 반대 순서로 한다는 의미에서 리버스 시어링이라 칭한다 알게되었는데요, 혹시 제가 거꾸로 알게 됐는지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4:30 현직 과학자?가 나름 반론을 하자면, 과학계에서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를 100% 할 수 있는 학자는 없습니다. 승우아빠님께서 구독자를 신경쓰는 것처럼, 과학계도 결국 물주(?)들의 입맛에 맞출 수 밖에 없고 가장 큰 물주(?!)는 한국연구재단이라는 국가재단인데, 여기서 해당부분의 연구분야가 없어요... 분야가 비슷하게 있어도 그 분야로는 지원금이 안나오는거죠. 결국 생계때문에 이런 분야는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는겁니다. 하고싶은 사람이 없는게 아니예요. 물론 해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야르 반응이라거나 기타 음식에 관련된 학계 결과가 드문게 지원금 자체가 드물어서입니다. 그나마 운좋게 나온 결과가 지금 알려진 마이야르나 수비드인거죠. 대부분의 분야에서 학자가 관심없어서 연구하지 않은 분야는 드뭅니다. 대부분은 그 분야 연구해서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에 내가 먼저 굶어죽을 상황이라 안하는거죠.
예전에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수비드 온도 / 시간별 고기 내부온도 정리 해 놓은 표를 주워다 저장한 적이 있는데 외장 하드 어느 구석에 박혀있는지 찾지를 못하겠네요...ㅠ_ㅠ 저는 부드러운 고기 먹고싶을 땐 진공 포장 한쪽 면에 양파 슬라이스 끼워서 수비드 하기도 합니다 ㅎㅎ
@@Chungseo83 양파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서 고기를 연하게 해 줍니다. 양념에 절일 때는 양파를 갈아서 넣어야 하는데 수비드는 오랫동안 조리하는거라 슬라이스로 끼워넣는게 제 입맛에는 더 맞더군요. 너무 심하게 부드러워도 고기 먹는 기분이 안 나서요. 조리 끝나면 고기에 양파 모양이 뙇 찍혀서 나옵니다 ㅋㅋ
항상 이것 저것 많이 공부해 갑니다. 전 그냥 먹는게 좋아서 손수 요리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 스테이크 좋아하구요.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는 지식 없이 이렇게 저렇게 정말 다양하게 많이 구워봤구요. 스테인레스 팬, 코팅팬, 주물팬도 다 써보고 오븐에도 구워보고 지금 알게된 수비드 방식과 비슷하게 한 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하고 빠르고 맛도 괜찮았던 방법은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3분~5분 정도 구워주고 팬에서 시어링 하는 방법입니다. 미듐정도의 고기를 구울때 딱 좋더라구요. 안심 같은 경우는 미듐레어나 레어정도로 먹기때문에 팬에서만 구워도 어느정도 굽기의 균일성(?)이 유지 되는 반면에 살치나 등심같이 지방이 어느정도 있어서 녹이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팬에서만 구워서는 한쪽은 레어로 한쪽은 웰던으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ㅎㅎ 제가 하는 방법이 이른바 리버스 시어링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제가 굽는 방법 중에 수정되어야될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꼭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그리고 예전에 웨버로 인다이렉트 바베큐에 한창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통삼겹 넣고 180도에서 2시간 3시간 구웠던 고기의 육즙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지금은 할 수 없어서 해먹은지 오래됐는데 혹시 소고기 스테이크도 이러한 인다이렉트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결과물도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그 인다이렉트 스테이크의 맛이 괜찮다면 다시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서요
수비드에 대해서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제 검색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 남깁니다. 수비드를 처음 접했을 때 ‘단백질이 변성하는 온도까지 도달하지 않게 조리를 해서 보통 먹는 고기와는 다른 식감을 준다’라고해서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이건 잘못된 정보였을까요.? 또 요즘 수비드를 이용한 많은 요리들이 방송이나 광고를 통해서 노출이 많이 되는데. 수비드를 한 후에 계속 끓이거나 튀기는 음식(수비드 닭볶음탕, 수비드 통닭? 치킨?)은 수비드의 효과를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컨텐츠들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놓친것일수도 있는데 궁금한 질문 드립니다. 수비드후 칠링하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중에 꺼내서 다시 구울때는 별다른 과정이 필요없나요? 어느 사이트에는 수비드로 re-heating 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제가 해보니 굳이 그렇게 까지는 필요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궁금합니다.
@@drivej1170 스테이크를 기준으로 본다면 어느정도 재가열은 해주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목표 온도만큼 수비드 조리 후 칠링해서 보관한 다음에 다시 굽게 된다면 내부온도는 칠링한 온도만큼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원하는 정도만큼 조리는 되어 있지만 차가운 상태죠. 그 상태에서 그냥 꺼내서 팬에 굽게 되면, 겉면은 뜨겁지만 속은 차가운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속까지 다 익히려고 하다보면 오버쿡을 하게 되기 쉽죠. 60도 정도 되는 물(계속 끓이는 물이 아닙니다) 담궈서 적당히 내부온도도 올려 준 다음에 뜨거운 팬에 짧게 구워준다면 이상적인 결과물이 나올거에요.
일반적인 식물성 기름(식용유 등)을 이용하는 것과 버터와 같은 동물성 기름을 이용하는데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버터를 쓰면 평소 버터 향이 좋아서 사용하곤하는데 식용유같은 기름 대신 버터를 써도 되는건지, 아니면 조리하고자 하는 음식에 따라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스테이크 굽기 전에 사용하는 기름 대신 아예 처음 시작부터 버터를 써도 되는지도 궁금해요!
이건 진짜다 삼년이상 수비드 쓰면서 익혔던 내용이 50분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수비드는 과학실험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온도 시간 두께 고기종류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실험조건(레시피)을 찾아낸다면 평생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외에도 감자퓨레(탈 위험도 저을 필요도 없어 개 깐딴), 무수분커리(고기와 당근같은 채소안에도 커리향이 베어들면서 커리맛 당근 커리맛 고기가 나옵니다) 당근같은 뿌리채소(향과 맛이 기깔나집니다 어나더레벨) 등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주당이고 공돌이 백수라면 술과 고기를 넣고 수비드 해보세요... 연태고량주 조금 넣고 돼지사태 수비드 해본 적 있는데 알코올 증발이 안되니 고기 심부에도 술맛이 베겨든... 술 맛 고기가 나왔습니다. 먹으면서 취하는 고기도 가능합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재밌습니다 가지고 놀기 ..^^
나이 오십 되도록 가족 음식 제사음식 ᆢ
별재미도 없고 그날 그날 떼우기였는데
승우아빠님 덕분에 스파게티도 고기굽기도 신나게 재미나게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설명]
Q.진공 팩에 마리네이드 하듯이 해도 되나요?
A:됩니다 팬프라잉 할 때 미리 마리네이드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Q.온도계 찔러 넣어도 되나요? 물 들어가지 않나요? 진공 안풀리나요?
A:진공 풀리고요 물 들어갑니다 하지만 진공의 의미는 진공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팩과 고기 사이의 매질을 없애주어 동일한 온도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괜찮습니다. 물도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Q.온도는 왜 63도 하나요?
A:온도는 취향입니다. 단단한 고기는 온도를 높여서 해주시면 됩니다. 온도계를 꽂는 이유의 연장선으로 보통은 몇 도에 몇 분으로 수비드를 합니다. 하지만 고기의 종류에 따라 오차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물 온도와 고기 심부의 온도가 같아질 때까지만 익히고 있습니다. 또한 더 오래 익혀도 되지만 수비드를 오래하면 고기 자체의 탄력성을 잃어 식감이 줄어듭니다. 취향 차이기 때문에 온도는 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온도를 시도 끝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Q.얼음물에 왜 담그나요?
A:바로 먹을거면 칠링 필요 없습니다.
사실 수비드는 가정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대용량 조리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각각의 굽는 정도 차이를 없애기 위함. 바로 먹을 거면 필요없지만 보통 레스토랑에서 수비는 밑준비의 개념으로 대량 조리 후 장기보관하면 재조리 과정을 보통 거침. 이때 수분손실을 줄여주는 것이 수비드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미생물과 박테리아 사멸을 위해 온도를 4도 이하로 내려야함.
Q.팬에 조리 전에 닦은 이유?
A:우선 닦은 수분은 수비드 과정에서 들어온 물이 아니라 육즙인데 빠져나간 육즙(수분)이 마이야르 반응 방해하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팬에 넣기 전에 수분을 닦아서 마이야르 반응을 돕는 것.
Q.스테이크 온도는 어떻게 할까요?
A:팬을 덮은 기름에 연기날 때 기름 한 큰술
보통 자신이 스테이크를 구울 때 색이 얼룩덜룩하게 난다 하면 기름 넉넉히 넣어주면 됨
수비드 스테이크은 한 면당 10초 정도 두번씩 뒤집어 주었음.
Q.색이 골고루 색이 안났어요?
A:수비드 후 빠져나오는 육즙이 계속 마이야르 반응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라서 보통 수비드 스테이크는 부드럽게는 가능. 다만 바삭하고 팬에 굽는 그런 맛을 기대하기 어려움. 최대한 바삭하게 하려면 기름 많이 넣고 빠르게.
Q.레스팅은 얼마나 할까요?
A:수비드라 사실 필요없습니다. 실제로도 5초만
Q.자른 고기 단면 색깔이 균일하네요?
A: 사실 원래 질긴 고기는 고기의 심부가 덜 익었기 때문인데 수비드는 동일하게 익혀 주기 때문에 익은 정도(색)이 동일하고 그래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Q.수비드 온도가 궁금해요?
A:구글에 영어로 수비드 차트라 검색. 다만
고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차트 참고해도 오차가 큼. 조리화학은 회색지대 많음 과학자들이 연구를 많이 안해서 ㅠㅠ
[질문&답변]
Q.야매로 하는법?
A:아이스박스에 따뜻한 물을 넣고 그안에. 그래도 온도를 유지가 안돼서 힘듦. 그냥 차라리 팬프라잉을 해라
Q.다시 익히는 이유는?
A:마이야르
Q.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나요?
A:보통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플라스틱은 PC종류. 그러나 주로 사용하는건 PP
Q.수비드?
A:수는 언더 비드 진공
Q.시어링하고 수비드하는 것은 어떤가요?
A:사실 그러면 시어링 의미가 없어집니다. 차라리 리버스 시어링(시어링 후 오븐에 저온으로)을 하는 것이 나음. 추후에 기회가 되면 보여드림
Q. 팬에서 조리시간이 짧은 이유?
A:이미 익어서
Q.추천부위가 있나요?
A:기름기와 콜라겐(마블링)이 적은 연한 부위. 주로 안심이나 채끝.
Q.온도계 없이 온도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A:초능력 밖에 답이 없다
Q.육류만 수비드가 가능한가요?
A: 야채나 계란 등도 가능. 실제 레스토랑에서도 사용. 다만 쉽게 타거나 오버쿡이 잘 나지 않는 이상 잘 안씀. 육류 위주.
Q.더 오래해도 되나요?
A: 당연히 됩니다. 다만 오래하면 탄력 잃는데 고기의 탄력이 살아있어야 스테이크로 즐기 때 식감이 좋다.
Q.혼자 물끓이면서 온도계로 온도유지 인간 수비드기계해도 되나요?
A:개고생; 제발 사세요 휴. 팬프라잉하거나
Q.수비드 가장 좋은것은?
A:닭가슴살. 수비드 닭가슴살 파는데는 대부분 수비드 아님 보통 스팀. 진짜 수비드 해먹으면 먀우 부드러움.
Q. 무조건 오래 걸리나요?
A:짧게도 가능
Q.비닐 없이 오븐에?
A:리버스 시어링이라고 실제로 존재
Q.전자레인지에 되나요?
A:불가능.
Q.초벌만 하고 구어도 되나요?
A: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온에 보관.
Q.육즙은 뭔가요? 핏물은?
A: 사실 이미 도축 할 때 피 다 뺌. 단지 단백질의 미오글로빈이 수분과 결합한게 보이는 것일 뿐 핏물은 피가 아님. 웻에이징과 드라이 에이
징이 있는데 웻에이징 도중에 나오는게 소위 핏물. 웻에이징은 별게 아니고 냉동으로 진열해 두는게 웻에이징. 이 핏물이 안나오게 하려고 정육점에서는 진열 할 때 패드를 깔아서 수분을 흡수하는데 수분 손실이 큼.
Q.핫플레이트에서 가능한가요?
A:불가능합니다. 플레이트 온도만 균일하고 물의 온도는 균일하게 유지 불가능하기 때문에.
Q.팬에 구울 때 버터 넣어도 돼요?
A:됩니다.
Q.지방도 녹나요?
A:잘 안녹아요.
Q.물위로 뜨는데?
A:물에 온전히 잠기게 해주세요.
다 읽진 않아도 정성에 추천!
이겅 추천머겅
시간을 아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하셨을 듯👍
아 스포일러 ㅠㅠ
시드니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근무중인 후배 셰프입니다. 선배님 영상 보면서 항상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일반인 상향패치 해주시는덕에 저는 쫒기듯이 노력합니다ㅋㅋㅋ항상응원합니다
48:21 연기의 신, 핏물 연기
22:07 최현석 아죠시가 좋아합니다.
50분 영상 언제 다보지... 했는데 넋놓고 보다보니 30분 40분 훌쩍 지나가네요 ㅋㅋㅋ 간간히 섞인 드립도 재밌고 수비드 스테이크 지식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내용도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수비드에 대해 이렇게 정성껏 잘 설명하시는 분은 아부지밖에 없을거에오..
조~~~~~온나 완벽한 설명이였습니다. 뒤집어야지? 뒤집어야지?? 뒤집어야지??? ㅋㅋㅋㅋ
48:20 피 하면서 빠져나와서 핏물이구나...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아하는 유투버가 바로 승우아빠님.....이론을 너무 잘 소개해 주시고 재미도 있으신... 항상 감동하고 갑니당 !!
셰프스텝 ㅋㅋ 익숙한 홈페이지가 보이네요. 채소들도 수비드를 하는 이유는 질감도 매우 독특하지만 진공조리를 하다보니 채소 자체가 가진 향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질 좋은 채소를 사용해보면 데친거나 소테한것과 비교해서 차이가 확 느껴져요.
승우아빠님 짱이다.. 완전 디테일하게 알려주셧네요 대단해..
교민이고 수비드 머신 쓰고있었지만 이제껏 본 한국어 영상중에 제일 유익했어요.
유튜브는 다 십분 이하만 보는데 역시 믿고보는 승우아빠! 오십분이 정말 버릴게 하나 없네요.
가족 도시락용/손님 초대상용으로 1~2주치씩 고기 재놓는데 너무 편해용…
닭가슴살 극혐이었는데 수비드로 먹고는 너무 편하게 먹어요 짱짱
이야.... 참! 감탄이 나오네요. 수비드를 해보며, 4번을 했었는데, 전부 실패 했습니다. 이게 참 안타까운데, 어쩔 수 없어요. 동봉된 참조 방법들이 좀 애매하거든요.그냥 한 번에 정리되어 있네요.마지막에 표현된, 수비드에 잠겨있어야 한다는 부분.이게 아주 중요합니다.저를 포함해서 처음 해보시는 분들의 가장 큰 실수는, 이건 그냥 두면 안 되요!동봉된 안내서, 요리 지침서에는 그냥 두라는 표현이 많습니다. 저도 2개의 기계를 본 것 뿐이지만 말이죠.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더불어 저온이라고 해서 물이 증발 안하는건 아닙니다. 장기간 조리를 해야 하는 요리등을 할떄는 꼭 랩이나 수표면에 뭐라도 대충 덮어서 물 손실을 줄여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물부족으로 기계가 서있는걸 볼 수 있......
수비드 반 야매 방법 : 물 끓이는 전기포트중에 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분유때문에 많이들 사는데 각각 차이가 있겠지만 많아도 10도정도 단위로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즉 56도나 64도는 안돼도 60도 언저리에서 조절은 된다는거죠. 대량으로 하실게 아니라면 스테이크 한덩어리정도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온도조절포트의 장점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다양한 용도에 맞춰 물을 끓일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몇변의 시도 끝에 60도에서 시간 조절로 레시피를 만들었는데 우리 딸램은 버터에 튀긴 미디엄 레어가 아니면 먹지 않아서 의미가 없어졌죠.
웃기는 아저씬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똑똑해보임.
1년전 영상인데 왜 이렇게 차분하죠? 1년만에 뭔 일이 있었던거야...?
질긴고기는 수비드만한게 없네요. 마블링 좋고 비싼 고기는 안질기니까 상관없지만 시중에 파는 적당한고기 스테이크 두께 3센치 이상하게 되면 질겨요. 수비드 쓰면 질긴고기 문제 해결입니다. 정말 잘쓰고 있는 기계랍니다
이 채널을 보고 다른채널도 보면서 몇년간 고기 구워본 결과
온도와 관련되지 않은 방법중엔 염지를 하는게 가장 확실하게 부드러움과 쥬시함에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7:40 스테이크계의 짐 같은 녀석인건가..
요리방송 준비했었는데... 승우아빠님 보고 항상 요리솜씨도 중요하지만 이론적인 부분의 배움도 필요하단걸 느끼고 갑니다..
승우아버님! 수비드된 고기를 냉장했다가 다시 조리할 때 어떤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52분짜리 영상이라니... 이것이야 말로 정독각이다... 차라리 3분짜리 영상 이런거면 대충 보고 넘기때도 간혹가다 있는데, 이런 영상은 대충 넘기면 중간에 놓친 것이 있을까봐 찝찝해서 죽을맛임...
아조씨 이 옛날 영상처럼 q/a 해주세영 그리고 유튜브에 올려주실때 참고영상이랑 같이올리면 좋을꺼같아요 아조씨 옛날 영상 링크도 밑에 달아두고요
영상잘봤어요 수비드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사람으로 굉장한 지식을 습득했어요 수비드는 부드러움을 올리고 고소함을 덜한 방법이기도 하군요 집에서 만들어볼 생각은 안하는게 좋겠다는 결론이네요. 승우아빠님 말을 빨리 하려고 하면 혀가 꼬이는 모습을 보며 웃....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brisket같이 통으로 하는 경우 스모크링을 미리 만든 후에 수비드를 하던데 이미 내부가 익은상태에서는 스모크링 생성이 안되나요?
2. 수비드를 완료 한 후에 바로 사용안할 경우 얼음에 온도를 급히 낮춘다고했는데 그 후에는 다시 수비드로 내부온도를 올린 후에 스테이크를 하나요? 아니면 시어링을 하며 내부온도를 다시 올리나요? 아니면 이미 익어있으니 좀 더 낮은온도이더라도 먹어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3. 온도계를 고기에 찔러 놓은 후 전체포장해서 넣으면 물이 들어가는양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4. 로즈마리를 넣고 수비드를 할 경우 로즈마리가 쩌진맛이 나서 저는 조금 별루였던것같은데 허브종류중에 수비드에 추천할만한 종류가 따로 있을까요?
5. 중간중간에 있는 광고에 anova가 3번이나 있던데 사용하시는 기기가 혹시 anova인가요 쥴인가요? 10만원대면 그 둘중 하나일것같은데..
39:00 정말 수비드가 잘 된 닭가슴살 단면은 육안으로 봤을 때 마치 아귀간처럼 매끈하게 보이지요
3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끝까지 다 봤네요 잘보고 갑니다
16:15 팬프라잉: 부침개다아~ ㅇㅁㄹㅇ
광고가 3개..
3개밖에없다니.. 50분짜린데 최소 7개는 넣으셔야죠. 빨리 돈 받고 영상찍으세요
급속 냉장시킨 수비드 고기를 굽는건 어떻게 구워야 하나요? 40초만 굽지는 않을것 같은데..a
배도라지를 통해서 승우아빠를 알게되었는데 말을 너무 잘하셔서 아무생각없이 계속 보게되네요
많은 정보를 주시긴 하는데 요리에 관심이없어서 그냥 듣기만 하고있어요 ㅋㅋ
공부하고 갑니다 ㅎㅎ 50분인지도 모르고 봤습니다. 교수님
이런 좋은 정보를 또 얻어 갑니다.
새로운 세상이 있었네요.
이나이 먹도록 뭐했나 싶네요. ㅎ~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더욱 맛있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게 해주시는 영상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영상 1시간 설명하던 형이.. 어쩌다.. 제발.. 사드세요..
17:35 훈수 발동!
칸다군 뒤집어야지? 뒤집어야쥐!!!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구독자 수 안 오르면...
지금의 승빠가 되신게 이해가 되네요 .
32:20 수비드스테이크 하려 다시 보다 보니 리버스 시어링에 대한 의미가 반대로 설명되었었네요
이런 정성스러운 영상에 좋아요 4백개찍고 간다니...넘나리 수고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공을 하는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진공자체에 의미가 있는게 아니었군요... 좋은 인강 듣는 기분으로 보았습니다
공감합니다. 수비드에 빠져서 아노바쿠커랑 진공팩이랑 다 샀는데 고급기술이다면서 자위를 해도 팬프라잉 오브닝 스테이크만 못하더라구요
??????
출퇴근 차에서 장편 영상 듣기만하는걸 좋아하므로 장편은 너무 환영!
모든 질문에 답을 하면서 영상을 만들자 기하급수적으로 영상시간이 길어진 모습이다.. 고생하셨습니다.
해외에서 스테이크집 하는데, 우리나라는 테라간을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테라간과 타임 마늘의 조합이 여기서는 잘 먹힙니다
마리네이드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부위 또는 고기마다 잘 어울리는 향신료 조합이 있나요? 그냥 타임이나 로즈마리를 많이 쓰길래 저도 편하게 사서 생각없이 때려박고 있는데 영상 보다보니 궁금하더라구요.
2. 향신료를 섞어서 맛을 내기도 하는데, 서로 어울리지 않거나 화학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향신료 조합이 있나요?
+ 수비드 가끔 해먹는데 전기포트로 하면 정말 편하더라구요. 온도조절 시간조절이 워낙 잘되어서^^;
전기 포트로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물 뎁히는거 조금 빠르게 하려고 저도 끓인 물을 섞기는 합니다만;;
@@moonphase86 그냥 냄비를 전기포트로 대체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온도 먼저 맞춰놓고, 시간설정 해놓고 그냥 집어넣으면 되죠. 물론 공기 냄비랑 다르게 지름이 작아서 많은 양은 안들어가요. 1~2인분 야매요리로 하는거니까 상관은 없는듯.
매~~우 유익한 영상이네요 시간내서 꼼꼼히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화이팅!!
제가 아는 부분과 차이가 있어 질문글 올립니다.
제가 조사한바로는 리버스 시어링이라하면 우선 저온 오븐 섭씨 90-125 도 쯤에서 쿡을 해주고 시어링을 진행하는 걸로 알았습니다.
시어링이 육즙을 잡아준다는 옛날 관습에 의해 선 시어링 후 오븐의 반대 순서로 한다는 의미에서 리버스 시어링이라 칭한다 알게되었는데요, 혹시 제가 거꾸로 알게 됐는지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말한게 맞습니다
그냥 비닐팩에 넣어서 해도 충~~분히 됩니다. 모양이 이상한 고기라도 얇은 비닐은 물속에서 자동적으로 수축해서 가능합니다.ㅎㅎ 수년째 진공안하고 해먹고있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전 야매로 밥솥보온상태로 닭가슴살을 수비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진공도 야매로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영상 끝까지 봤는데 중복되는 질문들은 편집하시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야매수비드 최고는 밥솥 ㅇㅇ..단지 온도가 조금 높은점..?
이 사람...성장세가 대단하다
승우아빠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질문 굵직한것 마다 목차처럼 잡아서 영상 시간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더 쉽게 볼 수 있을것같아요! 50분짜리다보니까 중간에 지루해지기도 하니까요ㅎㅎㅎ
@@천라이언 심심하신가 보네요. 무려 1년전 댓글에 답을 다 남기시고. 잘 보든 못 보든 목차가 있으면 좋다는 아이디어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냉소적이신지ㅎㅎ
안심을 실패없이 부드럽게 먹는 조리법...아 배고프다
24:30 현직 과학자?가 나름 반론을 하자면, 과학계에서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를 100% 할 수 있는 학자는 없습니다.
승우아빠님께서 구독자를 신경쓰는 것처럼, 과학계도 결국 물주(?)들의 입맛에 맞출 수 밖에 없고
가장 큰 물주(?!)는 한국연구재단이라는 국가재단인데, 여기서 해당부분의 연구분야가 없어요...
분야가 비슷하게 있어도 그 분야로는 지원금이 안나오는거죠.
결국 생계때문에 이런 분야는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는겁니다. 하고싶은 사람이 없는게 아니예요.
물론 해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야르 반응이라거나 기타 음식에 관련된 학계 결과가 드문게
지원금 자체가 드물어서입니다. 그나마 운좋게 나온 결과가 지금 알려진 마이야르나 수비드인거죠.
대부분의 분야에서 학자가 관심없어서 연구하지 않은 분야는 드뭅니다.
대부분은 그 분야 연구해서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에 내가 먼저 굶어죽을 상황이라 안하는거죠.
이전 자료 잘 보고 갑니다.틀린거 아니고 다른거
와...대단하시네요
설명하나하나 다담아서 이해하고갑니다
닭가슴살, 오리가슴살만 주구장창 수비드하다가, 소고기 스테이크 도전을하고 싶어 고민중이었는데, 승우아빠 쉐프님덕에 용기내어 개인 수비드기를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긴영상인데, 몇번을 봐도 또 배울게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연어도 기름이 많은걸로 아는데 이생선은 수비드에 적합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유가 있는지요.
또한 흰살생선은 수비드에 적합한지요
감사합니다.
수비드에 부적합한 재료는 없습니다
얼릉 100만구독자되세요
아조씨 궁금합니다
수비드 후 칠링해두고 다시 굽는 방법은 뭔가요?
우왕 50분 정주행 했습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였어요 :블러드트레일::블러드트레일:
타피 블러드 트레일이 뭐에요??
멍때리면서 추천영상 흘러가는대로 보고있었는데 50분짜리였네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 4가지 방법에서 참고영상떠서 보러왔는데 50분이라니...... 오히려좋아
이번 영상 정말 수고하셨네요 충분한 QnA로 양질의 정보전달이 됐지않나 생각합니다.
와 진짜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이런 영상은 감사합니다 진짜 무슨 눈 뜨이는 느낌이네요
중간에 리버스시어링이 나와서 그렇습니다만. 확실히 굽는 난이도도 쉬운편이고, 집에서 하기에 사후 청소가 편한편이죠... 그러니까 오븐을 삽시다아아아
좋은정보 들로 많은 공부가 되고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수비드 기계를 사고나서 이 영상을 봤는가.... 수비드하고 팬 프라이 마이야르 해버려야겠다.
예전에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수비드 온도 / 시간별 고기 내부온도 정리 해 놓은 표를 주워다 저장한 적이 있는데 외장 하드 어느 구석에 박혀있는지 찾지를 못하겠네요...ㅠ_ㅠ 저는 부드러운 고기 먹고싶을 땐 진공 포장 한쪽 면에 양파 슬라이스 끼워서 수비드 하기도 합니다 ㅎㅎ
40075km 니트로님 여기서 댓글 보니 반갑네요! 양파 슬라이스를 넣으면 다른 효과가 발생하는지 궁금해요.
@@Chungseo83 양파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서 고기를 연하게 해 줍니다. 양념에 절일 때는 양파를 갈아서 넣어야 하는데 수비드는 오랫동안 조리하는거라 슬라이스로 끼워넣는게 제 입맛에는 더 맞더군요. 너무 심하게 부드러워도 고기 먹는 기분이 안 나서요. 조리 끝나면 고기에 양파 모양이 뙇 찍혀서 나옵니다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없이 완독!!
뿌듯뿌듯 ㅋ
아 선생님 궁금한 게 있는데 커피포트 등에 온도를 40, 60 도 등으로 유지해주는 장치가 있는 데 그 장치로 수비드가.. 가능할.. 까요? 영상 마지막 부분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60도로 하신다면 쓰술수 있으실지도...
칠링후 보관하다 다시 구우려면 바로 구워도 되나요? 수비드로 심부온도 다시 올려 구워야 하나요
소금 치고 진공 포장해둔 진공 상태에서도
삼투화나 소금의 이온화 이 후 확산 작용이 고기 내에서 이뤄지는지 궁금해요
안될 이유가 없을 것 같긴 한데 이과가 아니라 진공 상태 개념이 약해서 확신이 없어요
수비드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칠링한 고기는 냉장보관 후 재조리 할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요새 나오는 무선 전기포트는 60,70,80 등 차를 마시기 좋게 보온기능이 있는데 수비드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안심 하나 정도 밖에 안 될 듯. 그냥 싼 수비드 기계 구입하는 게 좋을 듯 보입니다.
수비드는 온도 역시 편차없이 컨트롤하니까 더 유리하구요. 포트는 일단 온도 맞추기 위해 끓이죠.
으아니, 이건 자비스 몇점 몇 패치 버전인거죠? 날로 발전하네..
일반인에 입장에서 이렇게 세부적으로 세세한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네요!! 자세한 설명 좋아요 너무 좋네요!!
항상 이것 저것 많이 공부해 갑니다. 전 그냥 먹는게 좋아서 손수 요리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 스테이크 좋아하구요.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는 지식 없이 이렇게 저렇게 정말 다양하게 많이 구워봤구요. 스테인레스 팬, 코팅팬, 주물팬도 다 써보고 오븐에도 구워보고 지금 알게된 수비드 방식과 비슷하게 한 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하고 빠르고 맛도 괜찮았던 방법은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3분~5분 정도 구워주고 팬에서 시어링 하는 방법입니다. 미듐정도의 고기를 구울때 딱 좋더라구요. 안심 같은 경우는 미듐레어나 레어정도로 먹기때문에 팬에서만 구워도 어느정도 굽기의 균일성(?)이 유지 되는 반면에 살치나 등심같이 지방이 어느정도 있어서 녹이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팬에서만 구워서는 한쪽은 레어로 한쪽은 웰던으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ㅎㅎ
제가 하는 방법이 이른바 리버스 시어링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제가 굽는 방법 중에 수정되어야될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꼭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그리고 예전에 웨버로 인다이렉트 바베큐에 한창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통삼겹 넣고 180도에서 2시간 3시간 구웠던 고기의 육즙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지금은 할 수 없어서 해먹은지 오래됐는데 혹시 소고기 스테이크도 이러한 인다이렉트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결과물도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그 인다이렉트 스테이크의 맛이 괜찮다면 다시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서요
브리스켓은 그렇게 하는거 같던데 우리가 잘 먹는 부위들로 하려면 단가가 괜찮으련지 모르겠네요 덩어리로 해야 할텐데...
43:33 -김오븐씨-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열심히보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여담으로 불어권 지방에선 주방에서 수비드를 한다하면 그냥 진공포장을 하는것을 뜻합니다~ 개인적 질문으로 나중에 콩피에 대해서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5:35 조지기 단순하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방식이 시대별로 변하잖아요?? 수비드 다음으로 다시 클래식한 방법으로 변할까요? 물론 모든곳에서 수비드를 하진않지만 유행이란게 있으니까요 요리도 트렌드에 따라 많이 변하잖아요
타 영상이나 검색을 해보면 리버스시어링은 저온 오븐으로 익히고 짧게 시어링 한다고 하는데 설명에선 반대로 말씀하셔서용~어떤게 맞는건가요????
쉐프님의 영상은 항상 유익한거 같습니다.^^
길어서 좋아요 너무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6:40 인간 수비드기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존웃
수비드해서 고기 다익은상태에서 냉장보관하나요??? 그리고 보관후 팬후라이해서 먹으면되나요???
수비드 후
팬 프라잉시 토치로 살짝 익혀주면
완벽하게 촉촉바삭함ㅋㅋ
1-2년 정도 수비드 영상 찾아보다 최근에 수비드 기계사서 돼지 통목살 수비드 했다가 막상 먹어보니 뭔가 새로운 식감이긴한데 한편으로는 아리송한 느낌도 들어 되게 오묘했네요 ㅎㅎ
다행히 이번 영상을 보게 되어 수비드에 알맞는 재료가 무엇인지 알게되어 유익했습니다
선 댓글 후 시청
17:36 ㅋㅋㅋㅋ 뒤집어야지?!
36:55 휴먼!
가벼운 요즘 스타일의 영상 보다가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정보성 영상도 정말 유익하고 좋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밖이라서 소리키고 못보는데 혹시 기계 추천가능하나요ㅠ
수비드에 대해서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제 검색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 남깁니다.
수비드를 처음 접했을 때 ‘단백질이 변성하는 온도까지 도달하지 않게 조리를 해서 보통 먹는 고기와는 다른 식감을 준다’라고해서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이건 잘못된 정보였을까요.?
또 요즘 수비드를 이용한 많은 요리들이 방송이나 광고를 통해서 노출이 많이 되는데.
수비드를 한 후에 계속 끓이거나 튀기는 음식(수비드 닭볶음탕, 수비드 통닭? 치킨?)은 수비드의 효과를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컨텐츠들 항상 감사합니다!
수비드 후 추가적으로 조리를 하는 경우는 조리의 편리함을 위해서 입니다. 차가운 상태로 시작하는 것 보다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답변을 길게 달아드릴수가 없어서 더 정확한 정보는 기회가 될 때 영상을 통해서 안내 드리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놓친것일수도 있는데 궁금한 질문 드립니다.
수비드후 칠링하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중에 꺼내서 다시 구울때는 별다른 과정이 필요없나요? 어느 사이트에는 수비드로 re-heating 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제가 해보니 굳이 그렇게 까지는 필요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궁금합니다.
저도 지금 이게 궁금한데 혹시 답을 알게되셨나요?
@@drivej1170 스테이크를 기준으로 본다면 어느정도 재가열은 해주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목표 온도만큼 수비드 조리 후 칠링해서 보관한 다음에 다시 굽게 된다면 내부온도는 칠링한 온도만큼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원하는 정도만큼 조리는 되어 있지만 차가운 상태죠. 그 상태에서 그냥 꺼내서 팬에 굽게 되면, 겉면은 뜨겁지만 속은 차가운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속까지 다 익히려고 하다보면 오버쿡을 하게 되기 쉽죠.
60도 정도 되는 물(계속 끓이는 물이 아닙니다) 담궈서 적당히 내부온도도 올려 준 다음에 뜨거운 팬에 짧게 구워준다면 이상적인 결과물이 나올거에요.
일반적인 식물성 기름(식용유 등)을 이용하는 것과 버터와 같은 동물성 기름을 이용하는데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버터를 쓰면 평소 버터 향이 좋아서 사용하곤하는데 식용유같은 기름 대신 버터를 써도 되는건지, 아니면 조리하고자 하는 음식에 따라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스테이크 굽기 전에 사용하는 기름 대신 아예 처음 시작부터 버터를 써도 되는지도 궁금해요!
그정도로 올리면 버터향은 다 날라가고 타요. 소기름을 쓰실꺼라면 상관 없는데 라드는 또 맛을 변하게 하니 지향해야 하구요. 처음에 기름을 쓰시고 마무리 단계에 버터로 향을 입히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긴 영상도 좋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집오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데 이거 다 보니깐 집 도착이네요ㅋㅋㅋ
이건 진짜다 삼년이상 수비드 쓰면서 익혔던 내용이 50분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수비드는 과학실험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온도 시간 두께 고기종류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실험조건(레시피)을 찾아낸다면
평생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외에도 감자퓨레(탈 위험도 저을 필요도 없어 개 깐딴),
무수분커리(고기와 당근같은 채소안에도 커리향이 베어들면서 커리맛 당근 커리맛 고기가 나옵니다)
당근같은 뿌리채소(향과 맛이 기깔나집니다 어나더레벨) 등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주당이고 공돌이 백수라면
술과 고기를 넣고 수비드 해보세요...
연태고량주 조금 넣고 돼지사태 수비드 해본 적 있는데 알코올 증발이 안되니 고기 심부에도 술맛이 베겨든... 술 맛 고기가 나왔습니다.
먹으면서 취하는 고기도 가능합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재밌습니다 가지고 놀기 ..^^
Moar 술맛나는 고기에 구매충동이 확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수비드를 한다음에 에어프라이기로 시어링 해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