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 다시 볼때에는 디즈니 전성기 걸작품 중 최애가 된 애니입니다. 작화와 음악은 뭐 말할 것도 없는 최고 수준이고, 작품에 담겨있는 철학적 주제의식은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 깊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당한 욕망을 위선으로 합리화 하고 종국에 멸망하는 프로로의 모습을 보며, 나는 나의 이기심으로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종종해보게 됩니다.
7살인가 그때 처음 노틀담의 꼽추 이 영화 봤었는데 아주 어린 나에겐 너무나 충격이였다. 특별히 처음에 노틀담의 종 부분에서 프롤로와 부주교 부분과 Hellfire 초반때 사제들이 기도하는 부분(프로테스탄트인 나에겐 보편교회 전례가 그당시엔 아무것도 몰랐기에 신기했다.)이랑 프롤로의 최후 불속에 떨어지는 그 모습 등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노틀담의 꼽추는 확실히 애들보는게 아니다. 동화원작도 아니고 너무 실제로 있었을법한 이야기다.
@@fghhbjj 뮤지컬 버전은(독일에서 초연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공연) 더 다이나믹한게 에스메랄다가 화염 연기에 질식해서 사망하질 않나 프롤로가 과거 신학생이였다는 설정이 나오질 않나 피버스도 노래가 나오질 않나 클로팽이 늙은 목발짚는 거지로 나와 단순 화자의 역할이 아닌 중간중간 노틀담의 종 멜로디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로 나오는 등 훨씬 더 어둡습니다. 유튜브에 영어자막으로 올라온 거 보니 뮤지컬이 더 나을 정도로 (노트르담 드 파리 저리가라 할정도로) 실사나온다면 이렇게 나와라 할정돕니다.
@@fghhbjj오죽하면 프롤로는 바리새인적인 기도를 하는건 말할것도 없고(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니) 디즈니랜드나 그런 데에서 하는 할로윈 관련 이벤트에도 나오질 않습니다. 프롤로 입장에선 다른 디즈니 빌런들은 다 사탄이니...(프롤로가 봤다면 사탄이라 했겠지, 자파는 이교도, 개스톤은 찌질한 놈, 하데스는 이교도의 신, 말레피센트는 진짜 마녀 등)
어릴때 무의식적으로 싫어서 보다가 안봤는데(주인공이 멋있지 않음. 무능함) 항상 그렇게 멋있고 싶은 모습만을 추구하는 기본기질땜에 회피해서 그런가 현실은 꼽추와 다르지만 꼽추가 느꼈던 그 피하고싶은 감정을 시험 취업 연애 상사와의 관계에서 한번씩 느끼는거보고 마음정화차원에서 보니 색다름. 내안에 꼽추같은 열등감이 있고 그것도 수용해야되는구나 해서 근데 불편한 감정 드는건 커서도 어쩔수없는듯
와 진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있을줄이야.. 초5에 이거보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울고 그때 엄마가 디즈니 비니오테이프 사놔서 다른건 다 몇 번씩 봤는데 이건 너무 울어서 한 번 보고는 다시 절대 안 보고 지금까지도 안 봄.. 근데 오ㅏ 이것도 추억 생각나서 클릭했는데 일시정지하고 댓글씀.. 못 보겠다 극 F긴 함
에스메랄다의 God Help the Outcasts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더많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타락한 당시 귀족 크리스천들에 비해 집시에스메랄다는 오히려 자신보다 더 딱한 사람들을 위해 신께 기도하죠 종교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을 현재까지도 질문하는 내용
애니 제목은 【노틀담의 꼽추】 입니다
🌶?
@@user-pc8ox6xv7iㅋㅋ 나만 어릴때 이생각한거 아니었구나
근데 꼽추가 뭐에요
허리가 굽은 사람이요@@JT-em18con
@@JT-em18con 곱사등이
보통은 사실 저 모습이 저주 였고 사랑을 통해 흉측한 모습이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간다... 라는 식의 스토리가 많은데 정말 원래의 모습 그대로 사랑에 빠지고 또 많은 사람에게 착한 행동을 통해 그걸 이해 받고 어울릴 수 있게 된다는게 신선한 스토리엿듬...
곽필립이 날 여기까지 이끌었어
쥐롤라에서 곽필립거치고 여기까지옴...
저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동지시군요ㅋㅋ
나만그렁게아니엿네;
헐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디즈니 여주 중 가장 정의롭고 아름다웠던 에스메랄다와 역대 디즈니 빌런 중 가장 추했던 프롤로...심지어 손녀뻘인 에스멜랄다에게 흑심까지;;;;
판사 평균입니다 한국이랑 다른나라랑 비슷한듯
진심...
@@담비사랑-q3vㅇㅈㄹ ㅋㅋㅋㅋㅋㅋ
@@담비사랑-q3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
@@담비사랑-q3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에스메랄다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잘 빠진 것 같음 매력적이고 매혹적이야.. 에스메랄다 그 자체
겉만 바라보고 하대하는 인간들
속을 알아보고 존대해주는 사람
씁쓸하다...
하지만 저 위에 에스메랄다나 피버스 역시 겉을 보고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거였지
에스메랄다도 많이 콰지모토가 멋진 외모에 근사한 직업을 가졌다면... 처음에
선택하지 않았을까?
원작에서 에스메르다는 교수형에 처해졌고, 콰지모도는 그녀의 시체를 안고 아사해 함께 흙으로 싸늘히 썪어지게 됩니다.
@@zeusyoursonhasreturned 원작이 너무 아깝죠?
그래도ㅠ어린이들의 영화 디즈니답게 해피엔딩으로 각색해주었네요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이 너무 좋아요😂
아오 스포일러
@@김태호-j4d2z 스포일러가 아닌 원작소설의 결말을 얘기한 겁니다.
평범한 교수형이 아닌 이미 죽었어도 교수형은 집행되야한다며 시체에 교수형을 하죠
성인이 되어 다시 볼때에는 디즈니 전성기 걸작품 중 최애가 된 애니입니다. 작화와 음악은 뭐 말할 것도 없는 최고 수준이고, 작품에 담겨있는 철학적 주제의식은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 깊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당한 욕망을 위선으로 합리화 하고 종국에 멸망하는 프로로의 모습을 보며, 나는 나의 이기심으로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종종해보게 됩니다.
성당종탑의 가고일들은 콰지모도의 상상속 친구들 같음, 실제로 안움직이지만 콰지모도의 상상속에서만 대화가 가능하고 움직임, 증거로 다른사람이 나타나면 움직이지않음
실제로 상상 맞음
그럼 이거 2편에서는 ‘마들렌’이라는 인물이 석상들이 움직이는 걸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콰지모도의 상상 속이면 마들렌은 석상 움직이는 걸 어떻게 본 거죠?
@@이하온-f6o진짜에요? ㅠ
@@이하온-f6o애니에선 프롤로 빼고 아무도 안죽음
그럼 2편에서 종치는건 누가친거에요?
7살인가 그때 처음 노틀담의 꼽추 이 영화 봤었는데 아주 어린 나에겐 너무나 충격이였다. 특별히 처음에 노틀담의 종 부분에서 프롤로와 부주교 부분과 Hellfire 초반때 사제들이 기도하는 부분(프로테스탄트인 나에겐 보편교회 전례가 그당시엔 아무것도 몰랐기에 신기했다.)이랑 프롤로의 최후 불속에 떨어지는 그 모습 등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노틀담의 꼽추는 확실히 애들보는게 아니다. 동화원작도 아니고 너무 실제로 있었을법한 이야기다.
저도 20대 후반되서야 보게 된걸요....
@@fghhbjj 뮤지컬 버전은(독일에서 초연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공연) 더 다이나믹한게 에스메랄다가 화염 연기에 질식해서 사망하질 않나 프롤로가 과거 신학생이였다는 설정이 나오질 않나 피버스도 노래가 나오질 않나 클로팽이 늙은 목발짚는 거지로 나와 단순 화자의 역할이 아닌 중간중간 노틀담의 종 멜로디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로 나오는 등 훨씬 더 어둡습니다. 유튜브에 영어자막으로 올라온 거 보니 뮤지컬이 더 나을 정도로 (노트르담 드 파리 저리가라 할정도로) 실사나온다면 이렇게 나와라 할정돕니다.
@@Itstimetogotoheaven 콰지모도가 시민들에게 모욕당하는 장면은 위에 설명드린 뮤지털 버전의 순화버전인 디즈니에서 나오는데 분명 순화 시켰는데도 좀 무섭더라구요...
@@fghhbjj오죽하면 프롤로는 바리새인적인 기도를 하는건 말할것도 없고(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니) 디즈니랜드나 그런 데에서 하는 할로윈 관련 이벤트에도 나오질 않습니다. 프롤로 입장에선 다른 디즈니 빌런들은 다 사탄이니...(프롤로가 봤다면 사탄이라 했겠지, 자파는 이교도, 개스톤은 찌질한 놈, 하데스는 이교도의 신, 말레피센트는 진짜 마녀 등)
개꼽추
어릴때 무의식적으로 싫어서 보다가 안봤는데(주인공이 멋있지 않음. 무능함)
항상 그렇게 멋있고 싶은 모습만을 추구하는 기본기질땜에 회피해서 그런가 현실은 꼽추와 다르지만 꼽추가 느꼈던 그 피하고싶은 감정을 시험 취업 연애 상사와의 관계에서 한번씩 느끼는거보고
마음정화차원에서 보니 색다름.
내안에 꼽추같은 열등감이 있고 그것도 수용해야되는구나 해서
근데 불편한 감정 드는건 커서도 어쩔수없는듯
9:23 교회니까 말조심하라 하는데 정작 자기 이름은 "태양신" 신성모독 아니냐 ㅋㅋㅋㅋㅋ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중 가장 인생영화… 개인적으로 가장 악역이 너무 소름끼치는 느낌..
진짜 맞아요.. 약간 다른 악당 캐릭터들은 좀 너무 과장된 인간상? 너무 나 악당이에요 인위적으로 짜맞춰서 만들어진 느낌이면, 프롤로는 진짜 현실에 있을것 같은 인간상이라서 더 소름끼쳐요..😢
추가로 뮬란의 산유도 프롤로 못지않게
광기로 가득한 소름끼치는 악당이죠
잘생긴 백인이 꼭 악역이 아닌, 못난 주인공의 억지스러운 로맨스가 아닌, 아름다운 여성이 무지한 장면이 없고, 못난 여성의 미스테리한 무적의 힘이 없는 디즈니 영상은 빠져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세상에..ㅎㅎ 우습게도 그 당시에는 별로 흥행을 못했죠. 주인공이 못생긴것조차 그들에겐 PC 했으니까요^^ 시대에따라 달라지는 관점이 재밌네요.
아는 만큼 보입니다. 원작 소설을 읽어보셨나요? 저 잘생긴 백인은 에스메랄다를 하룻밤 재미로 생각하고 버리고, 에스메랄다는 처형당하고, 프로도와 콰지모도 모두 죽습니다. 현실은 그렇죠...
잘생긴 백인이 악역이었던 적이 얼마나 있었다고 ㅋㅋ
2:20 이런 조연들너무 좋음..
28:10 크 멋있다
와 진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있을줄이야.. 초5에 이거보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울고 그때 엄마가 디즈니 비니오테이프 사놔서 다른건 다 몇 번씩 봤는데 이건 너무 울어서 한 번 보고는 다시 절대 안 보고 지금까지도 안 봄.. 근데 오ㅏ 이것도 추억 생각나서 클릭했는데 일시정지하고 댓글씀.. 못 보겠다 극 F긴 함
나랑 비슷하네.. 나도 어릴때 너무 불쾌하고 무서웠던 기억에 못보다가
이거 틀어놓고 이틀에 걸쳐서 봄 ㅜㅜ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엄마가 디즈니 비디오테이프 사놔서 초딩떄 봤었음 좀 보면서 불퀘한 감정이 들긴했지만 에스메랄다가 너무 예뻐서 몇번정도 다시봤던 기억이 나네요 노틀담이랑 뮬란이 최애 비디오였는데ㅎㅎ추억돋네요
1편과 다르게 2편은 쨍한 그림체라 신기하네요 1편이 더 고급스럽고 최근에 나온 느낌이라
1편이 흥행에 실패해서 제작비가 삭감되었나봅니다
디즈니 작품은 속편을 디즈니툰 스튜디오라고 tv방영작품 만드는 곳에서 주로 제작합니다. 그래서 극장판만큼 고퀄이 나오지는 않지요.
원작은 한장한장 수작업으로 색칠해서 제작비가 엄청들었을거예요.
Sanctuary! 눈물나는 장면이에요
@@김무경-i4m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와.. 어렸을때 잠깐보고 기억도 잘 안나는 애니였는대.. 다큰 성인이되서 리뷰로 보니 정말 명적이였구나
담고 있는 뜻도 깊고. 다시 찾아서 봐야겠네요.
에스메랄다 존예.. 디즈니에서 제일 예쁜데 왜 아무도 모를까
니 기준에서만 예쁘니까
요즘 baccara 첫매 안주는곳 많은데 여기는 오퍼나준다는데 대박
34:58 이양반 쥰내 눈치 백단이다 ㅅㅂ 흐뭇한 웃음 짓는거봐랔ㅋㅋㅋㅋㅋ
저때 디즈니에겐 낭만이있었다
콰지모도 그 자체가 라피델 같네요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8:27
잘들어요 판사님들...
여주 캐릭터디자인 엄청 매력적이고 아름답네 디즈니시리즈 공주 싹 서열정리 가능
진짜 다시봐도 감동이다..
1:18 판사라는 놈이 마을 우물에 유기할 생각을 하노;;
마을 사람들 병 걸려 죽으라고
지 과학실험 비용 마련하겠다고 직구규제마냥 파리로 들어오는 모든 식량, 물품에 세금 때리고 통제해서 파리 물가 폭등시키고 사람들 굶겨 죽인 새끼도 있는데 뭘..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라부아지에게이야ㅋㅋ
자기 목 잘릴때까지도 실험을 하는...그저 goa t
널리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내 최애 디즈니작품. 그중에 백미는 콰지모도가 부르는 Out there, 프롤로가 부르는 Hellfire, 에스메랄다가 부르는 God help the outcasts, 클로팽이 부르는 Bells of Notre dame😊
요즘은 왜 이런 명작이 없지? 20년 이 지나도 개쩌네 이 애니메이션은
이게 이런 이야기 였구나....어렸을 적에 본 거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없다가 우연히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틀담 ost중 someday진짜 좋아요 celtic woman 커버로 들으면 정말 성스럽고 좋더라구요
초5?6에 처음으로 봤던것 같은데 이 만화로 인하여 내 인생에 있던 편견을 깨줘서 충격이었음 외적으로 좋은 사람보단 내적으로 따듯한 사람을 곁에 둘 수 있게 해주었던 만화였다..나 또한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만화였기도 하고
이거 the hunchback of notre dame opening 쳐서 오프닝 꼭 보세요.. 벨소리와 성가대 노래 + 클로펭 고음과 함께 타이틀 틀 때 진짜 소름 돋음 내 기준 영화 오프닝 탑3에 들어감
정보감사
지금 디즈니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명작이네
34:15 "그냥 예쁜 척 하고 서 있는거예요." 캬~ 이게 PC고 페미니즘이지. 작금의 디즈니는 본인들이 이뤄낸 것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박살나버렸다는 사실이 씁쓸하구만
저런 장면처럼 주체적인 여성은 충분히 그릴 수 있는데 요즘 디즈니는 그냥 흑인,유색인종 넣고 우린 다양해요!!하면서 원작파괴까지 하고있으니 지금 디즈니가 한심할 따름..
맞아 이거지....이런걸 '비판'이라고 하는거지
영상 좋아요
에스메랄다의 God Help the Outcasts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더많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타락한 당시 귀족 크리스천들에 비해
집시에스메랄다는 오히려 자신보다 더 딱한 사람들을 위해 신께 기도하죠
종교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을 현재까지도 질문하는 내용
이때의 디즈니를 다시 보고 싶다
히히 어림도 없지.
흑어공주 발싸!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흑흑 전 배우지 못한 사람이에뇨....ㅠㅠ
어릴적에는 무섭고 어둡다고만 느껴졌는데, 나이들수록 진짜 명작에 노래도 너무좋고 진짜 잘만들었어요 이때의 디즈니 작품들은 주옥같죠❤
이거 원작 엄청 맵던데 이게 어떻게 디즈니 애니화됬지
엄청나게 순화했죠..
노트르담 원작이 특히 더 어둡긴 하지만 디즈니가 애니화한 다른 작품은 백설공주나 신데렐라같은것도 원작이 그렇게 달콤한편은 아니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
사회를 아우르던 소설들을 어린이들에게 맞게 바꿔주는 디즈니스러운 영화죠
솔리드 버전 someday 들으면서 이 스토리를 떠올려보면 가슴 한편이 아련해지더군요. 심오한, 인간의 깊은 곳을 생각하게 한 작품이었어요
어렷을적에는 디즈니 공주 비디오만 보고 노틀담의 꼽추 비디오가 잇엇음에도 주인공이 별로고 못생겨서 보지도 않앗죠 30대가 된 지금 꼽추가 더 재밋고 훨씬 더 마음에 와닿네요 댓글보니 원작은 또 다르다고 하는데 한번 읽어봐야겟어여 잘봣습니다~!
@꼼프@라카 뭐야 ?? 여기 엄청 잘되어 있네 ...ㄷㄷ 서비스도 뿜뿜하고 베팅도 잘되구
채시라씨가 더빙을 하셨던 그 디즈니 무비
2편에서 에스메르다 성우는 김옥경님, 채시라가 고려 거란 전쟁에서 다시 천추태후로 나오면 좋았었을텐데
4:37 저 노래 제목이...그 뭐였지?..
out there
뮤지컬도 재밌어요ㅠㅠ 꼭보시길
오프닝 음악부터 미친 애니 ㅠㅠ 노래도 진짜 좋아여 다들 보세여 제발 ㅠㅠㅠ ㅠㅠㅠㅠ
피버스 저놈 저거 원래 이름값(헬라어 포이보스.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태양신 아폴론님의 별명) 못하는 나쁜놈이었는데..
그래도 애는 착해..
@@치코리타-v6e원작에서는 프롤로보다 더 나쁜듯
빵의 모양이 아닌 맛을 보는 장면에서 외모만이 아닌 사람의 안을 들여다 봐야한다는 뜻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인상적이네요😊
마들렌상점은 이분이름을 따서 지은건가요???
꼼프/라카 입에 촥촥 감기네 ㅋㅋ 도대체 뭐길래??
4:18
군대에서 신병이었을때 이 영화를 처음 봤는데ㅎㅎ out there넘버 처음 듣고 너무 제상황같아서 눈물났었어요😂😂
콰지모도와 프롤로의 에스메랄다를 향한 사랑의 차이점은 뭘까요?
콰지모도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그 사람이 행복하면 됐다는 타입인데 프롤로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죽이겠다 이런 타입
콰지모토 n살 연하에게 사랑에 빠짐
프롤로 손녀뻘한테 사랑에 빠짐
@@오펀-n6j 근데 그렇게 따지면... 콰지모토는 장애를 가진데다가 가진게 없고... 프롤로는 한 도시의 실질적인
권력자... 어마어마한 차이.. 현실이라면.. 프롤로를 선택할 여자들이 더 많다는 사실... 뭐 둘다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크겠지만.....
@@호소소한일상 ㅇㅈ합니다 저같애도 프롤로 고름
에스메릴다 존예다 역대급인거같은데
에.....실사화하면 인어공주의 '그분'을 다시볼수도
@@user-ue5nr4xt9i 근데 에스메랄다는 원래 소수인종이잖아ㅋㅋㅋㅋ
하지만 얼굴은 달라질걸
피버스가 세탁 제대로 함 ㅋㅋㅋ
피버스는 원작에선 프롤로랑 같이 빌런인데 여기서는 ㅈㄴ 정의로움 원작 프롤로는 벌이라도 받았지 피버스는 벌도 안받고 걍 잘 살음..
와 진짜 오랜만이다ㅠ_ㅠ
디즈니 애니중에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음악도 너무 좋고 심지어 더빙은 원작초월더빙임... 더빙이 노래가 훨 좋다는거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ㅠㅠ
원작 에스메랄다랑 수녀 이야기가 진짜마음아팠음 에스메랄다 죽기 바로직전 진실을 알게된 거
와... 첫 목소리 듣고 바로 구독 박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 영화 나온지 엄청 오래 됐는데 이렇게 리뷰로 다시 볼 수 있다니 무지 반가웠습니다 노틀담의 꼽추 정말 감동있고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죠
숨은 명작 둘중하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임..스토리 연출 캐릭터 디자인 다 너무 좋음..❤
원작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만들었던 대표작....어렸을때 만화를 먼저보고 소설로봤더니 대충격이었죠
23:12 응 나는 아니야. 다른 여자 ㅋㅋ
꿀잼이네 이건 봐야겠다
이러한 분위기는 스티븐 킹의 '캐리'도 어느정도 비슷하다.😢
나의 중학생시절 너무 아름다웠던 ost로 기억에 남은 애니.
이작품도 몇번 반복해서 본걸로 기억이나요 이것도 시리즈가 2편까지 나온 걸로 알고 있고요
여기2편도 나와있어요ㅎㅎ
노틀담의 꼽추...와 오랜만이네요
아아..곽지모도 ㅠ
요즘 이런거 어디서 볼수있나여?? 디즈니플러스??
원작이 따로 있긴 하지만 디즈니 최악의 빌런인 프롤로. 다른 디즈니 악역들은 나 되게 무서운 환상 속 마녀다!! 이런 느낌이라면
프롤로는 현실에도 있는 음침한 악마같아서 섬뜩함.
어렸을 때도 지금도 원작 보면서 뭐가 그렇게 슬픈진 모르겠는데 항상 울었음 여기서라도 해피엔딩이라 기분 좋네
어릴때 노틀담 꼽추 애니보고 원작 소설도 찾아봤다가... 동심 와장창창.... 애니에서는 노틀담 부주교와 클로드 프롤로를 두 인물로 나눴었군요 (원래 동일인물)
김승준님이 더빙했었나 ㅎㅎ
그덕에 평범한 외모로 밖에 안보였음요 괴물외호라는 느낌이 전혀없음
안소니퀸의 영화는 정말 영원한 명작이죠...
색감이 존나미침 전체적으로 탁한 느낌이 매우 조화롭고 암울한듯한 파리와 잘어울림
고1때 친구들과 영화관 가서 보고 OST카세트 테잎프까지 사서 들었는데~그때가 좋았지
이거 디지니 맞죠?!
분위기가 뭔가 뭐랄까??😅
역시 믿고거르는 디즈니2편
어렸을적 cd로 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명작은 명불허전이군
7:55 ㅈㄴ 잔인하네사람들...
에스메랄다 ㄷㄷ
히스패닉+에메랄드 눈 미쳐;
팔 두께가 그냥
주먹으로 맞다이 다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곽지모도 보고 온사람?ㅋㅋㅋㅋ
그시작이 쥐롤라였다 손✋️
포카혼타스도 보고시퍼요
어릴때 한번 보고 너무 슬퍼서 다신 안봤던 기억이 나요... 오늘 처음으로 다시보게되네요 고맙습니다
피버스가 왜케 얄밉냐 콰지모도 이용해서 결혼까지하고 에스메랄다도 구하고 심지어 콰지모도 짝녀랑 결혼까지하고 애도낳음 ㄹㅇㅋㅋ 개고생은 콰지모도가 다했네 ㅋㅋㅋ
오잉 피버스가 존나 멋있는디;; 명령불복종 해가면서 시민 지키고 콰지모도 얼굴가지고 뭐라 하지도 않고 콰지모도 짝녀랑 결혼한것도 뺏어간게 아니고 콰지모도 짝녀가 피버스를 좋아해서 결혼한건디;; 2편에서도 혼자 먼저 서커스단 의심해서 범인찾기 성공한것도 피버슨데
열등감 레전드네ㅋㅋㅋ 콰지모도 목숨을 구해준게 피버스인데
그,, 콰지모도랑 비슷하게 생겼을 것 같음
에스메랄다 진짜 정성들여 예쁘게 그렸네…
어릴 때 집에 노틀담의 꼽추 입체 동화책? 그런 게 있었지만 그거는 함축적이기도 하고 영화도 궁금해서 비디오로도 본 적이 있었는데.. 꽤나 어두웠던 스토리였어서 더 기억에 남네요
원래는 에스메랄다가 죽죠...
어릴 때 생각없이 계속 돌려봤지만 이해하질 못했는데 늙어서야 이해가 되네요
곽필립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쥐 롤라보고왔어요😂
전 원작 소설만 읽어서 만화도 비슷할 줄 알았는데, 인물이랑 소재만 갖고 온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네요
특히 소설에서 페뷔스는... 보면서 화가 나는 인물인데 애니에서라도 개과천선해서 다행이야
원작때문에 피버스한테 안좋은 감정이 생긴건지 에스메랄다와 콰지모도가 이어졌으면 했는데.. 허허..
아 나 8:02 이 장면 초딩때 봐서 맷돌에 가는 장면인줄 알고 엄청 무서웠던 기억있는데 아니었네....
out there 노래 좋아함ㅜㅜ
집시 겁나 예쁘네